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하나고 세상을 들여다보는 깊은 안목과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시야, 뛰어난 지성과 강인한 체력, 그리고 덕성과 감성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창의적인 세계인을 육성하고 있는 하나고등학교(학교장 김진성, 이하 하나고).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을 육성하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장래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겠다’는 설립 취지에 충실한 학교운영으로 작년 10월 자사고 재지정 재평가에서 14개 학교 가운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시설, 다양한 교과목과 자율적인 학습 분위기, 월등한 대학 입시 성과까지 더해져 하나고는 명실상부한 명문 고등학교로 부상했다. 지난 3월 25일 하나고 진학을 희망하는 우재형(성수중3), <span style="mso-fareast-fo 2015-04-30
- 성남형 교육, 수영 즐기며 생존 배운다 성남시는 성남형 교육 지원사업의 하나로 올해 5억2천만원 예산을 투입해 68개 모든 초등학교 3학년 학생 7,926명(291학급) 대상 ‘생존 수영 교육’을 한다. 생존 수영 교육은 3월 15일부터 시작돼 오는 11월 30일까지 각 학교 학급별로 성남 지역 수정·중원·판교청소년수련관, 사설 수영센터 등에서 이뤄진다. 총 15차시, 모두 10시간 수영 강습 동안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가르침에 따라 구명조끼 입는 법, 수상 응급상황 발생 때 대처법, 심폐소생술, 보조기구 없이 수영하기를 배운다.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일정으로 생존 수영 교육에 들어간 보평초등학교 3학년은 3개 반 90명이 방과 후 판교청소년수련관을 찾는다. 매뉴얼에 따라 수영을 배우고, 생존 수영 워크북을 통해 매일 학습효과를 체크한다. 학생들은 15차시 과정을 마치면 학교장 인증서를 받는다. 성남시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생존 수영 교실 프로그램을 강화해 아동들이 기초 체력을 키우고, 물과 친해져 위기 상황 때 침착하게 헤쳐 나올 수 있는 여력을 만들어 놨다. 신경순 성남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생존 수영 교육 시간은 즐겁게 수영을 배울 수 있어 학생들이 제일 좋아한다”면서 “위기상황 대응력을 키워 학부모와 교사들 반응도 폭발적”이라고 말했다. 문의: 교육청소년과 성남형교육팀 031-729-88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봄을 알리는 중간고사 땡땡땡~♬♪ 하루를 마감하는 경쾌한 소리! 마지막 수업을 마치는 종소리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즐거운 소리다. “흐이~ 오늘은 끝!”을 속으로 외치며 집에 갈 준비가 한창이던 순간, 우리 반 한 녀석이 진지한 낯빛으로 찾아왔다. “오늘도 칼퇴근은 불가능한 건가…” 이야기를 빨리 끝내려는 욕심에 “왜?”라는 감정이 실린 한 마디가 나갔다. “샘, 중간고사 포기해도 대학 잘 갈 수 있어요?” 이런…. 올해도 어김없이 또 시작이다!돌이켜보면 고교시절 계절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낀 적이 있었던가. 체육 시간에 운동장에서 흩날리는 벚꽃을 보거나 앙증맞은 개나리를 보며 “봄이네…”라고 생각했던 정도, 하복(夏服)으로 갈아입었을 때의 가벼움 정도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학창시절을 보내왔던 것 같다. 목련의 아련한 아름다움이나 벚꽃의 화사함을 느끼기에는 너무 어렸을까. 아니, 희뿌연 새벽녘부터 깜깜한 밤까지 네모난 학교 건물 안에 갇혀있어야 했던 고등학생들에게는 쓸데없는(?) 감상에 빠질 여유가 없었던 것이겠지. 히터와 에어컨이라는 문명의 이기(利器) 역시 사계절을 23.5도에 맞춰 놓고 계절에 둔감한 채 살아가게 만들었으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봄, 여름, 가을, 겨울과 발맞춰 잊지 않고 돌아오는 것이 있었으니, 두둥~ 바로 1학기 중간고사/기말고사, 2학기 중간고사/기말고사가 그것이었다. 내신 포기자들의 달콤한 유혹누군가 그랬다. ‘꽃 피는 봄’이 오면 사랑이 찾아온다고. 하지만 대한민국 고등학생에게는 ‘꽃 피는 봄’이 오면 중간고사가 찾아온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야 벚꽃이 이렇게 화사한 줄 알았다. 벚꽃이 한창인 때는 항상 책과 씨름하며 새로운 학년의 무게만큼 무거워진 첫 번째 중간고사에 매진하고 있었으니까. 우리 아이들이 가끔 묻는다. “샘도 수능 세대예요?” 맞다. 나는 수능 세대이다. 1997년 IMF 한파가 몰아치기 직전의 그해 봄에도 대한민국 고3들은 정기적으로 돌아오는 내신 시험과 11월에 치러지는 수능을 동시에 준비하며 몸서리쳤었다. 내신 시험 준비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재수생들을 은근히 부러워(?)하며 2~3주의 기간 동안 그들에게 뒤처질까 전전긍긍 했었다. 때문에 이 시기에 내포자들(내신 포기자들, 자신들은 내신에 신경 쓰지 않고 수능 준비에만 매진하여 11월 둘째 주 목요일의 단 한방을 통해 정시의 좁은 관문을 뚫을 수 있다고 스스로 믿고 있는 자들을 이름)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이들은 본인뿐만 아니라, 교실 내 여론몰이를 통해 귀 얇은 친구들의 여린 마음을 마구 흔들어 놓았다. 아마도 내포자들의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과 내면의 불안감이 친구들을 유혹하는 것으로 나타났는지도 모르겠다. 어찌되었든 그들의 유혹은 흐드러진 벚꽃처럼 화려했고 매력적이라 아이들의 심리를 오묘하게 흔들어 놓았었다. 이러한 모습은 2015년을 사는 1997년생에게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4월의 어느 날 최신 입시 정보가 넘쳐나는 대치동에서나 명문이라 불리는 강남의 사립고교에서도 내포자들의 유혹은 여전히 유효(有效)하다. 특히 ‘이제 고3이다!’라는 3월의 긴장감이 피곤에 찌든 나른함으로 바뀌는 4월 즈음, 이런 양상은 절정에 이른다. 수능 성적과 학생부 반영 없는 논술 100% 전형이 자신을 위한 것이라 믿는 ‘대책 없는 녀석’들도 속출한다.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고 했던가. 담임이, 부모님이, 학원 선생님이 아무리 내신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해도 그들은 바람에 떨어지는 벚꽃처럼 흔들린다. 때로는 친구들의 사탕발림에, 때로는 동네 선배의 입시 무용담(자신들은 수능 혹은 논술만으로 큰 노력 없이 대학에 합격했다며 후배들에게 으스대는 자들로, 실제 이들의 대부분은 고교시절 내신 1, 2점에 거품 물고 매달렸던 ‘개구리 올챙이 시절의 기억을 잊어버린’ 허세 남녀가 많음)에 마구 흔들린다. 중간고사, 1년의 시작! 입시의 시작!내신 성적이 입시의 승패를 가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은 만고불변(萬古不變)의 진리이다. 재수생들에게 물어보라. 다시 고등학교 3학년으로 돌아간다면 내신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재수생들은 다른 기회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수능에 매달린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 ‘봄’의 경우는 다르다. 이제 막 새순이 돋았을 뿐이다.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지원 가능한 대학이 바뀐다. 그래도 요즘은 입학사정관제도가 있어 ‘정성(定性) 평가’ 시 성적 향상도를 반영해 주지 않나. 3학년 때만 성적이 크게 올라도 노력에 대한 가산점을 준다니 어찌 학교 시험을 포기할 수 있겠는가. 3학년 담임으로서 아이들에게 자주 하는 말 중 하나가 “1학기 내신을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된다”일 수밖에 없다. 역설적이게도 수능 성적도 논술 실력도 좋아 중간고사 준비에 조금 소홀해도 될 것 같은 아이들은 전략적인 것인지 기본에 충실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묵묵히 공부한다. 하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아이들은 오늘도 이렇게 말하며 담임 속을 긁는다. “샘, 중간고사 포기해도 대학 잘 갈 수 있어요?” 그렇다고 수능 준비에 매진하는 것도 아니면서.도박이다. 위험천만하다. 인생을 걸고 도박을 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뭐 찾아보면 내신의 영향 하나 없이 운 좋게 합격한 사례도 있겠지. 하지만 단언컨대 이 천운(天運)의 현실 가능성은 좋은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인생에서 성공한 흔한 경우보다 확률이 더 낮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즐겨야 한다. 중간고사를 봄맞이하듯 해야 한다. 피하지도 거부하지도 못할 것 차라리 제대로 즐기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오늘 늦은 밤 귀가하는 고3 아들, 딸이 중간고사 포기하겠다고 칭얼거린다면 한마디 하자. “무모한 도전은 성공하지 못한다. 지금은 무한도전을 위한 터를 닦아야 할 때이다”라고 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 스피치·발표 불안·면접·PT·화술 교육 안내 스피치, 발표불안, 화술, 각종면접, PT를 30년간 지도해온 정순인 원장 직강으로 책임 지도한다. 각종 모임에서 자기소개, 각종 인사말이나 건배제의, PT, 주제발표를 잘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입학면접, 취업면접 등을 책임 지도한다. 교대역 8번 출구 30m에 위치. 문의 02-586-5656, www.speechok.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뉴욕엘리트아카데미, 중3·고1을 위한 미국 특목고 입시전략 유학설명회 다양한 트랙으로 차별화된 고교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미국특목고 입시전략 설명회가 4월28일 강남에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과성향 학생들의 미국과학고 미주리아카데미, 인문계 성향 학생을 위한 사이먼스락, 공립보딩 과학고 단기유학 코스, 인문계 특목고 바드아카데미 등 다양한 트랙을 소개할 예정이다. 미국 특목고 유학전문 에이치엠에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특목고를 준비하는 중3~고1 유학생을 위한 뉴욕프렙 과정을 소개한다. 참가대상은 영어를 좋아하고 수학·과학에 재능이 있는 중1~고1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강남구 소재 뉴욕엘리트아카데미(강남구 신사동 626-70 태경빌딩 2층)에서 오는 4월 28일(화)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홈페이지(www.hmedu.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 515-71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내신 만점 메타몰입 설명회 메타몰입 설명회가 1차 4월 29일(수)과 2차 4월 30일(목) 오후 2시에 대치동 본원에서 열린다. 이미 KBS 시사기획 ‘창’을 통해 방영돼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고, 전교 1등의 공부비법 메타인지(meta-cognition) 능력을 통해 등록과 동시에 성적향상을 시키며 특히 중상위권 아이들을 상위권으로 진입시켜 내신대비 최강자로 자리 잡게 한 내신전문 학원이다. 학부모님과 학생들 입을 통해 생생한 성적향상이 증언되고 있으며, 일대일 맞춤 최적화된 수업과 코칭, 완벽한 클리닉, 시험대비 보강을 통해 내신 만점이 원생들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전 예약제이고, 본원은 대치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2-538-0618, 010-8581-06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친구야~ 어렵지 않아. 눈을 바라보는 거” 각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또래중조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또래 중조자가 적극 나서 도와주는 것으로 왕따나 학교 부적응, 친구 사이의 갈등을 해결해 주는데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교육청에서는 해마다 우수사례를 발굴해 격려하는 보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2014년 1년간 진행된 또래중조 프로그램 중 고등부 우수사례로 가좌고등학교(임갑순 교장)가 선정됐고 3학년 추소연 학생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래 중조자로 친구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성장한 추소연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위로와 성장의 시간청소년기는 친구가 최고인 시기다. 친구들을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고 무엇이든 친구들과 함께해야 마음편한 것이 청소년기이다. 친구들과 함께하지 못하거나 따돌림을 당했을 때 아이들은 참담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 슬프고 힘든 시간을 위로받고 싶지만 어른들에겐 선뜻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한다. 밖으로 티는 내지 않아도 누군가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 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런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해 주고 묵묵히 도와주는 이들이 또래중조 학생들이다. 교내 또래상담 동아리에서 활동하던 추소연양은 우연한 기회에 받게 된 상담교육을 통해 중조자로 참여하게 됐다. 평소 사람들의 심리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중조 활동은 처음부터 끝까지 추양에게 뜻 깊은 시간으로 남았다. 심리상담 강사의 지도 아래 심리극과 자기감정 알아차리기, 장애물 체험 등을 하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나 중조 학생이나 모두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경험을 했다.“친구를 도와주는 중조자 역할로 갔는데 제가 더 큰 위로와 도움을 받았어요. 지난해(2학년 당시) 학업에 대한 부담과 심리적인 불안으로 많이 위축돼 있었거든요. 매주 금요일 중조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 그날만 기다리며 일주일을 보내기도 했어요. 친구들의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마음 뿌듯했고, 제 스스로도 많이 컸답니다.” 공감의 의미 다시 새기며추양이 처음 만난 친구 A는 다른 사람의 눈을 바라보지 못했고 말소리가 굉장히 작았다. 고개를 자주 숙이고 말을 더듬는 A를 보며 몇 년 전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 고교 입시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던 중학교 3학년 시절, 추양은 원래 내성적이던 성격이 더 심해져 친구들과 눈을 마주치지 못했고 교실에서 존재감 없는 상태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너 왜 내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자꾸 피해?”라는 친구의 직설적인 질문에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됐다. 자기비하에 자신감도 없고, 자신을 사랑하지도 않았다. 다시 친구들과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그 시간들 덕분에 추양은 진심으로 A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고 남들의 고민을 더 잘 들어주게 됐다.도움이 필요해 또래중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두 가족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친구들의 가족이야기를 들으며 많이 울기도 했고 친구들에게 부끄러운 마음이 컸다. 자신이라면 이겨내지도 못할 힘든 상황을 묵묵히 참아내고 있는 친구들을 위해 추양은 마음을 열고 다가갔다. 자신의 지난 경험을 활용 했다. 먼저 A와 서로 눈을 마주 보는 연습을 했고 A에게 자신을 인형 같은 존재로 생각하도록 당부했다. 돌아오는 반응이 없어도 아무 거리낌 없이 무엇이든 말할 수 있는 인형 같은 존재. 이런 시도들이 낯설고 불편했던 A는 중간에 울면서 포기하자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조금씩 달라지며 희망을 보이는 A를 추양은 포기할 수 없었다. 이제 A는 사람의 눈을 보며 정확한 발음으로 더듬거리지 않고 말하고, 손을 들어 발표하거나 새로운 친구들도 사귄다고 한다. “또래중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무엇보다 ‘공감’이라는 의미를 다시 새겨봤어요. 제가 만일 A와 공감할 수 없었다면 저와 A가 지금처럼 성장하지 못했을 거예요. 그만큼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느낀다는 것이 뜻 깊고 소중하면서도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와 준 A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구미시청소년과학탐구대회 열기 후끈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겸비하고 미래를 열어갈 융합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22일 초?중학생 552명이 참가하는 2015 구미시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미술 전자통신은 구미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기계공학 항공우주 융합과학 탐구토론대회는 구미초등학교와 창의성교육지원센터에서 각각 개최됐다. 이 대회에는 과학미술대회 41팀, 전자통신대회 38팀, 기계공학 52팀, 탐구토론대회 39팀, 항공우주 67팀, 융합과학 13팀이 출전했으며, 매년 참가학생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구미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이번 대회는 부문별로 2-3인이 1팀으로 참여해 대회 당일 제공하는 재료를 활용하여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도록 진행됐으며, 대회 기간 중 과제해결을 위한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동성 융합적 사고력이 주요 심사 기준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팀들의 60%를 금, 은, 동상으로 나누어 시상할 계획이며, 부문별로 우수한 팀은 구미시를 대표하여 경상북도대회에 참가시킬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4
- 학교도서관 개방으로 ‘책 읽는 마을’ 조성 부천신흥초·부천중앙초 등 지역주민 평생학습에 기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공공도서관 이용이 불편하거나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의 학교도서관 24곳을 선정해 지역주민에게 상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학교도서관 개방 사업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에 기여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책 읽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 지역에서는 부천신흥초등학교의 꿈빛도서관과 부천중앙초등학교의 꿈나무도서관 등 2곳이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학교도서관 개방 사업은 방과 후, 휴일, 방학 기간에 학교도서관 개방이 가능한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개관시간은 학교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므로 이용 전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부천신흥초등학교는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학교 도서관 개방시간을 여유롭게 잡아 운영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하다. 단, 일요일과 법정공휴일, 재량휴업일에는 휴관한다. 해당 학교 재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도서관을 자유롭게 열람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증 소지자에 한해 1인당 5권을 2주 동안 대출할 수도 있다. 또한 부천신흥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야간개방 시범학교로서 인문학 강좌, 학부모 독서 강좌, 문화예술 강좌, 작가와의 만남, 역사체험교실 등 야간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그 결과 학부모와 지역사회 주민들의 학교 도서관 이용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야간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책갈피 만들기, 부채 만들기, 나만의 우산꾸미기, 세계책의 날 행사 등 체험 위주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도서관 개방을 위해 8개 지자체와 협력하여 야간사서 인건비, 프로그램 운영비, 도서 구입비 등 총 10억2천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도서관 개방 이외에도 어린이 독서교실과 영화상영, 부모교육 등 방과후, 방학, 주말 시간을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학교도서관의 개방은 지역주민들에게 독서와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평생학습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나아가 “학교도서관이 마을교육을 선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한국아트심리평생교육원, 모래놀이상담사 수강생 모집 색채치료, 미술치료, 놀이치료, 모래치료, 인지치료 등 분야별 전문 인재를 교육하고 배출하는 한국아트심리평생교육원(대표 김미경)이 5월 23일(토)부터 6월 20일(토)까지 4주 동안 주1회(오전 11시~오후 2시) 모래놀이상담사 과정 강의를 진행하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비는 교재비 포함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201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