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리영역의 단계적 학습 학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인 수학. 쉽게 가는 길은 없는 걸까 많이 고민해 봤지만, 결론은 ‘정도로 가야한다’는 것이다. 수학을 편법으로 다루는 것은 조심스러운 일이다. 편법으로 중위권 진입은 가능할지 몰라도 그 이상은 어렵다. 또한 그렇게 학습된 학생에게 상위권을 만드는 일보다,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을 가르쳐 상위권으로 만드는 것이 경험상 더 쉬웠다. ‘스키마’ 라는 개념은 교육학자 피아제에 의해 체계화된 개념으로서 정보를 통합하고 조직화하는 인지적 개념 또는 틀을 말한다. 스키마는 새로운 경험을 기존의 스키마에 동화하거나, 새로운 경험에 맞춰 기존의 스키마를 조절하는 과정을 거쳐 수정되고 변화하는데 이러한 스키마는 변화에 저항적임이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사람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방식으로 학습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래서 수학을 편법으로 공부한 학생은 개념 위주의 수업을 받아들이기 더욱 어렵고 힘들 것으로 본다. 대부분의 학생이 가장 오랜 시간 매어 공부하면서도 가장 많이 포기하는 과목이 수학이기에 ‘정도’를 지키지 않은 학습법으로 공부한다면 중위권을 거쳐 상위권에 도달하기는 매우 힘들 것이다. 각 등급에 따라 효율적인 수학공부법을 제시한다.수학등급이 하위권 학생은 기본기가 부족하다.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조차 모른다. 이 단계는 수학공부에 있어 심리적 어려움이 큰 단계다. 그래서 접근이 쉬운 방식만을 좇아 모방 학습을 할 수 있는데, 모방만 반복해서는 중위권에 진입하더라도 또 수학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중위권이라면 조급한 마음을 버려야 한다.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며 개념을 온전히 적용해볼 수 있는 문제집을 심사숙고 선택하여 한 권을 끝내더라도 완벽하게 끝내는 것이 좋다. 풀이과정이 왜 그렇게 되는지 반드시 생각하고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하위권은 ‘나는 이해하고 있다’고 착각하며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학습 과정을 예리하게 관찰하고 지도가 필요한 등급이 하위권이다. 또한 수학개념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므로 처음부터 하나하나 제대로 이해하고 기억해 나가는 학습법이 적합하다. 중위권에 속한다면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한다. 수학의 개념학습은 처음에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수학이론을 모두 배우고 문제를 푸는 과정 중에도 수학개념의 정립은 끊임없이 이루어진다. 개념은 문제를 풀며 확장되기 때문이다. 기존의 개념으로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관점에서 문제를 해석할 수 있다. 이 단계에 있는 학생들 역시 기본에 충실하려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이를테면 자신이 풀어서 맞은 문제에 대해서도 완벽하게 알고 있는지 확인하고,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오류가 어느 과정에서 있었는지 명확히 확인해야 한다. 이를 위해 두서없이 문제 푸는 버릇을 버리고 깔끔하게 문제를 풀어 문제 푸는 과정을 확인한다. 중위권은 틀린 문제를 반복하여 틀린다. 많은 문제를 풀더라도 알고 있던 문제를 푸는 것보다 자주 틀리는 유형의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좋다. 자주 틀리는 문항에 대해서 분류하고 분석하며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수능 문제도 1~2문제를 제외하면 역대 수능 기출문제 유형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중위권 학생은 많은 문제를 풀어도 수능 점수가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는데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제대로 대부분의 유형들을 꼼꼼하게 학습하고 넘어간다면 나왔던 문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이 보일 것이다. 다만 그 과정이 치열하고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상위등급은 지속적으로 그 등급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상위권은 안정적으로 자신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혹은 최상위권 진입을 위해 고난이도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한다. 창의력이나 기발한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문제도 많이 접해보고 한 문제에 대해서도 한 가지 접근법이 아닌 다양한 접근법을 스스로 연구하면 좋다. 이를 위해 비슷한 성적대의 학생과 수학 스터디를 만들어 서로의 문제풀이를 공유하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절차가 복잡한 문제를 빨리 푸는 연습을 하자. 상위권 학생은 수능에 나오는 대부분의 문제가 역대 기출문제에서 벗어나지 않음을 이미 알고 있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변별력이 되는 문제는 기발한 생각이 필요한 1~2문제다. 따라서 그 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를 빨리 풀고 시간을 확보해서 1~2문제에 대해 충분히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위에 설명한 각 등급별 학습과정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수학적 재능과 감이 탁월한 학생도 있다. 그 학생들은 수학공부를 하면서 어려움을 거의 겪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그런 학생은 1%도 채 되지 않는다. 필자는 상위 0.5%의 수학적 재능이 있는 학생이 아닌 99%의 일반적인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 구도를 제시했다. 자신이 현재 자신의 수학성적의 등급을 가늠하고 이에 알맞은 방법으로 공부한다면 수학성적은 분명히 높아질 것이다. 목동 강대수학 고등부 대표강사박다인 강사02-6258-4043 2017-07-14
- 여름방학, 영어공부의 선택과 집중에 따라 터닝포인트 될 수 있어 한 달이 되지 않는 짧은 여름방학 이후에는 긴 연휴가 예정되어 있어 2학기는 1학기보다 더욱 짧고 정신없이 지나가리라 예상된다. 때문에, 이 시기는 2학기에 영향을 주지 않는 의미 없는 시간이 될 수도 있으며 2학기를 변화시키는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있다. 단기간의 여름방학 동안 부족한 것을 모두 보충하고 준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이에 여름방학동안 학생들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문법의 이해와 어휘력 증강을 위한 노력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고 본다. 문법의 이해문법의 이해를 위해서는 문법 영역별 개념 확립과 그 역할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 부정사 관계사 등 문법 영역별 개념을 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 영역들이 문장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몸을 이루는 구성 성분을 알고 그 성분들이 어떠한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의미한다. 그래서 필자는 방학 특강 첫 시간에는 문법의 각 영역들에 대한 기본적 개념 정립과 각 영역들 간의 전체적인 상호 연관성을 그리는데 집중한다. 형태를 바꾼 어구, 어절 등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성질을 알고 문장 내 어떤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는 풀어야 할 수많은 문법 문제들의 일정 부분을 해결했다고 생각해도 될 것이다. 문법의 개념 정리를 토대로 도식화 과정이 정립되었다면, 그 다음은 문제를 통해 이해한 개념을 체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문제 풀이와 오답의 확인이 이 과정이다. 이를 위해 중요한 것은 자신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내가 기초 개념이 부족하다면(“관계사가 뭐니?” 라는 질문에 / “who, which…" 이렇게 답한다면…), 들고 있던 수능대비 문제집은 이번 방학에 과감히 내려놓으라. 문법의 개념을 확인할 수 있는 기초 문제를 충분히 풀어 보고 단계적으로 문제 수준을 높여 가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만약 어느 정도 개념이 잡혀 있다면, 문법의 특정 영역만을 물어보는 문제보다는 여러 영역의 문법을 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문제(내신 유형으로 보자면 ‘모두 고르시오’)와 수능형 어법문제를 겸해서 풀어 볼 것을 권한다. 문제 풀이 후 중요한 과정은 정, 오답을 확인하고 오답이라면 그 이유와 틀린 부분의 수정 방안까지 확인해야 한다는 얘기다. 틀린 부분을 확인하고 수정하는 문제 풀이 과정은 문법의 개념과 쓰임을 다시 상기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출제자의 의도까지도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의 문제해결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어휘력 증강어휘력 증강을 위해 필요한 것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노력이다. 어휘를 암기하는 방법은 무수히 많으며 그 중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즉,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휘 암기 방법의 문제가 아니라 어휘 암기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다. 필자는 학생이 스스로 시간을 정하고, 정해진 분량의 단어를 매일 반복적으로 암기하기를 권한다. 어휘력 증진을 위한 끈기와 노력이 매일 지속될 수 있다면 방학이 끝난 3주 뒤 자신의 어휘력 향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무엇인가를 매일 반복한다는 것은 아주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지만, 어휘력 증강을 위해서는 지속적 노력을 통해 꾸준한 학습 태도를 형성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인생의 모든 순간마다 우리는 선택을 한다. 그리고 선택의 실현을 위해 집중하고 노력한다. 짧은 방학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한 적절한 선택과 집중, 그리고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하기를 바란다. 리젠 영어학원 김문정 강사 전) 하이스트 신정관 영어과 부팀장전) 강서 대성 N 스쿨전) 강송 영어학원02-6258-0505=====================================리젠영어 여름방학 특강 & 정규설명회설명회 일시 : 7월 14일(금) 오전 10시부터대상 : 고등부 여름방학 개강 : 7월 17일(월) 2017-07-14
-
수능 영어 절대평가 시대 초등학생 영어공부법 리드101 목동2캠퍼스김미정 원장문의 02-2061-2101수능독해의 답- 리딩수능은 독해 위주로 되어있다. 주어진 시간 안에 긴 지문을 해석하는 것은 아무리 난이도 변화가 없어도 어렵게 느껴진다. 국어와 마찬가지로 이제 영어도 단순 암기나 구문분석보다는, 어릴 때부터 많은 책을 읽어서 길고 어려운 지문이 나와도 쉽게 추론 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 어릴 때의 영어독서습관은 부모가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집에서 하기 힘들다면 가까운 영어도서관에 보내는 것도 좋다. 국어 독서와 다르게 영어 리딩은 쉽게 접하기 어렵고 아이 스스로 해 나가기는 더 힘들다. 어려서부터 영어 독서가 습관이 되면 독해 문제를 따로 풀지 않아도 긴 문장을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다. 영어뿐만 아니라 각종 시사상식, 문학적 이해력 또한 풍부해 질 것이다. 이것은 비단 수능영어뿐만 아니라 대입 면접에서도 크게 작용한다. 대학은 어떤 학생을 뽑고 싶어할까? – 사고력 리딩의 중요성대학은 어떤 학생을 뽑고 싶어할까?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 상황에서 칼자루는 대학에 있다. 대학에서는 영어도 잘하고 사고력이 있는 학생을 뽑고 싶어한다. 특히 지금처럼 수능절대평가에서 등급만 가지고 학생을 평가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대학들은 면접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측정할 것이다. 책을 많이 읽고 깊이 있게 생각해 본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면접관의 몇가지 질문만으로도 가려진다. 책을 읽고 수동적으로 문제를 푸는것과 책을 읽고 선생님과 일대일로 디스커션 하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책을 읽고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것과 토론하는 것은 작가의 의도를 알아야 하는 것이기에 ‘사고력 리딩’을 해야 가능한 것이다. 단순히 책에서 발췌한 문장을 공부하고 문제를 풀어 준비한 학생과 책 한권을 다 읽고 그것에 대해 토론하며 북리포트까지 써서 준비한 학생 중 어떤 학생을 대학은 선호할까? 단순 암기나 정해진 답을 푸는 것은 현대 시대엔 중요하지 않다. 리딩과 함께 디스커션, 라이팅까지 준비해야 미래 시대에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다. 2017-07-14
-
삼성출신 전문가들이 만든 코딩전문학원 목동 ‘소엔 코딩학원’ 개원 코딩교육은 2018년부터는 중고등학습과정에, 2019년부터는 초등교과과정에 포함이 된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코딩교육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져 가는 이유이다. 코딩교육은 기본적인 컴퓨터 교육과는 다르게 문제해결력과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적합한 교육으로 인식되고 있다. 관심의 크기에 따라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학원들 중에서 알맞은 학원을 고르기란 쉽지 않은데 알고리즘 전문 코딩학원이 문을 열었다. 코딩전문학원인 ‘소엔 코딩학원’의 김정욱 대표를 만나 코딩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코딩 전문 학원에서 융합형 인재로 키우기코딩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컴퓨터 학원부터 앞 다퉈 코딩 반을 만들고 기존에 있던 학원 시스템에 코딩교육을 슬쩍 얹어서 수업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하지만 ‘소엔 코딩학원’은 코딩교육 전문학원이다. 국내 ICT 업계 1위로 최신 IT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인 삼성 SDS에서 근무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는 김 대표는 기계적으로 풀어내는 교육이나 흥미위주의 교육으로는 앞으로 다가올 IT 세상에 대처해 나가기 어렵다는 것을 인지했다. 미래를 준비하는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코딩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소엔 코딩학원’은 코딩교육에 대해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가면서도 보다 즐겁고 다양한 방법들을 이용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딩 교육의 내용은 물론 교육방법에 있어서도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코딩 자체가 문제에 따라 해결방법을 도출 해 내는 방식이다. 따라서 어떤 문제를 다루는가도 중요하다. 흔히 컴퓨터 교육이라고 하면 숫자만 표시되는 수학문제에 한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소엔 코딩학원에서는 수학, 과학 뿐만 아니라 인문, 역사, 예술 부분의 문제까지도 폭넓게 다룬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좌뇌와 우뇌의 균형있는 발달을 도모할 예정이다. 나아가 인문적 지식과 수학적 논리를 함께 갖춘 창의 통합형 인재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게 돕고 있다.팀 수업에도 대비할 수 있는 능력 갖추게 도와교과 과정에서 점점 협업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에 포커스를 맞춰 소엔 코딩학원에서는 팀별 수업도 진행한다. 팀 안에서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고 팀원들 간에 마음을 맞춰 문제 해결 방법을 만들어 가며 수업을 진행한다. 내 생각뿐만이 아니라 다른 팀원의 생각을 들어보면서 나의 단점을 보안하고 이미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리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또한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의 발표를 유도하는 발표 형 수업 형태를 기본형식으로 하고 있다. 다른 사람 앞에서 내 생각을 효과적으로 나태내고 임팩트 있게 인식시키는 방법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정답은 한 가지가 아니고 여러 가지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내가 구상해본 생각들을 조리 있게 남 앞에서 발표해 보는 것은 중요하다. 자신이 풀어낸 방법에 대한 피드백도 받으면서 발표 능력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수업 시간에 저절로 이뤄진다. 영어로 이뤄지는 코딩교육영어는 이제 더 이상 제2외국어라고 부르지 않는다. 체육이나 미술수업이 영어로 이뤄진지는 이미 오래전이다. 소엔코딩학원에서는 스크래치 수업을 대상으로 100% 영어로 수업이 이뤄진다. 호주 국적의 컴퓨터 공학 전공 교사에게 전문적으로 수업을 받게 된다. 공용화된 언어인 영어로 자연스럽게 수업을 받으면서 코딩도 흥미롭게 익힐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엔코딩학원은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코딩 스타트반과 영어코딩반, 정규반, 소수정예반을 운영한다. 코딩교육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코딩만을 교육하는 전문학원에서 꼼꼼한 수업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만들어 가보자. 문의 02-2650-8299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0층 2017-07-14
- 창의적 사고가 시작되는 기하와벡터 기하와 대수는 서로 다른 수학의 두 기둥이다.고대 그리스 수학에서 현대수학까지 다양한 분야로 나뉘고 발전되어 온 수학은 여전히 두 가지 접근방식을 혼용하고 있다. 중학교 수학의 절반이 도형에 대한 내용인데 그림을 그리고 보조선을 그어 증명하는 방식은 고대그리스 수학의 논증기하방식을 따르고 있다. 논증기하와 해석기하고대 그리스인들은 논쟁하고 이치를 따져 논의하는 것을 좋아하였다. 도형을 연구하며 즐거워하고 심미안과 귀족적 자부심을 가득 느꼈을 것이다. 그런 그들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었는데 도형을 그려서 고정시켜 놓고 연구하다 보니 변화와 움직임에 곤란함을 느꼈던 것이다. 매번 다시 그려보고 복잡한 계산을 하면서 얻어진 결과물은 후대에 전수하기도 어려웠다.중세에 들어 비춰오는 서광이 있었으니, 그 무렵 아라비아에서 유럽으로 넘어오면서 발달한 대수는 방정식을 연구하면서 수학을 언어로 차츰 다듬어가고 있었다. 문자와 기호를 사용하고 식을 세워 방정식의 해를 구하는 과정은 근대수학의 꽃 미적분이 탄생되기까지 그 기반을 튼실히 다져놓게 된 것이다. 바야흐로 17세기, 수학의 역사상 엄청난 사건이 발생한다.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가 좌표평면을 발명했다. 이것은 고대그리스 수학의 전통을 깨고 도형의 성질을 바로 좌표평면 위에서 방정식을 통하여 연구할 수 있게 해 주었다.도형의 성질을 대수적으로 연구하는 것이 바로 해석기하다. 현 고등학교 수학Ⅰ의 도형의 방정식 단원이 해당된다. 좌표평면 위의 기하학은 수많은 수학자, 철학자, 물리학자들에게 영감과 아이디어를 주었다. 미분이 탄생하고(미분이란 곡선을 짧게 끊어 직선으로 보는 것!) 극한의 개념이 정립되면서 미적분학의 기본정리가 만들어진다. 우리는 미분이라 하면 뉴턴과 라이프니쯔를 떠올리지만 사실 여러 학자들의 선행된 연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결코 한 사람의 머리에서 불쑥 튀어나온 것이 아닌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임을 기억하여야 하겠다.수학의 벡터19세기부터 벡터가 연구되었는데 이것 역시 좌표 위에서 정립된다. 이것이 위치벡터이다.벡터란 무엇인가? 도형으로 보면 방향이 부여된 선분이다. 고등학교 벡터개념의 핵심은 내적에 있는데 두 벡터가 직각을 이루고 있는 경우에 그 값이 0이 된다. 이것은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성립하는 상황으로 기하적으로 매우 의미가 있다. 고등학교 기하와벡터 과목은 수학과 교육과정의 마지막 위계에 있으면서 지금까지 배웠던 모든 수학 개념을 통섭하고 융합시킨다. 문제를 해결하려 할 때, 다양한 접근법을 떠울리게 되고 고민에 빠지는 것은 당연하다! 논증기하로 풀까? 해석기하로 풀까? 아니면 벡터의 내적을 이용할까?아래 문제를 가지고 해결하는 방법을 고민해보자. 분명 수학에서의 창의적 사고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목동 코치클래스 수학학원 이소이 원장문의 2650-8770 2017-07-14
- 2018학년도 대입 논술전형 알아보기 ③ 논술 실시 일정에 따른 지원 전략 이번 글에서는 입시 전략적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한 ‘논술 실시 일정에 따른 지원 전략’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현재 고3 및 수험생에게 해당되는 2018학년도 논술 전형 실시 일자가 정리된 자료를 보시겠습니다. 수능 전 논술수능 후 논술인문서울시립대(9.30) 건국대(9.30)홍익대(10.01) 경기대(10.21)가톨릭대(10.22)연세대, 성균관대, 경희대(일부), 숭실대, 세종대, 단국대, 경희대(국제), 한국항공대 (이하 11.18)서강대, 경희대(일부), 동국대, 숙명여대, 한양대(에리카), 덕성여대 (이하 11.19)서울과기대 (11.20), 연세대(원주)(11.24),한양대, 한국외대(일부), 서울여대, 한국외대(글로벌), 부산대, 경북대 (이하 11.25)중앙대, 이화여대, 한국외대(일부), 광운대 (이하 11.26)아주대(금융공학)(12.02), 아주대 (12.03), 인하대 (12.02~03)자연서울시립대, 건국대,홍익대(이하 9.30), 가톨릭대(의예과제외)(10.22)연세대, 서강대, 경희대, 숙명여대, 숭실대, 단국대(건축학과), 가톨릭대(의예), 한국항공대, 경희대(국제-일부), 한양대(에리카), 울산대(의예) (이하 11.18)성균관대, 동국대, 세종대, 단국대, 숙명여대(의류), 경희대(국제-일부), 덕성여대, 한국산업기술대 (이하 11.19)서울과학기술대 (11.20) 연세대 원주(11.24), 중앙대, 광운대, 서울여대, 중앙대(안성), 부산대, 경북대 (이하 11.25)한양대 (11.26), 이화여대 (11.26), 아주대 (12.02), 인하대 (12.02~03)복잡하죠? 수능처럼 하루에 동시에 시행되는 것이 아니라서 대학별로 실시 날짜를 정해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크게 보면 ‘수능 전 논술’과 ‘수능 후 논술’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각각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수능 전 논술 수능 전에 논술을 시행하는 대학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특히 수능 전 논술을 시행했던 대표적인 대학인 연세대가 올해부터 수능 직후에 논술을 실시해서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일반적으로 수능 전에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에 응시해서 수능 전에 논술 시험을 응시해버리면 수능 성적이 잘 나왔을 경우에 수시 전형을 포기하고 정시 전형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할 수 있습니다. 입시판에서는 이걸 ‘납치’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건국대 논술을 9월말에 응시했는데 수능 성적이 건국대보다 입시결과가 좋은 대학들에도 합격할 수 있는 경우라면 건국대에 논술 전형 합격한 결과가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수능 전 논술은 경쟁률이 수능 후 논술보다 높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향 안전 지원을 하기에는 부담스럽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납치’ 문제 때문이죠. 참고로 수능 전 논술에는 응시하더라도 너무 많은 학교에는 응시하지 말 것을 권합니다. 많은 대학들이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두고 있기도 하고 수능 시험을 잘 봐야 정시 전형에서도 기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수능 컨디션 유지라는 것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수능 전 한 달 이전에 실시하는 대학들의 논술 전형에 응시하는 경우에는 수능 컨디션 문제도 꼭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수능 후 논술표에서도 보셨듯이 수능 후 논술 전형이 많은 학교에서 시행됩니다. 그런데 논술 전형이 대학별 고사이다 보니 평일날 시행을 하면 학생들이 2학기 교육과정도 끝나지 않았는데 학교 수업을 듣지 못하고 시험을 보러 와야 합니다. 그런 이유로 수능 이후 주말인 18.19.25.26일에 대부분 논술이 몰려있습니다. 이 점이 중요합니다. 많은 대학, 특히 비슷한 성적대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이 같은 날 논술을 실시하면 물리적으로 동시에 응시가 불가능할 경우에 지원자가 분산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점 꼭 명심하고 입시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수능 후 가채점을 해서 그 성적으로 논술 지원한 대학보다 더 마음에 드는 대학에 정시 지원으로 갈 수 있으면 논술 시험장에 참석을 하지 않아 자발적 미응시 불합격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능 후 논술 학교는 경쟁률은 높지만 결시율 또한 높습니다. 수능을 못봐서 수능 최저를 못맞췄거나 수능을 잘 봐서 정시에서 더 가고 싶은 대학에 갈 수 있게 된 경우에 결시를 하기 때문이죠. 이런 특징들을 유념하셔서 입시 전략을 구체적으로 잘 세우시길 바랍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7-07-14
-
전략적 독서와 글쓰기 능력의 중요성 학교교육과 입시정책이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2015 개정교육과정이 올해 초1,2학년부터 시작해 내년에는 초3,4학년과 중학교와 고등학교 1학년이 적용되기 시작해 2020년이면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된다. 초등에서 고등까지 보면, 한글과 독서교육의 강화, 진로 및 적성 맞춤교육, 자유학기제 운영확대, 소프트웨어 교육, 문이과의 통합 등이 특징이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의 출범으로 이미 시행되고 있는 영어와 국사 절대평가제뿐만 아니라 수능의 절대평가제 도입이 예상되며, 특목고의 정상화 또는 일반고화, 자사고 폐지와 일반고화를 통한 공교육 강화가 예상된다. 특히 현재 중3이 보게 될 2021 수능부터 절대평가제가 실시되면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은 하늘을 찌를 것이다. 문제풀이형 수능형 인재보다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협업능력, 성실성, 글쓰기 능력 등을 갖춘 학종형 인재를 선호하게 될 것이다.‘시험만 잘 보면 내신은 좋아진다' 는 고정관념이 이미 바뀌었다. 최근 중고교 내신은 예전과 크게 달라졌다. 전체 내신 중 중간ㆍ기말 고사등 지필고사 비중이 60~70%, 수행평가 비중이 30~40% 정도를 차지한다. 수행활동과 그 결과물에 대한 평가를 받는 것이 내신관리의 핵심이 되고 있다. 수행평가에 글쓰기 능력은 필수이다. 아울러 수업발표, 토론참여, 과제수행, 학습참여, 글쓰기 결과물 제출 등을 통해 수행평가를 받는다. 따라서 평소에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탄탄하게 할 필요가 있다. 현상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법과 시각도 익힐 필요도 있다. 이는 곧바로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으로 연결된다. 궁극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말로 드러낼 줄 알아야 하고, 글로 표현해낼 줄 알아야 한다. 그야말로 글쓰기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앞으로 문이과가 통합되고 융합적 사고능력이 더 요구된다고 볼 때, 과학과 인문분야 등에 대한 다양한 배경지식을 갖추고 특정 사회현상이나 과학현상을 보다 더 종합적이고 분석적으로 접근하고 해석하며, 비판할 수 있는 시각을 갖추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책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어휘력과 배경지식 등 기본기를 탄탄하게 해야 한다. 이를 통해 학교교육 활동에서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춰 자기 삶과 학습의 주인공이 되고자 할 때, 진학과 진로 등에 있어 좋은 결과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리딩엠 대치 김창윤 원장 2017-07-14
- 입시와 진로를 한 번에…고교 자율 동아리 각양각색 고등학교의 동아리 활동은 정규 수업 시간(창의적 체험활동)에 활동하는 일반 동아리와 정규 수업 시간 외 시간을 따로 내 지원자만 활동하는 자율동아리로 구분된다.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이 늘어나면서 동아리 중 학생들이 선택해서 참여하는 자율동아리의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특히 자율동아리 활동은 전공적합성과 열정, 자기주도성, 갈등해결능력 등을 학생부, 자기소개서, 면접 등에서 어필할 수 있어 입시에서 폭넓게 활용된다. 5월 공시된 학교알리미에서 목동 지역 고교의 자율동아리 활동 비율을 살펴봤다.도움말: 백암고 김태호 3학년 부장올해 자율동아리 활동 참여비율 62.3% 강서구 56.1%> 영등포구 46.8%> 40.2%학교알리미 사이트에 지난 5월 업데이트된 자율동아리 활동 자료를 조사한 결과 올해 고교생 자율동아리 참여율은 62.3%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 39.4%에 비해 22.9%p 증가한 수치다. 이는 비교과활동을 입시에 반영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자율동아리 활동도 점차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시도별로 보면 고교생의 자율동아리 참여율은 세종시가 103.5%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 지역이 100.8%로 100%를 넘겼다. 세종과 강원지역에서 100%가 넘은 것은 한 학생이 중복 가입한 경우도 집계됐기 때문이다.이에 비해 서울시는 50.9%로 예상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강서, 양천, 영등포 지역에서는 강서 지역이 56.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를 이어 영등포 지역 46.8%, 양천 지역은 40.2%로 서울시보다 10.7% 낮았다.양정고, 지난해 9곳에서 올해 18곳으로 배로 증가학교별로 살펴보면 백암고의 자율동아리 수가 198개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를 이어 영일고가 160개, 목동고가 144개, 금옥여고가 137개를 등록했다. 백암고는 지난해에도 154개가 등록해 강서, 양천, 영등포 지역에서 가장 많은 자율동아리 참여율을 보였다. 반면 자율동아리 수가 가장 작은 학교는 양천고로 올해 8개가 등록했다.올해 동아리 참여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곳은 목동고로 144곳의 자율동아리에서 899명이 활동 중이다. 뒤를 이어 백암고가 198곳에서 839명, 마포고가 133곳 779명, 영일고가 160곳, 716명, 신목고 105곳, 705명이 참여하고 있다.자율동아리가 지난해에 비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양정고다. 지난해 9곳에 비해 올해 18곳으로 100% 증가했다. 목동고도 지난해 75곳에서 올해 144곳으로 92%증가했고, 명덕고도 지난해 14곳에서 올해 26곳으로 85.7% 증가했다.자율동아리는 진로와 관련해 꼭 가입하고 싶은 정규 동아리의 경쟁률에 밀려 탈락하거나, 원하는 분야의 동아리가 학교에 없어 만드는 경우가 많다. 학생들이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스스로 동아리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자율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자기주도성과 전공적합성을 어필하기에 충분한 조건이 된다.백암고 김태호 3학년 부장교사는 “백암고의 동아리 활동은 정규 동아리와 학년별 자율동아리, R&E 자율학습동아리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며 “특히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백암 R&E 발표회’ 참가팀이 운영하는 86개의 R&E 자율학습동아리는 연구 과제를 선정해 탐구활동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소논문으로 작성·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활발하게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양천·강서·영등포 주요 고등학교 3개년 자율동아리 분석 (단위: 개, 명, 원) 2017-07-14
- 자신만의 브랜드 담아내는 자소서가 경쟁력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해마다 늘어나면서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의 중요성 역시 커지고 있다. 자소서는 학교생활기록부를 근거로 전공적합성, 발전 가능성, 열정 등을 자신만의 스토리로 담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대입의 결과를 좌지우지하는 주요 요인이 되는 자소서를 만들기 위해 학교마다 특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최적화된 수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목동 고교의 차별화된 자소서 프로그램을 살펴본다.백암고등학교자기 소개서 쓰기 대회로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기회 제공1학년 때부터 백암커리어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있으며, 학년별 자기 소개서 쓰기 대회를 통해 이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3학년 1학기와 여름방학에는 자기소개서 특강반을 개설함으로써 학생들의 수시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에도 소수 인원으로 구성된 자기소개서 특강반이 다수(6개 반) 개설됨에 따라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의 마무리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진학에 있어서 경쟁력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백암고 자소서 프로그램프로그램활 동 내 용자기 소개서 쓰기 대회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줌자기소개서 특강반3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와 여름방학에 다수의 특강반을 개설함으로써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줌대일고등학교자신만의 강점을 강조할 수 있는 자소서에 주력대학 입시에서 수시모집의 비중이 커지고 있고,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제출서류에 대한 부담을 덜고자 대일고등학교에서는 진로진학부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강점을 강조할 수 있는 바람직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상은 올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또는 특기자) 지원자 중 신청자 50여명이며 1학기 기말고사 이후(7월 11일) 시작한다.프로그램은 각자의 학생부를 가지고 활동지를 활용한 작성법을 꿀맛 자소서 컨설팅위원이자 대일고 진로진학부장인 김병진 선생님이 직접 강의한 후 2~3학년 담임 선생님이 계열별·대학별로 역할을 나눠 실제 자기소개서 초안을 문항별로 작성해본다. 이후 피드백을 통해 수정, 보완으로 마무리한다.대일고의 자소서 프로그램프로그램활 동 내 용실전 자기소개서 작성법(강의)∘ ‘학교생활기록부 속의 나’ 찾기∘ 자소서 문항에 따른 학생부 재구성∘ 대학(전공) 인재상에 따른 개요 및 스토리텔링자기소개서작성 실제∘ 나의 브랜드와 문항별 내용 작성컨설팅 지도∘ 기재금지사항∘ ‘0’점 처리되지 않는 사항∘ 개성적 표현/상투적 기술. & 유사도 검증마포고등학교방과후학교 강좌로 1:1 클리닉마포고등학교의 자소서 프로그램은 상위권 주요 대학으로 진학을 목표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식으로 운영된다. 수시 모집과 관련해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경감하고자 학생부종합전형, 구술면접 전형대비 클리닉 프로그램을 학교 자체에서 개발하고 운영한다.마포고는 다른 학교와 달리 자소서 프로그램을 방과후학교 강좌로 운영한다. 3학년부에서 기획·관리·운영(3학년부)을 맡고 3학년부, 교무지원부, 연구홍보기획부가 회계를 맡아 업무도 분담했다. 진학경험이 풍부한 희망교사를 중심으로 우선 배정하고 담임에게 추천을 받은 학생 중 3학년부에서 종합적으로 심사 후 학생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자소서는 1학기 기말고사가 마무리되면 총 5회 5시간으로 운영하고 2학기 시작부터 수시 원서 접수 전까지 2차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모집인원은 1차 12명 내외, 2차 30명 내외로 클리닉 내용은 자기소개서 1:1 클리닉 및 증빙 서류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클리닉 시간은 지도교사와 학생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마포고의 자소서 프로그램프로그램활 동 내 용맞춤식 자기 소개서 클리닉자기소개서 1 : 1 클리닉 및 증빙 서류 정리지도운영 형태방과후학교 강좌로 운영 2017-07-14
- 더블유수학과학학원 고등부, WING수업 호응 고등학교 1학년까지 수학학원에 전혀 다니지 않았던 Y여고 2학년 L양. 중학교 때는 혼자서 공부해도 성적이 좋은 편이어서 학원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다가 고등학교 진학 후 갑자기 높아진 시험난이도로 인해 수학성적이 1학년 내내 2~3등급을 오갔다. 이에 충격을 받은 L양은 지난 겨울방학 때 더블유수학과학학원에 등록, 열심히 학원시스템을 따라간 결과 2학년이 되어 치른 중간고사에서 수학과목 전교 1등을 하고, 전체 성적도 최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이는 학원에서 제대로 된 개념수업과 문제스킬을 익히면서, 매쓰홀릭을 통해 취약유형을 파악하고 WING수업을 통해 취약부분을 보완한 결과다.더블유수학과학학원의 WING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으며, 이는 자연스레 많은 학생들의 성적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WING수업, 티칭과 코칭의 완벽한 조화로 실력도 두 배, 성적도 두 배더블유수학과학학원 조용태 원장은 “학생 개인의 약점과 특성에 맞춘 개별맞춤 학습프로그램인 WING수업은 성적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WING수업은 학생들을 한 교실에 몰아넣고 문제를 풀리면서 질문을 받는 코칭수업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한 반당 정원 10명 미만의 학생들을 담당 선생님들이 직접 개별 관리하며, 배우는 교재에서 한 문제라도 틀리는 문제가 없도록 완성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설명한다.WING수업은 강의식 수업과 관리식 수업의 결합을 통해 충분한 강의수업과 개인특성을 고려한 개별맞춤학습의 실현으로 기존 소수정원수업, 대형단과수업의 단점을 보완한다. 즉 진도는 강의수업으로, 개인별 취약점 및 질문과 평가는 1:1 과외식 수업으로 이뤄진다. 그리고 완료된 단원이나 교재에 대해서는 개인별로 틀린 문항만 모아 학생이 다 맞힐 때까지 완성도 평가를 실시한다. 다시 말해 선정된 교재에서 못 푸는 문제가 없도록 하고 있다. 이후에는 매쓰홀릭 시스템으로 개인별 약점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유형학습과 반복을 통한 완전학습을 진행한다.방학동안 개별 코칭프로그램인 ‘각인 프로젝트’, 개별 진도 맞춤프로그램인 ‘PT프로그램 진행방학기간 동안 더블유수학과학학원에서 진행되는 학습에 대해 배우고도 모르는 일이 없도록, 풀어보고도 틀리는 일이 없도록 성적향상을 돕는 ‘각인 프로젝트’가 진행된다.개념정리가 끝나도 문제풀이로 들어갔을 때는 문제의 변형이 많이 이뤄져 개념과의 접목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더블유수학과학학원에서는 방학동안 2000~3000문제 정도가 실린 두꺼운 유형서를 선택해 수업하며, 수업에서 진행되는 교재에 대한 개념이나 문제에 대한 개별 Q&A를 진행한다. 이후 시간에는 문제풀이에서 유형이나 약점을 보완하고, 그 날 배운 내용에 대해 모르는 게 없도록 WING수업을 진행한다. 조 원장은 “각인 프로젝트에서는 학생이 배운 교재에 대해서 개별 Q&A를 하고, 그 교재에 대한 오답문항을 적게 한다. 그러면 학원에서는 개별 오답노트를 프린트로 작성해 제공할 것”이라고 전한다.한편으론, 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개인별 진도 맞춤 프로그램인 PT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1,2단원은 열심히 해서 개념을 완성했는데, 3단원 이후는 어려워 이해를 못했거나 소홀히 했을 경우 진도는 다음 레벨로 들어가지만 3단원 이후 미진한 부분의 진도는 따로 개별학습으로 진행하는 형태다.과학과목 신설, 과목별 전문 강사가 Ⅱ과목까지 강의더블유수학과학학원에서는 과학과를 신설, 과목별 전문 강사가 Ⅱ과목까지 강의한다. 조 원장은 “고3 학생들의 경우, 6월까지도 수능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 결정을 못하고 갈등하는 경우가 있다. 모의고사에서 어떤 과목의 점수가 잘 나오며, 표준점수는 어느 과목이 더 좋은지 등을 꼼꼼히 따져 소신껏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미리 전공계열을 정한 후 과학 선택과목을 기본에서 완성까지 단계별로 수능을 준비해야 한다, 더욱이 Ⅱ과목은 학생부를 위한 내신이나 교과를 위한 내신이나 서울대 입시를 위해서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예비고1-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대비한 학습 솔루션 마련더블유수학과학학원에서 모든 진도는 학생의 수준과 목표에 따라 구성된다. 예비고1을 위한 방학 프로그램으로 학습의 구멍을 없애고자 개인별 학습 케어 시스템인 ‘POP프로젝트’를 진행한다. POP프로젝트는 각인 프로젝트와 PT프로그램을 접목했다고 보면 된다.또한 현 중3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교육과정의 변화와 함께 문,이과 통합으로 문과 학생들도 과학을 배워야 하는 등 앞으로의 필요성을 생각해 과학과를 신설, 수능까지 학습 커리큘럼을 연결시켜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했다. 2017-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