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5학년도 전문계고 특별전형 폐지 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이사장 박승진)는 비진학 청소년을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청소년 이공계 진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비진학 청소년이 사회진출에 앞서 최소한의 직업 기초능력을 갖추게 함으로써 디지털 경제시대에서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박승진 이사장은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들과는 달리 전문계고 학생들에게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면서 “2015학년도 전문계고 특별전형 폐지안이 발표됨에 따라 전문계고 학생들에게 취업을 위한 준비는 꼭 필요한 일이 되었다”고 말했다. 얼마 전 교육과학기술부는 전문계고 졸업생을 위한 대입 동일계 정원 외 특별전형을 단계적으로 축소, 2015학년도에 폐지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또 전문계고를 나와 산업체에서 2년 간 재직한 사람에 한해서는 정원 외 특별전형을 통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문계고 학생들이 곧바로 대학에 진학하려면 일반계고 학생들과 동등한 경쟁을 벌여야 한다. 현재 전문계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3, 2014학년도 입시에서는 특별전형 선발 비율을 현재 5%에서3%로 축소하고, 2015학년도에 폐지한다지만 실질적으로 일반계고 학생들에 비해 전문계고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는 줄어들 게 자명하다. 박 이사장이 비진학 청소년을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전문계고 학생들에게도 진학보다는 취업에 초점을 맞춰 준비하는 것이 결국에는 유리하기 때문. 그래서 교육 프로그램 내용 또한 AutoCAD를 이용한 기계설계과정과 영상미디어편집 디자이너 과정 교육을 통해 실제 산업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취업지도 및 취업정보 제공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박 이사장은 “전문계고 특별전형 폐지안이 진학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뺏는 일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고등학교 시절 자신의 분야에서 내실 있고 전문적인 준비를 한다면 취업과 진학이란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며 “올바른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자신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라고 조언했다.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구미 현일고, 제45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 우승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에서 창단 17년을 맞은 현일고등학교 배구부가 우승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C&I ‘수능역량 진단평가’ 무료 이벤트실시 C&I ‘수능역량 진단평가’ 무료 이벤트실시C&I 중등와이즈만은 오는 31일까지 ‘수학·과학 수능역량 진단평가’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능역량 진단평가는 한국 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출제메뉴얼’을 기초로 개발된 중등와이즈만 평가 도구로 이공계를 목표로 하는 중학생들의 수학·과학 학습역량을 점거해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평가는 학생의 수학과학 학습역량과 수학 사고력, 과학 탐구력을 영역별로 진단해준다. 검사후에는 결과지를 제공하며, 이를 바탕으로 학습 로드맵 상담도 가능하다.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며, C&I 중등와이즈만 노원중계센터와 도봉센터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문의: C&I 중등와이즈만 노원중계센터 864-8997~8, 도봉센터 908-15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교육도 스마트폰이 대세! 교육도 스마트폰이 대세! 수능 준비부터 학원비 정보까지 없는 게 없네. 한 CF에서 젊은 남자 배우가 이젠 스마트폰도 공부해야 되냐며 화를 내던 모습을 보며 한 번씩은 고개를 끄덕였을 주부들. 휴대폰은 스마트하지만 사용자는 스마트하지 못한 상황에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우리 아이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는 건 꿈! 하지만 조금만 눈을 크게 뜨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교육 어플리케이션으로 수능 준비하계동에 사는 오은주씨(46세) 올해 초 고등학생 아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주며 걱정했지만 아들과 함께 수능관련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다운 받으면서 효율성 실감하고 있다. 수능 강의나 인터넷 강의를 이동 중에도 들을 수 있다는 장점과 굳이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각종 입시 자료를 틈틈이 볼 수 있다는 데 만족한다. EBS TV 수능 어플이 그 대표적인 예다. 각 기기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마켓이나 APP Store에서 어플을 다운 받으면 EBSi 앱서비스를 통해 수능강의를 들을 수 있다. EBS TV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방송 5개 채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각종 입시 관련 뉴스, 질의응답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 외 무료나 저렴한 가격으로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는 어플도 많다. 동영상 강의로는 강남 인강이나 애니 스터디, 비상에듀, 티치미 등이 인기다. 외국어 손안에서 공부한다.초등학생인 아이가 어려운 영어단어나 한자 뜻을 물을 때마다 곤란함을 겪은 김경아씨(39세, 상계동)는 최근 영한사전과 한자사전 어플을 다운 받았다. 책을 먼저 찾아보는 것을 우선으로 하지만 길을 가다 혹은 책을 찾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물어 볼 때 스마트폰에 다운 받은 어플을 활용한다. 그 자리에서 바로 아이의 질문에 대답하다 보면 스마트 폰이 없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에 웃음이 난다고.최근 영어나 외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어플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 ebs교육어플은 영어뿐 아니라 초, 중급의 일본어와 중국어까지 다양한 외국어 어플을 제공하고 있다. 매달 업데이트가 되니 영어회화 뿐 아니라 토익이나 수능 준비하기 전에도 활용하면 좋을 듯. 이 어플은 소정의 이용료가 부가 되는데 다른 어학 어플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콘텐츠를 무한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자 무료 어플인 ‘김시현 생활한자사전’은 2300자의 한자를 풀이와 함께 훈, 음, 부수, 획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급수별 한자 학습’은 급수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능력별 학습이 가능해 유용하다. 또한 쓰기, 읽기도 설정할 수 있고 테스트 기능도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격시험을 위한 한자’ 무료 어플도 출제 유형에 따라 잘 정리 되어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T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중학생 대상 기말고사 시험특강’ 어플은 과학 , 수학, 사회 세 가지 과목의 기말고사를 준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인터넷 강사들이 시험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를 요점을 정리, 실전 모의고사를 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교육부터 정보까지 한 눈에최근 인터넷 문화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요즘, 아이들의 네티켓을 걱정한다면 여기 네티켓 교육 어플 ''기분 좋은 네티켓''이 있다. 초·중등학생들이 인터넷상의 예의범절과 올바른 언어사용, 개인 정보 보호의 필요성, 저작물 공유 및 저작권 침해, 올바른 게임 이용법 등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엮은 생활교육 어플이다. 최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서비스를 개시한 ‘우리동네 학원 정보알기’ 어플은 서울시에 있는 각 학원의 위치, 과목, 수강료 정보들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지도보기, 학원목록, 학원검색, 즐겨찾기 등의 기능은 물론 특정 과목이 개설돼 있는 학원 위치와 각 학원별 수강료까지 비교할 수 있다. 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구미영어전문학원-이형규어학원]영어, 내가 가르치는 이유 유학생 시절, 배가 너무 고팠습니다. 피자 헛에서 ‘delivery man’ 즉, 우리말로 배달원을 했는데 한시간당 5달러에다가 껀당 잔돈 몇 센트 받는 것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팁 문화’가 형성되어있는 곳이 한정되었지만, 외국은 굉장히 광범위하게 퍼져있지만 가장 저렴한 정크푸드인 피자 한판 시키면서 팁을 넉넉히 주는 사람들은 외국에도 드뭅니다. 그래도 5센트의 거스름 돈 팁을 받으면 너무 좋았습니다.눈물 젖은 피자간혹 피자배달을 하러 들렀던 집에 있던 꼬마 아들이 5센트의 돈을 불쌍한 배달원에게 주자고 했을 때 그 아빠가 고래 고래 영어로 욕하면서 아들에게 뭐라할 때는 모욕감 때문에 피자 판을 집어치우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근데 그 피자 판을 집어 치우면 전 굶어야했기에 그 순간에도 미소를 잊지 않았습니다. 점심은항상 바나나 한 쪽과 우유하나, 다 해봐야 1달러가 안 되는 금액으로 연명했는데도 참 행복했습니다. 어느날 고객이 시킨 피자가 취소되었습니다. 외국은 이런 경우 바로 피자를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제가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피자, 제가 쓰레기 통에 버리겠다고 자원해서 종이쓰레기 더미에 끼워 넣고 근무시간이 끝나고 몰래 빼서 한조각 먹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먹은 피자가 ‘엔초우비 피자’ 인데 우리나라 말로 젖은 멸치 피자입니다. 비린내가 진동하는데 그 자리에서 울었습니다. 부끄럽더군요. 그렇게 흐느껴 우는 저를 외국 아이들은 피자헛 배달원이 운다고 놀려대며 맴돌고 있었습니다.바퀴벌레와 라면그래도 집은 비가 새지는 않았습니다. 차고를 개조해서 아주 저렴하게 임대한 돈, 한 주에 50달러라면 최저 수준입니다. 물론 바퀴벌레도 나옵니다. 하지만 좋았습니다. 바퀴벌레 좀 나오면 어때요. 비를 피할 수 있고 나의 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데. 그때도 한국슈퍼에서 사는 라면이 제일 쌌어요. 1달러인데 외국의 패스트푸드는 제일 싼 맥도날드 치즈버그가 1달러였습니다.지금은 그래도 끼니 걱정은 안합니다. 영어가 밥은 먹여줍니다. 근데 아직도 라면을 즐겨먹습니다. 옛날생각하면서 초심의 생각을 갖기 위해서 라고 좋게 포장하고 싶은데 솔직히 워낙 많이 먹어서 그런지 라면이 그냥 편합니다. 영어교육의 자부심궁핍했던 지난날은 제 인생목표를 세우는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로 학생들 가르치는 것이지요. 지방에서 서울과 비교하여 교육적 혜택과는 거리가 먼 사람에게 보다 서울보다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영어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교육이야말로 가난의 세습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는 대단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손이 거쳐 간 아이들은 확률로 따지자면 90%정도 성공 시키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10%정도는 이런 저런 이유로 만족할만한 성과가 나오지 않는데, 이런 아이들이 저를 참 안타깝게 만듭니다.여름 방학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저는 ‘영어 문법을 가르치는 데는 내가 우리나라 최고’라는 확신과, ‘내 손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바꾸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054)441-0509, 476-0509글 이형규 원장(구미형곡원 금오공대어학원, 이형규의 스마일전화영어)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구미시, 여름방학‘꿈나무교실’운영 구미시에서는 평생교육원 및 무을면, 장천면, 상모사곡동에서 8월 19일까지 여름방학동안 12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꿈나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자신감과 효과적인 스피치에 주의를 기울여라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효과적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능력 내지 대중연설 훈련으로 얻어지는 이익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첫째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령 평생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서 연설할 기회가 없더라도 수많은 청중을 상대로 효과적인 연설을 할 수 있으면 개개인들과 이야기할 때에도 당연히 자신감을 갖고 말하게 된다고 데일 카네기는 말합니다. 실제로 내성적 성격과 자의식 과잉에서 탈피하고 싶다는 것이 동기가 되어 대중연설 훈련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되면 인간관계가 좋아짐은 물론이고 정서적 여유가 생기면서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둘째로, 리더십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효과적인 화술은 사교 상으로나 인간관계에서 시민 또는 사회나 종교단체의 일원으로서 봉사하는 능력의 향상, 그리고 사업상 발휘되는 영향력, 한마디로 말해서 리더십 스킬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이와 같은 효과를 가진 효과적인 화술을 새롭게 습득한 경우 자신감과 융통성 있는 태도로 자기표현을 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 동료나 고객, 또는 일을 부탁한 사람들을 놀라게 합니다.전미의학협회의 회장이었던 데이비드 알만 박사는 다음과 같이 대중연설 훈련의 이점에 대해 말합니다. “최선을 다해 자신의 마음을 상대방이 알 수 있게 하는 능력을 키워라. 자신의 사상이나 생각을 개인이나 대중에게 분명히 알리는 법을 배워라. 그런 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자신의 참된 자아가 일찍이 준 적이 없는 감동과 영향을 남에게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리라.”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의 하나로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계적인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훈련- 데일카네기 최고경영자 천안 CEO 코스 개강안내 2011년 9월 21일(수)~ 매주 1회 12주 과정 (PM 19시~22시)장소 : 천안 문타워 13층 세미나실(신부동 터미널 맞은편)대상 : 기업체 대표 및 임원, 기관장, 중소기업대표, 고위공무원, 군장성, 교수 등문의 : 042-488-3597. 홈페이지 : 카네기.kr * 스마트 프레젠테이션(세상에 울림을 주는 데일카네기식 파워스피치. 매일경제신문사, 박영찬 지음) 출간 - 8월 13일부터 교보문고, YES24 등 전국 서점 및 인터넷을 통해 구입가능. 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 소장(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042-488-3597. 홈페이지 : 카네기.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스토리가 있는 아이로 키워라!” 아발론교육천안캠퍼스에서 특별한 강연회를 준비한다. “스토리가 있는 아이로 키워라!”를 주제로 하는 이번 강연회는 아빠 엄마 아이가 함께 하는 자리다. 특히 아빠가 참여해야 하는 강연회다. 오는 18일(목) 오후 8시 천안컨벤션센터 별관 4층에서 열리는 강연회는 김수영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김수영 대표는 한영외고 및 한영고등학교에 재직하며 15년 간 대입진학지도를 한 바 있다. 또한 아발론교육 녹지원(영어영재관) 원장 및 중앙일보 조선일보 교육컬럼니스트로 활동했다. 현재는 강동구청 교육자문위원으로 있으며 i4edu(교육솔루션&코칭)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 ‘명문대학, 중학교 때 결정된다.’(공저)와 ‘스토리가 강한 아이로 키워라’가 있다. 김수영 대표는 한영외고 및 한영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바 있다. 김 대표는 당시 일 년에 두 차례씩 부부동반 학부모 교실을 열곤 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는 더욱더 아버지들이 학교에 오기를 꺼려했다고. 가끔씩 찾아오는 아버지들과 상담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아버지들이 아이들을 너무 모르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의무적으로 아버지들을 참석시켰는데 반응이 아주 좋았다. “아이들은 일생을 통해 아주 중요한 3명의 사람을 만납니다. 첫 번째가 부모님, 두 번째가 선생님, 세 번째가 배우자이지요. 그 중 아이에게 일생 동안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부모님인데 특히 아빠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가정을 이끄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아빠의 가치관이 아이들의 가치관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지요.” 이번 강연회는 그동안 소원했던 아빠와 아이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동시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장기적인 교육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예약 및 문의는 041-551-0511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지금부터 시작해보는 방학숙제 Part1. 체험학습천안아산에 숨겨진 역사적 장소 둘러보는 것도 좋은 체험방학 기간 부모들이 아이들과 가장 많이 하는 체험활동은 박물관 관람이다. 이와 함께 전시를 보거나 뮤지컬 등 공연을 즐기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굳이 거창한 곳을 다녀와야 체험활동으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천안 목천초등학교는 이번 여름방학 기간 학교 차원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환경역사놀이캠프’를 진행했다. 환경생태에 관심 있는 교사, 전통놀이지도에 재능 있는 교사, 우리역사를 공부한 교사가 중심이 되어 7월 25일~8월 5일까지 지역에서 체험중심 환경역사놀이캠프를 운영했다. 목천초등학교 김영웅 교사는 “교육과정과 연계되어 몸으로 배우고 익히는 경험 중심의 학습활동이 체험학습”이라며 “체험학습은 아이들이 갖고 있는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주는 놀이”라고 이야기했다. 환경이나 생태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는 뒷산이나 공원에 가서 풀과 나무를 관찰하거나 곤충을 보고 알게 된 것을 글로 쓰거나 그림으로 그리는 것도 좋은 체험이라는 것. 자전거타기를 좋아하거나 자전거타기를 배우고 싶은 학생은 넓은 운동장에서 힘껏 자전거를 타고 혹시 자전거가 고장 나면 스스로 고치는 것도 좋은 활동이다.Tip. 아직 체험학습을 못했다면 이곳 - 시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를 활용하면 좋다. 천안시는 매주 화·목·토·일 주 4회 오전 10시 천안역에서 출발한다. 아산시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6회 오전 10시 40분 온양온천역에서 출발한다. 요금은 어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문의 : 천안시티투어. 521-5160. 온양온천시티투어. 1644-2468.Part2. 가족신문아이의 숨은 생각을 끌어내 다양한 재미 주어야방학 단골 과제인 가족신문 만들기. 이는 과정중심활동이다. 물론 엄마 아빠의 과제가 아니라 아이의 숨은 생각을 끌어내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 독서논술 및 NIE 수업을 진행하는 김승자 강사는 “가족신문 만들기를 하면서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고 논술의 내공을 쌓는 기회도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그렇다면 어떻게 만드는 것이 좋을까. 초등 저학년의 경우 공동작업을 하며 역할을 나누는 것이 좋다. 아이가 혼자서 기사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기사에 아이가 참여하도록 하는 것. 예를 들어 ‘우리 가족 여름휴가’라면 사진 붙이는 것은 엄마의 몫, 사진을 설명하는 것은 아빠의 몫, 사진에 말주머니 꾸미기는 아이의 몫으로 정하는 것이다.“초등 중학년은 기사 아이디어 회의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감수성’ 개그를 응용하여 ‘우리 집 감수성’을 만들어 가족 간에 껄끄러웠던 일을 기사로 만들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어 볼 수도 있지요.”초등 고학년은 그래프를 활용한 기사를 만드는 것도 활용할 수 있다. 가족의 범위를 확대해서 친가와 외가 친척들에게 설문조사를 하여 그래프를 만드는 것. 이때 설문조사를 하면서 인터뷰 연습을 할 수 있고 내용을 정리하면서 다양한 생각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2011-08-16
- 캐나다 유학에서 이민까지 국민대 ‘KMU-CEC 프로그램’ 주목 캐나다 유학과 이민, 취업과 영주권 신청자격 부여 캐나다의 CEC 이민법을 근거로, 국민대학교와 캐나다 센테니얼대학이 해외유학과 이민을 생각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KMU-CEC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토론토에 위치한 센테니얼대학은 1966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설립된 최초의 주립대학으로 경영, 회계, 관광, 호텔, 디자인, 컴퓨터, 자동차정비, 항공정비, 파일럿 양성과정, 전자, 기계, 간호 등 100여개의 다양한 전공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4만3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세계 80개국 2,500여명의 국제학생들이 센테니얼대학을 다니고 있다. 센테니얼대학 국제교육부의 매니져 대니얼씨는 “센테니얼대학은 사립대학이 아니라 주립대학이기 때문에 외국 학생이 대학을 졸업하면, 연방정부 이민국(CIC)으로부터 최대 3년의 취업비자를 받게 된다. 그리고 이 기간 중 1년 이상의 취업경력을 쌓게 되면, 캐나다 영주권 신청자격을 갖게 된다. 글로벌 경쟁시대에 영어공부와 해외대학 진학, 취업을 동시에 이루려는 한국 학생들에게 센테니얼대학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캐나다 이민법 근거로 국민대 진행 센테니얼대학은 실무위주의 실용교육에 중점을 둘 뿐만 아니라, 특성화된 학과 및 기업체와의 산학협력이 잘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졸업생 취업률이 높다. 또한 캐나다와 미국의 33개 유명대학과 편입 연계시스템도 잘 갖추어져 있다. 대니얼씨는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 학생들은 성실하며, 열정이 있다. 이제는 글로벌 경쟁시대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 한국 학생들이 센테니얼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한다면, 좋은 직장은 물론 캐나다 이민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KMU-CEC 프로그램은 한국 학생들이 새로운 꿈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유학에서 영주권 기회부여 센테니얼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 최소 iBT TOEFL 80점 또는 IELTS 6.0 이상의 공인영어성적이 필요하다. 영어성적이 없으면 센테니얼대학에서 영어과정을 최소 4개월에서 12개월까지 들어야 한다. 센테니얼대학은 영어성적이 없는 한국 학생에게 입학기회를 주기 위해 국민대와 손을 잡고 KMU-CEC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캐나다가 아니라 한국의 국민대에서 4개월~12개월간 영어과정을 수료하면, 센테니얼대학으로 입학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국민대는 캐나다 센테니얼대학 입학을 보장하는 KMU-CEC 프로그램 설명회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개최한다. 설명회 참석을 위해서는 사전예약이 필요하다.문의 : (02)910-5811, (02)910-5804 http://iie.kookmin.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