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앙도서관, 야간 인문학 특강 중앙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 야간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인문학으로 만나는 세상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특강은 ‘연구공간 수유+너머’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물 평전 콘서트’라는 내용으로 4회, ‘고대사 탐험’이라는 역사 이야기로 4회, 총 8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직장인 등 성인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오후 시간에 강연한다. 화요일에는 ‘그림으로 보고 이야기로 듣는 동서양 고대사 탐험’이라는 테마로 개별 강좌마다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목요일에는 인물의 삶을 통해 인문학적 사유와 물음을 던져보는 ‘인문학 인물 평전 콘서트 인문학과 반시대성’강좌를 진행된다. 조선의 대문장가 연암 박지원, 중국의 문호 소동파, 러시아의 문학가 도스토예프스키, 그리고 일본의 국민작가 나츠메 소세키 등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032-420-84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감성창재 루켄’ 인천 남동원이 새로 문을 엽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유아교육기관은 넘칠 만큼 많지만 막상 내 아이를 보내려고 하면 마음에 드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풍요 속의 빈곤이다. 아무리 까다롭게 따져보고 고른다고 해도 여전히 불안한 게 사실. 일정 수준의 비용을 부담하더라도 제대로 된 곳을 보내고 싶은 게 부모들의 마음이다. 깐깐한 엄마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곳, 감성창재교육을 표방한 루켄 인천남동교육원이 새로 문을 연다.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명품유아교육기관이다. ''루켄''은 창의력을 키우는 공간 루켄은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소중히 여기는 유아 및 유치 교육기관이다. 대상은 만24개월부터 7세까지로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다. 루켄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언어교육, 수리과학, 감성교육, 재미교육, 명문가교육, 생각도구 등이 있다. 특히 창조적 리더십 교육을 위한 특별수업 프로그램인 ‘Special Day'' 가 유명하다. 루켄 남동원의 가장 큰 특징은 전용건물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유아교육시설이 고층 건물의 한층을 빌려 사용하는 것에 비하면 시설 면에서 좋은 조건이다. 특히 건물 설계단계부터 유아교육기관을 염두에 두고 지은 덕분에 아이들의 안전과 눈높이에 맞춰 공간이 꾸며졌다. 옥상에 마련한 야외수영장과 건물 양쪽에 자리한 비상대피계단이 대표적이다. 특히, 자연과의 교감을 위한 에코 프로젝트가 훌륭하다. 교육원과 불과 1km 거리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자연체험학습장이 있다. 임대가 아닌 루켄 직영 주말농장으로 비닐하우스까지 마련돼 있다. 노지에서 자란 작물과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작물을 아이들이 관찰하고 비교해보도록 하기 위해서다. 덕분에 아이들은 씨뿌리기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농작물이 자라는 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루켄 건물 내 옥상을 활용해 야외텃밭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들에게 키우는 즐거움과 수확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소중한 먹 거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원어민이 진행하는 데일리 영어수업 루켄 남동원 이지나 원장은 “루켄에 다니는 아이들은 영어학원을 별도로 다니지 않아도 된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아이들의 영어몰입교육을 위해 영어전담 원어민 교사를 별도로 채용해 수업하기 때문이다. “영어교육이 수능에서 NEAT(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루켄에서는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영어로 표현하고 토론하는데 초점을 맞춰 수업할 생각입니다. 일례로 월요일 아침에 등원하면 주말 지낸 이야기를 영어로 표현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을 준비해와 친구들에게 설명해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는 것이지요. 영어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아이들은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특히 6, 7세 반의 경우에는 영어 수업을 오직 영어로만 진행할 예정이다. 더욱이 영어교사의 경우 외부강사 대신 교육원에 항상 상주하는 전임 영어강사를 채용하고 연령별 영어담임을 별도로 운영할 생각이다. 이는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고 체계적인 수업이 이뤄지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처럼 루켄 남동원은 놀이교육을 표방하는 감성창재 교육원이지만 영어교육에 있어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과과정 연계로 초등진학에서 자신감 높여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해 놀이식 교육기관에 보내는 엄마들도 마음 한 구석 무거움이 있다. 활동중심 수업을 하면 제대로 초등진학준비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 루켄에서는 초등과정과 연계한 7세 특별반을 운영해 진학 준비에 자신감을 갖도록 지도한다. 특히 학습지를 통한 문제풀이 위주의 초등대비교육이 아닌 다양한 교구를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차원이 다른 수업을 진행한다. 더욱이 이 원장은 대학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한 데다 지도경력도 풍부해 아이들의 미술교육 프로그램도 초등교과와 연계해 차별화 할 예정이다. 루켄의 또 다른 강점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다채롭고 풍성한 놀이교육 프로그램인 ‘Special Day''다. 원과 야외를 넘나들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자극과 폭넓은 경험을 선물하게 된다. “아이들의 두뇌를 일깨우는 힘은 ‘즐거움’입니다. 루켄 아이들이 항상 행복할 수 있도록 키우겠습니다. 행복은 곧 아이들의 자신감으로 이어집니다. 재밌게 몰입해서 놀아 본 아이들이 문제해결력도 높습니다. 억지로 하는 아이, 시킨 것만 하는 아이가 아니라 스스로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아이로 교육하겠습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수학전문 ‘뉴솔루션아카데미’ 수학 점수를 무시하고 좋은 대학가기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 1등급은 받아야 상위권대학 진학이 안정적이라는 얘기. 그런데 우리 아이는 어떤가? 만약 중·하위권에 있다면 ‘뉴솔루션 수학아카데미’ 김현석 대표와 상담을 받아보면 어떨까? 수학점수가 평소 50점이었던 학생이 4개월 만에 90점 이상을 받을 만큼 성적향상을 자신하는 곳이다. 틀린 문제는 확실하게 잡아주는 1:1 맞춤 수업으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다. 학부모 상담보다도 학생과 직접 면담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중요시하는 뉴솔루션아카데미(대표 김현석)의 학습방침에 대해 알아본다. 오답체크 반복이 수학 잘하는 요령뉴솔루션아카데미는 소수정원을 고집한다. 많은 학생들을 받아들이면 김 대표가 원하는 수학교수법을 학생들에게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15년 이상 교육 현장에서 뛰면서 학생들이 수학점수를 끌어올리는 요령을 터득했다. 요령은 간단했다. 학생들을 설득해 많은 문제를 풀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러자면 수시로 학생과 상담을 통해 개인의 성향을 파악해야 했고, 해낼 수 있는 역량을 끌어내야 했다. 이렇듯 학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에 투자하다보니 많은 학생을 받아들일 여력이 부족해졌다. 단순한 수익성 사업이 목적이었다면 불가능한 일들이다. 학생의 자세, 이해력, 집중력 등을 파악해 그에 맞는 학습처방을 진단하기 때문에 소수정원을 고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뉴솔루션아카데미는 학생의 실력과 역량에 맞춰 수업을 진행한다. 우선 기본개념을 익힌 후 실전 문제를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준다. 문제를 풀다보면 틀린 문제가 생기기 마련. 김 대표는 수학의 해법을 오답에서 찾았다. 그는 “학생들 대부분 틀린 문제는 반복해서 틀리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틀린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고, 변형문제까지 습득해서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답 분석한 ‘수학달력’으로 실력 관리특히 오답체크를 최소 3개월간 지속적으로 공략한다는 것이 김 대표의 교육방침이다. 이를 위해 김 대표는 학생들이 푼 문제집을 일일이 분석한다. 단원별로 틀린 문제와 점수를 기록해 취약한 부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학달력’을 만든다. 틀린 문제는 수업 후 반복해서 풀게 하고 비슷한 문제를 과제로 출제해 가정에서도 반복적으로 풀게 한다. 또 일주일 후에 다시 풀어보고, 테스트를 통해 재확인 작업을 거친다. 최소 3개월 이상 반복해 변형된 문제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게 지도한다. 김 대표는 “틀린 문제를 점검하는 시스템을 확보해 학생들에게 적용했더니 결과가 아주 만족스러웠다. 게다가 오답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성취감을 얻고 심화문제도 접할 수 있게 돼 일석이조의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교육방침이 중위권 수학점수를 상위권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던 밑거름이 됐다.또 다른 수학 해법은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다. 문제유형을 이해하고 다양한 해결력을 찾는 훈련방법인 셈이다. 수업 시간에 많은 문제를 접하는 데 한계를 느낀 김 대표는 학생들과 상담을 통해 설득하기 시작했다. “문제집을 주고 며칠 만에 풀 수 있는지 먼저 물어봅니다. 아이들이 직접 보고 판단하기 때문에 스스로 기한을 결정하죠. 그러면 숙제를 해오는 대가로 일주일정도 숙제를 안내줄 것을 협상하죠.” 대부분의 학생들은 약속한 기간 안에 숙제를 해 온다. 그러면 또 문제집을 분석해 틀린 문제는 반복학습을 통해 소화할 수 있게 지도한다. 수학을 잘할 수밖에 없는 비밀 무기다. ‘심화학습’으로 레벨 up뉴솔루션아카데미는 학생의 성향을 파악해 그에 맞는 학습처방을 진단하기까지 2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2개월 단위로 학생을 모집한다. 무엇보다 심화학습에 중점적으로 투자한다. 시험지 몇 문제의 경우 난이도에 비례해 높은 점수가 배점된다. 변별력이 높은 문제해결력은 심화과정을 얼마나 많이 접했는지가 관건. 김 대표는 “선수학습을 많이 한다고 해서 수학을 잘하는 방법은 아니다. 단원별로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심화학습을 많이 다뤘는지에 달렸다. 고급심화과정까지 다뤄줘야 1등급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난이도 높은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은 최소 2년 이상 동안 하루 4시간 수학에 투자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실력이 한 번 오르기 시작하면 수학에 탄력이 붙어 그때부터는 제 실력을 유지하게 된다고. 이어 김현석 대표는 “수학을 잘하고 못하는 기준은 문제 이해력에 달렸다. 문제 푸는 속도가 느린 것도 훈련에 달렸다. 따라서 수학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기초를 점검하다는 생각으로 낮은 학년 과정부터 다시 훑어보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뉴솔루션아카데미는 학생들 실력에 따라 기초반, 실력반, 심화반, 경시반, 영재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무지구에 분원을 개원해 학부모 상담에 분주하다. 문의: 062-652-0608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광주자율형사립고등학교-광주송원고등학교 광주 최초 자율형 사립고인 광주송원고등학교(교장·박현수)가 지난 6월 실시된 ‘전국연합모의고사’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1,2학년 학생 20% 이상이 언어·수학·외국어 영역에서 1등급을 받았다. 2등급 이상은 전체 학생 중 75%가 넘어간다. ◆속이 꽉 찬 교과과정 = 송원고 학생들이 이처럼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특성화된 교육 덕분이다. 송원고는 교육 과정을 자율적으로 편성한다. 가령 수학, 영어, 국어교과를 각 과목별로 7-8단위로 편성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송원고는 수시에 대비해 학생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다. 또 학생 스스로가 자발적인 탐구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일례로 자기주도 학습의 결과물인 송원과학잡지 ‘SIGN’을 발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송원 모의유엔 총회, 2011년 청소년경제체험 대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외국어 실력도 우수하다. 2010년에는 교육부로부터 100대 ‘영어교육리더학교’로 선정돼 생활영어 활성화를 특색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시에서 가장 중요한 논술 및 토론 지도를 내실 있게 진행하고 있다. 1학년에서는 논술의 기초 및 배경 지식을 학습하고, 2학년에서는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기출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3학년에서는 대학별 실전 예상 문제를 실제 시험 시간과 동일하게 풀게 해 실전 감각을 기르게 한다. 이와 더불어 사회 이슈를 주제로 토론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교내 독서 토론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서 사회 전반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력, 말하기 능력 등을 배우고 있다. 송원고는 ‘공부도 잘하는 학교’를 지향한다. 공부 못지않게 인성을 강조한다는 얘기다. 인성교육은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국내외 10개 테마로 체험 학습을 떠나거나 반별 테마소풍 및 수학여행 등을 통해서 살아 있는 지식을 습득토록 배정했다. 특히 활발한 동아리 활동으로 교과서 이외의 지식을 쌓도록 배려하고 있다. 학생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방과 후 선택 수업, 1인 1악기 및 1인 1운동 프로그램, 1인 1학술 보고서 작성, 창의적 체험활동 등도 실시하고 있다. 또 9교시에 실시되는 ‘무학년 선택수업’은 학습자 스스로가 본인의 흥미와 수준, 능력에 맞춰서 수업을 선택함으로써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학생, 학부모가 만족한 교사진 = 송원고는 교사진이 짱짱하다. 자율형 사립고에 대비해 경력교사와 함께 젊은 인력의 신규 교사 20명을 채용했다. 올해도 10명을 보강할 계획이다. 설립 목적에 맞게 해마다 최우수 교사를 공개 초빙하고 있다. 교사 중에는 수학교재 저자, 광주시 논술 지정학교 지도 교사 등이 포함돼 있다. 교사들은 풍부한 경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개척하는 조언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600석 규모 기숙사를 갖춘 송원고는 실속 있는 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중학교 내신 상위 1% 이내 학생에게는 1년간 수업료(480만원)를 면제해 준다. 재학생 상위 3%에 대해선 3년간 수업료가 무료다. 사회적 배려 대상 중 성적 우수 학생에게는 기숙사비도 면제해 주고 있다. 송원고등학교 박현수 교장은 “송원고가 다양한 창의적체험활동으로 수능 성적을 염려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중학교 실력 대비 모든 영역에서 등급이 향상될 정도로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며 “이제는 SKY대학이 좋은 학교 선별 기준이 되는 시대는 지났다. 국내를 넘어 세계 명문학교 진학하는 송원고가 되도록 학습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02학년도 송원고 신입생 모집 정원은 280명이다. 이중 56명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이며, 고입특례 대상자가 5명이다. 나머지 224명은 남녀 동수로 뽑는다. 신입생 원서접수는 11월 21~25일까지다. 문의: 062-360-5517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북스톤어학원 최근 국가영어능력평가(NEAT)가 영어 교육의 새로운 기준이 되면서 많은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영어 교육 지도에 혼란을 겪고 있다. NEAT는 대학입시에서 영어를 독립적인 시험체제로 분리해 평가하겠다는 것이며, 네 가지 영역인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를 전부 포함시키겠다는 교과부의 방침이다. 즉 기존의 문법적, 분석적인 능력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쓸 수 있는 논리적 사고 능력이 필수가 된 것이다.이러한 논리적 사고 능력은 꾸준한 영어 원서 독서를 통하여 길러지는 것이고, 단순히 독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른 독후 활동또한 독서 그 자체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올바른 독서 방법이란 무엇인가? 1. 수준에 맞는 책을 읽어야 한다.무턱대고 어렵고 두꺼운 책을 읽는 것이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다. 독서라는 것은 글을 읽으며 자신의 배경지식(schema)을 기반으로 이해를 형성해야 하는데, 자신의 수준에 비해 너무 어려운 책을 읽는다면 그것은 무의미한 철자를 읽는 것에 지나지 않게 된다. 반대로 너무 쉬운 책을 읽는 것도 영어 실력을 늘리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자신의 수준에 맞게 픽션과 논픽션의 비율을 적절히 조절하여 다양한 주제를 접하며 편중되지 않은 독서 습관을 길러야 한다. 2. 많이 읽어야 한다.언어는 습관이고 그만큼 반복 학습이 중요하다. 다양한 영어 원서를 읽다 보면 수많은 어휘와 상황에 맞는 표현이 자연스럽게 체득되고 배경지식이 쌓인다. 일주일에 100페이지 분량의 책을 두 권씩 읽는다고 하면 일 년에 백만 단어를 읽게 되고, 그 중 5000단어만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서 적절히 구사한다면 원어민 수준의 영어도 충분히 구사할 수 있다. 또한 반복되는 문장 구조를 접하면서 문법을 통해서가 아닌 감각적으로 영어를 익히게 되고 읽는 속도 또한 자연스레 빨라지게 된다. 3. 언어의 네 가지 영역을 모두 활용해야 한다.영어 원서의 독서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단순히 눈으로만 읽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말하기, 쓰기, 듣기의 영역을 모두 활용해야 한다. 무엇인가를 암기할 때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 중얼거리기도 하고, 써보기도 해야 기억에 오래 남는 것처럼 독서도 음원이 있다면 들으면서 읽어 보고, 읽고 난 후 책의 내용에 대해 써 보고, 그것을 토대로 다른 사람과 토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어를 익히는 데에는 지름길이 따로 없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은 비영어권 국가에서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영어 독서이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매일 꾸준히 읽고 그것을 토대로 쓰고, 말하고, 문법이나 어휘를 자연스레 체득하면 되는 것이다. 영어를 잘 하는 비법은 다름 아닌 양질의 도서를 꾸준히 읽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홈페이지: www.bookstone.co.kr문의: 062-224-3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2011 고양 시니어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11월15일부터 29일까지 일산동구 백석도서관에서 ‘2011 고양 시니어 아카데미’을 운영한다. 2011 고양 시니어 아카데미는 건강, 경제, 삶의 열정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현장 체험교육으로 교육생들이 피부로 느끼는 생생한 교육을 전하고 있다. 수강생 참가접수는 11월11일까지 14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1월15일(화) 오후 1시30분 백석도서관(일산병원 옆)에서 개강식을 할 계획이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40~60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양 시니어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시청 교육지원과( 031-8075-2293)로 문의하면 된다. 2011 고양시니어아카데미 1기를 수료한 이장규(62세, 화정동)씨는 “지금 내 나이가 62세인데, 계획 없이 그냥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삶을 살아왔다”며 “그러나 시니어아카데미에 참석한 후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고 계획 있는 삶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40년 후, 50년 후의 꿈을 생각하며 지금부터 한 가지씩 하고 싶은 일을 해나겠다”고 말했다.문의 희망제작소 시니어사회공헌센터 02-2031-21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고교입시, 어느 학교를 선택할까 11월 10일은 수능이 실시된다. 12년 동안 열심히 공부해온 노력을 그날 하루 평가받게 되는 것이다. 열심히 노력한 모든 수험생의 좋은 결과를 바란다. 수능이 끝나고 나면 그때부터가 예비수험생, 예비고생 차례다. 특히 11, 12월 고교입시가 기다리고 있어 예비고생들은 어느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천안의 경우 북일고가 고교입시의 출발선을 끊었다. 북일고 국제과와 전국단위 전형은 지난달 10일 원서를 접수해 국제과는 10월 31일, 전국단위는 11월 1일 합격자를 발표했다. 2년 전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한 북일고는 많은 아이들이 바라는 꿈의 학교이다. 자율형사립고이기 이전에도 명문고로 명성을 날렸다. 하지만 아직 대입성과가 드러나지 않아 조심스럽다는 반응이 많다. 내년에 대입 성과가 나오면 북일고가 어느 위치에 서게 될지 드러나게 될 것이다. 그 전까지는 자율형사립고 진학을 원하는 경우 한일고나 공주사대부고로 진로를 정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자율형사립고가 아닌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까. 무엇보다 아이의 성향이나 기본 바탕을 우선 파악해야 한다. 천안은 고교비평준화지역으로 이른 바 ‘Big3’라고 불리는 고등학교가 있다. 그래서 진학에 따라 내신, 분위기, 환경 등이 하늘과 땅차이다. 하물며 같은 수준의 아이였음에도 6개월이 지난 후 급격하게 차이가 벌어지는 것을 발견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이유로 ‘용의 꼬리’가 될 것인가 ‘뱀의 머리’가 될 것인가를 실제 고민하게 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들이 아이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가져야 한다는 것. 그런데 어머니들의 경우 아이들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그래서 객관적이기 어렵다. 이에 대해 선생님들의 시각을 믿고 따라야 한다. 학교든 학원이든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오랜 시간 겪었기 때문에 아이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솔직히 이야기하기 어렵다. 어머니들이 아이의 수준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입시에서 가장 기본인 동시에 중요한 것은 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정확한 현재 모습을 파악하는 것이다. 그럴 때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고등학교 진학을 고민할 수 있고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대입까지 가는 여정을 흔들림 없이 갈 수 있다. 고입은 단지 고등학교 합격이 목적이 아니다. 고입의 목적은 이후 대입까지 가는 과정을 봐야 한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루마학원권은이 원장041-592-0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유아가 영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어린아이가 어른보다 외국어를 보다 쉽게 배운다는 것은 기정된 사실입니다. 그래서 ‘최적 연령설(optimal age theory)’ 혹은 ‘결정적 시기설(Critical period theory)'' 등 조기언어교육의 주장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것은 언어습득 장치(Language Acqusition Device:LAD)가 생득적으로 존재한다는 연구결과와 더불어 4~10세 사이가 언어습득의 결정적인 시기라고 언어학자들은 주장합니다. 특히 Chomsky, Slobin, Mcneil 등의 학자들은 어린이는 언어에 관한 한 모국어든 외국어든 그 언어에 노출만 시켜주면 쉽게 빨리 배워버린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이것이 생득적 LAD 에 의해서 가능하며 이 LAD를 설명할 수 없는 ‘Inexplicable black box’라고 일컬음으로써 이 LAD가 1.5~6세에 가장 왕성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바나나아일랜드에서도 3년 정도 하루 2~3시간 원어민과 꾸준히 생활하면 영어권 아이들과 다름없이 실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정말 놀라운 발전을 보입니다. 문법적인 영어보다는 실생활에서 영어를 언어의 도구로 사용하며 교육내용이 유아교육에 충실하다면 금상첨화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단 바나나아일랜드는 한국말 사용을 금지하는 곳이 아니라 원어민과 자연스럽게 영어환경을 조성하는 영어유치원입니다. "Don''t speak Korean" - “한국말 하지 마세요”라는 말로 유아들의 정서 및 자신감, 동기 부여 등을 없애며 자존감을 파괴하는 교육은 지양합니다.영어는 소통의 도구일 뿐입니다. 단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영어환경노출을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할 수 없기에 바나나아일랜드 같은 곳이 존재합니다! 영어는 어떻게 배워야 하나요?모든 연령층을 막론하고 모국어와 영어 등 기타 언어를 배울 때, 책상 앞에 앉아서 책을 통하여 배우는 문자 교육도 있지만 상황중심에서 어떤 행위를 하며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며 배우는 소리 교육이 있습니다. 그런데 언어를 배울 때는 당연히 문자교육보다 소리교육이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모국어를 배울 때도 먼저 아기가 문자가 아닌 소리로 양육자와 교감하며 모국어를 배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양육자는 어떤 언어를 사용하든 아이 앞에서는 수다쟁이가 되어야 하죠. 그러나 기존세대 지금의 학부모님들은 언어를 배울 때 소리보다는 문자학습을 먼저 배운 세대이므로 자녀가 영어를 처음 배울 때에도 자기도 모르게 본인의 자녀들에게 소리보다 문자를 먼저 강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문제로 영어를 배워도 벙어리 영어 학습자가 되며 단지 눈으로 언어를 이해하며 문자로만 소통하는 폐단이 발생합니다. 한국에 사는 원어민이 이런 이야기를 해 주더군요. 길거리에서 영어로 길을 물으면 피해가는 경우가 많은데 종이에 써서 물으면 이해가 빠르다고 너무 놀라워 하더군요. 말하지 못하면서 단어양과 쓰기가 우선시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시스템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나 봅니다. 외국인들한테는 불가사의한 일이죠! 그렇다면 바나나아일랜드가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유는 무엇일까요?위의 이야기에서와 같이 상황중심으로 언어를 배울 때 교육대상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영어 교육프로그램을 한국에서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바나나아일랜드는 교육학으로 유명한 미국 Iowa 주립대학에서 커리큘럼을 수입하여 아동교육학자, 언어학자, 아동미술학자, 어린이 드라마 전문가, 체육학자, 어린이 영양학자들이 참여하여 심혈을 기울여 이중 언어 교육대상인 어린이가 배우며 즐거워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계발하였습니다. 바나나아일랜드는 상황중심으로 언어를 배울 때 어린이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체험학습을 통하여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였습니다. 체험교육은 능동적 학습프로그램으로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영어를 가르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환경으로 접하고 거부감 없이 영어를 받아들이며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이와 같은 목표로 계발된 프로그램은 월, 화, 목, 금요일에는 여러 가지 영역의 다양한 수업을 영어로 조성된 환경 하에서 배우고, 수요일에는 Special Day를 통하여 영어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합니다. 바나나아일랜드 체험 교육 중 1탄은 바나나 아일랜드 레젼드, 2탄은 스토리피아, 3탄은 스페셜 핸즈라는 프로그램으로 확립되어 있습니다. 유아의 확장적 사고를 위하여 레지오 에밀리아 교수법과 프로젝트 접근법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바나나아일랜드이승은 원장041-558-07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초중등 수학의 새로운 기준 수학만큼은 내 아이 특성과 수준에 맞게 개별적으로 가르쳐주고, 공부습관까지 확 잡아주는 그런 교육시설, 어디 없을까? 대부분의 엄마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을 학원 선택에 대한 고민, 당신은 어떠한가? 무작정 전교 1등이 다닌다는 곳이라니까, 소문난 강사가 있다니까 내 아이를 그저 수동적으로 끼워 맞추고 있지는 않은지. 요즘 학원들은 너도나도 수준별 학습을 외치지만, 과연 동일한 클래스에 속한 다른 아이들의 이해수준과 진도가 내 아이의 그것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믿고만 있기엔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다. 수준별 수업 한계 뛰어넘는 개인별 맞춤교육 구현 철저한 개념 정립부터 시작해 스스로 사고하고 적용하는 제대로 된 훈련과정을 통해서만 축적되고 성장한다는 수학 실력. 이제부터라도 내 아이에게 좀 더 집중해야할 이유다. 고비용의 개인과외도 아니고 학원에서 이루어지는 단체 수업인데 100% 내 아이만을 위한 학습 진도는 애초부터 불가능할 거라 생각하게 되는 게 현실이기도 하다. 그런데 수준별 교육을 뛰어넘는 맞춤교육을 구현해냈다고 자부하고 나선 이들. 대한민국 대표적 교육 콘텐츠 기업 웅진씽크빅이 그 주인공이다. 올해 초 선보인 초·중등 수학 학습 시스템 ‘아이룰’을 통해 웅진은 학원의 수학교육이 얼마나 세심하게 내 아이에게 접근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개인별 맞춤학습 설계 시스템과 전문 강사의 1:1학습이 실현된 ‘아이룰’. 기존 학원 시스템에서는 불분명했던 내 아이만의 철저한 개인별 맞춤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학부모들에게 제대로 통했다. 웅진씽크빅만이 가질 수 있는 그야말로 막강한 데이터베이스와 동영상 강의, 교제 및 평가시스템이 제공돼 일선 학원에서 수업의 효율성이 높아져 수도권과 주요 대도시의 학원가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실정. 웅진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와 신뢰도에 적잖이 힘입어 올 10월 현재 약 400개의 학원들에 콘텐츠와 학습시스템을 제공 중이다. 이해여부를 끊임없이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스템 그렇다면 ‘아이룰’은 어떻게 다른 걸까? 학생의 실제 이해여부를 끊임없이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스템이 강점인 ‘아이룰’. 하루 5번, 학기당 최대 30번 확인하고 점검하는 ‘오답 추적관리 시스템’과 약점을 확실히 잡아주는 ‘약점체크’가 돋보인다. 단순히 학생의 문제풀이와 채점에서 끝나는 기존 형태에서 벗어나 ‘아이룰’은 문항별 추적 관리시스템을 통해 수학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확인과 점검’의 과정을 거친다. 즉, 현재 아이의 이해도와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분석함으로써 오직 그 아이 한 명에게만 적용되는 개별 커리큘럼이 가능한 것이다. 매일 매일의 학습과 과제를 통해 한번 틀린 문제는 커리큘럼 내에서 개인 평가가 자동으로 학생 개인별로 부여된다. 정답을 맞힌 문제에 대해서는 한 레벨 높은 문제가, 틀린 문제에는 한 레벨 낮은 문제와 동일 난이도의 문제가 자동 부여되며,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가 틀린 문제를 최대 30번까지 반복해서 풀게 하는 추적관리 솔루션이 적용되는 것이다. 계통학습의 중요성 생각한다면 아이룰이 해답 ‘개별학습-실력문제-발전문제-틀린문제-점검문제’ 등 1일 수업 5단계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아이룰’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무엇보다 자기주도 학습과 개별지도의 장점만을 모은 차세대 학습모델로서 수학 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분명해 보인다. 물론 그 배경에는 “수학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수학적 사고로 논리를 갖춰가도록 이끈다”는 웅진씽크빅의 교육철학이 밑바탕이 되고 있기도 하다. 여기서 또 하나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사실. 여타 과목들과는 달리 수학에서는 이른바 ‘계통학습’이 중요하다는 의견이다. 예를 들어 초등 4학년 때 분수의 곱셈을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갔다면, 5학년 때 분수의 나눗셈을 배우기 어렵다는 건 너무도 당연한 이치라는 얘기. 그래서 수학의 ‘계통학습’을 완성한다는 ‘아이룰’만의 ‘피트니스 클래스’는 더더욱 피부에 와 닿는다. 마치 운동선수가 피트니스 센터에서 몸을 만들듯, 새로운 단원을 공부할 준비가 됐는지 미리 점검하고, 부족한 영역을 꼼꼼하게 가르쳐주는 시스템을 의미하는 ‘피트니스 클래스’. 이전에 놓친 공부까지 챙겨줌으로써 수학의 ‘계통학습’을 완성시킨다는 개념이다. 한편 웅진씽크빅에서는 오는 11월 4일부터 ‘아이룰’에 관심과 호응이 큰 학원장들을 초청해 전국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전국의 학원가에서 ‘아이룰’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판도 변화와 후폭풍이 예상된다. 문의 : 02-2082-9550 / www.irule.co.kr가맹학원 모집 : 02-2082-9550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준비방법 따로 있나 ? 대입 영어가 바뀔 전망이다. 교과부는 그동안 독해 중심의 영어 능력 평가를 말하기 중심의 실용영어로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수험생들은 그동안 지필형식으로 치렀던 시험에서 말하기를 비롯해 쓰기와 듣기 등의 영역별 실력을 증명해야 한다. 하루아침에 영어 평가 방식이 예전의 형식과 비교해 바뀌는 것이다. 토플식 말하기 영어 박정어학원으로부터 바뀌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준비에 대해 알아보았다. < 언젠가는 오고야 말 ‘말하기 영어’ 평가 “기본적인 영어 문장은 통째로 외워라. 실생활에 필요한 문장들을 하루에 3개씩 외워도, 한 달이면 80개, 일 년이면 1000개의 문장을 외우게 된다. 또 영어로 꾸준히 짧게라도 쓰고 보관하라. 일기와 영자 신문, 영어 교과서와 교재, 영어 동화책도 요약하고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하라.” 토플식 말하기 영어를 지도하는 박정어학원 인천연수캠퍼스 측의 조언이다. 영어 평가 방식이 바뀌기 때문이다. 수능 대체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에 대한 윤곽은 이미 나왔다. 고등학생 대상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오는 2016학년도부터 수능영어로 대체될 전망이다. 영어시험은 듣기ㆍ읽기ㆍ말하기ㆍ쓰기 4개 영역에 대한 4등급 절대평가로 운영한다. 여기에 이르면 내년부터 일부대학 수시모집에서도 평가방식이 시범 활용될 예정이다. 따라서 영어시험 준비에 새로운 방향이 필요하다. 박정어학원 윤종민 부원장은 “교과부가 밝힌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및 영어과 교육과정 개정방향에 따르면 고교생용 국가영어능력평가는 대학공부에 필요한 기초학술영어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2급 시험으로 수능 영어 시험이 읽기와 듣기 위주라면 이 시험은 말하기와 쓰기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 인터넷으로 4개 영역 평가하는 ‘고교생용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인터넷으로 보는 형식이다. 성적 역시 영역별로 A, B, C, F 네 가지 등급으로 산출한다. 시험 종류는 1급부터 3급까지 세 가지다. 그중에서도 수능에 적용되는 2급과 3급이 고등학생용이다. 그렇다면 그동안 배웠던 독해중심의 영어와 시험 난이도는 얼마나 다를까. 윤 부원장은 “수능 영어보다는 조금 더 쉬운 수준이다. 다만 말하기와 쓰기 영역은 수능과 달리 직접 영어로 말하거나 서술해 답해야 한다. 응시 기회는 고3때 두 번 주어진다”고 말했다. 교과부에 따르면 2016학년도 수능 때까지 3차례 시범평가를 사전에 더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부터 일부 대학 및 학과를 대상으로 시범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2012년 하반기에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공신력 등에 관한 최종 의견을 수렴해 수능 대체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현재 중학교 2학년이 수능을 보는 2015년에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실시해 2016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 앞으로 영어교육 평가의 방향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수능대체 여부와 무관하게 향후 영어교육 방향은 실용영어 중심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인천시교육청도 그동안 영어 담당 교사들에 대한 실용영어 교육을 위한 연수를 방학 때마다 실시해 말하기 영어 교육 준비를 해 오고 있는 실정이다. 우선 현재 중학교 1, 2, 3학년들은 영어 듣기의 비중을 지금보다 높일 예정이다. 실제로 수능에서 듣기에서 한 문제는 문법이나 독해에서 두 문제의 비중과 같다. 그만큼 듣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문법, 어휘, 독해에서 상당히 유리할 수 있다. 또한 듣기는 생각보다 독해나 문법만큼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대신에 꾸준히 하는 것을 요한다. 또한 자신이 잘 모르는 관용어구나 속담, 또는 생활어휘들을 따로 정리해 두도록 한다. 따라서 학생들은 영어듣기를 이전 보다 조금 더 많이 그리고 좀 더 자주 하도록 자신의 영어 커리큘럼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윤 부원장은 “영어실력은 하루아침에 크게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틈틈이 양질의 영어로 된 책들을 통해 어휘력과 문장 파악능력을 길러두면 좋다. 또 읽은 책들은 따로 나만의 생각을 담아 영어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텝스나 토플 지문처럼 보다 난이도가 있는 지문을 접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Tip NEAT(국가영어능력평가) 더 자세히 알기 ○ NEAT의 영역- 영어의 모든 영역을 반영한다. 2급(고급)과 3급(일반)으로 나누어 말하기, 쓰기, 듣기, 읽기(독해)에 각 시험 영역에 등급을 매겨 이를 대학 입시에 반영한다. ○ 시험 형식- 말하기, 쓰기, 듣기, 읽기(독해) 등급을 A, B, C로 나눈다. 영어 사용이 빈번한 영문과의 경우, 학과 지원 조건을 2급, 말하기 A, 쓰기 A, 듣기 A, 읽기 A, 이런 식으로 학생에게 성적을 미리 요구하는 형식이다. ○ 평가 방식 - 지필이 아닌 컴퓨터로 시험을 본다. 쓰기를 위해 어느 정도 영타 치는 실력이 있어야 한다. 또 정확한 발음을 할 수 있어야 하며, 말하기와 쓰기에서는 찍어서 답을 바라는 요행도 불가능하다. ○ 기본 훈련 - NEAT를 보기 전에 최소 영타 200타 이상, 어휘 7000개 이상, 논리적 사고력, 적절한 발음, 정확한 문법 및 문장 사용, 여러 사회 현상에 대한 의견, 기본 배경 지식 등을 준비한다. (032-818-0500)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