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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을 향한 고수 만점을 만드는 사람들 송파독립운동학원, 대치영탑에듀 대학입시에서 만점을 목표로 핵심을 꿰뚫는 강의를 하는 송파독립운동학원과 대치영탑에듀. 교육경력 30년이 넘는 베테랑 신경원 원장이 이끄는 사단이 입소문이 나 있다. 대학별 컨설팅으로 시작하여 내신관리와 수능준비, 더불어 논술, 면접까지 꼼꼼하게 준비되어 진행하는 송파독립운동학원과 대치영탑에듀는 학교 같이 편안한 분위기와 신뢰가 느껴지는 친숙한 학원이다. 약점을 찾아 채우려는 마음으로 공부하자중고교 교사 경력 10년, 학원 운영을 20년 넘게 하고 있는 신경원 원장에게는 매우 인상 깊은 제자가 있다.“사실 학생들은 독해를 통해 내용의 65% 정도를 알면 정답을 유추할 수 있지요. 대부분의 학생들은 70% 이상 이해가 되고 정답을 알면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가르친 학생 중 한 아이는 90%의 확신을 갖고 문제를 풀어도 10%의 오답의 갈등을 ‘나는 이 문제를 찍었다’라고 생각하더군요. 하나라도 더 완벽하게 알려는 마음, 공부를 대하는 겸손한 자세,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며 빈틈을 채워 나가는 비전 있는 아이를 보며 교육자인 저도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입시에서 성공하는 학생은 모르는 부분에 끈질기게 매달려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라고 말하는 신경원 원장. 짧게 목표를 잡고 실수 없이 실천하는 자세는 독해와 이해 그리고 질문자의 대답의 정확성과 함께 빠르게 성장해 나간다고 강조한다.학생맞춤형 학교별 내신관리와 완벽한 등급별 수능준비송파독립운동학원, 대치영탑에듀의 학생들은 고1부터 가고 싶은 대학 3곳을 정해 자신의 목표를 잡는다. 입시에서 내신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며 강남, 강동과 송파지역 30개 고교 학생들의 내신을 전문 강사진이 각각 지도한다. 같은 학교 학생이라도 내신 합반을 하지 않고 1:1 지도를 통해 학생맞춤형으로 과목별 6회 정도 집중적인 내신수업을 진행한다.“내신은 철저하게 능률적으로 1:1로 수업하고 수능준비는 7명 정도 팀 수업을 합니다. 우리 학원의 강사진은 SKY 출신 고수들로 언어영역, 수리영역, 영어영역은 물론 각종 탐구영역에까지 함축성 있게 경력과 실력을 겸비하고 있지요.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마인드로 학습 분위기를 만들고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오랫동안 지도하며 변하지 않는 진리는 독해력을 기르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독해력 향상으로 공부의 힘을 기르도록 돕고 한 과목당 20강 정도로 짜임새 있게 수업을 진행합니다.”송파독립운동학원에서는 기본기를 다져야 하는 중등부 관리, 대입준비를 위한 학생부 전형대비와 대학별 적성고사도 지도하고 있다. 고3과 반수생, 재수생은 다양한 수시 대비와 함께 최강 강사진이 준비한 실전 및 기출 모의고사로 등급 상승을 이끌고 있다.또 해외유학에서 되돌아온 학생, 대안학교나 고교 자퇴 후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도 단기간에 검정고시와 대입준비를 함께 병행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고1부터 실전처럼 준비해야 할 시기신경원 원장은 “현 중3부터는 입시제도가 바뀌기 때문에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사실 입시의 형태가 바뀐다 해도 공부 방법을 제대로 터득하고 기본기를 튼튼하게 다져 나가면 흔들릴 일이 없지요. 우선 고1부터 고3 1학기까지 10번 보는 학교 시험에서 최선의 결과를 쌓고 모의고사 속도훈련을 충실히 함께 해나가야 합니다”라고 말한다.어느 누구든 고1부터 꼼꼼하게 준비해서 제대로 공부를 시작하면 절대 늦은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신원장. 정확한 개념 이해의 기반 위에 자신이 틀린 문제를 파악하고 질문할 수 있는, 능력 있는 교사가 매칭이 되면 좋은 결과가 빠르게 나타난다고 한다.“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학생 스스로의 노력과 더불어 창의력을 유도할 수 있는 교사의 만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성장한 학생은 공부의 부피감과 무게감이 조화롭게 커 나가며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는 길을 걷게 됩니다.”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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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클릭미술학원 이승진 원장이 말하는 입시성공 스토리 2016년 84.61%의 합격률에 이어 2017년 입시에서도 무려 85.71%의 합격률을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는 송파 클릭미술학원. 송파 클릭미술학원은 매년 꾸준한 합격률을 보이며 송파지역 입시전문 미술학원으로 우뚝 섰다. 이른바 ‘불수능’의 여파로 작년 입시생의 평균 수능 등급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상황에서도 높은 합격률을 이루어낸 송파 클릭미술학원의 합격스토리를 들어본다.“수능 점수가 모의고사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진 학생들이 유독 많은 한 해였습니다. 성적표를 받아든 학생들의 우울했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합니다.”송파 클릭미술학원 이승진 원장이 지난해 12월 수능성적표 발급일을 기억하며 말한다.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예체능 학생들의 점수가 대폭 하락한 탓에, 최상위권 미술대학의 경쟁률은 예년과 비슷했지만 중상위권 미술대학 중 실기 반영비가 높은 대학 위주로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 어느 해보다 만만치 않은 경쟁이 예상됐다.하지만 미대입시는 ‘실기’라는 변수가 있는 법.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입시생들과 심기일전하여 보낸 겨울, 학생들을 다독이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실기에 집중한 결과 송파 클릭 미술학원 입시생 28명 중 24명이 합격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더욱이 수능 점수가 부족해 수능 후 실기 과목을 바꾼 학생들이 대거 합격했으며, 새로운 실기 과목으로 2개월 남짓 그림을 배우고 수도권 명문대에 장학생으로 합격하는 쾌거도 이루었다.“가장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습니다. 고3 여름 즈음에 그림을 시작했던 터라 전체 실기 경력이 7개월 남짓 되는 학생이었습니다. 합격자 발표 며칠 후에 흥분한 목소리로 전화를 걸어 본인의 장학 합격 소식을 알리더군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학교에서 통보가 온 모양입니다.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저에게 전화를 걸었더라고요.”2017년 입시를 치루며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이 원장은 회상한다.한편 송파 클릭 미술학원 이승진 원장은 여름방학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인다.이 원장은 “여름방학은 실기에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는 기회이며 그림을 뒤늦게 시작한 학생들이 부족한 실기를 만회할 수 있는 시간”이라 강조한다. 하지만 “간혹 방학 기간 중 늘어난 실기 시간 때문에 학과 공부를 게을리 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학기 중과 마찬가지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고 학교에서 실시하는 방과 후 수업과 미술학원에서 진행하는 특강 수업을 병행하며 미대입시를 준비해야한다”고 조언했다.명문 미술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우선 조건이 학과 점수라는 것은 다분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미대입시의 단편만 바라본 입장이다. 엄격히 말해 좋은 학과 점수는 명문 미술대학에 지원을 할 수 있는 우선 조건이며 최종적으로 합격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실기라는 게 이승진 원장의 설명이다.“공부와 실기 둘 중 한 분야만 유독 잘 하는 것 보다 두루 관리를 하며 평소 양쪽 모두 중상위권 이상의 실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자칫 상위권 미술대학에 지원만 하고 불합격을 하거나, 합격할 수 있는 충분한 실기 실력을 갖추었지만 학과 점수가 부족해 지원 자체를 중하위권 대학에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명문대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경우 공부 또는 실기 때문에 나머지 하나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미대입시는 지름길이 없는 입시입니다. 효율적인 투자와 빈틈없는 전략,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이루어집니다. 성공적인 결과를 원한다면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여름방학을 맞아 송파클릭미술학원은 무료 미대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대규모 설명회가 아닌 1:1 설명회로 학생의 실기 경력과 수능 모의고사 및 내신 등급에 따라 맞춤형 전략을 들을 수 있다. 전화 예약 후 참여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미대입시 전략 자료집을 제공한다. 2017-07-13
- 미대입시변화와 영어절대평가 대비법 (1) 교육부가 확정, 발표한 ‘2018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에 따르면 현재 고3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18 수능 시험에서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로 전환된다. 수능 성적표에 영어 영역의 표준점수와 백분위는 공개되지 않고 절대평가 등급만 표기되는 것. 원점수 90점만 넘으면 90점부터 100점까지 모두 동일하게 1등급이 된다. 등급은 10점 단위로 분할돼, 90점 이상은 1등급, 80점 이상은 2등급, 70점 이상은 3등급 등으로 구분된다. 한편, 영어 절대평가 활용 방안을 포함한 대학별 2018학년도 미대입시 전형 시행계획도 각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수능 영어가 비교적 쉽게 출제된 2015학년도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된다면 상위 16%,약 9만 명의 수험생들이 1등급을 받게 된다. 사실상 영어의 변별력이 크게 줄어드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각 미술대학들은 국어>탐구>영어 순으로 반영비와 변별력을 조정하고 있다. 대다수의 대학은 영어를 반영 총점에 반영하지만 1등급~2등급의 점수차등을 최소화하고 3등급에서 4등급 차감점수의 폭을 넓이기 시작하는 대학이 많다. IN서울 최상위권 미대입시의 영어등급 기준은 최소 2등급 이상으로 예상되며 중상위권 등급 기준은 3등급, 중하위권 등급은 3~4등급으로 예상되나 각 대학의 3에서 4등급의 차감 점수를 꼭 확인해야 할 것이다.이와 같은 이유로 미대입시 전형별 선발 방법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표준점수 및 백분위를 활용하는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의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영어에서 잃어버린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대부분의 정시 대학들은 실기고사의 비중 확대를 예고하는 가운데 국어과목의 비중이 높아지는 대학이 많아지고 있다. 성균관대는 국어 100%(영어 가산점), 건국대 40%▶15% 변경 되었고, 사탐의 비중을 높이는 대학도 발표되고 있다. 서울여대 사탐 미반영▶33.3%반영(영어반영 선택적 50%▶선택적 33.3%), 고려대 사탐 미반영▶160점 만점 반영(영어반영 없음)으로 변경되었다.그렇다면 수험생들은 앞으로 어떻게 수능 영어 학습전략을 세우고 실행해야 할까?당분간 쉬운 수능의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절대평가가 시행되면 기존과는 학습 방법을 달리 해야 하는데, 이는 영어 실력의 차이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다.학습전략은 다음 주 칼럼으로 알려주겠다.안산 그린섬미술학원이동윤 원장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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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한 번 놓치면 따라잡기 힘든 이유 요즘 중학생들은 예전에 비해 시험에 대한 중압감이 덜하다. 특히 중학교 1학년들은 1년 동안 중간 기말고사 시험이 없다. 수행평가를 통해 학업 성취도를 평가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날짜를 정해 함께 시험을 보는 중간 기말고사 보다는 집중도가 덜하다. ‘이렇게 중학교 생활을 보내도 되는 것일까?’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도 고민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험에 대한 부담감은 없더라도 꾸준히 학습 습관을 키우고 공부의 맥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수학은 학년별 연계성이 높아 중1 수학과정의 개념정립이 되지 않았을 경우 고등 수학까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중학교 수학공부 어떻게 맥을 잡아가야 하는지 알아봤다.중1. 자유학기 진로탐색만큼 수학도 챙겨야중1 학생들은 중학교 학교생활 적응하랴, 어려워진 수학공부 따라가랴 최근 시행되는 진로체험을 고민하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정서적으로도 혼란스러운 이 때 차분하게 책상 앞에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기란 쉽지 않은 시기다. 중등수학 전문 하이츠수학 이재성 원장은 “중등 수학은 초등학교 때 수학과는 판이하게 달라졌다 초등 수학이 연산능력을 키우는 것이라면 중등 수학부터는 수학적 개념 접근이 시작된다. 이제 부터는 수학적인 사고, 단원별 개념을 정리해 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중요한 시기로 들어섰지만 학습여건은 더욱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중간 기말고사라도 있으면 다잡고 공부라도 할 텐데 그 마저 없어 학부모들의 마음은 불안한 상황이다. 이 원장은 “중학교 1학년 때 수학공부를 어떻게 했느냐는 중학교 2학년 시험을 치루고 나서야 알 수 있다. 수학은 학년별 연계성이 강한 학문이기 때문에 중1때 수학 학습량이 부족했던 학생들의 경우, 중2과정을 배우면서 중1과정을 다시 다잡아야 할 필요성이 있는데 최소 3~4개월 이상을 힘들게 꾸준히 공부해야만 따라잡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원장은 “2학년 때 고생하지 않으려면 수학만큼은 1학년 때부터 꾸준히 학습량을 늘려가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최소 초등학교 때 공부했던 학습량보다 2~3배 많은 시간을 수학 공부에 투자하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2, 중학교 첫 시험에 포기하지 말고 개념정리부터중학교 2학년 첫 시험 후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이 원장은 “모든 학생들이 초등학생때 수학성적을 낼 수 없는 것이 중학교의 기본구조이다. 초등학생 때는 80%이상 학생들이 90점 이상을 받았지만 중학교에서는 약 20% 학생만이 A 등급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당연히 초등학생 때 보다 낮을 수 밖에 없다. 첫 시험 결과를 보고 수학을 포기하거나 어려워하지 말고 본인의 학습습관을 점검하고 공부의 방향을 잡아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중등 수학은 고등 수학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고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학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문제를 풀 때 항상 이문제가 어떤 개념을 확인하기 위해 나온 문제인가 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은 어떤 개념과 연결 되어 있는가를 항상 생각하면서 문제를 푸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특히 중등 내신 고득점을 위해서는 개념정리부터 심화학습까지 완벽한 대비가 이뤄져야 한다. 하이츠 수학에서는 중간, 기말 한 달 전부터 보충 및 개별 첨삭지도로 내신 대비에 주력하고 있다. 중3, 문·이과 통합 1세대 차분히 대비해야올해 중학교 3학년은 문·이과 통합 1세대로 고등학교 진학하는 내년부터 새로운 수학교육과정을 접하게 된다. 이 원장은 “고1때는 공통으로 '통합 수학' 교과서로 공부하고 주당 수업시간도 기존 5시간에서 4시간으로 줄어든다. 고2,고3때는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여 배우게 된다. 개정된 수학교육과정에 따르면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의 포인트는 복잡한 연립 방정식과 부등식영역 단원이 삭제되고 다소 간소화 되었지만 공부해야 할 학습량을 줄여도 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라고 말하며 동요하지 말고 평소와 같은 태도로 꾸준히 학습할 것을 조언했다.짧다면 짧은 여름방학이지만 뒤쳐진 수학공부를 따라가기에 충분한 시간. 하이츠수학에서는 여름방학 몰입수업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중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017-07-13
- 초등부터 고등까지… 체계적 맞춤 연계 교육으로 영어실력 잡아야 평촌 학원가에서 16년 이상 영어를 가르치며 수많은 학생들의 내신과 입시를 책임져 온 한승훈 원장은 정통 영어교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하는 인물이다. 정통 영어교육이라 함은 성적 올리기만 급급한 단편적, 암기 위주의 학습이 아닌 이해와 사고를 바탕으로 능동적인 학습을 전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내신이나 입시, 토플, 텝스 등 어떤 영어에도 강한 ‘진짜 실력’을 키우는 교육방식이다. 이를 위해 초등부터 고등까지를 하나의 스펙트럼으로 보고 단계별, 수준별 맞춤 교육으로 초등부터 중·고등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영어 실력을 다지는 데 집중한다. 고등영어, 내신과 수능에서 결과로 보여준다고등부의 최종 목표는 대학입시다.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해 수능과 내신 어느 것도 소홀히 할 수가 없다. 한승영어학원 고등부는 자체 교재를 사용해 수능만점을 목표로 진행된다. 수능에서는 문제 한 개가 등급을 나누기도 하기 때문에 만점을 목표로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신 대비 또한 완벽을 기한다. 한 원장은 “최근에는 내신이 어법과 수능형 주관식을 중심으로 독해유형은 수능유형을 따라가고 있기 때문에 내신대비가 바로 수능대비 도 된다”며 “당장의 내신 성적만큼 진짜 영어실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철저한 학습관리와 영어학습법 지도로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는 만점학습은 한승영어학원이 입시에서 성과를 올리고 꾸준히 인기를 얻는 비결이 돼 오고 있다. 여름방학, 중등은 서술형 주관식 연습에 집중하고 초등은 쓰기 훈련 강화여름방학을 맞아, 한승영어학원은 초·중등 학습 전략도 새롭게 적용하고 있다. 방학 기간은 부족한 부분을 다지고 실력향상을 하기 위한 최적의 시기다. 방학에는 정규수업 시간을 40분 연장해 서술형 주관식문제에 집중할 계획이다. 다양한 서술형 문제를 접해보고, 이를 풀어내는 훈련을 반복하며 실력을 향상하도록 이끌 계획. 이를 위해 정규 수업시간의 1;1 밀착관리를 통해 기본기를 단단하게 다지는 것도 놓치지 않을 예정이다. 한 원장은 “방학 중 서술형수업에 집중하면 2학기 중간고사에서 눈에 띄게 성적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독해나 문법 등 다른 영역도 자신 있게 학습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영영한사전과 함께 사용하는 중등부 자체교재는 오랜 기간 강의를 해오며 터득한 한 원장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것이 특징으로, TOEFL과 TEPS까지 통합적으로 학습하기 위해 총 16단계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학교별 시험경향이나 기출문제 분석 등을 통한 자체 내신교재와 학교별, 학생별 개별관리는 완벽한 내신관리를 가능하게 한다.한편, 초등의 경우는 여름방학 동안 정규수업 시간을 30분 연장해 ‘쓰기’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실, 한승영어학원의 초등부는 커리큘럼이 뛰어나고 알차기로 입소문이 자자하다.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영어의 4대 영역을 골고루 확장시켜 주는 것은 물론 언어로서 접근하여 가장 효과적인 영어 수업을 펼치기 때문이다. 특히 책 읽기를 활용한 북클럽(Book Club) 수업은 다독보다는 정독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영어적 사고력을 넓히는데 주력한다. 또한 PPT 등을 통해 책의 배경지식을 설명하고 스토리북의 다양한 상황 속으로 들어가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와 표현, 그들의 문화까지 익히는 과정을 전개하는 등 어떤 수업보다 재미있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때 발음이나 악센트, 연음 등은 바로바로 교정 받고, 영영한 사전을 활용하여 단어 뜻 이해뿐 아니라 뉘앙스까지 받아들여 유창하게 문장을 읽고 말하도록 훈련받는다. 그 결과 독해력과 문법 실력이 자연스럽게 성장하고 Debate 수업으로 말하기와 쓰기, 논리적인 사고력도 확장될 수 있다. 한 원장은 “사고력 확장과 언어적 표현력, 쓰기 등의 독서교육 효과와 문법, 독해력 등의 학습적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한승영어 초등부에 재원하면 따로 영어독서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2017-07-13
- 난이도별 오답 유형 반복학습으로 정답률을 높이자 어느새 한 학기가 마무리되는 시기다. 한 학기를 돌아보면 원하는 만큼 성과를 얻은 학생들도 있겠지만 노력에 비해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한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습계획을 점검해야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수학의 경우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과목 중의 하나로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쉽지 않다. 어떻게 하면 수학에 자신감을 얻고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 531 오답관리 시스템으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주쓰매쓰 수학학원을 찾아 주성원 원장에게 수학학습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주 3회 7주 완성 몰입교육최근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영향으로 내신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학기 중에는 대부분 내신대비를 하느라 원하는 진도를 나가는 것이 쉽지 않고 학습의 흐름도 끊기게 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주 원장은 학생들이 짧은 시간 내에 한 권의 교재를 완성할 수 있도록 년간 학습플랜을 세우고 7주 완성 단과 반을 개설하여 몰입교육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부분의 학원이 하루에 학습 진도와 문제풀이, 질의응답이 하루에 다 이루어지는 반면 주쓰매쓰의 고등부는 1회 차는 수업, 2회 차는 질의응답, 3회 차는 테스트와 오답정리로 주 3회로 진행된다. 주 원장은 “하루에 수업과 문제풀이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는 것보다 진도 강의와 질의응답, 테스트와 오답정리를 분리하는 것이 훨씬 집중도가 높고 학습효율도 좋다”며 “강의계획에 의해 철저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7주면 한 권의 교재가 완성 된다”고 설명했다. 물론 내신기간에는 약4주간 내신대비 수업을 진행한다. 여기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사이의 약 한 달의 기간은 그 기간에 맞게 단기 특강을 마련해 완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 원장은 “이렇게 함으로써 학습 흐름이 끊기지 않고 계획에 맞춰 진도를 나갈 수 있을 뿐 아니라 몰입학습이 되어 학습성과도 높게 나타난다”고 덧붙였다.531 오답 관리시스템으로 완벽관리수학 학습에서 오답 정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하지만 오답정리의 중요성은 알아도 제대로 오답정리를 하고 넘어가는 것은 쉽지 않다. 오답을 체크하고 확인했다고 하는데도 같은 유형을 반복해서 틀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주 원장은 531 오답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오답을 완벽히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531 오답 관리 시스템은 3단계 난이도로 테스트를 진행해 나온 오답에 대해 5배수의 유사문항을, 그 다음에도 오답이 나올 경우 3배수의 유사문항을 풀 수 있도록 했다. 그렇게 진행하고도 나오는 오답은 오답정이를 통해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은 3회 차시 수업에서 이루어지며 학생들은 2시간 동안 3단계 난이도의 테스트와 531시스템의 오답관리를 마치게 된다. 주 원장은 “3단계의 난이도 높은 사고력 문제 등은 역량에 따라 선택적으로 풀고 오답정리를 한다”며 “2시간 동안 학생들은 본인의 수준과 역량에 따라 오답을 정리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531 오답관리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별도의 531전용노트를 자체 제작해 사용하고, 테스트 참여도와 질문횟수, 공부량 등을 학생본인과 선생님, 학부모가 직접 확인하고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주 원장은 “이와 같은 시스템이 가능한 이유는 난이도별 테스트 문제와 유사문항이 미리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며 “주쓰매쓰 강사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시스템이다”고 강조했다.중등부의 경우에도 531 오답관리 시스템을 적용하여 테스트와 오답관리를 진행하며 6주완성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여기에 주 3회중 1회차는 개인별 수준에 따라 심화교재 등을 활용해 개별 진도를 나가게 된다. 이와 같은 531오답관리시스템은 고교준비를 위한 학습 진도가 계획에 맞춰 빠르게 진행될 뿐 아니라 철저한 오답관리로 기본기도 갖춰지게 된다.이번 학기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해 고민이라면 빠른 진도와 철저한 오답관리가 동시에 가능한 531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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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은 짧다? No, 여름방학은 수학역전의 황금기! 여름방학. 공부로 알차게 보내보고 싶지만 가족과 휴가나 물놀이, 캠프 등을 다녀오면 어느새 방학의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무엇을 제대로 하기에는 너무 짧다. 그렇다면 여름방학은 그냥 허투루 보내야 하는 걸까? 김필립수학전문학원의 김필립대표는 “공부는 상대적이다. 모두가 열심인 시기에 나도 공부한다면 현상유지 정도밖에 될 수 없다. 하지만 대부분 어영부영 보내버리는 여름방학에 승부수를 띄운다면 벌어진 격차를 좁히고 오히려 극적으로 역전할 수 있다”며 “여름방학은 결코 짧지 않다.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수학역전의 황금기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예비고1, 고등수학을 준비해야 할 시기고등수학은 물론 변화하는 입시 제도를 코앞에 두고 있는 현 중3은 이번 여름방학을 제대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김 원장은 “고등부는 당연히 고등학교 진학 전 얼마나 제대로 준비했느냐가 입시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하며 “극적인 역전을 노리거나 크게 뒤처진 수학을 따라잡길 원한다면 여름방학이 최적기다. 마음먹기에 따라 몇 년 과정의 학습을 마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방학부터 공부를 시작하겠다고 계획하면 기말고사 후 헤이해진 분위기에 마음이 흐트러져 이어지는 여름방학에도 바로 공부에 몰입할 수 없으니 반드시 기말고사가 끝나고 2~3일 후부터 학습에 대한 워밍업을 하고 바로 공부를 시작해야 여름방학에 이르러 최고의 컨디션으로 수학학습에 몰입할 수 있게 되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그렇다면 어떻게 학습하는 것이 좋을까? 기본, 실력, 심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계속 반복하면서 2년의 교과과정을 3~4년씩 학습하는 것이 흔한 모습이지만, 그렇게 반복해도 뒷부분을 배울 때 앞부분이 기억나지 않는 망각의 문제를 극복해낼 수 없다고 지적하는 김 원장은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학습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하며 “수학의 1학기 과정을 5~6일 이라는 단기간 동안 마스터해내는 ‘초집중수업’을 통해 시간을 절약하고 망각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렇게 배운 원리와 개념이 머리에 생생히 살아있을 때 전 범위를 아우르면서 응용력, 창의력 그리고 문제 적응력을 높이는 ‘융‧종합 문제풀이’과정까지 마치면 수학을 암기가 아닌 사고하는 방식으로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김필립수학만의 ‘초집중수업’으로 문과 전체(수I, 수II, 확통, 미적) 또는 이과 전체(확통 미적I, 미적II, 기벡)를 마스터 하는데 필요한 기간은 단 22~33일. 예비고1 이라면 이번 짧은 여름방학에 개정된 교육과정인 수학상, 수학하, 수1, 수2 전체를 또는 수학상, 수학하가 이미 일정수준 되어있다면 수1, 수2, 미적분, 확통까지도 모두 마스터할 수 있다. 비교할 수 없는 김필립만의 강의력과 1:1 맞춤 수업만약의 경우 배웠던 내용을 잊어버린다면 ‘초집중수업’을 다시 들어야 할까? 이 질문에 김 원장은 “각 과정을 마친 후에는 다시 반복할 이유도 필요도 없다”며 “‘융‧종합 문제풀이’까지 마스터 하면 불가능해 보이는 ‘수학 졸업’이 가능해 진다”고 말했다.이런 김 원장의 자신감을 뒷받침하기라도 하듯이 홈페이지(http://www.edu4ever.com)의 ‘수업후기’에는 극찬에 가까운 후기들이 많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내용은 ‘쉽고 재미난, 1분만 들어도 완벽히 이해되는 설명’, ‘쉽고 빠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문제풀이’ 등이다. 그 덕분에 집중력이 생기고 싫었던 수학이 좋아졌다는 고백도 이어진다.김 원장은 “수학을 잘하려면 먼저 수학을 좋아해야 한다”며 “강압적이고 지겨운 반복학습은 부담스럽고 어려운 수학을 더 멀어지게 만들 뿐”이라며 “개념과 원리를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연계 그물방식의 설명으로 명확하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김필립수학전문학원만의 강의력과 학생의 수준과 상태에 맞춘 1:1 수업이 결합한 ‘초집중수업’은 수포자 조차 수학을 좋아하게, 잘하게 만들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7월 17일(월)과 24일(월) 오전 11시에는 ‘초집중특강 설명회’가 평촌학원가 협성골드프라자 6층에서 진행된다. 2017-07-13
- 진정 아이들을 위하는 길 해병수학 김통영 원장YOLO(You Only Live Once)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한 번 뿐인 인생이니 미래는 걱정하지 말고 현재를 즐겨라’ 정도의 의미를 담은 단어로 보입니다. 힘들게 직장생활하지 말고 해외로 여행을 가고, 어차피 푼돈 모아봐야 자기 힘으로 집도 살 수 없는 세상이니 지금 사고 싶은 것을 사고, 굳이 하고 싶지 않은 공부를 억지로 하지 않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행복한 인생을 사는 한 방식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인간은 어떨 때 행복할까요. 모두에게 적용되는 행복의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저는 미래를 꿈꿀 때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부모세대가 지금 세대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노동을 해오면서도, 지금보다 훨씬 사회가 혼란스러웠을 때도 버틸 수 있었던 건 살림살이가 더 나아지고 자라나는 자녀에게 좋은 미래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일만 하면서 고생스럽게 매일을 보내는 것이 반드시 좋다고 할 수 없지만 오늘의 고생이 더 나은 미래를 줄 수 있다면 그것을 참아낼 수 있는 사람은 많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어떤 세상을 살게 될까요. 어린 시절 따분한 학교공부는 적당히 하고 본인이 그때그때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고 자라면 어른이 되고 더 나이가 들어서도 언제나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힘들어한다고 해서 더 노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기 보다 할 수 있는 정도만 하게 해주면, 살면서 경험하게 될 많은 어려움들을 스스로 해쳐나가는 인생을 살 수 있게 될까요? 첨단 과학기술이 정신없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수학과 과학이 어려우면 공부를 하지 않아도 정말 본인이 꿈꾸는 미래를 살게 될 수 있을까요? 많은 인기 있는 정치인들 혹은 유명인사들이 삶에 지친 우리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말들을 많이 해줍니다. 그 말들이 실제로 위로가 되는 경우도 많이 있지요. 그 말을 전하는 사람들의 진심을 오해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항상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달콤한 약속과 말 뒤에 어떤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특히 우리의 아이들을 위한 선택을 할 때는 이 비용이 어떤 것인가를 반드시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의 편함을 위해 미래에 더 나은 인생을 사는 것을 비용으로 지불할 수 없습니다. 항상 아이가 바라는 것을 들어주는 부모의 태도가 혹은 전혀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지 않은 어른들의 모습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아이를 만들 수 없습니다. 전 세계에서 첨단기술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경쟁을 원하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원치 않는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인생을 즐기되 경쟁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아이들을 길러내고 싶습니다. 우리 어른들의 힘을 모아서. 2017-07-13
- 복잡해진 대입의 줄기세포, 독서가 정답이다 진심팩토리 이전구 원장단군 이래 최대의 입시제도 변화학생부종합 확대, 수능 절대평가, 내신 절대평가, 논술 폐지, 자사고·특목고 폐지, 문이과 통합, 고교 학점이수제, 국립대 통합, EBS 수능연계 폐지......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 하루가 멀다고 쏟아져 나오는 교육 개혁 방안들이다. 도대체 바뀌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어서, 십 수년째 대학입시를 업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어안이 벙벙할 지경이다. 이런 갑작스런 입시 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설명하다보면 결국 이러한 근원적인 질문에 봉착하게 된다. “됐고! 그래서 어떻게 해야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죠?”문제는 ‘문식성’이야! 문식성 文識性, literacy 이란, 글자 그대로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위에 열거한 입시제도의 급변은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이 바뀌었음을 의미한다. 어떤 분야의 정보가 주어지더라도 이를 해석하고 기존의 지식과의 재조합을 통해서 창조적인 산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인재, 더 나아가 그러한 창조적 아이디어를 다른 이들에게 설명하고 설득할 수 있는 표현력과 공감능력을 갖춘 인재가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이다. 기존의 5지선다형 수능시험과 중간기말고사의 평가 방식으로는 이러한 인재를 양성할 수도 선발할 수도 없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발생한 입시 환경의 급변이다. 그러니 문식성, 다시 말해 다양한 분야의 책을 두루 읽고 그 사유의 결과물을 자신의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새로운 대입 패러다임의 유일한 해법이다. 그것은 부단한 독서와 작문 훈련을 통해서만 채득될 수 있는 고급 능력이다. 책 속에 모든 것이 있다“부유해지려고 좋은 밭을 살 필요가 없다. 책 속에 바로 많은 곡식이 있다. 富家不用買良田 書中自有千鍾粟” 송나라 진종황제 권학문의 일부이다. 황제는 책 속에 황금도 집도, 수레도, 심지어 아름다운 미녀도 있다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독서의 효용을 권면한다. 급변하는 대한민국의 입시 환경 속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 말을 꼭 기억해야한다. “단언컨대, 책 속에 대학이 있다!” 2017-07-13
- 영어 실력을 키워준다고? 김종거 원장잉큐브영어학원 영어는 왜 처음엔 웃고 고학년이 되면 울어야 하는 과목인가? 처음엔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수준의 표현과 간단한 문장을 익히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기초 생활영어로 구성되어 있고 중학교 때는 짧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간단한 법칙만으로도, 심지어 시험 전에 성실히 암기를 하는 정도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중3 나아가서는 고등학생들이 성공적인 영어 공부를 하여, 종국에는 웃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문법은 계륵이다그다지 소용은 없으나 버리기는 좀 아까운 것일 뿐인데, 문법을 모르니까 독해가 안 된다는 식의 전통적인 사고는 영어 실력을 막는 첫 번째 독소이다. 문법 세대였던 우리 어른들이 잘못된 통념으로 인한 최대 피해자가 아닐까?그런데 21세기에도 문법 타령만 한다. 문법은 영어와 한글의 구조적 차이점을 인지시키는 정도와 영문해석과 문장구성의 원리 정도면 충분하고, 조금 더 욕심을 내면 영어 선생님들이 사용하는 온갖 문법 용어의 개념과 그 개념을 영작과 해석에서 적용하는 방법을 이해하면 된다.국내 문법책이 상당 부분 일제의 잔재이고 잘못된 설명과 우리 한국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먼저 문법 용어의 뿌리 깊은 이해가 선결되어야 쓰기와 읽기에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실질적인 살아있는 문법이 되는 것이라고 확신한다.복잡한 문장구조를 알아야고등부에선 영어 한 문장이 3줄 이상인 것이 대부분이고, 주어와 술어를 찾는 것이 학생들 입장에선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요즘 수능과 내신에서의 가장 빠지지 않는 문법문제는 문장구조를 볼 줄 아는지를 묻는 질문이다.However knowledgeable people are about waiting in their own country, learning to play this intricate game in a foreign culture is tricky.이 문장은 오늘 수업한 EBS수능특강 독해연습 76쪽의 문장이다. 이것은 시험지라면 2줄 정도의 길이이고 문장 난이도는 중하정도이다. 주어와 술어가 0.1초 만에 보여야 영어 문장구조를 볼 수 있는 기초가 닦여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주어는 learning, 주부는 learning부터 culture까지, 술어는 is, 술부는 is tricky이다. 앞 However부터 country까지는 양보부사절이라고 한다. 이런 용어의 기본적인 이해는 기초 클리닉 과정만 거쳐도 다 알 수 있는 내용이다. 문맥 속에서의 의미추론도문맥에 따라 단어의 뜻을 다양하게 적용할 줄 알거나 혹은 몰랐더라도 대충 어떤 이미지인지, 그 의미 영역이 +인지-인지 적용하는 연습은 수능 같은 가볍지 않은 글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능력이다. 가령 위 문장에서 tricky가 +개념, 즉 긍정적 개념일까요? 아니면-개념, 즉 부정적 개념일까요? 네, 정답은-개념입니다. 아무리 많이 안다하더라도, 배우는 것은 tricky하다라고 새겨야하기 때문에, “힘들다”정도의 뜻일 것이라고 이해해야 합니다.기초 문법을 복잡한 문장구조에 적용하고 이것이 해석요령과 협업을 하게 만들어 주고 연습하면 영어도 웃으면서 공부할 수 있다. 영어 공부에 자신감을 잃거나, 뭔가 기초가 엉성해서 발전이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과 또한 단어 암기가 너무 힘들어서 영어 공부하기 싫다고 하는 학생들도 많다.하지만, 영어의 문장구조가 보이고 해석이 또박 또박 되면 영어만큼 재미있는 과목도 드물다. 학생들에게 문장구조를 보는 눈과 지속적인 해석 훈련의 기회를 준다면, 단어도 잘 암기되고 전반적인 영어 실력이 붙게 된다. 2017-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