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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기 원장 직강반, ‘영통’에 개설되다 평촌과 수원 정자·천천 학원가에서 수리논술로 명성이 높던 ‘큐브논술학원’이 드디어 수원영통 캠퍼스를 개원했다. 대학별 논술경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학생 개개인에 대한 맞춤별 첨삭으로 성과를 이끌어낸 큐브논술학원의 개원은 수리논술에 목말라 있던 영통지역에 단비가 될 것이다. ■2016학년도 수리논술을 예측하다 올해 논술전형에서 작년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었던 한양대와 한국항공대를 포함해 건국대, 단국대, 서울시립대(추천서필요), 광운대, 서울과기대 등 7개 대학이 최저학력기준을 없앴다. 총 28개 대학이 논술전형을 실시하는데 그 중 14개 대학은 수리논술만, 14개 대학은 과학이나 인문논술을 함께 보고 있다. 수능최저를 없앤 대학이 늘어남으로써 학교내신이나 모의고사가 불안한 수험생들은 양날의 검을 쥐게 된 상황. 김민기 원장의 설명이다. “최저가 없어진 것은 수능 점수가 안 나왔을 경우를 대비해 나에게 좋은 기회다. 하지만 최상위권 학생들을 포함해 누구에게나 좋다는 말이 된다.” 그만큼 경쟁률이 높아지고 합격 가능성은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작년의 한양대 논술전형 합격자를 분석해 보면 예측을 벗어난 의외의 결과가 많았단다. 최저를 맞출 수 있는 연·고대 지원자가 많이 이탈한 가운데 한양대 수리논술 준비를 잘한 수험생들이 내신이나 수능점수의 불리함을 딛고 합격하는 경우도 있었다. 올해 추가적으로 최저가 없어진 대학 중에서도 한양대처럼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어 보다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서울대 출신 강사의 꼼꼼한 1:1 첨삭, 합격으로 가는 큐브논술현 입시 상황에서 정시나 수시 중 하나에만 올인한다는 것은 위험한 일. 내신도 불안하고, 수능성적은 당일 돌발 변수들이 있어 장담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에 가장 유리한 수시 전형을 골라 수능과 함께 준비해야만 한다. “최저를 없앤 대학이 늘어나면서 3~4등급까지는 여러 대학의 논술전형에 지원할 수 있고, 학생부 교과의 실질반영률이 미미해 논술성적이 절대적으로 당락을 좌우한다. 논술실력 향상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 특히 수리논술은 수능수학과 70%가 유사해, 4점짜리 어려운 문제에도 대비가 된다. 또한 보통 2과목으로 최저를 맞추는데 이과의 경우 수학·과학에 집중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큐브논술학원은 작년에만 논술전형으로 80 여명이 지원해 연고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 원하는 대학에 50여명이 넘게 합격했다.(합격자 학원카페(cafe,naver.com/cubemathessay)참조). 이런 합격률은 체계적인 원장직강, 꼼꼼한 1:1 첨삭과 컨설팅에서 비롯됐다. 큐브논술학원은 10명 내외의 소수정예수업으로 수리논술은 김민기 원장(서울대 졸업), 과학논술은 정훈휘 선생(서울대 화학과 학·석사, 물리학과 박사)등이 직강하고 있다. 보통 타 학원이 기출문제를 바로 푸는 반면 논술개념을 단단히 다진 후 7월부터 기출문제에 들어간다. 대학별 논술 문제가 다른 대학의 기출문제를 참조하거나 변형해서 내는 경우가 많아, 지원 대학에 상관없이 처음에는 전 대학의 기출을 먼저 푼 뒤 파이널에서 지원 대학의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는 것도 특징. “성적만으로 컨설팅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대학마다 논술 유형·출제 경향·시험의 난이도가 다르고, 학생들의 강점 분야도 다 다르다. 학생의 강점과 잘 맞는 대학을 찾고, 과학논술 준비유무도 파악해 맞춤형으로 지도한 뒤 지원 대학을 1:1로 컨설팅한다”고 김 원장은 높은 합격률의 원인을 설명했다. 위치 영통구 영통동 959-4 다모아프라자 8층(롯데마트 옆)문의 031-202-7666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김민기 원장에게서 듣는 2016 수능 수학 예측지난해 수능 수학 난이도 조절 실패가 올해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지만 시험이 많이 어려워지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100점을 1등급 컷으로 만들기 않기 위해 30번 문제를 어렵게 낼 가능성이 높다. 100점이 목표라면 30번 문제는 꼭 공략해야만 하는 문제. 하지만 이를 위해 난이도 높은 문제를 열심히 준비하는 것보다, 시간제한이 있는 수능에서는 나머지 29문제에 보다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30번 문제를 풀기위한 시간 확보가 100점 전략이기 때문이다. EBS나 시중 출판사의 문제보다 기본 유형이 반복되는 29번까지의 기출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풀 때마다 교과서 개념을 정리하면서 매번 다른 풀이 방법을 찾는 것도 필수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1
- 우리 동네 ‘생활과학교실’ 학교 밖에서 손쉽게 과학을 체험하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과학을 손쉽게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생활과학교실’수업이 파주시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고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지역 내에서 인기가 높다. 평일 오후, 파주시 해솔도서관에서 ‘생활과학교실’이 진행된다고 해 그 현장을 찾아가 봤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배우고 만들고 체험하고 “자, 이건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설계한 투석기의 모형이에요. 큰 돌을 성이나 적진으로 던져 공격하는 무기죠. 한 번 발사해볼게요.”강사가 아이들 앞에서 작은 모형 투석기를 발사시킨다. 투석기에서 동그란 구슬이 튀어나와 큰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간다.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눈빛이 날아가는 구슬을 좇아간다.“이 투석기에는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어요. 관성의 법칙과 작용·반작용의 법칙, 그리고 지레의 원리 등이죠.”평일 오후, 생활과학교실이 진행되고 있는 파주시 해솔도서관. 2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강의실안을 가득 메웠다. 이날 수업의 주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그가 설계한 투석기였다. 이날 아이들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과학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를 듣고 그가 설계한 투석기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에 대해서도 배웠다. 또 투석기 모형을 직접 만들어 작동시켜 보는 시간도 가졌다. 수업 말미에는 배운 내용에 대해 아이들 각자 일지에 마인드맵 형식으로 정리해 기록을 남겼다. 수업 시간에는 전문 강사 외에도 두원공과대학교에서 투입된 보조강사까지 함께 참여해 아이들을 하나하나 세심히 살폈다. 생활과학교실, 전국 각지에서 진행돼 파주시 지역 곳곳에서 ‘생활과학교실’이 인기리에 진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교 과학 교육과정에서 부족한 체험, 실험, 탐구 중심의 수준 높은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내 아이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만족도가 높다. 분기별로 모집하는데 어떤 곳에서는 모집 시작 단 3분 만에 신청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생활과학교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자체와 지역 협의체 등과 연계해 복권기금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학교 밖 과학교육 활동 프로그램으로 10여 년간 운영돼 오고 있다. 전국 생활과학교실 운영 기관의 수는 2014년 기준, 1,719개소이다. 파주 지역에서는 파주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LG디스플레이의 공동주관으로 운영은 두원공과대학교가 맡아 3년여 간 수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해솔도서관, 문산도서관, 한빛꿈도서관, 채움도서관, 샘터도서관, 적성도서관 등의 관내 도서관과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17개소, 다문화센터, 돌봄 교실과 몇몇 중학교 등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주로 초등학생 대상 수업이 많은 수를 차지하며 청소년이나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한 수업도 이뤄지고 있다. 지역 생활권 내 접근이 용이한 시설을 활용해 어린이나 청소년, 주민들이 손쉽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과학교실을 운영해 많은 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재료비만 받고 수업료는 무료로 운영하거나 아동센터 등에서는 전액 무료로 운영함으로써 폭 넓은 대상이 과학교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교 밖에서 심화된 과학교육 기회 제공 수업에서 다루는 내용은 다양하다.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에서부터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는 심화된 내용들까지, 물리, 생물, 지구과학, 화학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융합 교육도 시도된다.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 전달은 물론 직접 체험하고 만들어보는 활동도 겸해 수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있다. 파주지역 내에서 운영되는 생활과학교실에서는 수강생이 15명 이상이면 보조강사가 투입돼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방학 중에는 특강 형식으로 발명하는 사고방식을 가르치는 수업도 마련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해솔도서관에서 생활과학교실을 이끄는 최인경 전문 강사는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과학 현상에 대한 지식을 쌓으며,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과학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수강생 미니인터뷰 “노는 것처럼 과학을 배워서 좋아요” 만들기도 많이 하고 노는 것처럼 과학을 배워서 좋아요. 지난 번 수업에서는 음식도 만들었어요. 오늘 수업에서는 투석기를 만들었는데 재미있고 신기했어요. < 2015-06-01
- 중학생의 주요과목의 올바른 학습법 한 학기에 2번의 시험을 치르는 중학교 학사일정 때문에 중간고사를 치르고 곧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시기가 된다. 항상 시험을 앞 둔 시점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무엇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가 매우 중요하다.중학교 과정은 고등학교 진학과 대입에도 영향을 미치는 기초 학습이기 때문에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대비를 해야만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기 때문에 국어, 영어, 수학의 주요 과목에서의 학습법을 차례로 알아보자. 국어중학과정에서의 국어라는 과목은 독해를 통한 논리력과 사고력을 판단하기 위한 시험형태를 취하고 있다. 따라서 지문 내용의 이해와 판단에 조금 더 비판적이고, 논리적인 판단을 빠르게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교과서 본문 내용은 완벽히 숙지하고 글쓴이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본문 내용을 변형해서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는데 본문 내용의 이해가 충분하지 않다면 변형된 내용의 이해 또한 흔들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교과서의 본문 내용은 시험 전에 틈틈이 꼼꼼하게 정리해 두는 것이 중요하겠다.중학교 과정부터 과목별 학습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본문 내용 자체가 심화된 내용을 포함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시험기간에 임박해서 정리하기는 쉽지 않다.중학교 내신은 암기 위주의 공부법이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좀 더 멀리 내다보는 고등국어 과정까지 생각한다면 암기에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다. 문학, 비문학의 작품별 문맥 구조 파악과 이해는 고등학교 진학 후 국어 성적에도 많은 영향을 주기 있기 때문이다.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중등 추천도서나 한국 단편소설과 같은 작품 등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둔다면 비판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영어초등학교 때부터 기본적인 영어 공부는 하고 있으나 중학교 영어에서는 문법과 독해공부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중학교 영어에서 만점은 받을 수 없다면 문법공부가 잘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서술형 문제에 대한 대비도 충분하게 되어 있어야 한다. 서술형 문제의 특징은 충분히 숙지한 문법적 개념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모범답안을 만들 수 없다. 교과서 분문에 독해를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막상 문법문제를 푸는 접근법이나 영작 능력이 약하다면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란 어렵다.영어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단어, 독해, 문법에 충분한 실전 연습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과목 특성상 단어 암기는 필수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매일 단어 암기와 활용으로 영단어에 익숙해 져야하고 단어가 완벽하다면 문장의 독해력을 향상시켜 문제를 푸는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영어는 수학과는 달리 학년별 진도가 없기 때문에 학습량에 따라 실력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또한 중학교 문법 공부가 탄탄하게 되어 있다면 고등학교에 진학 후 문법공부의 시간을 충분히 절약할 수 있다.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바로 실력이 늘지 않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인내심을 갖고 단계별 학습을 해 나간다면 중고교 내신이나 더 나아가 대입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수학중학교 수학은 고등수학을 위한 기초 과정이기 때문에 각 단원별 기본 개념의 이해와 문제별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고등수학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초등수학에서 단원별 개념이 적기 때문에 연산력이 수학 실력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중등수학에서는 개념 내용도 많아지고 각 단원별 개념에 대한 다양한 해석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순 계산 능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단원별 개념에 대한 이해가 약하다면 고스란히 문제풀이에도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다양한 문자로 표현되는 각종 문제의 유형을 이해하고 많은 연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학생들마다의 수학학습능력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남들과 같은 방법의 학습을 따라 하기보다는 본인에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 연습해야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때로는 선행학습과 심화문제풀이 보다는 현 진도의 내용을 완벽히 이해해서 문제풀이의 감과 패턴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가는 것이 훨씬 나을 수 있다. 기초 과정이 다져지지 않은 경우 선행과 활용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다 잊어버리게 된다.수학은 푸는 문제 수만큼의 점수가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학습량에 점수가 결정된다. 그러나 무조건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한 문제라도 제대로 자기 스스로 푸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의 중요성주요 과목의 공부는 과목별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얼마나 알차게 준비하느냐가 관건이다.학생 스스로 계획표를 준비해 무리하지 않고 요일별, 시간별 본인이 할 수 있는 양 만큼의 꾸준한 관리가 있다면 다가올 기말고사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강한학원 강희원 부원장문의 031-949-0805(중등관) / 031-939-2900(고등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1
- 쉬운 수능영어의 함정-춘천 당찬영어학원 최건웅원장 춘천당찬영어학원 최건웅원장 쉬운 수능영어의 함정 수능영어가 쉬워졌다. 일견 대입 수험생을 둔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반가워 보이는 이 현상은 말처럼 그렇게 간단히 받아드릴 일을 아닙니다. 특히 시험이 쉬워졌으니 공부를 덜 해도 되겠다는 단선적인 결론에 도달하셨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할 문제입니다. 절대적인 난이도는 낮추는데 성공해서 만점자를 양산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지금 등급으로 성적을 판단하는 상대평가 제도 하에서 자신의 자녀에게 유리하게만 전개될까요? 평소보다 잘 봤다고 좋아하고 있는데, 다른 수험생은 자신보다 더 잘 봐서 점수는 높아졌는데 등급은 낮아지는 사태가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상위권학생에 불리한 제도인데, 상위권은 만점을 목표로 해야 하고 실수로 점수가 낮아질 가능성은 큰 반면, 운으로 점수가 높아질 가능성은 없습니다. 중위권은 예전보다 등급을 올리기가 수월해졌고 운 좋게 모르는 문제를 맞추는 경우 등급에 도움이 될 확률이 더욱 커 졌습니다. 시험이 너무 어려워도 안되지만, 너무 쉬워도 원래의 역할을 다 할 수 없는 것이, 그 결과가 표준 분포곡선에 근접하게 나와야지 인위적으로 높은 점수에 치우치게 만드는 시험은 본래 기능을 상실했다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이 모든 분위기에서, 영어를 공부순위에서 한 켠으로 미뤄놓는 경향은 자칫 위험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수능의 난이도는 대학의 필요성, 사회적 공론에 의해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것이고, 대입을 떠나서 우리가 왜 영어를 준비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에서 한발 늦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능영어가 쉬워지면 대학영어수준도 그에 따라 쉬워지고 대기업 영어 시험도 그 수준에 따라 쉬워지고 더 나아가 각종 국제관계에서 통용되는 영어도 우리나라 수준에 맞춰서 쉬워(낮아)지나요? 넌센스입니다. 모두가 영어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한 사람이 해야 되고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하고 안타깝게도 공부에는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학창시절 외운 태정태세문단세가 평생 머릿속에 남아있듯, 학창시절 영어의 바탕 없이 정작 필요한 성인시절에 영어를 시작하려면 얼마나 힘든지 다들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자제가 영어가 필요한 사람이 될 것으로 희망하는 분들은 이런저런 잔파도에 미래를 맡기지 마시기를 충언 드립니다. 물론 저의 마음은 한국어가 국제 공용어가 되어서 영어 그만 가르치고 유럽에서 원어민 신분으로 한국어 선생해보는 것이 꿈이지만 말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1
- 강원학교인권조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강원학교인권조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최근 들어 ‘강원학교인권조례’가 학부모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허위인지 알 수 없는 극과 극의 의견들만 난무한 상황.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강원학교인권조례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정확히 모르는 채 불안감만 높아지고 있다. 과연 학교구성원인 학생, 교사, 학부모들은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지난 5월 27일, 강원도교육청에서 진행된 강원학교인권조례 좌담회를 통해 ‘강원학교인권조례’의 쟁점을 살펴봤다. 학생도 하나의 인력체 vs 학생은 아직 어린 미성년 강원학교인권조례에 따르면 학생은 당연히 인간으로서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학생들의 인권이 강조되면서 타인의 자유를 침 해하는 방종을 불러올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기준 교사(봉래중)는 “강원학교인권조례 내용은 좋지만 학생의 권리를 강조한 것에 비해 책임과 의무가 미비하다”며 학교 현장에서는 충돌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전지표 군(봉의고) 역시 “학생들은 아직 어린 미성년자”라며 “경험도 나이도 부족한 학생들에게 성인과 같은 권리를 주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학생들을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 역시 큰 설득력을 얻고 있다. 김정현 교사(명진학교)는 “자유가 주어지면 방종으로 흐를 것이라는 우려는 그동안 우리가 학생들을 통제로서 관리했다는 증거”라며 “자신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킬 줄 안다는 것은 타인의 인권을 침해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아는 것인 만큼 통제에 익숙한 학생들이 시행착오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소통을 통한 진정한 교권 보장 vs 제재・ 처벌 약화로 교권 침해 강원학교인권조례에 대한 또 다른 대립의 축은 교권이다. 학생부장을 맡고 있는 이기준 교사는 “학생인 인권을 보장한다는 것이 학교 현장에서는 수업권 침해와 같은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권리에 비해 책임과 의무가 미비하다고 비판했다. 비록 한 두명의 학생들일지라도 수업을 방해하는 상황이 펼쳐지면 현실적인 대처 방안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똑같은 상황에서도 이 문제를 전혀 다르게 바라보는 시각이 존재한다. 역시 학생부장을 맡고 있는 황기면 교사(기린고)는 “물리적인 힘이나 강압적인 요소에 의한 교권의 시대는 끝났으며, 교사의 권리와 학생의 권리는 대립이 아니라 조화스러운 관계”라고 말한다. 학생을 하나의 인격체로 보고 소통하며 학교생활규정을 함께 만들어가면 오히려 학생들의 생활지도가 쉬워진다는 것. 실제로 먼저 시행한 타 시도에서도 교사의 체벌이 줄고 학생들이 학교를 더 좋아한다는 조사가 발표되기도 했다. 또, 김영국 교사(춘천여고)는 “교권의 침해 사례는 학생과의 관계보다 학부모, 관리자, 동료교사와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며 인권조례 문제를 교사와 학생의 대립으로 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강원학교인권조례는 학생 뿐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의 권리와 책임까지 규정하고 있어 바람직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제 6조 사생활 보장의 권리 학교의 장 및 교직원은 긴급한 상황 혹은 명백히 필요한 경우 이외에 학생의 사물함과 소지품 검사를 하여서는 아니되며, 학생의 동의를 얻는 등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제 10조 폭력으로부터 안전할 권리 학생은 체벌 받지 않을 권리를 가진다.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할 권리 vs 데모하는 학생들 키워낸다? 강원학교인권조례의 뜨거운 쟁점 중 또 다른 하나가 집회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집회’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기존의 이미지가 한 몫을 하고 있다. 즉, 집회라고 하면 과격한 시위 현장만을 떠올리는 기존 사회의 모습이 반영되어 학생들이 데모를 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 것이다. 실제로 이기준 교사는 “학생들의 강력한 의사 표현이 학교 질서를 어지럽힐 가능성이 있다”며 2015-06-01
- 송파교사들이 전하는 ‘송파에서 대학가기’ ‘송파에서 대학가기’를 주제로 2015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 브런치 교육강좌가 오는 6월23일(화)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열립니다. 매년 입시 흐름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가이드해 학부모들의 호응 속에 열리고 있는 내일신문 교육강좌가 더욱 업그레이드됐습니다. 최근 입시는 지역화, 개별화가 두드러진 특징입니다. 오랜 준비 끝에 선보이는 ‘송파에서 대학가기’는 송파 지역의 입시 특징과 흐름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진학로드맵을 가이드하는 특화된 교육강좌입니다. 이를 위해 송파 고교의 진학지도 전문교사들을 한자리에 모셨습니다. 진학지도 실전경험이 풍부한 공교육 교사들이 들려주는 송파 입시 분석과 맞춤형 대입 전략에 학부모들께서는 귀를 활짝 열어두시기 바랍니다. 수시:정시=67:33 입시의 중심축이 수시 전형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학생부 중심의 수시와 수능 중심의 정시 전형으로 대입의 큰 틀이 간소화 됐다지만 실제로 ‘내 아이 대학 보내기’에 성공하려면 고1 때부터 치밀하게 준비해 만만치 않은 입시 대장정을 치러야 합니다. 특히 2016학년도에도 쉬운 수능의 기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 앞으로 입시 전략을 어떻게 짜야할지 수험생, 학부모들은 혼란스러워합니다. 학부모들이 잘모르는 ‘송파 입시 이야기’ 객관적이고 냉정한 시각으로 대입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우선 지역별, 고교별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등급은 같은데도 학생 개개인의 스토리에 따라 당락이 갈리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 1등급대가 불합격하고 2등급대가 합격하는 사례도 속출합니다. 즉 지역화, 개별화가 최근 입시의 두드러진 특징입니다. 그 이유는 지역과 고교 유형에 따라 학력 격차가 큰데다 정성적 평가가 이뤄지는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바뀌면서 학생의 스토리와 인성이 당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알차게 준비하는 ‘내신, 학생부, 자소서’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논술 전형을 놓고 혼돈에 휩싸인 학생, 학부모를 위해 ‘송파 학생만을 위한 맞춤형 입시 솔루션을 제시해 보자’는 고민을 가지고 이번 브런치 교육강좌를 준비했습니다. 이를 위해 송파 지역에서 오랫동안 진학 업무를 담당한 베테랑 교사들과 머리를 맞대고 수차례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강의 주제를 잡았습니다. 송파지역 고교들의 입시 결과와 합격생 데이터를 토대로 송파 입시 결과를 분석합니다. 또한 일선 현장에서 다양한 성적대의 수험생, 학부모들과 상담하며 입시를 지도한 공교육 교사들이 송파지역 학생들의 경쟁력과 지원 성향, 특징을 짚어주며 맞춤형 지원 전략을 가이드합니다. 송파학생만을 위한 맞춤형 입시 전략 입시의 흐름이 학생부 중심으로 바뀌면서 고교마다 내신 경쟁이 치열합니다. 효과적인 내신 대비법을 고민하는 송파 학생들을 위해 수업 100% 활용법과 학교시험 대비법을 공교육 교사가 허심탄회하게 들려줍니다. 또한 고1 때부터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송파 지역의 다양한 합격, 불합격 사례를 중심으로 짚어줍니다. 특히 학생이 아닌 평가자 관점에서 개인의 스토리를 매력적으로 스토리텔링하는 방법, 합격 노하우를 제시합니다. 송파 학생, 학부모를 위한 ‘입시 나침반’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강좌를 통해 자녀의 입시 로드맵을 차근차근 그려나가시기 바랍니다. [송파 공교육 교사들이 전하는 ‘송파에서 대학가기’] 송파 학부모를 위한 입시 매뉴얼 -대입 방향 잡고 전략적으로 준비하기 _ 안연근(잠실여고 교사) 서울시진학지도협의회 회장, 교육부 대입수능 개선 자문위원, 대교협 대입전형심의실무위원으로 ‘입시통’ 안연근 교사가 학생부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대학입시의 흐름, 방향성을 짚어준다. 또한 중요성이 커지는 내신 성적 관리법에 대해 풍부한 사례와 함께 시험 출제자인 선생님 수업 100% 활용 노하우, 효과적인 내신 대비법을 조언한다. 송파 학생의 대입 지원 성향과 맞춤형 지원 전략 _ 윤희태(영동일고 교사) 10년간 진학 업무와 고3 담임을 맡아 입시 최전선에 있는 윤희태 교사가 송파 지역 고교들의 입시 데이터, 합격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서울시 전체 특히 강남과 차별화되는 송파만의 입시 특징을 짚어준다. 또한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논술 등 수시 전형 선택을 앞두고 혼란스러워 하는 송파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전략도 제시한다. 송파에서 명문대 합격을 위한 학생부 & 자소서 만들기 _ 배영준(보성고 교사) 배영준 교사는 보성고에서 20년간 진학업무를 담당하고 시도교육청 진학지도강사로 활동중이며 ‘자신만만 자소서&학생부’ 저자다. 학생이 아닌 평가자 입장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스토리를 어필할 수 있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조언한다. 특히 송파지역 합격생, 불합격생 사례와 풍부한 첨삭 샘플 자료를 가지고 합격의 포인트를 짚어준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재수생 독학종합관리 153스터디학원, 2016학년도 독학재수반 추가 모집 송파구 삼전동 153스터디학원이 독학재수반을 추가 모집 중이다. 모집 대상은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는 관계가 없으며, 수능 성적표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지참해 상담을 하면 된다. 상담을 통해 선착순으로 지정석을 배정한다. 153스터디학원은 재수생, 고등부 자기주도학습 전문학원으로서 1:1 관리 시스템으로 학생을 지도하며, 대학 입시에서 지속적으로 탁월한 합격 성과를 내고 있다. 원장, 강사, 행정 요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수시 논술, 개인별 단과, 대입 컨설팅 등을 전문적으로 이끌어주며, 개인별로 학습 및 대입 전략을 짜서 온오프라인 수업을 철저하게 관리해준다. 문의 02-418-15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문·이과 계열선택, 어떻게 해야 하나? 지난 3월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고교 3월 학력평가 응시 현황에 따르면 고2 자연계 과학탐구 응시자비율과 고3 자연계 과학탐구 응시자비율이 지난해보다 각각 4.1%포인트, 0.3%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수학의 불안감 때문에 문과를 선택했던 여학생들의 이과 지망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 고등학생들의 이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단순히 취업과 대학 진학에 유리하다는 이유만으로 이과를 선택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단언한다.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보다 신중한 계열 선택이 중요하다는 것. 이과 문과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우리 지역 교사의 조언으로 들어봤다. 17년간의 스토리 전체를 반영할 것 고2 진급을 앞두고 고1 학생들은 문·이과 계열선택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한다. 1학년 때 진행되는 다양한 진로 적성 검사들을 통해 개인의 능력과 개성에 맞는 계열 선택 진단이 가능하고 이후 선택한 계열에 대한 변경도 가능하기 때문에 쉬운 결정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대학입시 및 인생설계의 로드맵을 빈틈없이 준비해야 하는 관점에서는 어렵고 중요한 결정일 수밖에 없다.그렇다면 계열선택 시 어떤 부분이 고려되어야 할까? 먼저, 지나온 17년간의 스토리 전체를 반영한 결정이 이뤄져야한다. 보인고등학교 오양욱 3학년 부장교사는 “현 시점에서 내가 잘하는 교과목이 무엇이고 어떤 직업이나 직군이 미래에 유망한지에 대한 탐색 등을 통한 단순한 계열선택은 그 결정이 쉬울 수 있겠지만 감당해야 할 변수 또한 크다”며 “‘지난 17년 간 성장한 환경은 어떠했는지’ ‘어떤 조건에서 가장 학습에 집중하고 높은 성취를 보였는지’ ‘개별학습과 집단학습 중 어떤 것을 선호하는지’ ‘장래 희망은 그동안 어떤 변화를 보였는지’ 등 오랜 시간 동안 파악된 학생의 인생 스토리가 온전히 반영된 계열선택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부분에서는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학생의 생각과 결정을 충분히 존중하면서도 그 생각이 지난 17년간의 스토리와 일치하는지를 확인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수학을 잘하면 이과, 못하면 문과? 계열선택 시 가장 고민 되는 것이 수학 성적이다. 이과 수학이 문과 수학보다 어렵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인문계열의 수학비중이 자연계열보다 떨어진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다. 고등학교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교과는 ‘수학’이다. 인문-자연 간 교차지원이 가능한 현 입시에서 이는 통계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오양욱 교사는 “2015학년도 수능 전체 응시자 중 수학B 선택자는 26%에 불과한데, 이는 지난 3년간 큰 변화 없이 나타난 특징이다”며 “자연계열 학생들은 수학 성적이 매우 우수한 소수의 학생들과, 인문계열 학생들은 수학A(2018학년도 입시에서는 수학 ‘나’형으로 변경)에 응시한 자연계열 학생들을 포함한 다수의 학생들과 경쟁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어떤 상황이 더 유리하다 할 수 없기 때문에 단순히 수학 교과의 성적으로 계열을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올해 고2가 대입을 치르는 2017학년도 수능부터는 국어영역 또한 유형구분 없이 단일 유형으로 출제, 국어교과의 우수성 또한 계열선택의 절대적인 판단 기준이 되기 어렵다. 하지만 국어나 수학 성적의 우수성이 변수로 작용할 여지는 있다. 201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28개 주요 대학이 1만5349명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선발 인원이 조금씩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 고1 학생들에게도 논술전형은 주요 대학에 입학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인문계 논술의 경우 분석형, 요약형, 자료제시형 등 다양한 형태로 출제되지만 그 기본은 제시문을 통해 논제를 파악하는 것이다. 국어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자연계 논술의 경우 수학문제의 정답 도출 과정을 논리에 맞게 서술하는 능력을 요구하므로 수학 능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은 변수로 작용될 수 있을 뿐, 계열선택의 절대적인 판단 기준이 될 수는 없다. 대학교 입시에도 관심 가져야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흐름 또한 중요하다. 계열을 넘나드는 학문간 ‘융합’이란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 요즘이고, 융합교육을 내세운 학문단위가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계열 간 이중전공과 복수전공을 권장하는 것 역시 대학교육의 흐름이다. 때문에 현 시점에서 특정 교과의 우수성 여부에 의해 계열을 선택하기 보다는 선택한 계열 모든 교과목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와 관심 및 학업 열정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희망하는 대학교와 학과의 입시에 대한 관심도 중요하다. 상일여자고등학교 전경렬 교감은 “통계경영이나 건축, 지리학과, 그리고 보건계열 학과 등은 대학교에 따라 문·이과 계열이 달라질 수 있다”며 “자신이 희망하는 학교와 학과의 입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보다 신중한 결정을 해야 할 것이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전경렬 상일여자고등학교 교감 오양욱 보인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보성고 주최, 12개 대학 초청 2016대입설명회 개최 보성고가 2016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과기대 4곳(DGIST, GIST, POSTEC, UNIST)을 비롯해 서울대, 성대, 연대, 중대,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총 12개 대학의 입학설명회를 3일간 진행된다. 한양대는 오성근 입학처장이 서울대, 고려대는 보성고 배영준 진로진학부장, 그 외 대학은 선임 입학사정관들이 대학별 입시전형에 대해 설명한다. 설명회는 사전 예약 없이 학생,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설명회 자료집은 오후 5시<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 2015-05-28
- 내신고득점 전략, 수능형 문제를 놓치지 말라! 중간고사 결과로 일희일비하는 시기. 이젠 철저한 출제경향 분석을 통해 기말고사 준비에 돌입해야 될 때다. 국권학원에서는 중간고사 학교별 출제경향 분석과 학교별 전담강사 배치를 완료하고 오는 6일부터 기말고사 대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17학년도 ‘통합형국어 수능’ 실시를 앞두고 고2 개정된 문학에 대한 모든 출판사 교재와 고1· 고2 출판사별 학교별 내신대비 교재 제작을 완료하고, 기말고사 대비 수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고1, 고2 중간고사 시험지 분석과 대안 제시 자료를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열람하도록 비치하고 있다. 국권의 모든 전담강사가 함께 모여 중간고사 출제 분석과 해법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국권국어학원 내신국어 100점 학생들의 극복사례 # ‘태도 교정 및 반복정리’로 국어 약체 극복! ...... 김석영 (가명, S고 1) 3월 모의고사 국어 70점대. 스스로 ‘국어 약체’로 표현할 정도로 유독 국어가 약점이었던 석영이. 국권학원 모든 강사들은 공부 열정에 비해 학습태도 및 성실성이 부족했던 석영이를 위해 긴장감을 놓치지 않도록 보듬어 주었다. 또한 수능과 내신대비 수업에서 자체교재를 활용해 ‘표현법’을 반복 정리하고, 변별력 있는 문제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 국어만점을 통해 학습태도 역시 적극적으로 변화되고 있다. # 국어만점으로 전교 3등으로 우뚝! .......최경윤 (가명, D고 2) 전교 10등 안에 들었던 경윤이. 수학과 과학적인 사고력이 뛰어난 반면 국어는 내신, 모의고사 모두 3등급 정도로 취약한 상황. 국어성적 향상이 곧 전교등수를 상승시킬 동력이었다. 평소 국어학원 2곳을 다녔던 경윤이는 국권학원 재원생 친구들의 성적향상을 눈여겨보고 ‘국권만의 학습비결’을 찾겠다며 국권학원에 등록했다. 매주 수능모의고사 풀이에 따른 세심한 첨삭과정과 약점 극복 클리닉이 적중했다. 내신 국어 만점으로 전교 3등에 진입한 경윤이는 현재 국권학원 수업에만 집중하고 있다. 국권이 분석했다! 중간고사 출제분석 및 공부법 제안■ 객관식 출제분석 및 공부 방법..... 김성수 팀장 난이도가 높았던 S고 2의 경우, 외부지문이 선택지에 등장하면서 다른 작품과의 접목 및 응용력이 중요해졌다. H여고 2학년은 현 고3 모의고사 비문학 지문이 출제되면서 오답이 속출했다. 결론적으로 교과서 중심의 문제뿐만 아니라 응용력을 키우는 문제와 수능형 문제의 적응도를 높여야 고득점이 가능해졌다. 또한 교과서와 맥락을 같이하는 작품을 연계하는 국어공부의 확장이 필요해졌다. ■ 서술형 출제 분석 및 공부 방법......김윤희 강사J고 1은 고배점 서술형 문제(문항별 20점 or 30점)와 교과서 게재 작품 외 다른 작품이 등장했고, D고는 서술형 부분 점수를 인정하지 않아 완벽한 답안이 아니면 점수 획득이 어려워졌다. J고 2학년은 작년부터 교과서 외의 작품과 연계된 문제가 출제되면서, 올해는 ‘독서평가’에서 ‘50~100자 내외로 쓰라’고 요구하는 문제도 출제되었다. 또한 D여고 2학년은 교과서 소단원과 대단원 미리보기를 연계해 공부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도 출제되었다. 결국 서술형 역시 교과서 본문 내 공부만으로는 고득점이 쉽지 않다는 것. 따라서 학교별 학년별 국어교과 선생님의 출제경향, 수업방식, 기출 분석 등 성향까지 분석해 다양한 시각에서 맞춤형 공부법을 제시하고 있다. 고3, 내신과 수능형 문제 모두 완성! 수능까지 국권만의 전폭적 지원...... 김선미 강사수능형 문제와 기출문제의 답안지 내용을 응용해 문제를 변형해 출제하는 경향이 높아졌다. 따라서 문제풀이에 국한되지 않고 각 문항별로 ‘왜 틀리고, 왜 맞는지’를 꼼꼼히 확인하는 학습이 진행되고 있다. ‘고3 수능반’은 A형 B형 분리하여 소수정예, 수준별 수업을 기본으로 EBS 수능연계 교재를 완전 분석한 4권의 국권 자체교재와 EBS 수능연계 변형지문 문제 응용편, 자체교재로 수능 대비 수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수능 기출평가원 분석 수업 후 학생 개인별 과제관리, 매주 수능모의고사 실전 클리닉을 통해 실전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고3 클리닉은 학생별 과제수행 관리, 부족한 영역 보완, 개인 성적 상담을 지도 관리하고, 기말고사 후에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학생별 진학지도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성적 수직상승, 국권만의 밀착된 학습관리 프로그램국권국어학원에서는 내신향상시스템을 통해 성적 결과 상승을 이미 검증하였다. 이제 만점자와 1등급 획득 학생을 더 배출하기 위해 수능과 내신을 연계한 커리큘럼, 학습방향, 학습시스템을 강조하고 있다. 출결 및 과제수행 여부에 대한 철저한 관리, 전임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수능 모의고사 클리닉, 분기별 무료 문법 특강을 통한 문법실력 향상 등 학생 개인별 밀착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국권 원장은 “수시전형의 확대로 인해 ‘내신’이 중요해졌다. 그러나 내신 점수에만 연연한 공부는 장기적으로 약점이 될 수 있다. 실제 수능형 문제를 정복하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신고득점을 얻기 어렵다. 3학년 1학기까지 내신의 승자와 수능의 강자가 되고 싶다면 수능 수업충실도와 문제분석력, 오답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 학습이 곧 학생의 실력이 되고 수시든 정시든 입시성공의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문의 : 935-6685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