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2회 아산시 영어경시대회 열려 아산시는 관내 초, 중학생들의 영어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제2회 아산시 영어경시대회를 실시한다. 아산시청 주최, 선문대학교 주관, 아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 대회의 접수기간은 오는 14일(금)까지이다. 영어경시대회는 오는 22일(토) 11시에 영어인증시험(무료)으로 예선을 치르고 11월 12일(토) 오후 1시에 영어말하기, 원어민 인터뷰로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장소는 선문대학교 인문외국어학관 외 1개소이다. 접수와 자세한 사항은 선문대 영어캠프 홈페이지(http://ecamp.sunmoon.ac.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는 아산시청교육도시과(041-540-2031)와 선문대 외국어교육원(041-530-2493)으로 하면 된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도교육청, 학생인권 조례안 제출 전북도교육청은 학생인권과 교원의 권한·권리 내용이 담긴 조례 2건을 도교육청 법제심의위원회를 거쳐 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조례제정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실태조사, 다섯 차례의 권역별 공청회, 인성인권부장 간담회 등을 거쳐 학생인권조례 초안을 준비했다.‘전북 교원의 권리·권한에 관한 조례’도 함께 마련해 학생인권과 교권이 고루 보장될 수 있는 초석을 놓았다.이 조례안은 학생인권과 교원의 권한·권리(교권)을 함께 신장시키겠다는 김승환 교육감의 투 트랙(Two Track) 전략 방침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학생인권 조례안은 5장 51조, 교권 조례안은 16조로 각각 구성됐다.인권 조례안은 교육과정에서 학생인권의 보장, 차별받지 않을 권리, 폭력과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 자치와 참여의 권리, 양심·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사생활 비밀의 자유 및 정보의 권리 등 학교교육 과정에서 실현돼야 할 학생인권에 관한 전반사항을 다루고 있다.교권 조례안은 학생의 인권 못지않게 교원의 권리ㆍ권한도 확보되어야 한다는 일선 교육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마련된 것으로, 교원 지위와 교육에 관한 권리를 비롯해 수업권, 차별 금지, 권리보장 권리, 교권보호 법률지원단 운영 등 교원 인권에 관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교권조례는 교육의 내용과 방법 등을 자주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은 물론 수업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교육적으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2011 전북청소년박람회가 열립니다”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 활동 관련 단체, 시설 및 유관기관과 함께 도내 청소년들에게 봉사 건강 환경 참여 등 활동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2011 전라북도청소년박람회’를 연다.참가신청기간은 10월 11일까지이며 개최일시는 10월 15일 오전 10시~오후 5시이다. 행사장소는 전주시 오거리 문화광장으로 청소년, 학부모,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 내용은 청소년(봉사)활동에 대한 정보제공 및 체험, 공연 등으로 부스별 체험활동 시 참가횟수에 따른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문의 : 063-232-04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구미음식문화축제]8일 동락공원서 2011 아시아 음식문화축제 열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오는 8일 동락공원 광장 일원에서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함께 하는 음식문화 소통의 장 ''2011 아시아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아시아 음식문화마당과 다문화 어울림 마당을 중심으로 축하공연, 아시아 전통의상 패션쇼, 아시아민속춤 페스티벌, 풍물마당, 예술놀이터 등 아시아 각국의 음식과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선보일 예정.아시아 음식마당은 일본의 야사이덴뿌라, 중국의 고추잡채, 베트남 짜조 쪼투, 몽골의 툼스테셀러드, 인도 아얌발라도, 필리핀 치킨 앗프리타다, 태국 룩진능 캄보디아 차크나이, 한국 부추전 등 아시아 각국의 음식과 전통차를 시민들에게 체험거리로 제공할 계획이다.놀이마당은 축제 참가자들이 다문화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상징하는 아시아 나무꾸미기와 결혼이주여성 남편들의 아시아전통놀이 체험 등을 선보이며 다문화 공작소 운영으로 시민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나무인형, 악기, 장남감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부대행사로는 전통타악, 아시아전통의상패션쇼, 민속춤 등 다양한 공연과 이동다문화 도서관, 이동우체국,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유아놀이방 등을 운영할 계획.구미시 관계자는 "시는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사회 주류적 시민으로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다문화 시책들을 펼치고 있다"며 "타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배려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사회통합정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구미재수학원-KIC학원]수능 30일 전, 주요과목 마무리 전략 이렇게 쓰기 유형의 경우 EBS교재에서 그대로 출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범위 교재(EBS 수능특강, 언어영역 300제, 수능완성)의 쓰기 부분을 확실하게 풀고 유형별로 정리하자.문학작품은 범위(EBS 수능특강, 언어영역 300제, 인터넷 수능, 수능완성)에서 특히 과거 3년 동안의 작품을 제외한 수능, 학력평가원 모의고사(6월, 9월)에 출제된 작가를 중심으로 EBS교재의 작품들을 자기 스스로 목록으로 만들고 정리하다보면 출제될 수 있는 작가군(作家群)의 대체적인 윤곽이 드러난다. 비문학은 작년도 출제 지문의 특성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인문 지문의 경우 과거 7년의 자료를 살펴보면 ‘철학(2005)-고전(2006)-철학(2007)-고전(2008)-철학(2009)-사상(2010)-고전(2011)’의 순서로 출제되었다. 전체적인 지문을 공부하는 것은 당연하고 더불어 올해 수능에서 나올 지문이 무엇인지 인식한다면 중요지문의 범위를 축소하여 정리 할 수 있다.수능 마무리 학습이란 지금까지 해 왔던 공부의 연속선상에서 완성도를 높여나가는 것이다. 문제를 많이 푼다고 좋은 마무리가 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풀어본 문제를 다각도로 접근해보고, 분석하여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좋은 마무리가 될 것이라 본다. 지나치게 까다롭고 어려운 문항보다 EBS 수능 연계출제를 염두에 둔 개념과 원리 중심의 문제 풀이로 접근하면 효율적인 마무리 학습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한 주에 2회 정도의 실전 문제 풀이로 마무리 학습을 준비해야 한다. 수리 영역 마무리 전략상위권 수험생들은 EBS 교재의 연계 여부와 상관없이 고난도로 출제된 몇 개의 문항에 의해 성적이 결정되기 때문에, EBS 연계 출제가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문제 풀이 시간이 단축되어 고난도 문항을 풀이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시간 안배 차원에서 도움이 되었을 수도 있다.1등급을 받기 위해 변별력이 높은 고난도 문제에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자주 출제되는 고난도 문항으로는 새로운 정의가 제시되는 <보기> 문항이나 여러 가지 개념이 결합된 통합형 문항 등이 있다. 상위권 학생들은 꾸준히 파이널 모의고사 등 실전 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 풀이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어진 시간 내에 다양한 사고를 하는 연습을 통해 수능 당일 감각을 올리는 데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좋다.중위권 학생들에게는 EBS 교재의 연계 출제가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나형의 경우, 연계 출제된 문항들이 대부분 EBS 교재와 유사한 형태이어서 EBS 교재를 충분히 학습한 학생들은 익숙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연계 출제된 문항의 대부분이 이해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으로 출제되었고, 수리 영역은 개념 및 원리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하위권 학생들은 교과서 및 EBS 교재를 통해서 먼저 중요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학습하도록 한다. 특히 최근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단원과 개념을 파악하여 그 단원에서 출제되는 문제는 보다 쉽게 풀 수 있도록 반복하여 공부해야 한다. 또한, 빠르고 정확한 계산 연습을 통해 계산 실수를 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외국어 영역 마무리 전략외국어영역은 틀리지 않는 연습과 무한 반복이 중요하다. 남은 기간은 새로운 것보다는 마무리해야 하는 시기다. 이제까지 쌓은 실력을 계속적인 반복을 통해 실수하지 않도록 지켜내야 한다.최상위권(1등급) 학생일수록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신 있는 유형이라도 계속적으로 문제풀이를 하여 감을 유지하자. 집중력 훈련을 위해 ‘더블 모의고사 풀이(2회분을 한꺼번에 풀기)’ 연습이 효과적이다. 중상위권 (2~3등급) 모의고사 1회분을 전체적으로 풀기 보다는 약한 유형을 집중적으로 풀어,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듣기는 하루 30분씩 문장단위로 끊어 듣기를 반복적으로 해야한다.중하위권 (4등급 이하)는 EBS 연계율이 높은 독해 내용을 익숙하게 하는 것이 좋다. 해설지의 도움을 받아 반복적으로 읽어보고, 내용 파악 위주로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도움말 구미 KIC학원(054-458-3327)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한국사 제대로 알기’ 바람이 불고 있다! 학교 운동장에 차들이 줄줄이 들어선다. 초등생 손을 잡은 학부모, 사설학원 강사와 삼삼오오 모인 중·고등학생,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응시생들로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고사장은 금세 북적인다. 온갖 자격증 시험이 범람한 요즘,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이 무엇이며 최근 응시자가 대폭 늘어난 이유도 궁금하다.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에 대해 알아보자. 국민의 역사의식 강화를 위해 도입된 시험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은 한국사에 대해 폭넓고 올바른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전 국민이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갖도록 하며, 역사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역사학습을 통해 고차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육성하기 위해 탄생되었다.한국사에 관한 논술 문제를 개발하여 탐구력 증진과 통합논술시험에 적극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6년에 도입된 검정시험이다. 교육과학기술부 산하의 국사편찬위원회가 시험을 주관, 시행한다. 시험 종류는 3종으로 초급(5~6급)과 중급(3~4급), 고급(1~2급)으로 구분한다. 평가는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점수에 따라 1~6급으로 구분하는데, 급수별 합격점수에 따라 60~69점은 2급, 4급, 6급으로, 70점 이상은 1급, 3급, 5급으로 인증된다. 초급은 초등학교 심화 및, 중학교 기초학습 수준이며 중급은 중·고등학교 학습수준 및 대학교 기초 교양 수준이며 고급은 대학교 전공 및 교양학습 수준이다. 응시 자격은 한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외국인을 포함하여 누구나 가능하다. 입학, 취업이나 공무원 시험에 활용도 높아 영어 스펙 쌓기에 한창이라 뒷전 이였던 한국사가 다시 주목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사가 수능, 공무원 시험, 경찰직 시험은 물론 대기업 면접에서도 그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사능력검정 시험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내년부터 한국사가 고등학교 전 계열에서 필수과목으로 채택된 것은 물론이고, 5급 행정고시 및 외무고시 지원 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이 필수 자격조건이 됨에 따라 한국사능력검정 시험 열풍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시험(1·2급)에 행정고시 수험생 등 2만 9000여명이 몰려 5급 공무원 공채시험에서의 한국사 응시자격화가 위력을 떨쳤다.법원행시까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도입하기로 함에 따라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의 5급 공채 시험에 모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필수가 됐다. 중급(3·4급)시험에도 지원자들이 몰렸다. 지난 11회에서는 1만447명에 그쳤지만 이번 12회에서는 2만3천여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초급시험 역시 3993명에서 7000여명으로 껑충 뛰었다. 이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전체적으로 6만명에 가까운 지원자가 몰려 한국사편찬위원회는 시험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만만치 않은 난이도, 어떻게 공부할까?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예상과는 달리 문제 난이도는 점점 높아지는데 반해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교재와 수업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학부모인 우정동 김미현(42)씨는 “초등 고학년인 딸아이가 한국사를 지루하게 생각할까봐 박물관도 다니고 최근 화제작 ‘활’도 보면서 명·청나라와 조선과의 관계, 병자호란까지 설명해 주었다. 하지만 중·고등학생이 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지 걱정된다”고 하소연한다.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합격자들은 체계가 잡혀있는 인터넷 강의를 추천한다. 또한, 역사 논술 전문가인 김 모씨는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1·2급 정도 돼야 지원 대학교에 스펙으로 작용하는데, 고등학생이 1·2급에 합격하는 건 만만치는 않다”며 “EBS강의나 교재, 교과서, 기출문제집으로 꾸준히 공부하며 단순암기에서 벗어나 사건과 인물, 동시대의 주변상황까지 통합적 관점에서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조언한다.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은 작년부터는 한 해 동안 총3회(5월, 8월, 10월)에 걸쳐 시험이 시행 되어왔다. 한편 올해 마지막 시험인 13회 시험이 오는 22일(토)에 있다.홈페이지 : www.history.exam.go.kr문의 : 1577-8322(국사편찬위원회)이미정 리포터 toggion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수준 높은 문화생활, 골라서 즐겨요” 문화복지 공간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됐던 동구 지역에 꽃바위문화관이 개관하면서 주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지난달 17일에는 북카페와 키즈카페까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가면서 이곳을 찾는 주민들이 늘고 있는 것.동구는 지역 주민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2010년 5월부터 국비 25억원, 시비 15억원, 구비 19억원 등 총 5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2천226㎡, 건축 연면적 2천555㎡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꽃바위문화관을 건립했다.꽃바위문화관은 어린이를 위한 작은도서관,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의 활발한 평생교육 활동을 위한 동아리방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각종 공연과 연극, 영화관람을 할 수 있는 180석 규모의 공연장, 평생교육실, 갤러리, 북카페, 키즈카페, 휴게테라스, 옥상정원 등 다양한 복합문화 공간을 갖추고 있다.꽃바위문화관 이동명 관장은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문화관이 생겨서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큰 편”이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배움과 취미생활에 목말라하던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향해 전진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북카페서 즐기는 향긋한 커피문화관에서 가장 인기를 누리고 있는 북카페 ''커피누리''. 12주간의 바리스타과정을 이수한 결혼이주여성 엘비(필리핀)씨와 젠다(캄보디아)씨 등이 커피를 비롯한 음료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결혼이주여성인 엘비 씨는 동구로 시집 온지 올해로 7년째다. 한국말에 능숙한 것은 물론 한국어로 된 웬만한 책도 척척 읽어낸다.“바리스타를 배우는 동안 ‘멋진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설레었고 바리스타일을 하는 지금은 무엇보다 자신감이 생겨 즐겁게 일하고 있다. 남편 역시 잘 할 수 있다고 옆에서 응원 하며 많이 도와줘서 일하는 것이 한결 편하다”고 환하게 웃으며 얘기했다.49㎡ 규모로 30여명 정도가 동시에 앉을 수 있는 북카페에서는 비치된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면서 커피를 마실 수도 있다. 북카페 ''커피누리’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 무휴다. 아메리카노 및 에스프레소 커피의 경우 2000원으로 시중보다 절반 이상 저렴하다. 또한 북카페 바로 옆에 연결된 키즈카페(41㎡ )가 마련되어 있으며 보호자 동반은 필수. 키즈카페 안에는 볼풀과 놀이기구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 동반한 엄마들의 절대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키즈카페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이용대상자는 유아 및 미취학아동으로 다문화가정 이용자는 50% 할인된다.동구다문화복지센터 장영주 매니저는 "취업욕구가 높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자신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을 바리스타로 채용했다"며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립하기 위해 첫발을 디딘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이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라서 배우는 다양한 강좌꽃바위문화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생활수지침과 도예, 발마사지 및 상체 마사지 등의 성인강좌가 운영 중이다. 유아 프로그램은 꼬마파티쉐의 요리여행과 감성중심 퍼니퍼니 유아미술, 베이비 위스퍼 등이 마련돼 있다. 그밖에도 실버 라인 댄스와 생활영어, 영재 창의미술 등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꽃바위문화관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수강료는 무료다. 동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접속하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위치 : 동구 화암중학교 건너편( 방어동 1120-1번지)문의 : 052-209-4330~5(꽃바위문화관)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조기 발견이 어려워 치료시기 놓치면 더 위험해 이제 ADHD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산만해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도저히 통제 할 수 없는 아이들을 보면 혹시 ADHD(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가 아닐까 의심하게 된다. 하지만 얌전한 아이도 ADHD일 수 있다는 사실은 다소 충격적이다. 해외 의학논문에 의하면 ADHD 유형 중에 ''조용한 ADHD''의 비율이 가장 높다고 밝히고 있다. 이 유형은 산만하지는 않지만 부주의한 경우로 이대로 방치하면 자라면서 성적이 뚝 떨어지고 불안 우울 등 정서적인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부산하지 않고 얌전하기 때문에 부모도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조용한 ADHD''. 혹시 내 아이가 미심쩍다면 대치동에 있는 김봉수의원 김봉수 원장에게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자. 조용한 ADHD 비율이 가장 높아ADHD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로 집중력이 부족하고 과잉행동을 하며 충동성을 조절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세 가지 유형이 있다. 과잉행동 충동형 유형, 부주의형(조용한 ADHD)으로 부주의하지만 산만한 행동을 하지 않는 유형, 세 번째 유형은 위의 두 가지가 다 있는 혼합형이다. 2007년 미국의 소아청소년과 의사인 Froehlich 박사가 3082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연구해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전체 아동 중에 ADHD 아동은 8.7퍼센트라고 밝혔다. 이중에서 과잉행동 충동형은 2.0퍼센트, 부주의형은 4.4퍼센트, 혼합형 2.2퍼센트로 부주의형 즉 조용한 ADHD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용한 ADHD는 주변에 피해도 주지 않고, 또 큰 사고도 일으키지 않는다. 초등 저학년 때는 책상에 얌전히 앉아 수업도 곧잘 따라한다. 하지만 점차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용이 어렵고 과제가 복잡해지면 공부를 어려워하며 성적이 떨어진다. 공부를 해도 성적이 떨어지기 때문에 스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자신감도 상실하고 위축되기 쉽다. 또 친구들의 말을 주의 깊게 듣지 못해 ‘눈치 없는 애, 4차원’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심하면 친구들한테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 김봉수 원장은 “과잉행동 충동형은 초등학교 때부터 전문가를 찾아오지만 조용한 유형은 방치되거나 치료시기가 아주 늦어 오히려 예후가 좋지 않다”고 염려한다. 섣부른 판단으로 치료 시기 놓쳐요즘 부모들이 ADHD에 대해 많이 알고 있지만 잘못 아는 부분도 많다. ‘산만하고 난폭해 통제가 안된다’ ‘머리가 나쁘고 공부를 못한다’ ‘한 순간도 집중을 못한다’ 등이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산만하고 충동적이지 않아도 조용한 ADHD가 더 많다. 또 ADHD 중에는 영재 교육을 받거나 IQ 130 이상도 있고 공부를 잘하는 학생도 있다. 하지만 “초등학교 때는 내용이 어렵지 않아 수업 중에 딴 짓을 하면서도 성적이 좋을 수 있지만,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지능이 높아도 점차 성적이 떨어지면서 학습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 특히 집중력 부분에서 부모들이 오판하기 쉽다. 일반적으로 ADHD 학생은 항상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김 원장은 “자신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해야 할 것’ 특히 학습에 집중할 수 있어야 집중력이 있는 것”이라고 기준을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고집하는 학생들일수록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ADHD 치료를 꺼리는 이유ADHD는 조기에 치료하면 예후가 좋은 질환이다. 하지만 부모들은 자녀가 정신과 치료기록 때문에 군 입대나 취직에 불이익을 당하고 심지어 개인 보험의 가입이 어려울까봐 치료를 꺼린다. 하지만 김 원장은 "정신과 치료 때문에 그런 불이익을 받는 경우는 없다”고 말한다. “정신과를 비롯해 모든 병원의 진료기록은 당사자가 아니면 확인할 수 없으며 유출은 불법”이라며 “보험에 가입할 때도 차별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단, 내과 만성 질환자가 보험 가입이 어려운 것처럼 정신과 질환 중에도 심한 만성질환은 가입이 제한 될 수 있다. 하지만 ADHD는 보험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보험가입이 제한적인 질환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치료하고 3년이 지나면 가입에 문제가 없다고 한다. 한편, 부모들은 자녀가 정신과에서 검사나 심리 치료에는 거부감이 없지만, 약물 치료는 꺼리는 경향이 있다. “ADHD는 소아정신과에서 정확하게 진단받고 약을 복용하면 집중력이나 충동성이 개선되면서 학습능력이나 대인관계가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문의 김봉수 의원 김봉수 원장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자기주도학습력 강화 시스템으로 앞서간다! 비상 아이비츠학원은 프랜차이즈 학원계의 강자로 떠오른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이 운영하는 중, 고등부 단과 전문학원이다. 그 중에서도 ‘비상 아이비츠학원 대치분원’은 강남지역의 분원으로서 특화된 수업과 차별화된 관리를 통해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한끝’이나 ‘완자’, ‘개념+유형’, ‘오투과학’ 등의 비상 전용 학습교재와 동영상 강의로 온, 오프라인 연계 학습을 실시함으로써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의 성취도나 목표에 따라 맞춤 수업 제공 비상 아이비츠학원 대치분원은 단과학원과 종합학원의 장점을 접목시킨 언어, 영어, 수학 전문 단과학원이다. 일반 단과학원을 각 과목별로 선택해서 다닐 경우 시간표를 구성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보충수업 시간을 잡으려고 해도 다른 과목 학원 시간과 중복될 수도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또한 종합학원은 한 곳에서 여러 과목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각 과목별 심화 또는 선행 학습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따라서 이곳은 바로 그런 장단점을 파악해 주요 과목별 선행 및 심화 수업과 학습에 대한 피드백을 바로 받을 수 있는 확인학습 시스템으로 명문대 진학을 위한 초석을 다져주고 있다. 수업은 6명 정도의 맞춤식 소수정예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각 학생의 성취도나 목표에 따라 개인지도, 2:1 혹은 4:1 수업도 운영한다. 상위반 수업을 듣기 위해 선행학습을 할 경우나 해외유학 후 귀국한 학생의 과목별 적응을 위한 수업 등 학생별로 맞춤 반을 구성해주고 있다. 선행 정도에 따라 진단평가도 맞춤식으로 실시되며 학생의 현재 학습 단계에서 한 단계 더 빠르게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지도한다. 궁극적으로는 학생 스스로 학교 공부를 따라갈 수 있는 힘을 키워줌으로써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언어, 영어, 수학에 강한 단과학원 수학과목의 경우 1시간 30분간의 수업 후 바로 학습관리실에서 그날 배운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습관리실에는 관리교사가 상주하면서 학생들이 배운 것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 단원별 개념부터 우선적으로 숙지시킴으로써 단기간의 성적향상 효과보다는 대입까지 꾸준히 수학실력을 다져나갈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어는 어휘나 학습 내용 등 기본적인 부분을 미리 공부한 후 수업에 들어가는 식으로 예습을 중요시한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 확인 테스트를 실시하기 때문에 자기주도형 학습 습관을 익힐 수 있다.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어법 등이 모두 포함되는 언어의 경우 영역별 학습을 실시하며 학기 중에는 각 학교별 반편성을 통해 내신 위주의 수업을 한다. 방학 기간에는 필독서와 장르별 공부, 내용 요약 등 논술의 토대를 마련해주고 있으며 어휘나 어법에 대한 지도를 하는 등 통합 교과영역 차원의 수업이 진행된다. 과학과 사회는 방학 기간 동안 한 학기 선행 특강 수업이 실시되며 학기 중에는 내신 시험 대비반을 운영한다. 자기주도학습 능력 갖출 수 있는 학습관리실 운영 비상 아이비츠학원 대치분원의 강점은 수업한 내용을 확인 학습함으로써 학생들이 완전하게 숙지해 제대로 된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수업이 끝난 후 학습관리실로 이동해 그날의 학습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복습을 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 관리교사에게 물어 볼 수 있다. 그렇게 해서 자신이 세운 목표만큼의 학습을 마치면 귀가하는 식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이런 식으로 학생들 스스로 학습목표를 세우고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갖추게 된다. 비상 아이비츠학원 대치분원은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의 선행 및 심화 정도를 파악한 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자 자기주도형 공부를 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곳이다. 수시로 개별상담을 통해 강사와 학생,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는 것도 학습효과를 높이는 비결 중의 하나이다. 비상의 온, 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공유해 효과 높여 학습교재와 이러닝, 컨설팅 등 교육종합그룹인 비상교육과 함께하는 아이비츠학원은 보다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경쟁력이다. 소규모 맞춤 수업과 더불어 학원수업을 위해 최적화된 교재, 온라인 교육 사이트인 ‘수박씨닷컴’과 연계된 온, 오프라인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시험기간에는 학생들이 기출문제를 보거나 암기 과목까지 무료로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등 온라인상에서도 비상의 교육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내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선택하기보다 무조건 상위권 학생들이 몰리는 학원을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무리 남들이 좋다고 하는 학원도 내 아이에게 맞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아이의 실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학원인지부터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비상 아이비츠학원 대치분원은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영재반뿐만 아니라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반도 전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교육 수업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스스로 학습하는 힘을 키워줌으로써 한 단계씩 실력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문의 (02)578-4411, www.ivyt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읽으면 수학도 된다 대부분의 교육전문가나 일선 교육 현장에서 모든 공부의 기본은 ‘읽기’ 에 달려있다고 한다.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아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게 하거나, 사고력 향상을 위해서 천천히 읽는 습관 등을 가르치곤 한다. 하지만 ‘천천히 읽기’만이 곧 ‘제대로 읽기’라고 볼 수는 없다. 바로 아이의 머리가 꿈틀대면서 살아 움직일 때 ‘제대로 읽기’가 된다고 볼 수 있다. 글을 제대로 읽는 아이들은 책을 읽을 때나 시험을 볼 때 글쓴이 및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잡아내는 힘을 갖고 있다. 더 나아가 글 읽기를 제대로 하는 아이들은 익숙하지 않거나 어려운 수학문제도 차분하게 잘 해결한다. 이러한 사례는 본 교육원 재원생 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초등학교 6학년 재민이(가명)는 평소 본 교육원을 통해서 ‘제대로 읽기’를 배운 학생이다. 그래서 웬만한 수능 언어문제정도는 쉽게 해결한다. 하지만 수학을 두려워하여 ‘2×x=3’와 같은 식은 문제의 의미도 모르는 학생이었다. 참고로 재민이의 어머니는 어릴 때 수학을 하면 안 된다는 사설 교육업체의 말을 믿고 따른 것에 매우 후회하고 계셨다. 아이가 수학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으니 이젠 두려움마저 생긴 것이다. 최근에 필자는 이러한 피해 사례를 자주 접하고 있다. 수학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라도 어릴 때 연산정도는 익혀두어야 고생을 안 한다. 검증도 안 된 두뇌 맞춤식 공부 운운하면서 수학은 나중에 가면 잘 할 것이라는 헛된 망상은 자칫 아이의 인생을 어둡게 만들 수도 있다. 따라서 아이는 일단 연산의 원리와 과정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연습문제도 집중적으로 풀 수밖에 없었다. 연산의 원리가 어느 정도 된 시점에, 재민이는 중3 에 나오는 인수분해와 함수와 방정식에 나오는 복합적인 문제들뿐만 아니라 수능 문제까지 해결 하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물론 앞으로의 과정을 더 지켜보아야겠지만, 수학을 즐겁게 접하게 된 것만으로도 대단한 성공이다. 재민이 스스로 머리가 확 뚫린 느낌이라고 말한다. 바로 ‘일반 교과목 수학’을 아이의 사고력으로 해결한 것이다. 이결과가 가능했던 이유는 재민이가 한 문장의 글이라도 끊임없이 몰입하고 분석하는 읽기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다. SnL은 아이들이 ‘제대로 읽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리딩 툴을 보유하고 있다. 읽기가 제대로 되면 사고가 살아 움직이며, 이 때 모든 공부들을 꿰뚫어 보면서 잘 할 수 있다. 읽으면 수학도 된다. 문의 (02)533-3328 SnL 두뇌코칭센터 손명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