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녀의 학습 스타일에 유리한 고교를 선택하라 입시의 최종 무대인 고등학교 진학준비 시기가 찾아왔다. 9월은 중학교 공부를 대입으로 연결하는 고등학교를 알아보고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목고와 자사고를 제외한 부천 중학생들은 시내 28개교의 고교 중 한 곳으로 진학한다. 대입변화와 그에 따른 고교 선택에 대한 노하우를 담아 보았다. < 일반고 중심의 고교 진학이 특징부천 중학생 대부분이 진학하는 시내 고교들은 모두 28개 교이다. 그중에서 사립고는 3개 일반고와 1개 특성화고를 포함해 모두 4곳이다. 고교 선택과 방식은 선 지망 후 추첨 형태이다. 따라서 희망학교 선택기준은 거주지로부터 가까운 곳을 정하기도 하지만 대학진학률을 염두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이를 위해 원미구 소재 고교들의 대학교 진학률을 알아보자. 지난 2014년 부천지역 대학 평균 진학률(%)은 전국 78.3, 경기도 74.8에 비해 71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 반면 전문대학교 진학률(%)은 전국 23.7, 경기도 27.3에 비해 부천시는 32.6을 나타내 높은 비율을 보였다.참고로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이 높은 학교들의 각 구별 소재 상황을 살펴보면, 원미구에는 부천여고, 상일고, 경기예고, 계남고, 소명여고, 증흥고가, 소사구에는 시온고가 위치해 신도심 집중현상을 보였다.이밖에도 수도권 사립고등학교들의 높은 진학률과 비교해 부천시내 사립고들의 대입 실적도 살펴보았다. 부천 시내 사립고 중 2014년도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이 높은 곳은 시온고와 소명여고였다. 참고로 2014년도 부천시 졸업생 국외진학률(%)인 유학생 수는 0.2%로 전국 0.2, 경기도 0.3과 비교해 별반 차이를 없었다. 반면 취업률(%)은 전국 1.8, 경기도 2.7 부천시 2.7로 전체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 상동과 중동지역 학교시험 출제경향 부천지역에 일반고가 몰려있는 곳은 상동과 중동지역이다. 이곳은 학교들이 밀집되어 있지만 학교별 채택 교과서와 시험 출제 경향 등은 서로 다르다. 여기에 학생부 등급 관리를 좌우하는 주관식 서술형 문항 배점과 난이도도 학교 재량으로 나뉜다.지난 1학기 기말고사 수학과목의 예를 들어보자. 상일고에서는 서술문항이 22점으로 높지 않지만 시험범위를 폭넓게 연계시켜 학습 폭이 넓은 학생에게 유리하게 출제되었다.여기에 부천고의 경우도 서술형 문항의 배점은 상일고와 비슷하지만, 인근 지역에서 가장 난이도 높은 시험이 출제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 부천여고의 경우는 서술형 배점이 무려 50점으로 지역에서 가장 높다.오길수학 고등부팀 측은 “부천 시내 학교들은 서술형 배점 비중 외에도 학교별로 출제범위가 제한적인지 아니면 배운 내용을 전제로 출제되는 누적형인가도 서로 다르다. 따라서 고교 선택 시, 자녀의 학습 패턴을 참고해야 안정적인 내신관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쉬운 수능출제 앞으로 지속될 전망교육부의 사교육 절감을 위한 쉬운 수능출제정책에 따라, 대입에서 학생부 비중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내신의 중요성은 수능최저등급과 스펙에도 불구하고 높을 수밖에 없다.따라서 고교 선택 시, 주요대학 진학률만 따질 것이 아니라, 자녀에게 유리한 학생부 내신 관리를 위한 학교를 알아보는 것도 대입 성공을 위한 또 다른 전략이다.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고교에서의 내신 경쟁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비원영어 측은 “영어의 경우, ‘욕구의 위계질서론’같은 배경지식을 묻는 상일고를 지원하려면 기본 사고력과 쓰기능력이 갖춰질수록 유리하다. 반면 상동이나 계남고처럼 출제경향이 평이하고 난이도가 높지 않다면 상위등급관리에서서 상대적으로 유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이어 “고교 선택 시, 학교별 출제경향과 난이도 외에도 자녀에게 유리한 대학전형방식을 미리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최근 떠오르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진로관련 활동을 강조하지만, 오히려 대학 측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과목을 통한 학생의 수학능력을 전체적인 흐름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따라서 중학생들이 고교 선택 시, ▷자신의 공부 스타일에 유리한 출제유형의 학교알아보기 ▷3년 후 어떤 전형으로 대학입시를 치를 것인가 전형유형 정하기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과 진로에 대한 선택 등을 미리 점검할 필요가 있다.(참고자료:학교알리미 2012~2014년 일반고 공립,사립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비원영어 오길수학 중학생 학부모설명회 )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성곡초 민주적 절차로 학급임원 선거 성곡초등학교가 2학기 학급임원선거를 전자투표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시했다. 1학년을 제외한 2~6학년 학생들이 속한 각 학급에서 실시된 학급임원선거는 각 학급 구성원들의 추천과 동의를 받은 학생들을 후보로 전자투표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임원으로서의 소양을 가진 친구뿐만이 아니라 ‘1학기 임원선거에서 떨어져서 속상해 하는 친구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거나 ‘한 학기를 지내보니 잘 도와주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다’ 와 같은 다양한 이유로 각 학급임원후보자들을 추천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부천 중동 GOM수학전문학원 내신대비 클래스 9월 7일 전격 개강 동기부여로 학생들의 목표의식을 고취시켜 학습효과를 배가시키는 GOM수학학원에서 직접 제작한 내신대비집(all kill)으로 강의하는 내신대비 클래스를 9월 7일 개강한다. 각 학교기출문제를 완벽하게 해석해 주고 적중예상문제까지 꼼꼼하게 제시함으로써 내신대비를 철저하게 준비시켜 준다. 점수대별 워크북시스템의 확장으로 매번 시험 때마다 성적향상 목표를 달성한다. GOM부천 중동 수학전문학원 수학성적참견 프로젝트라 명명한 이 시스템은 다년간 성공적인 내신관리와 대학진학 성공분석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특히 지역 학교의 특성을 잘 살렸다.문의 032-329-12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보성고, 전국 교사 및 학생 초청 제4회 STEAM 보고회 개최 보성고(교장 구선일)가 한국과학창의재단, 서울시교육청 후원으로 전국 교사를 대상으로 한 ‘STEAM 연구보고회’를 지난 8월17일에 개최했다. STEAM은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교과를 통한 창의적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과학 교육 정책이다. 2009년부터 보성고는 주입식 과학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연구 주제를 정하고, 개인 및 팀 단위로 실험과 탐구를 진행, 결과물을 얻어내는 STEAM에 기반을 둔 과학 수업을 진행해 왔다. 그 동안 쌓은 노하우와 성과물을 전국의 교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보고회에는 보성고 학생들 25여명이 연구 과정과 결과물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성과물을 전시했다. 이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성고는 전국 규모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는 과학 연구 및 발명 연구 대회에서 40여건 수상하며 10건의 출원 실적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정호근 보성고 교사는 “미국의 과학 및 영재 수업 현황, 학생들의 진로 활동의 연계를 통한 교육, STEAM 기반의 과학 교육 시례에 교사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보성고 학생들도 그 동안의 연구 성과물을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검증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성고는 지난 8월21일 STEAM 공학대제전을 개최해 학생들이 과학 공학, 적정 기술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리더가 가져야 할 가치들은? 리더란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이제 서로가 서로에게 다양하면서도 밀접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살아간다. 따라서 우리는 모두가 리더인 셈이다. 물론 리더는 영향력을 발휘하는 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결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Values: 1) Transparency(투명성) - It is important to establish and maintain trust between people. This trust is based on transparency in interactions between individuals. Also, as potential leaders, the students must be honest and reliable. 다른 사람들에게 바람직한 영향력을 통해서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결과를 낼 것이라는 비전을 세웠다면 이를 이루기 위해 어떤 가치를 우선하여야 할 것인가? 첫째로 투명성 또는 정직성이다. 먼저 부모님들과 학생들의 관계이든 선생님과의 관계이든 함께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먼저 신뢰가 형성되고 유지되어야 한다. 그 신뢰를 만드는 바탕에는 서로가 가려는 방향에 대한 상호관계에서 정직함과 투명성이 관건이 될 것이다. 또한 미래의 잠재적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 우리 학생들을 정직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사람으로 키워야 한다. 2) Diversity(다양성) - Politically speaking, our world has changed from being vertically structured (hierarchical) to being more horizontally structured (equal). By adding diversity to our society, we can create new concepts. We want to help students prepare for the future by experiencing this diversity through fiction, non-fiction, art, and philosophy. 현재 전 세계는 과거의 수직적, 계층적 관계에서 수평적 관계로 급변하고 있다. 수평적 관계에서는 다양성이 큰 역할을 한다. 더불어 글로벌 시대가 되면서 한국과 같이 대외거래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나라에서는 다양성의 덕목을 키우는 것이 생존과 직결된다. 전 세계를 상대로 교류를 하게 되면서 상대의 언어, 관습, 전통, 종교의 관념, 각 사람들의 상호작용의 방법 등 서로간의 인식 또는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필수인 세상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성은 꼭 필요한 덕목이기에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픽션과 논픽션을 통해서 생각의 폭을 키우고 세계의 다양한 예술과 철학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형성시키는 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의 주체성과 생각의 깊이를 깊게 하여 다양성을 키워주어야 할 것이다. 3) Engagement(몰입) - Work should be enjoyable rather than stressful. In order to enjoy their work and thus become fully engaged in it, students need to learn techniques that add pleasure to their endeavors and bolster their confidence. As a result, they will be able to devote their full potential to their work at school and later in their careers. 리더는 투명하고, 다양성을 핵심으로 두면서 동시에 재미를 추구하는 가치를 지니는 것이 필요하다. 그 재미는 단순한 재미가 아니라 세상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지식을 알고 지혜를 키워나가는 즐거움을 말하는 것이다. ‘재미가 선생이다’라는 말이 있듯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면 몰입하게 된다. 몰입이 일어나면 우리 자녀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열쇠가 만들어 지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은 우리 자녀와 학생들에게 비전과 목표를 가지게 하고 이것을 이루게 하는 원천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와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표현을 통해 나 자신을 세상에 주체적으로 던지고 그 과정에서 재미를 키워주면서 몰입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4) Respect(인간존중) - In all matters, people should display respect towards each other. Doing so will increase everyone’s enjoyment in working together and help enable them to achieve their goals. When leaders respect others, they are better able to lead and direct others and to produce desired results. 과거의 산업사회가 지식정보사회를 거쳐 창조사회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다. 이것은 경쟁력의 중심이 토지나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 되는 세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존중’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인간은 매일 자신만의 가치 있는 일을 하고, 그 일을 통해 타인에게 도움이 되고, 그 과정에서 칭찬과 격려를 받을 때 더 큰 존재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문의 042-471-0578 라시움 러닝 김성환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2
- 대전국제중 10월 착공 … 2017년 개교 2017년 3월 개교 예정인 대전국제중이 10월 중에 착공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유성구 구암동 옛 유성중학교 부지에 신축하는 대전국제중의 설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지하 1층, 지상 3층의 전체 면적 1만3959.83㎡ 규모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센터, 전통문화 체험실, 화상 수업실이 있다. 외국인 학생을 위해 한국 고유의 전통담장과 경계구조물 성곽석 쌓기 등 한국적 이미지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진에 안전한 내진설계를 반영하고 녹색건축물 예비인증,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인증으로 자연친화적이고 에너지 절약 건물로 짓는다.대전시교육청 박진규 시설과장은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공사에 착공해 2017년 1월 중에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외국인과 귀국 연구원 자녀를 위한 교육여건 조성 및 우수 지역인재 외부유출 차단을 위해 중부권 최초로 설립하는 만큼 우수 시설물로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2
- 유웨이중앙교육, 수시 대면 컨설팅 오픈 유웨이중앙교육(대표 유영산)은 2016학년도 수시 합격 전략을 돕기 위해 1:1 맞춤 컨설팅인 ‘수시 대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을 비롯하여 종합전형에 이르기까지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 성적 및 비교과 활동 상황을 총체적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합격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웨이 컨설팅은 공신력 있는 평가기관으로서 약 100만 건의 입시결과 데이터를 표본으로 정확한 합격 가능성을 진단 평가하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올해 지원자의 지원 경향 및 대학 학과 선호도를 분석한 데이터를 결합하여 합격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 대면 상담의 질을 좌우하는 전문성과 누적 2,000건 이상의 상담 경력을 갖춘 베테랑 입시 컨설턴트로 구성하여 성적대별 계열별로 전문화된 상담이 가능하다. 교육청에 정식 등록된 컨설팅학원으로 컨설팅 비용도 합리적이다. 문의 1566-8188, www.uway.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31
- 서울교대 국제어학원, 2015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 서울교대 국제어학원(서울교대 대학본부 1층)이 2015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9월 8일까지이고, 수강 기간은 9월 14일부터 3개월 동안이다. 인터넷 홈페이지와 방문 접수를 통해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만 65세 이상 수강 신청 시 30% 할인, 신규 수강생 2명 동시 수강 신청 시 10% 할인 등 다양한 수강료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초ㆍ중ㆍ고급으로 구성한 원어민과 함께 하는 수준별 영어 회화, 중국어와 일본어 실전 회화, 여행영어ㆍ스크린 영어ㆍ영어 독서 클럽ㆍCNN & 영자신문 등 다양하고 유익한 외국어 강좌가 펼쳐진다.문의 02-3475-2371, http://language.snue.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31
- 금오복지관 ‘초록별장난감도서관’ 실내놀이터도 운영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은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위해 2010년부터 초록별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초록별장난감도서관은 구미시 최초의 장난감도서관으로 구미시에 거주하거나 구미시 소재 직장근무자이면서 7세 이하의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 및 아동시설은 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초록별장난감도서관의 회원으로 가입하여 연회비를 내면 1년 동안 무료로 장난감 대여, 실내놀이터, 부모참여프로그램(장난감알뜰장터, 부모교육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초록별장난감도서관은 공단이 많은 구미 지역특성상 맞벌이가정이 많음을 감안하여 토요일에도 운영되고 있다.2015년 8월 현재 약 400여명의 회원이 초록별장난감도서관 이용 중에 있으며, 초록별장난감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4.36점의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응답자의 99%는 가입만료 이후에도 계속하여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할 의사를 밝혔다. 실제 초록별장난감도서관을 3년째 이용 중인 한 회원은 “매번 장난감을 사주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발달단계에 맞는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아이가 실내놀이터 가는 날을 기다린다. 실내놀이터를 이용하면서 또래들과 어울리는 사회성이 부쩍 좋아졌고, 쾌적하고 안전해 마음이 놓인다.” 며 이용 후기를 밝혔다.문이: 금오종합사회복지관(458-02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9
- 2015 파주 중학교 별 3학년 1학기 영어 기말고사 분석 1학기 등급은 보통 중간고사 35%, 수행평가 30%, 기말고사 35%로 구성되는데, 이번 기말 시험은 1학기 최종 등급을 결정하는 마지막 시험이었다. 중간고사 때보다 크게 어렵지는 않았으나, 전체적으로 만점을 받기에는 까다로운 문제들이 출제되어 기말고사로 등급 만회를 노린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아쉬움이 남았을 것이다. 특히 특목고, 국제고, 자사고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등급기준에 대한 정신적 부담감이 시험에 더 작용했으리라 본다. 이제는 지난 결과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각 학교별 문제의 특성을 파악하고 정확히 분석하여 다가올 2학기 시험을 대비 해보자. 교하중총 25문항 중 서술형 4문항. 객관식에서는 본문관련 문제의 비중이 상당히 높았고 본문내용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유형의 문제들로 출제되었다. 상대적으로 어휘와 문법의 비중은 낮았다. 문법에서는 올바른 문장을 여러 개 찾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한 개를 찾는데 익숙한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문제였다. 서술형에서는 r로 주어진 단어를 쓰는 문제에서 많은 학생들이 responsibility를 쓰지 못하거나 혹은 썼더라도 철자에 오류가 있어 오답률이 높았다. 교과서의 내용을 숙지하고 학교프린트에 대한 암기학습이 철저했다면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다. 두일중총 28문항 중 서술형 6문항. 객관식에서는 문법의 비중이 높았다. 문법에 대한 문제유형이 다양화되었고 문법상 옳은 것끼리 짝 짓는 문제유형의 경우 각 과별 문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야했기 때문에 다소 오답률이 높았다. 서술형에서는 50%이상이 본문내용파악을 바탕으로 출제되었고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회화내용을 활용한 독해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기본적으로 객관식 및 서술형에서 각 과별 문법패턴에 대한 연습이 충분했다면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을 것이다. 지산중총 30문항 중 서술형 5문항. 객관식에서는 본문관련문제의 비중이 높았고 교과서 본문과 학교프린트 지문에서의 출제비율이 50%정도로 지난 중간고사 때 보다 학교프린트의 비중이 높았다. 내용이해를 묻는 문제들로 많이 출제가 되어서 학생들에게는 지문의 단순한 암기보다는 내용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했다. 문법문제는 기본적인 수준이었다. 서술형에서는 교과서내의 문법을 기초로 한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학교에서의 영어수업에 대한 학습이 철저했다면 특별한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다. 해솔중총 25문항 중 서술형 5문항. 객관식에서는 본문관련문제의 비중이 높았다. 기존의 본문빈칸의 문제보다는 내용을 파악하고 이해를 묻는 문제들로 출제되었다. 단순한 암기보다는 본문내용을 읽고 주제를 찾던가, 혹은 문장의 핵심적인 내용을 고르는 내용에 이해력을 평가하는 문제들로 출제되었다. 어휘나 회화는 기본적인 수준의 문제였고 문법문제 또한 학교프린트를 미리 잘 학습한 학생들에게는 별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 서술형에서는 내용파악을 묻는 문제들이 3문제나 출제되었다. 본문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없었다면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한빛중총 22문항 중 서술형 6문항. 객관식에서는 어휘에 관한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고 주로 본문과 작년도 성취도 평가문제의 본문에서 출제되었다. 다만 몇 문제들이 본문의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숙지해야만 풀 수 있을 정도로 까다로워서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각 문장의 세밀하고 꼼꼼한 학습이 요구되었다. 서술형에서는 주어진 본문내용에서 답을 쓰는 문제부터 한글을 영어로 영작하는 문제까지 다양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시험의 난이도는 지난 중간고사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전체문항수가 적고 문제당 배점이 높아서 고득점을 노린 상당수의 학생들에게는 더 큰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 금릉중총 26문항 중 서술형 6문항. 객관식에서는 어휘와 회화문제는 기본적인 수준이었고 문법오류를 여러 개 선택하는 문제를 제외하고는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 본문관련문제도 특별히 긴 지문이 없어서 문제를 푸는데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을 것이다. 서술형에서는 학교에서 배운 본문내의 문법과 대화내용을 간단히 서술하는 정도여서 중상위권 학생들은 별 무리 없이 정답을 써냈을 것이다. 그러나 forty를 fourty로 써서 많은 학생들이 감점을 당했는데 이는 기초어휘도 꼼꼼히 학습해야 한다는 좋은 교훈을 남긴 문제라 여겨진다. 교과서내의 학습만 확실히 했다면 그리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한가람중총 27문항 100%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은 중간고사보다 난이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었고 점수배점(4~5점)이 높아 한 문제만 실수를 해도 점수차가 컸다. 문법의 경우 어법상 옳은 것끼리 짝지은 문제를 출제하여 포괄적인 문법의 이해유무를 물었고, 본문을 변형하여 출제된 12번 문제에서 중3 정도의 학생이라면 알만한 begin동사가 취하는 to-v, v-ing 목적어에 대한 문제에서 오답률이 높았다. 단순암기를 벗어난 문법의 전반적인 이해를 묻는 좋은 문제였다. 특히 이번 시험은 서술형에서의 감점이라는 이점을 누리지 못한 고득점을 받아야 하는 상위권 학생들에게 있어 상대적으로 힘들게 느껴졌던 시험이었을 것이다. 이번 기말고사는 단순한 암기보다는 내용이해를 기반으로 다각적인 학습을 해온 학생들이 대체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시험의 특징으로는 과거 객관식에 치중되었던 회화문이 객관식뿐만 아니라 서술형에서도 많이 출제되는 경향을 보였고, 독해 또한 과거 문장암기를 통한 빈칸문제보다는 본문내용을 파악해 요지를 찾는 문제로 출제되었다. 어휘는 별 차이가 없었으며 문법은 문법오류를 한 가지만 찾는 문제보다는 여러 가지 오류를 찾는 문제로 출제되어 학생들의 오답률을 높였다. 각 학교별 전반적인 흐름으로 보아, 2학기 시험도 이런 경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의 분석을 바탕으로 잘 준비하여 모든 학생들이 목표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파주아발론어학원중등부강사박희중문의 031-947-42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