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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쿨버스-대송중학교 기술과학동아리 ‘기술공작소’ 사진- 메인 컷과 세 친구 사진 둘 다 넣어주세요.세 친구 사진설명 : <왼쪽부터 곽진우, 반장 이진호, 김광현 학생> 대송중학교(교장 최경희)는 매주 화요일을 ‘동아리의 날’로 정하고, 6교시면 동아리 활동이 한창이다. 활발하게 활동 중인 동아리는 20여개. 그 중에서 올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2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는 기술과학동아리 ‘기술공작소’를 찾았다. 기술과학에 엉뚱한 상상을 더해 훌륭한 창작품을 만들어 낸다는 기술공작소에서는 마지막 수업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기술과학에 상상력 더하기왁자지껄, 요란한 소리를 가득 메운 2층 기술실에는 2학년 요원들이 모여 있다. 36명의 학생들이 2인 1조로 팀을 나눠 글라이더를 만들고 있다. 손놀림이 제법 능숙하다.“무선전신기 만들기, 로봇팔 만들기 등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았어요. 계획했던 주제는 20회에 걸쳐 마무리됐고, 오늘은 추가 수업 중입니다.” 기술공작소를 이끌고 있는 목경호 교사의 말이다. 기술공작소에서는 생활 속 친근한 소재를 기술과학과 접목해 기발한 창작품으로 만들어 낸다. 주제는 로봇, 생명, 통신, 자동차, 건물 등으로 다양하다. 목경호 교사는 “폴리에틸렌 수지를 예쁘게 디자인해서 오븐을 이용해 휴대전화 장식품을 만들거나, 나무젓가락과 플라스틱, 스파게티 면을 이용해 교량을 만들기도 했다”며, “종이로 최대한 버티는 의자 만들기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최고였다”고 설명한다. 기술공작소 요원은 전체 56명으로, 2학년이 중심이다. 문제해결능력과 창의력 쑥쑥기술공작소 요원들은 다양한 공작 실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련 지식을 습득한다. 다양한 아이디어로 창작품을 만드는 과정은 문제해결능력과 표현력, 창의력을 함께 키워준다. “아이들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공작하면서 성취욕구가 커졌어요. 교실에서 기술 수업을 할 때는 다른 아이들을 도와주는 역할도 한답니다.”(목경호 교사)동아리 활동은 주제에 맞는 학습 자료와 재료를 가지고 문제해결을 하는 방식이다. 기술공작소의 반장인 이진호 학생은 “우드락으로 만든 쇠구슬 롤링가이드가 재미있었다”며, “특히 디자인, 제작, 기술부분으로 역할을 나눠 문제를 해결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목경호 교사는 “거기에 쇠구슬을 2개 이상 사용해 첫 번째 구슬이 두 번째 구슬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순차적으로 도착하도록 추가 과제를 줬죠.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았어요”라고 덧붙인다. 요원들의 성장을 확인 할 수 있었던 ‘쇠구슬 롤링가이드’는 가장 인기가 많았던 수업이라고 한다. 배려심과 인성 교육 톡톡<왼쪽부터 곽진우, 반장 이진호, 김광현 학생> “공작활동은 팀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협동심과 참을성, 그리고 배려심이 함께 길러집니다. 서로 다른 친구들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자면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이 되지요.” (목경호 교사)물리학자가 꿈이라는 조한별 학생(2학년 11반)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친해져서 좋다”며, “팀 작업을 통해 협동심이 생겼다”고 한다. 손재주가 좋은 박지빈 학생(2학년 3반)은 “생각을 해야 하는 활동이 많아 자연스럽게 배려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한다. 의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한다는 김광현 학생(2학년 11반)은 “개성이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모으는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말한다. 기술공작소 요원 모두가 ‘친구들과 함께 해 재미있다’며 해맑게 웃는다. 인재융합교육, 수상의 결실로기술공작소 프로그램은 STEAM(Science, Technology, Art, Mathematics)에 기반을 두고 있다. 김호신 연구부장은 “과학기술분야의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여러 분야를 융합하는 인재융합교육을 목표로 한다”며, “과학, 미술, 체육, 음악, 컴퓨터·공학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 9명이 동아리 활동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선지 기술공작소에는 수상 경력이 화려한 요원들이 많다. “발명대회 2회 수상, 정보올림피아드 1명 수상, 로봇축구대회에서 4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목경호 교사)김광현 학생은 “잘하는 게 다른 친구들에게 자극을 받아 알고 있던 이상의 것을 표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이진호 학생은 “우리 동아리처럼 창의적 활동을 맘껏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자랑한다. ‘찾아가는 기술공작소 교실’ 열어기술공작소에서는 지난 9월 ‘찾아가는 기술공작소 교실’을 열었다. 15시간의 수업을 완료한 40명의 요원들이 인근에 있는 한내초와 대화초를 방문해 일일교사로 활약했다. 교육 대상은 6학년이며, 주제는 ‘다빈치 다리 만들기’이다. “다빈치 다리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젓가락을 엮어 다리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대화초에서 수업이 있으면 그 학교 출신 학생 4~5명과 함께 갑니다.”(목경호 교사)곽진우 학생(2학년 1반)은 “될 듯 말 듯 잘되지 않아 아쉬워하면서 다시 도전하는 후배들의 모습에 보람되었다”고 말한다. 기술공작소의 남은 계획은 ‘창작품 전시회와 3박 4일 겨울방학 공작 캠프’를 여는 것이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북스톤어학원 이건우 원장 NEAT의 해답! 영어 논술’ 최근 영어능력평가시험 (NEAT)이 영어 교육의 새로운 기준이 되면서 많은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영어 교육 지도에 혼란을 겪고 있다. NEAT는 그 동안 대학입시시험에 포함되어 있던 영어과목을 독립적인 시험체제로 분리하여 평가하겠다는 것이며, 언어의 네 가지 영역인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를 전부 포함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즉, 기존의 문법적, 분석적인 능력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쓸 수 있는 논리적 사고 능력이 필수가 된 것이고,이러한 논리적 사고 능력은 꾸준한 영어 원서 독서를 통하여 길러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올바른 독서 방법이란 무엇인가? 1.수준에 맞는 책을 읽어야 한다. 무턱대고 어렵고 두꺼운 책을 읽는 것은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다. 독서라는 것은 글을 읽으며 자신의 배경지식(schema)을 반영하여 이를 기반으로 이해를 형성해야 하는데, 자신의 수준에 비해 너무 어려운 책을 읽는다면 그것은 무의미한 철자를 읽는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반대로 너무 쉬운 책을 읽는 것도 영어 실력을 늘리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자신의 수준에 맞게 픽션과 논픽션의 비율을 적절히 조절하여 다양한 주제를 접하며 편중되지 않은 독서 습관을 길러야 한다. 2.많이 읽어야 한다. 언어는 습관이고 그만큼 반복 학습이 중요하다. 다양한 영어 원서를 읽다 보면 수많은 어휘와 상황에 맞는 표현이 자연스럽게 체득되고 배경지식이 쌓인다. 일주일에 100 페이지의 책을 두 권씩 읽는다고 하면 일년에 백만 단어를 읽게 되고 그 중 5천 단어만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서 적절히 구사한다면 원어민 수준의 영어도 충분히 구사할 수 있다. 또한 반복되는 문장 구조를 접하면서 문법을 통해서가 아닌 감각적으로 영어를 익히게 되고 읽는 속도 또한 자연스레 빨라지게 되는 것이다. 3.언어의 네 가지 영역을 모두 활용해야 한다. 영어 원서의 독서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단순히 눈으로만 읽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말하기, 쓰기, 듣기의 영역을 모두 활용해야 한다. 무엇인가를 암기할 때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 중얼거리기도 하고, 써보기도 해야 기억에 오래 남는 것처럼 독서도 음원이 있다면 들으면서 읽어 보고, 읽고 난 후 책의 내용에 대해 써 보고, 그것을 토대로 다른 사람과 토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어를 익히는 데에는 지름길이 따로 없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은 비영어권 국가에서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영어 독서이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매일 꾸준히 읽고 그것을 토대로 쓰고, 말하고, 문법이나 어휘를 자연스레 체득하면 되는 것이다. 영어를 잘 하는 비법은 다름 아닌 양질의 도서를 꾸준히 읽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북스톤어학원 이건우 원장 홈페이지 : www.bookstone.co.kr 문의 : 062-224-3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적은 자본금으로 안정된 수익 가능, 소자본 창업자에게 최고의 기회!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육열의 영향으로 국내 교육산업의 규모는 이미 30조 원을 넘어섰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업계에서는 다양한 교육브랜드를 내놓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공부방은 학원과 과외의 이점만을 모아놓은 교육업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부방은 방문 학습지와 학원의 장점을 살려 만들어진 교육 창업 아이템이다. 방문 학습지는 일주일에 두세 번 학생 집에 방문해 10여분 정도 학습지도를 하는데 그쳐, 그동안 학생에 대한 심층적인 지도가 어려웠다. 그러나 공부방은 매일 학생이 선생님의 집에서 공부하고 지도받는 형태이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일반적으로 공부방의 특성에 따라 매일 또는 주3회 방문을 기준으로 1~2시간 정도 공부가 이루어진다. 그룹과외와 비슷한 형태로 선생님은 학생들의 학습을 직접 지도하고 오답 등을 점검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수익과 보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부방 창업공부방 사업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수익과 보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나이가 들어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창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 언론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여성창업 중 교육부분에서 인기가 상당히 높았던 창업 역시 바로 공부방 창업이라고 한다. 공부방은 경력이 오래될수록 학부모 상담과 아이들의 학습지도에 더욱 많은 노하우를 가질 수 있어 시간이 갈수록 자신감이 늘어나게 된다. 또한 나만의 경쟁력을 확고하게 지닐 수 있으며 일에 대한 남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수익 면에서도 공부방 사업은 매력적인 직업이자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따라서 학원 강사나 학습지 교사, 과외 등의 경력이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고려해볼 수 있는 효과적인 창업 아이템이 될 수 있다. 게다가 공부방 사업은 아이들을 좋아하고 학부모들을 잘 응대하면 큰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고, 창업에 대한 위험성도 상당히 적은 편이다. 그렇다면 다른 사업에 비해 훨씬 유리한 공부방 창업, 어떻게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을까? 셀파우등생교실 자기주도학습의 새로운 장을 열다!천재교육은 초?중?고 검정교과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공부방 사업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해법수학 공부방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에 힘입어 2004년에 영어전문 공부방인 ‘해법영어교실’을, 2007년에는 ‘해법과학교실’ 등을 추가로 론칭하였으며 올해 12월에는 초등대상의 전과목 자기주도학습 공부방 ‘셀파우등생교실’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셀파우등생교실’이 타사 프랜차이즈 공부방과 가장 확연한 차이를 드러내는 것이 바로 교재에 관한 부분이다. 셀파우등생교실의 교재에는 다른 교재에서 보기 힘든 만화 캐릭터가 곳곳에 등장한다. 예를 들어, 사회 단원에서 등고선을 설명할 때 대부분의 교재는 ‘등고선 간격이 좁은 곳은 지형이 가파른 것을 의미한다’고 끝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셀파우등생교실이 펴낸 교재에는 흥미롭고 재미 요소를 가미한 스토리텔링이 가득하다. 등고선의 모양이 좁은 지역에서 캐릭터가 등장해 “등고선을 보니 가파른 지역이라 자장면 배달을 하기엔 너무 힘들어 보이는 걸”이라며 푸념을 한다. 이 만화 캐릭터는 개념을 알려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문제풀이 하는 단계까지 이야기를 끌고 나간다. 한껏 흥미를 느끼다가도 문제풀이에서 자칫 어려움을 느끼고 학습을 중단하기 쉬운 아이들의 특성까지 고려한 것이다. 또한 전과목(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과정의 진도에 맞춰 개념을 익히고, 유형별 문제풀이를 통해 실력을 점검하는 복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50만 개에 달하는 국내 최대 천재교육 데이터베이스에서 선별한 기초부터 실력 수준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수시로 제공받을 수 있다. 따라서 개인별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며, 학교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별 문제를 다수 수록하여 내신 성적 대비에도 효과적이다. 이밖에도 단원별 수시평가와 오답노트를 제공해 본인의 학업 성취도와 취약점을 분석하고 보강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상세하고 친절한 문제해설과 자기주도 학습지도사 자격을 갖춘 전문교사의 일대일 코칭을 통해 학습수준에 맞춰 체계적인 학습관리가 이루어진다. 우수 원장에게 국내외 교육연수 기회 제공셀파우등생교실은 해법에듀의 초등교육 사업을 아우르는 꼭지점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 수학, 영어, 독서논술, 과학, 중국어 등으로 나뉘어져 있는 해법에듀 공부방 사업을 전과목에 걸쳐 통합한 형태이기 때문이다. 또한 ‘셀파우등생교실’이라는 브랜드는 천재교육의 유명한 교재인 ‘셀파’ 시리즈와 ‘우등생 해법’시리즈의 교육 노하우를 통합한 것. 이제 막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교육 프로그램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지사나 공부방 가맹을 원하는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또 전국 9,0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국내 정상의 교육 프랜차이즈기업의 교육사업 운영 노하우와 마케팅 기법을 전수받을 수 있어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독립된 개인 교육 사업으로써 동종업계 대비 최고 수준의 수익률을 보장하며, 기존의 타사 공부방과 비교해볼 때 최소 두 배 이상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는 점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언제든지 교실운영과 학습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매뉴얼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본사와 지사의 지속적인 홍보와 판촉지원도 받을 수 있다. 원장 전문화 교육을 통해 지역별 워크숍과 교육 세미나를 개최해나갈 예정이며, 우수 원장에게는 국내외 교육연수의 기회 또한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시기별로 전국 매체광고와 지역별로 효과적인 매체광고를 시행하여 우수하고 다양한 판촉물과 홍보자료를 공급받을 수 있다. www.spclass.co.kr문의 : 1661-38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예비고 1, 언어의 창공에서 날자! 목표 대학 입시요강 파악해 주력과목 정해야고등학교 과정은 중학교 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많은 학생들이 대학 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긴장감으로 두려움을 갖는다. 하지만 고1부터 목표를 확실하게 정해 학기별, 학년별 계획을 세운다면 고3이 됐을 때 미리 준비하지 못한 학생들보다 대학과 학과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좀 더 여유 있는 수험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학습 면에 있어서 중학교 때와 달라지는 점은 무엇인지, 대비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등 크고 작은 고민이 있을 것이다. 대입은 장기 레이스이므로 그 첫발을 내딛는 시점에서 각오를 새롭게 다질 필요가 있다. 앞으로 시작될 고등학교 생활에서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지금부터 정리해보자. ◆내신은 전략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고교 수업은 전반적으로 중학교 수업 패턴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중학교 때 배운 내용보다 세분화되고 심화된 과목을 학습한다. 이를테면, 사회는 윤리, 한국지리, 정치, 경제 등으로 세분화돼 각각의 과목을 별도로 심도있게 공부하게 된다. 또한 중국어, 일본어 등과 같은 제2외국어 과목을 새롭게 배우기도 한다. 따라서 모든 과목을 열심히 하는 것은 기본이지만, 목표 대학에서 내신을 어떻게 반영하는지를 파악해 둔다면 좀더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서울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주요 대학들은 전과목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계열별로 인문계는 국영수사, 자연계는 국영수과 등 주요 과목만을 반영한다. 따라서 특히 이 과목의 등급 관리에 힘써야 할 것이다. 또, 내신 성적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합산해서 산출하기 때문에 중간고사에서 성적이 부진한 과목은 기말고사에서 반드시 만회할 수 있도록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 내신 성적은 보통 한 학기 이전에 예습을 해두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으므로 주요 과목을 중심으로 대비해 두는 것이 좋다. 국어는 어휘력과 어법 능력을 키워야 한다. 교과서에서 수록된 문법 단원과 맞춤법 규정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현대소설이나 고전시가 등 문학 필독서를 읽어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영어는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꾸준히 학습해야 한다. 매일 일정 분량의 어휘를 공부하고 문법을 정리해 두면 효과적이다. 수학은 난이도가 급격하게 높아지고 학습량이 늘어나므로 예습이 필수적이다. 교과서의 개념 파악을 바탕으로 논리적인 풀이 과정을 익혀 둬야 한다. [표1] 참조 ◆수능은 영역별 반영 비율과 가산점을 주는 영역에 주목해야 한다 수능시험 과목은 언어, 수리(''가''형 또는 ''나''형), 외국어,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 제2외국어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언어와 외국어 영역은 공통적으로 응시하고, 여기에다 인문계열은 수리 ''나''형과 사회탐구 영역, 자연계열은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 영역을 응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능시험은 일정한 기간 동안 배운 교과 범위 내에서 출제하는 학교시험과 달리 범위가 누적돼 고교 전 과정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반복 학습을 통해 약점을 줄이고 사고력을 기르는 학습을 해야 한다. 수능은 계열별로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인문계열은 언어와 외국어 영역에, 자연계열은 수리와 과학탐구 영역에 높은 비중을 두고 있다. 하지만, 주요 대학에서는 대부분 수리영역을 필수적으로 반영하고, 반영 비율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수학 과목과 친해지는 것이 급선무이다. 수학은 기초 실력이 부족하면 고등학교에 가서도 학교 진도를 따라가기가 힘들다. 따라서 고교 과정의 선행학습 이전에 반드시 자신의 수학 기초실력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고 마지막으로 부족한 영역을 보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비교과 영역은 수시 모집에서 중요한 요소로 반영된다 대학에 지원하는 시기는 크게 수시와 정시 모집으로 나뉜다. 수능 이후 정시 모집에서는 ''가·나·다'' 군별로 1개 대학씩 3차례 지원이 가능하며 수능 성적의 비중이 가장 크다. 그에 반해, 수시 모집은 수능 성적 이외에도 학생부, 논술 중심으로 선발하는 전형, 어학·과학 등 각 분야의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특기자 전형, 입학사정관을 활용해 잠재된 능력과 소질 등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전형 등 선발 방식이 매우 다양하다. 특히, 서울대 특기자 전형을 비롯해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주요 대학에서는 공통적으로 어학 능력 우수자를 선발하기 위한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서류의 비중이 높은 입학사정관제 전형 역시 수시 모집 규모의 확대와 대입전형의 다양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이다. 2011학년도에는 수시 모집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117개 대학에서 3만462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합격자들은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거나 자격증을 따는 등 해당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거나 학생회 활동 등을 통해 리더십을 발휘한 경우가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어학 능력이나 봉사 활동 등과 같은 비교과 영역 역시 고1 때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계열별로 출제되는 서술형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 수시 모집 대학별고사의 문제가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일반 논술형뿐만 아니라 영어 제시문이나 수학이 또는 과학 문제가 출제되는 등 명확한 답이 정해져 있는 문제를 계열별로 세분화해 출제되는 경향이 늘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따라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문장력을 향상하는 훈련과 더불어 내신과 수능 준비에 있어서도 꼼꼼하게 정답을 도출해 내는 과정을 정리해보고 서술형으로 답안을 작성해 보는 연습을 통해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일부 교육청에서는 내신 시험에서 서술형·논술형 문제를 필수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 출제하도록 하고 있으므로, 내신을 준비하면서 이런 유형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다음 기고에서 예비 고1의 구체적인 학습전략을 다룹니다.-편집자 주) 퀸, 이미정 원장 현) 오르비언어전문학원장(구, 퀸에듀) 문의 031-923-71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특목고의 경쟁력 갖추고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가능성 열어줘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도 높은 수준의 수학 과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과학중점학교. 과학중점학교는 이공계 대학에 진학하거나 이공계 분야에 진출하고 싶은 학생들이 과학고나 과학영재학교에 가지 않아도 심층적인 과학 수학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한 점차 확대되는 대입 입학사정관전형에서 이공계에 대한 적성과 관심, 전문성을 드러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끈다. 노원구 유일의 과학중점학교로서 선도적인 과학중점과정을 이끌고 있는 대진고등학교(교장 이태열, 노원구 하계동 소재)를 찾아 그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들여다봤다. 1학년은 연간 60시간 이상의 과학체험활동, 2학년 되면 과학중점반에서 심화학습 과학중점학교는 문과, 이과 과정에 과학중점과정이 추가된 학교로 과학고와 일반고의 중간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과학중점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과학과 수학 심화학습을 받는다는 점이다. 과학중점과정을 들으면 과학과 수학을 전체 과목 대비 45% 이상 이수하게 된다. 과학고ㆍ과학영재고(60% 이상)에는 못 미치지만 일반고(30% 이내)와는 확연히 차별된다.현재 대진고등학교에서는 1학년은 3학급 총 105명, 2학년은 4학급 총 164명으로 과학중점반이 구성돼 있다. 과학중점반과는 별도로 과학중점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1학년은 개인별 연간 60시간 이상의 과학체험학습과 특별교과(과학교양)과목을 이수해 과학에 대한 기초적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대진고등학교에서는 60시간 이상의 과학체험학습을 수학여행이나 과학의 날 등을 활용해 부담 없이 쉽게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거나 반별 교외체험 등을 통해 과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2학년이 되면 과학중점반 학생들은 과학 8과목(물리Ⅰ·Ⅱ, 화학Ⅰ·Ⅱ, 생명과학Ⅰ·Ⅱ, 지구과학Ⅰ·Ⅱ)과 과학 수학 인문사회가 융합된 특별교과Ⅱ(과학융합)과목과 전문교과 2과목(고급수학, 고급과학, 물리실험, 화학실험, 과학사 등)을 이수해야 한다. 일반고 이과생이 총 6과목을 수강하는 것에 비하면 5과목을 더 배우는 것이다. 과학중점반을 선택한 때에도 교육과정을 일반 자연계열과 동일하게 편성해 내신 산정에서 불리하지 않다는 게 과학중점학교의 또 다른 장점이다. 과학고 못지않은 과학교육을 받으면서 특목고의 약점인 내신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다. 또한 비교과 활동으로 캠프 견학 등에 참여해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준비, 차후 입학사정관전형에 대비할 수 있게 한다. 영재학급, 과학 및 수학분야 실험관찰 및 캠프활동 포함해 연간 100시간 이상 운영대진고등학교는 과학중점학교 지정 이전부터 이미 방과 후 학교 특성화로 운영되는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인 과학우수실험반, 과학탐구학습활동, 과학특기자 지도 등을 통해 많은 학생들을 상위권 대학에 진학시켰다. 그리고 2009년 8월 초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교과교실제 수학 과학 특성화 지원학교로 선정돼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모든 인프라를 갖춘 교과교실제를 다음 해부터 운영했다. 현재 대진고등학교는 과학중점학교로서 과학 수학 영재학급인 싸이드림반(20명)과 싸이휴먼반(20명)을 운영하고 있다. 영재학급 학생들은 한양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를 비롯해 고려대학교 이상호 교수 발생학 실험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밀화학과 바이오센서 연구소 및 대진고등학교 실험실에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4시간씩 교과활동을 비롯해 과제연구 발표전시 등의 프로젝트 활동과 특강 봉사 탐구활동 등의 특별활동을 연간 100시간 이상 진행한다. 80% 이상 이수 학생에게 영재학급 이수증을 수여하며, 영재학급 수료시에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 한양대학교와의 MOU 체결로 실험실습, 과학캠프 등을 지원받고 있으며, 교수들의 직강을 비롯해 대학과 연계한 R&E실험, 과학캠프활동, 과제연구를 바탕으로 한 학회 포스터 형식의 논문 발표 등이 운영된다. 임관철 교감은 “대학과 유대관계를 통해 과학 수학 공학 의학 등 선진학문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우수한 학생들의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도가 증진될 것”이라고 전한다.강의 및 실험 실습, 지도 교수에게 주제를 확정 받아 2인 1조 실험, 실험 데이터를 대학생과 정리해 논문을 발표하는 형태로 지도받으며 인체 혈액 중 에스트로겐 진단, 우물물 속의 중금속과 페놀이나 시안 등의 독극물 분석, 소변과 혈액 중 글루코즈 진단 시스템 연구, 시신경의 블루투스 윈도우 제어, 토양 및 수생 환경에 서식하는 미생물 관찰 및 무척추 동물의 채집 및 관찰, 갯벌에 서식하는 해양 조류 관찰,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성과, 닭 초기 배아 발생 중 혈구 세포 가계의 동정, 배아 발생 중 혈구생성세포의 기원에 관한 연구 등을 진행했다. 지난 9월23일에는 영재학급 내 총 1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탐구 수행과정을 통해서 만든 산출물을 발표하는 과제연구 발표대회가 열렸다. 특히, 지난 해 1기 영재학급 학생들의 경우 서울과기대 이수영 교수 연구실에서 수행한 과제연구를 바탕으로 제26차 한국독성학회에서 포스터 형식의 논문을 발표하고, 학교 대표 한 팀이 서울특별시 과학전시관에서 실시하는 제6회 창의적 산출물 대회에 출전,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자연과학부 장명호 담당교사는 “향후 대학입시와 관련해 자신의 포트폴리오 작성 및 다양한 자료의 축적이 가능하다”며 “수학 과학과목에 뛰어난 소질이 있거나 올림피아드 수상경력이 있는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특기자 전형 중에서 이들 과목이나 수상경력을 비중 있게 반영하는 전형에 지원하면 유리하다”고 전한다.영재학급은 과학중점반 구분 없이 전체 신입생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과학 수학 학문적성판별검사에 이어 2차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3차 최종면접의 단계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교육력 제고 시범학교로 기초, 심화과정 두고 학생 밎춤식 교육활동 지원교육력 제고 시범학교이기도 한 대진고등학교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두고 학생 맞춤식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우수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에서는 AP수준의 전문교과인 고급영어작문과 고급수학 특강을 개설, 무학년제로 운영하고 있다. Geoff Goodman 서울대 영어 원어민 교수를 초청해 고급영어작문을 강의하고, 한양대학교 수학과 교수 9명과 연계해 위상수학 등 전공별 특강을 통한 수학심화 프로그램으로 대학수준의 고급 과정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기초과정을 두고 개인별 수준에 맞춘 맞춤식 수업으로 중학과정 수학을 놓친 아이들까지도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수준별 특별수업을 진행한다.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모두 교과교실의 특성을 살린 모둠별 협동학습과 전자칠판을 이용해 학생중심의 수업으로 진행한다. 소수의 인원이 수강하는 심화과정에서는 토론 및 발견학습 수업, 블록타임제 수업을 진행해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2011-11-15
- 수능 외국어 영역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수능 외국어 영역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학생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수능 외국어 영역의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대체 여부는 2012년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이는 곧 2012년 첫 시험의 결과를 보고 수능 대체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만약 수능을 대체하는 쪽으로 결정이 나면 최소 3년의 유예기간이 예상된다. 따라서 現 고1(예비고2) 학생들에게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대한 해당사항이 없으며 현재의 수능 외국어 영역 형태의 시험이 존속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수능에 최적화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1) 외국어 영역별 학습 전략외국어 영역에서 어법, 어휘, 읽기, 쓰기 등은 유형 내에서 다소 변형될 가능성은 있지만 앞으로도 별다른 큰 변화 없이 거의 같은 유형으로 출제될 것이 예상된다. 다만 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라 그 난이도만 다소 변동되고 있는데 기본적인 어휘 난이도, 구문의 복잡성, 지문의 추상성은 지난해 수능에서 확인했듯이 변별력을 위해 반드시 일정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할 것이며, 특히 고난이도 유형인 빈칸 추론은 중상위권 대학 진학의 당락을 좌우할 것이다. 최근 출제 경향의 특징은 전반적으로 지문이 길어지고 긴 문장이 많으며, 어휘 수준도 높아서 지문을 읽으면서 정확한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 또한,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정답을 내는데 꼭 필요한 부분만 선별하는 것과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과감히 건너뛸 수 있는 읽기 기술(Reading Skill)의 습득이 중요하다.겨울방학은 전반적인 영어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므로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학원 오프라인 수업은 수업시간을 엄수해야 하며 반드시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예비고1, 예비고2 학생은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있으므로 단순한 문제풀이가 아니라 향후의 전반적인 영어학습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원리와 개념 정리에 주력해야 한다. 따라서 예비고1, 2학생은 문법에 대한 체계를 잘 갖추어야 한다. 고등부 영어의 첫 단계는 문법을 얼마나 체계 있게 준비하느냐가 고등부영어의 전반에 성패를 좌우한다. Grammar 외국어 영역의 문법과 어법 학습 전략은 가장 보편적이고 핵심적인 사항만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단순히 문법, 어법 문제의 2문항을 맞추는 것뿐만 아니라 정확한 구문독해와 듣기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부분이 문법이다. Vocabulary어휘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어휘의 출제범위와 난이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어서 어휘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어휘는 무턱대고 암기하기보다는 유의미성(meaningfulness), 진정성(authenticity)을 갖춘 양질의 지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것이 가장 좋다. 따라서 수능기출독해지문의 활용과 TEPS교재를 통해서 어휘수준을 높이는 것을 권하고 싶다. Reading Comprehension1. 읽음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직독직해 능력을 키워야한다.2. 문맥추론 능력을 포함한 어휘력을 향상시켜야한다.3. 출제의도를 단 번에 파악하여 필요한 부분만 읽고, 정답의 근거로 답을 낼 수 있는 Reading skill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능력을 키운다.4. 매력적인 오답을 피할 수 있는 논리적 사고력과 종합적 이해력을 키워야한다. Listening Comprehension듣기실력향상을 위해서 우선은 개별 어휘의 발음 그리고 연음, 구어체, 문어체를 망라한 통문장 청취를 통해 영어 특유의 리듬감을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듣기, 말하기 part의 비중이 2014학년도 수능 개편안에 따르면 50%로 확대될 예정이므로 중하위권 학생들이 조금만 노력하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부분이며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반드시 만점을 목표로 해야 하는 전략적인 부분임을 알아야 한다. 결론적으로 이번 겨울방학은 우리 학생들에게 성적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따라서 부족한 영역에 대한 학습방법을 잘 숙지한 후 계획적으로 공부를 한다면 반드시 모든 학생들에게서 성적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웅진플러스어학원 고등부 부원장 이영근02-937-93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수학은 머리가 아닌 몸으로 익혀야 한다! 수학공부의 올바른 방법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은 “수학은 외울 것이 없어서 좋아요”라고 합니다. 반면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빨리 푸는 방법이나 공식은 없나요?” “왜 이렇게 복잡한 기호나 수식이 많죠?” 라며 불평을 합니다. 하지만 수학을 잘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수학은 자신의 땀방울과 비례하는 과목입니다. 수학은 다른 과목과는 달리 이전 학년 또는 이전 단원에서 배웠던 내용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면 다음 학년 또는 다음 과정의 내용을 따라 갈 수가 없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 갈수록 수학을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의 구분이 뚜렷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수학에서 이해하지 못한 단원은 꾸준한 반복학습을 통한 노력해야지만 비로소 선순환 구조로 만들어 내어 수학을 잘 하게 되는 것입니다. 수학의 모든 단원들은 발전된 개념을 다음 단원 혹은 다음 학년에 배우게 됩니다. 따라서 모든 단원들은 최대한 꼼꼼하고 빈틈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수학에서 한번 놓친 단원을 나중에 다시 공부하기에는 시간적으로나 양적으로 매우 힘들게 되므로 배우고 있는 시점에서 최대한 완전한 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의 특성상 사슬처럼 연결되어 있어서 어느 한 부분이 끊어지면 다시 복구시키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갑니다. 따라서 수학을 공부함에 있어서 항상 기초를 튼튼히 하고 꾸준한 공부를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개념정복으로 수학의 깊이를 갖추자!중등 수학은 초등 수학과는 달리 단순한 공식의 대입만으로 답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고입과 대입 같은 큰 시험에서는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지에 대한 문제들이 많이 출시되기 때문에 그만큼 수학의 개념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한 과목입니다. 수학의 개념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처음 접했을 때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생님의 설명과 풀이를 들으며 이해하다보면 “아~!!”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러나 문제를 풀면서 공식에 대입하여 정답을 찾는 것에 집중하게 되어 개념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한 두 단계만 거치게 되어도 개념이 어려워지고 맙니다. 그러니 개념의 이해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문제를 만나다 보면 결국 많은 학생들이 쉽게 포기를 하고 맙니다.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을 풀 수 있느냐, 얼마나 빨리 풀 수 있느냐가 아닌 왜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해입니다. 수학은 머리가 아닌 몸으로 익혀야 한다!수학은 간단한 것을 좋아하는 과목입니다. 초등학교 때는 그림으로 기호를 나타내다가 중학교 1학년 때부터는 대대적인 수학의 용어, 기호들과 접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은 수학을 점차 학생들에게 어려운 과목으로 느끼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기호나 수학적 표현 방법이나 수식들에게 익숙해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머리가 아닌 몸이 필요합니다. “수학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닌 엉덩이와 손으로 하는 것이다”라는 말로도 단순히 이해하고 눈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개념과 문제 풀이를 통해 직접 온몸으로 연습하고 익혀야 비로소 내 것처럼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새 단원을 공부하기 전에 이전 학년의 내용을 복습하자!수학은 단원간의 연계성이 큰 과목으로 지난 학년에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상위 개념을 확장합니다. 따라서 수학은 새로운 단원을 접하기 전에 그 전 학년과 연계된 내용을 한번 훑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성적의 향상을 단시간에 그리고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므로 어느 한곳의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방학 기간 동안에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반드시 복습하여 채워줄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방정식 부분이 어렵다면 1,2,3학년의 방정식 부분을 쭉 흩어보는 영역별 학습이 필요합니다. 어려운 문제는 끝까지 잡고 늘어져라!수학은 누가 더 많은 문제를 푸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말은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다양하고 많은 문제를 풀되 개념의 이해가 우선이라는 말입니다. 개념의 이해 없이 어려운 문제를 풀다보면 틀릴 확률이 높아져 “이런 어려운 문제는 시험에 나오지 않아” 하면서 스스로 이유를 만들어 어려운 문제를 회피해 버립니다. 제아무리 많은 문제를 풀어도 심화, 응용에 해당하는 어려운 문제를 피한다면 개념을 파헤치거나 증명과정에서 나오는 문제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 수학 경향에서 좋은 성적이 얻기란 힘들 것입니다. 개념을 숙지하고 응용, 심화단계의 문제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은 수학에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아이들 스스로 익히는 진짜 공부를 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인내력을 가지고 손으로 직접 연습장을 채워가며 문제를 풀고 틀린 것을 고치고 맞힌 것을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머릿속에 학습의 내용이 저장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진정한 머리로 공부하는 단계를 거쳐 가슴으로 공부하는 단계로 나아 갈 것입니다.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기쁨을 맛보게 된다면 수학이 단순히 어려운 과목 싫은 과목 지루한 과목이 아닌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과목이 될 것입니다.윤서진 선생님 프로필 연세대 졸업현) 정준교수찾사 학원 대표강사전) 미아 서진 학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화정행신 초중등대표학원 매스티안비 지난 2월 말, 교육과학기술부는 고교 수학시험에서 전자계산기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전자계산기를 사용할 경우, 학생들은 단순 연산보다 문제해결 방안에 초점을 두고 공부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 캐나다 등 많은 나라에서 이미 수학 시험에 전자계산기를 이용하고 있다. 매스티안비는 김정원 원장은 “수학교육은 단순 연산에서 원리를 깨우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한다. 초중등 영어와 수학을 지도하며 화정행신 지역의 ‘작지만 강한 학원’으로 떠오르는 매스티안비를 찾아가 본다. 창의사고력 수학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매스티안비에 기쁜 소식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 기말고사에서 4학년 학생 전원이 수학 만점을 받는 일부터 3학년 충암초 수학경시반 합격, 5학년 KME수학경시 전국상위5% 합격, 6학년 지도초 영재학급 합격, 5학년 경원대학교 영재교육원 합격소식까지. 창의사고력 교육에 힘을 쏟은 결과다.매스티안비는 우리나라 창의사고력 수학교육의 권위자인 한헌조 선생이 연구한 매스티안비를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사고력 수학과 개정된 교과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교구, 게임, 토론, 발표, 프로젝트 해결, 이야기 등 자기주도형 활동 수업이다. 김정원 원장은 “창의사고력 수학은 상위권 학생들만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어떤 아이라도 배워볼 만한 가치가 있는 수업”이라고 말한다. “고학년과 중등부에 가면 사고력 수학의 진가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수학의 원리를 설명해 주기 때문에 새로운 개념을 배울 때 효과를 톡톡히 본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익힘책에도 사고력 문제가 나옵니다. 하지만 30명 데리고 수업을 하느라 잘 가르치기가 힘들죠. 그러면서 시험 문제에는 두 문제 정도 배점을 높게 해서 나오고 있어요. 교육 정책을 학교가 소화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문제는 나오면 희생은 아이들이 하게 돼요.”김 원장의 마지막 말이 의미심장하다.학교 수학 백점 맞고, 영재반 준비까지7차 교육과정 개정안에 입각해 탄탄한 구성이 검증된 교재에 월말 성취도, 분기별 성취도 결과지 등을 통한 철저한 학습지도와 관리도 잊지 않는다. 김 원장은 “초등시기 수학은 무조건 백점 맞아야 한다”고 말한다. 힘들게 몰아붙이기 보다는 놀이처럼 즐거운 수학, 재밌고 행복하게 배우는 수학이기 때문에 매스티안비 아이들은 그리 어렵지 않게 성적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사고력 수학을 기본으로 하지만 김 원장이 강조하는 것은 언제나 튼튼한 기본이다. 기본 교재인 매스티안비 외에 쓰는 부교재를 고르는 방법이 까다롭다. 일례로 기본과 심화가 함께 들어있는 책을 선호하지 않는 것을 들 수 있다. 기본은 기본대로 탄탄히 밟고 나야 심화로 넘어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선행도 한 학기 정도만 진행한다. 창의사고력 수업은 원장 직강이며 교과는 한 반 최대 6명 정원으로 꼼꼼하게 개인지도 한다. 초등영어 ABC부터 영문독서반까지 영어는 호주 멜버른 대학과 오즈포드에서 공부한 테디 부원장이 가르친다. 초등영어수업은 스마트이스쿨(SMART ESCHOOL)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스마트이스쿨은 초등생을 대상으로 4년짜리 통합형 영어전문프로그램이다. 한 가지 소재로 회화와 읽기쓰기를 반복적으로 학습한다. 또 스마트잉글리쉬(SMART ENGLISH)교재로 듣기 읽기 쓰기 문법까지 한 번에 배워 영어실력이 빠르게 향상된다. 테디부원장은 “ABC부터 중학수준까지 4년 안에 마스터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눈에 띄는 것은 영어독서반 프로그램이다. 입학사정관제를 염두에 두고 독서 기록을 남기고 있다. 영어책을 읽은 후 독후감쓰기, 그림 그리기, 스토리 바꾸기 등 초등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 고학년 이후부터는 NEAT를 중심으로 대비한다. 테디부원장은 “스피킹을 봐주지 않으면 죽은 영어가 된다. NEAT시험에서는 특히 스피킹이 중요하다. 말하기가 안 되면 죽은 영어가 되기 때문에 쓸 수 있는 영어를 위해 스피킹 시험을 날마다 본다”고 말한다. NEAT대비반은 백퍼센트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며 특성화반은 프리토킹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등영어 교과내신과 NEAT, ESPT 등 노하우로 대비테디 부원장은 호주에서 6년 간 학업과 직장 생활을 하며 수차례 국제 시험을 본 노하우를 갖고 있다. 호주에서 대학 시험을 치르기도 했기 때문에 어떻게 영어를 공부해야 국제적인 경쟁력이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이런 노하우로 TOSEL 영어대비반, TEPS 중고영어고급반, ESPT 말하기반을 지도한다. 교과내신 중학교 영어반도 구성되어 있다. 테디 부원장은 NEAT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요령으로 “백퍼센트 영어 수업인지, 문법과 에세이를 지도하는지” 꼼꼼히 따지라고 조언한다. 문의 031-970-9998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강남청솔학원 일산본원 ‘입시전략 설명회’개최 강남청솔학원 일산본원(원장 최동규)은 11월13일(일) 오후1시 30분 킨텍스3층 로즈마리홀에서 ‘입시전략 설명회’를 연다. 1부에서는 ‘가채점 결과 분석 및 2012년 대입 미리보기’란 주제로 최동규 원장이 설명한다. 2부에서는 ‘수시2차 시뮬레이션 및 정시지원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이종서 이투스 청솔교육평가 연구소 소장이 설명한다. 참석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입시전략 자료집, 장판지 배치표, 정시지원 흐름도를 무료로 제공한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미리 예약해야한다. 이와는 별도로 오는 11월17일(목) 7시부터 청솔학원 대강당에서 3부에 걸쳐 학부모설명회도 갖는다. 강좌 대상은 예비고1부터 예비고3학년이다. 문의 : 903-90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진정한 미술교육 전문가의 꿈을 펼치세요~ 홍익아트는 미술교육전문가로 성장할 홍익아트 교사·지점장을 모집한다. 교사와 지점장 모두 정규 4년제 미술대학교 출신자에 한해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지점장은 지사 내에 자신의 구역(동 단위)을 부여받아, 그 구역 회원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는 제도. 홍익아트 교사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린다. 무엇보다 자신이 가능한 시간대에 맞추어 수업을 할 수 있어 시간 관리에 용이하다. 대학원 등 학업이나 가사와도 병행 가능한 것도 큰 장점. 또한 회원유치, 탈회 등의 영업의무를 부여하지 않고 오로지 수업에만 집중하도록 하면서도 동종업계 최대 수익배분율로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고 있다. 1년 동안 근무한 교사들은 정규직 전환이 검토되는데 정규직은 4대 보험 가입으로 보다 안정적인 조건에서 근무할 수 있다.우수교사 선발제도와 정기교사교육은 교사로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홍익아트는 수업개발, 근무태도 등에서 좋은 성과를 보인 우수교사에게 매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수업능력을 높이고 미술교육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재교육, 수업 노하우, 수채화와 소묘 등의 실기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고 홍익아트 황초롱 교육팀장은 전했다. 매년 교사 대상의 작가발굴전도 홍익아트만의 자랑. 수상작은 상금수여뿐 아니라 인사동 소재 갤러리에서 전시기회가 주어진다. 독자적 작품세계를 가진 작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후원하고 있는 것이다.홍익아트의 지점장은 일반 교사에 비해 높은 수익배분율과 체계적인 수업관리를 보장받을 수 있어 열정이 있다면 도전해 볼 만하다. 지점장은 2년 이상 근무자와 같은 수익배분율에 지점장 수익을 추가로 받는다. “자기구역 안의 관할권을 가지므로 자신의 노력과 역량에 비례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지점장 아래에 소속교사를 배치할 수 있어 관리하는 소속교사의 수익을 일정부분 배분받아 부가적 수익창출도 가능하다”고 황 팀장은 설명했다. 지점장은 일반 교사에게 주어지는 특전 외에 홍익아트 교재와 아동미술이론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홍익아트 아카데미 참가 자격도 주어진다. 다양한 수업활용과 수업 노하우를 익히며, 수준 높은 미술교육 사업의 보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문의 1566-78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