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4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2학년도 과학고 과학창의성 전형대비 C&I 모의캠프 모집 2012학년도 과학고 과학창의성 전형대비 C&I 모의캠프 모집 지난해부터 실시된 과학고 과학창의성 전형의 핵심은 과학캠프다. 수학·과학 전문학원 C&I 중등와이즈만은 과학고 입시 최종관문인 캠프전형을 대비해 ‘C&I 모의캠프’를 22일(무박 2일)개최한다.서울 서초 우암초에서 진행될 모의캠프는 C&I 중등와이즈만이 다년간 축적한 영재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영재성을 키워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수학 창의성 및 과제, 과학 실험과제 및 창의성 등 실제 캠프전형에서 평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용들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캠프 이후 피드백은 25일(화) 발송될 예정이다.과학고 과학창의성 전형 지원 예정자면 지원이 가능하며, 무료진단 쿠폰(내일신문 참조)도 발행하고 있다.문의 노원중계센터 864-8998 도봉센터 908-15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점프셈교실, 주산으로 셈 암산능력 길러줘 점프셈교실, 주산으로 셈 암산능력 길러줘 주산교육은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둔 엄마들에게서 조기 영재 수학법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어오고 있다.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영재아이를 위한 주산식 암산수학을 운영하고 있는 ''점프셈교실''은 주판을 교구로 재미있게 놀이하듯이 수의 개념 이해부터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등 기초연산력 향상은 물론 집중력 두뇌계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영재수학 교육방법으로도 주산식 암산 수학교육이 관심을 끌고 있다.점프셈은 영재성을 보이는 4살 이상의 어린이, 집중력 향상이 필요한 아이, 수학성적 향상이 필요한 아이, 학교성적을 올리고 싶은 아이 등에게 3개월 만에 빠르고 정확한 암산원리 학습이 마스터되도록 되어있어 빠르게 나타난다.주산은 제2의 두뇌라고 일컬어지는 손끝을 계속 자극한다. 이를 통해 두뇌 기능 완성기 이전에 암산을 통해 수사고력, 계산력, 수리력이 향상된다.전화로 신청하면 주산교사가 주1회 가정방문하여 주산 무료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문의: 점프셈교실 935-51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비젼이 달라지면 학습의 비젼이 보인다. 비젼이 달라지면 학습의 비젼이 보인다. 자신이 본 물체의 상이 망막에 정확히 맺히면 정상 시력이 나온다. 망막 뒤편에 맺히거나 앞에 맺혀도 그리 문제 될 것은 없다. 잘 보이던 게 흐릿해지면 가까이 있는 안과에 가서 시력(Visiual Acuity)을 측정해 안경 처방전을 받아 안경을 맞추어 쓰면 해결되는 문제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안경을 쓰면 인상이 약간 달라져 보이는 문제로 고민을 하지만 시력문제만큼은 깔끔하게 해결 된다. 그러나 시지각(Vision) 문제는 시작부터 쉽지 않다. 시지각 문제가 뭔지를 모른다는 것이 해결을 더욱더 요원하게 만드는 원인이다. 몇 년 전에 찾아온 어느 중학생은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글씨가 하얗게 보인다고 해서 안과적 문제로 알고 안과를 2개월에 한 번씩 꼬박 꼬박 빠지지 않고 몇 년을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책을 읽고 있던 중 글씨가 사라졌다고 해서 그 말을 들은 어머니의 머리 속이 하얘졌다. 글씨가 도대체 어떻게 보이기에 없어졌다고 할까? 머리가 어떻게 되었기에 그런 말을 하는지 정말 고민스러웠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필자를 만나 시지각 문제로 인한 것임을 듣고는 왜 그런 걸 “안과에서는 모르냐”고 도리어 언성을 높이셨다. 어머니께서는 잠시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라는 표어가 강력하게 어필하고자 하는 전문성에 대한 혼돈이 생기셨던 모양이다. 필자에게 와서 사시나 약시, 시력, 결막염, 황반 변성 등에 대해 물으시면 다루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모른다고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시지각(Vision)에 대해서는 안과에서 다루지 않기 때문에 모른다는 말도 들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안과에서 비젼의 문제는 괄호 외에 해당되는 것임을 인식하셔야 한다. 우물에서 숭늉을 찾으면 숭늉을 먹기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릴 뿐이다. 모든 안과적 문제는 안과에 가야 하고 읽기와 관련된 눈의 문제는 두뇌학습클리닉을 방문하셔야 한다. 학습의 발목을 잡는 시지각 문제그러면 당연히 떠오를 수 밖에 없는 질문은 “읽기와 관련된 눈의 문제가 뭘까?”로 옮겨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읽기와 관련된 눈의 문제를 논하고자 한다. 예로 든 위의 학생은 증상이 심한 편이여서 글을 읽으면서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엄마에게 이야기라도 하지만 미미한 시지각 문제가 있는 경우는 또 달라진다. 불편한 게 뭔지를 본인도 모르기 때문에 불평조차 하지 않아서 학습의 발목을 잡는 문제가 뭔지를 부모님들은 도통 모르게 된다. 사람은 평생을 살아도 다른 사람 눈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란 없다. 따라서 생각조차 해보지 않고 ‘내가 보는 대로 남들도 볼꺼야’라는 무의식적인 가정을 누구나 하고 산다. 그 무의식적인 가정이 맞기도 하지만 적어도 인구의 10%에게는 틀린 가정이 되기 때문에 시지각 문제가 해결이 안 되어 아이의 학습부진을 불러오고 학습부진으로 부모자녀관계가 악화되고 이리저리 자존심이 구겨지다 게임중독, 행동문제, 학업포기 까지를 불러들이게 된다. 그럼, 미미한 시지각적 문제로 나타날 수 있는 읽기와 관련된 눈의 문제를 증상을 중심으로본격적으로 살펴보자. 경우의 수가 너무 작으면 가늠이 어렵고 너무 많으면 기억이 어려우니 딱 10개의 증상만 집어내기로 하겠다. 읽기와 관련된 다양한 시지각 문제 첫째, 글을 안 읽으려는 경향을 가진 아이들은 시지각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않다. 핑계를 대어 글을 읽을 기회를 피하거나 엄마에게 대신 읽어달라고 하는 경우나 읽고서 이해하는 것보다 듣고 이해를 더 잘하면 시지각 문제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둘째, 십중팔구 글자 수가 적은 것을 선택하는 경우, 글보다는 그림을, 책보다는 만화를 더 좋아하는 경우로 이때도 시지각 문제가 있어 많은 글밥이 부담스러워서 글을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그림을 선택하게 된다. 셋째, 장난스럽게 읽는 경우는 장난을 치는 게 아니라 읽기 유창성이 떨어지는 것을 감추기 위한 아이나름의 전략일 가능성이 있다. 안 들리게 읽거나 웅얼웅얼 읽거나 처음과 끝만 또렷하게 읽고 중간 부분은 뭘 읽는지 모르게 휙휙 넘어가버리는 경우 잘 읽지 못하는 단점을 감추기 위한 방법일 수도 있으니 잘 살펴보아야 한다.넷째, 말할 때와 읽을 때 목소리 크기에 차이가 있다. 말할 때 목소리 톤에 비해 읽을 때 목소리가 지나치게 작아지는 것도 읽기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에게서 종종 나타나는 현상이다. 읽기 자신감이 있는 아이의 경우 말할 때나 읽을 때의 목소리 톤의 변화가 거의 없는데 비해 읽기 자신감이 떨어지고 읽기가 어려운 아이는 목소리 크기가 읽으면서 눈에 띄게 푹 가라앉는 걸 종종 볼 수 있다. 다섯째, 자기가 쓴 글씨를 자기가 못 알아볼 정도로 글씨가 엉망이 되기 쉬운데 눈이 칠판과 노트를 왔다 갔다하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시지각 문제가 있으면 눈 움직임이 활발하지 못해 칠판에 눈을 고정시킨 채 노트필기를 하다보면 글씨는 글자 칸을 지키지 못하고 날아다니게 된다. 또 칠판 한번 보고 한자 적고 칠판 한번 보고 한자 적고 식으로 노트 필기를 하게 되면 필기 속도가 느려 선생님이 지우거나 컴퓨터를 닫기 전에 그 내용을 다 쓸려면 글씨는 자연히 악필이 될 수 밖에 없다. 다섯째, 머리가 나쁘지 않은데 영어 단어를 유독 잘 못 외울 때는 시지각 문제가 있어 알파벳의 순서를 기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문제일 수도 있다. 여섯째, 수학문제를 풀어놓고 답을 옮겨 적는 과정에서 틀리는 경우는 아이가 몰라서 틀리는 경우보다 엄마의 잔소리를 더 많이 벌게 되는데 이 또한 시지각 문제가 있는 아이에게서 일상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이다. 일곱 번째, 계단을 내려갈 때 아래 계단을 정확하게 짚지 못하고 공중을 디디는 것 같은 느낌을 주거나 지나치게 두려워 하거나 조심 조심 내려갈 경우로 계단의 높이를 바로바로 감지해주어야 하는 시지각 기능이 떨어져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보면 틀림없다. 여덟 번째, 시지각 문제가 있으면 딱 보기에도 눈의 움직임이 다소 느리거나 사시나 간헐성 사시가 아닌데도 아이가 주시하고 있는 방향과 다르게 눈길이 움직이기도 한다. 아홉 번째, 시지각 문제가 있으면 읽기 문제가 속출한다. 즉 읽기 속도가 느리거나 틀리게 읽거나 조사를 빠뜨리거나 책에 있는 대로 읽지 않고 맘대로 지어내어 읽거나 줄을 건너 뛰거나 읽었 던 줄을 한 번 더 읽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열 번째, 손가락으로 읽고 있는 내용을 자주 짚는데 눈이 구분해야 할 문장의 위치가 시지각 기능이 떨어지면 눈으로 구분하기 역부족이여서 읽고 있는 곳을 표시하기 위해 손가락을 이용한다고 보면 된다. 시지각 문제가 개선되면 학습역량이 올라간다. 이렇게 학습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시지각적 문제가 개선되면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 멀리서 찾기보다 위에서 예를 든 학생의 경우에 국한해서 살펴보는 것도 실감날 것 같다. . 엄마 입장에서는 책을 읽기 싫어 안 읽나 보다 또는 놀기 좋아해서, 공부하기 싫어서, 집중 안 해서 그런가 보다 생각하셨다 하고 아이는 책을 읽을 때 친구들은 쑥쑥 넘어가는데 자신은 반복해서 읽게 되고 여러 번 읽어도 내용이 머리에 안 들어와 책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렸다고 한다. 덧붙혀 엄마가 “니가 읽기 싫어서 그런 걸 어떡하냐!”며 읽기 힘든 것을 이해 못 해주셨다고 한다. 또 읽기가 힘들다 보니 국어, 국사문제는 읽고 읽고 또 읽게 되고 그래서 시간이 부족해 뒷 문제는 안 읽고 찍게 될 뿐만아니라 글을 10분 이상 보면 눈이 풀린 상태에서 읽는 것 같고 초점이 안 맞았다고 하소연 했다. 훈련을 시작하고 6개월 정도 지나자 베껴쓰기가 빨라졌고 처음에는 몇 줄 읽고 안 보인다더니 한 페이지를 읽고서는 슬슬 안보 2011-10-14
- 부모노릇 ‘소통’이 답이다 상담봉사,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보게 해 동막역에 자리한 인천평생학습관 3층에는 ‘동부 상담실’이 있다. 이곳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이하 봉사자회) 회원들이 꾸려가고 있는 공간이다. 봉사자회는 인천지역 학부모들로 구성된 순수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3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관내 초중고 학교를 순회하며 아이들을 상대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평생학습관, 북구도서관, 학생교육문화회관 등 세 곳에 상담실을 두어 학생 개인상담과 학부모 심성수련을 진행한다. 연수구와 남동구 일부지역을 담당하는 동부 부회장 김현숙 씨를 만났다. 사춘기 아이 이해의 폭 넓어져 동부 부회장 김현숙 씨(이하 김 부회장)는 봉사자회 12기 출신이다. 올해가 25기, 김 부회장이 활동한 지도 벌써 14년째다. 처음 시작할 당시 고2와 중3이던 아이들이 이제는 서른 즈음의 청년이 되었다. 아이들은 이미 다 컸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봉사자회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비단 김 부회장뿐만 아니라 4기 출신을 비롯해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이 적지 않다. 이들을 계속 활동하게 만드는 봉사자회의 매력은 뭘까? “무엇보다 아이들을 기다릴 수 있게 됐다는 점이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아이들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어요. 예전엔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생각에 조급했지만 이제는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게 된 게 가장 큰 매력이죠.” 그녀가 봉사자회를 알게 된 건 큰 아이 담임교사 덕분이다. “당시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셨어요. 당시만 해도 성적에 급급해 아이를 자주 혼내고 상처도 많이 줬어요. 닦달하고 욕심 부리느라 아이와 갈등도 많았죠. 돌이켜 보면 아이도 나도 많이 힘들었어요.” 전문교육을 받고 학교에서 또래 아이들을 만나 상담하다 보니 내 아이를 보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다양한 아이들을 접하면서 이해하는 폭이 커졌죠. 내 아이만 그런 게 아니구나 하는 게 큰 위로가 됐어요. 그 시기의 자연스런 행동이고 감정이라는 걸 알게 되니 아이가 더 이상 밉지 않더군요. 덕분에 여유롭게 기다려 줄 수 있게 됐어요. 아이 눈높이에 맞춰 생각하고 판단하고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주려고 노력했죠. 엄마의 변한 모습을 보면서 아이도 조금씩 마음을 열었죠. 덕분에 아이들의 사춘기를 훨씬 수월하게 넘길 수 있었죠.” 자원봉사가 제2의 인생 열어줘 김 부회장에게 있어 봉사자회 활동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그녀를 더욱 성장시키는 계기가 됐다. “결혼 후 17년 동안 전업주부로만 지내다 이 일을 시작하면서 다시 사회로 나오게 됐어요. 저에게 제2의 인생을 위한 변화와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준 셈이죠. 특히 봉사자회 회원들 모두 에너지가 대단해요. 다들 뭔가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고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죠. 그런 모습이 저에게 큰 자극이 됐어요.” 실제로 김 부회장은 큰 아이가 군대에 있는 동안 대학원에 진학해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에도 계속 관련 분야 공부를 계속해 11개의 자격증을 따기도 했다. 덕분에 지난 2003년부터 지역사회교육협의회 인천지부에 소속돼 부모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부모교육을 하면서 가장 강조하는 점이 아이와 소통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거에요. 요즘 아이들을 만나보면 예전에 비해 더 공격적이고 참을성도 부족해요. 때론 자신도 모르게 분노를 터트리기도 하죠. 특히 인터넷 중독이 심해 무척이나 산만해요. 그런 아이를 상대하다 보면 부모가 먼저 지쳐 포기하고 싶어지죠. 하지만 이때가 부모노릇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요. 끊임없이 아이와 소통하려고 노력해야 해요.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예민해지고 힘들어질 수 있지만 부모와 관계가 원만하고 소통이 된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어요. 부모는 자녀가 그 시기를 보다 수월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자 역할을 해야 합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Tip.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되려면? 책임감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수조건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매년 11월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올 11월에도 26기 선발이 예정돼 있다. 평균 경쟁률은 4대 1이다. “가장 중요한 선발기준은 책임감이에요. 학교와 아이들을 상대하는 일인 만큼 성실함과 책임감이 필요해요. 정해진 날짜에 차질 없이 상담이 이뤄져야 하는데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면 곤란하죠. 또 일에 대한 열정과 긍정적인 마인드도 중요해요. 상담자의 에너지가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는 만큼 보다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어야 하지요.” 또한 주1회 2시간 정도 꾸준히 봉사활동 해야 하는 만큼 다른 단체 활동이 왕성한 경우는 병행하기가 어렵다. 아무래도 바쁘다 보면 소홀할 수밖에 없기 때문. 또 초중고를 상대로 하는 만큼 미취학아동만 둔 학부모도 제외한다. 또래 아이의 부모가 상담하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한편 봉사자회 신입회원으로 선발되면 이듬해 1월 60시간 동안 기초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교육감 위촉장을 받게 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상담활동에 나서게 된다. 인성이나 진로, 성을 주제로 소그룹 집단상담이 이뤄진다. 이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보수교육을 받으며, 학술세미나도 참가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대학에 잘 가는 법2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는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논술, 독서, 토론에 관한 중3 하반기 학습법을 살펴보자. 먼저 사고력에 대해 생각해 보자. 사고력은 별 특별할 것도 없는 것 같지만 사실은 큰 차이가 있다.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아이들은 사고력에 있어 다른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럼 다른 사고력은 어떻게 길러지는 것일까? 이 물음에 답하기 이전에 현실을 잠깐 짚어 보자. 교육 체제가 주입식 방식을 택하는 현행 교육 방식에서는 사고력이 절대 길러질 수 없다. 학교에만 맡겨 두고 저절로 길러지기를 바라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는 것이다. 좋은 부모라면 많은 시간을 자녀 교육에 할애하여 신경 써 줄 수도 있으련만 현실적 여건이 뒤따르지 않는다. 상담 전화 한 번 해 보고 귀가 솔깃한 커리큘럼을 말하는 학원에 보내 보지만 내 마음같이 신경 써 줄 것이라고 믿어서는 안 된다. 나 자신도 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지만,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대다수 학원에서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초등 학생과 중학생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책을 많이 읽히겠다고 동화책이나 선정 도서로 정해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학원, 역사와 과학적 창의력을 키워 주겠다고 말하면서 지식만 주입하는 학원 등 잘못된 사례를 수없이 보아 왔다. 또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강사도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좋은 것인가? 다년간의 고민을 통해 정리한 내용을 제시한다면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라’는 것이다. 먼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화두를 설정하는 것이다. ‘몸’을 가지고 예를 들어 보자. “인간 누구나가 지니고 있는 신체로서의 ‘몸’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져 보자. 아이들은 다양하게 대답할 것이다. 그 대답을 연계해 점점 생각을 키우도록 만들어 보자. ‘몸’은 필요한가? ‘몸’은 ‘정신’ 혹은 ‘의식’과 어떤 연관이 있는가? 아이의 대답에 따라, 지금까지 ‘몸’에 대해 생각이 어떻게 변해 왔는가를 조사해 보게 한다. 또 그 조사 내용에 따라 ‘몸’에 대한 생각의 흐름을 정확하게 알게 한다. ‘데카르트’니, ‘사르트르’니, ‘퐁티’니 하는 어려운 철학자를 거론하지 않아도 좋다. 압축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관점들을 비교하도록 조사하게 하고 조사한 내용을 정리하게 하면 된다. 그 다음은 시사적인 것과 연계하는 것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관심사로 대두된 것에 대해 이해를 증진시키고 친숙하게 고민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몸’을 바라보는 시선은 어떤가? 이 시선과 관련하여 떠오를 수 있는 ‘부끄러움’, ‘연민’, ‘고정관념’ 등의 감정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이로 인해 나타나는 사회적 현상에는 무엇이 있는가? ‘몸짱’은? ‘성형 열풍’은? 그리고 생각하는 바에 대한 근거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 근거를 잘 마련했으면 입장을 정해 보게 한다. 다음으로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한다. 물론 이러한 사고 과정은 반드시 정리하는 습관을 갖도록 도와준다. 그래서 ‘자료 조사 내용을 정리하는 노트’, ‘시사 찬반 노트’, ‘NIE 활동 노트’, ‘관련 도서 독서 노트’ 등을 정리하게 하면 자기 주도적 학습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대학 입시와 연계하면 입학 사정관 제도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되는 것이다. 또 ‘몸’에 대한 주제는 대학 논술 고사에서도 다루어지는 내용이다. 미리 다루어 보는데 합격 안 할 도리가 있는가? 시사적인 것도 다루어 보니 토론 대회에서 입상하지 않을 재간이 있는가? 심지어 적성 고사, 구술 면접 고사와도 전부 연계되는 일이다. 이처럼 주변의 작은 화두로 시작하여 ‘논술, 독서, 토론’을 통합하는 활동을 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문의 칼럼이나 사설을 베껴 쓰는 활동에 비길 일이 아니다. ‘속독’하게 해서 될 일이 아니다. ‘속독’이라는 게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기도 하지만. 이 활동을 욕심 내지 않고 차분하게 진행한다면 사고력은 키워질 것이다. 학습 습관도 창의적으로 계발하게 된다. 또 중3 과정에서 정말 놀랄 만한 정신적 성숙을 이룬 내 아이를 보게 될 것이다. 주의해야 할 것은 사고 과정에서 제대로 묻고, 생각을 이끌어 내는 과정을 제대로 짚어 내는 것이다. 콘텐츠가 웬만큼 갖추어지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이를 제대로 해 줄 수 있는 학원! 글쎄, 제대로 찾아 볼 일이다. 찾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다음에는 대학 입시 전형 요소별로 대비법과 ‘이겨 내기’를 시리즈로 살펴보자. ‘입학 사정관 제도, 논술, 면접, 인적성’ 등의 전형 요소별로 구체적으로 파악해 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모의고사 성적 무시하라! “우리 아이는 내신은 잘 나오는데 모의고사 성적이 잘 안 나와요.”라고 걱정하시는 어머님들이 의외로 많이 계신다. 그런 학부모님들을 위해 꼭 조언해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 이번 기고에 싣는다. 자녀가 지금 고3이 아니라면, 이번 글이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확신한다. 모의고사는 중간평가가 아니다 중간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전제는 ‘어느 정도 공부가 된 상태’에서 평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축구 대표팀이 훈련 한 번도 안하고 평가전을 하는 것은 무의미한 것과 마찬가지다. 수능 모의고사는 이 ‘어느 정도 공부가 된 상태’가 결코 만만치 않은 수준이다. 첫째, 범위가 내신에 비해 훨씬 크고(2학년 6월 모의고사 기준으로 봤을 때, 1학년 처음부터 2학년 1학기까지 내용을 전부 다 다시 봐야 한다), 둘째, 공부 깊이 역시 내신보다 훨씬 더 깊어야 한다(교과서를 쓰윽 보는 정도가 아니고 개념을 완벽히 이해해야 하며, 수능 전용 문제집도 1~2권 풀어봤어야 한다). 이렇게 ‘어느 정도 공부가 된 상태’에서만 모의고사가 중간평가로 의미가 있다. 이 상태에 있으려면 지금까지의 방대한 진도에 대해 개념이해와 수능문제풀이가 되어 있고, 게다가 중간 중간 내신 대비까지 하면서 그 모든 것을 다 수행했어야 한다. 이런 상태에 있는 학생은 오직 최상위권뿐이다. 최상위권만이 모의고사로 ‘중간평가를 할 수 있는 상태’이다. 거꾸로 말하면, 최상위권 이하의 학생들은 모의고사 점수로 절대 중간평가를 할 수 없다. 최상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학생은 학교진도 따라가기도 벅차다. 수능 문제집 좀 풀라치면 금방 내신이다. 이 스케줄도 소화 못해서 안달이다. 축구팀인데 아직 기초체력 훈련도 제대로 못했다. 이런 상태에서 나온 평가전 결과는 완전히 무의미하다. 수능 공부에는 2가지 방법의 길이 있음을 기억하자 너무 당연하지만, 가끔 잊어버리게 되는 사실이 바로 모의고사는 대학입시에 0.1%도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결국 모든 것은 수능 한 방으로 결정된다. 모의고사 3년 연속 9등급해도 수능 날 1등급이면 SKY 가는 거다. 거꾸로 맨날 1등급이어도 수능 날 9등급이면 재수학원 가는 거다. 따라서 포커스의 중심은 수능에 맞춰져 있어야 한다. 수능을 잘 치기 위해서는 3가지를 잘 해야 한다. 첫 번째 개념이해, 두 번째 수능문제력 향상(분석력과 발상력 키우기), 세 번째 수능실전 연습(시간 맞추어놓고 정확히 풀기). 그런데 이 3가지 요소를 키우는 방법에는 2가지 큰 갈래길이 있다. 첫째는, 고1 때부터 매일매일 이 3가지를 동시에 해 나가는 방법이다. 너무 좋은 길이다. 당장 모의고사부터 의미 있는 점수가 나올 것이고, 모의고사로 중간평가를 확실히 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최상위권의 길이다. 둘째는, 이 3가지를 고등학교 3년 전체에 걸쳐 나누어 준비하는 방법이다. 개념이해를 고 1,2학년 2년 동안 하고, 문제분석과 실전연습은 3학년 1년 동안 몰아치는 방법이다. 우울한 길이다. 1,2학년 때는 모의고사 점수가 나올래야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문제를 적게 풀었는데 중간평가가 될 리도 만무하다. 최상위권 이하의 길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저 두 길 모두 ‘종착점’은 같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똑같이 1등급이 될 수 있다. 수능의 필수 3가지를, 결국에는 모두 다 해냈기 때문이다. 이게 중요한 거다. 당장 우울해도 종착점이 같다면 승리자다. 3년에 걸쳐 준비하는 방법도 있다 그렇다면, 2가지 갈래길 중 보통학생들에게는 어떤 Plan이 더 합리적일까? 당연히 두 번째 길이어야 한다. 하지만 문제는 최상위권 이하의 학생들이 두 번 째 길을 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부분 어설프게 첫 번 째 길로 따라가다 망해버리고 만다. 내신공부도 바빠 죽겠는데, 개념이해도 하기 힘들어 죽겠는데, 수능 문제집도 풀고 실전연습까지 매일매일 ''동시에'' 하려고 발버둥 친다.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으니 점수는 제대로 안 나온다. 근데 이 어설픈 점수 가지고 또 어설프게 중간평가를 한다. 그리고 ''다음에는 3가지 모두를 더 열심히 해야지. 이게 공부의 정도지.''라며 의지를 다진다. 그러다 점수가 안 나오면 점점 지쳐간다. 이게 일반적인, 그러나 치명적인 시나리오다. 그래서 한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3년에 걸쳐 준비하는 방법도 있다'' 매일매일 동시에 하려는 욕심만 버리면 된다. 원래부터 최상위권이 아니지만 대역전하여 명문대에 합격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두 번째 길을 꿋꿋이 걸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HB두뇌학습클리닉 원장 김성훈 종종 진료를 할 때 다음과 같이 아이가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서 부모님이 좌절하는 경우를 가끔 봅니다. 1. 아이가 평소에는 온순하고 타협도 할 줄 아는데, 뭔가 본인이 원하던 바가 좌절되었을 경우에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소리를 지르고 울면서 원했던 것에 대해서만 계속 되풀이 하는 경우 2.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게임에서 본인 마음대로 되지 않았을 때나, 준비물을 챙겨오지 않았을 때 혹은 보고 싶은 TV프로를 놓쳤을 때 지속적으로 떼를 쓰거나 짜증을 낸다. 3. 한번 울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면 호흡이 힘들 정도로 가쁜 숨을 몰아쉬며 바닥을 뒹굴거나 옆에서 하는 이야기들은 하나도 들리지 않는 듯이 행동한다. 4. 평소에도 본인이 한 질문에 대해서 정확한 대답소리를 듣지 못하면 계속 네? 네? 하며 확인하려는 버릇이 있고 자기의 물건을 누가 건드리면 싫어한다. 5. 엄마와 함께 있을 때는 위의 증상 들이 있으나 다른 학원 혹은 학교에서는 양호하다. 많은 아이들이 따스한 엄마의 태도를 기대했다가 오히려 엄마가 다른 아이들 앞에서 자신을 더 엄하게 다루고, 참아야 할 것을 많이 요구하게 되면 아이는 그러한 엄마의 모습에 실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엄마 앞에서 부정적인 모습을 더 많이 나타낼 수 있구요. 아이는 엄마가 자신의 편을 드는 지, 자신을 다른 아이들 보다 더 사랑하는지 알기 위해서 좀 더 과격한 모습을 나타내 엄마를 시험할 수도 있고, 엄마는 아이의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자기 때문에 아이가 고생하는구나 싶어 아무도 없을 때에는 아이에게 과잉반응을 보일 수도 있죠. 아이가 다른 곳에서는 비교적 큰 문제없이 지낸다면 아이의 교육은 다른 곳에 맡기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어머님은 어머니로서의 양육과 훈육의 역할을 담당하시면 됩니다. 아이가 엄마와 함께 지낼 때 부적절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더 자주 일어난다면 아이는 어머님과의 관계에서 무언가 충분히 충족되지 않은 욕구가 있는 것이 분명하므로 신중히 그 욕구가 무엇인지 찾아내어 충족시켜주도록 노력해야합니다 . 도움말 : 김성훈한의원 HB두뇌학습클리닉 원장 김성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 상무센터 김승희 원장 승패병가상사(勝敗兵家常事), ''군사에게 한 번 지고 한 번이기는 것은 늘 있는 일''이라는 뜻으로 고전 역사서에서 전쟁에 패한 임금과 장군을 위로할 때 쓰인 말이다. 싸움에 있어 승패는 늘 반복되는 일이니 그 보다 중요한 것은 싸움에 임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이라는 이야기다.상위 1% 학생들의 월등한 학업성과는 바로 시험에 임하는 마음가짐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시험이 끝난 후 지난 과정을 점검하며 다음 시험을 위해 전략을 짜는 자세, 다시 말해 ''시험 후 피드백''을 하는 것이다. 시험 후 피드백은 다음 5단계를 차근차근 실행하면 누구든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1단계,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소감을 글로 적어본다. 이번 시험이 지난 시험과 어떻게 달랐는지, 전체적인 난이도는 어떠했는지, 자신이 어떤 마음으로 시험에 임했는지, 실수한 부분은 없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다음 시험에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게 된다.2단계, 시험 계획을 점검해 본다. 적절하게 계획했었는지, 과목별 시간분배는 어떠했는지, 계획의 강도가 자신에게 잘 맞았는지, 세워둔 계획대로 얼마나 수행했는지 스스로 질문하며 답해 본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이 시험 플래닝을 할 때 어떤 점을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3단계, 세워둔 계획을 잘 실천했는지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단계는 시험을 대비하는 기간과 시험 기간 동안, 어떻게 생활했는지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공부하면서 마주한 유혹거리들을 돌파했는지, 그러지 못했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이것을 통해 다음 시험을 준비할 때 유혹거리에 어떻게 대처할 지 의지를 새롭게 하며 대안을 준비할 수 있다.4단계, 취약과목에 대해 분석하고 점검해본다. 이 단계는 성적이 가장 안 나온 과목을 점검하는 것으로 시험의 난이도가 어땠는지, 문제유형은 어떠했는지, 평소 자신의 취약과목이었는지에 대한 답을 해본다.이와 더불어 오답노트를 만든다. 틀린 문제들을 기록하며 왜 틀렸는지 원인을 분석하면 다음 시험 때 취약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준비할 수 있다.마지막 단계는 앞의 네 가지 단계를 통해 점검한 것들을 기반으로 다음 시험을 계획하는 단계다. 가장 반성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인지, 그 부분을 고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돌아보며 정리해 보자. 정리 후에는 성적을 올리고 싶은 과목 3가지를 정해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워보도록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뉴질랜드 단기스쿨링 과정 모집 유학 성공비결 - 뉴질랜드 단기스쿨링 과정 모집 단기스쿨링이란 뉴질랜드 공립학교에 입학하는 단기 유학코스. 학년별로 반을 배정받고 선생님이 내주는 주제에 따라 발표하고 현지학생들과 토론하면서 수업을 듣는다. 영어를 잘 못하는 학생을 위한 ESOL수업,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위한 BUDDY(또래 친구 도우미) 배정 등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이 특징이다. 학교에서 엄선한 현지인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주말에는 친구들과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장기 유학을 계획 중 이라면 먼저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 적응 여부를 판단해야 유학 성공률이 높다. 단기스쿨링의 특징 -특별한 유학 절차나 보호자동반 없이 공립학교 입학 -한국인이 적은 뉴질랜드 공립학교로 학급당 1~3명 정도의 학생배정 -입학과 동시에 현지 학생들의 모든 정규수업(월~금) 참가 담임교사 1명 보조교사 1명 (ENGLISH, MATH, SCIENSE, SOCIAL STUDY, PHYSICAL EDUCATION 등) -방과후 유학생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ESOL 수업 진행 -원활한 학교생활을 위한 1대1 버디(buddy) 지원 -학교 수료증 수여 -방과 후 다양한 액티비티와 휴일 여행 -한국음식 제공 -현지 코디네이터의 홈스테이 방문과 학교상담 등 학생관리 홈스테이 -신원조회등 엄선한 현지인 키위 홈스테이로 재학생 교직원 등의 가정 위주로 선정 -1일 3식 제공(점심도시락, 한국식별도제공) -홈스테이 가정서 등하교 차량제공(도보 가능거리는 제외) -한국인 홈스테이 가능(별도 문의/추가비용 있음) 방과후 체험학습/ 주말 액티비티 -방과 후 골프, 승마, 주말 1박2일 여행 홈스테이 가족과 지내기 등 뉴질랜드 문화를 이해하고 현지인들과 어울리기 위핸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단기스쿨링과 단기어학연수 차이점은? 단기어학연수 -15명 내외의 학생들이 현지 어학원 또는 대학부설 어학원에서 수업 받으므로 사실상 한국에서의 영어학원이 위치만 미국이나 필리핀 등 해외로 바뀐 셈이다. 가장 좋은 어학선생님은 같은 또래의 아이들이다. 그러나 같은 클래스의 학생들은 영어를 잘 못하는 비영어권 학생들이므로 선생님과의 수업시간 외에 또래 학생들과 영어를 활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위해 개인교사 등을 배정하기도 한다. 단기스쿨링- 단기스쿨링은 정규 학교에 입학하여 수업을 받는다는 점에서 해외유학과 같다.영어가 모국어인 현지 학생들과 한 교실에서 토론하고 발표하면서 현지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과 문화를 체험함은 물론 자연스럽게 회화, 글쓰기, 토론의 기술을 체득하게 된다. 단기 스쿨링과정을 경험한 후 유학을 결정한다면 무턱대고 유학을 떠나 현지적응에 실패하는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초등학교~ 중학생의 단기어학연수라면 단기스쿨링이 바람직하다. 정규학교 4주 단기 유학과정 -모집대상 : 초등학교 3학년(만 10세이상)~ 중학교 2학년 -모집인원 : 20명(각 반별 3명내외 배정) -모집마감 : 2011. 10월 31일까지 -연수일정 : 2012. 01.30~02. 29일(4주) -연수학교 : 오클랜드 소재 공립학교 -참가비용 : 5,500 NZ$ (1인요금 / 20명기준) -포함사항 : 등록비 수업료 홈스테이(키위 홈스테이) ESOL(9회) 액티비티 주말여행 가디언 (단, 항공권 개인 용돈은 제외) 상담전화 : 굿모니여행사 062-383-8006 뉴질랜드 현지 전화상담 070-8285-5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우리지역 사립초등학교 둘러보기 우리지역 사립초등학교 둘러보기학교별 특성화 교육과정, 내 아이 성향에 맞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2012학년도 사립초등학교 입학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각 학교마다 차이가 조금 있긴 하지만 10월31일~11월5일 입학원서 접수를 받아 11월7일 추첨한다. 높은 수업료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들이 사립초등학교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교육프로그램의 차별화에 있다. 각 사립초등학교마다 어학이나 독서, 예체능 등의 특색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기에 다양한 정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신의 아이에게 맞는 좀 더 특화된 학교를 찾아야 한다. ▶노원 상명초등학교 영어몰입교육 커리큘럼을 독자적으로 운영해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상명초등학교(중계3동 소재). 18명의 원어민 교사가 있으며, 4학급으로 이뤄진 각 학년마다 담임교사 4명과 영어교사 4명이 한 팀을 이뤄 체계적으로 학습 관리를 해나간다. 영어몰입교육은 주당 12시간으로 배정돼 있고, 17명씩 수준별로 나눠 수업한다. 캠프, 보충반 등 영어심화코스도 개설돼 있다. 수학, 과학 영재반도 운영한다. ESL 시설과 수영장 등도 자랑거리.(모집인원: 4학급 136명, 입학설명회: 10월20일 오후3시30분 학교 5층 강당, 문의: 971-6214, 2787) ▶노원 청원초등학교 영어역점학교인 청원초등학교(상계9동 소재)는 원어민 담임교사가 주당 13시간을 미국 교과서로 수업한다. 과학 수학 사회 문학 외에도 예체능 과목을 영어로 진행한다. 이밖에 토요드라마 시간, 방과 후 영어 심화반 및 보충반을 운영한다. 중국어도 주당 1시간씩 정규교과로 배정돼 있다.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펜싱, 승마 등 특별 프로그램도 실시한다.(모집인원: 4학급 136명, 입학설명회: 10월14일 오후4시, 10월22일 오전10시30분 청원학원 과학관 시청각실, 문의: 3399-7888~90, 7892) ▶노원 태강삼육초등학교 제7일 안식일예수재림교가 설립한 삼육학원 소속 태강삼육초등학교(공릉2동 소재). 2008학년부터 ‘해외유학을 국내에서 실현’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모든 교과(국어 제외)를 영어로 수업하는 국제학급을 운영한다. 또한 각 학년 2개 학급을 중국어 이머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중국대사관과의 교육협력, 중국 송성화미국제학교와의 자매결연으로 수준을 높여가고 있다.(모집인원 4학급 144명, 문의 972-3671) ▶노원 화랑초등학교''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학교''로 선정된 학교답게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활발한 친환경교육이 이루어지며,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리검사에서 학생들의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학교로 선정될 만큼 실제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북카페 레스토랑 편의점 등 10개의 테마별 체험실이 마련된 150평 규모의 ''영어교육센터'' 또한 화랑초등학교(공릉2동)의 자랑거리. 학교를 하나의 국가로 상정해 아이들이 독립적이고 자치적으로 학교생활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한 어린이 자치기구 ''화랑어린이나라''를 운영하는 점도 특이하다.(모집 4학급 120명, 입학설명회: 10월14일, 15일 오후2시 학교 본관1층 시청각실, 문의 972-2261, 8562) ▶도봉 동북초등학교 오랜 기간 뿌리를 내린 영재교육이 동북초등학교(쌍문4동 소재)의 자랑거리다. 전교생에게 창의력 및 발명교육을 실시하며, 학년별로 영재반과 올림피아드반을 운영한다. 수준별 영어몰입교육, 1인 1악기 연주 교육도 이 학교의 특색으로 꼽힌다. 골프 수영 인라인스케이트 스키 등 체육특기교육도 다양하다. 450석 규모의 현대화된 급식시설에 대한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모집인원: 4학급 128명, 문의: 991-0903, 993-1233) ▶도봉 한신초등학교 한신초등학교(쌍문4동 소재)는 1학년부터 특기 특활활동을 실시한다. 5,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부 수학심화부 독서논설부 등 특기 특활부서를 운영하며, 탭댄스, 관현악 앙상블, 골프 등 동아리도 만들어져 있다. 교사 및 학생의 해외연수도 추진해 연 2회 1개월씩 뉴질랜드로 교환학습을 다녀온다.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주당 1시간의 골프수업도 눈길을 끈다.(모집인원: 4학급 128명, 신입생 교육설명회: 10월22일 오전10시~12시 학교 멀티미디어실, 문의: 903-2411) ▶강북 영훈초등학교최고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영훈초등학교(미아5동)는 강북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서울 전역에서 신입생이 모여들 정도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다.국내 최초로 영어몰입교육을 실시한 영훈초등학교는 한국인 담임교사와 외국인 부담임교사가 대부분의 교과과정을 두 언어로 수업하며, 지적 성장은 물론 서로 다른 문화를 포용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도록 지도한다. 언어능력이 부족해 교과과정을 따라가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리딩 전문가가 개별 지도를 통해 원활한 학습이 가능하게 끌어올린다.(모집인원: 4학급 144명, 전형방법: 단계1. 온라인지원으로 1차 상담일자 접수, 단계2. 제1차 학교설명회 참가(10월~11월중), 단계3. 입학할 어린이와 함께 제2차 학교 설명회 참가, 문의: 988-2134, 944-7830)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