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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 방법만 바뀌어도 수학 상위권 가능하다 수학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길러야할 것은 기억력이 아닌 사고력! 대부분의 학생들의 학습형태를 지켜보면 다음 표와 같다. 위 표를 보면 90% 이상의 학생들이 수학학습을 통해서 기억력 향상만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 학생들에게 정오각형의 내각의 크기가 몇 인지를 묻는다면 90%정도의 아이들은 540도라고 쉽게 대답할 수 있다. 왜 540도인지를 묻는다면 그 중 60~70% 정도의 아이들은 삼각형이 3개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혹은 삼각형 1개와 사각형 1개로 나누어지기 때문이라는 대답을 할 것이다. 그 중 삼각형의 내각의 총 합이 왜 180도인지를 묻는다면 90%의 아이들은 답변하지 못하고 10% 아이들만이 대답할 것이다. 이것이 현재 학생들의 학습 현 주소이다. 수학학습이라는 부분은 반드시 학생들 스스로 하나하나를 이해하며 왜 그렇게 되는지를 찾아갈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학생들을 만들어야 한다. 그 방법이야말로 공부의 모든 순간을 자기 것으로 만들며, 성취하는 성향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정말 단순히 책만 풀어보고 끝난다. 그 책을 통해 뭔가의 원리를 제대로 파악하고 자신의 것으로 완성하고 있는 학생들은 단 10%도 안 되는 것이 현재 학생들의 실제 상황인 것이다.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가르쳐야사실 이러한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학생들보다 학부모님들의 올바른 학습관리 변화가 필수이다. 대부분의 초등학생 학부모님들은 아이가 학원에서 어떤 것을 배워왔는지 무엇에 흥미를 느끼는지를 체크하는 것이 아닌 교재에 꼼꼼하게 다 오답정리가 되어 있는지를 주로 체크하고 넘어간다. 예를 들어 심화교재를 들어간다면 학생에 따라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의 수가 다를 것이다. 심화 10문제 중에 2~3문제 풀 수 있는 학생이 있을 것이고, 5~6문제 풀 수 있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5~6문제를 풀 수 있는 학생이라면 10문제를 다 자기 것으로 만들 필요가 있지만, 2~3문제 풀 수 있는 학생이라면 과감히 4문제정도는 버리고 6개정도를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연습을 시켜주는 것이 아이의 사고 및 올바른 수학학습태도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2~3문제밖에 풀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10문제를 다 끝내라고 한다면 어느 순간부터는 단지 설명만 듣고 받아 적는 학생들밖에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학생들의 경우 6문제를 확실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연습을 하게하고 그 양을 한 문제씩 늘려나간다면 교재가 끝난 이후에는 8~9문제이상 풀 수 있는 아이가 될 수 있지만 그냥 10문제를 다 오답 정리하는 학생으로 만든다면 그 교재가 끝난 이후에도 2~3문제밖에 못 푸는 학생이 되어있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교재를 제대로 끝낸 게 아닌 말 그대로 교재를 한번 훑어본 수준밖에 되지 않을 것이란 말이다.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닌 물고기를 잡는 것을 계속적으로 보여주는 법이 과연 우리 학생들의 수학 사고력을 얼마나 키울 수 있는지 고민해보실 필요는 있다. 과연 우리 자녀들을 어떠한 학습 성향을 갖은 아이들로 키우고 싶은 것인가? 마지막으로 수학 학습만큼은 부모님의 욕심을 채워줄 수 있는 자녀들이 아닌 자녀들이 즐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는 부분이 나중에는 훨씬 부모님의 기대 이상 클 수 있는 자녀분들을 만들 수 있다는 점 당부 드리고 싶다. P. S 올바른 수학 학습 선행과 심화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어머님들이 많은데 심화가 가능하다면 더욱 더 깊이 있는 심화로 들어가는 것이 더욱 더 올바른 학습이라는 점 인지하셨으면 한다. 이정환거산교육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7
- 여름방학 수학공부 비법 벌써 여름방학이다. 여름방학에 대한 각자의 단상은 무엇인가? 방학은 무더위나 한파를 피해 일정기간동안 학교 수업을 쉬고, 각자의 시간을 갖는 기간을 말한다. 하지만, 학습 경쟁이 치열한 오늘이기에 본래의 취지대로 마냥 쉴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현실 아니겠는가! 학습적인 의미에서 방학이란 보편화 된 학교 커리큘럼을 벗어나 각자의 계획에 맞추어 공부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잘 활용한다면, 부진한 실력을 만회하는 반전의 시간으로 꾸려나갈 수 있다. 여름방학은 짧다그래서, 방학을 활용하는 데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요 몇 년 사이 겪게 되는 여름방학의 특징 중의 하나는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겨울방학이 상대적으로 길어지고 있는 반면, 여름방학은 짧아지고 있으므로 모든 방학을 동일한 계획으로 채운다는 것도 이제는 맞지 않는다. 한 학기 학습 분량은 여전히 동일한데 비해서, 방학의 기간이 한쪽으로 편중되고 있으므로 성공적인 학습을 위해서 기존에 고수해 왔던 방학 계획은 수정되어야 옳다. 일반적으로 방학동안 학습하는 내용을 들여다보면, 다음 학기 또는 다음 선행 과정을 통째로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부분의 학원 커리큘럼도 기계적으로 그렇게 운영되어 왔고, 뒤 돌아 볼 것 없이, 앞으로의 학습 진도를 진행하는데 급급하다 보니 이 또한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다. 방학기간이 해결해야할 학습량에 비해 충분하다면 얼마든지 가능하겠지만, 여름방학은 짧아졌다. 욕심을 앞세워 야심차게 준비하려 했던 계획이 도중에 멈추어질 수 있고, 무엇하나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2학기를 맞이하고 곧장 중간, 기말고사 기간에 접어들게 될 수 있다. 학습은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이 맞다. 큰 안목에서 여름방학을 활용하자. 여름방학 +2학기 = 1과정 1년간의 학습기간을 크게 4개로 보았던 것이 관례였다. 1학기, 2학기, 여름방학, 겨울방학. 그래서, 4개의 학습기간 동안 각각 한 가지 과정을 학습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것은 강의계획표를 기반으로 한다. 보통, 학 학기 분량을 심도 있게 강의하기 위해서는 두어달의 시간이 소요된다. 강의의 소요시간을 기준으로 하자면, 이제는 구분을 달리 하여야 한다. 긴 겨울방학동안 두 가지 학습과정을 집중 이수하고 1학기 과정에서 한 가지 과정. 그리고, 여름방학과 2학기를 합쳐 한 가지 과정을 이수하는 것으로 말이다. 7월 초순까지 1학기 기말고사가 마무리되면,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고작 한달 반이다. 게다가 2학기 중간고사는 9월말에 진행하고, 고입을 대비하는 중3의 경우 기말고사를 10월말에 치르는 것을 생각한다면 제대로 내신대비하기도 벅찬 상황인 것이다. 게다가 통상적으로 9월, 10월에는 휴일도 많기에 가족행사도 많다. 학습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기가 만만치 않다. 선택과 집중 우왕좌왕 하면서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게 시간을 허비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이 없다. 시간이 짧은 것은 나만 그런 것이 아니다. 많이 담으려고 하지마라. 하나라도 제대로 갖추자. 그러기 위해서는 무리한 선행학습을 완성하겠다는 기대는 금물. 자칫 실패할 수 있다. 배웠던 지난 과정들은 다시 보아도 익숙한 내용들이 대부분이므로 전 과정에 대한 복습도 좋다. 과거의 빈 칸을 메꾸는 것은 앞으로 더 힘차게 나가기 위한 다지기가 된다. 다음 학기 내용을 미리 예습하는 것도 좋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2학기에는 내신을 대비하기 위한 시간도 부족할 테니 충분히 반복하기 위한 과정으로 2학기 내용을 미리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3인 경우에는 여름방학과 2학기를 분리하기 보다는 수능을 보는 날까지 하나의 기간으로 묶어 학습을 마무리 짓도록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밖의 학년은 8월말까지 한 과정을 마무리한 후 9월부터는 내신대비를 위해 힘쓰자. 그것이 효과적이다.겨울방학은 학습 과정과 진도의 양적 확장을 도모할 수 있는 시기인 반면, 여름방학은 단단히 다져야할 과정을 선택하여 집중 공략할 시기로 활용하자. 연초 계획 점검기간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의 오늘 날짜는 벌써 7월이다. 일년의 반이 넘어갔다. 그렇다면, 지난 6개월을 당연히 점검해야 하지 않겠는가! 지난 호에서도 무리한 계획은 작심삼일로 끝날 수 있음을 조언했다. 연초의 계획이 잘 지켜졌는가? 그렇다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만약, 계획이 잘 지켜지지 않았다면? 그렇다면, 여름방학의 역할이 더욱 커진다. 무엇보다 흐트러진 계획을 다시 수정하거나 차질을 빚은 일정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여름방학을 활용하자. 사전 계획은 곧 기준이다. 무작정 달려나가기 보다 계획을 세워서 진행하는 것은 추후에 현재상황을 판단하거나 평가할 기준이 된다. 그래서, 고쳐나가기 용이하고 기준을 맞추려는 노력이 학습의 지구력을 유지할 수 있는 동기부여 책도 될 수 있다. 건강관리대한민국은 휴가가 여름에 집중되어 있는 문화다. 평소에 같이 할 수 없었던 가족끼리 한자리에 모여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야 나무랄 것이 없겠지만, 과다한 휴가기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학생들은 신체적인 리듬의 복원은 둘째 하더라도, 학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계획에 따르는 강의 진도를 놓치게 되는 경우 손실이 크다. 자습과 보충수업을 병행해서 따라간다고 하여도 제 때 강의를 챙기는 것만 못하다. 보충은 보충일 뿐 본 수업의 성과를 넘기 어렵다. 다음 강의 내용을 따라잡기 위해 단시간에 보충을 몰아서 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시설이 잘 갖추어진 실내는 어디를 가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지만, 밖의 사정은 그렇지 않다. 뙤약볕 쬐는 후덥지근한 실외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컨디션이 저조해지기 마련이다. 실내에서 장시간을 보내는 것도 답답할 수 있겠지만, 학습 중간에 환기를 위해 잠시 바깥 공기를 쐬고 올 수는 있어도 장시간 노출 되는 것은 피하자. 신체가 피로한 상태에서는 능률도 떨어지고, 이를 회복하기 위한 휴식도 결국은 예방하지 못하고 버려지는 시간낭비인 셈이다. 공부만 하라는 것은 아니다. 학습패턴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신경쓰고 이를 바탕으로 계획하라는 의미로 이해하길 바란다. 페르마 목동관원장 김진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7
- “개념 충실해도 고난도 응용문제 못 풀어” 기말고사가 한창이던 지난 화요일, 유창수학은 다음날 수학시험 대비를 위해 찾아온 학생들로 북적였다. 다음날이 시험인데 오늘 한다고 점수가 오를까 싶다. 그러나 기완희 원장은 “당연히 오른다. 한 문제 때문에 등급이 바뀌는데, 등급이 바뀌면 아이들 인생이 바뀔 수도 있는데, 시험준비 무조건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문제라도 더 맞게 하기 위해 어떻게든 ‘끼고 가르치는 곳’. 엄마들이 바라는 학원의 모습이 아닐까. 수학적 사고력 높여야 고난도 문제 풀 수 있어 “개념과 원리를 충분히 다졌다고 해서 모든 심화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평균은 할 수 있겠지만 고득점은 어렵죠. 개념에 충실한 공부는 기본이고, 심화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기완희 원장은 “창의력이나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심화문제는 단시간에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초등부터 사고력수학을 통해 길러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학교수학에서는 사고력수학을 지도하기 어렵다는 게 기 원장의 생각이다. 학교현장에서 25년간 학생들을 지도해온 터라 누구보다 학교수학을 잘 알고 있다. 학생들의 수준도 제각각인데다 시간이 부족해 사고력수학을 통해 창의력이나 사고력을 높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 이 때문에 기 원장은 초등부를 편성해 직접 강의하고 있다. “고등학교나 중학교에 시작하기에는 늦는다. 시간이 부족해 학교수학을 하기에도 벅차기 때문”이라며 “사고력수학은 초등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점을 깨닫고 초등부를 지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초등 시절에 창의사고력을 길러두어야 중고등 시기 해당 영역에서 출제되는 고난이도 문제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 초등 사고력 문제가 중등 심화문제 나아가 고등 모의고사 고난도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방학 이용해 부족한 부분 보충, 2학기 개념학습 중등 수학에서 주의할 점에 대해 기 원장은 “중학수학은 크게 1학기에 수와 식, 2학기에 도형으로 나눠볼 수 있다. 1학년 1학기를 놓치면 2학년 1학기를 놓치게 되는 셈이므로 부족한 부분을 그때그때 채워야 한다”고 말했다. 방학은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좋은 시기다. 1학기 내용 중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면서 2학기 개념과 원리학습을 병행한다. 학기가 시작한 뒤 개념과 원리를 공부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 학기 중에는 심화학습과 응용문제 풀이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그러나 중3 학생은 중1 부분을 공부하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고등수학을 준비하는 게 좋다. 기완희 원장은 “고등수학을 공부하되 연계되는 부분에서 중학교 내용을 계속 정리해주는 방식으로 지도해야 한다”며 “이런 지도를 위해서는 수학과나 수학교육 전공자, 고3까지 수학을 지도할 수 있는 교사를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우수 대학 출신이라면 무조건 선호하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고. 본인이 문제를 잘 풀었던 것이지 잘 가르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놓치기 때문이란다. 유창수학은 수학교육 전공자들로 강사진을 꾸리고 학생들 지도에 나서고 있다. 수학 성적 반등을 꾀한다면 유창수학이 답 수능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사실 고등학교 2학년까지 모든 과정을 마쳐야 한다. 그래야 3학년 때에는 문제풀이 등으로 실전감각을 높일 수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학교에서는 진도 나가기에 급급한 경우가 많다. 원리와 개념 수업을 제대로 듣지 못하면서 기본기가 부족해지는 일도 생긴다. 기완희 원장은 “학생들 수준에 맞는 수업을 통해 개념과 원리를 제대로 가르치니까 4, 5등급이었던 학생이 1, 2등급으로 올라선다. 성적이 오르지 않은 학생은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기 원장은 직접 개념과 원리를 가르친다. 또 모의고사와 내신준비도 따로 한다. 문자로 숙제 체크를 하는 등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관리도 꼼꼼히 하고 있다. “1문제로 1등급이 갈리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그 한 등급으로 대학이 바뀌고 아이의 인생이 달라지죠. 그런 생각을 하면 책임감을 갖고 지도하게 되죠.” 기완희 원장은 “학생들은 집과 거리가 멀어도 찾아온다. 용암동 율량동 금천동에서 다니는 학생들도 상당수”라고 전했다. 수학실력이 부족한 학생은 따로 보충을 통해 실력을 갖추게 한 후 반으로 편성하고, 시험이면 한 문제라도 더 풀게 하려고 보충하고. 이렇게 끼고 가르치는 학원, 실력을 높이고 성적 올려주는 곳이라면 어딘들 달려가지 않을까. 방학을 앞두고 자녀의 수학성적에서 반등을 노리는 엄마들이라면 유창수학을 눈여겨보아야 할 듯하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6
- 충북교육청, 자유학기제 인프라 구축 중 충청북도교육청이 2016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가운데 한 학기를 시험 등의 수업 부담에서 벗어나 진로탐구를 위한 참여형 수업과 체험활동 등을 운영하는 제도다.도교육청은 올 2학기부터 청주 서현중과 괴산 오성중 등 2개교에서 시범학교 운영을 거쳐 2년간 40여개 학교에 확대 적용해 2016년부터 전면 실시한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은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통한 적성과 소질개발 기회 제공에 있다고 보고 진로직업체험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먼저, 진로직업 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1일 이상 진로직업체험을 필수화 하고, 각 학교에서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해 각종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또한, 충북지방중소기업청, 고용노동부청주지청 등 유관기관과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충북지회, 충북신재생에너지산업협회 등 도내 9개 직능단체와 단체별 회원 기업 138개 업체가 도내 청소년의 다양한 현장 진로체험 지원에 참여했으며, 수암골 예술촌 내 지역예술인과 (사)미래도시연구원이 수암골 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학생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도교육청은 이 밖에도 7월 중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자유학기제 장학추진단’을 조직해 각급학교에 자유학기제 관련 교원연수, 학부모 홍보, 수업과 평가 방법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6
- 불법 개인과외 집중 단속, 과외 시 교육청 신고여부 확인해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불법과외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판단, 7월 한달간 관내 개인과외교습자의 불법과외 방지를 위한 집중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지도ㆍ점검은 점차 늘어나는 속칭 ‘공부방’에서의 불법사교육 행위에 대한 단속이다. 개인과외교습자의 교습비 초과징수, 교육장소 임의 변경, 허위과대광고, 기타 개인과외 운영과 관련된 법규 위반사항 등 개인과외교습자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와 함께 무등록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개인과외교습자중 운영위반으로 직권 휴원 4건, 무등록 개인과외 2명을 고발 했다. 올해(6월말 현재)는 직권 휴원 2건, 무등록 개인과외 5명을 고발했다. 현재 동부교육청 관할 개인과외교습자는 1411명으로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미신고 불법과외로 고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법규위반으로 처분을 받을 경우 1년간 과외교습을 할 수 없다. 불법과외를 신고한 제보자에게는 건당 최고 5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애영 교육장은 “불법과외 근절은 학부모, 학생 등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개인과외 교습자 선택 시 교육청 신고?여부와 함께 교습비 등 신고 항목을 반드시 확인할 것과 불법과외 목격 시에는 관할 교육지원청 또는 불법사교육신고센터(http://clean-hakwon.mest.go.kr)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6
- 공부와 체험을 한번에, 도전! 여름방학캠프 공부와 체험을 한번에, 도전! 여름방학캠프몸과 마음 함께 튼튼해지는 여름방학 보내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부모들은 앞으로 다가올 방학 걱정에 한숨을 쉰다. 하루종일 집에서 딩구는 아이들을 볼 자신이 없어 차라리 괜찮은 캠프라도 있으면 보내고 싶다고 말하는 엄마들도 있지만, 아이가 캠프를 가서 엄마가 해방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건 캠프를 계기로 우리 아이가 마음을 잡고 공부를 하면 어떨까, 생활습관을 좀 고쳐오면 좋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크다. 우리아이 여름방학 캠프, 좀 괜찮은거 없을까? 튼튼한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여름방학은 물놀이와 함께 체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캠프가 마련되어 있다. 부산사회체육센터의 캠프 프로그램은 수상레저, 남해갯벌체험, 해양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다. 당일 혹은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접수는 등록순으로 마감된다. YMCA의 일일해양체험은 8월 3일, 15일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초등2~6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모타보트, 레프팅 등의 해양체험을 하게 된다.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만들어 줄 해병대캠프는 대한민국 국적의 중, 고, 대학생과 자녀동반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대한민국 해병대 홈페이지 (www.rokmc.mil.kr) 캠프지원에서 지정한 날짜(7.8~10)에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녀와 함께 입소하는 부모님은 3차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재미있는 공부와 체험을 한번에 학원에 앉아서 하는 딱딱한 공부가 아니라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캠프에 참여해 보자.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는 고래바다여행선을 타보고 고래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프로그램과 농촌체험, 습지탐방 등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금련산 청소년수련원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학교실’, ‘청소년 해양수련캠프’와 ‘스포츠클라이밍 체험교실’이 열린다. 접수는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http://youth.busan.go.kr)에서 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7시~10시까지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천문대 공개관측 행사’가 펼쳐지고, ‘온가족 무료 체험행사’는 수련원을 찾는 청소년과 시민 모두에게 도예체험, 다도체험,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태양관측 및 천체사진전 등 수련원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7월 박물관투어’는 7월27일(토)에 시립박물관 산하 박물관에서 열린다. 방문코스는 A코스(부산박물관-동삼동패총전시관-근대역사관-임시수도기념관)다. 부산박물관 정문 앞 주차장에서 1시 30분에 출발한다. 프로그램 소요시간이 길어 음료와 간식을 준비하면 좋다. 국립해양박물관에서는 가족프로그램 ‘온바다를 누벼라! 아라온호’을 선보인다. 우리나라 최초의 극지탐사선인 쇄빙연구선(아라온호)의 역할과 극지연구소에 대해 알아보면서 과학자의 꿈을 키워보는 프로그램이다. 3학년 이상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면 되고 7~8월 매주 토요일(14:00~15:30)에 진행된다. 인터넷 선착순 접수다. 수영구민을 위한 주말 가족캠프가 열린다. 7월 27~28일 산청에서 열리는 캠프는 수영구민 중 초등 3학년~대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8일부터 선착순 80명을 방문접수 받는다.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지참하면 된다. 참가비는 인당 3만원. 최근 3년간 해당 가족캠프에 참가한 가족은 접수할 수 없다. 부산 YMCA의 제주해양생태탐험캠프, 여름산골캠프, 남해 사천 일대에서 갯벌과 항공체험을 하는 갯벌항공캠프, 대전 오월드와 중앙우주과학관을 관람하는 꿈동산 과학동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접수는 홈페이지 (www.psymca.or.kr)에서 할 수 있다. 부산MBC가 직접 기획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인 MBC여행학교에서도 다양한 방학캠프를 마련한다. 여름방학 캠프는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출발 1박2일로 진행된다. 태백에서 배우는 한반도 지리문화체험, 선생님과 함께 하는 강화도 역사생태캠프, 서울 근현대 역사캠프, 대전과학캠프도 진행된다. 8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3박4일간 남해 한려유스호스텔에서 자아탐색의 기회와 자신의 꿈을 찾는 시간이 될 수 있는 맨토링 캠프도 열린다. 접수는 홈페이지(http://www.mbctourschool.co.kr/)에서 할 수 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동신초 합창부 안전행정부 장관상(대상) 수상 동신초등학교 합창부가 지난 12일, 제4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에서 안전행정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동신초 합창부는 초등4~6학년 52명으로 구성, 2011년, 2012년 전국 119 소방동요대회 연속 전국 1등, 수원 예능경연대회 대상, 각종 음악경연대회 최고상 수상 등 이미 검증된 실력을 갖춘 합창단이다. 이번 대회에는 교통안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반으로 줄이기 위한 ‘안전 대한민국’이라는 창작곡(작사: 최춘지)으로 학부모와 함께 율동과 노래, 랩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합창부 어린이는 “우리의 합창을 듣는 사람 모두가 어른은 어린이들을 위하여 더 안전 운전을 하고 어린이들은 한 번 더 조심하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로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한국어 디베이트 분당센터 여름방학 특강 한국 최초의 디베이트 교육 전문업체인 투게더디베이트 분당센터에서는 이번 여름방학에 다양한 특강을 진행한다. ‘기초마스터 캠프’는 디베이트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과 전략을 습득하고 집중적으로 디베이트 기초과정을 익히는 수업이다, 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고2까지. 오전 통학형 과정으로 1차는 7월 22,23,29,30 4회에 결쳐 진행하며 2차는 8월 6,7,13,14일, 3차는 8월 15일 하루과정이다. 또한 마이클 센델의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디베이트 주제를 뽑고, 정의란 무엇인가의 관점에서 최근 한국의 사회적 이슈를 재해석해보고 철학적 범주를 뛰어넘는 사고 훈련을 목표하는 디베이트 철학캠프도 있다. 철학 교수진이 만든 최고의 컨텐츠를 자랑하며 중 고생을 대상으로 기초마스터와 같은 기간에 열린다. 이밖에도 조선부터 현대까지의 통사를 책으로 훌고 디베이트로 정리하는 ‘디베이트로 정복하는 우리역사’가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화, 금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이뤄지며, 자사고 특목고 입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을 위한 ‘구술면접대비 디베이트’도 7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진행 할 계획이다. 문의 031 8017 6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횡성군, 청소년자원봉사 여름캠프 참가자 모집 횡성군자원봉사센터(소장 조원문)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3 청소년자원봉사 여름캠프’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이번 캠프는 7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횡성군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4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횡성군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 문의 344-1365(횡성군자원봉사센터) 공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상지대 디자인학부 학생 ‘제15회 전국디지털아트 공모전’ 수상 상지대학교 디자인학부에 재학 중인 강한솔, 박상일 학생이 지난 6월 26일 “제15회 전국디지털아트공모전”에서 “진주의 길”이란 제목의 영상물로 대상(상금 300만원)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1999년부터 올해로 15년째 진주시가 주최하고 있는 본 공모전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국에서 출품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본 대회의 입상작품은 6월 28일까지 진주시청 2층 전시장에 전시되며 이를 통해 타 지역민에겐 진주에 대한 관심을 그리고 진주시민에게는 더욱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