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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교과에 따른 주제중심 학습 ‘엄마표 방학나기’ 현재 교육과학기술부가 진행하는 교육과정은 “어떤 주제를 학습하고 주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에 대해 묻고 있다. 따라서 주제 관련 내용을 재조직한 것으로 교과와 실생활의 간격을 좁히고 교과간의 벽을 허물어 서로 연계되어 있음을 알게 하는 통합 학습이 필요하다. 결국 습득한 지식을 종합해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주제중심학습 방법의 예시로 ‘엄마표 방학나기’를 계획해 보자. ① 가장 좋아하는 것이 뭐지? - 주제 정하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부터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또는 신문 기사나 경험한 일, 교과서 내용 중에서 주제를 정해보자. ‘로봇’이란 주제를 정했을 경우. 로봇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이나 보았던 내용, 경험한 것들을 꺼내는 활동에서 시작한다. 경험과 흥미중심의 주제를 선정한 경우에는 엄마의 준비가 더욱 중요하다. 평소에 궁금한 것들에 대해 질문을 쓰도록 하기 위해서 포스트잇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이 시점에서 어떤 학습 목표를 세울 것인지 염두에 두고 방향을 잡아야 한다. 로봇이 우리에게 어떤 유익을 주는지, 어떤 곳에서 쓰이는지, 미래엔 어떤 로봇이 등장할 것인지 등에 관한 학습 목표가 설정되어야 한다. ② 교과서와 신문에서 관련 내용을 찾아보자 교과서는 기본 뼈대 지식이라 할 수 있는데 개념을 명확히 함으로 지식의 재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회, 과학, 국어 등에서 로봇의 쓰임이나 여러 종류를 알아보고 신문 기사 등을 통해 로봇의 발전 모습과 의료용, 군사용으로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학습 목표에 맞게 기사를 스크랩 하여 로봇의 종류를 분류해 보거나,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로봇은 무엇인지 자신의 생각을 적어 보는 활동을 계획할 수 있다. 신문 광고나 사진을 이용하여 나만의 로봇을 꾸미거나 광고를 제작하는 것도 흥미로운 활동이다. 신문으로 세상을 보는 활동은 배경지식은 물론 생활과 밀접한 정보들이기 때문에 학습동기를 높이고 현실 이해력을 키우는 데 효과가 크다. ③ 주제와 만나는 도서 읽기 책은 자기 상황과 글 속의 맥락 상황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주제와 관련된 도서를 읽는 활동은 문제가 되는 쟁점을 파악하거나 원인과 해결 방안을 찾게 해 준다. 내용 이해력과 논리적 사고력, 창의적인 대안 제시 능력을 함께 키우려면 많이 읽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심층적인 독서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내용 확인은 물론 주인공의 상황과 자신의 상황을 연결 지어 생각하고, 우리 사회에 주어진 과제들을 보는 다양한 시각도 비판적으로 점검할 수 있어야 한다. 책을 통해 ‘로봇이 만약에 눈물을 흘리는 감정을 갖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를 상상 하고, 인간들과 어떻게 어우러져 살아야 할지 고민해 볼 수 있다. 또는 로봇과의 생활을 상상과 재미로 접근함으로 미래의 로봇에 대해 꿈을 키우게 할 수도 있다. ④ 주제와 만나는 미디어 활용 아이들은 영화, 광고 등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학습과 병행을 하면 문제의 핵심이나 갈등을 찾아 대안을 모색하기에 효과적이다. 또한 실생활과 연계되어 있어 토의토론을 진행하기 쉬워 타당한 근거를 들어 의사 전달 훈련에도 도움을 준다. 앞서 주제와 관련된 교과서와 도서, 신문을 살핀 아이들은 미디어 활용 과정으로 사고과정이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로봇과 관련된 공상과학 만화나 영화는 쉽게 찾을 수 있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고 학습 목표에 맞는지 고려하여 한 편의 영화를 즐겁게 감상하자. 제목이 주는 메시지도 생각해 보고, 가장 인상 깊은 장면과 감독이 전하려는 핵심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⑤ 커진 생각을 글이나 말로 표현하기주제와 관련하여 알게 된 통합된 정보를 이해한 아이들은 교과, 신문,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의 다양한 입장과 이해 관계, 가치 판단 등을 점검해 보았을 것이다. 여기에 문제를 찾고 창의적으로 해결안을 제시하는 능력은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들음으로 균형 잡힌 생각을 갖게 해 준다. 이제는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게 타인에게 표현하는 힘이 필요하다. 표현력은 어휘력과 문장을 만들어 내는 능력, 글 구성 능력과 관련되어 있다. 글이나 말로 생각을 조직하여 표현하기는 짧은 시간에 습득되지 않는다. 글을 설계하며 쓰는 습관을 들이고 쓴 글에 대한 평가를 통해 개선해 나가는 것은 중요하다. 생각N논리 장경태 지사장문의 031-921-98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어느 국어학원 원장의 독백 (4) 이제 2013년이다. 2012년은 여러 가지로 생각이 많았던 해이다. 이곳에서 가르쳐 온 아이들로부터 어떻게 가르치는가? 에 대한 대답을 배웠다. 고등학생을 15년째 가르쳐왔다. 그 동안 내 머릿속에 꾸준히 가져왔던 의문중 하나는 ‘왜 어떤 아이는 많이 가르치지 않아도 생각보다 쉽게 성적이 오르지만, 어떤 아이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가?’ 에 대한 문제였다. 처음에는 단순히 ‘열심히 하는 문제’라고 생각해 성적이 나쁜 아이들을 열심히 가르치고 공부시켰다. 일주일에 국어 공부를 7~8시간 이상 하라고 했다. 그래도 여전히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들은 존재했다. 그래서 그 다음 단계로는 요령 부족이라고 생각하고, 문제를 쉽게 푸는 방법을 열심히 가르쳤다. 물론 성적이 오르는 아이들은 오른다(그 중에 이번에 경희대 합격한 혜정이가 있다). 그러나 여전히 오르지 않는 아이들은 특히나, 3등급을 절대로 맞지 못했다. 이건 나에게는 일종의 절망이었다. 처음부터 공부를 잘 할 싹이 있는 아이들(예를 들면 책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들, 혹은 성실한 아이들)은 조금만 시켜도 높은(1,2등급) 등급이 나오지만, 안 되는 아이들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4등급이 한계이다. 그런데 올 해 하도 답답해서 책을 읽던 중 우연히 그 속에서 새로운 방식을 알았다. 책의 이름은 율곡 이이의 ‘성학집요’와 로버트 루드번스타인의 ‘생각의 탄생’이다. 그 속에서 공부를 잘 하기 위한 2가지 방법을 알았다. 그리고 그 방식대로 아이들을 가르쳐보고 그래도 안 되는 아이들에게는 독서 수업(소크라테스, 데카르트 등 고전들)을 듣게 했다. 그 결과 놀라울 정도로 성적이 향상된 아이들이 나타났다. 4등급이 1등급으로 80점대 아이가 98점을 맞기도 했다(내신과 모의고사 전부에서). 이건 나에겐 새로운 희망이다. 가능하구나!! 수학도 영어도 결국은 아이들이 공부를 못 하는 이유는 단순히 열심히 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생각하는 방법을 몰라서인 경우가 꽤 많았던 것이다. 결국 가르치는 사람이 공부하지 않고, 발전하지 않으면 아이들의 한계를 벗어나게 해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물론 아직 더 많은 방식으로 도전해 보아야 한다. 그러나 적어도 10년 가까이 고민해온 문제에 대한 최소한의 방법을 알아낸 것이 올 해 나의 가장 행복한 결과물이다. 민성기 원장 일산드림스터디목동 민성기 국어교실문의031-923-6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이투스 일산청솔학원에서 공부하고 일 년 뒤에 웃자 대학의 합격자 발표 소식이 속속 전해지면서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대학입학의 설렘을 안고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는 학생이 있는 반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해 재수를 결심한 학생도 있다. 물론 당장의 결과는 실망스럽더라도 재수는 또 하나의 도전이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한해를 투자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는다면 분명 의미 있는 선택이 될 것이다.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은 재수학원을 찾는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혼자 공부하는 것이 막막하고, 자칫 나태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투스 일산청솔학원은 2010년부터 강남청솔학원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재수종합학원이다. 우리나라 입시의 대표주자로 통하는 강남청솔학원의 최고의 강사진과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의 입시전략 프로그램 등을 그대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재수학원 선택을 앞두고 고민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이투스 일산청솔학원을 찾아가 보았다. 재수생의 입장에서 2014년 입시는 어떻게 치러야 할지 김명범 원장에게 물었다. Q> 2014학년도 수능시험이 AB형 선택으로 바뀌면서 재수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수능시험의 구체적인 변화는 무엇인지요?A> 수능에서 국영수 과목을 A형과 B형으로 나눠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A형과 B형의 구분은 난이도와 출제범위 등으로 구분됩니다. A형은 B형에 비해 쉽고 출제범위가 넓지 않아 비교적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전공학과의 특성에 맞게 A형과 B형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상위권 대학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B형, 외국어 B형, 수학 A형을 기준으로 제시하고,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 A형, 외국어 B형, 수학 B형을 기준으로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AB형 선택이 처음 시행되는 2014학년도 입시는 철저히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AB형 선택 시 단순히 성적을 기준으로 판단하기보다 자신이 지원할 대학에서 요구하는 기준이 무엇인지를 우선해 결정해야 합니다. 대학에서는 입시요강 발표 시 학과별로 요구하는 시험유형을 미리 공지할 예정입니다. Q> 재수생들이 2014학년도 입시에서 성공하려면 어떤 전략으로 공부해야 할까요?A> 앞서 설명한 대로 AB형 선택에 따라 등급 대상자의 비율이 달라지므로 수능에서 상위등급을 획득하기가 쉽지 않을 듯합니다. 수능제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주요대학의 수능최저등급 기준은 크게 완화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수시전형에서 수능 중심의 우선선발이 확대되는 경향이 있어 수능성적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수능성적이 중요해졌다는 것은 재수생에게 보다 유리할 수 있습니다. 2013학년도 입시에서 강남청솔학원 전체 재원생의 92.7%가 지난해에 비해 수능 성적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4학년 또한 재수생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득점을 목표로 일 년간 수능대비를 적극적으로 하고, 대학별 논술고사 준비를 꾸준히 한다면 2014학년도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Q> 재수를 하면서 찾아오는 슬럼프는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A> 저희 이투스 일산청솔학원에서는 학생들에게 생활기록장을 날마다 쓰도록 하고 있습니다. 생활기록장은 매일 매일 공부한 것을 요약하고 정리하는 복습의 의미도 있습니다. 또한 내가 오늘 무슨 일로 힘들었고, 어떤 고민이 있는지, 자신의 내면을 상세히 기록하도록 했습니다. 길고도 짧은 입시 레이스에서 학생들은 여러 번 반복되는 슬럼프를 경험합니다. 재수를 시작했을 때 결심했던 마음과 달리 흔들리고 방황하는 시간도 찾아옵니다. 그 때 이 생활기록장을 다시 펼쳐보면 ‘내가 지금은 힘들지만 지나고 나면 별 일 아니구나’하며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이렇게 본인이 느끼고 지나가야만 반복되는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생활기록장은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도구이자 성적향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성공의 도구입니다. Q> 이투스 일산청솔학원은 학생관리가 잘 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생 관리의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인지요?이투스 일산청솔학원은 기숙학원과 같은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주7일 동안 학생들과 함께 합니다. 수업시간은 물론이며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자습시간도 철저하게 지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모두 비슷한 고3시절을 겪었지만 대학입시에 실패한 것은 주어진 시간을 엄격히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엄격히 공부하면 좋겠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이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엄격한 학사관리는 바로 학생들의 성적향상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저희 학원 모든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제 핸드폰 번호를 알려드렸습니다. 불편한 점이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바로 저와 소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강남청솔학원은 우수한 강사진과 뛰어난 입시전략, 높은 진학률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을 꼽는다면 바로 학생관리 능력입니다. 입시지도, 학습관리, 생활관리를 모두 담임이 책임지고 통합관리하며, 등하원 시간부터 조퇴와 자습시간, 주말자율학습 등을 엄격히 통제합니다. 다시 실패하지 않기 위해 학원이 학생들에게 해줘야 할 가장 기본적인 소임이라 생각합니다.문의 031-903-9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자기주도학습 생활화로 초중고 내신부터 입시까지 “아이들에게 공부를 강요하기 보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고민하면 수동적으로 학습하는 아이들이 자기주도형 학습자로 바뀝니다.” (푸른BL학원 김기선 원장)푸른BL학원은 코칭으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초·중·고등 종합 학원이다. 학생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대화를 통해 미래를 자극해 꿈을 향해 갈 수 있도록 코칭 하며,수직적이 아닌 수평적인 관계로 학생들을 대한다. 대형 학원의 노하우로 학생들과 함께 공부의 본질을 찾아 실력을 키우는 푸른BL학원을 찾아가 보았다. 대형 종합 학원의 장점 빛나는 곳 대형 종합 학원은 비싸다, 소통이 안 된다, 개별 관리가 어렵다는 편견을 불식시키는 학원이 있다. 푸른BL학원이다. 푸른BL학원은 오히려 대형 학원이라서 할 수 있는 장점을 백분 활용한다. 학원 수강비를 교육청 기준 가격인 671,328원에서 469,000원으로 인하, 장학제도 운영 등으로 가계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우수한 강사진을 기반으로, 작은 학원이나 공부방에서 시도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대형 학원은 일대일 소통이 어려워 개별 관리가 어렵다는 말도 푸른BL학원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특히 소셜 보드 프로그램인 BL툴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해 개별적인 소통으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생각하는 공부습관 초등 수학·영어푸른BL학원의 초등 수학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에 주안점을 둔다. 부모와 갈등이 있는지, 기초가 부족한지 등 학습에 장애가 되는 요인을 찾아 안정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우선으로 둔다. 푸른BL학원의 창의사고력 수학은 토론과 발표로 수업한다. 강사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결론을 이끌어 내 발표할 수 있도록 기다려 준다. 생활 현상과 관련 있는 사고력 문제에서 푸른BL학원 학생들이 강한 비결이다. 생각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학생들의 오개념은 강사진이 잡아준다.영어는 크게 리스닝과 리딩으로 나뉜다. 리스닝 시간에는 강사보다 학생들이 더 많은 말을 할 수 있도록 이끈다. CD를 듣고 요약한 후 질문을 듣고 답하며 리스닝과 스피킹이 동시에 진행된다. 리딩은 지문을 보고 요약해 에세이를 쓰는 것까지 진행한다. 이중 언어 강사가 영어로 수업을 진행해 NEAT에 강한 학생을 기르는 것이 푸른BL학원 영어 수업의 목표다.이 밖에도 푸른BL학원 초등부는 셀파우등생교실과 초등 실험과학반을 열었다. 수업료는 학습지보다 저렴하면서도 종합 학원의 강점인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모르는 것 줄여가는 별표학습법 중등부중등 수학은 심화와 선행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수학 커리큘럼을 채택하고 있다. 계통수학으로 단원별로 심화 학습을 진행한다. 상위권은 1학년 해당 단원에서 3학년 과정까지, 중위권은 1,2학년 과정까지 배운다. 하위권은 개념 적인 이해를 돕는 데 주안점을 준다. 오답노트를 활용하며 원장이 직접 알 때까지 보충 수업을 진행한다. 계통수학으로 단원별 심화와 선행 수업을 진행할 경우 고등부에서 심화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중등 영어는 이중 언어 강사가 리스닝 시간에 라이팅과 스피킹을 통해 NEAT를 대비한다. 또 학교별 내신 대비도 진행한다. 입시에 대비해 독해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어휘와 문법을 중요하게 다룬다. 푸른BL학원의 특징은 시험 기간이 다가 올수록 공부 양이 줄어든다는 점이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별표로 구분하며 모르는 것을 없애고 아는 내용을 늘려가는 방식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공부가 즐거워지는 학습법이다. 약 5주의 내신 대비 기간에는 학교별 분반 수업을 진행해 서술형과 주관식에 대비한다. 최고의 강사진 고등부푸른BL학원 고등부는 강압적이고 권위적인 스승과 제자의 수직적인 학생 관리를 거부한다. 학원계 최고의 강사진이 학생들의 파트너를 자임하며,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본인의 선택에 의해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코칭 한다. 입시 전문가 집단이 학생부 성적과 수능모의학력평가 결과를 근거로 각 대학 전형 유형별로 학생부, 수능, 논술 등 자신에게 맞는 방식의 전형 전략을 세운다. 푸른BL학원이 10억 원을 투자해 자체 개발한 BL툴은 고등부에서 특히 강점을 보일 전망이다. BL툴은 학생들이 강사와 실시간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해 첨삭과 질문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BL툴을 활용하면 시험 보는 날 새벽에 학원에 나오지 않더라도 요약정리와 최종 문제 풀이를 할 수 있다. 서울대 학생들을 보조교사로 활용하며 음성까지 전달하는 첨삭 지도로 온오프라인으로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다. 문의 백마본원 031-918-2666 / 주엽캠퍼스 031)922-2770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충북 원어민 교사·TaLK 장학생 등 관계자 한자리 모여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 명암타워에서 도내 각급학교 원어민 보조교사, TaLK 장학생, 담당교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원어민교사 초청활용사업 관계자 연찬회’를 가졌다. 원어민교사 사물놀이 동아리 ‘원어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충북 원어민교사 수업연구발표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천 입석초 혜지송씨 등 10명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도교육청은 원어민교사의 교수-학습능력 지도능력 제고를 위해 모든 원어민들이 참여하는 수업연구발표대회를 개최하고 교수지도안과 동영상 심사를 거쳐 현장수업 실사과정을 통해 이들 10명을 선정했다. 한편, 이기용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각급학교(기관)에서 학생들의 영어 구사력 신장을 위해 노력해 준 원어민 선생님께 감사한다”며 “다른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여건이지만, 앞으로도 더욱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꿈꾸고 있다면 준비하라! 예비고1을 위한 과학 공부법 우리나라 교육현실에서 고등학교 입학은 곧 대학입시의 시작을 의미한다. 대학 진학을 희망한다면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입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고1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첫출발일 수 있다. 남보다 한발 앞서 지혜롭게 준비한다면 알차고 보람된 결과가 3년 후 나타날 것이다. 지금은 멀게 느껴지지만 3년이란 시간은 생각 보다 빨리 지나간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중학교 때와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하려는 예비고1들이 많다.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지역 고등부 과학전문가들이 상세한 조언을 해주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백마고 최지영 과학교사과학에 흥미가 있다면 과학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하길수시모집이 일반화되면서 공부뿐아니라 비교과 활동 또한 필수가 됐다. 비교과 활동은 평소 자기가 좋아하고 흥미를 느끼는 분야의 활동을 권장한다. 특히 이러한 비교과 활동은 대학진학과 연계된 일관성 있는 활동이 좋다. 자연계나 이공계로 대학진학을 희망한다면 비교과 활동으로 과학과 연계된 활동을 해둬야 한다. 과학에 흥미가 있는 학생이라면 과학동아리 활동을 추천한다. 대부분의 고교에 한두개 이상의 과학동아리가 있을 것이다. 과학동아리에는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주로 모이게 된다. 이런 학생들이 함께 모여 실험도 하고 공부를 하다보면 굉장한 시너지효과를 낸다. 함께 팀을 이뤄 과학 관련 대회에 출전도 하고,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성과를 내기도 한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개인별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면 진로를 결정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로 과학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며 과학실에서 살다시피 한 학생들은 대학도 평소 자신이 관심을 두었던 관련학과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고등학교 내신 관리는 수업을 얼마나 잘 듣는가와 연관이 있다. 수업시간에 잘 듣고, 복습을 잘 해둔다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수업시간에 교과 내신을 잡아두고, 동아리 활동으로 비교과 영역을 채워간다면 분명 대학입시에 도움이 될 것이다. KSI 과학전문학원 김경민 원장이과생은 과학 과목 선택에 신중해야고1이 되면 문이과 공통으로 고등과학을 배운다. 고등과학은 융합과학으로 지구과학 물리 화학 생물을 통합해 공부한다. 고등과학은 수능 선택 사항은 아니지만 내신대비를 해야 하는 만큼 소홀함 없이 공부해야 한다. 특히 지구과학 비중이 높아 학생들이 다소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이번 겨울방학 동안 고등과학을 한번 이상 리뷰해 볼 것을 권한다. 고등과학의 전반적인 흐름을 미리 파악해 둔다면 단원별 공부를 할 때 도움이 된다. 또한 리뷰를 할 때 어렵다고 느끼는 부분은 별도로 한번 더 공부를 해줄 필요가 있다. 학교 내신관리를 위해선 수업시간에 충실해야 한다. 과학 과목은 학교별로 수업 진도가 천차만별이다. 과학 시수나 배우는 방식이 학교별로 다르기 때문에 우선 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공부해야 한다. 교과서를 기본으로 하되, 학교에서 나눠 주는 프린트물을 완벽히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 문이과가 나눠지는 고2부터는 이과 학생의 경우 과학 과목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대학의 자연계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물리Ⅰ,Ⅱ 화학Ⅰ,Ⅱ 지구과학Ⅰ,Ⅱ 생물Ⅰ,Ⅱ, 총 8개 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일부 대학은 심화선택Ⅱ 과목을 필수로 지정하고 있는 만큼 대학별 입시 요강을 점검한 후 선택해야 한다. 서울대의 경우 2014년 입시에서 전공적성 평가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전공적성 평가는 대학 관련학과의 기본 소양을 묻는 것으로 전공 분야 심층면접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관련 과목을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한다. 과학은 스스로 문제를 깨우치고 체득하는 학문이 아니라 지식을 쌓아가는 학문이다. 알고 있는 내용을 토대로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고등학교 과학에서 중요하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조금 앞서 선행을 하더라도 충분히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과목이다. 과학책을 읽는 것은 깊이 있는 선행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과학논술과 심층면접, 전공적성 평가를 대비해 지망하고자 하는 학과의 관련 독서를 꾸준히 해두는 것도 좋다. SP과학 고등부 과학 멘토 일동깊이 공부해야만 좋은 성적 나온다과학을 국영수 다음 과목으로 소홀히 생각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다. 이런 학생들은 과학을 완성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지 않다. 과학 성적이 중위권인 학생이 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상위권 학생이 1등급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은 결코 만만치 않다. 한 두 문제를 더 맞추기 위해 생각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과학 논술도 마찬가지다. 자연계 논술 문제에서 수학과 과학의 비율은 60대 40 정도다. 과학의 비중이 적지 않다고 본다. 수시 논술전형을 앞두고 급하게 과학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과학 실력이 아무리 우수해도 단기간 준비로는 제대로 답을 쓰기 어렵다. 적어도 고2 겨울방학부터는 과학논술을 시작한다는 계획으로 과학 공부 시간을 안배해야 한다. 이처럼 과학은 타 과목에 비해 결코 소외될 수 없는 과목이다. 그리고 이 사실을 너무 늦기 전에 깨달아야 한다. 고1때 고등과학과 선택과목Ⅰ을 마무리 해두고, 고2때 선택과목Ⅱ를 마무리 한 후, 고3때 수능준비와 과학논술을 병행해 공부할 것을 권하고 싶다. 과학은 깊이 공부해야 만점이 나오는 과목이다. 과학고 준비를 했거나 올림피아드 시험 대비를 해 본 학생들은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는다. 개념과 원리 이해 등 원론적으로 과학을 공부하되 깊게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해야 한다. 도움말 백마고 최지영 과학교사, KSI 과학전문학원 김경민 원장, SP과학 고등부 과학 멘토 일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문법과 단어 극복해야 영어 실력 오른다 “영어 학원을 다녀도 공부를 못하는 이유는 단어와 문법 때문입니다. 단어 외우기 죽기보다 싫어하고 문법 공부 접근하려면 머리아파 하죠. 두 가지를 못 해서는 영어를 잘할 수 없습니다. 외국에서 살다 왔어도 우리나라에 오면 다시 공부해야 합니다. 외국에 맞춰 공부하는 건 우리나라에서는 힘을 쓸 수 없어요.”중고생이 영어를 배울 때 가장 지루해 하는 부분이 단어와 문법 공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마두동 ‘박석권 영어학원’ 박석권 원장은 “영어를 제2외국어로 사용하는 우리나라의 환경에서도 문법과 어휘가 탄탄하면 나중에 영어 회화를 하기에도 훨씬 쉽고 좀 더 정확한 회화를 구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재미있게 배우는 영어로는 한계가 있다는 말이다. 문법 극복 못하면 서술형 못 쓴다“수능에 딱 두 문제 나오는 문법 때문에 공 들일 필요가 있냐”고 묻는 이들에게 박석권 원장은 “문법은 두 문제 뿐 아니라 지문 독해와 서술형 답안 작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독해의 기초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를 접하면, 무엇을 물어보는 것인지 의도를 파악할 수 없어 실력이 오를 수 없다는 이야기다. 문제는 문법 공부의 양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예비고3이나 재수생의 경우 두꺼운 문법서 전부를 볼 여력이 없다. 박석권 영어학원에서는 지난 10년간 수능에 나온 문법을 총 망라해 60개의 유형으로 정리해 사용하고 있다. 문법의 공식을 익힌 후에는 수능에 출제된 문제 유형을 모아 놓은 문법 모의고사 문제를 푼다. 수능 식 문법 문제를 한 회 25개 씩 풀 수 있도록 정리한 것이다. 박석권 원장은 “3개월 동안 문법 공식을 알고 적응 문제를 풀 때쯤 이면 문법은 총정리 된다”고 했다. 모의고사는 어휘력 싸움박석권 영어학원의 입학시험은 매우 단순하다. 단어 40문제와 문법 공식 적용 문제 10문제를 주관식으로 본다. 객관식으로 찍는 테스트를 하지 않는 이유는 영어 실력의 밑바탕이 되는 독해 실력을 보기 위해서다. 박석권 원장은 “모의고사는 어휘 싸움”이라고 말했다. 어떤 지문이 나올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박석권 영어학원은 지난 10년간 수능에 나온 단어를 모두 모아 교재로 만들었다. 수능 기출 어휘를 누적 식으로 공부한다. 1시간 반 영어 수업 후 보조교사와 함께 영어 듣기와 단어 시험을 본다. 한 장에 200개를 배우고 누적 분 포함하여 60개 단어를 테스트한다. “단어 외우기는 영어의 가장 본질적인 부분입니다. 그걸 피하니까 실력이 안 오르죠. 3개월 동안 수능 기출 어휘를 공부할 수 있는데 하고 나면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됩니다. 하위권이라 해도 한 권을 공부하면 최소 80점 이상은 나옵니다.” 내신과 수능 동시에 잡는 시스템박석권 원장은 고등학교 영어 1급 정교사로 12년, 노량진 대성학원 재수부, 세일학원 본원 고3 및 재수부 강사, 목동 종로학원 고3 팀장 및 입시연구 소장, 국내 원어민교사 오리엔테이션 강사와 중고등학교 영어교사 회화 연수 강사 등 25년 간 영어 교육에 몸담아 왔다. 박석권 영어학원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모은 시스템으로 운영한다.독해 문법 단어 듣기를 원장이 직강 한다. 보조교사를 두어 수업 후 듣기와 단어를 테스트한다. 주중에는 문법 30문제와 수능독해 40문제, 단어 암기 600개가 과제로 주어지고 주말에는 수능모의고사 1회 풀기를 과제로 낸다. 모든 과제는 반드시 검사 후 개별 설명한다. 일요일은 영어 듣기 1회와 단어 160개 암기 후 검사하며 내신을 대비해 학교별 내신 대비 책자를 배부한다. 시험 4주 전 일요일마다 학교별로 내신을 대비한다.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는 박석권 영어학원의 시스템으로 영어 하나 만큼은 잘 하는 학생을 만들겠다는 것이 박석권 원장의 포부다. 영어 잘하려면 영어를 긍정해야박석권 원장은 “영어는 평생 하는 공부라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추는 것이 영어를 잘할 수 있는 기본”이라고 말했다. 영어는 단순한 암기과목이 아니라 평상시 조금씩이라도 계속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영어를 잘 하게 만들려면 무슨 수를 써서든 어휘를 많이 알게 해줘라. 단어를 많이 알면 가만히 놔둬도 영어를 잘하게 되어 있으며 문법은 단기간에 끝낼 수 있다”는 것이 박석권 원장의 설명이다. 영어 회화는 대학에 간 다음, 올바른 문법의 기초 위에서 얼마든 수정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요즘 중고등학생들은 재미있게 춤추고 노래하며 유치원과 초등학생 시절 영어를 배운 세대다. 박석권 원장은 “원어민과 영어를 배운 아이들은 듣기는 잘하지만 어휘와 문법은 해결이 안 된다.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공부하려면 흥미만으로 실력을 키울 수 없다”고 말했다. 문의 031-905-6164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제2의 서인국, 이하이, 로이킴을 꿈꾸며 얼마 전 대국민 오디션 Mnet ‘슈퍼스타K 4’가 로이킴이라는 신예를 탄생시키며 뜨거운 관심 속에 마감됐다. ‘K팝스타’로 발굴된 이하이는 얼마 전 정식 가수로 성공적으로 데뷔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초대 ‘슈퍼스타K’ 우승자인 서인국은 가수에서 탤런트로 활동분야를 넓히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위대한 탄생’과 ‘K팝스타’ 등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이 한창 인기리에 방송중이어서 오디션 열기는 조만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오디션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보컬을 직접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보컬 수업, 어디서 어떻게 받으면 될까? 보컬 수업 관심 높아지며 보컬 학원 크게 늘어 MNE 실용음악학원 박기현 원장은 “최근 2~3년 내 실용음악학원이 상당히 많이 늘었다. 오디션 열풍도 한 몫을 차지한 것 같다”며 “수강생의 연령대도 많이 낮아져 2000년대 중반만 해도 중학생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최근 몇 년간은 중학생이 큰 폭으로 늘며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고 초등학생도 더러 있다”고 전했다. 입시반 위주로 운영되던 실용음악학원들은 새로이 오디션반을 편성하는 등 반 편성에 변화를 주기도 한다. 한 학원 관계자는 “예전에 비해 수강생 편성에 변화가 있다. 오디션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자사의 경우 오디션반 수강생이 전체 수강생의 절반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늘었다”고 전했다. 보컬 수업, 어디서 어떻게 받을까? 보컬 학원을 찾는 이들은 대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과 대중가수를 꿈꾸거나 노래가 좋아 노래를 배우고 싶은 이들이 주를 이루며 연령은 10대부터 20대 초반이 많다. 보컬 수업은 대개 실용음악학원, 방송연예 전반을 다루는 학원, 보컬전문 학원 등에서 한다. 각 학원마다 입시 위주로 운영하는 곳, 대중가수반 위주로 운영하는 곳, 또는 양쪽을 겸하는 곳 등 각기 특색이 있으므로 자신의 목적을 고려해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컬 수업은 기본적으로 발성과 호흡, 곡 해석, 보컬 테크닉 등의 수업이 이뤄지고 시창, 청음과 화성학 등의 음악이론이 병행될 수도 있다. 대개 1대 1 개인교습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으며 주1회, 또는 주2회의 교습이 주를 이룬다. 개인의 목적과 필요에 따라 기타, 피아노 등의 수업을 병행해 듣기도 하고 따로 댄스와 연기까지 수업을 확장해 듣는 경우도 있다. 학원에 따라 자체적으로 미니콘서트를 개최하거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실전감각을 익히고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기도 한다. 또 기획사와 연계 해 오디션을 지원하는 곳도 많다. 보컬수업은 학원과 강사에 따라 수업의 질이나 내용이 많이 달라질 수 있으니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컬 수업, 얼마나 받으면 실력이 늘까? 보컬수업을 들은 후 3개월이 지나면 기획사 오디션의 기회를 주는 학원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개인에 따른 능력차가 크다. 포스트모던 실용음악학원 이철희 원장은 “선천적 재능이 있으면 단기간의 훈련에도 실력이 크게 향상될 수 있으나 그 반대의 경우도 많다. 100미터를 10초에 뛰는 사람이 있는 반면 20초에 뛰는 사람도 있듯이 보컬에 있어서도 선천적으로 음감과 성량이 좋거나 나쁜 사람이 있고 사람마다 타고난 신체적 조건이 다르다. 따라서 수업진도와 성과는 개개인에 따라 편차가 크다”고 말했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미니 인터뷰 보컬 수업 받으며 꿈을 향해 거침없이 GO! “중학교 2학년 때 학교 장기자랑 무대에서 노래를 한 적이 있어요. 그 때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즐거움과 짜릿함을 알게 됐죠.” 이현국(19)군은 3년 전부터 MNE 실용음악학원에서 보컬 수업을 받고 있다. 실용음악과 대학 진학과 더불어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다. 현국군은 지난 몇 년간 보컬 수업은 물론이고 피아노, 기타 등의 악기수업도 병행해 들으며 실력을 키워왔다. 혼자가 아닌,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이 모인 공간에서 전문적인 레슨을 통해 실력을 키워나가니 즐겁고 오디션 연계 등 진로와 관련된 지원과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좋다.그는 배우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자신이 설 수 있는 무대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며 실전경험도 익혔다. 청소년 대상의 노래 대회에 여러 차례 출전해 좋은 성적으로 수상도 했고 청소년이 설 수 있는 지역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며 무대 감각을 익히기도 했다. 이렇게 축적된 내공을 바탕으로 기획사 오디션도 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MBC의 ‘위대한 탄생3’에 참가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성과를 나타냈다. “제가 노래한다고 했을 때 처음에는 부모님이 많이 반대하셨죠. 그러나 부모님께 제가 계속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최근에 방송사 오디션에도 참가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니까 지금은 많이 좋아하시고 응원해주십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거침없이 도전하고 열정을 쏟는 현국군, 그가 좋아하는 가수, 김태우, 브루노마스처럼 무대 위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우리 지역 보컬 수업 받을 수 있는 곳* MNE실용음악학원 031-916-0074* 스타조인 아카데미 031-919-5200* 본스타 트레이닝센터 031-932-5252* 포스트모던 실용음악학원 1688-7092* 솔음실용음악학원 031-919-0010* MKS실용음악학원 031-932-2561* 창조실용음악학원 031-901-3667* EMT아카데미 031-901-1575* 알파실용음악학원 031-925-06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세종시교육청, 조직개편 단행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 도시발전에 의한 전입인구의 증가로 학교신설 및 학생수용 계획 등 교육행정 변화 요구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세종교육비전 2030 실현과 세종교육정책을 수립에 적극 대응하고자 2013년 1월 1일 기능?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학교설립과의 신설과 기존의 감사담당관을 감사관으로 정책기획담당관을 정책기획관으로 담당관의 직위명을 조정하였고, 과 명칭을 미래인재육성과를 미래인재과로 재무시설과를 학교지원과로 변경했다.새로 신설한 ‘학교설립과’는 도시발전에 따른 학교설립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인 학교 신설 업무 추진을 위한 것이다.시교육청은 2013년도 7개 학교의 개교에 이어 2014년도 15개, 2015년도 26개, 2016년도 14개 학교 설립 추진에 따른 것이라며 정원도 대폭 증원하였다.금번 신설되는 학교설립과는 학생수용계획, 도시계획, 신설학교 교지확보, 학교시설공사, BTL관리 등 학교설립에 관련된 업무를 통합 추진하게 된다.재무시설과를 ‘학교지원과’로 개편한 것은 학교지원 및 학생 복지 업무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학교지원과는 통학버스지원, 신설학교 개교업무, 학교시설통합관리, 유아학비지원, 교육특구사업등 현장 지원 및 교육복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신정균 교육감은 조직 개편에 대해 “미래교육을 선진적으로 구현하는 세종교육행정을 위해 부서의 비효율적이거나 과중한 업무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학교현장 지원행정 기능을 강화하여, 교육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지원체제 구축과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미래지향적인 조직 및 사무분장을 마련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천미아 리포터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빠르게 반복하니 노출량 늘고 영어도 늘고 말하기 쓰기 등 표현영어를 강조하는 국가교육정책은 영어교육계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외국어교육을 진행해 온 한국외국어학원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의 시행을 앞두고 지난봄 주니어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그동안 성인영어교육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이고 있는 주니어 프로그램을 알아보았다. 학생·학부모 만족하니 수강생 꾸준히 늘어한국외국어학원 김선현 실장은 “지난 봄 런칭한 주니어 프로그램인 ''다이나믹 영어 프로그램'' 수강생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수업이나 관리 모든 면에서 만족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김 실장은 "성인 대상 영어교육을 오래 진행하면서 갖게 된 노하우와 경험이 주니어 영어교육에 플러스가 된다"며 "영어교육에서 하나의 학습 로드맵을 갖고 있다는 점도 큰 강점"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니어 프로그램은 국내 교육환경에서 성인에 비해 향상속도가 느린 학생들의 말하기 능력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프로그램" 이라고 소개했다.빠르고 반복적 학습, 영어노출량 늘려 한국외국어학원 주니어 프로그램은 한 마디로 ‘다이나믹’하다. 교사들이 빠르게 질문을 던지고 학생들의 대답을 유도한다. 이 때 교사는 학생이 단답형으로 답하지 않고 전체 문장으로 답을 하게 이끌어 준다. 이 과정이 매우 빠르게 진행돼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수업에 집중하게 되고, 영어를 듣고 말하는 노출량이 늘어나면서 말하기와 듣기 능력이 향상된다.김선현 실장은 “영어교수법 중 다이렉트 메소드(Direct Method, 직접식 교수법)을 우리식으로 응용해 최적화 했다"며 “수업이 매우 빠르고 반복적으로 진행돼 학생들이 집에 가서 ‘나만 말하는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영어노출량이 많은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교재 ''Dynamic English''도 한국외국어학원 연구진이 직접 개발해서 제작했다. 김 실장은 “교재를 통해 말하기와 듣기는 물론 쓰기와 읽기까지 고르게 발달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실용영어와 시험영어를 모두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덧붙였다.프로그램은 초등·중등 각 단계를 마치면 시험대비 예비반을 거쳐, 시험대비반으로 이어진다. 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이다. 수업은 주3회 2시간씩 진행된다. 저널 만들어 발표수업 진행 수업은 원어민교사가 말하기를 맡고, 한국인 교사가 독해 쓰기 듣기 등을 맡는다. 독해수업의 특징은 시간제한을 둔 방식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스톱워치를 사용해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게 한다. 이 방식은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시험환경에 익숙해지도록 돕는다. 듣기 수업에서는 동영상 및 시청각 자료, 게임 등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요소들도 첨가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게 하고 있다.또 이곳은 매월 학생들이 저널을 만들어 발표하는 수업도 진행한다. 한국인 교사가 전체적인 가이드와 문법 등을 맡고, 원어민 교사는 첨삭 및 발표연습 등을 돕는다. 특히 브레인스토밍식 토론, 독해와 연계된 쓰기 수업은 학생의 글쓰기 능력을 높여주고 있다. 내신대비 NEAT, TOFEL, TEPS 반 운영중학생을 위한 내신대비도 진행한다. 문법적인 설명, 서술형 평가 대비 등을 통해 내신준비를 도와준다. 시험 2주전부터 내신대비 특별과정을 진행한다 김 실장은 “NEAT, 토플, 텝스 등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교 내신은 자연스럽게 향상된다”며 “시험 2주전부터는 내신대비기간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겨울방학을 앞두고 예비중1. 예비고1을 대상으로 한 특강도 준비하고 있다. 문법+작문, 독해어휘, 영어회화, 텝스 등의 과목을 개설하고 5주(화목), 6주(월수금) 과정을 모집한다. 청주 전 지역에 차량을 운행한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