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절대평가와 중학교 학부모의 고민 인동호학원 인동호 원장요즘 “내신절대평가,” “수능절대평가”라는 용어는 생소하지 않다. 교육과정변화가 학교수업과 연관되어서 어떻게 작용을 할지 그리고 내 아이는 어떻게 중고등학교 과정을 준비해야 할지가 중학교 학부모님들은 궁금해지고 심지어 걱정까지 된다. 그래서 “내신절대평가”와 “수능절대평가”가 어떻게 학교생활에 영향을 끼칠 지와 중학생인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준비해 나갈지 알아보도록 하자.“내신절대평가”가 중고등학교에 미치는 영향“내신절대평가”는 일정점수에 해당하는 학생에게 상응하는 등급을 주는 평가이다. 예를 들어 90점 이상이면 1등급, 80점 이상이면 2등급이 되는 평가방식인 것이다. 그동안 내신에 대한 불이익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학업분위기에서 공부하기를 원하던 외고, 자사고 학생들이 내년부터는 89점을 맞아도 내신 2등급을 맞을 수 있으니 내신에 대한 불이익이 생기지 않는다. 특목고로서는 이 평가방식으로 대입에서 일반고보다 모든 면에서 유리해 지는 것이다. 하지만 특목고가 폐지되는 경우, 모든 고등학교들은 우수한 인재들을 지금 보다는 더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더구나, 내년부터 내신은 과정위주의 평가방식이 되므로 지금의 고등학생들보다 수행평가가 2배이상 늘어나게 된다. 요약하자면, 내신절대평가와 특목고 폐지는 일반고에 우수한 학생들이 포진할 수 있을 것이다. 두 경우 모두 내신을 따야하는 우리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수행평가가 늘어나므로 고등학교의 학과과정을 미리 학습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인 것이다. “수능절대평가”가 대입에 미치는 영향수능절대평가는 일정점수에 대해 특정한 등급을 받는 것이다. 수능에서 출제되는 범위가 고1 과정만 출제할 것인지 아니면 고2,3 과정까지 출제할 것인지는 미지수로 남아있지만, 중요한 것은 수능의 난이도가 문제이다. 대학이 수능을 신뢰할 수 있다면 수능의 영향력은 커질 것이다. 반대로 대학이 불신한다면 대학은 학생들을 평가할 다른 방안을 강구할 것이다. 요약하자면, 수능을 대학이 인정할 수 있는 시험이 된다면 수능의 대학입시에 절대적일 수 있고, 반대라면 대학은 면접강화나 또 다른 학생평가의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 예측된다.중학교학생들의 현명한 대처이전의 개정은 아이들이 고등학교 올라가서 정신 차리고 공부를 하면 서울대도 들어갈 수 있는 구조였다. 하지만 이번 2015년 개정교육과정은 고1때부터 내신점수가 1등급을 못 받으면 서울권의 대학은 포기해야 되는 상황이다. 더구나, 내신 절대 평가가 되는 내년 고1부터는 수행평가 등 교과과정 중심의 수업으로, 숙제하기 바쁠 것이다. 그러므로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가장 현명한 대처는 고1 과정에 대한 학습, 즉 고등 과정을 미리 학습하는 것을 충실히 하는 것이다. 2017-07-13
- 개정 교육과정에서 수학과목 학습법 백에녹 원장에녹수학학원최근 교육 관련 기사가 참으로 많다. 교육부의 수장이 새로워졌고 동시에 내년부터는 고등학교에서 문과, 이과 개념이 없어진다. 특히 내년에 입학하게 되는 현 중3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입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우선 고교 1학년부터 문·이과 개념이 사라지고 개인이 과목을 선택해 학습하는 선택형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공통으로 배우는 수학, 선택과목으로는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으로 나누어진다. 공통과목인 수학을 보면 현 고교생 학습량보다 감축되었다. 기본선택과목과 진로선택과목은 진학하려는 학과와 관련하여 선택하게 되는데 학교별 과목 개설은 다음과 같이 예상해 볼 수 있다.개정된 수1의 내용에는 지수로그함수와 삼각함수, 수열을 학습하게 되는데 모든 단원이 처음 접하게 될 내용이라 학습의 부담이 될 수도 있다. 또한 개정된 수2에서는 함수의 극한과 다항함수의 미분/적분을 학습하게 된다. 앞으로 고등학교 진학 후 수학학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현 중등과정의 함수영역을 보다 철저히 복습하고 깊이 있게 학습하여 문제의 해석능력을 키워야 하겠다. 특히 공학/의약계열의 진학을 계획하는 학생들은 중학교 3학년 2학기에서 배우는 피타고라스의 정리와 원의 성질을 깊이 있게 공부해야 기하를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3학년 2학기 과정에 소홀해지는 경우가 있다. 중등과정에서 배우는 논증기하의 깊이 있는 학습은 고등과정의 해석기하에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되므로 반드시 깊이 있는 학습을 해야 고등수학 학습에 성공할 수 있다. 2017-07-13
- 엄마표 영어, 그 오해와 진실편 아이보람 편촌센터장은희 원장내 아이가 외국어 하나쯤, 특히 영어를 잘하는 아이로 자라나, 직업을 선택할 때 영어가 결격사유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은 모든 엄마, 아빠의 희망사항일 겁니다. 그러나 아이가 학원숙제로 힘들어하고 시험결과에 낙심하는 모습을 보며, 그래 영어 못하면 어때! 하며 학원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 않으셨나요?제 아이가 초등 2학년에 영어학원을 다닌 적이 있습니다. 매일 쪽지시험을 보고 채점하고 친구들과 비교당하고 울면서 집에 왔습니다. 저는 학원만이 영어를 배우는 방법인 줄 알고 틀려도 괜찮아 하면서 매일 학원을 보냈습니다. 아이는 괜찮지 않았습니다. 학원에선 아이를 점수로 줄을 세워, 자존감을 떨어뜨리러 학원을 다니고 있다는 것을 한참 뒤에 알았습니다.우리는 영어를 문법이나 단어를 외우면서 그게 영어공부라고 생각하고 점수로 아이들을 자극하는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학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모른 척 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저 학원하면 공부하고 오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올바른 공부방법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엄마 아빠의 수만 마디의 말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말을 배웠듯이 그렇게 영어를 배울 수는 없었을까요? 엄마가 영어를 전혀 못해도 우리 아이는 영어를 모국어처럼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아이가 영어를 잘하길 원하신다면 꾸준히 영어환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그것은 바로 자막 없는 영어dvd와 흘려듣기 노출로 가능합니다.영어dvd는 하루 1시간이면 충분하고 아이와 놀이시간이나 식사시간에 흘려듣기 2시간으로 우리 아이의 영어귀가 열리고 dvd에서 나왔던 대사를 아이에세 들려준다면 이보다 기쁜 일은 없을 겁니다. 내 아이의 기질과 성향을 가장 잘 아는 엄마가 옆에서 지켜봐주시는 것만으로도 엄마표영어는 성공의 길로 들어선 것입니다. 엄마가 아이 옆에서 같이 dvd를 보고 깔깔거리고 주인공이 엄마를 찾아가는 장면을 보고 같이 눈물 흘리면서 그 어떤 아이도 누리지 못하는 엄마와의 아름다운 기억을 만들어 주실 수 있습니다. 영어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입니다. 글로벌 경쟁시대에서 아이의 경쟁력을 높이고 아이의 꾸준한 공부습관, 자기주도 학습도 배우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수단입니다. 넘어지고 상처도 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아이에게 주실 수 있는 엄마라면 엄마표영어에 도전해 보세요. 어렵지 않습니다. 2017-07-13
- ‘국어, 수학’여름 방학 공략법 신은경 원장쏘마+국어,수학,논술학원여름 방학은 방학 기간이 짧고, 날씨도 더워져 학습 욕구가 떨어지기 때문에 자칫 쉽게 흘려 보내기 쉬운 시기이다.그러나, 확실한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학습을 보완한다면 일취월장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중요하고 점점 더 어려워지는 ‘국어, 수학’ 에 대해 여름방학을 이용한 공부 공략법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국어, 수학’은 수능에서 변별력을 가리는 중요한 과목이다. 제대로 바른 공부를 하면 반드시 성적이 오른다.그 동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과목이 아니라, 제대로 공부를 안 했기 때문에 성적이 안 나왔던 것뿐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철저한 학습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방학 기간을 이용해서 학습의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첫 째, 학습의 계획과 목표를 철저하게 세워라 .‘국어, 수학’은 단기간에 성적 향상이 쉽지가 않다. 그리고, 생각보다 공부해야 할 양이 정말 많아,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과목이다. 그러나, 학생들은 조금만 하면 금방 잘 할거라고 착각을 한다.우선, 자신의 취약 과목, 혹은 부분에 대해 객관적으로 파악을 하고, 3주간의 학습량에 대해 계획과 목표를 세워라.과도한 계획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욕심은 버리고 실천 할 수 있는 만큼 세우는 게 중요하다.둘 째, 개념을 철저히 익혀라 .‘국어, 수학’은 초,중,고 학년별로 절대 동떨어진 학습이 아니다. 연계가 되어 점차 심화되고 범위가 넓어지는 것 일뿐이다. 기본은 개념부터 시작이다.조급한 마음에 혹은, 유형별로 문제를 암기하듯이 기본 개념을 뛰어 넘어, 바로 문제 풀이로 암기하듯이 하는 공부 방법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정확한 개념도 알지 못하고, 여러 문제를 접한 학생들은 어디선가 봤던 문제, 혹은 선생님이 설명해줘서 본인이 안다고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개정이 바뀌면서 수능에서 복합 유형들이 점차 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개념의 기초가 없으면 응용 학습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세 째, 체계적으로 매일 꾸준히 학습해라 .‘국어, 수학’은 체계적으로, 단계별로 매일 꾸준히 학습을 해서 3주간의 목표 달성을 해라.독서는 모든 학습의 기본이다. 학년별 중요한 권장도서를 읽어라. 고2~3학년이라면 기출 및 변형 문제를 매일 2~3지문씩 풀고, 국어의 부족한 한 장르를 선택해서 개념부터 꼼꼼하게 학습해야 한다.수학은 지나친 선행보다는 한 학기 혹은 한 학년의 과목을 선택해서 개념과 원리로 문제를 이해하면서 꼼꼼하게 학습해야 한다. 매일 꾸준히 해서 한 권이라도 제대로 끝내라.반드시,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필히 다시 풀어라.개념부터 철저히 학습 한 후, 말로 남에게 설명을 할 수 있을 만큼 반복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2017-07-13
- [김정학의 코칭스토리] 공부법에 노트정리법은 없다?! - 3편 노트는 공부법의 도구일 뿐입니다. 노트를 잘해야 공부를 잘하는 게 아니고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좋은 노트를 만든다는 것이지요. 공부는 과정입니다. 여러 과정들을 거치면서 머리에 기억되고 사용할 수 있는 지식이 됩니다. 그 과정은 만든 사람만이 하게 되지요. 자습서나 프린트물을 만든 사람만 공부하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만들어진 자료로 공부하는 사람은 공부가 잘 안 된다는 것입니다. - 지난 2편에서좋은 노트법이 아닌 좋은 공부법이 있을 뿐노트정리법은 없습니다. 공부법만이 있을 뿐입니다. 노트정리법을 배우겠다는 생각은 버리기를 바랍니다.노트를 만든다고 공부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앞서서 설명했습니다. 머리에 잘 저장해서 사용할 수 있는 지식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노트 대신 공부를 해야 합니다. 기억의 다른 말은 '연결고리 만들기'입니다. 이해한 정보를 잘 저장하려면 표출해봐야 합니다. 글로 쓰는 것이 한 가지 방법입니다. 연결고리를 만들어서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때 공부한 내용을 안보고 써봐야 합니다. 그래야 아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구별하고 모르는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됩니다. 그 과정이 공부입니다.노트는 공부의 결과물로 나오는 자료입니다. 노트를 하면 공부가 되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했는데 노트가 만들어지는 것이 진짜라는 것입니다. 노트를 만드는 대신 공부를 하라는 말이 바로 이것입니다. 노트는 공부 후에 결과물로 나오는 자료일 뿐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공신(공부의 신)'들의 공부법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노트정리법의 원리를 전했습니다. 노트법이 아닌 공부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노트정리법을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노트에 대한 바른 관점을 갖게 되었기를 바랍니다.* <메타인지(Metacognition)는 한 단계 고차원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안다는 뜻의 ‘인지(Recognition)’가 결합된 용어입니다. 상위인지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자신의 인지능력에 대해 알고, 이를 조절하는 능력입니다.>(주)탑씨크리트교육학습교정연구소 UP학습코칭 대표김정학 코치041-578-9558 2017-07-12
- 자기주도 학습으로 가는 노하우 - 1. 도전하지 말고 시도하라. 학생들의 입시로 향하는 학업을 돕다 보니, 인성은 동기자극을 만들어주고 동기는 학습으로 가는 자기주도의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보게 된다. 결국,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이후의 공부의 양과 질을 결정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자기주도 학습은 언제부터 형성이 되며 얼마간의 시간이 걸리는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자기주도 학습은 다이어트 전략과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성공적이어 보일지 모르지만, 결코 유지할 수 없는 요요현상이 온다. 결국, 5년 동안을 유지해야 감량 체중이 자신의 체질로 된다고 한다.처음에 체중 감량을 결단하고 시작했지만, 감량이 쉽지가 않다. 그러나 0.5킬로씩 빠지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이런 생각이 올라온다. “어? 되네?” 이것이 바로 자기주도의 첫 단추다.도전한다고 생각하고 큰 결심을 하고 시작하는 것은 내 안에 “했다”가 남아서 “멈추고 싶어. 다시는 안하고 싶다”라는 요요 현상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그저, 작은 시도들이 모여 오늘 하루 “어? 되네?” 정도의 작은 성과들을 주섬주섬 모아야 한다. 아침에 10분씩 일찍 일어나 등교 전 문제 하나를 꼭 풀고 간다든지 정도 작은 시도들로 시작해 그 시도들 가운데 “했다”라는 생색(?)형 결과물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그러한 자기주도의 시도들이 소소한 자신의 일상 중에 하나라고 받아들인다.명문대 수석합격자의 가장 상투적인 인터뷰를 기억해 보라. “그냥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 뭐, 많이는 안했어요.”맞다. 그 학생, 많이 안 했을 것이다. 한 10분 정도 했다고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10분을 하루 1만4400번을 시도하며 산 것이다. 그 학생은 24시간을 다 쓰지만, 머릿속에는 “어? 나 10분 썼는데?” 할 것이다. 작은 삶에서의 소소한 시도들이 거대한 눈덩이처럼 불어나 자기주도의 근력이 된 것이다.그러므로 자기주도는 도전과 결단이 아니라 작은 시도가 모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결국 중등 때 근력이 붙으려면 초등 때의 작은 시도가 시작되어야만 한다. IPL학습센터김지영 멘탈코치 전문강사041-574-3628 2017-07-12
- 아직도 영어는 중요하다!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2018년부터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다.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쉽게 출제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영어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고 생각한다면 판단착오다.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내신등급이 중요해서 내신관리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내신을 잘 받기 위해서도 영어는 꾸준히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다.대입에서 수학과 국어가 변별력을 가져온다며 수학이나 국어 논술 등을 열심히 공부하지만, 대학 진학이후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영어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영어공부를 덜 시킬 것이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시켜야 한다.영어 중에서도 토익시험은 빼 놓을 수 없는 관문이다. 전세계 응시자 중에 우리나라 사람의 비중이 절반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한국의 젊은이라면 너나 할 것 없이 한 번은 거쳐 가는 시험이다. 입시부터 입사, 승진, 졸업에 이르기까지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많은 사람에게 필요한 시험이라 집안에 찾아보면 토익 책 한 두 권씩은 거의 다 있을 정도다. 토익은 국제간의 교류, 특히 무역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기본적인 소통수단으로서의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듣기와 독해로 구성되어 있는데, 발음은 미국식 발음에서 최근에는 영국식 호주식 발음도 추가되어 테스트되고 있다. 독해파트는 기본적인 문장구조를 충실히 이해하고 있다면 특별히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고, 사용되는 어휘도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용되는 표현에 편중되어 있다.토익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모든 시험이 그렇듯이 준비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한다. 준비기간에 집중적으로 하고 오래 끌면서 점수 나올 때까지 하다 말다 운에 맡길 것이 아니라, 단기적으로 목표를 정해서 해야 한다. 모든 시험이 그렇듯이 집중력의 차이에서 점수는 판가름 난다. 토익에 맞춰진 문법과 어휘 학습으로 기초를 탄탄하게 하고 파트별 문제풀이 스킬로 점수를 내는 것이 고득점을 위한 확실한 방법이다.방학기간은 단기간에 집중해서 점수를 올리기 좋은 시간이다. 학기 중에는 학교스케줄과 과제 등으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짧고 맥이 끊기지만, 방학만큼은 의지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시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한 분야에 집중할 수 있다. 자신의 수준에 맞게 목표를 정하고 그에 맞는 공부방법을 찾아간다면 점수는 얼마든지 얻을 수 있다. 어차피 준비해야 하는 토익시험.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과감히 도전하고 이겨나가자. 아이비리그 영어학원원인석 원장041-564-7391 2017-07-12
- Forbrain을 이용한 읽기 유창성 훈련 읽기 시 두뇌에서는 두 가지 정보처리과정이 동시에 이루어집니다.하나는 문자해독의 과정으로 문자를 두뇌에서 음성정보로 인식하는 과정이며, 하나는 내용이해의 과정으로 인식된 음성정보를 이미 알고 있는 정보를 이용하여 내 정보화 하는 과정입니다.문자해독의 과정에 문제가 있는 아동들은 읽기유창성이 떨어집니다. 이러한 아동들은 읽기 시 더 많은 정신에너지가 소모되기에 책을 읽어야 하는 상황이 스트레스입니다.두뇌에는 읽기를 담당하는 특정영역이 없습니다. 읽기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개발된 두뇌영역들이 서로 협응하여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읽기능력이 좋기 위해서는 읽기과정에 이용되는 두뇌영역이 잘 발달되어 있어야 하며, 아울러 읽기 시 두뇌 여러 부위의 협응능력이 좋아야 합니다.읽기가 유창해지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운전을 잘하기 위해서 운전에 필요한 감각기관과 운동기관이 정상적으로 잘 발달되어야 하는 것은 필수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일정기간 연습이 필요한 것처럼, 읽기 시 두뇌 여러 부위의 협응능력이 좋아지기 위해서는 유창성훈련이 필요합니다.집에서 읽기유창성훈련 시 주의사항명심할 것은 읽기의 목적은 내용이해에 있다는 것입니다. 읽기 유창성을 길러주려는 목적도 내용이해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하지만 부모님이 읽기유창성에 집착하다 보면 아동은 읽기 시 내용이해 보다는 문자해독에만 관심을 갖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 잘 읽지만 읽은 내용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로봇읽기가 만들어 집니다. 집에서 읽기 유창성을 훈련시킬 때는 꼭 이 점을 주의하여야 합니다.또 두뇌는 실수도 학습합니다. 아동이 읽기훈련 시 읽어야 할 단어를 실수하거나 어물거리며 읽는다면 두뇌는 그것을 학습합니다. 이 경우 지적하기 보다는 책의 난이도를 낮추어 주어야 합니다. 읽을 때 틀린 부분을 그때그때 자주 지적을 하게 되면 읽기 시 긴장하는 나쁜 습관이 학습될 수 있습니다.Forbrain을 이용한 읽기 유창성훈련Forbrain은 읽기능력 언어표현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토마티스연구소에서 개발한 장비입니다. 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에서는 읽기능력이 부족한 아동들의 읽기능력향상을 위하여 Forbrai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Forbrain 효과1. Forbrain을 착용하고 읽으면 착용 전에 비하여 내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어 읽기능력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2. Forbrain을 착용하고 읽으면 자신이 읽는 상태를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어물거리거나 부정확한 발음으로 읽는 자신의 상태를 인식하게 되며 스스로 고치게 됩니다. Forbrain을 착용하고 읽으면 읽기 관련 나쁜 습관을 고치는데 큰 도움을 받게 됩니다.3. Forbrain을 착용하고 읽으면 일정한 크기와 정확한 발음으로 잘 읽었을 때 좀 더 명확하게 들려오고, 소리가 작거나 발음이 명확하지 않으면 소리가 뭉개져 들립니다. 따라서 자신도 모르게 일정한 크기 이상의 정확한 발음으로 읽는 능력이 형성됩니다.4. Forbrain을 착용하고 읽다 보면 자신의 목소리의 질이 좋아집니다. 두뇌는 자신의 목소리를 통하여 에너지를 얻습니다. 공명이 있고 낭랑한 듣기 좋은 목소리는 다시 자신의 뇌를 자극하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합니다.5. Forbrain을 착용하고 읽다 보면 언어표현력이 향상됩니다.6. Forbrain은 의사소통능력,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킵니다. 언어표현력이 향상되고 목소리의 질이 좋아지면 의사소통능력이 향상됩니다.읽기능력이 많이 부족한 아동의 경우 집에서 이루어지는 유창성훈련방법만으로는 개선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아동의 경우 본 클리닉에서 진행하는 Forbrain을 이용한 읽기유창성훈련이 필요합니다.자녀가 읽기어려움이 나타난다면(읽기속도가 느리거나 읽기 시 실수가 많거나, 읽은 내용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지는 등) 문의하시기 바랍니다.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현상태 원장041-523-7355 2017-07-12
-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 ERP생산 국비지원 무료교육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이런 저런 많은 준비를 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실무역량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적다. 기업은 직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업무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증명하는 자격을 가진 인재를 선호한다. 이런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ERP생산정보시스템’(이하 ERP생산)이다. 구미 최초 국비지원 무료교육 직업전문 과정이며, 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교육과정(이하 국기과정)인 ERP생산 교육훈련과정에 대해 알아본다.기업에 꼭 필요한 ERP전문가, 전액 무료 교육 가능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는 기업이 운영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시스템, 즉 회계 생산 물류 영업 인사 자금 원가 세무 등의 부문을 하나의 체계로 구축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통합정보시스템을 말한다. IT기술이 발달하고 통신네트워크의 발달로 기업은 저비용 고효율 경영이 가능한 이알피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시스템을 운영하는 실무자를 양성하는 것이 바로 ERP생산 교육훈련과정이다.ERP생산 교육훈련과정은 고용노동부 국비지원 취업교육 프로그램 중 상위 과정인 국기과정에 속한다. 교육대상은 만 15세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구직자다. 취업준비생, 경력단절여성, 고교 및 대학교 졸업예정자 등이 대상에 해당한다.교육에 참여하는 훈련생은 ERP생산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하는 취업훈련교육기관이 선정하는데, 핵심선발기준은 ‘취업에 대한 의지’이다.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업무역량을 기르는 것이 교육목표이기 때문에 스펙쌓기 차원에서 참여하는 사람보다는 취업에 절실한 목표를 둔 훈련생을 선발한다고. 훈련생으로 선정되면 6개월간 교재비 및 교육비가 100% 지원되어 자부담이 전혀 없고, 40여만원 가량의 훈련수당도 지원된다. 지원이 큰 만큼 교육과정은 녹록치 않다. 생산 물류 제조 등 전반적인 생산관리와 회계 세무 일반컴퓨터까지 6개월에 걸쳐 주5일 하루 6시간, 총 72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 중 과목별 단원별로 중간평가가 실시되고, 이 평가를 통과하지 못하면 평가를 통과할 때까지 보충수업을 진행해 훈련생이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할 수 있도록 한다.기업 생산 전반에 걸친 실무능력 갖춘 멀티플레이어 양성ERP생산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하면서 △ERP 생산정보관리사 1급 △ERP 물류정보관리사 1급 △FAT 회계실무 1급 △ITQ-엑셀 △ITQ-파워포인트 △ITQ-한글 등의 관련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ERP생산 교육훈련과정 수료 후에는 일반기업체의 대리급 수준의 실무능력을 갖추게 된다. 생산관리에 대해 전반적 교육을 받은 멀티플레이어를 양성하는 교육이므로 부서배치 등에서 다양한 인력활용이 가능해 기업의 선호도가 높다. 또 회계, 생산관리, 구매 및 자재관리, 사무관리, 회계사사무실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할 수 있다. 한마디로 취업문을 확 넓혀주는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란 뜻. ERP생산 교육훈련과정은 전적으로 국비지원을 받기 때문에 이 교육을 수행하는 교육기관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경북 구미에서 국비무료지원을 하는 국기과정으로 이알피 생산 교육훈련을 수행하는 곳은 구미전산세무회계컴퓨터학원(원장 이동하)이 유일하다. 이 학원의 경우 이동하 원장이 구미대 외래교수 및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ERP회계 및 OA과정을 강의하는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고, 다양한 구미 직업전문학교 교육과정을 파악하고 지역 내 기업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 취업 면에서도 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동하 원장은 “ERP생산 교육훈련과정은 높은 수준의 교육을 요구하는 국기과정으로,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 강사의 실무경력과 직업훈련교사자격 보유 비율, 교육 커리큘럼, 취업지원시스템, 일반 시설까지 교육의 내용과 수준은 물론 일정 수준 이상의 규모까지 갖춰야 지정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의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면 공신력을 갖춘 곳이라 볼 수 있다. 특히 ERP생산 교육훈련기관은 반드시 교육역량과 함께 취업지원시스템을 갖춘 곳을 선택해야 한다. 훈련생이 자존감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기관인지도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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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특성화 산학협력 글로벌(WCC) 역량 최상위 평가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최근 전국 전문대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주요 사업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으며 최고의 명문대라는 위상을 입증했다. 전문대학 평가의 대표적 3가지 주요 분야인 특성화 교육역량, 산학협력 활성화, 글로벌 경쟁력에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이다.구미대는 최근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29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WCC) 육성사업에 전국 18개 대학을 선정했는데 구미대가 여기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올해 4월에는 산학협력 역량의 기준이 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구미대는 2012년 LINC 사업 첫 해부터 경북에서 유일하게 산학협력이 우수한 전국 10개 대학(선도형)으로 5년간 사업을 진행했다. 2015년 연차평가에서는 전국 10개 선도형 대학 중에서 최상 등급인 ‘매우 우수’(3개 대학) 평가를 받았다.이어 5월에는 대학의 교육 역량을 가름하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연차평가에서도 전국 83개 대학 중 최상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S등급은 상위 20%에 해당한다. 이로써 구미대는 최근 특성화 사업 연차평가 ‘S등급’(83개 대학 중 20%), LINC사업 선도형 10개 대학 중 ‘매우 우수’(3개 대학), 세계적 전문대학으로 인정받는 WCC 사업 선정(18개 대학)을 모두 차지한 전국 유일한 대학이 됐다.구미대는 취업률 전국 1위라는 취업특성화 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취업률 외에도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실질적인 반값등록금도 실현한 대학이다. 교육부가 건강보험 가입기준으로 취업률을 발표한 2010년부터 구미대는 5년 연속 전국 1위(교육부 발표, 전문대학 ‘가, 나’군별 기준)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5년간 평균 취업률은 83%를 기록했다. 6년 연속 취업률이 80%가 넘는 대학도 구미대가 전국에서 유일하다.장학금도 전국 1위다. 지난해 대학 정보의 공식사이트인 대학알리미 발표에서 2015년 학생 1인당 지급된 연평균 장학금이 403만원으로 전국 1위(졸업생 500명 이상 전문대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평균 등록금의 2/3가 넘는 수치다. 이렇듯 구미대는 전방위적 전국 최상위의 역량을 갖춘 명문대학임을 결과로 입증한 셈이다.김동욱 구미대 기획처장(WCC 사업단장)은 “그간 IT 특성화 중심대학 및 글로벌 중심대학에 역점을 두고 특성화 역량을 강화시켜 왔다”며 “특성화와 사회맞춤형 인재양성, 국제적 수준의 교육과정을 통해 평생학습시대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는 글로벌 융합형 기술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정창주 총장은 “특성화, 산학협력, 글로벌 경쟁력 등 3박자의 차별화된 역량으로 국제적 산학일체형 직업교육 명문 대학으로서의 선도적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