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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영어가 두렵다면, 영어 체험학습장 어때? 영어에 대한 끝없는 열망 때문일까 한 해 동안 영어 사교육에 드는 비용이 15조원에 육박한다는 통계가 있다. 영어를 위해서라면 영어학원은 기본이고 학원에서 부족한 부분은 원어민 교사 수업으로 보충하며 방학마다 어학연수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렇게 영어에 쏟는 시간과 비용만큼 영어실력도 향상되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을 경우 부모들은 살짝 갈등에 빠지게 된다. ‘영어 공부를 계속 시켜야 할까, 아냐 잠깐의 슬럼프일 거야 이 시기만 잘 넘기면 괜찮아 지겠지, 다른 곳을 알아볼까’고민하지만 사실 영어 공부에는 왕도가 없고 정답도 없다. 그렇다고 영어를 포기하고 손놓고 있을 수도 없는 일. 때문에 영어를 보다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게 중요하다. 남들과 비교하고 따라하기보다는 조금 늦더라도 아이의 수준과 실력에 맞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게 좋다. 영어를 싫어한다면 영어체험으로 흥미를 갖게 해주는 것도 한 방법. 여기에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지역 영어센터로 선택의 폭을 넓혀 보자. 직업체험관, 생활회화관, 플레이타임 등 다양한 체험 가능 안양예술공원에 위치한 안양영어마을은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총 12개 레벨의 프로그램으로 영어권 국가의 문화체험을 간접적으로 접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벤트관, 직업체험관, 생활회화관, 플레이타임관은 실제와 동일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벤트관에 들어서면 여권을 통해 본인을 확인한 후 금속 탐지기에서 검열을 받고, 컨베이어 벨트에 짐을 올리면 안양 영어마을로 출발할 수 있어 입국장의 모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또한 영화 티켓을 구입하고 영화관으로 입장하는 소극장에서는 미국의 유명한 장소에 대한 필름이나 재미있는 3D영화를 감상하게 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병원, 재판소, 소방서, 경찰서, 방송국, 은행, 미용실, 미술실, 과학실, 음악실 등의 직업체험관에서는 상황극이나 역활극을 해 볼 수 있어 인기 만점이고 플레이타임관은 의상실, 레고실, 영어 놀이터, 오락실이 있어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그 중 Costume shop에서는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 입어 볼 수 있는 곳으로 여자아이들은 빨간 망토를 남자아이는 스파이더 옷을 입어 보고 동화 속 주인공에 빠지게 된다. 3시간이 넘는 긴 시간이지만 아이들은 외국인 선생님들과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얘기한다. 덕분에 영어를 싫어하던 아이들도 다시 오자고 때 쓰기 일쑤다. 아이들도 만족하고 엄마도 흐뭇해 할 수 있는 영어마을은 매월 다른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확인하고 가면 더 좋을 듯. 문의 031-472-0555 6개월 통학형 프로그램…토익, 회화, 테솔 일반인 영어까지 군포국제교육센터는 기존의 영어마을의 문제점을 개선한 차세대 영어교육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6개월 장기 통학형 프로그램으로 영어실력을 끌어올리는 게 특징. 프로그램은 초·중등부, 대학생과 일반, 특별과정 등으로 단기 체험식 프로그램이 아닌 개인별 수준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통합적 언어교육을 지향한다. 초·중등부 과정은 기초사전평가, 온라인 사전테스트와 2차 레벨테스트를 거쳐 반을 편성하고 6개월 동안 단계별 수업으로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홈워크 프로그램으로 Power lab, Power journal, 지문인식 출결체크, 수업참여도, 온라인 체크 등 다양한 학사관리를 실시해 성취도를 높이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한편 대학생과 일반인들 위해 2개월 코스 토익 과정과 수능영어 회화반을 운영해 수능문법과 어법의 기본기를 잡아주고 대입수능, 평가원, 내신 등의 기출문제를 분석해 준다. 현직교사나 영어전담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테솔의 경우 영어진행 수업능력 향상, 영어교수법, 국제영어교사 자격증 취득까지 도움 받을 수 있다. 문의 031-398-1700 체험과 학습 결합, 영어독서 프로그램으로 읽기, 말하기 강화 의왕시 영어체험학습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최상의 영어학습환경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을 보완할 수 있는 곳이다. 학습과 체험이 적절히 융합돼 있어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반 편성으로 영어실력을 업그레이드시키고 과학, 음악, 미술, 체육의 영어 몰입식 교육과 영어문화권 체험이 가능한 게 특징. 교육과정은 영미 문화권을 체험할 수 있는 1일 체험프로그램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체험학습과 교재수업이 결합된 정규 프로그램을 월 11만원 수강료로 저렴하게 배울 수 있다. 게다가 3개월 온라인 학습, 교재, 셔틀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 한가지 주목할 영어독서 프로그램은 2만 7000권 이상의 스토리 북, DVD 등을 이용해 연령별 수준별로 영어수업을 받을 수 있다.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주1회 원어민과 내국인강사가 매주 다른 주제의 픽션이나 논픽션 리딩 후, 내용을 요약 분석하고 주제토론까지 이어져 말하기, 읽기를 강화할 수 있다. 문의 031-454-5363사진제공 안양영어마을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유아교육기관 선택, 발품 팔아 내 아이에게 맞는 곳으로 유아교육특집-우리지역 유아교육기관 둘러보기 11월과 12월을 거치면서 유치원 등 지역의 유아교육 기관들이 입학 상담과 원아 모집을 시작한다. 유아교육기관은 아이의 교육 기초를 만든다는 의미에서 그 중요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유치원, 어린이집, 놀이학교, 예·체능학원 등 유아교육기관이 다양화되면서 어떤 곳을 선택해야 할지 결정이 쉽지 않다. 안양군포의왕과천 내일신문은 학부모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유아교육특집을 3주 연재한다. ① 우리 아이에게 맞는 유아교육기관은? ② 우리지역 유아교육기관 ③ 영어유치원 & 놀이학교 유아교육기관 선택, 발품 팔아 내 아이에게 맞는 곳으로교육관계자의 인성, 환경, 거리, 비용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해야 아이에게 최고의 환경을 마련해 주고 싶은 마음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같은 마음일 것이다. 좋은 교육기관에 아이를 보내고 싶지만 최근 유치원도 나름대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영어유치원, 놀이학교 등이 늘어나면서 어떤 유아교육기관이 내 아이에게 적합할지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대림대학 유아교육과 김현주 교수는 “영유아기는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기”라며 “이 시기에 어떠한 경험을 하느냐에 따라 이후의 성장과 발달이 잘 일어날 수도 있고, 오히려 망쳐질 수도 있기 때문에 유아교육기관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많은 유아교육기관 중 어떤 곳을 선택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가정의 경제력, 교육기관의 프로그램, 교육기관의 위치, 아이의 개인적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경제력을 고려하지 않고 비싼 교육비를 부담해야 한다거나 집에서 멀리 떨어진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 김 교수는 “유아교육기관은 아이가 접하는 첫 번째 사회인만큼 가정과 같은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인지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아이의 흥미와 요구가 제대로 수용될 수 있는 자유로움이 있는지,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는 놀이 중심의 통합 활동을 하고 있는지,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풍부한 놀이감이 구비되어 있는지, 아이에게 정서적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온정적인 선생님이 함께하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사립 유치원 11월 말부터 원아 모집 유아교육기관은 크게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나뉜다. 어린이집은 엄격히 말해서 교육시설이 아니라 보육시설이다. 하지만 특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교육의 개념이 많이 추가되고 있다. 어린이집의 경우 모집은 기관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11월 중순경에 재원생을 대상으로 재원등록을 받고 12월 초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대상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0세부터 만5세의 취학 전 아동. 어린이집에 관한 정보는 안양시보육정보센터(www.aycteducare.go.kr) 또는 한국보육시설연합회(www.koreaeducare.or.kr) 등에서 자세히 얻을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관할의 교육기관인 유치원은 만3세부터 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보호와 교육을 하는 기관이다. 국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으로 운영되며 국공립유치원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설립한 유치원으로 시·도립유치원, 국립대 및 공립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이 포함된다. 안양과천지역에는 국공립유치원 27개, 사립유치원 55개 등 82개의 유치원이 운영 중이며, 군포의왕지역에는 국공립유치원 27개, 사립유치원 36개 등 63개 유치원이 운영중이다. 유치원은 대부분 11월 중순경부터 원서교부를 시작한다. 12월 초가 모집기간이다. 국공립유치원 중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월 교육비가 일반 유치원과 비교해 저렴하고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가 국가임용고시를 통해 선발돼 믿음이 가는 것도 국공립유치원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교사수가 일반유치원에 비해 적어 교사 1인당 담당해야 하는 어린이수가 많기 때문에 무조건 초등학교를 미리 경험하겠다는 욕심으로 아이를 공립 유치원에 보내는 것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또래의 아이들과 비교해 발달상태나 의사소통 등 큰 무리가 없는지 잘 판단해 보아야 한다. 공립 유치원의 대상 연령은 만 3세부터 만 5세까지의 어린이로 명시되어 있지만 대부분 공립 유치원의 경우 취학 전 아동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립유치원과 비교해 사립유치원은 현장학습 등 아이들에게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음악 미술 체육 과학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어 타 교육기관에 추가로 보내지 않고도 많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으며 깨끗한 시설과 다양한 교구, 아이에 대해 선생님과 언제나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는 점 등도 사립유치원의 장점이다. 각 유치원의 주소와 연락처 등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www.goeay.kr)과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www.kengu.go.kr)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yoochiwon.or.kr)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영어 및 창의놀이프로그램에 대한 관심 여전히 높아 한편 조기영어교육과 창의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어유치원과 놀이학교에 대한 관심 역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영어유치원의 가장 큰 장점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이들 영어유치원들은 11월을 전후해서 입시설명회를 연다. 교육 대상과 교육비는 업체에 따라서 차이가 나지만 대부분 3~7세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비는 교육기관에 따라 차이가 큰 폭이다. 놀이학교는 가베, 게임, 음악, 운동 등을 이용해서 아이들의 지능과 신체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수업은 소그룹 형태로 이루어지고 과목별로 전문 강사진이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3~7세를 대상으로 11~12월에 집중 모집하며 수시 입학도 가능하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 박스기사-포인트 많이 줄여주세요.Tip 유아교육기관 선택, 이렇게 해주세요 ▶ 유아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해 보세요. 아이와 함께 유아교육기관에 직접 방문해서 전체적인 분위기, 선생님, 시설, 놀이감 등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하는지, 편안해 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 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가? - 영유아의 신체 크기에 맞는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있는가?- 놀이감 및 놀이기구가 충분한가?- 마당(바깥놀이터)이 있는가?▶ 외관만 보지말고, 안에 담겨진 교육내용을 눈여겨보세요.시설이 크고, 외관이 화려한 것보다 기관의 교육철학(추구하는 어린이상)은 무엇인지, 그에 따른 교육프로그램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 놀이 중심의 통합 교육이 이루어지는가?- 특기교육, 영재교육, 학습지 사용에 중 2011-10-19
- 스마트폰 오디오북 서비스 실시 주안도서관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이용해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오디오북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트폰 서비스는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 한 후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 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제도다. 스마트폰 오디오북 서비스는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스마트폰 오디오북 서비스는 아이폰 4.0 버전, 안드로이드 2.1 버전 이상의 단말기와 iPad와 Galaxy Tab과 같은 태블릿 PC로도 이용 할 수 있다. (안내문의 www.ijuanlib.or.kr, 032-450-91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2012학년도 중학교 입학 안내 동부교육지원청은 201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세부시행계획에 들어갔다. 201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제에 의하며 학교별 정원 전부를 지원자 중에서 추첨배정한다. 학교군 및 배정지구는 7학교군은 7-1 연수지구, 7-2 옥련지구, 7-3 송도지구, 7-공동배정지구이다. 8학교군은 8-1 만수지구, 8-2 구월지구, 8-3 논현지구, 8-공동배정지구이다. 2012학년도 개정된 사항은 2011년 3월 개교한 원동초, 사리울초, 송천초는 8-3 논현지구에, 북부교육지원청 관할 동암중학교는 8-2 구월지구에 신규 포함한다. 단, 추첨배정 예외자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체육특기자, 지체부자유자, 특수학급 입급대상자, 외국인 학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기혼여성 기술인력 교육생 모집 인천여성취업센터에서는 여성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가공프로그램(CNC선반) 과정 교육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으로 인천에 거주하는 미취업자가 대상이다. 수료 후 취업 알선의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재비별도이고 80%이상 출석 시 환급받는다. 교육생은 출석일수에 따라 교통비를 별도로 지급받는다. 선발은 오는 25일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수업은 10월 27일부터 12월 28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인천인력개발원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인천여성취업센터(www.iwwc.or.kr)나 인천인력개발원(ic.korchamhrd.net)이다. (032-260-361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연수초등대상 경제교육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Don''t(돈) Worry Be Happy!’(돈! 걱정하지마~ 행복해질거야!!) 경제교육을 10월~12월 동안 연수구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연다. 프로그램은 강의식 경제교육을 떠나 체험식을 결합해 돈 활용, 차비, 강사비, 간식비 등 화폐 미래 꿈 그리기, 용돈관리, 또한 실제 E-mart에 직접가서 시장조사와 현명하게 소비하는 체험도 한다. 대상은 연수구 내 선착순 3학교, 학교당 4~6학년 20명이며 1회 2시간 총 5회기로 진행된다. (032-833-20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수학문제를 틀리는 유형은 크게 3가지라고 할 수 있다. 1. 개념에 대한 이해가 떨어져서.. 수학은 개념을 알아야 하는 과목이라고 하는데, 사실 개념이 없는 과목과 학문이 어디 있겠는가? 개념은 지식과 학문이라는 나무의 가지와 같다. 개념이 없으면 꽃도, 잎도, 열매도 없다. 그리고 개념은 다소 높은 수준에 올라가야 제대로 알게 된다. 그리고 현재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수학적 개념의 많은 부분은 많은 시간동안 그 시대의 천재들이 공을 들여 다듬어낸 것들이다. 그 만큼 어려운 것이고 보통의 학생들이 개념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건 무리다. 많은 선생님들의 대부분의 노력은 어려운 개념을 최대한 친숙하고 익숙하게 하는 것이고, 시험에 최적화된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 2. 개념을 아는데 적용을 못해서.. 지식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한다. 첫 번째는 내가 알고 있다는 느낌은 있는데 설명할 수는 없는 지식이고 두 번째는 내가 알고 있다는 느낌뿐만 아니라 남들에게 설명할 수도 있는 지식이다. 두 번째 지식만 진짜 지식이며 내가 쓸 수 있는 지식이다. 중요한 말이 아닐 수 없다. 첫 번째 지식은 왜 지식이 아닐까? 실제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자주 경험해서 친숙하기 때문에 내가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 것이다. 3. 계산 실수 “우리아이는 계산 실수가 잦아요...”라고 하시는 어머니들을 자주 본다. 시험지를 보면 확실히 계산 실수로 틀린 것이다. 하지만 분명 인정해야 하는 것은 실수도 실력이라는 것! 사자가 사냥하는 중에 가장 집중해야 하는 때는 마지막 순간, 앞발로 채거나 달려들어 허벅지나 옆구리를 무는 때이다. 그 때 마음속으로 ‘이제 다 잡은 거나 마찬가지야, 적당히 하면 되지 뭐...’ 집중력이 흩어지면 온 힘을 다해 쫓아 간 노력이 허사가 된다. 도구적 이해와 관계적 이해를 통한 문제 해결력 향상 중학교까지는 수학을 잘 했는데 고등학교에 와서는 성적이 떨어진다는 고민을 많이 듣는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단순 암기식과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방식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대표적인 예로 문제의 설명을 듣고는 ‘무조건 이렇게 하면 되나요?’ 라고 반문 하는 학생들이 있다. 인간의 뇌에서 일어나는 논리적 생각의 과정들을 통틀어서 스키마라고 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스키마는 생각의 틀이라고 보면 된다. 스키마 학습법이란, 단순히 사실 하나 하나를 암기하는 학습법이 아니다. 사실과 사실, 지식과 지식을 연결시키면서 생각의 틀을 키워나가는 학습법이다. 예를 들면... 근의 공식을 그냥 외우는 것은 도구적 이해구요, 근의 공식 유도과정을 모두 이해하고, 혼자서 유도할 수 있는 상태에서 공식을 알고 적용하면 관계적 이해에 해당합니다.2차방정식의 근의 개수를 판별할 때판별식이 0보다 크면 실근이 2개이고, 판별식이 0이면 중근,판별식이 0보다 작으면 실근이 없는 이유를이해하지 못한 채 그냥 적용하면 도구적 이해이고,왜 저렇게 되는지 그 이유를 아는 상태에서 문제해결을 하면 관계적 이해이다. 저학년때는 수학을 잘하는데 고학년이 될수록 수학 성적이 떨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외워야하는 절대 정보량이 많아진다. 아무런 연결고리 없이 무조건 외울 수 있는 개인의 한계에 부딪히는 순간, 수학 성적은 수직 하락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그 한계점이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함수가 시작되는 때부터다. 도구적 이해가 필요한 때도 많다. 하나의 주제에 대하여 내용을 배우고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면 다양한 문제를 통해 연습을 해야 한다. 그리고 문제의 유형은 중복됨 없이 분류하여 암기하는 단계까지 공부를 해야 시험에서 고득점을 할 수 있다. 특히 학교시험에서는 더욱 그렇다. 즉, 내용의 정리와 암기로 시험공부가 마무리 되는 것이다. 이해가 되었다고 연습을 게을리 하고 정리와 유형암기가 안되면 시험에서는 시간이 부족하게 되거나 공부했던 것도 틀리게 된다. 서브노트를 만들거나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은 공부의 마무리 단계를 준비하는 과정이다. 직접 정리한 내용을 자주 보면서 틀린 부분을 상기하고 중요 유형과 세부사항을 외우고 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계산 실수를 줄이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마지막으로 꼭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다. 스키마식 학습법이나 암기식 공부법이나 원하는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중학교보다는 고등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많은 시간동안 공부해야 한다. 내용도 많을 뿐 더러 어렵기도 하다. 선생님이 이끌어 주신다고 해도 혼자서 책상에 앉아 복습하고 틀린 부분을 생각해보고 다시 풀어보고 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사고력 수학, 세 살부터 시작해 놀이로 배운다 ‘1등 수학 클래스 아담리즈 수학’은 만 24개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구 활동을 통해 개념과 원리를 깨우치는 수학 전문 교육기관이다. 음악, 신체, 요리, 미술, 게임으로 수학에 접근한다. 흥미와 표현 중심으로 유아와 초등 저학년들이 수학을 쉽게 배우도록 돕는다. 김화숙 원장은 “어려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것이 아담리즈 수학의 장점”이라고 말한다. “유아기부터 수학을 쉽게 시작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겠다.”고 말하는 아담리즈수학의 프로그램을 둘러본다. 쉽고 재미있게 수학에 다가가기입시의 유형이 변하고 있다. 외고는 자기주도 학습능력, 과고는 탐구과제 문제해결력 등을 주요하게 체크한다. 대입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학업의지 등 자기주도성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초등 시험 문제도 단답식에서 서술식으로 변하고 있다. 암기 위주의 수업 관행도 점차 벗어나려는 노력이 일어나고 있다. 7차 개정 초등 수학교육과정도 수학적인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것,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강조하고 있다.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수학적으로 관찰하고 조직하는 경험을 통해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초등 수학교육의 목표다.아담리즈수학은 초등수학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사고력 수학중시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사고력 수학은 창의적인 생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 방법이다. 문제의 답보다 해결 과정을 중시한다.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터득하도록 돕기 때문에 학습 능력이 자라난다.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면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커진다. 아담리즈수학 김화숙 원장은 “유아기 수학 교육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결정한다.”고 강조한다. 수학에 대한 흥미와 태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는 것이다. 아담리즈수학은 교구를 비롯해 다양한 놀이와 표현, 흥미 위주의 수업으로 수학의 전 과정을 다룬다. 통합적 접근을 통한 놀이중심 프로그램아담리즈수학은 독일의 수학자 아담리즈와 독일의 수학자겸 아동학자인 프뢰벨, 미국의 건축가 로이드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1등 수학 클래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교육 프로그램이다. 여섯 가지 수학의 기본 개념을 영역 단계 주제별로 나누고 체계화했다. 400여종 이상의 수학 전문 교구로 분류, 수연산, 도형, 공간, 측정, 규칙의 6개 영역을 다룬다. 워크북으로 가정 연계 학습을 병행한다. 유아는 놀이수학 과정, 예비초등은 논리수학 과정, 초등 심화반은 영재수학 과정을 배운다. 각 단계는 모두 수학자들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유아 놀이수학과정은 리즈, 주니어프뢰벨, 프뢰벨 클래스다. 수학의 개념과 사고력을 기초를 만들고 수학적 기본 기호를 배운다. 수학 동화와 놀이를 중심으로 학습한다.예비 초등을 위한 논리수학 과정은 주니어 로이드와 로이드 클래스다. 수학적 언어와 기호를 활용하고 논리적 전략적 사고력을 키운다. 로이드 클래스에서는 지면을 통해 사고력 수학을 배운다. 초등 심화를 위한 영재수학 과정은 피타고라스 1, 2 클래스로 구성된다. 교구 활동으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수리 논술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높인다. 특강 프로그램으로 수셈튼튼과 세계의 장기를 배운다. 아이 중심의 학습환경, 개인별 맞춤 학습교사 대 학생 비율은 1:4로 소수정예 수업을 진행한다. 자발성과 적극성을 유도하기 위해 정해진 인원을 넘지 않는다. “혼자 하는 것보다 선생님이 아이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줄어들지 않는지” 문의하는 부모들도 있다. 김 원장은 “5살부터는 친구들과 함께 교구활동과 게임 활동을 하며 배우는 것을 아이들은 무척 좋아한다.”고 설명한다. 주 1회 60~90분 수업이며 학부모 브리핑을 포함한 시간이다. 4단계 평가 시스템을 갖추고 개인별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입회 시 학습 준비도를 알아보는 진단평가, 수 개념 학습 후 성취도 평가와 각 단계를 수료하는 시점에서 총괄 평가를 진행한다. 교사들은 매 학기를 시작하기 전에 본사에서 재교육을 받는다. 토론과 회의 교육을 통해 아담리즈수학에 관한 연수를 진행한다.교실 환경은 원목에 부드러운 파스텔 톤으로 꾸몄고, 아이들의 활동을 고려한 편안한 공간으로 구성하고 있다. 유아수학 학습에서 주의할 점김 원장은 “유아들에게 수학을 가르칠 때는 아이들에게 너무 확인하려고 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어린 나이에 교육기관을 찾는 것이므로 어떤 영역이든 무조건 탐색으로 시작하며 예습을 시키기 보다는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복습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문의 032-425-23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한라대학교 2012학년도 수시1차 지원 현황 한라대학교(총장 이정무)는 9월 8일부터 9월 23일까지 2012학년도 수시1차 신입학 모집을 한 결과 전체 354명 모집에 2천 377명이 지원하여 평균 6.71 대 1의 경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경찰행정학과가 21명 모집에 190명이 지원하여 9.05:1의 경쟁률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공과대학에서는 기계자동차공학과가 38명 모집에 324명이 지원하여 8.5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교원행정업무경감 만족도 높게 나타나 민병희 교육감의 공약사업인 ‘교원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원 행정업무경감’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총 280교 1천 860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평균 만족도가 75.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무행정사 배치여부별 분석결과를 보면 교무행정사 배치교의 교무행정사 제도 운영 결과 만족도는 70%로 나타났고 교무행정사 미배치교의 경우 96.8%의 교원이 교무행정사가 조기에 배치되기를 바랐다. 영역별 교원행정업무경감 만족도는 초등학교 교원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직위별로는 교감의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문서를 출력하지 않고 전자처리’, ‘단순알림사항은 공문이 아닌 메신저나 전자문서게시판 등을 통해 전달’, ‘실적을 올리기 위한 외부기관 행사 참여와 대회 참여 최소화’에 대해 교원들의 만족감이 높았다. 하지만 공문서처리, 연구학교?시범학교 운영, 운동회?학예회 등 교육행사에 관한 업무와 에듀파인 업무, 교육청 주관 각종 회의 및 연수 참석 등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