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자와 속독을 활용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 교육부는 2018년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문을 별도의 과목으로 채택하지는 않지만 교과서 주요 어휘 옆에 한글과 한자를 나란히 표기하는 방식이다. 학생들의 한자교육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의사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독서, 글쓰기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일부에서는 학생들의 과도한 학업부담을 지적하는 반대의 목소리도 크다. 하지만 이미 한자교육을 하던 강남의 학교들은 한자의 교육적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다. 한자교육은 국어의 정확한 의미파악뿐 아니라 사고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방대한 양의 한자를 익히는 것은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심한 스트레스임이 분명하다. ‘한국한자속독교육’은 속독의 원리와 한자를 접목한 획기적인 융합교육이다. 한자뿐 아니라 집중력 강화와 독서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한자속독 프로그램을 통해 한자교육의 해답을 찾아보자. 두뇌계발학습, 한자+속독+독서논술을 동시에‘한국한자속독교육’은 속독의 원리와 한자의 특수성을 활용한 획기적인 교육이다. 속독과 한자를 동시에 훈련하기 때문에 집중력과 독서 능력 향상에도 큰 효과가 있다. 또한 뇌 자극의 원리에 맞춰 개발된 과학적 교육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따라 훈련만 하면 좌·우뇌 활동이 증진되어 효과적인 두뇌계발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속독이 단순히 책을 빨리 읽기 위해 대강의 내용을 파악하는 수준이라면 한자속독은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집중해서 빨리 읽는 것을 말한다. 즉 눈과 두뇌의 잠재능력 계발이라 할 수 있다.‘한자속독’은 미국 솔로몬대 최정수 석좌교수가 30여 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두뇌계발프로그램이다. 지난 2008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발명특허를 획득했다. 한자속독 첫 훈련은 초집중력 훈련과 기본 안구 운동으로 시작된다. 정확한 안구운동은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한자속독은 모든 글을 이미지화하여 인식하기 때문에 기존의 한자 학습 방식보다 두 배 이상 빠르게 한자를 익힐 수 있다. 또한 장기기억력 향상으로 인해 한자뿐 아니라 국·영·수 등의 과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런 이유때문인지 초등생 엄마들 사이에서는 한자속독교육을 영재교육프로그램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매 수업마다 모든 뇌를 동시에 활용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집중력과 학습 흥미를 높이는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 교사 양성교육 실시‘한자속독’은 현재 서울 강남을 비롯해 전국 주요지역에서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 학교당 수강생이 100명이 넘는 곳이 있을 정도로 최근 한자속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한국한자속독교육협회’ 대전세종 교육본부의 박태원 본부장은 “한자속독은 한자와 속독을 동시에 훈련하는 융합교육이다. 집중력 향상과 독서능력의 신장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서 두뇌계발의 황금시기인 초등생에게 최적의 프로그램이다”며 “하지만 대전·세종에는 지금껏 한자속독을 배울 수 있는 교육기관이 없어 많은 초등생들이 한자속독의 교육혜택을 받지 못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올 4월 드디어 ‘한국한자속독교육협회 대전세종 교육본부’가 둔산동 문정초등학교 인근에 문을 열었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자녀교육을 위해, 혹은 강사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자속독을 배우려는 주부들의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교육은 주 1회로 12주간 이루어진다. 현재 대전세종 교육본부에서는 한자속독 강사 양성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강사과정 수료 후에는 강사로서의 확실한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 한자속독에 대한 관심도는 높지만 발명특허를 받은 프로그램이라 경쟁사도 없고, 현장에서 지도할 선생님도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한자속독 강사 수료 후 방과 후 지도교사, 공부방, 학원, 문화센터,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박 본부장은 “한자속독은 한자 실력과는 무관하다. 두뇌를 계발하는 프로그램 수업이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쉽게 배울 수 있다. 한자속독 강사는 안정적인 소득의 기회는 물론 직업적으로도 전망이 밝은 분야다”고 말했다. 문의 042-328-5678/ 010-7308-1400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9
- (카네기원칙) 5. 인간이 표현하는 가장 아름다운 예술, 미소 첫 인상을 좋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가?먼저 밝게 미소 짓고 인사를 해보라. 그래서 미인(미소, 인사)이라고 한다. “미소는 나는 당신을 좋아해요. 만나서 반갑고, 함께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뜻으로 즉각적인 의사표현의 시작이 된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미소를 지으라는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미소야 말로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예술이기 때문이다. 미소는 순간적으로 일어나지만 그 기억은 영원히 지속된다. 미소는 가정에서 행복을 꽃 피우게 하고, 사업에서는 호의를 베풀게 하며, 친구사이엔 우정의 표시로 나타난다. 사람의 얼굴은 마음의 표상으로, 얼굴을 통해 그 사람에 대해 알 수 있다. 미소는 꽃이 피는 것과 같고, 선물을 주고 선행을 베푸는 것과도 같다.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밝고 따스한 미소, 이런 진실한 미소야말로 천금의 가치가 있다. 미소는 구름을 뚫고 나오는 햇빛과도 같은 에너지를 전해 준다. 인상을 찌푸리거나 외면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미소는 한 줄기 빛과 같고, 선한 의도를 전달하는 메신저가 된다. 상사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동료, 힘들어하는 고객이나 가족에게 있어 미소는 희망을 일깨워 준다. 우리들의 삶 속에 기쁨이 존재함을 느끼게 해주고 선의를 전달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되기도 한다.중국 속담에 “웃지 않는 사람은 장사를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 있다. 지금 옆에 누군가가 있다면 최대한의 밝고 고운 미소를 지어보라. 미소는 돈이 들지 않지만 많은 것을 이루어낸다. 미소는 아무런 대가없이 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그래서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예술’을 우리는 ‘미소’라고 부른다. 눈에 보이는 글이든 귀로 듣는 말이든 미소는 마음을 연다.감정은 전염된다. 우리가 웃으면 세상이 함께 웃는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데일카네기코스 /한국형리더십 태극원리DACL과정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 박영찬 원장데일카네기코리아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KAIST 인성리더십 교수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 대표(DACL)박영찬인문성장연구소산업카운슬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9
- 미금역 초·중·고 수학 전문 ‘오름과바름학원’ 학생 개인별 맞춤식 교육에 중점 미금역 엘레강스프라자 6층에 최근 개원한 초·중·고 수학 전문학원 ‘오름과바름학원’에서는 5월 11일(월)부터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 초·중·고 내신 심화 그리고 선행과정을 개별 학생에 맞추고, 그에 따른 최척화 된 커리큘럼을 개인별 맞춤 형태로 운영한다. 무엇보다도 오름과바름학원의 강사진은 학생의 호흡에 맞춘 심도 있는 수업 진행으로 학생이 공부에 흥미를 갖고 자발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위치는 분당구 구미동 25-2 엘레강스프라자 603호., 자세한 사항은 전화 및 방문상담 가능하다.문의 031-716-23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SDL 학습종합 관리학원 설명회 SDL 학습종합 관리학원이 4월 27일, 4월 30일 오전 11시 수내동 본원에서 학부모 초청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SDL 관리학원은 학원(수학, 과학), 독서실, 관리, 입시컨설팅이 통합된 중3~고3 대상 자기주도학습관으로 최근 개원했다. 한편 SDL 관리학원은 개원 기념으로 중간고사 대비 1주일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문의 031-717-50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한자속견 한문교실에서 무료 어머니교실 7기생 모집 도곡동 도곡렉슬 상가에 위치한 한자속견 한문교실에서 무료 어머니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원은 선착순 10명이며 올해로 7기생이 된다. 무료 어머니교실은 5월 6일(수) 오전 11시에 개강하며 5~6월까지 2개월간 주 1회 부수와 6급 한자 포함 약 500자 정도를 학습한다. 또한 초·중·고 학생은 수시모집하고 대학생은 속성으로 급수를 취득하도록 지도한다. 한자급수 및 부수, 중학교 내신, 한자 속성반을 운영하며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수업한다. 그 외 한자 급수시험은 물론 명품한자 경시대회 및 내신까지 꼼꼼히 관리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며, 조기마감이 예상되므로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문의 02-579-3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미 대학 준비 ‘2015 Think IVY 써머캠프’ BCC 캐나다에서는 G9~G11(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6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6주간 ‘Think IVY(씽크 아이비) 써머캠프’도 진행된다. 미 입시 전문인 ‘Think IVY’와 조선일보 교육법인 ‘조선 에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개인 맞춤형 SAT 준비’는 물론 ‘입학 원서 준비’ 등 미국 대학 입학을 위한 최고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미 지난 2014년 써머캠프와 윈터캠프를 통해 단 2주만에 참가 학생들의 SAT 점수가 각각 평균 151점, 273점 향상되는 성과를 거둔 만큼 2015 써머캠프에서는 평균 300점 이상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콜럼비아대, 예일대, 존스홉킨스대 등 SAT 영어 만점자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하버드대 멘토들로 구성된 컨설턴트팀이 개별 맞춤 SAT 취약점 분석 및 교육은 물론 미 대학 최신 정보 제공, 목표 대학 선정, 전공 선택, 자소서, 에세이 작성 등을 직접 지도한다. 문의 02-3486-1000, www.thinkiyv.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스토리텔링 미술교육 통해 만든 ‘어린 작가들의 책’ 보러 오세요! “아이들이 보는 책을 모두 어른들이 쓴다는 거, 이상하지 않으세요? 이는 어른들의 시선에 맞춰 아이들의 생각을 조종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어요.” 바퀴달린그림책 이종구 대표의 첫 마디다. 그는 “아이들도 다양한 계층이 쓴 책을 보며 나름의 의견을 조정하고 어른들도 아이들이 창작한 책을 보며 이들의 고민이나 가치관의 변화를 살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의 책을 만드는 것은 ‘문화 소통’이라고 표현했다. 바퀴달린그림책에서는 이렇게 만든 아이들의 책으로 오는 4월 30일부터 2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동화책, 자기만의 이야기로 스스로 기획해 만든다 바퀴달린그림책의 첫 출발은 2003년 개설한 ‘그림책미술교실’이었다. 이후 ‘우리아이가 만든 그림동화책’ 출판을 시작으로 해마다 작품전시회와 출판 기념회 등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프랜차이즈 센터를 하나둘씩 열어나간 바퀴달린그림책은 현재 전국에 43개 프랜차이즈 센터를 운영 중이며 필리핀과 대만 등 해외에도 지점을 가지고 있다. 바퀴달린그림책은 아이들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이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한 권의 이야기책을 완성하도록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교사가 제시한 주제에 따라 아이들이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며 그림책을 기획하고 그에 따라 한 장 한 장 그림과 글로 표현하게 된다. 따라서 그림 동화책을 완성하는 동안 글쓰기 지도뿐 아니라 사고력 계발을 돕는 질문과 토론이 함께 이루어진다. 바퀴달린그림책 이종구 대표는 “아이들이 이야기를 구상하는 과정에서 창의성과 문학적 표현, 그리고 논리적인 언어 표현과 기획 능력의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그림을 그릴 때 필요한 대상에 대한 깊은 관찰은 대상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얻어 내고 분석하는 태도를 얻게 해줄 것”이라며 “이러한 모든 과정은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깊고 넓게, 그리고 조리 있게 펼치도록 돕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미술과 스토리텔링교육 통해 탄생한 어린 작가들 이종구 대표는 미술을 ‘시각적 언어’라고 본다. “그림은 애초 언어에서 출발한 것인데 거기에 조형이 들러붙으면서 교과과목처럼 돼버렸습니다. 저는 그에 반대해요. 그림에 대한 평가 기준을 조형성이 아닌 ‘전달’, 즉 ‘그림에서 작가가 의도한 이야기가 잘 전달되고 있는가’에 가장 높게 둡니다. 조형적인 요소는 거기에 가미될 수 있는 기술적인 부분일 뿐이죠.” 그는 이어 “언어에 스토리를 접목시키면 훨씬 더 재미있는 결과가 생긴다. 지금은 스토리 텔링이 하나의 트렌드라 여겨질 정도로 많이 쓰는 말이 됐지만, 2003년 그림책미술교실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그런 말이 없어 ‘이야기 만들기’ 하는 곳이라 소개하곤 했다”며 “현재의 교육은 수많은 정보 중 필요한 것을 조합해 의미 있는 정보를 만드는 의미 만들기 교육, 구성주의 교육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이의 핵심 키워드는 ‘문제해결 능력’이다. 그런데 이야기 속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느냐, 얼마나 기발하면서도 말이 되게 풀어 가느냐가 바로 문제해결 능력”이라고 말했다. 바퀴달린 그림책에서는 이를 기르기 위한 수단으로 ‘스토리텔링’을 삼았다. 이 대표는 “자신의 관점으로 쓴 독창적인 이야기를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논리를 가지고 전개하며 아이들은 창의성과 논리력을 기를 수 있다. 아이들에게도 ‘이야기 하고 싶은 의미’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가치관’이다. 말을 하고 글을 쓰며 생각을 정리해 나가는 것, 그런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스토리텔링을 통해 책을 만드는 일의 교육적인 의미”라고 전했다. 2년 연속 세종문화회관서 전시회 열려 이러한 스토리텔링 미술교육을 통해 전국의 ‘어린 작가’들에 의해 창작되는 책은 1년에 약 3000권. 이중 600권의 책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바퀴달린그림책 어린이작가 초대전’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선보인다. 사설 미술관이 아닌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회를 가진다는 것은 그만큼 작품 수준을 인정받았다는 것. 이 대표는 “지난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던 전시회에 대한 반응이 무척 뜨거워 올해는 어렵지 않게 전시회를 유치하게 됐고, 기간도 1주일이 더 늘어 2주간 진행한다”고 전했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408 5층 문의 031-904-3363 홈페이지 www.maybook.co.kr문소라 리포터 eighbor123@naver.com <img id="se_object_143008164794432825" title="전시회풍경4.jpg" class="__se_object" style="HEIGHT: 480px WIDTH: 320px rheight: 480px rwidth: 320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0427_179/won9392004_1430081647987FD7p7_JPEG/%C0%FC%BD%C3%C8%B8%C7% 2015-04-27
- 탕탕탕, 표적의 정중앙 꿰뚫는 명사수들! 탕탕탕, 표적의 정중앙 꿰뚫는 명사수들! ‘조준은 정확하게, 격발은 과감하게’ 한수중학교 사격부의 슬로건이다. 강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무장한 한수중학교 사격부는 창단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소년체전(4차전)에서는 강다연, 김은 학생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국가대표라는 하나의 꿈을 향해 오늘도 총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한주중학교(교장 신종균) 사격부를 찾았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17년 전통 잇는 사격 명문한수중학교 사격부는 1998년에 창단됐다. 17년의 오랜 역사만큼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사격 명문이다. 해마다 전국대회 출전권을 따내고, 대회신기록을 세우는 사격 인재를 무수히 배출했다. 올해도 여전히 분위기가 좋다. “시작이 좋습니다. 소년체전에서 남녀 각각 4명씩 총 8명을 경기도 대표로 선발하는데, 올해 2명이 뽑혔어요. 앞으로 한수중학교 사격부가 국가대표를 양성하는 사격명문학교로 거듭나기를 희망합니다.” 사격부를 책임지고 있는 이상훈 감독(생활체육 부장교사)의 설명이다. 현재 한수중 사격부는 11명이다. 1학년 3명, 2학년 5명, 3학년이 3명으로 남학생이 4명, 여학생이 7명이다. 사격부 선발은 학기 초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데, 탄착이 좋고 명중률이 높은 학생들을 우선 선발한다. “중등부의 주 종목은 10m 소총이에요. 초보에게도 크게 어렵진 않죠. 여학생은 50분 동안 40발을 쏘고, 남학생은 1시간 15분 동안 60발을 쏴야 합니다.” 성장에 초점 둔 사격 훈련사격부의 훈련은 기본기에 초점을 둔다. 성장기에 있는 중학생이기 때문에 무리한 근력운동보다는 사격기술과 자세훈련을 많이 한다. 사격기술은 조준훈련, 격발, 추적예언 훈련이 있다. 또한 정신력 강화에도 신경을 쓴다. 아무리 명중본능을 타고 났어도 총의 무게와 긴장감을 이겨내지 못하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숨을 들이쉬고 멈추는 순간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고, 경기가 의도대로 풀리지 않아도 마음을 바로 잡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흥분을 가라앉히거나 시합 전에 정신을 집중하는 요령도 자세히 풀어서 전해준다. 어린 선수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대회에 출전해도 우리 학생들은 큰 기복이 없어요. 평소에 정신력 훈련을 많이 하기 때문에 마인드 컨트롤을 스스로 잘 하거든요.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퍼즐이나 촛불 훈련을 하기도 합니다.”(이상훈 감독)사격부의 훈련을 담당하고 있는 강태원 코치는 한수중 사격부 출신으로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이다. 지금 한수중학교 사격장을 만들어준 전설의 선배이기도 하다. 탄탄한 실력과 인성 갖춘 국가대표로!한수중 사격부는 분위기가 좋다. 이상훈 감독 특유의 편안함이 팀 분위기를 즐겁게 끌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주장인 성준학 학생은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늘 즐겁게 총을 잡는다’고 말한다. “지나친 경쟁보다는 서로의 장점을 배우면서 함께 성장하고 있어요. 사격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게 됐고, 사고가 깊어진 거 같아요. 앞으로 탄탄한 실력과 인성을 갖춘 국가대표가 되고 싶어요.”올해 목표는 우선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다. “인천 옥련체육관에서 열린 소녀체전 4차전을 무사히 마치고 기분 좋게 제주로 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전국소년체전에서도 메달을 충분히 딸 수 있으니까 우리 학생들이 힘을 내줬으면 합니다. 올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훈 감독) 미니인터뷰 - 이상훈 감독 여름방학 때 인근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사격 체험캠프를 열 계획이에요. 사격 점수가 높은 학생들은 6학년 2학기부터 바로 사격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재능 있는 학생들이 한수중 사격부에서 함께 꿈을 키워가길 바랍니다. 미니인터뷰 - 강태원 코치 슬럼프가 찾아온 학생에게는 특단의 조치를 내려요. 잠시 총을 내려놓고 책, 영화, 연극 등 문화생활을 하면서 머리를 비우도록 하지요. 사격은 어린 중학생에게는 상당한 스트레스가 될 수 있거든요. 상담을 자주 하면서 동기부 2015-04-27
- 원미초, 창의적인 과학의 날 행사 원미초등학교(교장 이학인)은 지난 4월 22일 수요일 과학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물에 대한 호기심과 관찰력을 과학적 탐구능력으로 기르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과학상자를 조립하는 기계공학 종목에선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집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환경과 우주를 주제로 삼은 과학 미술 종목에선 학생들의 끊임없이 펼쳐지는 미래 우주와 환경에 대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었다. 항공우주 종목에서는 5~6학년의 적극적인 참여로 2인1조가 한 팀이 되어 계획에서 제작, 발사 과정까지 창의적이고 다양한 에어로켓이 만들어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중동초, 사랑과 봉사를 품은 ‘스카우팅’ 중동초등학교(교장 김진복)는 지난 4월 22일 체육관에서 스카우트 선서식을 개최했다. 컵스카우트 대원 111명과 3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서식에서는 큰 목소리로 외친 선서의식과 신·구 대원간의 상견례가 있었다. 이를 통하여 대원들은 스카우트의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알고, 스카우트 활동에 열정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선서’에서 신입대원들은 첫째, 하느님과 나라를 위하여 나의 의무를 다하고 둘째, 항상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셋째, 스카우트의 규율을 잘 지키겠다고 굳은 약속과 다짐을 하였다.중동초등학교 김진복 교장은 “이웃과 사회, 그리고 국가를 위해 어떻게 봉사할 것인가에 대한 지도자로서의 자세를 배우는 과정인 만큼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