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시립도서관 소식 춘천시립도서관은 그동안 해 온 춘천문학여행 참가자 중 희망자와 숲해설가 등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춘천 길 스토리텔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걷기 여행객들이 늘고 있는데 따라 춘천 길의 매력을 재미있게 들려줄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수준 높은 길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4월5일~6월7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전9시30분~낮 12시30분까지 21회에 걸쳐 진행하며, 매주 강사를 달리 해 우리 옛길, 소설 속 무대, 길에서 만나는 꽃과 나무, 지명유래, 문화유적, 전설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가 이뤄진다. 석파령 옛길, 추전리 달밤길, 강릉 바우길 등 실제 길을 걸으며 해설을 드는 시간도 마련된다. 춘천시립도서관은 수료생들이 춘천의 길을 찾는 외지방문단에 길동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250-3575 제목: 특별 부모교양강좌 개최춘천시립도서관은 ‘아이들이 놀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3일 오전10시~12시 도서관2층 회의실에서 특별 교양강좌를 마련한다. 강사는 전북 부안에 변산교육공동체를 설립, 대안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윤구병 전 충북대 교수.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길,‘무엇을 할 줄 아는 아이’로 길러주는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무료.문의: 250-35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국제커피기구의 인증된 선진교육을 이제 국내에서 ‘유럽커피바리스타 학원’ 국내 최초로 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Speciality Coffee Association of Europe)의 커피교육시스템 도입과 국제자격증시험을 시행하는 커피교육전문학원이 있다. 유럽커피바리스타학원이 바로 그 곳이다.선진화된 미국, 유럽의 스페셜티 커피교육을 전문으로 시행하고 있는 유럽커피바리스타학원은 교육생에게 호기심과 만족을 줄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기존 수강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커피의 기본교육과정인 커피 추출 및 드립과정부터 바리스타 국내외 자격증과정, 심화과정인 커피 로스팅 과정과 커핑(생두 감정사)과정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페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카페창업의 전반적인 컨설팅제공과 창업교육 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직영카페까지 함께 운영되고 있다. 문의 02)2607-80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인천입시의 입학사정관제 모델 제시한 ‘인명여고’ 인천지역의 대입실적을 말 할 때 등장하는 치명적인 꼬리표 ‘수능성적 전국 최하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지고 들어가는 게임 같은 인천입시를 놓고 실망부터 앞세운다. 과연 방법은 없는 것일까. 스펙과 서울권 학생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수시입시의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유례없이 우수한 대입 실적을 낸 인명여고 강인실 진학진학부장을 통해 그 실마리를 살펴보았다. < 인천에서 입학사정관제로 대학 보낸 학교인명여고는 2012학년도 입시에서 놀라운 결과로 주위의 부러움을 산 케이스다. 특히 한 반에 한 두 명 정도밖에 지원하지 못하는 ''입학사정관제''(이하 입사제)를 중심으로 학교 전체가 입시를 치른 것이다. 강력한 스펙이 아니면 도전 불가능 하다는 입사제를 과연 무슨 힘으로 뚫었을까. 그 배경에는 인명여고의 준비된 진로진학 전략이 자리한다. 한마디로 인명여고는 한 아이의 입학서류를 3학년 교사 전체의 힘으로 쓴다는 각오로 입시를 치렀다.인명여고 강인실 진로진학부장은 “2012학년도 입시에서 약 100여 명의 학생들이 입사제로 진학을 했다. 그중에서는 내신 상위 60명은 물론 중학위권 학생들도 입사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입사제 성공 배경에는 학교 측의 분명한 입시전략이 자리한다. 강 부장은 “경인지역의 수능성적은 약하다. 따라서 정시지원은 어렵다. 그렇다고 수시가 상대적으로 쉬운 것은 아니다. 수시에서도 서울 상위권 대학들은 수능 최저등급을 요한다. 수능 결과에서 비껴나가 학교의 노력으로 가능한 입시전략이 입사제이다”라고 말했다. < 학교생활 자체를 개인 스펙으로 만든 ‘공교육 정상화의 힘’“과연 스펙의 정체가 뭔가. 입시철이면 직접 아이들 원서를 들고 대학을 찾아갔다. 입학사정관들로부터 정보를 얻기 위해서다. 스펙은 아이들의 진정성 있는 활동기록이다. 그것도 공교육에서 하는. 아차 싶었다. 그걸 학교에서 해야 입시가 되는구나.”강 부장은 3학년 담임들과 워크셥을 자주 연다. 특히 입시가 끝나면 어떻게 이듬해 대입을 치를지 토론과 사례연구에 들어간다. 올해 졸업생들이 입학한 지난 2009년. 그 본 첫 모의고사 성적은 인천지역 81개 고교 중 55등이었다. 이 성적으로 어떻게 대입을 뚫을까. 그는 “정시에 약한 인천학생들은 수시에서 논술 전형이나 학생부 전형에 도전한다. 하지만 상당수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모의고사를 보면 2개 영역 2등급 이상인 경우가 1개 학년 600명 중 10명 정도밖에 안 된다. 대학에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사정관 전형’뿐이었다” 고 말했다.강 교사는 젊은 교사들을 3학년 담임으로 꾸리고 입학사정관 전형을 향한 장기플랜을 세웠다. 특히 입학생들의 교외 대회 수상실적은 기대할 수 없는 상황. 방법은 공교육 내에서 찾아야 했다. < 모의 면접실 따로 만들고 수업처럼 훈련인명여고에 등록된 교내 동아리는 모두 35개가 넘는다. 수학동아리에서는 수학 심화과정을 공부하며 특정 개념을 일상생활에 활용한다. 자연계동아리에서는 과학서적을 읽고 영어로 토론한다. 강 부장은 “동아리 활동과정에서 나온 성과물을 책으로 만들어 학생들이 ‘실적’으로 활용했다. 공교육 내에서 그 학생의 꾸준한 노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사제에서 증명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여기서 더 심혈을 기울일 점은 따로 있다. 바로 학교추천서와 학생의 자기소개서다. 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제시하는 입사제 공통양식은 중에는 3천자가 넘는 양식이 허다하다. 결과적으로 인명여고 교사들은 1인당 평균 50~60장의 서로다른 추천서를 쓴다. 학생 1인당 여러 대학을 지원하기 때문이다.교사들의 고혈을 짜는 추천서 쓰기와 더불어 학생들의 자기소개서 작성도 활동과 훈련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여기서 또 한가지. 아무리 서류가 좋아도 입사제의 최종 관문은 면접이다. 인명여고는 교내 모의면접실을 따로 운영하고 수업처럼 준비한다. 강 부장은 “결과적으로 입사제 전략은 사교육 없는 공교육 정상화이다. 비교과와 진학컨설팅, 학교생활과 인성교육 및 교권을 모두 입시전략 속에서 쌓고 변화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Tip 인명여고 입시전략 복습하기‘입시전략을 짜라 - 학생의 수능성적을 가늠하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수시와 정시, 수시에서도 전형 형태를 결정하라.‘수시에 성공하려면 수능에 도전하라- 수도권 대학들은 대부분 수능 최저등급을 요구한다. ‘인성적성고사 전형도 방법이다-학생부와 수능이 평균 등급이 3.5 미만이면 적성고사 준비도 방법이다.‘입사제를 준비한다면 - 교내 활동을 지원 학과와 연계해 꾸준히 관리하라‘진학컨설팅을 받아라 - 객관적인 입시흐름과 특징을 파악해야 방향과 지원도 가능하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연수구, ‘리더십·진로캠프’ 무료 운영 요즘 같은 불경기, 아이들 교육과 관련된 무료 프로그램만큼 반가운 소식이 있을까? 사실 ‘캠프’를 생각하면 엄마들 마음은 복잡해진다. 아이를 생각하면 보내고 싶고 또 보내면 좋을 것 같긴 한데 가정형편을 생각하자니 비용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이런 엄마들을 위해 놓치면 아쉬운 반가운 소식이 있다. 연수구가 가족 단위로 주말 여가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리더십&진로캠프』’ 주말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해 가족 단위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자녀의 창의성과 인성 향상, 부모 자녀간의 소통과 공감의 기회 제공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리더십캠프는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19일, 진로캠프는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토 오전 10시~오후 1시) 운영될 예정이다. 『리더십 캠프』의 교육내용은 ▲나를 찾는 리더십, ▲감정표현과 다스릴 줄 아는 리더십, ▲내 삶의 목표를 이루는 리더십, ▲모두를 성공으로 이끄는 리더십으로 구성되며, 『진로 캠프』는 ▲진로의 중요성과 직업세계이해, ▲자기이해를 통한 꿈 찾기, ▲목표의 중요성 및 내 목표 찾기, ▲목표이루기 위한 세부 계획 설계 등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심의 캠프형식으로 진행된다. 수강료 및 교재비가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6일부터 4월 19일까지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http://lifelong.yeonsu.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구청 1층 평생학습나눔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문의 : 810-7124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배우는 것도, 가르치는 것도 소중하다 <카르마 영어학원> 스티브잡스의 스탠포드대 연설은 워낙 유명하다. 그의 연설 중에는 ‘카르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는 자신의 배짱, 운명, 인생, 카르마 등에 대한 믿음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이 믿음은 역경 속에서도 실망하지 않도록 자신을 일으켜 세워주며, 인생에서 남과 다른 모든 차이를 만들어 준다고 전했다. 카르마는 ‘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지금 우리가 하는 행위가 미래와 연결돼 있음을 말해주는 깨달음의 언어다. 후곡마을에 위치한 카르마 영어학원은 이 ‘카르마’를 강조한다. 금문찬 원장은 “수많은 학원들 중 학생들이 우리 학원을 선택해 찾아온 것은 남다른 인연이라고 생각한다”며 “배우는 것도, 가르치는 것도 인연인 만큼 이를 소중히 여기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전했다.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입시에도 자신 있는 영어를 배운다영어는 분명 언어다. 하지만 우리나라 교육현실에서는 입시적인 배움을 배제할 수가 없다. 초등학생 때는 언어적인 요소에 충실해 영어를 배우다가도 중학생만 되면 시험을 위한 영어를 쫓아갈 수밖에 없게 된다. 당장 눈앞에 직결된 성적을 무시한 채 의사소통 능력만을 강조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물론 초등학교 때 배운 영어와 중학교 때 배우는 영어가 다른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연계가 중요하다. 카르마 영어학원은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한 과정과 입시 준비를 위한 과정을 균형있게 배분했다. 초등 고학년부터 언어로써의 영어와 입시 위주의 영어를 병행해 공부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현실적인 안배로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이며, 입시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수능과 내신대비를 위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지지만 CNN 동영상과 팝송 뮤직비디오 청취하기, debate 수업 등을 병행해 의사소통 능력 또한 지속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카르마 영어학원의 금문찬 원장은 “오랫동안 영어를 배워도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입시위주의 영어교육을 피할 수는 없지만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입체적인 수업으로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배우게 된다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아이들은 to부정사를 배우게 된다. to부정사의 기능과 용법, 다양한 형태에 대해 문법적으로 배우는 것이다. 중학생이 돼서도 다시 to부정사를 배운다. 고등학생 때도 마찬가지다. 계속 반복해서 배우지만 친구가 “to부정사가 뭐냐?”고 물으면 제대로 답하는 학생이 많지 않다. 이는 바로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 때문이다. 수동적으로 이를 암기하고 나면 결국 아무리 배워도 자기 것으로 만들 수가 없다. 카르마 영어학원에서는 “to부정사가 뭐냐?”는 물음에 스스로 정리해 답할 수 있도록 발표 수업을 진행한다.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이와 같은 입체적 수업은 학생들 스스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해주고,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배울 수 있는 능동적인 자세를 갖게 해준다. 금문찬 원장은 “최근 입시 경향을 보면 내신이나 수능이나 평면적인 지식으로 풀 수 있는 문제는 거의 출제되지 않는다”며 “단순 암기를 넘어 완벽한 이해가 뒷받침 돼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인 만큼 적극적인 자세로 내 것을 만드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영어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우리말은 잘하지만 언어시험에서 100점을 맞지 못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이는 단순히 문법과 어휘 등의 문제 때문은 아니다. 내신이나 수능이나 복합적인 사고능력을 평가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이는 영어도 마찬가지다. 영어에 있어서도 논리적 사고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해졌다. 금문찬 원장은 “이와 같은 능력을 기르기 위해선 평소 Toefl 형태의 교재를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어휘 같은 경우도 단순히 단어의 의미를 암기하는 것에서 벗어나 문장 속에서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고 이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카르마 영어학원에서는 debate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학생들에게 주어진 주제에 맞게 자료를 조사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준다. 이후 이를 글로 정리해 첨삭을 받고, 프리젠테이션을 해볼 수 있도록 수업을 운영한다.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로 사고하는 훈련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며, writing과 speaking 능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이고, 미래 인재들에게 꼭 필요한 프리젠테이션 능력까지도 기를 수 있게 된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아이들 믿고 기다려주길금문찬 원장은 일반 강사에서 출발해 카르마 영어학원을 운영하기까지 무수히 많은 학생들과 인연을 맺어 왔다. 그 과정에서 만난 학생들 중엔 오랜 시간 함께하며 최상의 결과를 얻어낸 학생들도 있다. 학원의 꼼꼼한 관리와 강사들의 열정적인 수업, 학생의 묵묵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다. 물론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사춘기를 겪으며 방황을 하기도 한다. 금문찬 원장은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고 기다려주는 것이 학원과 가정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고, 마음을 움직여주는 노력을 기울이면 아이들은 다시 마음을 잡고 공부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성장통처럼 찾아오는 시기가 있기 마련이다. 금문찬 원장은 그 시간 동안 아이들에게 상처주지 않고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임을 오랜 시간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깨닫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영어실력 또한 믿고 기다려주는 만큼 오른다는 사실도 더불어 배웠다고 한다. 문의 031-919-2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토란스 언어창의력교육 학부모설명회 실시 1%에듀센터에서 초등, 중학생의 학부모들 대상으로 ''토란스 언어창의력‘ 교육에 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토란스 언어창의력 교육은 주어진 문제 장면에 대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비판, 수렴하여 말이나 글로써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영재성 검사와 창의서술형 평가, 창의영재캠프 등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나, 영재학급, 영재교육원, 과학고나 자사고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학부모라면 눈여겨 볼만하다.설명회는 4월 6일(금요일) 오전11시에 진행되면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문의 031)917-26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주5일 수업, 어떻게 보낼까 고민이세요? 주 5일 수업제, 매주 신나는 놀토. 아이들은 신이 나는데 엄마들은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고민입니다. 청소년들의 특별한 토요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고양문화재단에서는 문화예술을 통해 보다 신나는 토요일이 되도록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을 위한 ‘고양 토요창의학교’를 준비했습니다. 매주 다른 주제로 운영되는 야외체험프로그램, 10개의 주제로 14주간 진행되는 강좌형 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최고의 멘토들에게 듣는 명사특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습니다. 문의 031-960-9684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창의력을 키우는 주제형 야외 체험프로그램 ''창의마당''. 매주 토요일마다 새로운 주제로 가족과 학생을 기다린다. 학기가 시작되는 첫 주 첫 토요일 프로그램인 ''마음을 이어주는 우리 놀이, 전래놀이 한마당''으로 시작해, 12주 동안 과학 마술, 환경,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가 펼쳐진다. I. 창의마당(주제별 야외체험 무료프로그램) | 3월 17일~6월 16일(매주 토요일 10시~17시), 고양어울림누리 광장 3월 31일 신나는 과학창의력 놀이터 4월 7일 <p style="TEXT-ALI 2012-04-08
- 독서지수 능력 영어로 평가한다 송도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도서관 회원의 체계적이고 원활한 외국어 도서 읽기와 이해력 증진을 위해 독서지수 능력을 영어로 평가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평가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해 미국 현지 학교에서도 학력 평가 기준에 맞추어 사용되고 있으며 도서관 내에서 도서를 수준별로 분류하는 데 사용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원의 영어 원서 읽기 능력과 이해도를 평가하여 Lexile 지수로 제공, 해당 레벨의 책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인 ‘SRI’와 대출한 Scholastic 영어 도서를 읽고 도서 내용과 단어를 기본으로 이해도와 단어 습득능력을 체크하는 시험 형식의 프로그램인 ‘SRC’ 등이다.특히 독서지수 능력평가 프로그램은 유치원부터 초등학생까지 수준별로 독서 지침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SRI, SRC 독서지수능력 평가 프로그램 이용 신청은 도서관 2층 외국어 자료실에서 가능하며 가입 후 당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www.yspubliclib.go.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032-749-8250~6)으로 한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2012학년도 인천 대학진학 나아졌다 올해 인천지역의 대학입시가 좋은 결과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교육청과 공동으로 지난 21일 ‘2012학년도 대학진학 결과 발표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측은 주요 명문대 합격자 수가 예년에 비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의하면 주요 명문대학 진학자 수가 200명으로 예년에 비해 증가했다. 따라서 인천시와 시교육청 측은 향후 교육력 향상의 성과를 기반으로 인천교육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시 측은 “금년도 우수인재 유·출입이 사상 처음 역전되었다. 과거에 비해 우수인재 관외 유출이 예체능을 제외한 68명으로 관내 유입자 수 70명 보다 적은 수”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 측은 “2012학년도 주요대학 합격률이 전년 대비 30% 이상 크게 향상된 것은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철저한 분석과 각 고등학교의 체계적인 준비와 능동적인 대처때문”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대학진학 합격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학부모·학생 대상 대학진학 길라잡이 연수, 수·정시 입학 박람회 개최, 진학담당자 전문성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대학 진학률 성과 외에도 인천지역 학생들의 전국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도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천광역시 중학교 학생들은 기초학력 미달 부문에서 전국 최소(2.1%)로 1위를 했다.또 인천국제고는 전국 국제고 중 보통학력 이상 부문(국, 영, 수 100%), 기초학력 미달 부문(국, 영, 수 0.0%)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바 있다. 이밖에도 고등학교 향상도 100대 학교에 검단고, 신현고 등 10개 학교가 선정되었다.인천시는 그동안 학력향상 선도 프로그램 및 잠재성장형 학교 육성사업, 대안학교 설립, 다목적강당 건립 등을 통해 학력신장 및 교육환경 개선 등의 지원노력을 계속할 것을 밝혔다. 또 교육복지투자 우선학교 지원, 학교급식 지원사업 등을 통해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시는 올해 법정전출금 5200억, 비법정사업 617억원을 지원하며 학교용지매입비 분담금 364억원 등 교육청과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력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자녀가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학부모님들 위한 조언 영어는 왜 배워야 하나요?먼저, 자녀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해야겠다고 결심한 학부모님들께 영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영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너무도 많다. 사람들 사이의 의사소통, 비즈니스의 언어로서 그리고 학문언어로서 영어는 너무도 중요하다. 게다가, 한국에서 영어는 중요 입시과목으로서 변화하는 입시제도의 중심에 언제나 위치해있다. 특히, 2016년부터 수능을 대체할 NEAT는(국가 영어 능력시험) 영어소통능력을 중요시하는 흐름을 반영하여 말하기와 쓰기 시험을 포함하고 있다. 입학시험에서 말하기와 쓰기시험을 치르게 되는 경우는 NEAT가 처음이며, 그만큼 이 시험에 대한 관심과 논란이 많다. NEAT는 말하기와 쓰기시험 특성상 컴퓨터 채점뿐 아니라 채점자가 답을 평가하는 방식을 선택하게 된다. 컴퓨터뿐만 아니라 사람에 의존하는 시험이기에 채점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부가 말하기와 쓰기 영역을 시험에 포함시켰다는 점은 의사소통의 중요성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아마도 이런 이유는 영어가 언어자체로서 보다는 생활, 문화, 경제 및 비즈니스, 학문의 의사소통 수단으로서의 중요성 때문일 것이다. 또한 영어는 머지않은 미래에 생존의 문제와도 직결될 것이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자면, 진통을 겪고 있는 FTA와 같은 경제 협정이 타결되면, 자유협정에 의해 외국회사들, 외국의사들, 외국변호사들이 보다 선진화된 서비스를 가지고 대거 진출 할 것이다. FTA는 지적소유권을 보장하기에 출판업계, 문화산업 및 학원 등이 한국사회전반에 보다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다. 이제 영어는 외국어로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이 땅에서 외국 인재들과 겨루어야 하는 생존의 문제와 직결된다는 것이다. 남을 모르고서는 절대 싸움에서 이길 수 없듯이 외국의 문화와 언어에 익숙하지 않고는 그들의 힘에 종속 당할 수 밖에 없다. 이런 필자의 주장이 자녀 영어교육을 처음 준비하는 학부모님께 실감이 가지 않는 먼 이야기이거나 다소 우울한 걱정일 수 있겠지만,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조금만 긴 안목으로 보시면, 필자의 주장에 동의하시리라고 생각한다.언제 배워야 하는지?이 질문에 대답은 어린 나이에 영어를 배우는 것이 성공적인 언어습득과 관련이 깊다는 것이다. 이 주장은 어린 학습자들은 스폰지처럼 영어를 무조건적으로 빨아 드린다는 이론과 차별하고 싶다, 필자는 어린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유리한 조건들 즉, 영어에 몰입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언어와 관련된 뇌와 발음에 관련된 혀 근육의 유연성 그리고 외부세계보다는 자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아이들 마음의 특성상 남을 의식하지 않고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언어를 사용한다는 점이 어린 학습자의 장점들이라고 본다. 언어는 인지능력과 추상적 관념에만 의존하는 학문이 아니기에 자연스러운 노출과 더불어 실제적으로, 의미 있는 상황에서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언어습득의 성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즉,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듣고, 읽고 생각하고, 말하고 쓸 때 원어민과 똑같지는 않지만, 그에 준하는 비슷한 언어능력을 갖출 수 있다.그렇다면 어떻게 배워야 하는가? 필자는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 한국이라는 제한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본다.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한국은 영어 사용 국가가 아니기에 교실을 벗어나서는 영어를 듣거나 사용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필자의 주장이다. 그렇기에 교실 안에서는 원어민들이 모국어를 배우듯이 자연스럽게 듣고, 말하기위주로 영어를 제대로 배우기는 어렵다. 제대로 된 영어학습은 듣기와 말하기 뿐만 아니라 읽고 쓰는 능력 (Literacy)도 배워야 한다. 즉, 자연스러운 방법과 인위적인 방법이 결합될 때 영어실력은 향상된다. 읽기, 말하기, 듣기 그리고 쓰기 수업은 그저 책을 가지고 배우기보다는 아이들의 나이와 그 특성을 고려해서 활동을 통한 구체적 체험을 통해 배움과 놀이가 결합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바람직한 영어습득 방법도 없을 것이다.다음 기고에는 구체적으로 영어학습을 시작하는 학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쥬빌리프라임 기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