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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리시에그 천안·아산 센터 김미정(가명)씨는 4살 난 딸 예서가 신기하기만 하다. 생각지도 못한 때 불쑥 영어노래를 불러대거나 제가 마음에 드는 책을 펼쳐 놓고 한참을 혼자서 노느라 정신이 없다. 플링펜을 들고 다니며 수시로 영어 노래를 틀어 놓고 따라하는 모양이 신통방통 예쁘다. 혼자서 심심해하며 엄마에게 매달려 찡얼거리던 예서가 제 기분에 따라 챈트나 노래를 틀어 놓고는 어찌나 좋아하는지 집안 분위기가 다 밝아지는 느낌이다.잉글리시에그와의 만남을 통해 예서의 변화는 시작되었다.김씨는 예서가 자라자 어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보내야 할까 고민하게 됐다. 하지만 더 큰 고민은 영어공부였다. 언제 시작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를 궁리하고 수소문하다가 잉글리시에그를 만났다. 아이를 학원이나 기관에 맡기기는 너무 어린 나이라는 생각에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기로 결심했고, 지금은 예서와 엄마가 만족스런 수준으로 적응해 가는 중이다. 무엇보다 아이가 즐거워 하니 절반쯤은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예서는 잉글리시에그 센터에서 또래들과 ‘놀이 활동’에도 참여하며 즐거워한다. 김씨는 예서와 함께 참석한 ‘놀이 활동’에서 교재에 따른 여러 놀이를 배워 와 집에서 예서와 놀아주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 구입한 교재를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어 열심히 참석중이다. 한 번씩 아이와 나들이 하는 것도 좋고 비슷한 생각을 가진 엄마들과 만나 여러 가지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이 알토란같다.“첫 영어교육은 잉글리시에그로 시작하세요!”= 김씨는 아산시 배방읍 Y-Mall 2층 잉글리시에그 천안·아산 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교재를 구입했다. 센터의 고은희 지사장은 자신의 아이와 함께 잉글리시에그 광팬이었다가 사업에 뛰어든 경우다. “많은 기간 유아영어교육에 종사하며 여러 교재와 수업을 경험해 봤다. 잉글리시에그의 가장 큰 장점은 엄마와 아이가 편안하고 쉽게 교재를 접하면서 매우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영어교육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잉글리시에그’는 영유아를 위한 첫 번째 영어교재다. 세 가지 단계의 스토리북과 스토리텔링북, 워드챠트, 오디오CD, 독후활동교구와 플링플링 플레이어와 펜으로 구성되어 있다.잉글리시 에그는 0~7세 영유아들의 생활영어 교재라고도 할 수 있다. 1단계는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과 가족들의 관계 중심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2단계는 집 주변으로 범위가 확장돼 거리 마트 서점 레스토랑 등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3단계는 놀이동산 바닷가 동물원에서의 아이들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어 실생활에서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곧바로 영어가 튀어 나올 수 있게 한다. 새로운 자극을 조건 없이 받아들이는 영유아기의 아이들을 위해 잉글리시에그는 가장 좋은 그림, 가장 좋은 음악을 제공한다. 교재에는 아이들이 고급문화를 접하고 안목을 길러 주어야한다는 잉글리시에그의 철학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좋은 그림, 좋은 음악으로 아이들의 안목 키워야= 특히 잉글리시에그의 뮤지컬송은 인상적이다. 기존의 영어교재CD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준다. 아이뿐 아니라 엄마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리듬감과 클래식 재즈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은 매우 인상적이다. 잉글리시에그 영어노래는 하루 종일 흥얼거리며 따라하게 된다 하여 ‘매직송’이라 불리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음악의 작곡과 편곡에 미국 최고 권위 에미상 수상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목소리 출연은 현재 브로드웨이에서 ‘빌리 엘리엇’ ‘뮤지컬 슈렉’ 등에서 연기중인 아역 연기자들이 참여하였고, DVD에는 원어민 뮤지컬 배우들이 직접 출연해 실감나는 스토리텔링을 들려준다. 잠시도 지루할 틈 없이 흥미진진하다.또 엄마들은 가이드북이나 스토리텔링북을 이용해 아이와 즐겁게 놀면서 영어를 가르칠 수 있다. 엄마와 아이의 즐거운 경험을 통해 효과적인 영어학습이 가능한 잉글리시에그는 엄마들의 입소문을 통해 점차 유명세를 타고 있다.교재를 구입하고 회원이 되면 센터의 ‘놀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집으로 교사를 불러 홈스쿨을 할 수도 있다. 센터는 회원들에게 상담과 A/S를 통해 구입한 교재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엄마표 영어에 관심이 있는 엄마라면 누구라도 센터에 방문해 교재를 체험하고 상담 받을 수 있다. 또 방문이 어려운 경우 센터에 요청하면 매니저가 집으로 방문해 상담한다. 문의 : 잉글리시에그 www.englishegg.co.kr위치 : 천안·아산센터 아산시 배방읍 1767번지 Y-Mall 2층 C208호(토이저러스 2층) 554-0521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9
- 순천향대, 기업체 초청 ‘새해 희망나눔 인사회’ 개최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링크사업단 주최로 기업체를 초청해 ‘2013 기업인과 함께하는 새해 희망나눔 인사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이전과 달리 중소기업인과 벤처기업인, 그리고 이들 기업인들을 지원하는 협력 기관과 대학의 교수들이 주인공이다. 관계기관의 공무원과 기관 단체장들이 지원하는 개념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사회에서 순천향대 산업분야별 랩에서 연구하고 있는 교수들이 관련 기업인들과 공동연구 및 학생취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 과정을 통해 대학은 교수 연구역량 강화와 학생 취업률 제고 효과를, 기업은 교수들과 랩 소속 대학원생들로부터 부족한 연구력을 얻게 되고, 필요한 인재 발굴의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인사회에 참가하는 기업지원 관련 정부인사와 기관장은 올해 기업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기업인들의 요구사항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아산시와 천안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세대 50가구를 초청해 세대 당 70Kg 쌀을 증정하는 희망나눔도 함께 갖는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9
- 경기도 초·중·고교생 5.4% ‘고혈압’…점차 감소세 경기도 초·중·고교생의 5.4%가 고혈압 증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2011년 3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초등학교 1·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교 1학년 학생 58만5501명을 조사한 결과 5.4%인 3만1709명이 고혈압 증상을 보였다.고혈압 비율은 초교 1학년이 2.1%, 초교 4학년이 3.6%, 중학교 1학년이 6.7%, 고교 1학년이 8.4%였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비율이 크게 높아졌다.그러나 다행히 이같은 비율이 매년 조금씩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각급 학교 학생들의 평균 고혈압 증상 비율은 2009년 6.6%, 2010년 5.8%를 기록했었다.지난해 한 조사 결과는 오는 4월께 나올 예정이다.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고혈압 증상에 대해 학생들의 비만과 적은 운동량 등이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이와 함께 검진 당시 학생들의 움직임 등으로 혈압이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학생들의 고혈압 판정 기준은 어른들보다 낮다”며 “고혈압 증상을 보인 학생들이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하면 대부분 정상으로 나온다. 모두 질환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밥밥어학원’ 2013년 신입생 설명회 어학원 최초로 원스톱 에듀케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밥밥어학원’ 에서 2013년 신입생 설명회를 개최한다.영통본원은 1월 26일(토) 오후 4시, 동탄직영원은 1월 26일(토) 오후1시이다. 밥밥어학원의 ‘명품방과후교실’ 운영 시스템을 보면, 원스톱 에듀케어시스템의 교육을 도입함으로써 영어 및 수학, 국어, 과학, 미술, 피아노, 태권도 등을 짜임새 있는 스케쥴에 따라 매일 진행하고, 또한 아이들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어학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현재 영어유치부는 마감이 되어 대기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2월에 오리엔테이션만 남겨둔 상황이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예약을 해야 참석이 가능하다.문의 영통본원 031-202-0053동탄직영원 031-8003-05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공부를 머리로만? 아이들을 진료실에서 보며 가장 딱한 것은 지쳐있음을 보는 게 아닐까 싶다. 공부에 지치고, 수면부족에 지치고, 거기에 사춘기의 정서적 불안감에 힘들어한다. 이런 아이들에게 최소한의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충분하기 어려운 수면시간이라도 양질의 수면을 도와줄 수 있다면, 적어도 하는 만큼의 성과를 가질 수 있게 학습능력을 올리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면, 사춘기 성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충동적 정서를 관리해줄 수 있다면, 특히 여학생들이 힘들어하는 변비나 생리통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다면 하는 마음으로 닥터로서 병이 아니면서도 힘든 상황을 겪는 아이들을 생활 속에서 도움을 주고자 닥터고 웰빙하우스를 오픈해 온-오프라인에서 생활과 건강, 영양에 대한 상담을 하고 있다. ‘공부의 주최는 학생 본인임을 이해시켜주려면 어찌해야 할까?’를 고민하게 된다. 공부는 학원이나 아무리 유능한 선생님, 책이 아니라 학생 본인에 의해서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고 학교, 학원, 좋은 책을 훌륭하게 알려주시는 선생님들은 그 공부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것뿐이다. 아무리 명차라 해도 1차적 관리는 그 엔진을 활성화시켜주고, 엔진의 특성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는 차에 맞는 양질의 고급 가솔린이 들어가야 하고, 엔진 오일이 주어져야만 하는 게 기본중 기본이 될 것이다. 공부도 아무리 명석한 두뇌활동의 기본을 가지고 있다 해도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할 것이다. 가솔린 엔진에 경유를 넣어서는 안 되는 것처럼, 공부에서도 본인의 특성, 영양과 식습관 등을 고려한 식단과 영양관리가 기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공부를 위한 가장 기본적 조건은 ①양질의 수면 ②나에 맞는 영양과 식단 ③학습능력과 특성에 따른 관리 ④사춘기의 충동성관리 ⑤ 생리통이나 변비 등 흔한 생활 속 힘든 상황에 대한 도움을 아이들에게 줄 수 있어야할 것이다.닥터고몰고시환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영어 공부,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 찾기 어린아이들 영어 공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뱃속에서부터 영어 노래를 들려준다거나 아이가 우리말을 배우기 전부터 영어 CD나 그림책, 노래, 춤 등 영어에 대한 엄마들의 열성이 대단하다. 서초동에 사는 김윤영씨(38세) 역시 여섯 살 딸 아이 영어 공부를 위해 일찍부터 CD나 영어 노래를 반복적으로 틀어주고 관심을 갖도록 노력했지만 딸아이의 반응은 기대만큼 따라오질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상생활에서 아이에게 영어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지만 오히려 영어를 싫어하게 되는 역효과만 생겼다. 반복적인 노출과 재미있는 노래 등으로 접근해도, 혹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도록 유도해도 아이가 잘 따라 주지 않아 영어 공부에 대한 방향을 잡지 못하겠다는 엄마들이 많다. 과연 내 아이에게 어떤 방법으로 영어 공부를 시켜야 할까? 앞서가는 엄마, 따라오지 않는 아이엄마들의 조기 영어 교육에 대한 열성은 고3 수험생 엄마 못지않게 뜨겁다. 최대한 빨리, 또 절대적으로 많은 시간 동안 영어에 노출돼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고 믿는 엄마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아들의 영어 교육은 실제 영어 학원이나 영어 유치원을 보내지 않는다 하더라도 집에서 CD나 그림책, 혹은 미술이나 발레, 음악 등을 영어로 배우는 곳까지, 그 교재와 프로그램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박지영씨(39세, 도곡동)도 7살 된 첫째 아들과 5살 된 둘째 딸의 자연스러운 영어 노출을 위해 집에서도 어린이 전문 영어 채널만 틀어 놓는다. 또 유치원에 이동하거나 짧은 거리를 이동하더라도 차에는 항상 영어 노래를 들을 수 있는 CD를 준비해 놓고 있다. 첫째 아이가 4살 되던 때부터 꾸준하게 해왔기 때문에 아이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첫째 아들은 영어 채널이나 CD에는 관심도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영어 공부하자고 하면 “엄마, 난 영어 못해. 못하니까 하기 싫어!”라고 말해서 속을 뒤집어 놓는다. 이에 비해 둘째 딸은 영어 노래를 외우는 것은 기본이고 영어 프로그램을 보고 따라서 율동도 하고 심지어는 엄마에게 들은 영어를 사용하기도 한다.영어 교육 전문가들은 유아기나 초등 저학년 시기의 영어 공부에서 가장 좋지 않은 부분은 부모가 지나치게 영어에 비중을 두고 아이를 리드하거나 아이의 성향에 맞지 않는 방법을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방법은 오히려 영어에 대한 아이의 흥미를 떨어뜨려 싫어하게 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다른 모든 것이 그렇지만 특히 영어 공부만큼은 엄마의 기질이나 열정보다 아이의 기질과 성향에 일방적으로 맞춰야 한다고 강조한다.아이의 성향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아이의 영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부모의 과도한 열정이나 투자비용보다는 아이의 성향을 먼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책을 보거나 그림책을 읽을 때 엄마나 선생님이 읽어주는 소리에 집중하기보다는 그림을 먼저 보고 그림에 집중하는 아이들에게는 CD로 들려주는 오디오 북은 적당하지 않다. 오히려 엄마나 선생님이 한 장 한 장 아이의 속도에 맞춰 그림을 관찰한 뒤 글을 읽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반대로 CD 등 소리 자극에 더 관심을 갖거나 집중하는 아이에게 차분하게 앉아서 보는 그림책이나 워크북 등은 효과적이지 않다. 그만큼 무조건적인 노출이 아니라 아이의 성향을 먼저 고려해 아이가 재미있게, 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야만 한다. 또 이 시기의 영어 공부는 무엇보다 재미와 흥미 위주로 되어야 한다. 이 시기에 경험한 영어 공부에 대한 재미는 이후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할 때 계속 공부를 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영어에 대한 노출 시기 역시 아이의 성향과 우리말 발달 정도에 따라 조절할 필요가 있다. 우리 말 발달이 빠른 아이라면 영어에 일찍 노출시켜도 크게 무리가 없지만 우리 말 발달이 느린 아이라면 주변의 유행에 민감하기보다는 아이의 발달 속도에 맞춰 천천히 노출 시키는 것이 좋다. 보통 5세부터 초등 1, 2학년인 9세 정도에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는 두뇌발달이 최고조에 이른다고 한다. 이 시기에 아이의 발달과 성향을 잘 파악해 시기와 효과적인 방법을 고르도록 한다. 학습 형태별로 효과적인 방법은 따로 있다아이의 학습 형태별로 효과적인 영어 공부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보통 영어 교육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타고난 성향뿐만 아니라 그 아이가 학습에 임하는 형태별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다르다고 지적한다.①호기심이 많고 엉덩이가 가벼운 아이한 곳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하고 새로운 관심거리를 찾아다니는 아이라면 집중력이 짧다. 따라서 이런 아이들은 새롭거나 재미있으면 효과적이다. 교구나 교재 역시 한 번 봤던 것이 아닌 새것에는 집중을 잘 한다. 이런 아이들은 게임이나 수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구성해주고 주어진 과제를 잘 수행하면 그 자리에서 즉각적인 보상을 해 주는 것이 좋다.②너무 느리고 한참 기다려야 되는 아이이런 아이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줘야 되지만 집중력이 좋다. 또 자존심이 세기 때문에 남 앞에서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싫어한다. 따라서 처음부터 그룹수업이나 참여수업보다는 소그룹이나 1:1 수업 등이 좋다. 또 우리 말 발달이 빠르다면 영어에 조금 일찍 노출 시켜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도 좋다.③쉬지 않고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이런 아이는 언어적 적성이 뛰어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영어도 남들보다 빠른 속도로 습득할 수 있다. 하지만 그룹 상황에서 쉽게 지적당하기 쉽고 유치원 등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아도 초등학교에서는 오히려 ‘나대는’ 아이로 평가받기 쉽다. 따라서 영어에 조금 일찍 노출시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④하라는 대로 다 따라하는 모범생 딱히 싫어하는 것도, 그렇다고 빠져들 정도로 좋아하는 것이 없는 아이지만 선생님이나 엄마 말에 잘 따라오는 모범생이라면 일정한 틀이 정해진 수업과 선생님과의 유대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 수업 내에서 노래했다가 책 읽었다가 음악을 들었다 하는 무계획적 수업보다 시작할 때는 노래, 노래 끝나면 그림책 읽기, 마무리는 다시 노래 등 일정한 틀을 유지해 주는 수업으로 아이가 예측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more! 알고 있으면 유용한 팁①단어는 반드시 문장과 상황에서 배워야처음 영어를 접하면 사물과 단어를 1:1로 대입해서 단어를 외우는 경우가 많다. 즉 사과는 ‘apple’식으로 배우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배우면 효과적이지 않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문장과 상황 속에서 단어를 익히도록 한다. ②아이의 성향에 맞게 게임과 접목하기아이가 가장 흥미를 보일 수 있는 부분은 무엇보다 게임. 엄마가 아이의 성향을 파악해 관심을 보일 수 있는 게임과 접목해 활용하면 아이들도 거부감을 갖지 않게 된다. 예를 들어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메모리 카드 게임(자리를 기억해서 영어 단어 카드를 뒤집는 게임)이나 단어가 적힌 카드를 낚싯대를 이용해 건져 올리는 등의 게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본다.③캐릭터나 단편 활용하기영어 책이나 DVD를 활용할 때는 아이가 관심을 가지는 캐릭터 등이 들어간 책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또 처음부터 긴 디즈니 장편만화보다는 짧은 내용으로 어린 아이가 보더라도 어떤 상황이 벌어졌고 어떻게 해결이 되는지 알 수 있는 짧은 내용의 DVD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책 역시 전집이나 세트가 아니라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한 권부터 시작해서 여러 번 반복해 주는 것이 좋다. ④영어 노 2013-01-18
- 과학적 맞춤 논술로 목표 대학 한 단계 높인다 지난해 12월, 대교협 발표에 따르면 2014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의 비율은 66.2%로 전년도에 비해 더 늘어난다. 좁아진 정시만 바라보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입시 성공을 바라보기는 그만큼 어렵게 되었다. 수시모집 전체 인원 중 수시 일반전형의 비율은 절반이 넘는 52.3%에 달하며, 서울 주요대학을 포함해 29개 대학이 수시 일반전형에서 논술고사를 시행한다. 더구나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한 주요 상위권 대학의 경우 우선선발에서 논술고사의 반영비율은 무려 70%로 그 영향력이 상당하다.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적극적으로 논술전형을 준비할 필요성이 커졌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논술 수업을 지향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업료의 거품을 과감하게 걷어낸 대치동 ‘SM논술학원’(이하 ‘SM논술’)을 찾아가봤다. 과학적인 논술, 체계적인 관리로 입시 최적화 수업대치동(도곡초등학교 인근)의 ‘SM논술’은 강의-글쓰기-첨삭 과정을 거치는 기존의 논술학원 시스템과는 차별화된 교육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다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편일률적인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학생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논술 교육을 실시한다. ‘SM논술’ 이현호 인문논술팀장은 “논술 교육의 본질은 강의를 통한 ‘지식전달’이 아니라 ‘관리’”라고 말한다. ‘SM논술’의 ‘SM’은 Special, Satisfactory, Management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들의 인지능력, 사고력, 표현력, 적성 등을 과학적으로 진단해 특별하고도 만족스러운 맞춤 논술교육을 실시하는 관리중심형 학원이라고 할 수 있다. ‘SM논술’은 수업에 앞서 ‘MBTI-WS'' 검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과학적으로 진단해 성격 유형에 따라 자료분석형, 순간대응형, 비판사고형, 문학감성형 등 4가지 글쓰기 성향(Writing Style)을 분석하고, 유형별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는 맞춤 논술학습 및 입시 전략을 수립한다. 또한 소수정예로 수업의 효율을 높이고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강사진이 직접 첨삭함은 물론 학생의 성격, 진로, 논술성 지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지치기 쉬운 입시준비에서 수험생의 멘토 역할도 하고 있다. 이 팀장은 “첨삭은 모범답안과 비교해 틀린 것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어떻게, 왜 틀렸는지를 상세하게 짚어주고 장·단점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과정”이라고 말하며 직접 대면 첨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논술전형 복수 합격자들이 인정하는 SM 맞춤 논술대치동의 크고 작은 논술학원 입구는 합격자들의 명단으로 빼곡한 경우가 많다. 자세히 보면 논술이 결정적인 합격 요소가 아닌 사례도 있다. ‘SM논술’은 논술전형합격자만을 학원의 실적으로 공개한다. 이 팀장은 “학생부 중심 전형이나 특기자 전형 등으로 합격한 경우 논술학원을 다녔다 하더라도 학원의 실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또, ‘SM논술’에서 수강한 학생들 중에는 복수 합격자들이 많은데, 이에 대해 이 팀장은 “학생의 성향과 자질에 맞춰 대학별 논술을 준비하므로 복수 합격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고려대 산업경영, 서강대 화공, 성균관대 공학, 한양대 융합공학부 등 4개 대학에 복수 합격한 J군은 “인문계 논술과 다르게 자연계 논술은 답이 명확하기 때문에 답안 서술방식을 평가해줄 학원이 필요했다. ''SM논술''의 강사들은 획일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내 답안의 장점을 살려주었다. 소통이 가능한 학원이다”라고 말했다. 또, 고려대 경영학과와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에 우선선발로 복수 합격한 P군은 “모든 대학의 논술 유형을 다 잘할 수는 없다. 언어영역 글쓰기보다 수학성적이 우수했기 때문에 인문계열 수리논술이 출제되는 고려대를 선택해 집중했다. 도표 분석력이 필수인 성균관대 논술에도 자신 있었다. 학생의 논술 성향에 맞춘 학원 컨설팅의 정확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합리적인 수업료로 경험하는 합리적인 논술 고등부 논술학원의 수업료는 천차만별이다. 특히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 강사 입시논술의 경우 수십 명을 대상으로 하면서도 수업료가 만만치 않다. ‘과연 수업효과가 있을까’ 의구심이 들지만 그래도 안 하면 불안한 것이 학부모들의 심리이다. ‘SM논술’은 논술 수업료의 거품을 과감히 걷어내고 199,000원(200분×4회)이라는 합리적인 수업료를 책정했다. 이 팀장은 “SM은 합리적인 생각으로 논술에 접근하며, 합리성에 근거해 수업료를 책정했다. 비싼 수업료나 스타 강사의 수업이 학생의 논술 실력 향상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SM은 매주 강사 세미나를 통해 수업을 최고 수준으로 표준화시키고 있다. 논술 실력은 타고난 재능보다 체계적인 관리로 키울 수 있다”는 것이 ‘SM''논술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구미과학관, 지역 고교생 교육기부활동의 장으로 청소년에게 과학기술의 꿈과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과학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구미과학관(관장 백옥경)이 지역 고등학생들의 교육기부활동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구미과학관과 MOU를 맺은 과학중점학교 구미고등학교(교장 조규생) 과학동아리 학생들은 구미과학관 과학체험관 및 학교 밖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청소년 과학해설사로서 어린이날 등 특별행사에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 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지난해 12월 23일 구미고 과학 동아리 학생들은 구미과학관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부스와 과학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동찬(구미고 2) 학생 외 30여명의 학생들은 관람객들에게 실험을 가르치고 그 원리를 설명했다. 특히, 간이 청진기는 자신의 심장 소리까지 들을 수 있어 체험한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와 함께 서대찬 교사(구미고 과학부장)의 지도로 학생들은 자신들이 제작한 플레임 튜브란 장비로 음악에 맞춰 불이 춤을 추는 ‘불꽃쇼’와 박은혁(구미고2), 이원태(구미고2) 학생의 진행으로 액체질소의 성질을 이용한 ‘용가리가 되어보자’란 과학쇼도 선보였다.백옥경 관장은 “구미과학관은 과학에 관심이 많고 의욕 있는 학생들을 청소년명예해설사로 임명하여 여러 활동을 수행해 학생들이 봉사하는 보람을 느끼고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알아두면 좋은 올해 우리 아이 교육과정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2013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2013년 교육과정 중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교과(군)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편성되며, 교과(군)은 국어, 사회/도덕, 수학, 과학/실과, 체육, 예술(음악/미술), 영어로 한다. 다만 초등학교 1,2학년의 교과는 국어, 수학,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로 구성되어 있다.시간 배당 기준은 1~2학년군은 국어448시간, 수학 256시간, 바른 생활 128시간, 슬기로운 생활 192시간, 즐거운 생활 384시간, 창의적 체험활동 272시간으로 학년군별 총 기준 수업시간 수는 1680시간이다.3~4학년군은 국어 408시간, 사회/도덕 272시간, 수학272시간, 과학/실과 204시간, 체육 204시간, 예술(음악/미술) 272시간, 영어 136시간, 창의적 체험활동 204시간으로 총 기준 수업시간 수는 1972시간이다.5~6학년군은 국어 408시간, 사회/도덕 272시간, 수학 272시간, 과학/실과 340시간, 체육 204시간, 예술(음악/미술) 272시간, 영어 204시간, 창의적 체험활동 204시간, 총 기준 수업시간 수는 2176시간으로 학년별로 교육과정 편성 시수가 잘 짜여 있는지 교육과정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꼼꼼하게 검토가 이루어 졌다.학년군, 및 교과(군)별 시간 배당은 연간 34주를 기준으로 하며, 학년군 별 총 수업시간 수는 최소 수업시수를 근거로 편성을 하였는지 검토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7
-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률 60% 인천시교육청에서는 2013년 새해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특성화고 졸업생들에 대한 채용 수요를 창출하고 직업교육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각종 지원 사업을 강화하여 졸업생 중 60% 이상을 취업시키며 이직률을 최소화 하는 데 중점을 둔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인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노력과 우수 취업체 발굴 사업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인천 관내 좋은 일자리에 더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위하여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성화고 취업지원센터의 기능과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후원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전략적 제휴, 학부모 및 학생에 대한 홍보 강화, 기업의 특성화고 졸업생 채용 확대 유인, 단위학교에 대한 행ㆍ재정적 지원 확대 등을 통하여 특성화고를 취업중심 명품학교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