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국 국무성 주관 교환학생모집 설명회 종로유학원이 미국 국무부가 주관하는 공식 프로그램인 공립학교 교환학생 모집을 진행한다. 미국 공립학교는 사립학교와 달리 수업료와 숙식 비용이 들지 않아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한 유학이 각광을 받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3월 15일(화) 오전 11시 30분부터 종로유학원 종로본점에서 열린다.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국 공립 및 사립교환학생 프로그램과 캐나다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 그리고 엄마 동반 프로그램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문의: 종로유학원 02-599-9791 www.coei.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미국 명문 과학고 ‘미주리아카데미’, 한국 학생 10기 모집 국내 상위권 고교생 및 과학고, 자사고, 외고생에 적합한 유학 트랙 중 하나인 미국 명문 과학고 미주리아카데미가 2016~2017학년 한국 학생 10기 모집을 한다. 2년제 수월성교육시스템으로 노스웨스트미주리주립대에서 11~12학년을 모두 이수하면 미국 명문대 2·3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며, 학비는 연간 약 $18,000(36학점기준), 기숙사비 약 $5,700로 학비 절감 효과도 크다. 입학원서 접수기간은 2016년 3월 11일~5월 31일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현 고1, 고2, 또는 9, 10학년 (1999년~2001년생)이다. 고등학교를 포함한 중학교 3학년의 생활기록부(고1~2는 전국모의고사 성적 제출)와 입학시험 및 면접, TOEFL(ibt), 각종 수상 실적, 추천서 등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medu.or.kr) 참고. 문의 02-515-71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초등 고학년 독서 책을 넓고 풍성하게 읽어야 할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오히려 책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많다. 시간에 쫓기기도 하고, 권장도서가 두꺼워짐에 따라 책 읽기에 흥미를 잃기도 한다. 또 편독 성향이 심해지기도 하는 등 전반적으로 독서에 어려움이 생기는 것이다. 책에서 멀어지는 아이를 보는 엄마들의 걱정도 늘어간다. 주위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았다.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도움말 최성호 원장(에이프로 논술학원 & 에이프로 하크네스 원장), 장서영 소장(청어람독서코칭센터 소장, <초등 적기독서> <초등 적기글쓰기> 저자) 긴 호흡의 책 읽기 힘들어 하는 아이초등 저학년까진 책을 잘 읽는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보니 두꺼운 책은 거부하고 어린 동생들이 읽는 얇은 책이나 분량을 줄여 놓은 책만 읽으려 합니다. 이야기책의 경우 이야기 구조에 대한 스키마가 부족하면 그렇게 되기 쉽습니다. 짧은 이야기는 시작에서 끝까지 진행이 빠르고, 등장인물도 적기 때문에 금방 이야기 끝을 알 수 있지만, 긴 책은 등장인물이 많아지고 점차 사건도 복잡해지면서 읽기 인내력이 부족하면 끝까지 읽어내지 못합니다. 따라서 단편집이나 중편 동화를 읽어주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 흐름을 익히도록 해야 합니다. 스스로 끝까지 읽지는 못하지만, 엄마가 읽어주면 끝까지 듣기는 합니다. 이야기의 처음에서 끝을 알면 스스로 읽기에 도전하기 쉬워집니다.다만 고학년이면 이제까지 읽어주지 않았던 부모가 갑자기 읽어준다면 어색해할 수 있으니 이럴 땐 수준이 낮은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읽게 해주시면 좋습니다. 편독이 심한 아이남학생은 역사, 사회, 과학 등 비문학 분야만 읽으려 하고, 여학생은 명작이나 스토리가 있는 책을 좋아하는 등 편독이 심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독서 편식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고, 편독을 한다고 해서 다른 영역의 내용을 접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 책들은 통합교과에 준하여 만들어진 책이 많아서 다양한 영역을 접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좋아하는 장르는 더 깊고 넓게 보여 주고, 관심이 없는 분야는 수준을 최하위로 낮춰서 보여주세요. 특히 지식 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고학년이라 할지라도 지식정보 그림책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시각자료를 많이 보다보면 지식에 관심을 갖기도 하고, 시각자료만으로도 배경지식이 생겨 줄글 책을 읽을 때 이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문학이 ‘나와 아무 상관없어 보인다’고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문학 속 경험이 나의 경험과 연결된다’를 깨우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역사는 ‘지식이고 암기’라고 생각하고 어려운 용어가 나오면 막혀버리는 학생이라면 핵심 내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화책만 읽으려는 아이역사도, 과학도, 심지어 영어도 만화책으로 나온 책만 읽으려합니다. 처음엔 만화로라도 흥미를 불러일으켜도 좋겠지 했는데 막상 만화책만 읽는 아이를 보니 걱정이 됩니다.만화책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만 만화만 읽게 될 경우 교과서처럼 다소 딱딱한 책을 읽을 때 어려움을 겪습니다. 만화가 가진 흥미, 과장, 시각 이미지, 짧은 호흡의 글이 긴 글을 읽는 연습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상황에 따라 아이와 의논하여 책을 골고루 읽도록 규칙이나 약속을 정해서 읽게 하면 좋겠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만화를 대폭 줄이거나 아예 못 읽게 하는 것은 오히려 부작용을 낳습니다. 만화책을 강제로 못 읽게 한다고 해서 다른 책을 쉽게 읽게 되지는 않습니다. 부모님이 읽어보시고 좋은 만화책을 선택해 같이 읽어나가면서 상호작용을 한다면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납니다. 책을 읽은 후 내용 이해가 떨어지는 아이책 내용을 좋아하고 많이 읽지만 막상 읽은 후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행간의 의미도 잘 파악하지 못합니다. 읽는 척 흉내만 낼 뿐 정독하지 못하거나 읽기 행동에 문제가 있는 경우 그럴 수 있습니다. 또 그동안 읽은 책이 흥미 위주의 책일 수도 있습니다. 흥미 위주의 책은 깊이 생각하며 읽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미 습관이 되어 버린 경우 지식 책을 읽을 때도 깊게 생각하며 읽지 않게 됩니다. 아이 수준에 비해 조금 쉬운 책을 선택해 함께 읽고 내용을 생각나는 대로 말해 보라고 해보세요. 처음부터 줄거리를 파악해서 말하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순서 상관없이 생각나는 대로 말해보라고 하세요. 이런 과정을 통해 기억을 용이하게 하고, 다음 책을 읽을 때 아이가 내용을 기억하려고 할 것입니다. 고학년이 되면서 책에서 거리가 멀어진 아이고학년이 되면서 영어, 수학 등 학원에 치어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점차 책에서 멀어집니다. 책을 읽도록 유도하기 위해 규칙을 정하는 건 어떨까요?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읽기 능력이 점차 떨어져서 차차 학습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국어는 물론 수학이나 영어 공부하는데도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교과서, 신문, 단편집, 좋아하는 분야의 지식그림책 등 다소 짧은 읽기 자료를 제공해 주어서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됩니다. 금방 습관이 들지는 않겠지만, 아이들도 책 읽기가 좋은 행동이라는 것을 압니다. 책을 많이 읽는 아이를 부러워하기도 하지요. 따라서 함께 읽기를 시도하면서 좋은 행동을 꾸준히 하도록 동기부여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규칙은 가정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게 좋습니다. 다만 아이에게만 하라고 하지 말고 함께 해야 합니다. 대개는 아이는 하고 부모는 결과에 대한 평가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아이는 평가를 받는다는 생각으로 동기가 떨어집니다. 또한 꾸준히 하지 못하는 것은 대부분 부모님이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것,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독서기록장 쓰기 싫어하는 아이책을 읽는 뒤 글로 정리하거나 내 생각을 표현하길 싫어하고, 짧은 몇 문장으로 끝내버립니다. 서술형 문제 대비 등을 위해 글로 정리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강제적으로라도 시켜야 할까요?책을 읽지 않는 아이가 스스로 독서록을 쓰겠다고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학교 숙제가 아니면 절대로 쓰지 않지요. 독서록이든 일기든 글쓰기는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제까지 읽기도, 쓰지도 않던 아이가 갑자기 쓰기를 시작하기란 어렵지요. 역시 부모가 함께 읽고 쓰는 방법을 권합니다. 효과가 아주 높습니다. 짧게라도 매일, 아니면 일주일에 3일이라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독서기록장은 쓰기 싫어하는 아이에겐 지옥 같은 일입니다. 부모는 아이가 그걸 할 수 없는 상태라는 걸 인정하고,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지 방법을 찾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예를 들면 글쓰기를 힘들어한다면 쓰기 전에 질문을 해서 말로 먼저 풀어보도록 도와줘도 아이들은 금방 씁니다. 쓰기 싫다기보다 쓸 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무엇부터 써야할지 쓸거리 만드는 작업만 도와주도 금방 익혀서 쓰게 됩니다. 초등 고학년 독서에 대한 조언아이에게 읽고 생각하고 쓸 시간 충분히 줄 것 “읽기 능력은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단기간에 향상되지도 않습니다. 서서히 아주 조금씩 달라지지요. 고학년이라도 아직은 초등학생 2016-03-11
- 국어전문강사 탐샘 배영표 , 부천 상동로드맵에서 국어 개강 10여 년 간 검증된 콘텐츠와 학습시스템, 표준화 과정을 거친 수학전문 프로그램과 노하우를 가진 목동을 대표하는 로드맵수학학원이 부천 상동역 3번 출구 신한은행 건물 3층에 오픈한 이후 수학에 이어 유명 국어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국어 강의를 진행한다. ‘탐샘’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노량진 비타에듀 항시 마감 수능강사, 강서구 대사학원 고등국어단과 강사, 노량진 아모르이그잼 7,9급 공무원 강사 등의 경력을 가진 배영표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고1·2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3시간동안 연강으로 진행된다.문의 032-321-11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제1기 신입생 입학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이원희)가 지난 3월 2일 대강당에서 제1대 교장 취임식 및 제1기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외부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취임사에서 이원희 교장은 “미래사회는 수학·과학에 뛰어나면서도 인문 예술적 소양을 겸비한 다학문 간 융합형 창의인재를 필요로 한다. 학생 중심의 맞춤식 교육활동, 교육가족·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입학식에서는 입학 허가 선언, 77명의 신입생 선서, 학교 배지 수여식, 학교장 환영사, 교직원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개교식은 4월 22일 열릴 예정이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융합인재교육(STEAM)을 선도하는 영재학교이다.교육은 수학·과학과 예술을 조화시켜,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 상상력 등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키우는 데 주력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교과활동, 융합연구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나누어져 있다. 교과활동은 전인교육을 위한 일반교과, 흥미와 소질 계발을 위한 전문교과, 창의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창의융합교과로 편성되어 있고, 일반학교와 가장 차별성 있는 활동인 융합연구 활동은 창의탐구연구, 자율연구(R&E), 졸업논문연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밖에도 창의적 체험활동은 단체활동과 봉사활동으로 편성해 학생들이 공동체 활동과 토론 등을 통해 건전한 인격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특히 STEAM Activity, 비전캠프, 융합탐사활동, 무한상상실, Art Lap 등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세계를 선도할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게 된다. 아울러 초·중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 STEAM Workshop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융합인재교육을 받게 된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영문법, 내신, EBS 실전수능 학부모 설명회 25년간 영문법을 강의해온 김영준 원장이 ''정통 영문법, 학교 내신, EBS 실전 수능''을 주제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대치동 한티역 롯데백화점 뒤 학원(김영준영어교실/퍼스트클래스학원)에서 진행하는 설명회는 3월 9일(수), 16일(수), 23일(수) 오후 1시에 열린다.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되는 설명회의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한편 김영준 원장의 영문법 강의는 성문 핵심영어, EBS 실전 수능, 성문 기본영어, 성문기초영어반으로 구성되어 있다.문의 010-7137-30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우리 지역 상위 1% 공부법 탐구 우리 지역 각 학교의 ‘공부의 신’은 어떻게 공부할까? 학생, 학부모들이 귀를 쫑긋 세우는 대목이다. 공부에 왕도는 없지만 공부 효율을 높여주는 ‘개인의 노하우’는 분명 있다. 고교별로 약 150명의 학생을 인터뷰하며 그들만의 공통점을 뽑아보았다.▶learn how to learn 광남고 졸업생 강도희 양은 수능에서 한 두 문제 실수가 치명적이라고 판단하고 본인의 공부법을 리셋했다. “고1 때까지 과목별로 최적화된 공부법을 찾는데 공을 많이 들였어요. 선배의 조언, 다큐, 책 등 도처에 널려있는 공부법을 적용해 시행착오 겪으며 ‘내 스타일’을 찾았습니다. 첫 시험에서 수학이 80점대가 나왔는데 원인을 찾아보니 두루뭉술한 문제 풀이 습관 때문이더군요. 그 뒤부터 틀린 지점을 샅샅이 훑으며 정확히 이해한 다음 문제풀이 양을 늘려나갔습니다.” 강양은 지난해 수능에서 만점을 맞았다. 상당수 학생들은 ‘남의 공부법’을 벤치마킹할 뿐 본인에게 최적화 시키는 데 서툴고 ‘공부법 공부’에 노력,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는다. 반면에 우리 지역 공신들은 ‘개인 맞춤형 공부법’을 찾는데 공을 많이 들인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하루 24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내신이든 수능이든 한 문제로 등급이 갈리기 때문에 완벽주의 공부법을 체화해야 한다. 오답들을 철두철미하게 분석해 왜 틀렸는지 포스트잇에 적어 책상 앞에 가득 붙여놓고 반복해서 보면 시험에서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스스로에게 각인시키는 공부법부터 배운 내용을 손짓, 몸짓 총동원해 큰소리로 떠들며 남에게 설명하듯 오감활용 스터디까지 각양각색이다. 창덕여고 졸업생 김정민 양은 “대형 포스트잇을 붙여 놓고 각종 도형과 마인드맵 그려가며 설명하듯 공부해야 잘 되는 스타일입니다”라고 말한다. 늘 영어가 성적의 발목을 잡았던 영동일고 홍승완 군은 “내신 시험 범위 영어 지문이 대략 60개쯤 되는 데 매번 달달 외웠고 시험 전날에는 흰 종이에 암기한 모든 지문을 다 써보며 ‘백지복습’을 하며 영어 울렁증을 극복했습니다”라고 귀띔한다. ‘암기식 보다는 이해식’ 공부가 본인에게 맞는다는 잠신고 윤주빈 양은 전 과목을 대단원-중단원-소단원 순으로 내용의 상호연관성을 따져가며 마인드맵 스터디로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고교 공부는 중학생 때처럼 벼락치기기 통하지 않기 때문에 과목별로 철저히 연구했습니다. 가령 국어는 문학 파트가 취약해 소설, 시를 방학동안 집중적으로 읽었더니 시험 때 오답이 줄더군요. 이처럼 시간 대비 공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본인이 찾아야 합니다”라고 동북고 졸업생 윤동선 군이 강조한다.▶내신, 수업 후 ‘5분 골든타임’ 학생들 인터뷰 때 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수업 후 5분 활용 공부법. 다들 ‘내신 대비의 효자’라고 입을 모은다. 에빙하우스 망각곡선 이론(학습 후 20분 지나면 42%, 한 달 후 79% 망각, 복습 통해서 기억 유지해야 함)을 활용한 공부법으로 쉬는 시간 동안 수업 내용을 훑어두면 머릿속에 오래 기억되기 때문에 시험기간에 공부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키포인트라고 귀띔한다. 잠실여고 신민영 양은 “5분 동안 배운 걸 훑어보면서 중요한 핵심을 체크하고 선생님의 강조점을 곱씹습니다. 이해 안 되는 부분을 체크하고 자율학습시간에 확인하죠. 특히 시험 기간에는 수업 중 선생님들의 설명 뉘앙스 속에서 중요한 부분, 매우 중요한 부분을 간파해 집중적으로 복습니다. 출제 예상문제들인 셈이지요”라고 본인의 공부 노하우를 설명한다. 내신 대비 0순위는 학교수업에 초집중해야 하며 모르는 부분은 선생님들께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당부한다. 과목별로 1:1 질문을 많이 했던 동북고 졸업생 정동훈 군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자꾸 질문하다 보면 선생님 답변 속에서 내 나름의 시험 출제의 감이 옵니다. ‘이건 쭉 한번 읽어보기만 하면 된다’라는 부분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속뜻이며 꼼꼼히 설명해 주는 대목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인 겁니다. 사실 노력하는 학생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고 챙겨주는 건 모든 선생님들의 인지상정입니다. 열심히 하면 선생님의 기대와 격려를 받게 되고 그 부담감 때문이라도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집니다”라고 경험담을 들려준다. 영어, 수학 등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내신 대비 전략의 하나다. 잠실여고 이나현양은 “교과 수업에 들어오시는 선생님들의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분에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자세히 질문할 수 있었고 내신 대비에 도움이 됐어요”라고 말한다. ▶공부 내용 정리해 ‘단권화’ 공신들은 공통적으로 요약노트든 교과서든 본인만의 비기(?記)를 가지고 있다. 손으로 쓰며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공부 흡수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창덕여고 졸업생 곽효은 양은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한 비결로 “수업시간 중에는 과목별로 모든 선생님의 설명과 예시까지 연습장에 깨알같이 받아 적은 다음 혼자 복습하며 나만의 공부 노트를 완성하고 틈날 때마다 외웠습니다”라고 말한다. “수업 내용, 자습서와 문제집 보며 공부한 내용을 한 권의 노트에 총정리합니다”라고 말하는 잠신고 졸업생 박기문군의 노트에는 ‘Q’자 표시, 중요한 대목 체크 등 본인만의 암호로 형광펜 그어가며 공들여 공부한 배움의 흔적이 담겨있다. 노트정리 대신 ‘교과서 단권화’를 활용해도 좋다. “수업 내용 필기, 교과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 참고서로 복습하다 새로 터득한 내용, 문제 풀다 틀린 부분까지 6가지 색깔로 구분해 교과서에 정리해 반복해서 봅니다”라고 신민영 양은 말한다. ▶수학의 산, ‘개념학습, 오답노트’로 넘다 수학의 신으로 불릴 만큼 수학DNA가 탁월한 학생은 소수다. 상위 1%에게도 수학은 ‘높은 산’이며 절대적인 시간투자가 필요한 과목이다. 첫 단계는 개념학습에 집중해야 한다. 배명고 졸업생 박찬웅군은 “고교 입학 전 수학의 정석을 꼼꼼히 공부한 게 도움 됐어요. 문제 풀이보다는 원리와 개념을 숙지하고 공식들을 하나씩 증명해 봤거든요. 개념이 탄탄해야 응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내신 시험용 수학공부는 속도가 중요해요. 실수 없이 빨리 푸는 훈련이 꼭 필요합니다”라고 본인의 공부법을 소개한다. 수학 트라우마가 있었던 영동일고 안지예양은 끈기로 극복했다. “수학은 벼락치기가 불가능한 과목이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30문제 넘게 풀었어요. 수학 개념, 공식을 혼자서 증명해 보고 도저히 풀리지 않는 대목은 수학선생님께 SOS를 보냈습니다.” 개념이 다져진 후에는 문제풀이를 통해 유형을 익히고 오답을 100% 소화해야 한다. 한영고 졸업생 김태현군은 “한 문제집을 세 번씩 다시 풀었고 틀린 문 2016-03-10
- 이공계 확실한 카드 ‘수학?과학’ 꽉 잡자 이공계열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수학과 과학은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영재고, 특목고 진학과 고등학교에서 상위권 선점의 확실한 카드가 되기도 한다. 영어절대평가제 시행과 함께 수학과 탐구과목에 대한 비중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한돌학원은 카이스트 출신 강사진이 수학과 과학의 깨우침을 주는 곳이다. 전문성이 확실한 강사들이 수업계획서에 따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수업을 이끄는 점이 특징이다.이공계 강세지역인 대전, 사교육 1번지 둔산동에서 이과전문학원으로 출발한 한돌학원의 교육을 들여다봤다. 과목별 전문성 풍부한 강사진수학과 과학은 강사의 역량이 중요하다. 누구에게 어떻게 배우냐에 따라 개념을 쉽게 정리할 수 있고, 문제에 적용해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대표 과목이다. 한돌학원은 이런 점에서 비교우위가 확실하다.수학, 물리, 화학, 생물을 지도하는 강사들의 면면이 빼어나다. 그간의 입시지도 성과가 이를 대변하다. 8명의 강사 중 5명이 카이스트 출신이다.임규창 원장은 “티칭 역량이 뛰어난 강사들이다. 수업에 대한 전문성이 확실해 담당 과목에 대한 노하우와 자부심이 크다. 과학올림피아드나 경시대회 입상, 성적 향상을 약속할 수 있는 이유”라며 “가장 효율적인 수학, 과학수업을 하는 곳”이라고 한돌학원을 소개했다.특목고 대비반과 고등 수학을 전담하는 김민수 강사는 카이스트에서 물리학과 수학을 전공한 실력자다. 대전과고, 제주과고 재학생을 주로 지도하며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에 다수를 진학시켰고 과학고 입학 사례도 많다. 수학을 지도하면서 물리파트로 확장한 융합 수업이 가능하다.생물의 경우 조 완 강사가 생물의 단원별 주요 포인트를 효율적으로 정리한다. 의과대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생물파트를 함께 다루므로 의대 진학이 목표인 학생들에게 무척 유용하다.화학은 화학올림피아드와 특목고 준비생 수업과 중등과학전반과 일반고·자사고 내신대비 수업으로 구분했다. 경시대회 및 특목반 수업을 맡은 김동섭 강사는 대치동과 중계동에서 영재고·과고반을 지도하며 화학 관련 대회실적을 주도해온 실력파다. 화학올림피아드와 화학경시대회에 전문성이 확실해 상담만으로도 수상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다.물리는 닥터사이언스아카데미 대표 강사로 이름을 날린 임규창 원장이 지도한다. 어렵다는 인식이 강한 물리의 개념을 정확하게 전달하므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개념·응용력 ,종합사고력 키우는 수업한돌학원의 수업은 학년에 상관없이 진도나 현재 수준에 맞는 반에서 공부하는 구조다. 2명이상이면 학생 일정에 맞춰 수업을 개설할 수 있다. 반에 따라서 개인 과외처럼 지도받을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수학은 기초개념설명-유형별 문제풀이-과제를 통해 자기학습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응용력을 배양하고 종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어서 수학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수업이라는 평가가 많다. 응용과 심화 과정을 수업계획서대로 강의하므로 부족한 단원부터 중간에 진입할 수도 있다. 정기 시험과 복습을 통해 다음 과정 진입 여부를 판단하며 학부모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자녀의 학습상황과 방향을 제시한다.한돌학원의 과학수업은 짧고 굵다. 적은 시간을 투자해 좀 더 쉽게 개념을 정리할 수 있는 수업이라서 효율성이 뛰어나다. 암기방법 등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한다.임 원장은 “현재 중2 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8학년 고1 교육과정부터 문·이과 통합과정이 운영되므로 통합과학을 공통으로 배운다. 문과 성향 학생들은 과학의 생경한 장벽을 넘기 힘들어한다. 과학 개념이 익숙하도록 미리 과학 수업을 들으면 유용할 것”이라고 조언했다.수리논술과 과학논술 대비도 가능하다. 평상시 수업에서 과학의 개별 교과별 전문지식을 쌓으면서 내신과 논술을 준비할 수 있다. 진학 목표에 따른 학습 방향 제시초등학교 때부터 특목고나 자사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특목고 진학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진학 후 학습관리다. 한돌학원에서는 학교별 학습로드맵을 제시한다.특히 과학은 학교별 세부 교육과정 순서가 학교마다 다른 대표적인 과목. 따라서 진학하는 학교의 커리큘럼에 따라 과학 개별과목에 대한 학습 시기를 전략적으로 조정해야한다.임 원장은 “과학을 단순한 암기과목이나 벼락치기로 완성할 수 있는 과목이라는 인식이 많은데 이과 진학이 목표인 학생들에게는 그렇지 않다. 체계적인 관리와 학습이 필요한 과목인 만큼 학습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영리하게 공부해야한다”고 강조했다.한돌학원 042-485-1211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9
- 학습과 생활 균형 잡고 최적의 진로 설계하라 3월, 설레는 새 학기가 시작됐다. 새 학년에서 좋은 성과를 올려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모든 학생들의 희망사항이다.대전에서 10년 이상 자기주도학습 길잡이를 자처하며 학습의 올바른 토대 만들기를 해온 둔산 비타러닝을 찾았다. 새로운 각오로 공부에 전념하기 좋은 이때, 중학생을 위한 새 학기 학습 전략을 조언한다. 꿈의 보물지도를 만드는 둔산 비타러닝 학생들.학습 습관, 진로 향방 결정하는 중등 시기중학생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기르기 좋은 시기다. 본격적인 입시에 들어가기 전 학습 습관을 바로잡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중등 시기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많은 부모들은 시행착오를 겪는 경우가 많다.“다수의 중1 부모들이 자녀에게 충격을 받는 시기는 1학기 중간고사 이후입니다. 객관적인 성적을 확인하고 자녀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거나 성적을 올리는 수단을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중학생 때는 눈앞의 점수가 잘 나오는 공부보다 학습 습관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둔산 비타러닝 정은희 부원장의 설명이다.중학교는 초등학교에 비해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 늘어난다. 그만큼 학습량도 많다. 벼락치기나 대충 공부하는 습관이 굳어지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힘들 수밖에 없다.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바탕으로 영리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다.둔산 비타러닝은 학습 동기부여를 토대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학습플랜을 세워 자기주도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곳이다. 학습 진도에 맞춰 일방적인 수업을 받는 수동적 학습이 아닌 자기 학습의 원동력을 키울 수 있다. 학생 한 명을 학습코칭매니저와 학습튜터링매니저, 학습튜터가 함께 논의해 관리하고 진로와 학습방향을 제시한다. 과목별 학습지도도 한다. 주요과목 복습노트가 학습 밑거름둔산 비타러닝에서는 학습플랜 작성을 권한다. 평소에 어떤 과목을 어떻게 공부할지, 시험기간에는 어떤 전략으로 준비해야할지를 기록하면서 최상의 학습플랜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과목별 학습수준을 파악하고 학습 목적에 맞는 난이도의 교재를 선정해 적합한 방식으로 적절한 분량의 공부를 해야 한다. 여기서 최상의 학습플랜을 작성하기 위한 시작은 자신의 학습수준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학습에 구체적인 도움을 주는 수단은 주요과목별 복습노트다. 특히 중1의 경우 복습노트를 작성하면서 중학교 학습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복습노트는 수업한 단원의 주요내용을 정리하고 핵심용어나 몰랐던 내용은 자습서나 인터넷 검색으로 보완하면서 매일 기록해야 한다. 중학교에서는 평소 수업태도도 학습의 평가요소다. 수업 준비나 참여도 등이 태도점수에 반영되므로 수업시간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 수행평가도 꼼꼼히 챙겨야하는 대목. 수행평가 방식은 수업시간 중에 제시되므로 평소에 수업을 잘 듣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최선이다.중학교 지필 평가는 50% 이상이 서술형이다. 초등학교에서는 단답형의 주관식 문제였다면 중학교에서는 문장을 만들거나 풀이과정 기록이 필수다. 정 부원장은 “학습한 내용을 이해하고 답을 맞히는 것 외에 정확하게 내용을 전달해야한다. 띄어쓰기나 스펠링 틀리지 않게 쓰기, 풀이과정 정확하게 쓰기, 단위 구분하여 표시하기 등을 평상시에 연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진로 방향 제시해 진학으로 연결자유학기제가 시행되면서 학기 중에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찾는 것이 중요한 일이 됐다. 특목고 진학, 대입 수시전형에서도 일관성 있는 진로활동은 당락의 열쇠가 된다. 따라서 중학생 때 진로에 대해 깊게 고민해 봐야 한다.생활기록부의 비교과 영역에는 독서활동과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창의적 체험활동이 기록된다. 다양한 활동 경험을 쌓는 것보다 하나의 스토리를 가지고 연관성 있게 활동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신문기자를 원하는 학생이라면 학교 신문부나 방송부, 도서부 등의 동아리를 선택하고, 평상시에 신문을 읽고 주요기사를 꾸준히 스크랩하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둔산 비타러닝은 진로 프로그램을 통한 꿈 키우기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주로 방학동안 꿈 프로젝트를 실시하는데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진로로드맵을 세울 수 있다. 이는 학습 동기 부여가 돼 장기적인 학습 원동력으로 작용한다.학생의 가능성을 파악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해 능동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둔산 비타러닝.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길잡이로 자리매김한 비결이다.둔산 비타러닝 042-484-5844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9
- 교육부, 상담주간 운영 교육부가 14일부터 신학기를 맞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중 상담을 진행한다.학교폭력이나 학교부적응 현상이 신학기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판단,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조치 하겠다는 취지다. 학부모 상담은 25일까지로, 학교 방문이 어려운 한 부모 가정이나 맞벌이 가정을 위해 야간 상담과 찾아가는 상담도 실시한다. 교육복지투자우선 밀집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우선 진행한다는 계획이다.교육부가 가정방문이나 야간상담을 지침으로 세우고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최근 아동학대나 아동폭력 사건이 불거지면서 이에 대해 사전에 예방하고 적극 대처한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단위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집중상담을 통해 부적응 요인을 조기에 찾아내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심층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Wee센터 등 지역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심층 상담이나 보호할 수 있도록 연계하기로 했다. 특히, 학대·방임 등 가정 내 위기요인을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학대 징후가 발견되면 가정 방문이나 Wee클래스·센터와 연계하여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주간 운영을 통해 아동학대와 방임 등을 조기 차단하겠다는 의지다.현재 정당한 사유 없이 장기 결석한 초등생은 287명으로, 이중 108명이 소재 파악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상담주간에는 학부모들에게 아동학대 범위 및 내용을 안내하고, 자녀교육 방법에 대해서도 상담을 실시한다. 이 기간에는 학생·학부모 상담 및 심리검사, 학교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학생들의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각종 상담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새학기 시작 2~4주 후, 학부모들을 야간에 학교로 초청해 과목별 담당교사들로부터 수업계획과 평가기준을 설명하고 자녀상담을 진행한다. 단위학교 상담 활성화를 위해 Wee센터 등 지역상담 전문기관 지원도 강화한다.상담순회교사 학교 방문, Wee센터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심리검사(성격유형검사, 다면적 인성검사 등) 및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한다. 서울지역 Wee 클래스의 경우 ''고민상담 우체통'', ''내 발 도장, 얼굴 도장 찍기'' 행사 등 학교적응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정시영 교육부 학교생활문화과장은 "상담주간 운영은 신학기에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학교폭력이나 자살 및 아동학대 등 위기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교사와 학생, 학부모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