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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마크 다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달린다! 현재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이 한창입니다. 우리나라 축구 대표 팀은 레바논, 쿠웨이트, 라오스, 미얀마와 함께 G조에 속해 있는데요. 첫 경기부터 시원한 골을 뽑아내며 2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월드컵 아시아 예선 국가대표 선수 중에는 백마중학교 축구부 출신 선수가 2명이나 있습니다. 바로 주세종(13회), 이주용(15회) 선수인데요. 우리 선배들의 눈부신 활약 때문일까요. 백마중학교 축부구의 성적도 수직상승 중입니다. 올해는 준우승과 우승을 연달아 차지하면서 중등 축구명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백석공원에서 파주 광탄중학교와 연습경기를 하고 있는 백마중학교(교장 정환선) 축구부를 찾았습니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국가대표 배출한 20년 전통의 축구 명문백마중학교 축구부는 1995년 창단됐다. 지난 20년 동안 크고 작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안정적인 성장을 해왔다. 2014년에는 전국 중등 축구대회 중등부 북서리그에서 우승을 했고, 2015년에는 제51회 추계 한국 중등(U-15)축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재는 권역별 주말리그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20년 동안 백마중 축구팀을 이끌어온 김진수 감독은 “백마중에서 7년 동안 코치를 하다가 2003년에 감독이 됐다”며 “그동안 1등보다는 3등을 많이 했는데 그게 자극제가 돼 최근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특히 졸업생 중에서 국가대표가 배출되면서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됐다. 부산 아이파크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드 주세종 선수와 전북 현대의 윙백 이주용 선수가 월드컵 아시아 예선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모두 김진수 감독이 길러낸 선수들이다.“지금 잘한다고 좋은 선수라고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성장 속도만큼이나 변화가 많은 시기거든요. 선배들을 보면 성실은 기본이고 결국 자기 색깔이 있는 선수가 잘되더라고요. 신체조건이나 기술, 스피드 등 남들보다 잘하는 특기가 있어야 합니다.”(김진수 감독)현재 1,2,3학년 합해 44명의 선수가 뛰고 있다. 백마중 축구부는 무엇보다 투명한 회계로 학부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회계우수 사례로 뽑힌 바 있다. 공격과 수비 모두 탄탄한 팀백마중 축구부는 공격과 수비 모두 안정적이다. 전술과 근성도 좋다. 4-4-1-1 포백수비(four back system)를 기본으로 4명의 수비수가 지역방어를 하고 개인마크를 통해 수비와 공격라인의 간격을 최대한 좁혀 상대를 압박한다. “강압적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끌고 갑니다. 때에 따라서는 선수들과 ‘밀당’을 하기도 하죠. 의기소침하면 달래기도 하고 야단을 치기도 합니다. 주로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운동장에서도 마찬가지죠.” (김진수 감독)정규훈련은 수업을 마치고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 훈련내용은 요일마다 다르며,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에는 8시부터 10시까지 야간 훈련을 한다. 1,2학년은 기본기에 중점을 두고 볼 다루는 연습이나 테크닉을 훈련한다. 제51회 추계 한국 중등(U-15)축구연맹전에서 고른 활약으로 우수선수로 뽑힌 주장 백승민 선수는 “백마중 축구부는 팀워크가 좋다”며 “자유롭고 소통이 잘되기 때문에 축구하고 싶은 팀”이라고 말했다. 득점상을 수상한 골잡이 이승재 선수는 “선수들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며 “중학교에 와서 많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현재 그들은 권역별 주말리그 중이다. 9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주말에 2경기가 남았어요. 우승이 확실하지만 선수들에게 전승 우승을 목표로 긴장감 늦추지 말라고 주문했어요. 중3 선수들은 프로에서 지원하는 축구 명문교에 입학할 예정인데요. 모두 선배들처럼 훌륭한 축구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김진수 감독) >>>감독 미니인터뷰 김진수 감독축구에도 트렌드가 있어요. 요즘 축구는 빨라요. 다양한 경기를 보면서 연구하고 새로운 기술도 공부합니다. 또한 우리 선수들이 힘든 경기를 치르면서도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기본적인 학교생활과 인성도 강조하고요. >>>선수 미니인터뷰 백승민 선수(3학년 11반) 스페인의 세르히오 라모스 선수가 멘토에요. 현재 레알 마드리드 부주장으로 수비를 맡고 있는데요. 활발한 움직임과 뛰어난 점프력으로 공격수를 압도하는 능력이 있어요. 상대를 차단하고 공격하는 능력은 정말 최고예요.” 이승재 선수(3학년 5반) 볼 관리 능력이 좋다고들 하세요. 볼터치 감각이 좋다고도 하시고요. 현재 10번 공격수입니다. 축구는 무원초등학교 4학년 때 시작했습니다. 이선유 선수(2학년 5반) 발이 빠른 편인데 아직 시야가 좁은 편이에요. 급하게 달려들지 말고 여유를 가지라고 하세요. 우리 팀은 여름에 강한 팀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2
- 개교 2년차, 3년 안에 국내 최고의 명문고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 고등학교는 꿈을 향해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는 시기입니다. 지혜로운 고교 선택이 진로진학의 성공을 좌우하지요. 10월 26일 마이스터고의 학생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고입 전형이 시작됩니다. 고교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 하는 우리 지역 고등학교를 집중 탐방하는 기획을 시작합니다. 1. 후기 일반고 한민고 운정고2. 전기 자기주도학습 전형 고양국제고 고양외고3. 전기 특성화고 고양고 경기영상과학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국제컨벤션고 세경고 <고교입시 기획> 1.한민고등학교 일반전형 내신 평균 197점대, 경기지역 학생 대상 121명 선발 2학기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고교 입시철이 다가오고 있다. 고교입시는 대학 진학의 전초전으로 장기적인 안목으로 바라봐야 한다. 학교 선택이 중요한 만큼 학교별 장단점과 특성을 파악해 자녀의 성적과 실정에 맞는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 내일신문에서는 고교입시 기획으로 고양 파주 지역의 고교를 방문해 학교에 대한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파주시에 있는 후기 일반고(사립)인 한민고등학교(교장 전영호)를 소개한다. 한민고는 개교 2년차로 자사고나 특목고가 아닌 일반고지만 최상위권 학생들이 재학 중인 명문고로 꼽히고 있다. 학생과 교사, 함께 성장하는 융합수업 강점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한민고는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한다. 주말에도 학교에 머물며 한달에 한 번만 집에 갈 수 있다. 사교육을 받고 싶어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대신 사교육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만큼의 교육여건을 갖췄다. 심화영어과정이나 수리논술, 고급물리, 고급화학, 고급생명과학 등 전문적인 심화수업이 개설돼 있다. 영어, 중국어 등의 외국어는 원어민 교사가 상주해 수업을 하며, 제2외국어도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의 과목이 개설돼 있다. 수학, 과학, 언어 분야의 영재들을 위한 영재 특성화반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모든 교육을 최대한 학교에서 지원한다. 그러기 위해선 우수한 교사들의 확보가 필수다. 한민고엔 특목고, 자사고 근무 경력이나 석·박사 학위를 소지한 경우, EBS 강의 경험을 가진 전문성이 검증된 교사들이 대다수다. 이런 교사들이 만드는 융합 수업은 한민고의 강점 중 하나로 꼽힌다. 하나의 큰 주제에 대해 각 과목별로 관련된 내용을 찾아 지식과 정보를 확장해 가는 과정이다. 과목별 교사들이 함께 수업에 참여해 학생도 교사도 성장하게 만드는, 상상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한다. 또한 한민고에서는 전교생이 소논문을 작성할 수 있도록 과제 연구과정을 수업시간에 배치했다. 소논문을 준비하며 학생들은 자신들의 전공분야를 심도 있게 탐색하는 경험과 진학 및 진로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지성, 감성, 창의성 가진 인재 양성한민고에서는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굴하고 키워갈 수 있는 1인 2기를 시행한다. 음악 미술 등의 예술 분야와 스포츠 등 150여개의 강좌를 개설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주고 있다. 체력을 키우는 프로그램도 적극 운영한다. 매일 아침 기상과 함께 전교생이 아침 체조와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5개 종목의 체력인증제와 수영, 육상, 줄넘기 등 교내 체육대회 등을 진행해 건강의 밑거름인 체력을 다지도록 했다.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활력을 주며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학술 동아리와 봉사 동아리 등 36개의 정규 동아리와 76개의 자율동아리가 운영 중이며, 더불어 수학 캠프와 인문학 캠프, 명사초청 특강, 주제별 체험학습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지성과 감성, 창의성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한민고는 전교생의 70%가 군인자녀다. 학생 모집 정원의 70%를 군인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교육 안에 차별은 없다. 학생들 또한 일반 전형과 군인자녀 대상자를 구분하지 못한다. 그저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 꿈을 향해 달리고 노력하는 교육현장으로 한민고는 성장 중이다. 개교 3년 안에 국내 최고의 명문고로 우뚝 설 것이라는 학교의 약속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 재학생들에게 들어보는 한민고 Q&A한민고의 주인공인 학생들은 학교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학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1학년 오주원, 왕도현 학생이 한 학기 동안 학교생활을 하며 느낀 점들을 진솔하게 전한다. Q> 학교는 어떻게 선택해 오게 됐나주원 : 평소 예체능 활동을 좋아해 한민고의 1인 2기 프로그램이 마음에 들었어요. 기숙형 학교라는 것도 좋았고요. 원래 일반고를 계획했었는데 한민고를 알게 된 후 망설임 없이 한민고에 가야겠다 생각했어요.도현 : 과고 입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중3 때 학교설명회에 참석한 후 교육 환경과 프로그램 등이 마음에 들어 한민고로 진학을 결심했죠. Q> 학업은 어떤지주원 : 솔직히 성적표를 받고 충격을 많이 받았어요. 내신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는 있지만 그러면서 제 진로와 진학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게 됐죠. 친구들과 그룹으로 과목을 정해 서로 모르는 부분을 알려주며 공부하는데 학업에 많은 도움이 돼요.도현 : 중학교 때보다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돼요. 수업 이후에도 선생님들이 관사에 계시고, 학생들이 공부하는 곳에 함께 계셔서 공부하다 궁금한 점은 언제든 물어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죠. Q> 학교생활에 애로사항이 있다면주원 : 다들 기숙사 생활하는 것이 처음이라 초기엔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지요. 한 방에 4인이 함께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룸메이트들과 규칙을 정하고 이를 잘 지키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또 한 달에 한 번만 집에 갈 수 있는데 집에 자주 가고 싶어요.도현 : 아침 6시 기상이 힘들어요. 그리고 수업과 동아리 활동, 방과 후 일정들이 빡빡하게 짜여있어 일정에 따라 생활하려면 부지런해야 합니다. 시험공부와 학교 활동을 병행해야 할 때는 부담이 좀 됩니다. Q> 한 학기를 보내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시간은주원 : 저녁에 운동장에 설치된 천체 망원경을 통해 달과 별을 관찰한 적이 있어요. 그리고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운동장에 누워 별을 보기도 합니다. 도시에서는 이렇게 많은 별을 볼 수 없는데 자연친화적인 곳에 학교가 위치해 있어 가능한 것 같아요. 도현 : 학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어요. 학교설명회 때는 대략 600여분들이 오시기 때문에 준비를 잘해야 하지요. 선배들과 함께 학교설명회를 준비하며 학교에 대한 자부심도 커졌고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준비 2015-09-22
- 칼럼-영, 수 선행보다 선행돼야 하는 ‘수시전략’ 수시 시즌에 고3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정시를 잊는 것이다. 수능에 큰 영향을 주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수시 지원 고민하고, 자소서를 쓰느라 공부에 집중하지 못해서 모의고사 등급이 떨어지는 일이 생긴다. 더욱이 수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수능 이후 정시에 지원해야만 하는데도 말이다. 이런 문제의 근본적 이유는 생기부 및 모의고사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수시 지원 전략이 선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 수시 체제에서 논술을 따로 준비하지 않은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전형은 학생부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동아리, 독서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평가하는 학생부 종합전형과 내신 등급 및 수능 최저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학생부 교과 전형이다.정시는 불안하고 내신 등급도 만족스럽지 않은 학생들이 쓸 수 있는 현실적인 수시 전형이 학생부 종합전형이다. 그런데 문제는 종합전형의 핵심평가요소인 학교생활기록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학생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차별화된 생기부를 가진 학생이 많지 않기 때문에 색다른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는 학생이 적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대학교에 제출하는 자소서를 대충 쓸 수도 없으니 학생들은 수능 공부를 뒤로 미룬 채 자소서에 매달려 시간을 보내버리고 만다. 수시 카드를 버리긴 아깝고 준비한 내용은 부족한 상황에서 울며 겨자 먹기로 종합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이 현실이다.학생부 교과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은 내신 성적과 수능 최저를 바탕으로 합격, 불합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학과지원정보, 내신산출결과, 전년도 합격 컷, 경쟁률, 합격진단 여부 등을 알고 싶어 한다. 이런 정보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알리미 등을 통해 알아 볼 수 있으니 3학년이 되기 전에 관련 정보를 분석하고 합격 가능성 있는 학과를 정해 놓은 후에 해당 학교 입시 자료 발표 시기에 맞춰 수시 지원 전략이 세워져야 한다. 고1, 2 학생들은 현재 고3 학생들이 겪고 있는 모순상황을 통해 전략을 세우고 수시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 바로 ‘지금’이라는 것을 배워야 한다. 수시 준비는 1, 2년 뒤 이맘때에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시작해야한다. 한준영 부원장필에듀입시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1
- 페트라영어학원 학부모/성인 영어교실 대치동 한티역에 위치한 초, 중, 고, 성인 맞춤형 지도관리 학원인 페트라영어학원은 양질의 고급 프로그램과 지역사회봉사 차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과거 인기리에 운영되었던 학부모,성인 영어교실을 재개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1개 반 최대 15명으로 정원을 제한하며 인원초과 시 분반 운영한다. 강의 시간은 월요일(분반 시 월/목) 오전 10~12시이고 해당분야 최고수준의 페트라영어학원 내외국인 전문 강사들이 직접 강의한다. 대상은 초중고 자녀의 학부모 및 영어가 필요한 대학(원)생, 성인, 직장인이며 수강료는 월 5만 원이다.문의 02-2051-4641, 010-5530-04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1
- 목동초등학교 풍물 반 목동초등학교 풍물 반 경쾌한 꽹과리 소리에 맞춰 장구치고 북치고 ! 자치단체나 주민들이 진행하는 행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공연이 있다면 풍물패 공연이다. 장구, 북, 꽹과리, 징은 누구나 흥겨움을 느끼며 장단을 맞출 수 있는 악기들이기도 하다. 서울 신정동에 있는 목동초등학교에 매일같이 풍물을 연습하고 즐기는 풍물 동아리가 있어 찾아갔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경쾌하고 빠른 풍물가락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목동초등학교 체육관 <span lang="EN-US" 2015-09-21
- 군포시, 지역 특성화고와 채용박람회 개최 군포시가 스펙보다 재능이 대우받는 취업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8일 지역 내 특성화고 2개교(산본공고, 군포e비즈니스고)와 합동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취업을 준비 중인 고교 졸업예정자 400명 정도가 참여한 이날 행사 현장에는 총 23개 기업이 찾아와 112명의 인력을 구인하는 것을 목표로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재능을 인정받고,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잡을 수 있기를 바라며 기획된 것”이라며 “학교와 시 그리고 기업이 함께 능력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시는 채용박람회 이후 성과평가를 진행, 우수 사례와 개선 과제를 도출해 앞으로의 취업 지원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이날 채용박람회에서 학생들의 지속적인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전략 특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지도, 구직 상담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대전을 대표하는 차세대 예술 인재들의 산실 음악 미술 무용 등 예술계열을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특화된 교육을 실시하는 예술고등학교. 일반 인문계고등학교에 비하면 학급수가 적고 전공과별로 다른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문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명문대학 진학에도 유리한 점이 많다. 현장체험활동으로 미술관 관람 후 함께 모인 대전예고인들 서울수도권 진학률·전국대회 수상 실적 좋아1992년 개교한 대전예술고등학교는 음악과(2학급), 미술과(2학급), 무용과(1학급), 연기예술과(1학급)가 있다. 2016학년도 모집정원은 6학급 264명이다.음악과의 경우 서양음악과 한국음악 전공으로 나뉜다. 서양음악은 피아노, 성악, 작곡, 바이올린·첼로·기타현악, 플루트·관악·타악 부문이다. 한국음악은 기악, 성악, 타악 부문의 세부전공이 있다. 미술과는 대전예고를 대표하는 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이 자랑이다. 미술과 정희석 교사는 “미술전임교원 6명 중 4명이 서울대와 홍익대 출신일 정도로 교육의 질이 뛰어나다. 미술 강사도 35명이 있어서 전공별 소수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무용과는 매년 전국 무용콩쿠르에서 대전예고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여자무용수 외에 남자무용수를 선발·양성한다. 남자무용수의 서울권 대학 진학률은 90%이상이다. 국내 무용계에서 가장 많은 남자무용수를 배출하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연기예술과는 2016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받는다. 연기, 뮤지컬 실기뿐만 아니라 극작, 무대미술, 연출, 이론 및 감상과 비평에 이르기까지 창의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대전예고의 대학진학률은 뛰어나다.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서울대 1명, 연세대 1명, 이화여대 5명, 홍익대 9명, 한국예술종합학교 6명, 한양대 8명 등 서울 및 수도권 대학에만 총87명이 합격했다. 충남대 20명, 목원대 20명, 공주대 5명 등 지역대학 진학률도 좋다. 정 교사는 “매년 서울권과 지방 유수의 대학에 80%가 진학하고 있다. 미술과의 경우 3학년 90명중 9명이 서울 상위권대학에 진학할 정도로 결과가 좋다. 음악과나 무용과도 비슷하다”고 전했다.벽화를 그리고 있는 미술과 학생들.전문적인 예술 기본기 키워주는 최적의 환경예술고의 강점은 전공과 전문실기 영역에 대해 수준별 분반수업을 하고 집중수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전공 실기에 대한 기본기를 기를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대전예고는 3년간 전공 실기교과를 80단위 운영한다. 정 교사는 “전공별로 전문교과 시수를 현실성 있게 확보한 교육과정이다. 실기수업을 수준별, 개별, 소그룹별로 다양하게 편성해 내실 있는 수업이 가능하다”며 “대학입시에서 실기 반영률이 높은 예술대학 진학에 적합한 학교”라고 대전예고를 소개했다. 전공분야에 매진할 수 있는 편안하고 이상적인 환경도 강점이다. 과별로 다양한 연습실과 실기실이 있다. 미술과에는 16개의 전공실과 소묘실, 연구실이 있고 무용과에도 대형 실기실, 중형 실기실, 소형 실기실 6개가 있다. 학생부 전형 대비도 가능하다. 전공별 작품발표회와 전문가 특강, 현장체험활동과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다. 재능기부와 지역문화예술 활동에도 참여해 예술고의 진가를 발휘한다. 음악과의 ‘찾아가는 재능기부’ 연주 봉사, 무용과의 지역 문화예술 지원 활동과 중학교 행사 찬조, 미술과의 작품전시와 재능기부가 대표적이다.연주회나 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한 지원도 돋보인다. 학교에서 전국단위 실기대회나 공모전 출전을 독려해 함께 준비하는 분위기다. 10월부터 입학 전형 본격화2016학년도 대전예고 신입생전형은 우선선발전형 95명, 일반전형 169명으로 총 264명을 선발한다. 우선선발전형은 학과별로 전형 방법과 선발인원이 다르다. 실기우수자, 영재교육이수자, 남자무용수, 내신 성적 전형이 있다.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원서를 교부한다. 10월 27일 실기고사를 통해 10월 30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일반전형의 원서교부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다. 11월 10일 실기고사를 거쳐 11월 13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대전예고에서는 2016학년도 입학전형에 앞서 10월 6일 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후 6시 30분 대전예고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6
- 칼럼-수시 대비 이렇게 하자!!! 2016학년도 대학입시가 9월 9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막이올랐다.전체 모집인원의 66.7%를 선발할 만큼 수시모집의 비중이 확대되었다. 학교생활기록부 위주로 뽑는 전형의 비중도 수시모집 인원의 85.2%로 늘었다. 논술전형은 모집인원이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일부 상위권 대학에서 논술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크다.학교생활기록부는 2016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더욱 중요해진다. 올해는 면접을 보지 않는 대학이 늘면서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의서류의 중요성이 커졌다 서울권 내 면접 없이 학생부 종합전형을 치르는 대학은 서강대,성균관대,성신여대,중앙대,한양대등 총 5개로 늘었다.?학생부로 선발을 하니 최대한 많은 교내 비교과활동을 학생부에 넣으려고 하지만 이제 학생부에 기재하는 글자수가 2014학년도부터 제한되면서 자세한 비교과활동들을 나열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에 학생부를 요령껏 작성하는 것이 학생부 종합전형의 첫걸음이다. ? 학생들은 과도한 스펙 쌓기로 학생부를 채우려 하지말고 자신의 꿈과 진로에 따라 선별적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논술전형은 더욱 치열해진다. 주요 대학에서 논술 반영 비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져서 학생부에 자신이 없지만 상위권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변화다. 지난해 논술전형에서 우선적 선발 제도가 폐지되면서 수능 점수 비중이 현저히 줄었다. 이에 따라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논술전형을 노리는 경우가 늘었다.?자연계열 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에서 ‘단일교과형’으로 바뀌는 추세이므로 평소 교과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논술 실력과도 직결될 수 있다.교과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학생부교과전형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교과성적이 낮은 학생은 면접이나 논술, 적성고사 등 대학별고사의 비중이 높은 전형을 중심으로 지원계획을 세워야 한다 .남다른 활동 경험이나 특기사항을 지닌 학생이라면 서류평가의 비중이 높은 전형을 중심으로 지원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수시모집이라고 해서 반드시 내신성적이 좋아야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학은 학생부 외에도 논술과 면접, 서류평가 등의 전형요소를 활용하자. 최근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전형유형과 방법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우선 올해 대입 수시전형의 특징을 알고 이에 맞는 전략을 짜야 한다.자신의 조건과 장점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그것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전형과 대학을 찾아야 한다.수원 솔로몬학원원장 이난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5
- 샘물중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용인시 상하동에 위치한 샘물중고등학교에서 입학 설명회를 연다. 샘물중고는 41개 교회가 함께 만든 기독교학교다. 설명회는 9월 12일(토) 오후 3시 샘물교회(분당), 9월 18일(금), 9월 23일(수) 오전 10시 본교에서 진행한다. 문의 031-714-7091, www.smca.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
- 강영호국어논술학원 설명회 강영호국어논술학원에서는 예비고1 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고1,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 작성 관리법, 수시전형, 정시전형의 변화및 대처방안, 성적 수직 향상의 효과적인 국어 학습전략 등이다.설명회는 분당본원에서는 9월 22일 오전 11시, 오후2시, 오후 7시30분, 9월 23일 오전 11시, 오후3시, 오후 5시에, 수지직영점에서는 9월 23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5시에 진행된다. 또한 분당본원에서 9월 24일 오전 11시, 오후2시, 오후 7시 30분에 수지직영에서는 9월 25일 오전 11시, 오후1시, 오후3시에 진행된다. 설명회 위치 분당본원 정자동 폴라리스, 수지본원 풍덕천동 수지도서관 문의 분당본원 031-701-0584 수지본원 031-264-05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