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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학원, 인문계 최상위권대학 설명회 제일학원이 13일(토) 오후 6시 인문계 최상위권 대학 합격전략 설명회를 연다. 제일학원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설명회는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 소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서울대, 연·고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인문계 최상위권대학을 지망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전략에 대해 집중 분석할 예정이다. 문의 476-6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대전 지역 고교생 학력 신장 전국 2위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4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대전지역 고교생의 학력 향상도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4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전국의 중학교 3학년과 고교 2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 3개 교과에 대해 지난 6월 24일 실시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전지역 48개 고교 중 23곳의 학업성취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은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학교 향상도가 47.9%로 광주(7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또한 대전 고교생 중에서 ‘보통학력 이상 학생 비율’이 91.4%로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높았다.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중학생이 3.2%였고 고교생은 2%로 전국 평균인 2.5%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였다.대전에서 4년 연속 학력이 향상된 고등학교는 대전동산고, 대전복수고, 대전여고, 대전이문고, 대전전민고, 대전지족고, 동방고, 명석고, 보문고, 서대전고, 서일고, 청란여고, 충남고, 호수돈여고이다. 한편 3년 연속 학력이 향상된 중학교는 기성중, 대덕중, 대성중, 대전갑천중, 대전노은중, 대전대신중, 대전동화중, 대전둔산중, 대전삼육중, 대전삼천중, 대전어은중, 대전외삼중, 대전전민중이다. 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영국 유학 전문 스토리에듀케이션, 겨울방학 특강반 모집 영국, 미국, 홍콩, 싱가폴의 명문대학 입학 상담과 컨설팅, 시험 준비 교육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스토리에듀케이션(신상현 원장)이 2014년 12월 1일부터 2015년 1월 9일까지 총 5주간 진행할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강 수강 대상은 Key stage(Yr 7~9), Pre-IB(Yr 10~11), IGCSE(Yr 10~11), IB(Yr 12~13), A-level(Yr 12~13)이며, 특강 과목은 Maths, Physics, Chemistry Biology, Geography, History, Psychology, Economics, English, Korean 등이다. 특별 초빙 강사인 Alex(영국 옥스포드대 영어영문학과 졸업)가 영어, 철학, 역사, Drama, General Essay Techniques 등을 강의하며, 신상현 원장, 오지연 부원장 등 영국 명문대 출신의 최고 수준 강사들이 강의를 진행한다.문의 02-591-72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씨앤씨학원, 특목고 합격자 대상 예비고1 TEPS 강좌 씨앤씨학원에서는 특목고 합격자를 대상으로 예비고1 TEPS 강좌를 실시한다.씨앤씨 최강 1타 강사인 에이든 강사의 실전반으로 대원, 명덕외고, 전국권 자사고 합격생 및 성적 기준에 준하는 예비고1 대상이다. 월금/화목/수토반으로 구성되어 있다.씨앤씨학원에서는 특목입시 설명회도 개최한다.‘2015 수능 점수대별 지원 가능대학 안내’, ‘2015 특목고 입시 학교별 특징분석 및 대비법’이라는 주제를 갖고 1,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씨앤씨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 2부에서는 씨앤씨 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이 연사로 나선다.설명회는 12월 19일(금) 오전 11시에 목동 청소년수련관 대극장에서 진행한다. 문의 02-2643-20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교육칼럼 - 큐브논술 1. 수시 전형의 앞으로의 전망 논술중심전형에 대한 교육부의 방침은 논술중심전형보다는 학생부중심전형과 수능중심의 전형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학생부중심전형이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으로 실시되기는 하지만 그 대상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의 대부분은 논술중심전형이 수시모집의 근간을 이룬다고 할 수 있다. 대학의 입장에서도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려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논술전형 자체를 대폭 줄일 수는 없는 현실이다. 논술이 사교육을 조장하고 학생 스스로 준비할 수 없다는 여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지만 대학별로 논술자문교사를 위촉하여 출제 시 고교교사의 의견을 반영하기도 하며, 논술문제 유형의 지나친 다양화를 지양하고 고교교육과정의 범위에서 출제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신속하게 문제를 공개하고 예시답안, 출제의도, 채점기준 등을 공지하여 수험생들이 스스로 논술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2015학년도 수능과 같이 수능의 변별력이 약하게 되면 대학 입장에서는 논술의 비중을 낮출 수 없을 것이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과 입학사정관제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학생이 소수이므로 대부분의 학생은 수시일반전형(논술중심전형)에 응시할 수밖에 없다. 2. 입시 전략 수시 올인, 정시 올인 전략만큼 위험한 전략은 없다. 수시와 정시는 별개의 전형이지만 하나의 입시 전략에서 출발한다. 수시는 정시의 연장선에서 생각하고 준비하여야 한다. 즉, 수시 지원 대학의 결정은 정시에서 합격이 가능한 대학에 달려있다. 일반적으로 정시를 기준으로 수시 전략을 짜야한다. 그러려면 냉정하고 객관적인 수능 가능 점수를 가늠하여 정시에 합격할 수 있는 대학을 안정, 약간 높은 대학은 소신, 가고 싶은 대학은 상향으로 정하여 1개는 안정, 3~4개는 소신, 1~2개는 상향으로 수시에 지원하여야 한다. 최상위권을 제외하면 수능 전 논술전형에 1~2개, 수능 후 논술전형에 4~5개를 지원하는 것을 권한다. 물론 특별한 스펙이 있다면 그와 관련된 전형에 지원하여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시에 합격하려면 수능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것이다. 언론 기사 한 줄에 휘둘리면 안 되고 자신만의 수시와 정시의 황금비율을 찾도록 하자. 3. 수리논술, 왜 준비해야하나 학생부 전형, 특기자 전형, 입학사정관 등 여러 입시체계 중 가장 일반적인 수시 전형은 논술 전형이고 자연계열 수시 일반전형 대비의 핵심은 수리논술이다. 즉 수리논술은 문제에 대한 착상이 되지 않으면 전혀 풀 수 없어 요행을 바랄 수 없고 변별력이 매우 크므로 논술 전형의 핵심은 수리 논술인 것이다. ① 다음 표는 대학에서 발표한 자료 중 일부이다. 논술전형의 반영요소를 살펴보면 내신 성적, 논술 점수, 수능 최저등급 이고 내신 성적의 실질반영률이 미미한 점을 감안하여 위 표을 살펴보면 일단 수능 최저기준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고, 다음은 논술에서 당락이 결정됨을 알 수 있다. ② 수리논술이란 수학적 원리를 자신의 주장과 근거를 논리적 추론과 논증으로 문제 해결에 이르는 과정을 서술하는 논술이다. 수리논술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수리논술은 과정 중심의 서술형 시험이다. 수리논술은 깊은 사고가 필요한 문제이다. 수리논술 학습은 수학 정복 학습이다. 수리논술 학습은 수학적 능력을 키우는 학습이다.이에 따라 기존의 객관식 수학공부와는 차별화 되어있어 별도의 공부방법이 필요하다. 그러나 내신과 수능의 연장선에 있음을 잊어선 안 된다. 더욱이 최근 고교수학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있으므로 수능 수학공부와 별개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이상에서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겠다. 수능 수학에서 출발하여 수리논술로 완성된다.즉 정시와 수시를 별개로 생각해선 안 되며, 수시에서 수리논술은 핵심이며, 수능수학과 연계성이 강화된 수리논술에 수능 수학공부와 더불어 꾸준히 일주일에 3~4시간을 꾸준히 투자하여 수능수학과 수리논술을 동시에 준비해가는 것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는 방법이라고 말해 주고 싶다. 전성우 부원장목동 큐브논술 02-2606-44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예비중, 교육의 트렌드를 읽어라!! 마냥 귀엽기만 우리 아이가 이제는 교복을 입는 어엿한 중학생이 되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대견하게 잘 자란 것 같지만 이제부터 더욱 치열한 경쟁의 사회로 들어가는 모습에 안타깝기도 할 것이다. 멀게만 느껴졌던 대학 입학의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니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걱정도 앞선다. 초중인가? 중고인가?중학교는 초등학교 수업의 연장선이 아니라 고등학교 수업의 시작선이다. 고등학교 과정을 살펴보면 그 시작인 중학교 생활도 잘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내신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던 중학교 단계와는 다르게, 고등학교는 고등학교 입학 시점부터 대학을 위한 장기간의 목표를 설정하게 되고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중학교에서의 학습이 3개월짜리 내신용 학습이라면 고등학교의 학습은 3년짜리 대입용 학습인 것이다. 상대적으로 짧은 3개월짜리 내신부터 중학교에서 철저히 준비해가면서 연습하다 보면, 3년짜리의 긴 호흡인 대학입시까지도 준비할 수 있는 상단한 정신력과 인내력을 갖추게 된다. 교육시장의 트렌드의 변화물론 앞으로 입시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현재의 교육 키워드는 융합, 통합, 종합 등이다. 한 가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전문화가 아니라 가급적 많은 것에 대한 소양과 교양을 의미하고 있다. 이는 취업사회에서도 마찬가지로 작용하고 있다. 전공과 관련없는 모든 직종에서 인문학적인 소양을 면접 시에 물어보는 회사들이 많다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 모두는 인문학과 공학의 결합을 혁신이라 외쳤던 스티브잡스의 모습을 모두에게서 희망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변화하는 교육트렌드에 맞춰서 생각을 해야한다. 몇 년 전의 잘하는 것을 더욱 잘하기 위한 학습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먼저 채워넣어야 한다. 영어를 잘한다고 외국어 특기자로 진학하는 길은 이미 너무나도 좁아져 있다. 입시 실패로 향하는 길이다. 잘하는 것 보다는, 못 하는 과목에 힘쓰면서도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져봐야 한다. 그속에서 나타나는 궁금증을 스스로 해결해 보도록 한다. 고입의 자기주도학습 전형이나 대입의 학생부 종합전형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그 의미를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겠다. 커지는 학생부종합 전형앞의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학생부 종합전형’은 당연한 교육트렌드의 산물이다. 학생부종합의 특징은 비교과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으며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통해 미래의 발전가능성을 점쳐 보는 것에 있다. 자기만의 공간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이뤄내는 것이 아니라, 학교라는 사회에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3년 동안의 발전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중학교는 고등학교의 예비단계그렇다면 고등학교 입학의 시점에서부터 대학입시까지의 과정을 미리 선행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중학교 때이다. 중학교 3년간 자기소개서라던가, 교내활동, 면접 등의 준비는 차후 고등학교에서의 3년간의 생활의 소중한 경험과 지표가 될 것이다. 또한 열심히 준비해서 특목고에 진학한다면 그동안 입시에서의 많은 불리한 점도 극복되었으니 일석이조 아니겠는가. 아쉽지만, 원하는 모든 학생들이 특목고에 진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직 3%정도의 자신의 꿈을 향해서 열심히, 성실히 자기 생활에 충실한 학생들만이 선택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학교 입학이 인생의 목적과 목표가 될 수 없듯이 고등학교 입학도 절대로 목표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러한 지난한 과정을 도전하고 경험하면서 우리의 아이들은 상처받고 성취하면서 단련되어가며 성장한다. 그 중학교 3년간의 경험은 다른 아이들이 하지 못한 우리 아이만의 소중한 경험으로 인생 전반에 걸쳐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겨울방학부터 시작하자이런 소중한 시기를 앞두고 있는 출발선에 모든 학생들은 같은 조건과 자격으로 서있다. 갖고 있는 능력과 소양은 다르지만 앞으로 무궁하게 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에 모두가 평등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우선은 교육과 입시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아이들의 특목고에 대한 열망을 이끌어내는 것부터가 시작해야 한다. 3년간의 목표를 설정하고 1년간의 목표와 중학교 첫 시험의 목표 등 장기목표에서 단기목표로 세분화하면서 구체화시키고 현실화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수험생이나 학생이 있는 집의 엄마들은 대개는 나름 교육전문가가 되어간다. 하지만 혼자만의 고민과 판단으로는 오류를 범하기 쉽다. 교육전문가와 상의하며 진로와 진학의 로드맵을 세워보는 것이 효율적일 때가 많다. 이번 겨울방학의 시작도 교육전문가와 협의하여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목동영어학원의 새로운 기준 임팩트7 영어학원 이종수 원장목동관 (5단지) 02-2646-7943센트럴관 (9단지) 02-2650-81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세현고등학교 과학실험 동아리_ 솔릭(Science Holic) 어느 고등학교에나 과학 동아리는 한두 개 정도 있지만 세현고등학교(교장 이강호)의 솔릭(Science Holic)만큼 학생주도의 실험과 토론이 이루어지는 동아리는 찾기 힘들다. 방과 후 수업의 인기에 이어 상설동아리로 개설한지 2년차, 실험 위주의 활동으로 학생들의 탐구 욕구와 호기심을 일깨워가고 있는 ‘솔릭(지도교사 윤익현)’ 멤버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방과 후 과학실험반을 상설동아리로 개설수업이 끝난 금요일 오후 2시, 조용하던 과학실에 학생들이 하나둘씩 모여든다. 실험복을 갈아입고 각자 준비한 재료를 가지고 실험을 할 준비를 마친다. 이번 주의 주제는 ‘우유로 만든 플라스틱’ ‘액체에서 나일론 추출하기’‘비탄성 유체실험’ 등이다. 2013년 창설된 솔릭은 방과 후 과학실험반의 수업을 상설동아리로 개설한 케이스다. 동아리 인원은 모두 20명으로 1,2학년이 중심이다. 동아리 활동은 매주 금요일 2시부터 실험이 끝날 때까지다.솔릭은 교과서 속 자료 사진을 통해 배우는 과학이 아니라 직접 실험해보고 그 결과로 과학을 증명하는 과학수업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여기서는 이색적인 ‘실험 수업’은 아니더라도 과학적 탐구 정신과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과학 교과서에 본 실험을 직접 진행한다. 동아리에서 하는 실험은 모두 학생들이 주축이 돼서 정해진다. 4개조로 나누어 화학 생명 물리 등 분야별로 하고 싶은 실험을 정하면 된다. 어떤 실험을 할지부터 실험을 하기 위한 계획, 재료 준비, 실험과 실험 이후 보고서 작성까지 모두 학생들의 주도로 이루어진다. 때로는 전공자도 현상적으로만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도 호기심이 발동하면 실험을 하기도 한다. 실험이 꼭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실험을 하다 돌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실패한 실험은 이유를 분석해 다시 도전해 보는 등 열정과 열심을 가진 회원들이 대부분이다.실험을 하면서 에피소드도 많다. 실험이 마냥 재미있는 것으로만 생각하다 크게 위험할 수 있다는 것도 과학실험반을 통해 알게 됐다. 염색한 머리카락을 비이커에 넣고 끓이다 실험실을 암모니아 냄새로 꽉 채운 일, 불씨가 약해서 메탄을 붓다 불이 난 경우 등 실험실에서 경험한 이야기도 많다.이런 결과가 모여 학교 축제 때 동아리 활동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솔릭의 지도를 맡고 있는 윤익현 교사는 “축제 때 ‘야광팔찌’와 ‘손난로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며 “친구들에게 과학 이론을 설명하면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등 열성적인 활동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설명한다. 과학전시관의 개방형 실험실, 천문대, 과학관으로 수업 범위 넓혀올해 동아리 활동 2년차를 맞게 된 솔릭은 2학년 선배들이 후배들을 지도하는 시스템으로 발전시켰다. 과학전시관의 개방형 실험실을 방문해 ‘열화상카메라로 보는 세상’ ‘초고속카메라를 활용한 교과서 물리실험’ ‘pH 미터 및 전기 전도도, 온도 센서를 활용한 산・염기 중화적정’ 등의 과학실에서 실험자재의 부족으로 할 수 없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때로는 천문대, 과학관 등을 방문해 경험의 폭을 다양하게 넓히기도 했다.이곳의 회원들은 모두 이과 학생들로 과학자나 의사가 꿈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김효주(2) 회원은 이과 진학을 목표로 과학동아리에 참여하게 됐다. “생각지도 못한 실험을 하면서 교과서에서 배우는 과학을 넘어 실체로 체험하는 과학을 인지하게 됐다”며 “과학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고 삶의 일부가 과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소개한다. 이지은(2) 학생은 “학교 교과서에만 나오는 실험이 아니라 평소 궁금했던 실험도 할 수 있다”며 “10원짜리 구리 동전의 표면을 벗기면 색깔이 은으로 변하는 실험에 성공한 동전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고 밝힌다.김동현(2) 회원은 “과학거점학교에서도 과학실험 수업을 하고 동아리 활동도 과학실험반”이라며 “화공학과에 진학하고 싶은데 미리 화학실험과 실험기구에 익숙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선택하게 됐다”고 전한다. 의사가 되고 싶은 김혜우(2) 회원은 “많은 실험을 통해 조작 변인과 통제 변인을 능수능란하게 대처할 수 있고 온도, 압력, 질량에 따라 변인 조작도 가능해졌다”고 설명한다. 박민서(2) 회원은 “생물공학자가 돼 외래종의 DNA를 분석해 외래종의 뿌리를 뽑아내겠다는 장래 희망으로 DNA추출에 관한 실험도 하게 됐다”며 “우리 동아리는 겉도는 친구가 없이 1~2학년이 융합돼 모두 참석해 결속력도 강하다”고 덧붙인다. 미니 인터뷰윤익현 교사“솔릭 회원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도가 돼 실험 계획을 세웁니다. 과학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쉬운 실험부터 전공자들도 하기 어려운 실험까지 도전해 보면서 흥미와 호기심을 넘어서는 실험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윤혜령 부장“1학년 부장에 이어 2학년 부장도 맡게 됐습니다. 주1회 실험 계획도 세우고 4개 조로 나누어 과학실험대회도 개최하는 등 2년 동안 부장활동이 저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됐습니다.” 김주섭 학생“잠정적 가설을 염두 해 두며 실험을 하다 결과가 맞게 나오면 흐뭇합니다. 만약 결과가 다르게 나오면 문제점이 뭔지 파악해 다시 실험을 해보기도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과학실험반에서 과학 지식이 더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칼럼-역전의 기회!! 기말고사 이제 조금만 있으면 기말고사가 시작이 된다. 혹시 중간고사를 못 봤다고 포기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다시 힘을 내서 기말고사 공부에 매진하도록 하자. 역전의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학기의 마지막 시험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좋은 일인만큼 영리하게 기말고사 대비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영리한 기말고사 대비를 하려면 기말고사 계획표를 반드시 세워야 한다.기말고사계획표 작성이 필요한 이유는 시험전날 까지 목표 없이 무작정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교과서, 프린트 물, 기출문제 등 볼 것 안볼 것을 정리하고 공부하여 학습능률을 높혀 성적을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그만큼 계획을 세운 후 목표를 세워 공부하는 학생들은 계획을 세우지 않고 무턱대고 공부하는 학생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기말고사 3주 전에는 교과서나 문제집을 통해서 부족한 개념들을 채우고, 2주 전에는 문제집이나 기출문제를 통해 다양한 문제에 익숙해져야하며, 1주 전에는 오답노트 작성한 것을 중심으로 실수를 줄이도록 해야 한다.기말대비 계획표를 작성할 때 주의해야 할 몇 가지를 알아보자.첫째, 시험대비 계획표는 시험 전날 학습 목표부터 역순으로 짜는 것이 좋다. 자신의 공부 속도와 시험범위, 남은 시간 등을 고려하여 꼼꼼하게 작성해야 한다. 너무 과도한 학습 목표는 학습 의욕을 떨어뜨리고, 너무 적은 분량의 목표는 자칫 게을러지거나 나태해 질 수 있으며, 성취감 또한 떨어질 수 있다.둘째, 기말고사 계획표를 쉬운 과목부터 시작하도록 한다. 처음부터 어려운 과목에 집중하면 진도는 나가지 않고 포기하게 된다.셋째, 학교 내신은 수업만 잘 들어도 출제되는 문제를 어느 정도 파악 할 수 있다 수업시간 은 최대한 집중하며 수업시간에 사용되는 프린트를 잘 활용해야 한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린트는 ‘내신의 정석’이고 선생님의 조언은 ‘내신 성적 향상의 나침반’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넷째, 학교의 기출문제로 마무리 한다. 교과서를 완벽히 습득하고, 각 단원별 유형을 잘 정리하고 복습해 두었다면, 이제 기출문제로 마무리를 한다. 학교별 기출 또는 난이도별 기출문제를 시험 시간에 맞추어 실제처럼 연습하는 것이 좋다.다섯째, 문제를 풀고 난 후 틀린 문제들은 꼭 오답노트 작성해야 하고 시험 전날 반드시 다시 풀어보도록 한다.수원 솔로몬 학원 원장 이난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6
- 미리 살펴보는 2017 주요대학 수능최저학력기준 2015학년도부터 수시모집에서 수능 우선선발이 폐지됨에 따라 수시의 자격기준이라 할 수 있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대체로 완화되었다. 우선선발의 폐지는 수능 고득점자가 수시에 선발되지 못하고 정시로 이월되는 현상을 가져왔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완화 및 폐지는 그동안 자격을 갖추지 못해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었던 인원을 수시에서 대부분 선발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는 정시 지원이 많은 강남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입시 변수가 되고 있다. 주요대학의 2017학년도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살펴봤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참고자료: 대학별 2017학년도 대입전형계획 # 서울대 서울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407명(76.7%), 정시로 729명(23.3%)을 선발해 수시의 비중이 지난해의 75.6%보다 약간 늘었다. 수시는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으로 이원화되어 지역균형선발전형(735명, 23.4%)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미술대학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일반전형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 지역균형 인문, 자연, 음악대학 작곡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2등급 이내- 지역균형 음악대학 성악과, 기악과, 국악과: 4개 영역 중 2개 영역 3등급 이내- 일반전형 미술대학(실기포함전형): 디자인학부, 서양화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3등급 이내 / 동양화과, 조소과 4개 영역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 일반전형 미술대학(실기미포함전형): 디자인학부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일반전형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4개 영역 중 2개 영역 4등급 이내 # 연세대연세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412명(70.1%), 정시로 1,029명(29.9%)을 선발한다. 연세대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259명), 학생부종합전형(492명), 일반전형(683명), 특기자전형(978명), 고른기회특별전형 등으로 나뉘며 특기자전형과 고른기회특별전형 중 연세한마음학생, 북한이탈주민, 지원자 본인이 사회공헌자인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한국사는 인문·사회계열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4등급 이내, 체능계열 5등급 이내의 자격기준을 적용한다. - 학생부교과전형 인문·사회계열: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이내- 학생부교과전형 자연계열(의·치 제외):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5이내(단, 수학 또는 과탐 영역 중 하나 이상 2등급 이내)- 학생부교과전형 자연계열(의·치의예):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학생부종합전형 인문·사회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학생부종합전형 자연계열(의·치 제외):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이내(단, 수학 또는 과탐 영역 중 반드시 하나 이상 2등급 이내)- 학생부종합전형 자연계열(의·치의예):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일반전형 인문·사회계열: 4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일반전형 자연계열(의·치 제외): 4개 영역 등급 합 8이내(단, 수학과 과탐의 등급 합 4이내, 2016학년도의 4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에서 완화됨)- 일반전형(의·치의예):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 고려대고려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816명(74.1%), 정시로 983명(25.9%)을 선발한다. 수시는 일반전형으로 1,040명, 학교장추천전형 635명, 융합형인재전형 505명, 특별전형 598명을 선발한다. 이중 특별전형을 제외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또한 한국사는 인문·사회계열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4등급 이내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 일반전형 인문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2등급 이내- 일반전형 경영대학, 정경대학, 자유전공학부: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일반전형 자연계열(의과대학 제외):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단, 수학 또는 과탐 반드시 포함)- 학교장추천/융합형인재전형 인문계열: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학교장추천/융합형인재전형 자연계열(의과대학 제외):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수학 또는 과탐 반드시 포함)- 의과대학: 일반, 학교장추천, 융합형인재전형 모두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3 이내(2016학년도의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에서 강화됨) # 서강대서강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1,061명(72.1%), 정시로 450명(27.9%)을 선발한다. 수시는 논술전형으로 364명, 학생부종합전형 601명, 알바트로스 특기자전형 144명, 사회통합전형 21명, 고른기회전형 31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 학생부종합(일반형), 사회통합전형에 적용하며, 학생부종합 자기주도형과 알바트로스 특기자전형은 적용하지 않는다. 한국사는 인문, 자연 구분 없이 4등급 이내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인문계열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한국사를 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 논술/학생부종합 일반형/사회통합 인문·사회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2등급 이내- 논술/학생부종합 일반형/사회통합 자연계열: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단, 수학과 과탐 중 1개 이상 반드시 2등급 이내) # 성균관대성균관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676명(71.7%), 정시로 1,055명(28.3%)을 선발한다. 수시는 성균인재전형으로 760명, 글로벌인재전형 402명, 과학인재전형 193명, 논술우수전형 1,021명, 예체능특기자전형 100명, 정원 외 특별전형 200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우수전형, 글로벌인재전형 중 의예과, 정원 외 특별전형에 적용되며, 한국사는 인문, 자연 구분 없이 4등급 이내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 글로벌인재전형 의예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논술우수전형 인문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논술우수전형 자연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논술우수전형 글로벌리더학/글로벌경제학/글로벌경영학: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 논술우수전형 반도체시스템공학/소프트웨어학/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 수학, 과탐(1개 과목) 등급 합 3이내- 논술우수전형 의예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 한양대한양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047명(71.6%), 정시로 810명(28.4%)을 선발한다.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318명, 학생부종합전형 1,073명, 논술전형 432명, 특기자전형 224명을 선발한다. 모든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2017학년도 주요 의대 수능최저학력기준>-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3개 영역 2등급 이내- 연세대: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일반전형 3개 영역 1등급- 가톨릭대: 논술우수자전형 3개 영역 등급 합 3이내, 학교장추천/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단, 학교장추천전형은 수학 또는 과탐 중 1개 영역 1등급)- 성균관대: 글로벌인재/논술우수전형 3개 영역 1등급- 울산대: 논술전형 3개 2015-06-15
- 봉은중, ‘제18회 강남구청장기 소년축구대회’ 준우승 강남구 삼성동 봉은중학교(교장 양덕희)에서는 지난 5월 18일(월)부터 6월 2일(화)까지 강남구에서 개최한 ‘제 18회 강남구청장기 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학교를 대표해 주장 온윤권 외 17명의 학생들은 우승을 목표로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지만 2대 3으로 단대부중에 안타깝게 패했다. 주장 온윤권 학생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