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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폴 서울, 2015-2016년도 입학설명회 개최 2015 School year에 12학년 학생들이 에모리 대학교(Emory University), 카네기멜론 대학교(Carnegie Melon), 유명 예술대학인 아트센터 디자인대학교(Art Center College of Design) 등 세계 유명대학 입학 성과를 거둔 세인트폴 서울(Saint Paul Preparatory Seoul)이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2015년 졸업생들의 진학현황에 대한 안내와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전략 등 내용으로 6월11일, 18일, 26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도곡동 강당에서 진행된다. 현재 도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캠퍼스는 7월부터 반포로 확장 이전한다.문의 02-3486-2000, www.stpaulseo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중간·기말고사만 잘 보면 될 줄 알았는데……” “중간·기말고사만 잘 보면 될 줄 알았는데……” 본격적으로 성적이 수치화 되는 중학생 시기. 의외의 복병, 수행평가를 둘러싸고 아들 둔 엄마들의 염려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흘러나오고 있다. 꼼꼼한 여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한 남학생들이 수행평가 점수에서 밀리는 것 같아 속이 탄다는 것.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의외의 복병, 수행평가 ‘수행평가로 까먹은 점수, 주식으로 말아먹은 돈보다 아깝다’라는 인터넷상의 우스갯소리가 엄마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수행평가는 엄마들에게 뜻하지 않은 복병으로 회자되곤 한다. 수행평가는 학습결과나 성취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학습과정 중심의 평가를 지향하는 평가방식이다. 서술형, 논술형, 구술시험, 실기시험, 실습, 면접, 관찰, 보고서,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수행평가 반영비율은 학교마다, 과목마다 다른데, 대체로 적게는 30%에서 예·체능 과목의 경우 70~80%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어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 평소 수행평가에 성실하게 임하지 않으면 지필평가를 아무리 잘 본다하더라도 최종 성적을 잘 받을 수 없다는 말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수행평가를 둘러싸고 남학생을 자녀로 둔 엄마들의 속 타는 이야기들이 적지 않게 흘러나오고 있는데, ‘악필에 준비물 빼먹는 덜렁이 아들, 어쩌면 좋나’ ‘남학생들이 꼼꼼한 여학생들에게 수행평가 점수에서 밀리는 것 같다’ 등등의 내용이다. >>>엄마들의 말·말·말 ■ ‘수행평가’의 ‘수’자도 들어본 적 없어저는 평소 중3 아들에게 ‘수행평가’의 ‘수’자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남자 아이들이 대체로 집에 와서 학교 이야기를 잘 안하잖아요. 고1인 딸은 학교에서 수행평가 준비해갖고 오라고 하면 인터넷 검색도 하고 밤을 새며 하는 모습을 종종 보는데, 아들은 “내가 알아서 할 것”이라고 해놓고선 보면 안하고 있고, 또 뭐라도 물으려하면 간섭받는 것 같은지 싫어하더라고요. 아이 학교에서 보면 여학생들이 전교 1등을 석권하는 경우가 많고, 공부를 잘한다는 남학생들이라 하더라도 전교 4~5등에 머무는 경우를 보곤 해요. 수행평가가 한 몫 하는 것 아닐까요. (중3 아들을 둔 박희지 씨) ■ 제출일 하루 전날 부랴부랴 바쁜 아들중1 아들이 당장 내일 제출해야 하는 영어 수행평가, 북 리포트를 두고 작성양식을 모르겠다며 난감해하고 있더라고요. 수행평가 공지는 일주일 전부터 했나보던데 말이죠. 아들이 SNS로 친구들에게 부랴부랴 물어보니 반 여학생 하나가 작성양식을 꼼꼼히 써서 올려놓았더라고요. 그런데 웃긴 게 그 여학생의 글 밑에 댓글들이 죽 달렸는데 “그런 수행평가가 있었어?”“몰랐다” 등등 수행평가 제출물이 있었는지조차 모르는 남학생들의 댓글이 많았다는 거죠. (중1 아들을 둔 양지선 씨) ■ 덜렁대다 수행평가 점수 다 까먹어 수학 지필평가는 아이가 좋은 성적을 받았어요. 그런데 문제는 지필평가 후에 치른 수행평가였어요. 학교에서 수학 수행평가로 부등식을 활용해 문제를 만드는 활동이 있었나 봐요. 그리 어렵지 않아 제대로 하기만 하면 되는 거였는데, 아이가 집에 와서 하는 말이 실수로 부등식이 아니라 방정식을 활용해 문제를 만들었다는 거예요. 그러고선 ‘수학 망했다’고 한숨을 푹푹 내쉬며 낙담을 하기에 위로를 해주었더니, 아이가 말 한마디를 보태더라고요. “그렇게 만든 문제의 답도 틀린 답을 썼다”고 말이에요. 덜렁대는 아들, 어쩌면 좋을지. (중2 아들을 둔 박수진 씨) ■ 아들 수행평가에 엄마 속은 부글부글아이가 수행평가로 과학신문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진작 좀 준비하면 좋았을 것을. 내야하는 날의 하루 전날에 만들고 있더라고요. 컴퓨터를 열심히 뒤지는데 주제 선정에만 한두 시간이 넘어 걸리니, 조언을 좀 해주려 해도 자신이 알아서 한다며 근처에는 얼씬도 못하게 해요. 결국 새벽 3시가 넘도록 하고 있는데, 속이 부글부글 끓어올라도 내색은 못했죠. 다음날 아침, 아이가 밤새 만든 과학신문을 슬쩍 들춰보는데 깊은 후회가 밀려오더라고요. ‘초등학생 때 글짓기나 미술이라도 좀 시켜둘걸 그랬나’하고 말이에요. (중2 아들을 둔 김도연 씨) ■ ‘디테일’에서 여학생들에게 밀린다(?)아이들이 수행평가로 학교에서 발표를 할 때 파워 포인트로 2분 30초 동안 발표를 하라고 하면 여학생들은 대체로 시간을 딱딱 맞추는데 반해 남학생들은 꼼꼼하게 맞추지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중1인 저희 아들은 수행평가 준비를 잘 해가려고 노력하는 편인데도 선생님이 원하는 바에 따라 꼼꼼히 하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여학생들은 선생님 마음에 쏙 들게 세밀하게 나열을 하는 데 반해, 저희 아이는 그냥 간단명료하게 쓸 말만 쓰더라고요. 일단 언어나 표현력 면에서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 같고 ‘디테일’에서 확실히 밀리는 것 같아요. (중1 아들을 둔 문승희 씨)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운정지역 중학교 영어 출제경향과 기말고사 대비전략 - 문법이 너무 어려워요!! 학교 시험을 통해 아이들의 어휘력, 표현력, 본문의 이해도, 문법 사항들을 평가하게 됩니다. 이중 가장 아이들이 부담스러워 하고 많이 틀리는 부분은 문법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왜 문법이 이렇게 어려울까요? 문제도 많이 풀어보았는데 틀리는 것일까요? 문법에 관한 제대로 된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시간투자에 비해 결과는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시험은 최소 문장 단위로 문제가 출제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교과서 핵심 문법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문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하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다음은 파주지역 모 학교 3학년 중간고사에 출제된 문제입니다. * 괄호 안에 주어진 단어를 활용하여 우리말을 10단어의 영어로 쓰시오. (필요하면 어형을 바꿀 것)날씨가 추워질수록, 당신은 더욱 더 많이 일해야 한다.(cold, get, much, have to, work) 위 문제는 교과서의 ‘the 비교급~ , the 비교급~’ 구문을 활용한 문제입니다. 위 문제의 답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날씨가 추워진다.’라는 기본 문장과 ‘더 많이 일해야 한다.’라는 문장이 머릿속에 그려져야 합니다. 그리고 ‘the 비교급~’의 틀에 맞춰 문장을 변형해 주면 됩니다. 하지만 영어 동사 ‘get’의 활용, 날씨를 표현할 때 주어 ‘it’의 활용, ‘much’의 형용사로써의 부사로써의 활용을 온전히 이해하고 익숙해져있을 때 완벽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답 : The colder it gets, the more you have to work. 오답 유형 ① The more it gets cold, the more you have to work. the 비교급 구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부족.① The colder the weather gets, the more you have to work. 날씨라는 단어를 써서 글자 수 초과② The colder it get, the more work you have to do. 단수 동사를 쓰지 않은 경우. ‘많이’를 ‘많은’ 이라는 형용사로 활용해 글자 수 초과 이런 사항들은 1, 2학년 때 이미 교과서에 담긴 내용들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어떤 문법사항이 출제될지는 누구나 알 수 있지만, 어떻게 어떤 문장의 틀에서 출제될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배운 문법사항이 활용된 다양한 문장을 보고, 본 문장을 바탕으로 직접 쓰고 말하고 응용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학생들이 혼자서 문제집만 풀어서 해결되기 힘든 부분들입니다. 위 경우가 단적이 예시 이지만 문법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왜 단시간에 되지 않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한학원 박지호 강사문의 031-949-0805(중등관) / 031-939-2900(고등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2015 파주지역 중학교 3학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학교별 출제 경향 3학년이 된 학생들은 1, 2학년과는 다른 몇 가지 차이점들을 느꼈을 것이다. 그것은 첫째 3학년 교과서의 본문은 내용과 어법이 심화됨은 물론 양까지 늘어난다. 둘째 절대평가제가 상대평가제로 바뀐다. 특히 3학년은 고교 입시에 반영되는 내신 비율이 가장 높기 때문에 특히 특목고, 국제고, 자사고를 희망하는 학생이 큰 부담이었을 것이다. 남은 3학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지난 시험을 분석해보자. 교하중서술형 4문항 포함 총 25문항이 출제 되었다. 어휘 문제들이 출제되지 않은 반면 본문(학교 프린트 2문항 포함)을 중심으로 다수 출제 되었다. 본문의 양도 길고 다양한 내용들을 담고 있긴 하나, 본문 내용과 중요 표현들에 대한 암기가 되어 있다면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질문 자체가 영어로 된 문제가 하나 출제 되었는데 기본 독해 능력으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본다. 어법의 경우 본문에 있는 기본 어법을 응용한 문제들이었으며 서술형 또한 기본 어법을 이용한 문장완성 문제들이었다. 25문항으로 각 문항 당 점수 비중이 커서 한 문제를 틀릴 때 마다 감점이 큰 것은 주의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교과서 중심이었고 교과서 외부 지문은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가 3장이었는데 2문제만 출제되었다. 두일중총 28 문항 중 서술형이 6문항이다. 여러 유형이 골고루 나왔지만 독해 유형이 많은 편이었다. 특이사항 첫 번째로는 회화체 글을 바탕으로 독해 파트와 연결되는 문제가 여러 문제 있었다는 점. 대화에 이어질 글의 순서나 글을 읽고 빈 칸 넣기 등 글 내용 파악과 그에 따른 문제 해결 유형이었다. 두 번째로는 서술형에서 본문을 읽고 주어진 질문에 영어나 한글로 대답하는 유형이다. 이와 같은 유형은 꾸준히 매 시험마다 출제되고 있다. 평상시 단순한 암기만이 아니라 해석이나 영작을 직접 써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번에 이 유형 답안 작성에서 질문에 따른 시제가 맞지 않아 오답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었다. 그리고 객관식 12번의 경우 본문이 변형 되어 출제 되었기에 다소 난이도가 있는 문제라 할 수 있다. 학습력이 약한 학생들은 본문에서 변형이 생기면 오답 할 확률이 커지기에 단순 본문 암기를 넘어 꼼꼼한 내용 파악과 학습으로 대비해야 한다. 지산중객관식은 어느 한 유형에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출제가 되었다. 어휘부분의 문제는 평이했지만 한 문제에 여러 개를 선택해야하기 때문에 보기의 모든 단어를 확실히 알아야 오답을 피할 수 있었다. 회화와 문법은 교과내용을 철저히 학습했다면 별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다. 서술형의 경우는 내용을 잘 요약해서 글을 쓰는 연습이 필요했다. 또한 대화문의 빈칸을 넣는 서술형 1번문제와 본문에 나온 문장을 다른 문법을 이용하여 똑같은 의미의 유형으로 쓰는 문제(서술형3번,5번)들은 학생들이 시험 대비를 하면서 반복 학습 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교과서를 철저히 반복적으로 암기를 한 학생들은 큰 어려움이 없었겠지만 교과서의 내용만 파악하고 철저한 암기가 되어있지 않은 학생들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솔중객관식은 본문 암기를 넘어 본문을 이해하고, 특히 본문내용을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어휘를 이용하여 요약하거나 혹은 다른 문장으로 쓰는 능력이 필요한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빈칸문제의 경우도 답이 여러개인 문제가 있어서 모든 보기를 확실히 모르면 오답이 나올 가능성이 높았다. 본문 빈칸의 경우에도 긴 지문 하나에 여러 문제 출제가 아니라 짧은 지문당 한 문제로 출제하는 경향이 있어서 문제수에 비해 한 문제당 학생들이 느끼는 부담감이 컸을 것이다. 결국 학생들은 시간과의 싸움을 했을 것이다. 서술형의 경우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기초로 출제되었지만 서술형3번과 4번(handout)은 내용이해가 바탕이 되어있지 않으면 풀 수가 없는 문제였다. 평소 난이도보다 많이 높았고 문제 유형도 생소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더욱 컸을 것이라 예상된다. 한가람중총 24문항으로 서술형은 9문항이다. 서술형 한 문제당 보통 2~3개의 소문항이 있고 무려 배점이 60점으로 타 학교와 크게 구별된다. 문제 특징으로는 회화 파트에서의 script를 이용한 독해 문제를 출제한 것. 기본적인 회화체 표현을 익히기 보다는 대화상에서의 적절한 표현을 익히는 것이 득점에 있어 더 유리하다. 기본적인 본문 암기보다는 다소 내용 파악에 중점을 두고 문제 출제가 된 편이고 본문을 읽고 주어진 질문에 영어로 완벽히 답안을 작성해야 하는 문제가 여러 개 출제되었다. 문법에서 또한 각 과별 핵심 문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기본적인 이론을 익히고 주어진 조건에 맞춰 응용해야 하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었다.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평이했지만 서술형 비중이 높아 시간 안배와 꼼꼼한 답안 작성이 요구된다. 한빛중서술형 9문항을 포함 총 25문항이 출제 되었다. 어휘 문제는 출제 되지 않았으며 전체적으로 독해와 서술형의 문제의 비중이 높았다. 하지만 서술형 문제 대부분이 교과서 기본 문법을 이용한 영작 문제여서 객관식의 2문제를 포함하면 어법 관련 문제들의 비중이 제일 높았다. 서술형 문제들은 대부분 교과서 대표 문법을 이용한 영작이어서 기본문법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교과서를 이용한 반복적인 학습이 되어 있어야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본문 문제 또한 내용일치와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표현 찾기 문제들이 대부분이어서 교과서 본문에 대한 암기와 숙지가 반드시 필요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평이했으나 서술형 비중이 커 객관식 문제에만 익숙해있는 학생들에겐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 서술형 문제를 위해 교과서 기본 문법을 이용한 반복 학습이 필요하다. 이번 중간고사는 몇 학교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학교가 교과서 본문 중심의 평이한 문제들을 다양한 영역에서 고루 출제 하였다. 기본적으로 학교 수업에 충실해야 하고, 교과서 대화 표현과 본문에 대한 철저한 내용이해와 숙지가 필요하다. 또한 학생들은 문법을 가장 골치아파하지만 피할 수 없으며, 문법에 대한 확실한 개념 이해와 다양한 문제 응용력을 길러야 한다. 더욱이 서술형 문제로 출제되는 대부분의 문제들이 어법과 관련이 있는 문제들이다. 단순한 본문 암기와 어법이해를 넘어서 영어로 된 보기 문장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문항들에서도 영어 기본기가 중요함을 새삼 느낀다. 때문에 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평소에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이것으로 파주시 2015년 1학기 중간고사 중학교 별 영어시험 출제 경향과 분석을 마치고 7월중에 내일신문을 통해 1학기 기말고사 분석을 제공해 드릴 예정입니다. <img id="se_object_143407546155355250" title="아발론_정방원.png" class="__se_object" style="HEIGHT: 132px WIDTH: 99px rheight: 132px rwidth: 99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0612_88/pajunaeil_1434075461582GyPRk_PNG/%BE%C6%B9%DF%B7%D0_%C1%A4%B9%E6%BF%F8 2015-06-12
- 인천시교육청, 13일 대학입학설명회 개최 인천시교육청이 상설대학입학설명회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3일 오전 9시부터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경기대, 성공회대, 수원대, 한국교원대, 공주교대, 공주대, 인천대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0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동국대, 국민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진행된 대입설명회에서는 각 대학의 입학팀장 및 입학사정관을 강사로 하여 대학 특성 및 2016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각 대학은 설명회 이후에 개별 상담 공간을 마련하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이병욱 교육혁신과 진로진학팀장은 “대입설명회는 강의 후 1:1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디자인 입시준비’, 미래를 위한 인재로 모두가 미대입시의 성공에 가장 적절한 교육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각 분야에서도 1위라고 주장한다. 필자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 현재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를 ‘삼포세대’라 말하고, 일본은 젊은이들을 잃어버린 세대라는 뜻으로 ‘사토리세대’라 말한다. 삼포세대는 연애 결혼 출산을 안 하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생긴 말이다. 복잡한 사회에서 경제가 장기침체 되어 기업이 청년들을 채용하지 않는 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돈이 없는 젊은이들은 연애 결혼 출산을 연쇄적으로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할 때 삼포 상황에 빠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21세기는 디자인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 취업을 못하는 젊은이들 중에서 디자인 교육을 받은 학생은 사회에서 비교적 높은 취업률을 보이며 기본적인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사회 경제 전반에 깊숙하게 자리 잡은 디자인에 대한 발전이 매우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 디자이너의 역할과 역량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대인 것이다. ‘2015디자인 경영포럼’에서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회사 인터브랜드의 ‘앤디 페인’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이제 막 시작된 당신의 시대에서 디자인은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 될 것입니다” 라고 발표했다. 그 내용에 따르면 현재와 미래에 디자인의 역할과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대목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님에게 묻고 싶다. 우리의 현실은 미래를 향해 가고 있고 미래사회가 개인에게 요구하는 능력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은 아직도 과거에 머물러 있다. 과거에는 인문, 자연계열 일반 학과를 졸업해도 어느 정도 자신의 일자리를 찾아가는데 크게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현재도 그렇듯이 자신의 미래상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할 수도 있다. 자신이 미술 디자인에 관심이 있고 그림 그리는 것에 대한 동경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디자인 공부하기를 권한다. 디자인 전문가로 사회 진출을 하면, 미래가 원하는 인재가 되어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김종민 부원장탑클래스창아 주엽(본원) 문의 031-917-05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경기외국어고등학교 2016학년도 신입생 선발 설명회 개최 경기외국어고등학교가 2016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교육과정, 학생생활, 신입생 모집전형에 대한 정보와 재학생·학부모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6월 17일 오후 2시 부천(현대백화점 중동점 가네트홀)을 시작으로 18일 오후 2시 평촌(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 19일 오후 2시 일산(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홀), 25일 오후 2시 수원(롯데백화점 수원점 문화홀), 26일 오전 10시 분당(코리아디자인센터 8층 다이닝홀), 29일 오전 10시 판교(테크노벨리R&D센터 연구 B동 대강당), 29일 오후 3시 용인(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문화홀)에서 개최된다. 예약은 경기외국어고등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admission.gafl.hs.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31-361-05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서울시내 주요대학 2016 대입 수시전형 II 2016학년도 대입 수험생들에게 사실상 첫 시험대라 할 수 있는 6월 모의평가가 6월 4일 치러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시행하는 6월 모의평가는 수능출제기관이 주관하는 시험으로, 수험생의 능력 수준을 파악하여 수능의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치러진다. 따라서, 고3 수험생은 올해 수능의 영역별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자신의 성적이 실제 수능에서 어느 정도일지 가늠해 볼 수 있다. 모의고사 점수가 잘 나오지 않거나 기복이 있는 학생이라면, 상대적으로 정시준비에 대해 불안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교육부의 강력한 주도하에 대입전형이 이미 수시 중심으로 굳어진 만큼, 수시전형의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이번 주에는 지난 회차 기사에서 다루지 못했던 서울시내 주요대학들을 살펴보면서 2016학년도 수시전형 특징 및 2015학년도 전형과 달라진 부분에 대해 알아보겠다. (대학 가나다순<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2015-06-12
- “아이들을 위한 빛그림 공연, 엄마들도 행복해져요” 내 아이가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대하고 책을 읽으며 행복해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든 학부모들이 다 똑같을 것이다. 그 똑같은 마음을 가진 학부모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짜내 두 번째 빛 그림자극을 완성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막바지 총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신원초등학교(교장 문명순) ‘맘스빛그림’ 동아리를 만났다. 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사서 선생님 없는 학교, 엄마들이 나섰다‘맘스빛그림’은 신원초등학교 학부모들로 구성된 빛 그림자극 동아리이다.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무엇보다 책 읽기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자 작년 가을에 결성됐다. 처음부터 빛 그림자극을 하자고 모인 것은 아니었다. ‘동화 엄마아빠’로 매주 금요일 아이들에게 동화책 읽어주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평소 책이 작아서 뒤에 앉은 아이들에게는 잘 보이지 않고 몰입도도 떨어지는 것에 아쉬움을 느끼고 ‘한번 PPT 작업을 해서 큰 스크린으로 띄워 보여주는 것은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그러던 중 작년 5월 고양시 교육청에서 사서 미 배치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작년까지 저희 학교에는 사서 선생님이 안 계셨거든요. 그곳에서 처음 빛 그림자극을 보게 되었고 우리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 거죠.” 배애란 동아리 회장의 말이다. 그때부터 단순히 PPT로 보여주려던 계획에서 좀 더 욕심을 내 단순히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것이 아닌 수정해 포토숍으로 처리하고 움직이는 효과에 음향까지 곁들이는 작업으로 확대되었다. 그렇게 탄생한 첫 작품이 지난겨울 1·2학년 창체 시간에 공연한 ‘아씨방과 일곱 동무’이다. 처음에는 모두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지만 첫 공연은 꽤 성공적이었다. 선생님들께도 ‘너무 잘 만드셨고 고생하셨다’라는 인사를 듣고 그때부터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서로 다른 재능들이 모여 완성된 작품맘스빛그림이 작품을 완성하고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뜻을 같이 한 회원들의 단합과 노력 때문이었다. 처음 빛 그림자극을 해보자고 모인 인원은 ‘동화 엄마아빠’ 동아리 회원들 중 6명. 모이고 보니 극단에서 활동한 전직 배우부터 KBS 리포터, 연예기획사 배우 리딩 파트너, 연극영화과 출신 엄마까지 숨은 재주꾼들이 많았단다. 그래서 연출, 기술, 내레이션 등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들이 조화롭게 나뉘고 작품의 완성도도 높아질 수 있었다고 한다. 배 회장은 “놀랍게도 각자 다른 재주를 지닌 회원들이 모이게 되었고 서로 궁합이 잘 맞아 힘든 작업이었지만 서로 끌어주며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완성된 작품을 보여주고자 열심히 연습했다”고 전했다.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최소 두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 먼저 책 선정 작업을 하고 책이 선정되면 대본을 만든다. 책 선정은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는 내용으로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 그 후에는 스태프는 스태프대로 배우는 배우대로 맡은 역할을 각자 연습하는 시간으로 한 달을 보낸다. 그리고 다시 모여 그간 연습하고 준비한 것을 확인하고 조율하는 시간을 갖은 후 공연 2주 전부터는 맹연습에 돌입한다. 신원초 최영락 교감은 “부모님들이 시간을 내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공연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며 “어려서부터 부모의 책 읽어주기 활동은 긍정적인 아이를 만들고 책 읽기 습관을 들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신원초 맘스 빛그림 학부모들의 활동이 그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화 엄마아빠·빛그림 활동 인근 학교로 확산되기를맘스빛그림은 6월 봄부터 준비한 두 번째 작품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작품은 ‘베로니카, 넌 혼자가 아니야’와 ‘팥이 영감과 우르르 산토끼’. 모두들 엄마로서 아내로서 해야 할 일들이 많았지만 좋아할 아이들 얼굴을 떠올리며 또 같이 연습하는 회원들의 얼굴을 보며 서로 힘을 낼 수 있었단다. 그들의 바람은 앞으로도 꾸준히 동아리 활동이 이어지는 것이고 나아가 인근 지역 학교에도 동화 엄마아빠와 빛그림자 극 활동이 확산되는 것이다. “다른 학교로 전학 간 엄마가 그 학교 도서회 엄마들에게 공연을 보여주고 싶다고 도움을 요청하셨어요. 그래서 시간을 조율해 만남의 자리를 가지려고 해요. 저희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갈 의향이 있고 이렇게 동화 엄마아빠와 빛그림자 극 활동이 주변으로 확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배 회장의 말이다. 맘스빛그림의 바람처럼 동화를 읽어주고 보여주는 학부모들의 활동이 인근 학교에서도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가득한 그들의 힘찬 행보가 계속 되기를 기대해본다. >>>Mini Interview <img id="se_object_143407905700751457" 2015-06-12
- 이주의 파주소식 메르스(MERS) 확산 예방을 위한 행사 중단 및 연기 안내 파주시는 중동호흡기증후근(MERS) 확산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각종 행사나 교육을 중단하거나 연기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6월 중 개최 예정이었던 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시립예술단 단원콘서트, 선진음악문화사업 벤치마킹은 취소됐다. 또 파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7월 22일~23일로 연기됐다.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주부운동교실, 어르신운동교실, 만성질환 예방관리 주부운동교실은 2주간 연기돼 6월 19일 이후 재시작한다. 또 임산부 출산교실은 6월 25일 이후 재시작한다. 청소년 안보체험은 잠정 중단됐으며,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 예선과 제9회 협회장기 탁구대회와 제8회 파주시 여성배드민턴대회, 제33회 협회장기 궁도대회는 연기(일정 미정)됐다. 노을빛마을 1단지 경로당 기초검진과 해솔마을 6단지 경로당 기초검진 역시 연기(일정 미정)됐으며 관내 도서관과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각종 행사나 교육도 연기된 것이 많으니 확인을 요한다. 독서감상문 작성법 배우는 ‘독서 느낌표’ 프로그램 운영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독서감상문 작성법을 배우는 ‘독서 느낌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책벌레 독서 마라톤 대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서 파주시 중앙도서관, 금촌도서관, 문산도서관, 적성도서관과 더불어 두일중, 금촌고에서 운영한다. 독서 마라톤 대회 참가자뿐 아니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pajulib.or.kr) 및 전화(031-940-4388)로 확인 할 수 있다. “폐크레파스 기증하세요”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는 크레파스 재사용 프로그램에 쓰일 폐크레파스 및 사용하지 않는 크레파스 수거에 나선다. 모아진 크레파스는 재생해 지역 시설 또는 소외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폐크레파스 기증에 참여할 이들은 오는 7월 31일까지 파주시 자원봉사센터(파주시 금정8길 15-2)로 기증하면 된다. 문의: 070-8146-7915 교하도서관 정찬희 학생,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특별언급상’ 수상 지난해 파주시 교하도서관에서 열린 DMZ Docs 청소년 다큐멘터리 제작 워크숍(주최:DMZ국제다큐영화제)을 수료한 정찬희 학생이 수료작인 ‘알리사와 나’란 작품으로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이틴즈 부문에서 특별언급상을 수상했다. 본선에 진출한 7개의 작품들과 경쟁해 수상했다. ‘알리사와 나’는 수많은 변화 속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던 감독이 외국에 있을 때 만난 알리사가 한국에 오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관객과 심사위원단의 큰 호평을 받았다. DMZ Docs 청소년 다큐멘터리 제작 워크숍은 올해에도 교하도서관을 비롯한 6개 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교하 도서관 관계자는 “워크숍이 진행되는 다른 영상센터에 비해 장비 등 여러 가지로 열악한 환경에서 참가자들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많은 기회와 경험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