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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수험생들만의 진학전략 따로 짜고 준비해야한다 중학생은 물론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은 변화된 입시환경과 제도를 미리 알고 대처해야 한다. 최근 들어 수능에 약한 부천수험생들에게 정시전형 축소에 따른 수시전형 모집 증가 등은 또 하나의 입시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등과 고등입시전문 부천상동대성학원 김제영 원장으로부터 부천수험생들을 위한 입시전략에 대한 도움말을 들어보았다.중고생들은 어떤 입시전략을 짜고 공부에 임해야 하는가학부모들에게 주요 관심사를 꼽으라면 단연코 그 첫째는 교육이다. 우선 진로가 중요하다. 진로가 결정되었다면 목표 대학에서 요구하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분석해 준비해둬야 한다.최근 들어 수시전형 확대에 따라, 모집 비율이 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진로활동은 필수적이다. 부천에 소재한 고교에서는 수시와 정시 대비 논술대비반, 특성화프로그램은 물론 최근 모집 인원이 확대되고 있는 수시면접전형대비반의 학생부 종합전형대비반에서는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가 한창이다.따라서 학부모들은 지역에서 열리는 설명회와 간담회 등에 참여해 변하는 입시 제도를 파악해두고 관련 자료를 참조하면 좋다. 특히 수시와 정시 대비 논술대비반, 특성화프로그램은 물론 최근 모집인원이 확대되고 있는 수시면접전형대비반의 학생부 종합전형대비반에서는 학교내신관리가 대입의 승패를 가르고 있기 때문이다진로를 탐색해 전공을 결정하고 진학대비를 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대학과 계열 찾기와 대학탐방도 진로와 진학을 위한 활동 중 하나이다.더욱 중요해진 학교 내신관리입시변화 중 수시전형 확대로 학생부종합전형 등 학교내신관리가 매우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부천지역 중등을 비롯한 고등내신 전략도 필요하다. 현재 부천지역에는 특목고가 없다. 때문에 중학교에서 상위권의 학생들은 특목고로 빠져나가 부천의 학력이 낮을 수밖에 없다고 회자된다.그렇다면 일반고 학생들에게 어떤 대안이 있을까. 기본이 빠진 선행은 독이 된다. 선행보다 영역별 복습을 시작으로 현재 학년 심화학습을 개인별 맞춤학습시스템에 따라 수학 실력을 다지는 것이 상위 등급으로 향하는 길이다.특히 수능출제 경향에서 변형된 문항이 나오면 학생들은 당황하게 된다. 이를 위해 초등부터 도형과 전개영역에 기초를 위해 무게, 부피 등에 해당하는 실제 구형물 등을 사용해야 한다.상동대성학원에서는 다양한 개인별 맞춤 유형 반복 시스템을 갖췄다. 기존의 학습은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만들어 확인하며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반면, 막상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오면 대부분 다시 틀리기를 반복한다.때문에 개별맞춤 유형반복 시스템은 이런 문제를 보완하도록 했다. 또 주기적인 학습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성적 내신관리와 학교별 기출성향을 완벽히 파악하는 시스템도 학습에 도움이 된다.빈틈없는 내신관리가 진학을 위한 디딤돌이제 부천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빈틈없는 내신관리는 물론 진로와 진학을 위한 로드맵을 짜둬야 한다. 특히 중등과 고등에서는 각 학년 교과서를 100%분석하고 기출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뤄야 한다.또 점점 수학비중이 높아지는 입시환경에서 수학에서 내신 상위등급을 유지하면 다양한 입시합격전략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인문수리논술은 바로 수학적 능력을 갖춘 학생이 문과에서도 유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이밖에도 상동대성학원에서는 자체 개발된 TTS(text, test, special)학습시스템을 통해 학습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TEXT 정규학습시스템이란, 교과서 3회 반복 마스터학습이다. 내신의 완벽대비를 위해 1회 예비학습, 2회 정규진도 심화학습, 3회 내신대비학습이다.또 내용도 수준별 3단계맞춤학습으로 구성된다. 일반반(내신대비 3회 반복학습), 중상위반(영수 심화학습), 상위반(최상위 심층수업) 등이다. 학교 시험을 위한 테스트 평가 피드백시스템도 갖추었다. 주기적인 평가 시스템에 따라 시험은 입학고사-반편성-일일평가-단원평가-월간평가-인증평가-전국평가-성적추이분석으로 진행된다.이밖에도 중학교 1학년을 위한 자유학기제 대비 상동대성학원의 내신평가도 이뤄진다. 학습공백기를 대비하는 중간과 기말 대성학원 자체평가는 온라인 성적관리로 성적표까지 제공되고 있다. 2016-12-08
- 예비고생을 위한 고등국어 학습법 그동안 물수능으로 불렸던 수능이 다시 어려워졌다. 특히 2017년 수능 국어의 체감 난도는 상당히 높아 수험생들을 당황하게 했다. 여기에 문·이과 통합형으로 출제된 국어 영역의 경우, 낯선 유형의 문제들이 많고 지문도 상당히 길어졌다. 따라서 방학을 맞아 예비고생들은 고등국어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길러 향후 모의고사와 수능에 대비해야한다. 고등국어 공부 방향에 대해 이재식국어학원의 학년별 대표 지도강사들로부터 그 해법을 알아보았다.어려워진 수능국어, 출제유형 파악으로 돌파구를 찾아라입시전문가들은 올해 2017수능이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의 모의평가보다 더 어렵게 느껴졌을 것으로 평가했다. ‘최근 5년간 가장 난도가 높았다’라는 분석까지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이재식국어학원 김수정 3학년 대표강사는 “올해는 새로운 유형과 고난도 문항이 섞여 있어 수험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매우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학이론과 작품을 연계한 지문 활용 등 모의평가 출제경향을 따랐지만, 화법과 작문영역이 평이했던 반면, 비문학인 독서영역과 문학영역이 어려웠다”고 분석했다.여기에 독서 영역의 인문 영역 철학 제시문 독해와 문제는 체감난이도가 다소 높아, 중위권 학생들이 생소한 유형 출제에 따른 어려움을 느껴졌을 문제로 꼽혔다.결국 수능에서 출제된 국어의 특징은 한마디로 고등국어의 학습 방향과 목표이다. 따라서 예비고생이라면 방학기간을 이용해 고등 국어의 개념과 지문 내용, 추론을 요구하는 문제 등 변별력을 확보하는 어려운 문제까지 등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예비고생이 알아둬야 할 국어 - 차미화 고등1학년 대표강사중학국어가 정해진 범위 내의 암기위주 내신 중심 시험이었다면, 고등국어는 이해도를 문제에 적용해 관련성을 묻는 항목으로 이뤄진다. 따라서 작품 자체 암기에 앞서 이해와 분석 방법을 배우고 적응해야 한다.특히 중등국어가 예측 가능한 범위와 수준이었다면, 고등국어는 예축불허의 통합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방학 기간에는 필독서는 기본이고, 고등의 수능유형을 익혀두면 좋다. 고등국어시험은 외부지문 뿐만 아니라, 처음 보는 지문을 독해하고 이해하며 문제에 적용해 풀어가는 힘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고등2학년을 위한 국어학습법 - 조소은 고등2학년 대표강사고등 2학년은 내신관리에 있어 문·이과가 나뉘면서 내신 상위등급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는 시기이다. 또 수능 점수 확보를 위한 모의고사 점수관리도 필수적이다.그동안 1학년이 국어의 기초이론과 큰 틀의 개념 이해 과정이었다면, 2학년은 문학 등 세분화된 영역의 내용을 풍성히 하고 전체적으로 문항배분 훈련 또한 필요하다.학교 시험도 암기 보다 수능 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문법과 독서문법, 비문학 등을 매일 다뤄줘야 한다. 또 지문 길이도 몰라보게 길어진다. 따라서 집중해서 읽는 훈련도 필요하다.☞ 고등3학년을 위한 국어학습법 - 김수정 고등3학년 대표강사3학년은 EBS연계 문항만 믿기보다는 어려운 지문 독해와 적응력을 길러야 한다. 특히 모의고사와 수능의 감점을 줄이기 위해 기출문제정리, 오답풀이로 유형분석 등을 해둬야 한다.특히 문학에서는 EBS와의 동일지문 보다는 관련 작품의 전문 등 폭넓은 지문관리도 필수이다. 무엇보다 3학년 과정은 점수를 높이기보다는 오히려 자신의 실력을 잃지 않도록 유지와 관리를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따라서 6월 모평 전까지 목표 대 수능점수를 최대치로 높여, 9월 재수생 유입에 따른 등급하락을 막도록 수능점수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Tip 꼭 알아둬야 할 국어 고등과정 특징1. 독서를 기반으로 한 사고력2. 국어적 학습 능력 배양 - 새로운 지문을 읽고 분석, 특히 문학적 소양을 쌓는 일3.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척도 마련 - 중학 국어의 90점대는 고등과정에서 큰 의미가 없다. 새로운 지문에 대한 적응 능력과 분석 능력이 있어야 고등과정에 적응할 수 있다.4. 방학 시간 활용 자신의 약점 보완-학습에 균형을 맞추는 시간 배분5. 자신의 취약한 파트 중심으로 집중 학습6. 실전문제를 많이 접하라. 매주 1회 이상의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객관적인자신의 실력 점검7. 시험 분석과 정리-학습 시간으로 연계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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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미대 수시 합격생 인터뷰 2017학년도 수시 합격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다른 계열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힘든 실기과정이 뒤따르고, 입시 실적이 우수한 학원을 찾아 먼 곳으로 학원을 다니는 경우가 많아 고진감래 사자성어에 걸맞는 합격 사례들이 종종 눈길을 끈다. 힘들었던 만큼 기쁨도 컸던 2017학년도 미대 수시 합격생들을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서 만났다.왼쪽부터 김진, 김효주 학생경희대 시각디자인과(경쟁률 58:1) 수시 최초 합격김진(인천 신명여고 졸업)고3 때 경희대를 지원했다가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실패했어요. 수시는 긴장해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었고 정시는 영어 마킹을 잘못해서 성적이 많이 떨어졌어요. 좌절했지만 정시 때도 경희대를 지원했고요. 47%라는 백분위로 빠른 예비 받았지만 결국 떨어졌어요. 올해는 꼭 합격한다고 다짐하고 경희대 시험 유형에 맞춰서 준비했는데 경쟁률이 58:1을 넘어서 많이 불안했습니다. 최초 합격자 발표가 있던 날 합격 결과를 확인하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간절히 바랐던 일이라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꿈같고 너무 좋았습니다.미술을 전공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고2때였어요. 집과 학교가 인천이어서 인천에 있는 학원을 다니다가 고2 겨울방학 때부터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집에서부터 1시간 거리에 있는 이 학원을 꼭 다녀야 하나 고민했는데 처음 상담 받으러 온 날 학원의 체계적인 수업시스템과 방대한 ‘그림 자료’ 그리고 많은 합격생 재현작을 보고 믿음이 갔어요. 고3이 되면서 입시반에 들어갔고 장혜진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선생님의 지도 방식이 저와 잘 맞았어요. 저는 원리를 알고 그것을 해석해서 스스로 짜는 구도를 원했고 선생님은 물체가 제시되었을 때 어떤 원리를 적용해야 하고 구도에서부터 채색까지 그리고 시간조절 등 아주 세세한 부분들을 정확하게 알려주셨습니다.고3때 내신보다는 수능에 집중하며 공부를 했기 때문에 내신이 좋지 않아요. 높은 경쟁률의 수시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실기성적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긴장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경희대 실기는 주어진 시간(4시간)에 따라 3절지 안에 소묘와 디자인을 전부 잘 그려야 해요. 더욱이 단순 물체가 아니면 시간이 많이 부족해요. 시간을 어떻게 배분해서 쓰느냐에 따라 그림의 완성도가 다르게 나오는데 시험을 앞두고 실제 시험을 치루는 것처럼 매일 훈련을 한 것과 학교의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시각디자인과는 영상과 그래픽 등을 통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과라고 알고 있어요.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영상 미디어 분야에서 일하고 싶습니다.성신여대 공예(경쟁률25:1)과 수석합격김효주(강원예술고등학교 3학년)합격증이 눈물에 모두 젖었어요. 합격증을 다시 출력하면서 합격증 아래에 수석이라고 적힌 글자를 보았어요. 수석 합격인 것을 알고 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강원예술고등학교 선배님으로부터 우연히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고3 내내 강원도에서부터 부천까지 금요일 학교 수업 마치고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와서 서울 할머니 댁에 짐을 내려놓고 미술학원에 왔고, 일요일 학원 수업을 마치고 다시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막차를 타고 강릉 집으로 왔어요. 새벽에 집에 도착해서 옷을 갈아입고 잠깐 눈을 붙인 후 학교에 갔고요.내신 성적은 서울권 대학을 지원할 만큼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실기 전형으로는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지원했어요. 특히 성신여대 실기는 디자인 한 장, 소묘 한 장, 총 2장인데 소묘는 평소 자신 있는 분야이기도 했고요. 그런데 실기 시험문제를 접하고 처음에는 막막했어요. ‘전동드릴’이 제시되었는데 한 번도 그려본 적이 없는 물체였습니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이 다른 점은 아무리 학교마다 문제가 다르고 그림에 정답이 없다고 해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그림이 있고 심사하는 교수님들이 선호하는 그림이 있는데 학원은 그것을 학교별로 정확하게 분석해서 알려주었어요. 시험 문제를 접하고 바로 배운대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평소와 달랐던 것은 그림이 완성되기 전에 벌써 완성된 상태가 눈앞으로 상상되어 그려지더라고요. 그래서 손이 더 빠르게 움직였어요. 평소 학원에서 생소한 물체를 접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그릴 수 있도록 기본을 탄탄하게 다져 두었기 때문이지 싶어요.지방에서 힘들게 멀리 학원을 오고가며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부모님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고 잠을 잘 시간도 부족해서 힘들겠지만 고생한 만큼 결과는 꼭 나온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어쩌면 저보다 더 마음을 졸였을 부모님과 부천 클릭전원 선생님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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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외고, 국제고 등 비교과활동 당락좌우 지난 5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6학년도 전국 고교별 수능 성적 자료를 발표한 바 있다. 그 결과 전국 상위권 학교들은 여전히 특목고를 비롯해 자사고와 국제고 및 외고들이었다. 교육의 최종 관문인 대입 수능 경쟁력을 위해 다시 한 번 특목 입시가 주목되고 있다. 특목고 진학 수업전문 부천포커스어학원의 노하우를 알아보았다.진학실적으로 말하는 학원의 경쟁력부천 상동 세이브존 옆에 자리한 포커스어학원은 한마디로 특목고 전문학원이다. 이곳 학원에 전문이란 호칭이 붙는 이유는 그동안의 특목고 및 국제고 등의 입시실적 때문이다.포커스어학원에서는 그동안 민사고를 시작으로 동탄국제고, 고양국제고, 인천국제고는 물론 미추홀외고. 고양외고. 과천외고. 인천외고 등 수많은 특목고 진학생을 배출했다.여기에 천안북일고, 포스코고, 하늘고 등 자사고는 물론 국제학교인 송도체드윅국제학교(ChadwickInternational school), 청라달튼국제학교( Cheongna Dalton School) 등 다수의 명문 고교 및 국내외 명문대 진학생과 재원생을 지도해오고 있다.포커스어학원 김진아 원장은 “포커스어학원은 국제 및 특목고 합격생 외에도 시내 석천중, 상일중, 상도중, 계남중, 상동중, 진산중 등의 내신 전교권 학생들을 학교 정기고사 때마다 배출하는 등 영어 교과와 비교과활동 전문지도 학원”이라고 말했다.경쟁력 갖춘 특목입시 노하우란대입은 물론 특목고 입시에서 영어는 크게 두 가지 전략을 갖춰야 한다. 영어 교과 성적 관리와 함께 비교과 활동 관리이다. 특히 영어 말하기 대회/UCC 제작/영어 관련 동아리 활동 등 진로관련 다양한 활동 경험은 성적만큼이나 중요하다. 면접과정에서 각 특목고들이 원하는 인재상을 집약적으로 어필해야 하기 때문이다.김 원장은 “입시변화에도 불구하고 영어학습의 본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즉 원서 해독능력과 주제에 대한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기, 수준 높은 글로 본인의 생각을 주장할 수 있는 에세이능력 등은 어떤 입시에서도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포커스어학원은 10년간 축적된 특목입시의 독자적 시스템이 특징이다. 먼저 ▶5인 이하 소그룹(리딩, 리스닝, 문법)+1:1토론과 에세이(Debate & Essay)+과제, 단어, 문법 드릴연습(After Class) ▶주3회 프로그램으로 민사고, 특목고, 국제학교, 해외 명문대 합격을 위한 수업이 진행된다.또한 ▶중간, 기말 고사 기간 독자적 시스템 가동 ▶국내외 영어 공인인증 시험대비(TOEFL, TEPS, AP, SAT, ACT) 및 국내외 말하기 대회 등 비교과 준비에 따른 1:1수업 ▶포커스어학원의 미국ETS의 기관고사장으로 연2회 국제인증시험 실시 등에 따라 해마다 다수의 수상 실적을 낳고 있다.변화는 입시에 대비변화된 입시정책을 알아야 한다. 영어에서 절대 평가 실시는 큰 변화이다.향후 영어 절대평가는 중하위권 학생들의 영어 학습의욕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고난도 리딩 문제에 치중했던 영어 수업은 말하기, 듣기, 쓰기 교육의 강화로 영어 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또 미래를 대비한 영어실력은 세계화에 따른 자유자재의 소통능력을 갖추는 데 있다. 여기에 입시를 치러야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나만의 맞춤식 입시 전략 여부에 따라 입시승패가 좌우된다.김 원장은 “대학 입학고사인 수능 영어의 변별력 약화에 따라, 각 대학별 영어 논술 및 면접 등 대학별 본고사의 확대가 예상된다. 또 각 대학들은 수능 1등급을 받은 동점자 학생들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영어 관련 비교과활동을 대학합격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따라서 현재 수능 1등급의 영어 실력이라 할지라도 영어를 그만해도 된다는 판단은 위험하다. 오히려 영어 논술 및 면접 대비를 위한 고난이도 수준과 과정의 학습 훈련이 필수적이다. 2016-12-08
- 한대부고&보인고 1학년 영어 내신 알고 가자 보인고와 한대부고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 동안 애쓰시며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부모님께도 축하드리고 싶다. 합격이란 목표한 바를 이룬 매우 만족스런 결과다. 그러나 또 다른 시작으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더 많은 노력과 강한 의지를 불태워야 할 것이다. 합격생들은 자신의 고민이 반영되었고, 지원동기가 분명했을 것이며, 강한 멘탈과 활동성, 그리고 사교성과 성실성을 두루 갖춘 학생들일 것이며, 경쟁이 두렵지 않고 인내심, 자기 관리와 통제력도 강할 것이다. 자사고는 현재보다 미래에 공부를 잘 할 학생들이 뽑힌 것이다. 자사고에 가면 “공부가 잘 될 것이고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을 것이다”라는 소극적인 생각을 하지 않았기 바란다. 만약 그렇다면 자사고 3년은 무척 괴롭고 후회스런 곳이 될 것이다. 중학교 3년은 잊어라. 하위권에서 불과 몇 개월 만에 상위권에 오른 학생들이 많다. 학교와 학년이 바뀌는 이 시점이야 말로 거듭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그리고 기반이 단단했던 학생들도 더욱 굳고 새로운 다짐을 해야 한다. 중학교 때처럼 조금만 해도 앞으로 쭉 차고 나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틈만 보이면 앞지른다. 자사고 영어 내신 시험이 무조건 어렵지 만은 않다. 다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기에 고득점이 많아 상위 자리가 붐빌 뿐이다. 영어는 어떻게 출제되고 공부해야 하는가를 알아 두자.■한대부고: 영어 시험 분량이 어마어마하다금년 1학기 중간고사 교재가 5종이던 것이 점점 늘어나 2학기 중간고사는 6종, 기말고사는 무려 8종으로 발표되어 있고, 그 중 모의고사가 5회분으로 4회 분은 2학년용이다. 이는 분량과 교재 난이도면에서 전국 자사고 중 단연 최고다. 중학교의 교과서 2~3과에 비하면 분량 면에서 수십 배에 이른다.교재는 교과서, 단어장, 문법집, 독해집, 모의고사 등이며, 듣기는 수능에서 거의 틀리지 않는 다는 것을 감안하여 제외하고, 문법, 어휘, 독해 등으로 30문제를 출제하며, 대략 어휘(독해 어휘 추론 포함) 6~10문항, 문법(독해 어법 문제 포함) 10~11문항, 독해 7~13문항, 서술형(부분영작) 2~3문항으로 1학기에 출제되었으나, 2학기 중간고사는 문법 문제없이 어휘 15문항, 독해 13문항 등으로 출제 되었다. 서술형은 주로 부분 영작이나 어순 배열 문제다. 문법을 없앤 이유는 수능 영어 준비 학습에서 문법이 큰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데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고득점자가 너무나 많아 변별력이 상실되어 문법 문제 출제가 부활 것으로 보인다.한대부고의 영어시험은 교재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시험 난이도가 높다. 목전에 다가온 2학기 기말고사 영어는 매우 어렵다는 정보가 있다.내년 교재는 학교의 분위기로 보아 금년과는 많이 달라질 것으로 예측한다.■보인고: 본고사 유형의 서술형이 나온다.금년 보인고 1학년의 영어 시험은 매 회차마다 기본적으로 EBS 올림포스 영어독해(1)를 부과하고 교과서, 모의고사, 세계 명연설문(Steve Jobs - Stanford Address) 등을 한 차례씩 추가하였다. 교재의 수는 다른 일반 고등학교와 거의 같거나 오히려 적은 편이었다.반면 시험의 난이도는 대체로 높은 편이며, 주관식에서 단답형과 서술형을 엄격히 구분하고, 서술형은 과거 본고사에서 볼 수 있었던 유형의 문제를 출제 한다.지금까지 3차례에 걸친 매 시험의 총 문항 수는 31~40문항으로 그 중 객관식 20~28문항, 주관식 단답형 5문항, 주관식 서술형 4~8문항으로 매 회차마다 문항수가 달랐다.문제의 유형은 수능형 외에 주관식에서 동의어 묻기, 어구가 시사하는 뜻 묻기, 구체적인 내용 쓰기, 방법이나 이유를 20~30자의 우리말/영어로 설명하기, 낱말이 지칭하는 내용 쓰기 등 다양하며, 지시문이나 질문을 영어로 하는 경우도 있다. 수능형 어법과 간혹 주관식에서 완전한 문장으로 답하기를 제외하고 순수 문법을 묻는 문제는 드물며, 듣기가 빠지기도 하는 등 시험 영역이 항상 정해진 것은 아니다.지문을 해석하는 정도로는 시험 대비가 어렵다. 사고와 정밀 분석 학습이 요구되고, 내용의 완전한 숙지가 필요하다.모의고사 1등급이 전교 150등이 되기도 하는 자사고에서 경쟁을 즐기는 사람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꿈을 가지되 꿈이 목표가 되는지는 장애물을 보는 방법에 달려있다. 영어는 성실한 사람이 성공하는 과목이다.강한 내신은 ‘갑’이다.이승환 원장EMC이승환영어전문학원 2016-12-08
- 고등학교 때의 영어학습 방법 영어는 주요과목 중 유일하게 절대평가로 등급이 정해지는 과목이다. 그렇다고 해서 영어 과목의 중요도가 낮아 진 것은 아니다. 절대평가이기에 오히려 교육부는 시험에 대한 변별력을 구축하려고 할 것이다. 대학 수시 입학을 생각 하고 있다고 해도 교과 전형으로 대학 합격 하기란 사실상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논술이나 다른 전형을 통해 대입을 노린다면 수능 최저를 신경 써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렇다면 대다수의 학생들은 상대평가로 인한 불안정한 등급이 나오는 과목보다는 점수로 등급이 확실해지는 영어를 전략과목으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예비 고1, 막막한 고등학교 영어, 학습 방법은?예비 고1이 되었다고 고입 전에 놀 시간은 지금 밖에 없다며 노는 것에 치중하는 학생들을 많이 본다. 그들의 대다수는 중학교 때도 공부에 게으른 학생들이다. 그 아이들은 착각 속에 빠져 있다. 고등학교에 들어감과 동시에 자신이 열심히 공부할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세상의 어떤 습관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지겠는가? 그리고 중학교 때는 조금만 열심히 하면 다른 아이들을 따라잡을 수 있었지만 고등학교 과정은 한 달을 놀았다면 그 한 달을 메우기 위해 석 달이 필요하다. 고입 전에 석 달을 놀았다면 그 석 달 동안 열심히 고등학교 과정을 준비한 다른 학생을 따라 잡기란 고등하교 삼년 이내에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 정도로 이번 겨울 방학이 예비 고1 에게는 중요하다. 그렇기에 이번 겨울 방학 때는 중학교 때 배웠던 문법 전 과정을 복습하여 바로 이해하고 고등학교 수준 어법문제에 적용하는 연습과 모의고사 기출문제 5개년을 풀고 모자란 단어와 독해를 채워 나가야 한다. 영어는 고등학교 때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아니다. 이미 중학교 때 필요한 대다수를 학습하였고 심화되는 구문 독해와 단어가 더해진다. 그러므로 겨울 방학 동안 중학교 영어학습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고등학교 수준의 문제에 적응해 나아가야 한다.부담이 가중되는 고2, 1학년 내신이 좋지 않은 데 내신을 버리고 정시를 선택해야 할까요?정말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이다. 사실 정시에도 내신 30%로 반영 되고 있기 때문에 내신을 아예 놔버리고 정시만 준비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이러한 질문을 하는 학생들의 배경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쉽게 포기하려는 마음이다. 내신에 최선을 다해보지도 않고 대입 전략을 짜고 있는 것이다. 내신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학생은 수능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기는 어렵다. 한번이라도 최선을 다해본 사람 많이 다른 길을 선택 했을 때도 성공할 확률이 높다. 아직 시간이 많다. 그 시간에 걱정을 하기보다는 부족한 단어를 채우고 문장구조를 꼼꼼히 분석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그리고 두번째는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가 별개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현 교육과정의 목표는 내신이든 정시든 똑같다. 그러므로 공부방향이 같을 수 밖에 없다. 공부방향이 같다면 내신을 공부하면서 습득한 단어와 어법이 그대로 모의고사에 반영 된다는 것이다. 내신을 올랐으나 모의고사는 오르지 않았다면 아직 내신에서 학습한 내용을 모의고사에 적용하지 못하는 학생이다. 이런 경우에는 고2학년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유형별로 풀어가면서 실력을 향상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일 년도 안 남은 고3, 해야 될 건 너무 많은데 다 해낼 수 있을까요?고3은 딱 두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걱정만 하는 고3과 걱정하면서 공부하는 고3이다. 정말 고3 초부터 너무 많은 걱정을 하는 학생은 정말 걱정만 한다. 국어도 해야 하고 수학도 해야 하고 영어, 사탐 및 과탐 신경쓸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그렇게 이야기 하면서 영어 학습을 4시간씩 하라고 하면 다른 공부도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이런 아이들은 다른 과목의 성취율도 낮은 아이들이다. 한 과목에서, 특히 주요과목은 계단식으로 성적이 오른다. 잠복 기간이 생각보다 길다. 그러므로 그 시간 동안은 열심히 꾸준히 학습하는 수밖에 없다. 모의고사 유형별로 풀고 전체적으로 다시 한 번 풀면서 시험에 대한 감각을 높여야 하며, EBS 연계교재들이 대부분 내신에 들어가기 때문에 문장 구조 및 개요 정리를 해가면서 꼼꼼히 학습하는 것이 모의고사 성적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걱정만 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열심히 손을 움직이고 머리를 써야 내가 원하는 대학에 조금씩 다가가는 것이지 새로운 유형으로 노력 없이 한 번에 올라가는 길은 없다. 그리고 꼭 명심해야 할 것은 이 세상 모든 일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바로 도전하는 자가 포기 할 때 끝나는 것이다. 남은 일 년 동안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더스터디학원이정경 원장 2016-12-08
- 보인고 1학년 영어 시험문제 경향 분석 15년 자사고 모집 경쟁률 1위 명문 보인 고등학교의 영어 내신분석을 통해 출제경향과 대비방법을 분석해 봅니다.▶ 시험범위 : 교과서 2개과 / 올림포스 / 부자료 (자체제작)▶ 세부 분석 내용▷ 출제비중교과서824%부교재2576%▷ 출제유형어법성 판단26%어휘515%내용일치721%빈칸완성412%순서배열26%어순 배열 (영작)1340%▷ 출제성향객관식2039%서술형1361%보인고는 시험문제가 어렵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지만 2학기 중간고사는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예상등급은 1등급 96점이상 2등급 90점 전후로 추정된다. 이번 시험은 특히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사소한 실수에 의해서 등급이 좌우되는 경우였기에 전 범위에 대한 꼼꼼한 대비가 매우 필요했다.주요 유형별 분석과 그에 대응하는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1. 어휘 (30%)어휘유형은 다음 네 가지로 출제되었다.① 간단한 대화문이 주어지고 빈칸에 들어갈 적절한 단어 고르기② 글을 읽고 지문 속에서 알맞은 어휘 찾아 빈칸 채우기③ 문맥에 맞는 낱말 고르기④ 주어진 다의어와 뜻이 같은 단어 고르기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 어휘 암기보다는 지문 속에서 어휘를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다의어 및 반의어, 동의어도 같이 암기한다면 더욱 탄탄한 시험준비가 될 것이다.2. 독해 (10%)교과서보다는 부교재 올림포스에서의 출제율이 높았다. 이번 시험에서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빈칸 유형이 각 지문의 주제어 및 중심문장을 파악하는 연습을 했다면 쉽게 맞출 수 있도록 출제되었다. 연결사 빈칸, 순서문제는 연결사, 접속사 중심으로 어떤 내용이 전개되었는지 반복해서 암기가 이루어졌다면 해결될 수 있는 난이도로 나왔다. 상위권을 유지 및 진입하기 위한 서술형 영작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백지상태로 중요구문위주로 스피킹 후 영작하는 연습을 반복해서 완벽히 대비해야한다. (☞서술형 문제 아래 참고)[난이도 상] 서술형Q. 밑줄 친 great benefits의 한 가지 예를 완전한 영어문장으로 쓰시오.☞ 지문을 읽고 내용파악이 우선적으로 필요했으며, 문법적 실수를 피하며 완전한 문장형태로 써야했기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높은 난이도 문제에 속한다. The world will be a more peaceful place if all the people speak the same language because they can communicate more clearly so that there may be less conflict caused by misunderstanding. 정도로 쓰면 출제자가 원하는 답이 될 것이다.[난이도 상] 서술형 - 영어로 문제 출제Q. Read the passage below and write down the reason why a teenager does not hesitate to buy an expensive device in one complete English sentence.☞ 제시된 문단을 읽고 정답에 관련 있는 부분을 찾아 어느 정도 가공을 거쳐 완벽한 문장으로 써야 하므로 난이도가 높은 유형에 속한다. 정답과 관련 있는 부분이 지문 4~5번째 줄과 7~8번째 줄의 두 부분에 해당하는 내용을 모두 참고하여 이유를 적어야 했기에 난이도가 매우 높은 문제였다.3. 어법 (50%)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어법은 객관식 3문제, 서술형 2문제가 출제되었다. 객관식 어법은 수업시간에 중점적으로 연습한 어법의 난이도와 비슷하였으며 올바른 어법형태 고르기 문제를 꾸준히 반복하여 연습했다면 수월하게 맞출 수 있는 정도였다. 하지만 서술형은 제시된 단어의 어형변화 및 어휘를 추가하여 영작해야 하기 때문에 풀이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시간분배에도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림포스 교재가 서술형이 될 만한 암기가 필요한 문장들이 많아서 그 문장들을 모두 암기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어법관련 서술형 문제는 고작 1~2문제만 출제되어서 사기나 의욕이 떨어질 수도 있다. 그래도 많은 문장을 철저히 암기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통제가 필요하다.[난이도 중] 서술형Q. 어법에 맞게 모두 수정하시오.☞ 1. 관계사 뒤 문장이 목적어가 없는 불완전한 문장이므로 목적격 관계대명사 whom으로 수정.2. 감정을 나타내는 타동사 surprise가 나왔고, 사람이 그 감정을 느끼는 것이므로 수동의 과거분사 surprised로 수정.3. 전치사의 목적어 자리로 동사를 동명사로 수정.4. 앞에 선행사인 명사가 없고, 뒤에 불완전한 문장구조가 뒤따르므로 선행사를 포함한 관계대명사 what으로 수정.5. regret의 목적어 자리에 동명사가 오면 ‘~했던 것을 후회하다’, to부정사가 오면 ‘~하게 되어 유감이다’라고 해석오지현 부원장레마어학원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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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 일신여상 대한민국 최다(最多) 취업을 자랑하는 취업최고명문.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우진)를 따라다니는 수식어다. 지난해 연봉 2000만원 이상 222명 포함 취업희망자 전원 합격과 2016학년도 대입에서 서울 및 수도권 4년제 87명과 2·3년제 94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일신여상.왼쪽부터 장윤주, 전효민, 이한아, 강다연, 김예솔, 한희주 취업과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인 만큼 동아리 활동 또한 차별화되어 운영 중이다. 현재 일신여상에는 취업관련, 학업관련, 봉사, 취미 등 50여개의 상설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일신여상의 대표동아리 4H, IPR, 메티스(취업동아리), 아니마(치어리더)를 소개한다.지덕노체(知德勞體)의 이념 실천한다4H동아리 4H(Health, Hand, Heart, Head)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가진 청소년단체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를 모토로 1학년 47명, 2학년 14명, 3학년 13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 1학년이 47기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이들의 주된 활동은 교내·외 봉사활동, 교내교정가꾸기, 농작물키우기, 야생화기르기 등이며 학생들은 부채춤, UCC, 중창단으로 나뉘어져 소속되어 있다. 가장 대표적인 봉사활동은 송파주민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1·3세대 행복동행’. 매주 한 번씩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가사 지원 및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은 특별활동 시간인 매주 수요일 오후 두 시간 동안 조별로 매칭된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찾아가 일손을 돕고 외출도 함께하며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녀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단장 김예솔(2학년) - 농촌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행사(아리아리, 경진대회, 과제발표회)에 참가하며 각 학교의 4-H활동 특징과 차이점도 알 수 있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으로 인한 가장 큰 변화는 소속감과 책임감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단장으로서의 책임감과 함께 ‘단합’이라는 공동체의식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총무 한희주(2학년) - 선후배 사이가 특히 좋은 것이 우리 동아리의 자랑입니다. 학교생활은 물론 학업에도 큰 도움이 됐죠. 또 1·3세대 행복동행 봉사활동을 하며 홀몸어르신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고, 더불어 친할머니와 친할아버지에 대한 생각도 더 많이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일신여상의 홍보는 우리가 책임진다 IPR동아리 IPR(Ilshin Public Relation)은 일신여상의 홍보를 책임지고 있는 동아리다. 홍보 동아리인 만큼 고등학교 선택에 고민이 많은 중학생들에게 학교를 소개하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신입생 모집기간동안 송파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 중학교를 찾아다니며 일신여상에 대해 알려주고, 모집기간 외에는 학교입학설명회, 직업박람회 등 학교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신입생 관련 행사에 참여해 일신여상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다양한 학교행사에 참여하고,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중학교들을 다니며 홍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동아리부원만 160여명에 달한다. 일신여상 동아리 중 최대 규모다. 대규모로 선후배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은 IPR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단장 장윤주(2학년) - 제가 많은 동아리 중 IPR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면접에 도움이 되는 스피치 실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저는 중학교 때 주목공포증이 있어 많은 친구들 앞에 서는 것에 두려움을 갖고 있었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때에도 더듬거리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스트레스도 많았죠. 그래서 동아리를 선택할 때도 ‘동아리 활동을 하며 나의 약점을 조금이라도 고쳐보자’는 마음이 우선이었습니다. 홍보 활동을 위한 스피치 관련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스피치 실력도 늘게 되었고, 많은 중학교 학생들을 만나 이야기하며 자신감도 생겨났습니다. 임기응변대처능력까지 키울 수 있었죠. 무엇보다도 다양한 경험과 나만의 이야기꾸러미가 생겨난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일신여상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에 더 많은 도움이 되는 홍보활동을 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입니다.열정으로 만들어내는 치어리딩아니마(Anima)라틴어로 ‘강인한 영혼’이라는 뜻의 아니마(Anima). 일신여상 치어리더 동아리의 이름이다. 3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동아리로 학교홍보나 체육대회 등의 행사에서 ‘분위기’를 책임지고 있다. 노인의 날 행사, 흡연예방 행사, 한성백제문화제 등 교외 행사에서의 공연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점심시간이나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짬짬이 연습을 이어가고, 시험이 끝나는 날과 공연을 앞두고는 2~3시간 연습에 집중한다. 매년 한두 번은 바꿔야 하는 노래와 동작. 노래도 직접 정하고 편집하며, 정해진 노래에 동작 또한 단원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다. 게임 주제가, 가요, 팝송 등 동작과 연관된 노래를 선택해야하기 때문에 어떤 음악이든 허투루 듣는 법이 없다고. 동작 또한 노래에 맞는 절도 있는 동작을 찾아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단원들이다.이들 아니마의 강점은 피라미드, 토스 등 난도 있는 동작을 기본으로 한 힘 있는 치어리딩. 여학생들이지만 그 열정과 동작만큼은 남학생들 못지않다. 그래서일까. 이들의 등장만으로 현장의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되고 그 열기가 뜨거워진다.단장 전효민(3학년) - 동아리 활동을 하며 가장 좋았던 점은 체력이 정말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꾸준히 연습에 집중하다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 체력이 키워졌더라고요. 또, 다른 사람들 앞에 섰을 때 자신감이 생긴 것도 큰 변화입니다. 이번에 대학교 면접을 볼 때도 전혀 떨리지 않았는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치어리딩을 하며 얻게 된 자신감 때문인 것 같아요. 또 함께 만들어내는 동작에 집중하며 협동심과 배려하는 마음도 키울 수 있었습니다.취업을 위한 모든 것에 집중한다메티스취업동아리 메티스는 내신 20%의 학생들로 구성되며 현재 1, 2학년 총 100여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동아리 단원들의 활동은 취업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진다. ‘메티스’란 동아리명은 가장 현명한 여신의 이름에서 따 왔다.메티스는 공사와 금융권 취업을 위한 금융특별반과 삼성 등의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대기업반, 공무원을 목표로 하는 정약용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이 원하는 방향으로의 취업을 체계적으로 도와줄 수 있게 특별반으로 세분화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동아리 활동을 통해 취업을 위한 전문 자격증 교육과, NCS, 자기소개서 쓰는 법 등 취업에 필요한 것들을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단장 이한아(2학년) - 특성화고에 대한 정보를 잘 알지 못한 채 진학해서 자격증이나 학교생활에 대한 걱정이 많았었는데 동아리 내의 커리큘럼을 통해 내신공부와 자격증 공부를 병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취업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경험하고 실력도 키웠습니다.부단장 강다연(2학년) - 동아리 활동을 통해 10개의 자격증을 취득한 게 만족스럽고, 특히 ERP마스터를 딴 것은 저 스스로에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또 동아리에서 실시하는 자기소개서 발표대회에 참가하며 자기소개서를 쓰는 경험도 했고 면접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저는 공무원 합격을 목표로 하는 정약용 반에 소속되어 있는데 겨울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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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 논리력 키워 수학 DNA 길러주다 “대입에서 정시 정원이 줄고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중2부터는 문이과 통합 등 교과 과정이 대폭 바뀝니다. 바뀌는 교육 패러다임의 핵심은 사고력, 표현력, 응용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길러내는 겁니다. 수학도 이런 흐름에 맞춰 공부해야 합니다”라고 노성종 오르투스 원장이 설명한다. 오르투스는 라틴어로 ‘떠오르다’란 뜻. 지난해 방이동에 개원한 후 학생, 학부모들 사이에 ‘떠오르는 수학학원’으로 자리 잡았다.“수학 공부에 왕도는 없습니다. 꾸준히 동기 부여해 주면서 뭘 알고 뭘 모르는 지 그리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지 수학의 탄탄한 틀을 만들어주면서 노력한 만큼 성과로 이어지도록 돕는 게 가르치는 사람의 본분이라 생각하고 늘 학생 한 명 한 명 세심한 관리에 신경 씁니다”라고 노 원장은 강조하다. 수학의 기본기를 닦아주는 중고등전문 수학학원으로 입소문난 오르투스는 최근 초등관을 새로 열었다. 10년 넘게 입시 최전선에서 수학을 지도한 노하우와 교육 과정 개편의 핵심 내용, 점점 중요해지는 융합수학을 접목해 초등 6년 과정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네 생각을 이야기 해보라고 중고생에게 주문하면 자신 있게 말하는 아이들이 드물어요. ‘질문자가 원하는 답이 아니면 어떡하나?’라는 두려움 때문이지요. 정답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훈련이 어릴 때부터 꼭 필요합니다”라고 노 원장이 강조한다.초등부 프로그램은 수학의 기본이 연산부터 사고력, 논리력을 종합적으로 길러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융합수학으로 아이들이 수학적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한다. “거장들의 미술작품 속에는 도형의 원리, 비례 개념이 녹아있어요. 또한 3D프린터에는 공간 도형에 적분을 활용해 부피를 구하는 수학 개념이 적용됩니다. 이처럼 실생활 속의 생생한 예를 들어가며 미술, 음악, 역사, 과학 등 과목을 넘나들며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알아보며 함께 토론합니다”라고 노 원장이 설명한다. 특히 본인의 생각을 나름의 논리를 가지고 자유롭게 서술할 수 있도록 훈련시킨다. 새롭게 배운 수학 개념 가운데 테마를 정해 개개인의 생각을 리포트 형식으로 써보도록 유도한다. “정답,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해 보라고 격려합니다. 가령 a=b가 아니고 a=c라고 생각한다면 왜 그런지를 글과 수학식으로 풀어보는 식이지요. 이런 과제를 낯설어하던 아이들은 회가 거듭될수록 거칠더라도 나름의 본인 논리를 가지고 서술하는 법을 터득해 나갑니다. 표현력 역시 좋아집니다. 이 같은 트레이닝이 중고교 진학 후 수행평가와 발표 수업에서 빛을 발하게 됩니다”라고 노 원장이 귀띔한다. 수업시간에는 적절한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초등 고학년 대상으로 경시대회반도 운영한다. “수학적 머리가 빼어난 일부 학생들은 심화 학습이 필요합니다. 각종 올림피아드대회를 준비하는 경시반이 이런 갈증을 해소해 줍니다”라고 노 원장이 말한다. 초등부 한 반 정원은 6명이다. 오르투스 초등관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실 인테리어를 산뜻하게 꾸몄다. 또한 초등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도할 수 있는 전담 강사진을 꾸렸다.중등부는 본인만의 수학 공부 룰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 “중등 수학에 비해 고등 과정은 급격히 어려워집니다. 오랜 경험상 중학 시절 90점대 학생들은 고교 올라가면 3등급대 성적을 맴돕니다. 90점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중등 각 단원을 100% 이해하라고 늘 조언합니다”라고 노 원장은 말한다. 선행 보다 심화복습, 후행학습을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입시가 눈앞인 고등부는 근성과 부단한 노력을 끈질기게 주문한다. “수학 6등급이었던 학생이 고2 여름방학 때 수1부터 후행학습하며 집요하게 파고들어 수능에서 1등급 받았습니다. 본인의 피나는 노력이 만든 성과지요. ‘하니까 된다’는 작은 성취 DNA가 쌓이다 보면 성적은 오릅니다. 학생들에게 100을 노력하면 1밖에 얻지 못하는 게 세상 이치니 2~3배가 아니라 100배를 노력하라고 말합니다. 나 역시 그랬기 때문에 학창시절 경험담을 많이 들려줍니다. 정신 재무장이 필요한 아이는 수업 끝나고 따로 불러 다독이기도 하고요.” 수학 실력뿐만 아니라 노력이라는 삶의 핵심 가치를 학생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노 원장의 열정이 엿보였다. 2016-12-08
- 예비고3 무엇을 생각해야 하나?(1편) 지난 3년간 공부방법습관학원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에게 대입컨설팅을 해주면서 안산의 학생들의 특징을 살펴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수도권 다른 위성도시와 비슷한 경향을 가지고 있었으나 안산만의 특징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일반고의 경우 내신 1~2등급 학생들이 국어,영어,수학 모의고사 성적이 1~2등급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것이고, 3~4등급 학생들은 대부분 수능을 포기하고 교과 성적이나,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을 들어가려 한다는 것이었습니다.이런 특징이 실제 입시를 치루면서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려주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1~2등급 학생들은 수시에서 교과나 학생부종합을 응시가능 하지만 서울의 상위권 대학은 수능 최저가 평균 2과목 2.0~2.5를 요구하고 있으므로 수능을 꾸준히 준비하지 않은 학생은 지원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학생부종합은 최저적용이 없어지는 추세이나 의대나 교대 등은 여전히 교과지원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능최저 기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수능최저가 없는 학교는 지방 소도시에서 높은 내신을 얻은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니 경쟁률이 높고, 내신에서 불이익을 맞을 확률이 커집니다.안산 일반고의 경우 많은 학생이 고3 때 공부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학교 시험을 쉽게 내는 편이라, 내신만 높이기 위해서 학생들이 심도 있게 공부를 하지 않은 경향이 높습니다. 그러나 고3 때도 이렇게 공부하다보면 결국 좋은 내신과 생기부를 확보했다 하더라도 실제 지원할 대학이 많지 않고 합격률도 떨어지게 됩니다.지금이라도 자신 있는 과목을 선정해서 수능최저 기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며 원하는 대학의 조건과 맞추어 보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약간의 Tip을 준다면 우선 탐구영역은 원하는 대학에서 1과목을 보는지 2과목 평균을 보는지 확인하여 한 과목에 집중하는 대학을 선택하고, 영어나 국어는 EBS 연계율이 높고, 학교 내신도 연계교재에서 다 나오니 학교 내신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전체적으로 복습을 꾸준히 한다면 수학보다는 등급을 올리는데 수월할 것입니다. 꼭 이것이 정답은 아니고 학생 스스로에게 맞는 전략을 지금 세워서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공부방법습관송상화 원장 2016-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