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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기획] 재수(반수)? 편입? 내게 맞는 방법은? 2023학년도 대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수시와 정시 총 9번의 기회가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단번에 합격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특히 정시로는 그 문이 더 좁아 생각지도 못한 학교에 지원하는 경우도 생겨난다. 그래서 일찌감치 다시 한 번 대입에 도전하려는 학생들이 있고, 더불어 학교에 다니다가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많다. 재수(반수)와 편입, 어느 방법이 내게 맞는 또 한 번의 도전일 될 수 있을까? PK독학재수학원 송파방이본원 안병관 원장과 김영편입 잠실캠퍼스 양일 원장에게 각각의 강점을 들어봤다.도움말 PK독학재수학원 송파방이본원 안병관 원장김영편입 잠실캠퍼스 양일 원장상위권 학생들은 재수나 반수 선호 재수나 반수는 주로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선택한다. 한 문제로 수시 수능최저를 못 맞췄거나 정말 아쉽게 정시에서 탈락한 경우 재수를 선택할 수밖에 없지만, 합격한 학교가 자신이 생각한 수준이 아닐 경우 등록을 포기하고 재수를 선택하기도 한다. 주위를 보면 입학을 하고 한두 달 만에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도 볼 수 있다. 또,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반수를 고려하는 경우도 많은데, 대학교마다 휴학이나 등록 규정을 잘 살펴봐야 한다. 재수는 가장 흔한 대입 재도전 방법으로 2023학년도 수능에서는 검정고시를 포함한 졸업생 비율이 31.1%에 달했다. 이는 2005학년도 이래 가장 높은 재수생 비율이다. 학생 수가 줄면서 2024학년도 기준 고3학생수가 2023학년도 고3 43명1118명보다 2만7208명 줄어든 40만3910명인 것을 감안할 때 2024학년도 대입에서도 재수생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PK독학재수학원 송파방이본원 안병관 원장은 “편입은 난이도 높은 영어를 새롭게 공부해야 하는 반면 재수의 경우 ‘이미’ 아는 내용을 ‘다시’ 공부하는 것이라 학생들이 쉽게 공부에 익숙해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하지만 편입에 비해 상위권 경쟁은 치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양한 형태의 학원이 가까운 곳에 많은 것도 재수의 장점이다. 특히 독학재수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많은데 획일적인 수업을 듣지 않고 자신만의 학업 스케줄에 맞춰 공부할 수 있는 것이 독학재수의 가장 큰 강점이다. 안 원장은 “단순히 ‘혼자’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들이 밀착케어하며 학습법에서부터 학업 스케줄 및 진행 검사, 그리고 과목별 질의응답까지 진행하는 것이 학생들이 독학재수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라며 “원하는 인강이나 교재 등도 개개인에 가장 적합하게 전문가들이 가이드해 더 이상 외로운 싸움이 아닌 관리 받으며 자신의 계획 하에 성적 향상에 집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과목 수 적고 지원횟수 무제한, 편입의 강점대학입시가 수시와 정시전형으로 진행된다면 편입은 학교별 시험으로 진행된다. 12월부터 본격적인 편입학시험이 진행되는데, 지원횟수에 제한이 없는 것이 대입과 다르다. 편입과 재수(N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준비하는 학생들의 수준차이. 김영편입 잠실캠퍼스 양일 원장은 “수능 3등급 이내 학생들은 편입보다 재수나 N수를 선택하는 경향이 높고,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4등급 이하 학생들이 많다”며 “상위권 학생들이 빠져나간 상황에서 편입에선 3~5등급이 최상위 등급으로, 준비를 체계적으로 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대학 및 학과에 합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능이란 단 한 번의 시험이 치러지는 재수에 비해 편입은 각 학교마다 시험을 치르는 것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양 원장은 “수능 난이도에 따라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는 재수에 비해 편입은 자신이 지원하는 수만큼 학교에 가서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공부가 충분히 잘 되어 있는 학생이라면 최소 몇 군데 학교에서는 본인의 실력대로 성적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수능에 비해 과목수가 적은 것도 편입의 장점. 인문계열의 경우 ‘편입영어’를, 자연계열의 경우 ‘편입영어와 편입수학’에만 집중하면 되는데 영어 난이도가 높은 것은 인지하고 도전해야 한다. 지문 자체가 수준이 높아 독해는 물론 배경지식까지 필요로 하며, 어휘 수준이 높고 문법도 편입문법기출문제집이 따로 있을 만큼 학습량이 많다. 편입수학의 경우 수능에 비해 범위가 넓지 않고 난이도 또한 수능에 비해 높지 않은 편이라 인문계열 학생들도 자연계 편입에 도전, 합격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편입의 전제조건도 잘 살펴봐야 한다. 일반편입의 경우 2년제 이상 학력이나 4년제에서 2학년까지 이수를 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이런 자격을 갖추지 못한 경우 학점은행제를 통해 지원자격을 준비하면서 시험 대비를 병행할 수도 있다. 20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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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YT영탁영어학원과 함께 하는 학교별 영어내신대비법<6> 편집자주중학교 때엔 조금만 암기하고 영어 시험을 쳐도 쉽게 A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고등학교 영어 내신은 중학교 영어와 ‘확연히’ 다르다고 고등학생들은 말합니다. 특히 송파강동지역에선 변별력을 위한 높은 난도의 문제들도 많이 출제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도 꾸준히 만점자가 나오는 것이 송파강동 고교 현실입니다. 따라서 1등급을 위해선 ‘하나도 틀리지 않겠다’는 목표 아래 완벽대비가 필요하죠. 고입 전부터 확실한 내신 대비에 돌입하려는 송파강동 예비고1 학생들을 위해 송파·강동 지역 고교 영어내신에서 매년 눈에 띄는 우수성과를 내고 있는 방이동영어학원 YT영탁영어학원 지영호 원장(영탁쌤)을 찾아 송파강동 고교 영어내신 노하우를 알아봅니다.송파 유일의 자사고 보인고 영어내신대비를 시작으로, 이번 연재는 송파·강동 지역 일반고 시리즈로 진행됩니다.6회는 영어내신 난이도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는 동북고입니다.Q. 동북고등학교 영어내신 문제의 전반적인 경향은?A. 동북고 영어내신은 어휘교재, 듣기, 교과서, 그리고 부교재인 모의고사가 골고루 시험범위에 포함된다. 지난해 어휘교재는 능률보카어원편이었는데 예문도 익혀야하고, 동의어 반의어등도 정리·암기해야했다.듣기의 경우 ‘듣고 빈칸을 채우라’는 형식의 서술형도 포함되는데, 배점이 3점씩인 서술형 2문항이라 학생들이 특히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부분이다.독해나 어법 객관식은 3등급 이상의 학생들은 모두 정답을 찾을 수 있는 난이도라 변별력이 없는 수준이다. 다른 송파·강동 고교 영어내신처럼 동북고 역시 주관식 서술형 문제가 1~4등급을 가르게 된다. 보통 1문제 틀리면 1등급, 2문제 틀리면 2등급이 되는 구조다.Q. 그렇다면 동북고 영어내신 1·2등급을 가르는 킬러문제는?A. 앞서 언급했듯이 ‘주관식 서술형’이다.동북고 주관식 서술형 문항에는 주어진 지문의 글의 내용을 특정단어로 시작하는 문장으로 문맥에 맞게 완성하라는 문제가 있다. 영작실력과 어법실력이 동시에 요구된다. 그리고 단어 몇 개를 미리 주고 어법에 맞게 영작을 해야 하는 문제, 어법상 어색한 곳을 찾아서 고치라는 문제 유형이 있다.‘주어진 문장을 특정 철자로 시작하면서 부정문으로 만들라’는 문제도 있는데 본문의 단어를 사용하지 말라는 주문이 덧붙여진다. 고도의 영작실력이 필요한 문제다.비교적 쉬운 단순 어순배열 문제도 출제되고. 특정 어휘의 의미를 우리말로 적으라는 문제도 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듣기 서술형도 확실한 대비가 필요하다.Q. 동북고 영어내신 주관식 서술형 문제 역시 상당히 어려워 보이는데, 그 대비는?A. 영작은 주관식 서술형문제의 완성형이라고 보면 된다. 결국 시험에서 요구하는 대로 문장을 작성해야 하는 것이다. 어휘실력은 필수, 어순배열연습도 많이 해야 한다. 단어의 순서를 섞어놓은 문장들을 무작위로 연습하는 것이다. 상담할 때 학생들이 “구문독해교재 등을 통해 구문을 암기해두면 도움이 되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사실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내신 영작문제는 특정구문의 형태를 보이는 것이 거의 없이 무작위로 나온다. 따라서 평상시에 ‘어떤 문장도 완성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중학교 식 본문암기는 크게 의미가 없다는 말이다. 본문내용이 암기할 만한 양도 아니지만 영작문장이 본문내용이 아닐 때가 많아 노력의 양보다 얻는 게 적기 때문이다. 어법공식은 확실히 암기해야 한다. ‘틀린 곳을 찾아서 고치라’는 형식의 문제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다른 문제에 집중할 시간을 뺏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인 실력을 쌓은 후에는 서술형어법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 어법내용을 잘 암기하고 있어도 문장 속 숨어있는 틀린 곳을 찾는 일은 쉽지 않다. 연습을 충실히 해 그런 문제들이 어디에서 주로 나오는지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Q. 동북고 예비 1학년들에게 영어내신 관련 조언을 해준다면?A. 동북고등학교는 보성고나 보인고에 비해 내신 등급 확보가 쉬운 곳이라는 생각을 하는 학생들이 있다. 실제로 예전엔 그렇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문제로 봐선 동북고 영어내신이 보성고에 비해 결코 쉽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영어시험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어 평소 독해는 물론 어휘, 어법, 영작실력을 많이 키워야한다. 다른 과목 학습까지 고려한다면 중3 정도에 모두 끝낸다는 목표로 진행해둬야 영어내신 1등급이 현실이 될 수 있다. 20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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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송파 대표 미술학원 - 송파 클릭미술학원 “미대입시, 정말 제가 잘 할 수 있을까요?”송파미술학원 클릭미술학원을 찾는 고1 학생들의 물음에 절실함이 묻어난다.송파 클릭미술학원 고1반 디자인을 지도하는 김연하 전임강사는 “학생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꾸준히 수업을 받는다면, 누구나 합격이 가능한 수준의 실력을 만들 수 있다”며 “특히 정시에서도 실기 전형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만큼 탄탄한 실력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단언했다.개원 17년 차, 매년 대입에서 최상위권 명문 미술대 합격생을 대거 배출하고 있는 송파 클릭미술학원이 송파강동 고1 학생들을 위한 미대입시 실기지침서를 내놓았다.미대 디자인계열, 기초디자인 중요미대입시는 크게 수시, 정시로 나뉘며 수시와 정시 모두 실기전형과 비실기전형이 포함된다. 많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인서울 및 주요대학의 경우 수시:정시 비율은 3:7 정도이다. 이들 중 다수의 대학이 실기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어 탄탄한 실기 실력이 합격의 관건이라 할 수 있다.현재 가장 많은 대학들이 실기 시험 유형으로 채택하고 있는 ‘기초디자인’ 유형은 2013학년도에 처음 실시된 이후 해마다 증가해 2024학년도 입시에서는 전국 기준 100여 곳에 달하는 대학이 실시할 예정이다. 수시는 물론 정시에서도 기초디자인이 대세를 보이고 있다.송파 클릭미술학원 김연하 전임강사는 “‘기초디자인’ 유형은 창의적인 발상이나 독특한 표현기법이 아닌 제시된 사물의 고유 형태, 색상에 따른 정확하고 사실적인 묘사와 디자인 원리를 바탕으로 한 조형감에 평가 기준을 두고 있다”며 “‘기초디자인’이란 실기 유형의 이름처럼 ‘기초’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실력 있는 강사진이 직접 시범, 학생 5명당 강사 1명기초디자인은 ‘기초’가 중요한 만큼 근본적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대로 된 미술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른 이의 그림을 무작정 따라 그리는 이른바 ‘카피 수업’으론 불가능한 부분이다. 이론과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응용력을 키우는 수업과 훈련이 필요한데, 학생들의 실력을 최종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은 학원이 아닌 대학에서 치러지고 실기고사 당일에는 출제물과 문제 외 참고할 만한 완성된 그림이나 선생님이 곁에 없기 때문이다.김 전임강사는 “그림을 그리기에 앞서 학생들에게 제시된 소재의 형태와 질감, 물체의 특성에 따른 화면 연출 방법 등에 대해 되도록 꼼꼼히 설명한 후 수업을 시작한다”며 “특히 기초 과정의 학생들에겐 ‘직접’ 설명하며 시범을 보여주는데, 처음부터 제대로 그리는 습관을 들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기초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력과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의 교습 방법과 수업의 내용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또 있다. 바로 학생 수 대비 수업에 참여하는 강사들의 숫자다. 그림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일수록 강사들의 세심한 설명과 시범이 중요하기 때문에, 송파 클릭미술학원의 경우 학생 5명당 강사 1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 수가 늘어남에 따라 강사들의 수도 더불어 증가, 교육의 질이 절대 떨어질 수 없는 것이 송파 클릭미술학원의 시스템. 더불어 홍익대학교 출신의 김연하 전임강사를 비롯해 대부분의 강사진이 송파 클릭미술학원을 졸업한 국민대, 건국대 출신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최상위권 대학, 학교별 완벽 대비수업 진행한편 서울대, 국민대 같은 최상위권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기초디자인 유형과 더불어 각 대학에 맞는 실기 수업도 준비해야 한다. 이들 대학은 대부분의 대학들이 채택하고 있는 기초디자인유형과는 다르게 기초소양평가 또는 기초조형평가의 방식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실기고사 당일 출제자의 의도와 주제와 맞춰, 연필, 색연필, 펜 등의 드로잉 재료가 주어지기 때문에 송파 클릭미술학원에서는 평소 건식 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물을 표현하는 드로잉 수업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한편, 서울대, 국민대, 고려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능 반영비가 상대적으로 높아 지원 가능한 일정 수준의 수능 점수 확보는 필수다. 미대입시를 준비한다고 학과 공부를 등한시하면 안 되는 이유다. 김 전임강사는 “목표 대학 및 수시나 정시 전형에 따라 그 비중은 달라지겠지만 실기를 비롯해 수능과 내신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겨울방학 동안 새롭게 입시미술을 시작하는 학생들이라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합격 로드맵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전했다. 송파 클릭미술학원 02-424-2689 20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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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강동 지역 고교 영어 내신·수능의 강자 - PKLeaders(피케이리더스) 영어학원 왼쪽부터 김성진 원장, 김태은, 홍채연, 박원효 부원장10년 넘게 강동 지역 고등학교(한영고·광문고·선사고·명일여고·상일여고·강동고·강일고·배재고 등)에만 집중하고 있는 고등 영어 내신·수능의 강자 PK리더스(피케이리더스) 영어학원. 매년 명문 대학 수시 합격생들 배출하며 꾸준히 대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는 PK리더스 영어학원은 내신과 수능은 물론 강동 지역 고등학교에 최적화된 전문적인 입시 컨설팅까지 대비가 가능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은 강동 지역 영어 전문학원이다. 수시에 특화된 학교가 많은 강동지역에서 PK리더스 영어학원은 크게 세 가지를 중점에 두고 있다. 첫째, 고등학교 입학부터 대입 원서를 쓰는 순간까지 이어지는 김성진 원장의 수준 높은 1:1 입시 컨설팅. 둘째, 학교별로 전문화된 내신대비 프로그램. 셋째,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을 목표로 하는 고3 수능 영어 1등급 달성 프로그램.2023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에서 각자의 꿈을 이룬 한영고와 선사고 4인의 학생들을 만나 그들의 영어 학습 전략과 대입 성공 비결에 대해 들어봤다.한영고, 선사고 상위권 학생들이 특히 많이 다니기로 입소문 난 강동 지역 영어 내신·수능의 강자 PK리더스 영어학원 김성진 원장은 “네 명 모두 1학년 때부터 영어 내신에 집중하며 대입 수시전형에 포커스를 맞추고 꾸준히 달려온 학생들”이라며 “열정적인 학생들을 만나 그들의 입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서울대 일반전형은 생각지도 못했어요!- 김태은 서울대 생물교육과(선사고)“제가 PK리더스를 안 다녔더라면 서울대 일반전형은 꿈도 꾸지 못했을 거예요.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상담을 진행하며 생기부의 차별화를 만들 수 있었고, 그 덕분에 8:1이란 경쟁률을 뚫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영어내신도 딱 한 번 제외하고 1등급을 받았습니다.” 중3 겨울방학 때부터 PK리더스에 다녔다는 태은양. 처음 정규수업에선 ‘이 정도면 충분히 해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신 대비를 하며 처음으로 ‘지옥의 맛’을 경험했다고. 태은양은 “해야 하는 공부량이 엄청 많지만 그걸 해내면 1등급이란 결과가 따라 온다”며 “결국 내신은 성실함이 관건으로 시간을 들여 반복 학습하는 것이 답”이라 말했다. 더불어 학원에서의 자료 취합으로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던 점도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이유다. 선사고는 소설책이 영어시험범위에 포함되고, 교과통합교육으로 정해진 주제에 따른 시험대비도 필요했기 때문이다. 또한 수업시간마다 과제체크 후 1:1 클리닉수업이 진행되는데 조금이라도 부족한 부분은 이 시간에 점검해 채워나갈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대입상담도 빼놓지 않고 학원에서 진행했다. 학과 선정으로 힘들었을 때 경쟁률까지 점검하며 꼼꼼한 수시상담이 진행됐고, 차별화된 생기부를 위한 가이드도 이어졌다.태은양은 “매년 생기부를 보며 상담을 진행했고, 고3 8월에 진행되는 자소서 특강부터 시작해 학원에서 살다시피 하며 자소서를 작성해 수시 전반적인 대비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선사고 후배들에게 PK리더스영어학원을 적극 추천한다는 태은양은 후배들에게 “내신은 반복학습이 중요하고 수능 대비는 고2 때 영어를 등한시 하지 말고 꾸준히 이어가야 수능 실전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며 “고3 땐 정말 시간이 없는 만큼 1.2학년 매 순간 최선을 다하라”고 조언했다.수능 영어 1등급, 수능 최저 맞춘 1등 공신! - 원태연 고려대 융합에너지공학과(한영고)고려대 융합에너지공학과 학업우수형으로 합격한 원태연군은 수능최저에 대한 여유와 자신감이 있었다. 평소 모의고사 모든 과목에서 1~2등급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능은 모의고사와 완연히 달랐다. 그의 수능성적은 3122. 물리에서 만점을 받은 것 외엔 국어, 수학, 화학 모두 성적이 떨어졌다. 파이널까지 수업에 집중한 영어만 1등급을 유지, 영어가 수능최저총족(4합 8등급)에 큰 역할을 했다. “선배들이 모의고사 성적과 수능성적은 다르다고 했지만 그리 귀담아 듣지 않았어요. 그런데 실제 수능을 치르며 체감한 거죠. 영어까지 1등급을 유지하지 못했음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했겠죠.” 영어성적이 꾸준히 좋았음에도 학원 파이널 수업까지 마무리한 것이 ‘신의 한수’였다고 말하는 태연군. 당장의 모의고사 성적보다는 수능에 대비해 시간배분에 초점을 맞춰 공부했다고. 내신 영어 최종 1.4등급을 받았다는 태연군은 입학과 함께 수능 전까지 PK리더스(피케이리더스)와 함께 했다.태연군은 “학원에서의 학습량이 과하다고 생각될 때도 있지만 그걸 다 하고 나면 결과가 좋게 나올 뿐 아니라 3년 간 공부하는 태도가 굳어져 수능 1등급에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고등학교 내신은 중학교 내신과는 비교가 안 되는 만큼 최소한 2배 이상은 공부해야 고등학교 내신 1등급에 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1학년 때부터 1년에 2회 이상 김 원장과의 입시 상담도 꾸준히 진행했다. 특히 한영고 활동과 프로그램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김 원장의 직접적인 가이드와 수행평가 및 대회 대비에 도움이 되는 학술사이트 제시 등이 큰 도움이 됐다. “PK리더스영어는 자료나 수업도 좋지만 관리가 정말 철저합니다. 성적에 따른 개개인의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 노력한 만큼 결과가 따라오죠. 우리 학교 1등급 중에서도 우리학원 친구들이 많았습니다.”4합 7등급, 꼭 영어 1등급을 받아야 했습니다!- 홍채연 고려대 불어불문학과(한영고)고려대 불어불문학과(학업우수전형)에 합격한 홍채연양은 ‘4합 7’이란 수능 최저에 일찌감치 영어 1등급을 목표로 삼았다. 수학 3등급을 예상했기 때문에 나머지 모든 과목에서 1등급이 나와야했기 때문이다. 결과는 그의 뜻대로 이뤄졌다. 채연양은 “영어 1등급이 꼭 나와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수능 전날까지 영어를 놓지 않았다”며 “모의고사에서 꾸준히 1등급이 나와 점심 식사 후 시험장에서 하는 것처럼 문제를 풀며 감을 유지하는 데에 집중했다”고 말했다.이때 학원에서 준 모의고사 취합 자료들은 큰 도움이 됐으며, 내신에서도 학원 자료가 큰 힘이 됐다고 채연양은 말한다. “우리학교는 모의고사 변형문제가 많은데 학원에서 EBS원문을 책으로 정리해서 주시니 그냥 계속 읽기만 하면 돼 효율적인 시간관리에 큰 도움이 됐어요. 주신 자료를 반복학습해서, 첫 단어만 봐도 지문 내용이 생각날 정도로 공부했습니다.” 1학년 1학기 3등급이던 영어 성적이 1학년 2학기 PK리더스에 다닌 후부터는 꾸준히 1등급을 유지했다. 채연양은 “과제는 ‘무조건 다 한다’는 마인드로 영어에 집중했는데, 학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과제를 풀어갔다”며 “학원 수업에 집중하며 과제를 충실히 한 것이 내신과 수능 1등급의 비결”이라 말했다. 김 원장과의 대입 상담도 빼놓지 않았다. 특히 3학년 때 학과를 변경, 당황해하는 채연양에게 김 원장은 끝까지 세특 관리에 집중 2023-01-22
- [개념과 유형의 연계학습] 이렇게 공부하면 1등급!!! 1. 개념학습을 꼭 이해하려고 하지 말자! 암기하고 그 전에 배웠던 내용과 어떻게 연계가 되는지 확인하자자!흔히 수학을 어려워 하는 학생들의 공통적인 말을 들어보면 ‘개념이 이해가 안된다‘, ’1도 모르겠어요‘라는 표현을 많이 한다. 개념학습은 자신의 이름이 김○○이 왜인지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 내 이름은 김○○야 라고 남에게 전달 할 수 있고, 너의 이름은 이○○구나 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모든 개념을 이해하려고 애쓰기 보다는 1은 1이구나 하듯이 받아들인다. 그래야 다음 단원에서 , 을 배울 준비가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은 이해하기 보다는 단순히 받아들이고, 은 라 하고, 는 이라 한다고 수학에서는 쓴다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 되는 것이다. 라는 것에 대해서 아무도 의문을 제기 하지는 않는다.2. 모든 유형을 따로 공부하지 말고 비슷한 유형을 같은 방식으로 풀어 보기를 권한다!교과서, 시중 문제집을 보면 각 소단원마다 개념설명이 있고, 적게는 7~8개, 많게는 14~15개의 유형별로 나누어 문제풀이를 하게 된다. 이를 각각의 풀이로 다 외워서는 지치게 된다. 유형학습에 끌려가지 말고, 개념학습법에 맞추어 유형을 나만의 방식으로 해석하여 분류해 본다.예를 들어, 학생들이 가장 처음 접하게 되는 곱셈공식과 곱셈공식의 변형을 생각해 보자.곱셈공식을 무작정 외우려고 하지 말고, 중등에서 배웠던 다항식의 전개를 가지고 생각해야 한다. 가령 을 가지고 과 의 전개를 익힌다면 더욱 좋은 학습방법이 될 것이다. 중학교때에서 단순히 외워서 풀었다면, 고등학교때에서 외워서 풀이하면 될 것이다. 다만, 이렇게 외우려면 식 구조 전체를 암기해야 오답이 나오지 않는다.중학교때 전개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배웠다면, 또는 지금부터라도 전개의 특징을 이해하려고 한다면, 수가 어떻게 바뀌던 쉽게 전개가 될 것이다. 또한, 곱셈공식의 변형을 다 외우려고 하지 말자. 주어진 조건을 제곱, 세제곱을 직접하여 이항을 통한 연산법을 익힌다면 외워야 할 공식이 반 이하로 줄어들게 되고, 내가 직접 전개하는 유형과 그것이 아닌 유형으로 구분해보면 공부해야 할 유형도 반 이하로 줄어들게 될 것이다.학생들이 유형에 끌려다니다 보면 암기해야 할 것과 공부해야 하는 양만 부담이 될 정도로 많아 질 것이다.3. 완전학습이란?과연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 중에 완전한 것이 있을까? 공부도 완전은 없다고 본다. 단, 완전학습이 되도록 학습하고, 또 학습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흔히, 노트정리를 가지고 학습이 잘 되었다, 안 되었다를 우리는 판단하게 된다. 노트정리를 잘 했다고 학습이 잘 된 것은 아니지 싶다. 정리된 노트를 얼만큼 반복해서 자신의 머릿속에 차곡차곡 집어넣고, 필요할 때 빠르게 꺼내서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학습이 잘 되었다고 할 것이다. 학생들 개인의 성격에 따라서, 완전학습 방법은 달라질 수 있다고 본인은 판단한다. 노트를 여러번 정리하여 공부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노트정리를 힘들어 하는 학생은 같은 교재를 여러번 풀어보는 학생이 있을 수도 있다.다들 공감하고 이미 알고 있다, 내가 지금 풀어냈다고 해서, 다음번에 또 풀어낸다고 할 수는 없다. 결국 시험에서 내가 풀어낼 수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일정 기간을 두고 반복을 통하여 내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을 때, 그것이 완전학습이라 하겠다.4. 학생 개인에 맞는 학습법을 찾자!수학만이 아닌 모든 과목의 올바른 학습법은 자신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이 과정에서 조금 힘들다고 양이 많다고 그만두는 학생들이 발생한다. 단순히 문제만 많이 풀어 본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고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도움을 충분히 받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과거와 다르게 신 유형문제가 매년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단순히 모든 유형을 다 파악하고 같은 문제를 여러번 풀었다고 해서, 시험결과가 꼭 좋을 수 만도 없다.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것이 자신에 맞는 학습법인지 판단하고, 더 좋은 성취를 이루기 위해서 포기보다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또한 노력하는 학생들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5. 학부모와 학생에게 당부합니다모두들 공부는 마라톤에 비유합니다. 학생들이 끝까지 지치지 않고, 공부할수 분위기와 체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꼭 챙기세요.조태문 고등부강사칼수학학원 2023-01-20
- 공부가 ‘학원과제’가 되어버린 지금! 이제 방향 없는 비효율적 공부, 멈춰주세요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지난 3년 남짓 동안 많은 학생을 지도하고 학습 상담을 하면서 느낀 점은 학업에 대한 관심이 많은 학원 밀집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이나 학부모님들께서 여전히 학원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흔히 ‘공부한다’로 착각하는, 즉 자기주도 학습이 부재한다는 점이다. 물론 많은 학생이 스스로 학습이 힘들어 학원에서 관리 해주기를 바라는 상황도 이해하지만, 궁극적으로 대학에 가기 위해 학습하는 주체는 바로 학생 본인이며, 학습 방향이 부재한 학습은 시간 대비 굉장히 낮은 효율성을 낳을 수밖에 없다. 특히 학생들과 학습 상담에서 가장 답답하고 안타까운 부분은, 대부분 학생이 인서울권에 좋은 학교를 원하지만 정작 그 결과를 위한 제대로 된 학습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학원에 다니며 학원 과제를 수행하느라 정작 본인의 학습 방향에 대한 생각이나 전략에 대해선 생각해보지 않고 그저 하루하루 면피식 과제수행만 해나가고 있고 문제집 권수만 따져나가는 학습을 하고 있을 뿐이다. 특히 학원이 밀집된 은행사거리와 같은 지역에서 학습하는 학생들일수록 그 성향이 뚜렷한데, 국영수사과 모든 과목의 학원에 다니다 보니 각 학원에서 할당한 과제를 수행하는 것만으로 벅차 그저 공부를 다 한 것으로 생각하고 끝내는, 즉 대입을 향한 실질적인 학습이 아닌 학원에 끌려다니는 아이들의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반드시 학원에 끌려다니는 학업이 아닌, 자신만의 커리큘럼을 짜고 그 안에서 학원을 일종의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 특히 본인이 내신을 공부하는 방식과 수능을 대비하는 방식은 서로 달라야 하며, 그 두 가지 학습 방향에 대한 고민 없이 그저 문제집을 풀고 복습만 해나간다면 제대로 된 결과를 얻을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최근 예비고3 학생 중, 국어 과목 학습 상담을 요청한 친구가 있는데 그 학생의 고민은 학원에 다니고 있지만 모의고사를 대비하는 과정에서 문학 부분이 내신처럼 범위가 정해진 것이 아니다 보니, 모의고사에서 처음 접한 문학작품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물론 해당 학원에서 분명 문학작품 접근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을 테지만, 정작 본인이 해당 수업을 통해 처음 접한 문학작품을 이해해 나갈 때 어떤 방식을 가지고 접근해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하지 않은 채 학원에서 제공하는 방대한 양의 문제를 아무리 풀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성적이 나올 수 없는 것이다. 즉, 학생 본인이 내가 공부하고 있는 과목에서 어떤 것을 먼저 본질적으로 공부해 나가야 할지, 그 방향이 어떨지 설정한 뒤, 학원에서 제공하는 강의와 자료를 그 방향으로 일관되게 학습해야 한다. 영어 또한 같다. 일반적으로 중계동 학생들은 2학년 때까지 내신영어만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다 보니 수능영어에 대한 방향을 고민하지 않는다. 특히나 고1, 2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쉽게 확보하다 보니, 수능영어도 만만하게 보는 방심을 하게 된다. 그러나 내신과 모의고사의 공부 방향성에는 차이가 존재한다. 내신의 경우 문장을 하나하나 찢어보며 각 문장의 문법 사항들을 꼼꼼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모의고사의 경우 각 문장을 하나하나 찢기보다는 빠르게 중심 소재와 주제문을 찾으며 그에 연관되는 이야기의 흐름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모의고사는 밑줄, 빈칸, 순서, 삽입, 요약문에 있어 접근방식이 다름으로 학원에서 배운 접근방식을 토대로 각 문제에 대해 정확한 접근방식을 설정하고 문제별로 적용하는 연습이 꼭 필요하다. 정확한 접근방식을 설정하지 않고 때마다 다른 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하다 보면 매번 다른 방식으로 인해 문제를 체계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아닌, 그저 감에 의존하여 문제를 풀어나가게 되어 학생 본인이 원하는 성적이 나올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학생 본인이 내신과 모의고사의 학습 방법을 설정하고 이에 맞춰 일관된 학습을 지속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입시 영어를 최우선으로 관통하는 학습은 무엇이 선행되어야 할까? 단연코 분석력이다. 문장의 구조를 스스로 뜯어보며 새로운 지문이 나타나도 스스로 해석해 낼 수 있는 능력, 내신 준비 시 수많은 내신 지문을 암기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구조를 파악해 풀어나갈 수 있는 능력이 입시 영어의 기초체력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본인이 판단하기에 이 기초체력이 약함에도 계속해서 단어만 암기하고 문제만 풀고 있다면 먼저 이 기초를 확고히 하는 연습을 한 뒤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하는 것이다. 입시 결과는 절대 시간 투자와 비례한다고 할 수 없다. 학습의 방향을 설정한 후 달려 나가지 않으면, 비효율적인 시간 낭비가 될 수 있다. 적어도 학생들이 이 글을 통해 방향을 설정하여 학원에서 제공하는 학습자료를 최대한 이용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라는 마음이다.장민준영어학원장희철원장(30‘s) 2023-01-20
- 중계동 초·중등 수학 전문 비앤비(Basic & Best)수학 확장 이전! 지난 12월 “개별 맞춤 수업과 관리”를 지향하는 초·중등 전문 비앤비수학이 그랜드프라자 5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규모의 확장만이 아니라 쾌적하고 현대적인 질 높은 학습 공간을 마련하고, 수업 콘텐츠와 코칭 관리 역시 양적으로 늘려 제공하고 있다. 초등 3학년부터 아이마다 다른 학습적 성장을 충분히 고려해 고등수학과 연계된 학습 진도, 학습 속도에 맞춘 개별 지도를 제공하고 있는 비앤비수학의 의미 있는 변화를 살펴봤다.‘함께 또 따로’ 공부하는 쾌적하고 독립된 학습 공간!비앤비수학의 새로운 학습 공간은 지윤정 원장의 꼼꼼하고 치밀한 책임 의지가 담겨 있다. 내신 대비를 위해 개인이 공부할 수 있는 독립된 학습실, 시험 직전 보충수업을 위해 장시간 공부할 환경, 수업하는 교실과의 분리, 책상과 의자 선택 하나까지 ‘학생의 학습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고민이 반영되어 있다. 아울러 이곳에서 진지한 학습 분위기를 통해 학생 스스로 자각하면서 깊어지는 공부를 지원하고 있다.배운 내용, 매일 점검하는 일일테스트, 가정 복습과 연계 치밀한 관리 강화!비앤비수학의 변화 첫 번째는 일일테스트의 도입이다. 일일테스트는 아이마다 다른 취약점, 유형을 치밀하게 관리하는 개인별 맞춤 수업의 연장으로, 오답의 정답률을 높이기 위한 과정이다. 초·중학생 모두 지난 수업에 배운 내용 중 틀리거나 취약한 부분에 대해 가정에서 복습하고, 일일테스트를 통해 100% 완벽하게 통과해야만 하원할 수 있다.지 원장은 “오답 관리 역시 가정 복습이 가능하도록 치밀하게 관리하고 있다. 기계적으로 하는 오답 정리가 아니라, 스스로 자각하여 수정하며 실수를 줄이기 위해 아이가 한 번 더 짚어보도록 관리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오답 중 원장이 중요 유형을 선택해서 문제를 제공하고 100%로 통과하지 못할 때는 30분 나머지 공부까지 관리한다. 말로 강조해도 소용없다. 아이가 직접 손으로 쓰고, 확인하고 점검하는 치밀한 공부가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설명한다.학교 시험 훈련, 실전을 위한 치밀하고 완벽한 대비!비앤비수학의 변화 두 번째는 학교 시험과 같은 환경에서의 실전 훈련이다. 단원 평가의 경우에도 시험 시간, 답안지 작성, 서술형 풀이, OMR 작성까지 실제 시험과 거의 동일하게 환경을 만들고, 형식적인 답안 기술 방법까지 아이별로 완벽하게 훈련한다.지 원장은 “시험 대비를 치밀하게 지도했다고 생각했지만, 감정 기복이 심하거나 시험에 대한 강박증이 있는 아이의 경우, 답안지 작성에서 실수하는 등 손해를 보는 경우가 꽤 있다. 아이가 갖는 실수나 습관, 혼돈까지 학교 시험에 대한 훈련을 통해 꾸준히 연습시키고자 한다.”라고 강조한다. 학교 시험만이 아니라, 향후 입시 준비를 위한 과정으로 훈련에 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비앤비의 원리수학, 지역 학교의 높아지는 난도· 서술형 문제 잡는 수업으로!코로나19 상황 3년여 만에 초·중학생의 수학 실력 격차가 커지고 있다. 반면 노원지역 중학교의 수학 시험의 난도는 높아지고, 서술형 비중은 높아지는 추세이다. 따라서 비앤비수학에서는 서술형 문제 풀이 과정, 작성 요령, 오답에 대한 자각과 수정 등 더욱 치밀한 관리에 방점을 두고 있다.지 원장은 “초등 4, 5학년인데 구구단이 명확하지 않거나, 연산의 기초가 무너진 초등학생이 의외로 많다. 또는 중학생인데 서술형 풀이가 쉽지 않기도 한다. 코로나로 인한 학습 공백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라고 전한다. 따라서 비앤비수학에서는 연산이 약한 학생의 경우 현행과 별도로 연산 교재를 병행하여 지도하고, 중학생의 확실한 서술형 문제 풀이와 작성을 위해 원리를 통한 공식 이해를 토대로 장기기억에 주효한 지도에 집중하고 있다. 2023-01-20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이윤석 학생 (서울대학교 약학과 합격/ 청원고 졸업) 이윤석 학생(청원고 2023년 2월 졸업 예정)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일반전형)을 비롯해 중앙대, 성균관대 등에서도 약학대학 합격증을 받아냈다. 신약에 대한 필요성과 사회적 가치를 체감하며, 수시 원서 모두 약학대학에 지원했다. 이윤석 학생의 깊이 있고 치열한 학교 활동과 진로 탐색 과정을 들어봤다.<표1> 2023학년도 수시지원 대학<표2> 학교 내신 성적<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 <진로 스펙트럼>‘소염제 부작용 겪은 시간, 신약연구원이라는 진로 찾아!“이윤석 학생이 신약연구원을 희망하게 된 계기는 ’소염제 부작용‘을 겪으면서 시작됐다. 평소 위장 장애가 있던 이윤석 학생은 고1 때 건초염 치료용으로 소염제를 복용한 후 부작용으로 위염을 심하게 앓았다. 건초염의 호전와 재발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치료용 소염제를 복용하면 위염도 재발했다.”음식을 마음대로 먹지 못하면서 삶의 질이 낮아졌습니다. 이를 계기로 약물의 부작용에 관심을 가지고, 2학년 때 부작용을 줄일 방법으로 약물전달시스템을 탐구했습니다. 나아가 약물전달시스템이 주로 항암제에 이용된다는 것을 알고, 암 환자들이 겪는 항암 부작용과 고통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또한 '굿바이암'이라는 책을 읽으며 고통스러운 항암 치료과정을 ’글리벡의 개발‘이 바꾸었음을 알게 되었고, 신약연구원으로서 글리벡과 같은 혁신적인 항암제를 개발하겠다고 다짐했다.”신약 개발에 있어 거듭되는 실패와 힘겨움에도 불구하고, 글리벡을 개발하기 위해 막대한 시간과 공을 들이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연구원의 모습은 감동적이었습니다. 저 역시 신약 개발에 묵묵히 전념하는 신약연구원을 희망하게 되었습니다.“<내신 관리>“매주 일요일 플래너 점검과 유연한 학습계획 적극 활용”이윤석 학생은 매주 일요일을 자신의 학업 수준을 살펴보는 기회로 삼았다. 학습플래너를 활용해 과목별로 자신의 학업 수준을 표시하고, 유동적으로 학습계획을 조절했다. 비교적 취약한 과목을 확인해서 관련 공부 시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또한 온종일 공부하는 대신 며칠에 걸쳐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장기기억에 효과적이라고 판단하여 실천했다.“특히 수학은 비슷한 문제를 계속 풀기보다는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풀고자 노력했습니다. 익숙한 문제나 계산이 복잡한 문제는 머릿속으로 풀이만 그려보며 빠르게 넘어가 최대한 다양한 문제를 풀 시간을 확보했습니다.”이윤석 학생은 공부가 지루한 날이면 게임이나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했고, 식사 시간을 활용해 과학, 시사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유튜브 채널이나 카오스 강연에서 들었다. 이런 시사 상식 덕분에 과학 공부가 수월했고, 실제 시험에서 문제를 유추해서 풀기도 했다.<비교과 활동 : 학생부 세특 >“화학, 생명과학 시간 활용, 상호 유기적인 탐구 활동이 합격에 주효”세특에 있어 가장 인상적인 것은 ’글리벡에 관한 탐구‘였다. 화학II, 생명과학II, 그리고 생명과학실험 시간에 복합적으로 탐구했다. “화학 시간 자율 주제 발표로 미카엘레스-멘텐 반응속도론을 탐구하며 수식을 유도하고 그래프를 그려 초기 효소의 양이 화학 반응속도와 밀접한 결론이 있다는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생명과학II 시간에는 효소 작용을 억제해 반응속도를 낮추는 저해제를 배우고 항암치료에 사용되는 티록신키나제 저해제의 일종인 글리벡까지 탐구했습니다.”이를 토대로 생명과학실험 시간에는 글리벡이 치료하는 만성골수성 백혈병의 진단 방법으로 바이오마커를 조사했다. 과학 탐구 수업을 최대한 활용한 유기적인 탐구 활동이 서울대 약학대학 입학에 주효했다고 생각한다.<학종 대비 1. 자기소개서>“문제 인식 - 의문 - 탐구 - 결론이 명확한 활동을 기록”이윤석 학생은 자기소개서 1번 문항의 기술 과정에서 문제 인식 ? 의문 ? 탐구 ? 결론에 이르는 명확하고 확실한 활동 기록에 중점을 두었다. <아래 표 참조>자기소개서 준비에 있어 가장 어려웠던 점은 고교 3년간의 수많은 학교 활동 중 자신의 가치를 잘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추리는 것이었다. 지원대학마다 요구하는 학생의 자질이 달라 이를 잘 살피고 적합한 소재를 찾았다. 실제 이윤석 학생은 20~30개의 소재를 찾아 많은 양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수정했다.<학종 대비 2. 구술면접>“기출 문제 풀고 실전 훈련, 당황스러운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서울대 수리 구술면접의 경우는 3개월 정도 서울대와 카이스트 기출 문제를 풀었다. “처음 기출 문제를 풀 때는 수능 문제와 유형이 달리 증명 문제가 많아 낯설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수능 최고난도 문제가 더 쉬울 정도로 난해했고, ’이 문제를 완벽하게 풀 수 있을까‘ 라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차근차근 반복해서 풀다 보니 어느 순간 문제만 봐도 머릿속에서 풀이가 떠올랐습니다. 선생님과 가족들 앞에서 말로 풀이를 설명하는 연습도 했습니다.”올해 서울대 구술문제는 기존 7개 문제가 아닌 10문제 정도 출제되어 당황하기도 했다. “실제 교수님 앞에서 몇 차례 계산 실수도 했습니다. 면접 시간이 빠듯해 몹시 긴장되었지만, 실수가 있어도 제가 생각한 풀이를 전달하자는 마음으로 풀이의 방향성을 차분히 설명했습니다.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 같습니다.”<후배를 위한 조언>“학업이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꿈을 향해 달리는 자신의 모습을 지키며”“성적 향상이 필요한 학생, 지금의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 모두 고등학교 학업이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성실하게 노력하리라 생각합니다. 꿈을 향해 매일 열심히 달리는 후배 여러분이 고교 3년을 마칠 때 웃으며 행복한 추억과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랍니다.”이 윤석 학생 2023-01-20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윤선욱 학생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합격/ 서라벌고 졸업) 윤선욱 학생(서라벌고 2023년 1월 졸업)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 성균관대 전기전자공학부, 중앙대 창의ICT공과대학에 합격했다. 우주에 대한 막연한 관심이 중고등학교를 거치며 ‘로켓 개발’에서 ‘우주탐사선 개발’로 구체적인 진로로 확장되었다. 따라서 학교 활동과 내신 역시 전기전자공학 전공에 맞춰 촘촘하게 관리했다. 윤선욱 학생의 진로활동, 학습 계획과 실행 과정을 살펴봤다.<표1> 2023학년도 수시지원 대학<표2> 내신 및 수능 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진로 스펙트럼>‘우주’에 대한 막연한 동경, 전기전자공학과라는 구체적인 진로 탐구로‘윤선욱 학생은 어릴 때부터 ’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기술이 발달해도 여전히 신비한 미지의 세계로 남아있는 우주에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막연히 책을 통해 바라본 ’우주탐사선‘ 개발에 관심이 깊어진 것은 중학생 때였다.“중·고등학교를 거치며 우주에 대한 단순한 관심을 항공우주 분야로 구체화했습니다. 중학교 때는 로켓 개발에 관심이 있어 기계공학과 진학을 목표로 했지만, 고교진학 후 로켓 개발과 우주탐사선 개발 모두 다양한 전자적인 요소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전기전자공학과‘에 진학해 학문의 기초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진로 결정에 가장 영향을 미친 것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였다. 처음에는 무슨 내용인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영화를 반복해서 보면서 우주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은 더 깊어졌다.<내신 관리 공부법>“내신은 5주 전부터, 매일 평균 8시간 자습 시간 확보”윤선욱 학생의 내신 대비는 시험 5주 전 시작되었다. 3주와 2주로 나눠 계획을 세웠다. 2주 전에는 새로운 문제 풀이가 아니라 3주간 공부한 내용을 모두 복습하는 방식이었다. 동시에 학원이나 인강을 제외하고 매일 평균 8시간 자습 시간을 가졌다.“효율적인 공부의 시작은 계획을 짜는 것입니다. 1주일 단위로 계획을 세우고, 매일 어떤 과목을 공부할지 정하면 공부 과정에서 심적 부담도 줄어듭니다. 처음에는 계획표 작성이 어색하지만, 계획표에 따라 공부하면 시간관리는 물론 스스로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습 시간은 최대한 늘리세요. 학원도 중요하지만, 내 것으로 만드는 자습 시간은 필수적입니다. 학원 1시간에 자습 시간은 3시간까지 만들도록 노력해보세요”윤선욱 학생은 취약 과목 수학에 대한 학습법도 덧붙였다. “1-1학기 기말고사 4등급을 받고 제 공부 방법을 살펴봤습니다. 문제만 많이 풀고, 오답 복습을 전혀 하지 않음을 깨닫고 문제량을 줄이고, 복습량을 늘렸습니다. 2학기 중간고사 2등급, 기말고사 1등급을 받아냈습니다.”<비교과 활동 - 학생부 세특 >“정기고사 후 1~2주 세특 집중 관리”윤선욱 학생은 정기고사가 끝나고 1~2주 정도 공부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는 시기, 세특을 꼼꼼히 챙겼다. 세특 기록도 단순히 뉴스 시사 등을 스크랩하는 보고서 형식이 아니라, 실험하고 시행착오를 직접 겪었던 내용과 극복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보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했다.“가장 기억에 남는 세특은 1학년 정보과학 때 아두이노로 졸음운전 방지 기기를 제작한 것입니다. 초음파 센서를 설치하여 인식되는 단위별 거리에 따라 피에조 부저에서 ‘도레미파솔라시도’가 순서대로 나오는 기기를 제작하였습니다.”<학종 대비 1. 자기소개서>“코딩동아리 활동 강조, 진로· 인성· 협동심 돋보여”윤선욱 학생은 자기소개서에 동아리 활동을 강조했다. 1~2학년 서라벌고 코딩동아리 ‘Noisy IT’에 가입하여 꾸준히 활동했다.“동아리 활동에는 코딩 제작에 대한 실패도 있었고, 동아리 부원들 간의 의견 불일치도 늘 존재했습니다. 이런 요소들을 극복해가며 좋은 결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렇듯, 동아리 활동은 진로뿐만 아니라, 인성, 그리고 협동심 등을 가시화하기에 가장 좋은 요소라 생각합니다.”작성 과정에서는 어려운 점은 각 문항의 글자 수 제한을 꼽았다. 적고 싶은 내용은 많고 글자 수는 제한되어 있어 축약되지만 확실하게 자신의 가치를 표현해내야 했기 때문이다.<학종 대비 2. 구술면접>면접관의 꼬리 질문은 충분한 연습으로 해결!윤선욱 학생은 면접 학원에 다니지 않고 혼자 대학별 면접을 준비했다. 지원대학 모두 제시문 기반 면접이어서 대학별로 3개년 기출 문제에 대한 답변을 연습했다. “말하는 사람이 느끼는 것과 듣는 사람이 느끼는 것은 확실히 다릅니다. 연습 중에는 영상을 촬영하여 제 답변에서 개선할 점이나 잘한 부분을 꾸준히 점검하였습니다.”구술면접에서 가장 어렵다고 느낀 건 면접관의 꼬리 질문이었다. “학생들이 문제에 대해 주요한 답변을 하거나, 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예상 질문을 찾아 충분히 연습한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상하지 못한 꼬리 질문을 받는다면 대부분 당황하게 됩니다. 저 또한 2개의 꼬리 질문을 받고 정말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후배를 위한 조언>“정시파이터 쉽지 않다. 학교 활동은 후회 없이”윤선욱 학생은 ‘정시파이터’를 외치던 학생도 대부분 수시로 진학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조언한다. “대학을 지원하는 고3이 되면 학생 대부분이 특정 학교 활동을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합니다. 내신을 절대로 버리지 않고, 영재학급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타 심포지엄 등 활동이 있다면 모두 참여하세요. 다양한 활동을 하다보면 학생 스스로 엄청난 피로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3에 이르러 고교생활을 돌아보며 무언가를 하지 않았다는 후회는 남기지 않길 바랍니다.”Tip> 2023 입시 Check Point!Q. 대학 합격에 주효했다고 생각하는 활동은?A. 2학년 때 수강한 ‘고급수학I’입니다. 공유캠퍼스를 통해 공학 분야에 유용한 고급수학I을 수강했습니다. 내신에서 타 과목에 비해 낮은 수학 성적을 고급수학I 수강을 통해 보강했고, 세특 기록에 있어 매우 효과적이었다는 생각입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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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진 수의사(건국대 대학원 겸임교수)와 함께하는 수의학과 편입의 모든 것 ② 건국대 농축대학원 동물매개치유학과 장익진 겸임교수는 대학 강의뿐 아니라, 현재 김영편입 수의학 전문 강사로 강의 중인 현직 수의사(엉클장동물병원 대표원장)이다. 이번 호에서는 ‘수의대 편입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방법’에 대해 들어본다.Q. 수의학과 편입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이 있나요?“우선 여러 수의학 분야 중 본인의 진로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수의학 분야는 크게 1)반려동물 임상 2)산업동물 및 야생동물 진료 2)식품안전 및 공중보건 3)수의산업 관련 약품, 사료 4)방역 및 검역 5)생명공학 6)학계 등이 있습니다. 그 외 어패류 질병 대응, 양봉산업 지원도 수의학의 한 분야입니다. 이처럼 수의사는 각계에서 개업의나 진료수의사, 기업체소속수의사, 연구원, 교수, 수의직공무원, 수의장교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수의학과에 편입한다면 내가 어떤 분야로 나아갈지 생각해보는 것이 자기소개서의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Q. 자기소개서의 방향을 잡을 때 어떤 부분은 염두에 두어야 하나요?“첫째, 지원자인 나의 시각과 둘째, 교수님(대학, 입학사정관, 전공교수님)의 시각을 고려해야 합니다. 나의 시각에서 자기소개서란 자기(나)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내가 이러이러하므로, 귀교의 인재상, 귀 과의 학생상에 부합하오니 나를 선택하기 바랍니다’라는 글감(소재-정보)과 글쓰기 능력이 필요합니다. 교수님의 시각에서는 ‘학교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학생인가? 양성할 만한 학생인가?’가 평가의 기본입니다. GPA와 영어성적, 지성(전공 적성) 외 인성적 측면 그리고 지성과 인성의 혼합적 측면으로 인격, 대인관계 역량, 수의학과의 학업 생활을 성실하게 수료할 능력 검증, 학문에 대한 열정과 구성원과의 조화 능력 확인 등을 살필 것입니다. 이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자기소개서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Q. 자기소개서에 기재할 다양한 활동들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어떤 것을 추천해줄 수 있는지?“최근에는 수의학과 편입을 위해서 정말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십니다. 봉사활동은 물론 실제 동물병원에서의 경험을 쌓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챙겨 놓지 못하셨더라도 여러 가지 해법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이나 학교생활에서의 경험, 전적 대학의 전공 관련 경험 그리고 독서 경험 등 여러 가지가 자기소개서의 글감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기소개서 준비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은 한 맥락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미리미리 여유 있는 편입학 준비를 위해서 김영편입 ‘자기소개서와 면접 특강’도 항시 열려 있습니다.”Q. 수의대 편입 2단계 면접 준비는 어떤 프로세스로 진행되나요?“대학마다 교수님과 학생이 3:1 3:2 3:3 5:1 등의 인원수로 면접실에서 면접을 시행합니다. 인성+전공+시사, 서술한 지문 보충, 영어지문 요약, 영어 질문 대답, 그리고 자기소개서 내용 등이 면접에서 다루어집니다. 수의학과 편입 면접은 질문을 받고 생각해서 답하는 면접이 절대 아닙니다. 평소 생각했던 내용이 질문을 받고 자신감 있게 뿜어져 나와야 합니다. 제가 김영편입 수업 시간에 강조하는 것처럼 ‘부캐’가 아닌 몸 안의 수의학과 편입을 열망하는 ‘본캐’가 본능적으로 나와야 합니다. 면접이 최종 합격에 당락을 좌우합니다. 수의학과 편입에 대해 충분히 고민했고, 열심히 노력해서 수의대가 원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학생임을 자신 있게 보여주어야 합격합니다.”Q. 면접에 자기소개서 내용 이외에 지성 면접이 포함되나요?“면접은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인성 면접과 지성 면접을 포함합니다. 인성 면접에는 기본 가치관에 더해 제가 항상 강조하는 ‘spirit of marathon’ 즉 공동체 역량(정직, 공정)과 대인관계(조정력)를 폭넓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지성 면접은 수의학에 대한 기본 역량의 탄탄함을 잘 드러내야 합니다. 아울러 교수님들은 수의학이라는 학문을 탐구하시는 연구자이십니다. 따라서 교수님들의 연구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길 바랍니다.”Q. 마지막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가장 기억에도 남고 현재까지도 연락하고 지내는 합격생 중에는 공통적으로 이런 분들이 많습니다. 학점, 영어성적, 전적 대학이 모두 다 최상위권은 아니었지만 ‘흔들리지 않고 꾸준하게 노력해 당당히 합격한 분들’입니다. ‘스펙 비교’에 너무 걱정하며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묵묵히 꾸준하게 끝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여러분의 수의학과 편입 합격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문의 02-523-1145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