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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으로 힘들어하는 ‘네팔’을 도와주세요” 지난 일요일, 김포에 있는 걸포중앙공원에서 세계인의 축제가 열렸다. 13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는 네팔 지진 피해자를 위해 모금활동에 나선 학생들이 있었다. ‘Pray For NEPAL’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모금활동을 펼치는 그들은 저동중학교(교장 최복점) 학생들이다.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 저동중학교 학생들을 만나보았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학생들 스스로 시작한 네팔 모금활동 네팔 모금활동은 저동중학교 학생회에서 시작했다. 그동안 네팔과 국제교류를 해오던 저동중학교 학생회는 친구의 나라 네팔에 갑작스런 참사가 발생하자 한마음으로 뭉쳤다. “지진이 나던 날이 토요일이었는데 저희 친구들 학교는 다행히 교실에 금만 갔다고 해요. 카투만두 전체가 난리가 났는데 친구들이 크게 다치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1학년 때 네팔을 다녀왔고 네팔 친구들이 한국에 왔을 때는 저희 집에서 홈스테이를 해서 그런지 남의 일 같지 않아요.” 모금활동을 제안한 남승현 학생회장의 말이다. 이렇게 학생회가 주축이 된 네팔 모금활동은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먼저 시작했다. 일일이 교실을 찾아다니며 이틀에 걸쳐 모금활동을 하고, 세계인의 축제에 참가해 본격적인 모금활동을 펼쳤다. 권윤홍 학생은 “‘Pray For NEPAL’이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거리를 활보하는 게 쑥스럽기도 했지만 지진으로 힘들어할 네팔 친구들을 생각하니 다시 힘이 났다”며, “외국 사람들이 우리의 모금활동을 주목해서 뿌듯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네팔 모금활동은 저동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3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모인 성금 100만 원은 세계인 축제 행사장에서 네팔 측에 전달했다. 2012년 시작된 네팔과의 인연 저동중학교는 2012년부터 네팔과 국제교류를 하고 있다. 네팔의 작은 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저동중학교는 그동안 네팔에서 귀한 의약품(소화제, 연고, 반창고, 해열제, 종합감기약 등)과 문구류, 옷, 신발 등을 직접 모은 뒤 네팔을 방문했다. 교사와 학생들로 꾸려진 봉사 팀은 티베트 난민촌과 해발 1700m에 있는 담프스 초등학교 등 4곳의 학교를 돌며 물품을 전달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에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네팔 공동체와의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얼마 전에는 저동중학교 운동장에서 네팔 근로자와 축구대회를 열기도 했다. 강채원 학생은 “네팔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에 감동했는데 이번 지진으로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복점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국제 교류를 통해서 가난하지만 행복지수가 높은 네팔의 문화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걸 보면 보람 있다”며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네팔을 돕겠다고 나서서 기특했다”고 말했다. >>>미니인터뷰 김대현 네팔 담당 교사 네팔 공동체와 교류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학생들이 먼저 모금활동을 제안해 왔어요. 학생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했죠. 날씨가 더웠지만 네팔 친구들도 돕고 캠페인 문화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어요. <img id="se_object_143340266230918040" title="미니인터뷰-남승현_학생.JPG" class="__se_object" style="HEIGHT: 480px WIDTH: 320px rheight: 480px rwidth: 320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0604_6/won9392004_1433402662704TgDCC_JPEG/%B9%CC%B4%CF%C0%CE%C5%CD%BA%E4-%B3%B2%BD%C2%C7%F6_%C7%D0%BB%FD.JPG" width="320" height="480" 2015-06-04
- 이스턴영어 가맹점 모집 영어학원을 운영 중인 원장들에게 다양한 e러닝 시스템을 지원하는 이스턴영어가 학원 운영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의 성적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레벨에 맞는 다양한 Reading 교재를 통해 읽기, 쓰기, 말하기, 속독독해, 직청직행, 동시통역 연습을 할 수 있으며 이스턴 온라인 학습방을 통해 원어민 스토리텔링 수업, 학원과 가정에서의 연계학습이 가능해졌다. 체계적인 진단 평가로 자녀의 학업성취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음성인식 솔루션을 통한 발음 및 강화에 효과적인 자기주도형 온라인(iBT)학습 프로그램은 내신대비까지 안성맞춤이다. 문의 070-8667-02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수학전문학원 백인대장 개원 설명회 폭발적인 학습량을 지혜롭게 소화하고 고등학교 생활의 기초를 확립해 주는 것으로 유명한 목동 백인대장이 평촌에 오픈했다. 귀인로 학원가 귀인빌딩 7층에 있으며 개원 입학설명회를 6월 4일, 6일, 9일, 11일 연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학원의 김완재 원장은 서울대학교 수학교육학과를 졸업한 수학교육 전문가이며 설명회 때 학원의 자세한 소개를 할 계획이다. 이 학원은 백명의 서울대인이 정리한 ‘대학수능비빌장부’로 유명하며 방학 때마다 특강을 준비하여 다음 학기를 철저하게 준비하도록 도와준다. 재원생은 물론 뒤처진 내신성적을 역전하려는 학생이라면 한번쯤 관심을 가질 만하다. 문의 031-387-55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프로그램은 물론 실력과 경험 갖춘 강사 선택이 중요하다 마샬아카데미어학원은 모든 강사가 미국의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한 이들로 무엇보다 강사들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미국에서 대학 이상 졸업한 자만 강사로 채용해 미국에서 자라 대학원까지 마치고 변호사와 회계사로 일하던 래리 채, 낸시 킴 부부가 얼마 전 백마 학원가에 ‘마샬아카데미어학원(The Marshall Academy)’을 오픈했다. 낸시 킴 원장은 “영어교육의 목적은 입시나 대학 진학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후에도 탄탄한 영어 실력으로 커리어를 쌓아가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대입은 물론 취업 이후에도 국제적인 무대에서 쓸 수 있는 영어까지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마샬아카데미어학원의 교육 목표”라고 밝혔다. 영어의 기본원리 깨우치는 교육으로 근본적인 실력향상 꾀해마샬아카데미어학원은 영어의 기본원리를 알아가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근본적인 영어 실력 향상을 꾀한다. 낸시 킴 원장은 “한국의 부모와 아이들이 영어교육에 투자한 비용과 시간에 비해 학생들이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능력은 떨어진다”며 “어릴 때부터 영어의 기본원리를 깨우치는 교육과 매일 지속적으로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미국의 교육과정을 채택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수업도 미국식으로 진행된다. 물론 문법을 비롯해 내신과 입시는 기본,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내신과 수능 수업도 따로 진행한다.마샬아카데미어학원은 암기식, 주입식 교육이 아닌 토론과 토의식 수업이 많다. 학생들이 말하고 듣는 것에 초점을 두면서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정확하면서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학생들은 프레젠테이션과 협상을 통해 상대방과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법과 과정을 배운다.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뉴스나 신문 기사를 활용하기도 한다. 또 다양한 원서가 비치돼 연령과 수준에 맞는 책을 읽고 수업시간에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북 리포트를 실시한다. 단순히 책의 내용을 요약 하는 것이 아니라, 책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그에 대한 근거를 밝히고 토론을 진행한다. 미국에서 대학 이상 졸업한 강사만 채용, 자부심 있어학부모들이 자녀를 위해 학원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강사의 능력과 자질이다. 물론 교육 시스템도 중요하게 여기지만 이를 수업 현장에서 실현하는 것은 강사이기 때문이다. 마샬아카데미어학원은 전 강사가 미국의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한 이들로 무엇보다 강사들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낸시 킴 원장은 “미국에서 자랐어도 대학을 한국에서 다녔다면 그 강사의 어휘나 말의 수준은 미국 고등학생 수준에 머문다”며 “미국의 명문대를 졸업해야 학구적인 고급 어휘를 사용해 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뿐만 아니라 마샬아카데미어학원에서는 강사마다 특화된 전문 영역을 갖추고 그에 걸맞는 수업을 담당한다. 낸시 킴 원장은 “강사의 전공에 따라 그가 가지고 있는 강점과 약점이 있다. 그에 따라 적합한 강의를 배정한다”고 전했다. 강사 채용 시 관련 서류만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별도로 미국의 기관으로부터 대학 졸업 등 이력 사항에 대한 진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채용한다. 미국 유학 준비생들을 위한 컨설팅 & ‘비판적 사고와 글쓰기’ 마샬아카데미어학원에서는 미국 유학을 위한 컨설팅도 실시하고 있다. 미국 대학 지원과정은 복잡한데다 유학생의 경우 특히 까다로울 수 있다. 이곳에서는 학생의 필요를 충족하고 장기적인 꿈을 이루게 해줄 최적의 교육기관을 선정할 수 있도록 대학 지원의 모든 과정에서 단계별로 세심하게 지도한다. 한편, 명문대 입학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입학 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는 것. 진학 이후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면 첫 해에 정학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마샬어학원에서는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비판적 사고와 글쓰기(Critical Reading, Thinking & Writing)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낸시 킴 원장은 “한국 유학생들이 미국 교육과정 중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대학에서 필수로 여기는 글쓰기다. 모든 과제와 시험이 글쓰기를 통해 이뤄지는데, ‘비판적 사고와 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대학의 심층적 작문 과정에 대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일정 수준의 영어실력을 갖춘 중3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미국 대학 수준의 고급 어휘를 사용해 읽기와 분석적 글쓰기 교육을 진행한다. 위치 마두동 736-1 센터21빌딩 3층(신한은행 백마지점 3층)문의 031-901-8180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6
- EBS 2TV로 보는 이공계 특성화대학 입학설명회 인천시교육청에서 실시된 국내 5대 이공계 특성화대학 입시설명회를 EBS 2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설명회는 6월 5일 POSTECH과 KAIST를, 6월 7일 오후 4시부터는 UNIST, GIST, DIGIST 설명회가 방송될 예정이다.설명회에서는 울산과학기술대학(UNIST), 광주과학기술대학(GIST), 포항공과대학(POSTECH), 대구경북과학기술원(DIG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 순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상설대학입학설명회의 일환으로 지난 5월 30일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동국대, 국민대, 서울과학기술대, 성균관대의 입학설명회를 연 바 있으며, 매주 토요일 상설로 오는 9월까지 열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심원초, 1일 명예역장 체험학습 심원초등학교(교장 김경영)는 지난 5월 28일 서울도시철도공사, 부천서비스지원사업소 후원으로 1일 명예역장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신중동역에 모여 부평구청역에서 보라매역까지 각 역별로 1-2명의 4학년 학생이 명예역장으로 임명돼 해당역 역장님들과 만나 지하철로 이동한 후, 승강장과 대합실, 지하철역안의 안전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급한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성인에 비해 대처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승강장 안전문 취급 방법, 열차 및 승강장 비상통화장치 사용법 등 비상상황에서의 행동요령을 중점적으로 배웠으며, 이용승객 응대, 교통약자 이동 지원, 역사 내 안전시설물 점검, 유실물 접수 및 인도 등 역장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며 지하철역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경험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부천초, 책사랑 학부모회 재능기부 연극공연 부천초등학교(교장 박병균)는 다양한 학부모 재능을 어린이 독서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책 읽는 학부모들의 모임인 ‘책 사랑 학부모회’를 조직해 매주 2일씩(수, 목) 교실과 도서관에서 저학년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및 각종 독서 지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책사랑 학부모회(회장 이유정)는 <학교도서관 스토리텔링> 연수에서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구름빵> 중 ‘주인공이 되고 싶어요’라는 작품을 재능기부로 연극 공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한영외국어고등학교 강남권 유일의 외고로 중학생들 사이에 한영외국어고등학교(교장 서종찬, 이하 한영외고)의 선호도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짜임새 있는 교육 커리큘럼, 실력 있는 교사진, 학생들의 열정이 시너지를 내면서 역사는 짧지만 명문 외고로 빠르게 성장한 저력 때문이다. 특색 프로그램과 입학 전형이 궁금한 송윤하(정화여중3), 한지수(면목중 3), 문혜원(광양중 3), 최소영(마장중 3), 장혜린(서운중 3), 이경은(잠실중 3) 학생이 한영외고를 찾았다. 캠퍼스 안은 활기가 넘쳤다. 열성적으로 회원모집에 나선 동아리들, 자투리 시간에 도서관을 찾아 독서 삼매경에 빠진 남학생 등 자유로운 학교 분위기는 중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학교투어 첫 순서는 윤일억 한영외고 입학담당관과의 간담회. 학생들은 방송인, 국제공무원, 기자, 외교관, 교사 등 각자의 꿈을 이야기하며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독서와 봉사 활동 등 외고 입시와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했다. “어떤 기자가 왜 되고 싶은가요?”, “본인의 진로와 관련해 중학교 때 어떤 활동을 했고 무엇을 느꼈나요?”, “반기문 총장 자서전을 읽고 느꼈다는 나눔의 정신을 본인의 경험담과 연결시켜 보세요.” 윤 입학담당관은 중학생들에게 예상치 못했던 추가 질문들을 재차 던지며 팽팽한 긴장 속에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어때요? 내가 여러분께 던진 질문은 쉽지만 대답은 결코 만만치 않다는 걸 경험했을 겁니다(웃음). 실제 면접도 이렇게 진행됩니다. 면접 질문은 본인이 쓴 자기소개서 안에 다 있습니다. ‘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본인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어떤 질문이 나오더라도 자신 있게 막힘없이 답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된다는 걸 깨닫기 바랍니다.” 윤 입학담당관의 부연 설명에 중학생들은 연신 고개를 끄덕인다. 소나기 질문에 진땀을 뺐던 장양은 “이번 탐방을 외고 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방향성을 잡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힌다. 외국어 특화 프로그램 통해 학생 잠재력 성장 ‘노력으로 기른 실력’을 중시하는 한영외고는 자존감, 적극성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1990년 개교한 한영외고는 영어과, 중국어 각 3학급,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각 1학급씩 6개 전공어과로 이뤄졌다. 올해 23기 졸업생까지 배출했으며 법조계, 언론, 학계 등 다방면으로 진출한 선배들이 재학생과 자연스럽게 멘토와 멘티로 만날 수 있는 특색 프로그램을 짜임새있게 진행한다. 해마다 대규모로 개최하는 전교생 대상의 한영모의유엔대회(Hanyoung Model United Nations)도 그 중 하나다. 이틀간 100% 영어로 진행되는 행사는 의장, 사무총장 등 각각의 역할을 분담해 유엔 회의 절차와 형식을 그대로 재현해 진행한다. 모의유엔이 익숙지 않은 학생을 위해 희망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별도로 진행한다. “대회가 매년 열리면서 우리 학교만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국제 이슈를 발굴해 공론화하고 논리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과정 자체가 학생들에게 생생한 공부입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과를 낸 학생들에게는 스피치상, 글쓰기상, 노력상 등 다양한 수상 기회를 줍니다. 정운찬 전 총리 등 리더 초청 강연회도 열리고 졸업생들까지 찾아와 후배들을 격려합니다. 행사를 치루며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쌓고 내적으로 성장합니다”라고 이상미 영어 교사가 설명한다. 외고의 특성을 살린 특색 프로그램으로 HYSPADE(Hanyoung Specialized Program in Advanced Debate & Essays)도 호응을 얻고 있다. 고3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고급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익히고 국제화 시대 맞춤형 인재를 길러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방과후 시간에 주 2~3회씩 진행된다. 심리학, 경제학, 언어학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한국인 영어교사 3명과 원어민교사 4명이 팀티칭으로 수업을 이끈다. 세계의 정치, 사회, 문화, 역사를 골고루 짚어보고 시사 상식과 글로벌 에티켓까지 커리큘럼 안에 골고루 녹였다. 소수 정예로 분반 수업을 하며 졸업생 멘토링, 자율 스터디 그룹을 활성화해 수업의 밀도를 높였다. “영어를 왜 공부하는 가?, 국제 무대에 나가 영어란 도구로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란 큰 질문을 학생들에게 던져주며 해답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9개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함께 토론하고 PT로 발표하면서 영어 말하기, 쓰기 실력이 집중적으로 길러집니다. 수업 만족도가 높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를 목표로 큰 꿈을 갖게 됐다는 데 의의가 큽니다”라고 이시나 영어교사가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수시 전형으로 명문대 국제학부에 합격하거나 UN 등 국제기구에서 활동하는 등 졸업생들이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이 교사는 덧붙인다. 학생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수준별 진행 국어, 수학, 영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도 수준별로 진행한다. 모의고사나 내신 최상위권인 목표인 학생들을 위해 고난도 문제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심화학습 프로그램이 개설돼 있다. 특정 과목의 학업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졸업생과 연계해 개별 맞춤식 지도와 컨설팅을 통해 기본 실력을 다져준다. 논술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글쓰기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한편 본인의 생각을 글로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훈련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도 교사에게 첨삭지도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특기와 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40여개의 동아리, 스터디그룹, 진로 프로그램, 1:1 진학상담도 짜임새 있게 진행한다. 학교 투어를 통해 수업 현장, 도서관을 둘러보고 한영외고 재학생, 교사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 중학생들은 “한영외고의 이모저모를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는 기회였고 선배들, 선생님의 생생한 조언이 도움이 됐다. 남은 중3 기간 최선을 다해 외고 입시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중학생-재학생 허심탄회 토크한영외고 학교생활, 입시가 궁금해요! Q. [송윤하] 선배들은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준비했나요? 성유빈_ 활동을 나열하는 식의 자기소개서는 바람직하지 않다. 중학교 시절 여러 활동들을 취사선택해 꼭 강조하고 싶은 내용을 중심으로 느낀 점을 최대한 부각시켰다. 여러 사람에게 보여주며 다양하게 조언을 받으며 여러 번 고쳐 쓰다 보니 내용이 압축되면서 풍부해졌다. 차유정_자기주도학습 내용을 기술할 때 굳이 학습적인 부분만 적을 필요는 없다. 나는 관심 분야 보고서를 쓰고 책 읽은 것까지 꼼꼼히 적으며 어필했다. Q. [한지수] 면접 준비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김원준_ 예상 질문을 뽑고 답변을 달달 외운 뒤 말하는 연습을 꾸준히 했다. 면접관이 봉사 항목 중 장애인 시설 봉사를 꾸준히 하지 않은 이유를 묻더라. 당황하지 않고 공식적인 봉사 인증은 한 번이었지만 어르신을 돕는 등 생활 속 봉사를 꾸준히 했다는 걸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과장하지 말고 진정성 2015-06-04
- 윤선생 엘리트 영어학원, ‘자녀와의 특별한 대화법’ 특강 송파 윤선생 엘리트 영어학원이 ''자녀와의 특별한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심리치료학 이재연 교수를 모시고 6월4일(목) 저녁 8시에 송파윤선생 엘리트 영어학원에서 특강을 개최한다. 서로의 뜻이 통하여 오해가 없다는 뜻의 소통, 과연 우리 부모들은 자녀들과 오해 없이 제대로 대화하고 있는가? 무작정 아이 붙잡고 이야기 한다고 해서 효과적인 대화를 했다고 할 수 없다. 부모로서 올바르게 대화를 이끌어내어 아이의 마음 속 깊은 곳 까지 만져줘야 한다. 국민MC 유재석이 동료들에게 존경받는 이유도 끊임없이 동료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참석해서 자녀와의 올바른 대화법에 관한 정보를 얻어 가시기 바란다. 문의 02-415-05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송파 이루미독서논술, ‘성공하는 사람들의 독서습관’ 강연 송파 이루미독서논술 학원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독서습관’의 저자인 안계환 교수를 모시고 2015년 6월 11일(목요일) 오전 10시에 이루미독서논술 송파본원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아이의 독서능력이 앞으로의 성적 향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며 올바른 독서방법으로 효과적인 공부법에 대한 강연도 이뤄질 예정이다. 자리가 한정되어 있으니 미리 예약해야 한다. 장소는 송파구 방이동 211-2, 3층, 순복음교회 송파성전 건너편 XIOM 3층이다. 문의 02-406-62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