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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 논술대비 마무리 전략 수시 2차 대학별 고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특히 올해는 수능이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기 때문에 논술이나 구술, 적성 등 대학별 고사가 당락을 결정짓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입시전문가들은 ‘지원하려는 대학의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분석해 출제 경향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논술의 경우 정시와 수시 전형에서 모두 활용되기 때문에 적절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것. 또 올해 수시 논술고사에서는 대학별 달라진 전형을 확인해야 한다. 시험시간이 고려대와 서울시립대는 180분에서 120분으로 줄어들었고 문항 수와 답안 분량도 줄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별 논술 고사 일정은 11월 18일은 서울시립대(인문), 19일 고려대(자연), 서울시립대(자연), 서울여대, 숙명여대(자연), 아주대(자연 및 금융공학부), 한국외대(영어, 동양어대학, 서양어, 사범대학), 한양대(인문), 20일 고려대(인문), 숙명여대(인문), 아주대(기타 인문), 인하대(2차), 한국외대(중국어, 사회과학대학, 일본어, 상경, 글로벌경영대학), 한양대(자연) 25일 연세대(원주), 26일 국민대(2차 인문), 27일 국민대(2차 자연) 12월 3일은 단국대 등으로 잡혀 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논술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장재웅 팀장과 SMC수학전문학원 심상헌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자연계, 학생다운 답안이 고득점 유리 자연계 논술도 보통 3~5개 문항으로 출제되며 수리, 과학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주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상헌 원장은 “각 대학의 논술 기출문제는 크게 대수학, 확률과 통계, 해석학, 기하학 등 4가지로 분류될 수 있다”며 “시험문제의 유형이 비슷하고 한 가지 문제를 놓고 여러 유형으로 변형된 문제들이 출제된 예가 많다”면서“논술을 어려워하지 말고, 내신준비를 하면서 깊이 있게 공부하면 논술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충고했다. 또 “너무 예시답안처럼 쓰려고 하지말고 자신만의 해결능력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그래프나 도표 등을 이용해 학생다운 답안을 쓰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고려대의 경우 논술 시험 시간이 180분에서 120분으로 1시간이나 줄었고, 해석학과 기하학 문제가 주로 출제되며 이는 상위권대학의 공통적인 논술 추세로 볼 수 있다. 한양대도 대수학에서 정수론, 행렬, 도형기하학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출제되었는데 올해 모의논술고사에서 처음으로 집합론에 관련된 문항이 출제되었다고 한다. 고려대는 수리 및 과학교과들을 통합한 개별 및 부분통합교과형 유형을 채택하였으며 2012학년도에도 유지될 예정이다. 2012학년도에는 수리 문항인 논제 1, 2는 필수적으로 풀어야 하며 지난해 1문항에서 올해는 2문항으로 늘었다. 이는 미리 예상된 것으로 수리 논술이 강화된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과학문항인 논제 3, 4, 5, 6 중 4문항(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중에서 2문항은 선택할 수 있다. 과학문항에서는 지나친 통합이 가져오는 혼선과 과학과목 선택에 따른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통합의 정도와 난이도를 적절하게 조절했다. 특히 자연계 논술은 본고사 논란을 피하고 학교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자 대부분의 제시문을 고등학교 교과서의 내용을 근간으로 해 제시했다. 제시문과 논제에 사용된 소재와 개념은 이미 고등학교 교과서를 통해 익숙하게 다루어진 것들이며 논제들은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은 학생이라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들로 선택했다. 평가의 기본 방향은 논술 답안은 최종 결과뿐만 아니라 결론에 이르는 단계까지의 논리적 근거를 간략하면서도 명확하게 단계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핵심이다. 반드시 필요한 논리적 추론 과정과 핵심 수식의 계산 과정을 제시하지 않고 답만 쓴 경우에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문제의 핵심과 상관이 없는 내용을 불필요하게 서술한 경우에도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인문계, 언어와 수리논술형으로 구분돼 출제인문계 논술 문제는 언어 논술형과 수리 논술형으로 구분돼 출제되며 문학작품이 자주 출제되는 언어 논술형 문제는 제시문을 요약 비교한 후 그것에 근거해 다른 제시문에서 언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견해를 묻는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장재웅 팀장은“올해 인문계 논술의 두드러진 특징은 인문계와 자연계가 통합된 통합논술 형태가 많다” 며 “고려대의 경우 언어논술형 문제와 수리논술형 문제를 출제하고 한양대도 상경계 논술에서 인문학적 사고와 사회과학적 사고, 수리 사고를 연계한 논술문제가 눈에 띈다”고 말했다. 고려대, 한양대, 한국외대의 경우 출제문항 4개 중 2개 문제는 수리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이 대부분이라는 것. 수학과 관련되지만 제시문도 이해해야 되는 사고력과 이해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야 하며, 예전처럼 단순 수학문제라기보다 사고하면서 접근하는 수리형 추론과 수리 논술이 결합된 유형의 문제를 글로 전개하면서 풀어야 하는 문제들이 출제된다고 한다. 앞으로도 인문계 논술은 점점 어려워질 추세이며 인문은 물론 수리논술도 잘해야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고 장 팀장은 전했다. 한국외대는 인문계만 논술 시험을 치르며 6개 제시문과 3개 문항을 제시한다. 제시문은 2개의 영문 제시문과 4개의 자료로 구성된다. 외대의 경우 영문 제시문이 관건인데 영어가 강화된 외국어 제시문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철학이나 사상과 관련된 내용으로 다소 까다로운 내용이지만 창의적 사고를 요구하는 문항들이 출제된다. 한양대는 인문계와 상경계, 자연계로 구분해 논술시험을 실시한다. 그동안 수학이나 과학에 관한 문제를 계속 출제해 왔기 때문에 수리 논술도 병행해 준비해야 한다. 시험 시간은 공통적으로 120분이며 인문계는 1개 문항을 출제하는데 인문계와 상경계 논술은 동서양 고전이 주로 활용된다. 제시된 글의 의미를 파악하고 이를 비판적으로 이해한 뒤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이 주로 출제된다. 한양대의 경우 논술이 약해도 적극적으로 지원해볼 만한 학교로 입시전문가들은 추천했다. 인하대 논술문제는 답안 작성 조건이 다소 까다로운 편이다. 2012학년도 논술 문제 출제 경향은 지난해와 크게 차이가 없지만 인문계 논술에서는 2문제를 출제하는데 4~5개의 제시문을 구성하여 요약, 논증 등을 요구하는 일반적인 언어논술 1문항과 사회 교과와 관련된 여러 가지 도표를 활용해 자료에 대한 분석력을 평가하는 1문항이 출제된다. 도움말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장재웅 팀장, SMC수학전문학원 심상헌 원장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신우성학원 인하대논술 특강] 도표 그래프 문제 철저히 대비해야 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이 대입 수시 1차 모집에 앞서 수험생이 궁금해하는 인하대학교 논술의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정리해 공개했다. 인하대는 논술과 내신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시 1차에서 논술 반영 비율이 50%, 2차에서는 20% 증가한 70%로 논술 비중이 커진다. 그러나 내신 등급 간 격차가 미미한 반면, 논술의 실질 반영비율이 높아 사실상 논술 점수가 당락을 결정짓는다.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10월 10일부터 시험 전날까지 인하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대학의 논술특강을 실시한다. 논술 캠프 강의는 주말 7시간, 주중 4시간씩 일대일 첨삭 지도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예상 문제와 모의 및 기출 문제를 통한 맨투맨 첨삭 강의로 수험생을 합격의 길로 안내한다. 다음은 신우성학원의 이백일 선생(고려대 출신, 전 스포츠조선 기자)이 정리한 인하대 수시 인문계 논술고사 출제 경향. ◆ 사회 현상 문제점 분석 및 해결방안 요구 인하대 인문계열 논술문제는 기본적으로 교과서 범위 안에서 출제된다. 하지만 인하대 출제 유형은 집중적으로 대비하지 않으면 고득점을 얻기 힘들다. 시사에 관한 내용과 사회 현상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내놓는 문제 역시 단골 메뉴다. 제시문을 요약하고 비교, 분석하거나 수험생의 견해를 밝히도록 하는 문제가 나온다. 인문계 수험생들이 부담감을 느끼는 도표 또는 그래프 분석 문제도 꼭 출제된다. ◆ 2시간 동안 요약, 논증 등 3문제 풀어야 시험은 2시간 동안 치르며 문제는 3개가 나온다. 70점 배점의 문항 1은 다시 [문항 1-A]와 [문항 1-B]로 나뉜다. [문항 1-A]는 글을 읽고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요약 문제다. 300자 내외를 요구하는 [문항 1-A]는 요약 문제이기 때문에 제시문의 문장을 베껴 쓰거나 제시문 밖의 내용을 언급하는 것도 감점이다. 자신의 표현을 바탕으로 이해한 바를 논리적,체계적 언어로 밝히는 것이 요약이기 때문이다. 800자 내외를 작성하는 [문항 1-B]는 상반되는 요지의 제시문을 파악하고 어느 한 쪽을 택해 논증적으로 지지하는 답안을 써야 한다. 본론에 해당하는 부분만을 작성해야 하며 자신의 선택을 뒷받침할 논거를 제시문에서 찾아 활용하되 제시문 문장을 베끼면 감점이다. ◆ 도표, 그래프에 담긴 사회현상 분석 뒤 해결방안 제시해야 30점 배점에 사실상 3번째 문제인 문항 2는 도표 또는 그래프 분석 문제로 500자 내외로 써야 한다. 갑, 을, 병, 정 4명의 주장이 먼저 나오며 도표 또는 그래프 자료를 분석하고 이를 활용해 4명의 주장을 각각 뒷받침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인하대는 전통적으로 도표나 그래프의 사회적 의미를 파악하고 그 자료들을 활용하여 사회 현상의 원인규명에 이용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정보 종합분석과 문제해결 능력을 중시해 왔다. ◆ 제시문은 설명문이나 논설문…영어제시문 출제 안 해 제시문은 주로 설명문 또는 논설문이다. 고전이나 소설 등 문학작품, 영어 제시문, 수리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 시험은 수능시험 전인 10월 16일에 치른다. 필기도구는 검정색 펜이며 연필은 사용불가다. ◆ 도움말: 신우성학원 이백일 선생, 02-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정원석의 무결점 ‘논술의 정답’ - 2012 연세대 인문계 논술 적중! 논술의 정답 학원이 9월25일과 28일 연세대 파이널 수업에서 집중적으로 다루었던 제시문 2개 비교 연계 비판, 도표 해석 연계 대안 제시 유형 등이 10월1일 실시된 연세대 논술에서 그대로 출제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논술의 정답 학원은 2012학년도 수시2논술 Final을 개강한다.(10월22일 대치4동 문화센터 설명회 개최) 강남대성학원에서의 검증된 수업 명성, 16년간 38,000여 건 첨삭지도의 경력, 현 지학사 고교 독서평설의 최우수·최장 논제해설 등 논술의 독보적 권위자인 정원석 원장이 속성으로 대학별 맞춤 대비를 완성시킨다.(은마사거리 미즈메디병원 맞은편) 문의 02-562-22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메리트 아카데믹 컨설팅 입시 설명회 메리트 아카데믹 컨설팅은 전 하버드와 스탠포드 입학위원회 멤버가 원서를 최종검토 함으로써 Early Program (EA/ED)을 지원하는 학생들의 합격 확률을 높여준다. 또한 메리트는 Regular Season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학교 선정부터 에세이 지도, 추천서 가이드 등 ‘전인적인 방법’으로 컨설팅 한다. 학생의 장점을 부각하고 진실을 통한 감동으로 명문대의 합격 확률을 높이고, 타 학원과는 차원이 다른 입학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정확한 고급 정보를 제공한다. 10월 7일(금)오전 11시 ‘성공한 원서와 실패한 원서 분석’, 10월 14일(금) 오전 11시 ‘나의 입학 성공 확률은? 프로필 통계분석’, 10월 21일 (금) 오전 11시 ‘미국 대학의 성향은 어떻게 틀리는가? 제대로 된 학교 선정’, 10월 28일 (금) 오전 11시 ‘나만의 스펙 어떻게 만들 것인가?’. 모든 설명회는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참석 가능하다. 문의 02-539-7904, www.meritac.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미국대학 유학, 경쟁력 높일 다양한 길 열려있어 국내대학 입시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어려운데다가 설령 진학을 한다고 하더라도 취업이라는 관문을 뚫기는 더 힘든 실정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일찍부터 유학 준비를 해온 학생들은 물론 뒤늦게 유학을 선택한 학생들까지 갈수록 미국대학 진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치동에서 SAT, AP, Writing 강의로 명성을 얻고 있는 ‘스티븐아카데미’의 스티븐 허(Steven Huh) 원장을 만나 다양한 미국대학 진학 유형 및 미국대학 유학으로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학생의 의지만 있다면 진학 기회는 다양미국 명문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SAT나 AP, 토플, 특별활동 등의 준비를 장기간에 걸쳐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 하지만 미처 준비가 안 된 학생들도 각자의 학업수준이나 목표에 따라 대학 진학의 길을 찾을 수 있다.SATⅡ나 AP 점수 없이 SATⅠ 성적만 있을 경우에도 미국 내 상위 30위~50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또한 50위권 이하의 대학들은 토플 점수만으로도 진학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국내대학 입시에 실패한 후 미국대학 진학으로 방향을 전환한 학생들이나 고등학교 2, 3학년 때 유학을 결정한 학생들도 단기간의 준비를 통해 유학을 갈 수 있다.유학 준비가 안 된 학생들의 경우 일단 국내대학에 진학한 후 학점 관리를 잘해서 편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국 내에 있는 거의 모든 대학들이 편입을 위한 문을 열어두고 있기 때문에 대학이나 전공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편입을 할 경우 대학들마다 SATⅠ과 토플 점수를 요구하거나, 토플 점수만을 요구하기도 한다. 편입 시 고교 내신(GPA)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들이 많다. 따라서 고교 때 내신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학생들도 국내대학에 진학해서 좋은 학점을 유지하면 편입이 가능하다. 물론 대학에서 영어 관련 학과목을 수강했거나 유학 후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의 영어능력을 보여줄 수 있으면 더 유리하다.스티븐 허 원장은 “입시철이 되면 매년 좌절하는 학생들이 많고 결국 재수, 삼수로 이어지면서 진학 방향을 잡지 못해 혼란스러워하게 된다. 각 학생의 능력이나 상황에 맞는 미국대학 진학의 길이 열려있기 때문에 의지만 있다면 유학이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국내대학 졸업 후 어학연수를 계획할 경우 커뮤니티 칼리지(Community College)에서 수업을 듣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비교적 입학이 쉬운 편이며 학비도 저렴해 수업을 들으면서 보다 수준 높은, 학문적인 영어를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취업 경험 쌓기 유리한 대학 전략적으로 선택이제 더 이상 미국대학을 졸업했다는 것만으로는 취업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따라서 유학을 결정한 후 진로까지 고려해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은 주로 3학년 때 인턴십을 한 후 4학년 때 본격적으로 취업준비를 하게 된다. 국제학생들은 학위를 마친 후 일정 기간 동안 취업실습 프로그램인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를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합법적인 취업 기회를 갖게 되는 셈이며 스폰서 회사를 찾을 경우 H-1B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인턴십과 OPT 외에 유학생활을 통해 추가로 취업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길도 있다. 4학년 때 교수와 1:1 수업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의 경우 전공 관련 기업과 연계해 한 학기 정도 그 회사에서 현장실습을 함으로써 수업을 대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 이런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각 학교에 있는 국제학생들을 위한 안내 센터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이렇게 인턴십과 OPT, 학기 중에 수업과 관련된 회사에서의 현장 실습 기회까지 활용한다면 4년간의 대학생활 외에 일정기간 동안의 실질적인 취업 경험까지 갖출 수 있는 것이다. 그 후 국내기업에 취업을 원할 경우 자연히 경쟁력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미국대학에 지원을 할 때에는 취업에 유리한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인지 여부를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스티븐 허 원장은 “무조건 명문대학에 입학하는 것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각 주마다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높은 대학이 있으므로 이들 대학을 선택해 인턴십과 OPT 등의 기회를 갖는다면 더 나은 회사로의 취업 기회를 노려볼 수 있는 스펙이 쌓인다”고 강조했다.스티븐아카데미에서는 수업 상담 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유학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문의 (02)538-6018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상위 1%의 꿈, 학습 무기를 준비하라! 공부를 잘하는 학생의 특징은 공부의 시작과 끝을 안다는 것이다. 즉 학습의 패턴을 알고 있는 학생이 우등생이 된다는 의미이다. 학습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전체의 흐름을 잡는 일이다. ‘답의 절반은 목차에 있다’는 말이 있다. 이는 전체의 흐름을 잡으면 공부의 절반은 끝난다는 의미이다. 숲을 본 다음에 나무를 보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교과서를 읽는 것이다. 요즘 아이들이 교과서 읽기를 어려워한다. 최소한 5번 이상 읽어야 한다. 읽기는 이해를 의미한다. 이해하지 않고 외우거나 문제를 푸는 것은 응용력의 저하를 가져온다. 공부는 이해에서 끝나지 않는다. 공부의 완성은 기억하고 암기해서 다시 쓸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해에서 암기로 가는 중간단계가 ‘재배열’ 즉 노트이다. 노트의 목적은 암기와 반복학습에 있다. 잘 분류하고 정리하는 학생이 공부를 잘할 수밖에 없다. 교과서의 내용이 정리가 되고 암기가 되었다면 나의 약점을 찾아서 해결해야 한다. 문제를 푸는 단계이다. 틀린 문제는 반드시 틀린 이유를 파악하고 개념을 정리한 후 반복학습을 통해서 완벽하게 해결해야 한다. 그 후 부족한 2%를 찾아서 해결하면 공부가 완성된다.노트는 내가 필요할 때 볼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노트를 하지만 대부분이 다시 볼 수 없는 상태로 해 놓는다. 어떤 학생이 자기가 쓴 노트도 이해하지 못한다면, 이런 노트는 의미가 없다. 더 나아가 노트는 통합되어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의 대부분의 특징은 통합된 자신만의 노트를 가지고 있다. 2005년 한국교육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고교생 상위 10%안에 드는 74.3%가 하루 3시간 정도를 집중적으로 공부한다고 답했다. 무작정 3시간을 책상에 앉아 있다고 공부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먼저 계획을 짜야 한다. 계획을 짰으면 다음은 그날 복습할 내용을 학습해야 한다. 그 후에 각 과목을 공부하는데 반드시 30분 단위의 계획을 세워서 실천해야 한다. 가장 집중력을 놓일 수 있는 시간의 양이기도 하고 구체적인 계획과 마감효과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UP학습코칭 김정학원장(02)568-20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상대방 주장 경청하고, 논리적으로 반박해야 특목고·국제고 등에서 토론식 수업이 확대되고, 명문대 입시의 토론식 심층면접이 강화되면서 토론이 단연 화두가 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토론이 낯설기만 한 아이들이 많을 터. 토론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조동기 국어논술학원 영통배움터의 디베이트 클래스를 찾아 궁금증을 풀어본다. 논리적 주장 전개를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 필요디베이트는 한 가지 주제를 두고 토론자가 찬성과 반대 입장을 개진하는 형식의 토론 수업. 주입과 암기식 교육에 익숙한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것은 당연하다. 조동기 국어논술학원 남태우 원장은 “찬성과 반대 의견을 선택해 자기주장을 조리 있게 펼치고, 상대 의견을 들은 뒤 반박해내는 것은 어른들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다. 그만큼 디베이트 형식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기본적으로 디베이트 수업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여러 자료를 찾아 읽는 이 필요하다. 컴퓨터를 정보의 바다라 생각하고 활용하면서,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정보들 중에 무엇이 진실인지 가려내야 한다. 책에서 읽었거나 신문, TV 등 다양한 매체에서 소개되는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려는 노력도 요구된다. 스스로 자료를 찾아 학습하고, 토론해 자기 것으로 정리하는 자기주도학습을 해야 한다.남 원장은 실제 수업에서 가장 유의할 점으로 논점 이탈의 오류를 꼽았다. “체벌을 주제로 디베이트를 할 때 상대방은 직접 체벌은 금지해야 하지만 간접 체벌은 허용될 수 있다는 논지를 전개하는데, 반론하는 학생은 직접체벌의 부당함과 부작용만을 주장하기도 한다. 상대방이 말하는 내용과 관계없이 자신이 준비한 것만을 고집하는 것이다.” 하지만 4주 정도 수업이 진행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근거 자료를 찾아 제시하면서 논리를 갖춘 주장을 하게 된단다.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경청한 뒤, 반박하려는 태도도 갖추어 간다. 읽기, 듣기, 쓰기 등의 능력을 기르는 공부의 오케스트라조동기 디베이트 클래스 수업은 주1회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매주 주제를 바꿔가면서 주제 관련 글 5~7개를 읽고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제와 관련된 배경지식이나 어휘학습 시간도 주어진다. 주5일제 수업, 동물 인권 등 시사나 사회현상과 관련된 주제들은 단순히 그 문제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숨겨진 의미를 찾아가는 수업이 진행된다. 디베이트 후엔 주제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의견을 모두 감안해서 에세이를 쓰고 첨삭지도를 받는다.남태우 원장은 “디베이트 수업은 토론 자료를 찾아 정리하면서 비판적으로 읽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정해진 시간과 순서 안에서 자신의 의견과 입장을 분명하게 밝혀 논리적 표현력이 길러지며, 상대의 의견을 듣는 동안 비판적 듣기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 토론 후 쓰는 에세이로 쓰기능력까지 함께 발달된다. 이런 전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과 리더십까지 얻게 하는 디베이트. ‘공부의 오케스트라’라는 말이 과장된 표현은 아닌 듯하다.문의 조동기 디베이트 클래스 031-273-2776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미니 인터뷰-이효령(영덕중3) -디베이트 수업이 어떤 도움이 되었나?사실 처음에는 토론을 어떻게 하는 건지 몰랐고, 남 앞에서 떨지 않고 말하는 것도 힘들었어요. 상대가 어떻게 반박할 지 예측하는 것도 어려웠어요. 하지만 논리적으로 반론을 하고 비판적으로 정보를 선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각종 자료를 통해 지식이 늘어난 것도 큰 수확입니다. 일상대화나 여러 사회문제를 대할 때 자신감과 당당함도 생겼습니다. -디베이트 수업 후 일상생활에 변화가 있다면?예전에는 신문의 칼럼이나 사회적인 이슈는 지루해서 보지 않았어요. 이제는 어떤 문제가 디베이트 주제로 나올까 생각하면서 주의 깊게 신문을 봅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밀리지 않게 되었어요.- 평소 디베이트 수업을 위해 어떤 식으로 대비하고 있나?학교 공부를 하면서 디베이트 준비를 하는 것은 힘들어요. 하지만 ‘당장은 아니라도 미래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니까 시간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특히 내 안에 무언가 채워지는 느낌이 있어 계속할 수 있었어요. 평소 신문, 인터넷뉴스, 해당토픽과 관련된 사이트에서 정보를 수집합니다. 그 중에서 유용한 정보, 주장에 근거가 될 만한 자료를 골라 내 다시 정리해 둡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9
- 웅진씽크빅, 수·연산 맞춤 학습지 ‘점플수학’ 출시 올바른 수학 기초다지기는 연산력을 높이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탄탄한 연산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풀이과정에서 실수하기 쉬워 아무리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 학교시험의 경우 대부분이 연산과 교과서 수준의 개념원리만 이해하면 되는 문제라고 할 때 연산력을 높이는 것은 많은 분량의 문제집을 풀이하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학부모들은 아이의 연산력 수준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많은 문제집을 풀리려고 한다. 이것이야 말로 아이가 수학을 싫어하고 포기하게 하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6세부터 초6까지 6단계 총 63권으로 구성(각 권 3~4,000원)"웅진씽크빅에서 2011년 10월에 출시한 ‘웅진 점플수학’은 부담없는 가격으로 단계별 수·연산 반복 학습을 통해 수학의 기본 개념을 충실히 다지고, 빠르고 정확한 연산능력을 키우는 데 탁월한 수학교재다. 학교 진도와도 연계한 맞춤형 학습지 형태로 학년에 따라 A~F까지 총 6단계로 이뤄져 있으며, 각 단계별로 10~11단계의 세밀한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카페 <웅진초등수학정보뱅크>에서는 무료로 진단평가를 할 수 있어 아이의 현재 수준을 평가하고 교재를 선택하는 기준도 마련해주고 있다.‘웅진 점플수학’의 장점으로는 크게 네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째, 학교 진도와 연계하였으며 초등 수학 과정의 철저한 분석과 원리 중심의 문제 구성으로 수학의 기초인 수에 대한 개념 및 감각을 익히는 데 효과적이다.둘째, 부담없는 비용(권당 3~3500원)으로 수학의 기본기인 연산력을 마스터 할 수 있도록 반복학습량은 최대한 늘리고 가격의 거품은 제거하였다.셋째, 단순 연산능력 뿐만 아니라 수학적 창의력, 사고력, 문제해결력 등을 동시에 키워줘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한층 높여준다. 기본 개념학습 문제 외에 응용문제, 문장제 문제, 서술형 문제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연산에 대한 사고력과 응용력도 키워준다. 마지막 장점은 기존의 학습지와는 달리 하루 학습 분량을 계획할 수 있고, 일별 학습 체크가 가능해 학생 스스로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교재 쪽별 표준 완성시간이 제시돼 있어 긴장감과 목표를 가지고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 일별 학습 성과를 스스로 평가할 수 있어 학습을 끝낸 후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집중 학습을 계획할 수 있다. 문의: 02-599-6333, 홈페이지 www.wjthinkbi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고1 수학 3개월전, 꼭 해야 할 두 가지 중3 학생들이 히딩크 감독에게서 배울 점이제는 한국 축구의 전설이 되어버린 히딩크 감독. 한국 대표팀은 투지와 체력은 뛰어나지만 기술적인 면에서 세계적 수준에 뒤떨어져 있다는 것이 그동안 축구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하지만 히딩크는 정반대의 진단을 내립니다. 체력 훈련 위주로 진행된 전지훈련에 지친 우리 선수들은 연습경기에서 5:0으로 패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온갖 비판 여론에도 끄떡하지 않고 오히려 체력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는 스타 선수들을 주전에서 제외시키며 팀웍을 다집니다. 이런 우여곡절을 거쳐 재탄생한 대표팀은 전후반 90분은 물론 연장전을 치르면서도 펄펄 날면서 세계 축구 강호들을 차례대로 쓰러뜨립니다.대학 입시는 100m 달리기가 아니고 마라톤입니다. 달리는 방법이 어떻든 준비된 체력이 어떻든 그저 무작정 달려서는 절대로 완주할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수학 공부 해왔던 것을 되돌아보며 올바른 공부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흔히 수학 공부라고 하면 떠오르는 광경이 있습니다. 강사가 칠판 가득 빽빽히 써가며 일방적으로 설명하면 학생들은 졸리는 눈을 비벼 가며 필기하는 모습…. 풀고 또 풀고 아무리 풀어도 언제 끝날지 모르게 이어지는 문제 풀이의 연속…. 유형별 풀이 방법 암기와 반복 훈련이 중학교 시험에서는 어느 정도 통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능은 물론이고 고등학교 내신에서도 이런 방법은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이미 30%가 넘어 50%까지 확대될 예정인 서술형 문제들은 더더군다나 풀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기에 반드시 익혀야 할 올바른 수학 공부 방법은 무엇일까요? 서술형시대, 암기 반복학습에서 벗어나 공부방법 제대로 익혀야 수학 문제를 접하면 누구든지 먼저 기존에 풀었던 비슷한 문제와 그에 따른 해법을 떠올립니다. 그래서 안풀리면 포기하고 맙니다. 해답을 보거나 학원 선생님께 질문하거나 하는데, 이런 식으로는 절대로 안됩니다. 이리 저리 궁리해보고 혹시 놓친 조건이 없나 살펴보면서 10분, 20분, …, 고민해봐야 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잠시 쉽니다. 그러고나서 생각을 더 밀고 나가다보면 결국 도달하는 곳이 수학의 원리입니다. 고등학교에서 만나게 되는 응용문제는, 단순 공식 적용이나 기존에 풀어봤던 문제를 약간 변형해놓은 것이 아닙니다. 가장 밑바닥에 있는 수학의 원리로 내려가서 재구성해야 풀리게끔 되어 있습니다. 수학 성적 1등급은, 가장 근본적인 원리까지 내려갔다가 밀고 올라오는 처절한 사고과정이 쌓여서 얻어지는 것입니다. 히딩크식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고등학교 입학 3개월전, 많은 학부모님들이 선행을 많이 하거나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점에 진짜로 필요한 것은 올바른 공부 방법을 익히는 것입니다. 고등학생이 되어 2,3개월에 한 번씩 시험 대비하기에 바쁘다보면 잘못된 버릇을 고치기 힘듭니다. 그러다 고2가 되어버리면 너무 늦습니다. 이미 굳어질 대로 굳어져버린 공부 습관을 바꾸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중3 학생들이 안철수 원장에게서 배울 점안철수 원장이 정치를 하느냐 마느냐 하는 것은 여기서 다룰 주제는 아닙니다. 초등학교 때 반에서 중간 정도 성적에 운동도 못하던 아이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의대 학장으로 부임. 컴퓨터 바이러스 퇴치에 몰두하여 세계 최초의 백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성공한 벤처기업가로 부와 명예를 획득. 그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다시 미국 유학을 통해 경영학을 공부한 후 벤처기업가 양성에 매진…. 남들은 하나도 이루기 힘들 일을 몇 개씩이나 이루었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더구나 그 과정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반칙들을 전혀 범하지 않는 양심적인 것이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고 있습니다. 그가 어떤 일을 할 때 판단의 기준은 ‘나에게 재미있는 일인가’, ‘내가 잘 할 수 있는가’였다고 합니다. 바로 이 것이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이, 이 시점에서 곰곰이 생각해 봐야할 두 번째 사항입니다.종이 한 장 차이로 외고에 합격한 A학생과 그렇지 않은 B학생이 있다고 합시다. A학생은 지긋지긋한 외고 입시에서 해방된 순간 자유를 만끽합니다. 입학하기 전에 선행학습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분위기에 떠밀려 학원을 찾지만 집중은 안됩니다. 3월이 되어, 외고 입학 첫날부터 매일 10시까지 방과후 학교 강제 자율학습이 시작됩니다. 중학교 때와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각 과목별 수행평가 과제가 한 주 단위로 쏟아집니다. 이 지점에서 많은 학생들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예비고1, 목표의식 분명하게 세워야A학생의 경우는 그래도 낫습니다. 일반고에 진학한 B학생은 ‘내신 잘 받아서 더 좋은 대학 가면 되지’하고 마음을 추스려서 다시 학원을 찾지만 역시 집중은 안됩니다. 5월에 시행되는 중간고사가 다가오면, 그런대로 노력을 하여 좋은 점수를 받기도 합니다. 그 분위기 그대로 기말고사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긴장감이 풀어지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실제로 1학년 2학기가 되면서부터 공부습관이 급속도로 망가집니다. 실제 학원에 다니는 학생의 말을 들어보면 이렇습니다. 1학기 때는 자기 반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5명 정도 된답니다. 2학기가 되어 3명으로 줄고, 고2가 되면 어느덧 한 반에 한 두 명밖에 안되는데 그 학생들은 찌질이, 왕따 취급을 당한답니다. 2학년 2학기가 되어 아침저녁에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눈앞에 다가온 고3 입시를 실감하게 되지만 이미 때는 한참 늦게 됩니다.‘왜 공부하는가’, ‘무엇을 하려고 대학을 가는가’, ‘원하는 과를 가기 위해서는 무슨 공부를 해야 하는가’,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인가’….이런 문제들의 해답이 쉽게 얻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무한정 뒤로 미뤄놓을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본격적인 공부가 시작되기 전인 이 시기가 절호의 기회일 수 있습니다. 중간에 진로가 바뀌는 한이 있더라도 어렴풋이나마 생각을 정리해야 합니다. 수학 한 두 단원 진도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중요한 일입니다. 목표의식이 분명해질수록 공부에 탄력이 붙습니다. 특히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바로 거기에서 나옵니다. 바로 안철수 원장이 걸었던 길입니다. 최재용 원장 서울대 졸업19년간 대학 입시 지도베리타스룩스메 원장 교육상담 : 911-07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젊음을 되돌려 주는 ‘천연염색’ (주)예스 정발산점 천연 광물질 ‘벤토나이트’를 이용한 염색전문점 (주)예스 정발산점이 오픈했다.‘예스’는 오픈 이벤트로 오는 11월30일까지 남녀공용 1만원(염색+미용팩재료비)에 염색체험 서비스를 한다. ‘예스’에서는 1998년 등록된 공식 화장품 성분인 ‘벤토나이트’를 사용해 머리염색을 한다. 천연광물질 ‘벤토나이트’는 프랑스 중부화산지역에서 채취되는 고농축 천연미네랄 성분으로 칼슘, 철, 마그네슘, 망간, 게르마늄, 셀레늄, 규소 등의 60여종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순수 천연미용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피부와 두피관리에 효능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천연염색과 함께 비듬제거, 각질관리, 탈모방지, 두피마사지 등의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경우에는 소정의 교육이수 후에는 창업지원도 해준다. 문의 : 070-8959-70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