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성구학원(舊한맥학원),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 이성구학원(舊한맥학원),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언어논술 전문 이성구학원에서 예비고1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한다. 10월18일(화) 오후2시 이성구학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학부모 설명회에서는 고교에 진학하기 전 학생들이 언어논술 학습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와 변화하는 대입제도의 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게 된다. 이성구학원은 기존의 한맥학원과 송파조동기학원, OEZ학원, 메가스터디 ''논술공감''팀의 대표강사들이 결합되어 새롭게 출범하는 학원. 이 학원 이성구원장은 10년의 학교교사 경험과 17년의 입시지도경력을 가진 베테랑이다.문의 이성구학원 (02)2202-3292 로고스학원,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중고등부 수학과학전문 학원인 로고스에서는 26일(수) 오후1시 로고스학원 대강의실에서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김재현 원장의 ''대입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고등과정을 준비하는 시기별 대처방법, 로고스의 고등부 학습프로그램에 관한 설명''이 있을 예정. 로고스학원은 자연계 논술 전문으로 유명한 이투스 ''expert팀''의 강사진과 체계적인 학습스케줄 관리 등으로 고등부 수학-과학쪽에서 유명해진 학원이다. 문의 로고스학원 (02)416-5540 그수학학원, 예비중1 개강중등부 수학전문 그수학학원의 예비중1 강의가 10월10일(월)부터 진행된다. 그수학학원은 개원한지 1년 남짓하지만 이미 ''상위7%에 해당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심도깊은 심화학습을 하는 것''으로 입소문이 난 학원이다. 내일신문 교육기고과 기사를 통해 김지선원장이 가진 선행수학과 심화수학에 관한 소신이 많이 알려진 편. 때문에 선행과 심화에 대해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의 상담요청이 있다고 한다. 예비중1과정 입학과 관련된 문의는 학원으로 하면 된다.문의 그수학학원 (02)401-1799 300학원, 예비고1 입시 및 무료강좌 설명회고등부 단과전문학원 300학원에서 예비고1을 위한 학부모 및 무료강좌 설명회를 개최한다. 10월17일(월) 오후7시부터 300학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의 포인트는 11월14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무료강좌에 대한 안내다. 300학원의 과목별 대표강사가 예비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달간 무료강좌를 진행하게 되며 강좌수강 후 추가적인 유료강좌 선택은 자유. 이 학원 고승현원장에 따르면 "학원에 무리가 될 수 있는 무료강좌를 진행하는 이유는 그만큼 300학원의 강의에 자신감이 있다는 것이다. 잠깐 들어보는 강의와 다르게 한달간 진행되는 만큼 충분히 강의질을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문의 300학원 (02)4120-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9
- 분당지역 중등 학부모 고교입시 관련 의식조사 현 정부 들어 고교 교육과정에 다양화 특성화를 표방하면서 고교입시도 대학입시 못지않게 복잡해졌다. 본격적인 고교입시 시즌이 다가오면서 중학생 학부모들의 고민이 크다. 핵심은 여러 가지 요건들을 고려해 내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를 선택하는 것. 특목고나 특성화고 등 선발형 고교에 대한 정보에 비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진학하는 후기 일반고에 대한 정보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분당지역 일반고에 대해 중학생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 분당지역 고교입시 기획기사를 4회로 연재할 예정이다. 1. 2012년 달라진 입시지형 ‘학부모에게 듣다’2. 대입에 유리할까? 불리할까? 달라진 고교입시 지형 3. 분당 일반고 학교별 특성화된 교육과정4. 학교가 가장 좋은 입시기관이다2012년 분당 지역 고교입시 기획1분당지역 중등 학부모 고교입시 관련 의식조사특목고보다 일반고 선호, 학교별 교육과정 가장 궁금하다 가장 좋은 학교는 근거리…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입시지도 원해 보통 한 반에 많게는 20명 가까이 외고진학을 준비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특목고 열풍이 심하게 불었던 지역이 분당이다. 하지만 작년부터 이런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졌다. 학원가에도 ‘특목고 입시’ 간판을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것도 이같은 분위기를 대변한다. 외고입시 전형이 영어과목 내신 1~2등급으로 제한되면서 지원할 수 있는 인원 자체가 줄어든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대학입시에서 불리할 수도 있다는 심리가 더 큰 원인으로 보인다. 외고가 위축되면서 상대적으로 일반고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상위 중학교별로 10~20%는 특목고로 빠져나가는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일반고를 선택하는 최상위권이 많아졌다. 강남에서는 일반고 선호 현상은 4~5년 전부터 나타난 현상. 본 신문사에서는 분당지역 중학생 학부모 26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고교 입시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들어보았다. 학부모 10명중 8명, 특목고 관심 줄었다외고 등 특목고 열기가 식으면서 상대적으로 일반고와 자사고(자율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학부모들은 얼마나 공감하고 있을까? 79%(206명)의 학부모는 이러한 분위기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반면 공감하지 않는다는 6%에 그쳤다. 고교입시 지형이 이렇게 급격하게 변하는 이유에 대해 가장 많은 학부모가 ‘특목고 진학시 대입내신에서 불리할 것’(46%)이라는 점을 꼽았다. 뒤 이어 ‘일반고 교육과정의 특성화’(27%)를, ‘특목고는 경쟁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심하기 때문’(14%), ‘외고 지원시 이과선택의 어려움’(6%) 등을 들었다. 그 외에 최상위권 일반고 진학사례가 늘어서, 외고 학생선발에 대한 불신, 특목고 입시학원이 어렵다는 소리를 들어서 등의 이유도 나왔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학부모들은 목적이 뚜렷한 학생은 흔들리지 않고 특목고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특목고는 면학분위기 교우관계 그리고 무엇보다 주요과목을 강화하고 있어 대입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상위권학생들은 여전히 특목고를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고교 선택 가장 중요한 기준은 대학진학과 진로 고교가 다양해진 만큼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분당지역 학부모들은 고교를 선택하는 기준을 ‘대학진학과 진로에 둔다’고 답한 학부모는 36%(93명)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자녀의 성격이나 성향을 고려해 적합한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는 의견이 18%(46명)로 나타났고 ‘자녀의 재능이 최우선’이라는 학부모는 17%(44명), 그 다음이 ‘면학분위기 및 교우관계’는 16%(42명), ‘자녀의 성적에 따라 학교를 선택한다’는 의견은 12%(31명)에 그쳤다.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에 대해 72%(187명)의 학부모가 후기 일반고를, 28%(73명)의 학부모는 자녀를 특목고에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눈에 띄는 것은 외고보다는 자사고 선호현상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자녀를 전기고에 보내고 싶어하는 학부모 중 50%(37명)는 자사고인 용인외고를 선호했고 성남외고나 경기외고 등 외고는 23.5%(17명)에 그쳤다. 이어 계원예고 21%(15명), 경기과고 5%(4명)으로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일반고는 서현고-대진고-낙생고 순 분당지역 학부모들은 일반고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학교로 서현고를 꼽았다. 10명중 3명 꼴인 29%(75명)가 가능하다면 자녀를 서현고에 보내고 싶어한 것. 뒤 이어 대진고 17%(44명), 낙생고 16%(42명), 중앙고 12%(31명), 분당고 11%(29명)로 나타났다. 선호이유에 대해 서현고는 면학분위기가 좋다는 점을 가장 많이 들었고, 좋은 선배가 많아서, 진학률이 높아서, 전통명문이기 때문에, 주위의 좋은 평가, 자율적으로 학교를 운영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대진고 역시 면학분위기가 좋다는 점과 우수한 교육과정, 높은 진학률, 선배 학부모들이 좋은 평가를 하기 때문이라고. 낙생고는 가장 많은 학부모가 면학분위기와 철저한 학생관리를 들었다. 이러한 과정들이 결국 진학률로 이어지는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자녀가 이과 성향인 학부모들은 과학중점학교인 중앙고를, 역시 이과가 강하다는 이유로 분당고도 선호했다.하지만 많은 학부모들은 가장 선호하는 학교는 ‘집에서 가까운 학교’였다. 거리와 상관없이 가고 싶은 학교와 근거리 학교 중에 어느 학교를 선택하겠느냐는 물음에는 79%인 206명이 근거리 학교를 선택했다. 학교 정보 공개 미흡…전문적인 입시지도 원한다 진학률, 특성화된 교육과정, 학력 등 각 학교에 대한 정보가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잘 공개되고 있냐는 질문에는 78%(203명)의 학부모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학교에 대한 정보 중에서 가장 궁금한 것. 1위는 ‘학교별 특성화된 교육과정’이라고 답한 학부모가 42%(109명)이었다. 2위는 ‘학교의 입시지도 내용 및 전략’이 30%(78명), 그 다음이 ‘대학 진학률’(20%), ‘학교규율 및 학생관리’(6%)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42%(109명)의 학부모가 학교교육에서 강화했으면 하는 것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입시지도를 꼽았다. 그 다음은 28%(74명)의 학부모가 언·수·외 등 주요과목 학력향상 원했다. 15%의 학부모는 학교에서 진로교육을 강화해 줄 것을, 9%의 학부모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스터디 그룹 활성화 등 창의적 체험활동 등이 학교에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디베이트 대회 참가기 우승 아니어도 토론 경험 맘껏 했죠 토론 교육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현실에서 잘 이뤄지지 않는 것은 제대로 된 토론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 교과 마다 진도 나가기 바쁜 공교육은 토론 수업 하기가 어려운 현실이고 교내 토론 대회나 경시대회는 스펙을 쌓기 위한 그들만의 리그라 여겨지고 있다. 미국 남가주(남 캘리포니아)에서 디베이트 대회를 7차례 주관하는 등 디베이트 문화 확산에 기여한 투게더 디베이트 케빈리 대표는 “많은 학생들이 디베이트 자체를 즐기려면 대회는 필수다. 하지만 우승이 목적이 아니라 논리 훈련을 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험상 토론 문화를 많이 접한 학생일수록 새로운 자극을 받아 더 열심히 디베이트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지난 5월 25일, ‘제1회 전국 초, 중, 고 디베이트 대회’에 참가해 즐거운 토론 문화에 흠뻑 빠져봤다는 우리지역 입선 팀 얘기를 들어보자. 분당 수내중 ‘레볼루션(Revolution)’ - 중등부 16강 디베이트로 매너남 됐어요 “원래 말이 빠른 편이라 대회에서는 친구와 보조 맞추려고 노력했어요. 고등학생 팀들은 사고나 논리력이 대단했죠.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배울 점이 많았어요. 처음 나가는 대회라 긴장되고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결과와는 상관없이 성장한 느낌이에요.” - 1학년 양준빈 군“엄마 말씀이 대회 이후로 제 우기는(?) 태도가 없어졌대요. ‘논리적으로 부탁하면 금방 알아채고 인정하는 자세로 변했다’고 칭찬해 주세요.(웃음) - 1학년 손민성 군분당구 수내중학교 ‘레볼루션’팀. 두 학생이 디베이트를 접한 것은 엄마들 권유에 의해서다. “준빈이는 원래 얘기로 푸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에요. 경청이나 배려보다는 자기 생각이 우선이었죠. 말하다 안 되면 싸움닭처럼 변하기도 하고(웃음) 듣는 걸 배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디베이트를 권했어요.” 준빈 군의 어머니, 이지수(43·정자동)씨의 말이다. 신기하게도 두 엄마가 가졌던 공통적인 바람은 경청의 자세. 민성군의 어머니 오경주(43·정자동) 씨는 손 군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참가했다는 국제창의력대회 얘기부터 꺼냈다. “대회에 참가한 우리나라 애들은 정말 똑똑한 편이었어요. 그런데 팀워크를 전혀 이룰 줄 모르더라고요. 목소리 큰 아이 의견이 우선이고 친구 얘기를 들으면서 의논할 줄 모르고…. 외국 학생들과 대조되는 모습을 보면서 대체할 만한 교육이 없을까 고민했어요.”돌아보니 “자기 아이 역시 경청의 힘이 턱없이 부족하더라”는 오씨는 그때부터 민성군에서 수업을 권유했고 디베이트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순위와 상관없이 여러 번 경합해 봐대회 준비 과정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협력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 적절한 사례를 제시하고 예측 못한 반박에 잘 대응하는 양 군과 주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 조사에 꼼꼼한 손 군이 시너지를 이루며 중등부 13위에 올랐다. “오전 오후에 걸쳐 4번의 디베이트를 했는데 끝날 때까지 우리가 몇 위인지 몰랐어요. 그래서 토론에만 집중 할 수 있었죠. 같은 주제에 대해 여러 번 경합하다보니 논리가 다듬어지는 걸 확실히 느껴졌어요.” 첫 대회를 전국에서 온 32개 팀과 경합하는 게 떨리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오히려 상대방 의견을 잘 듣다보니 사고가 확장됐다”고 의젓하게 대답하는 이들. 토너먼트가 아닌 리그 방식을 택해 참가팀 모두에게 다수의 기회를 준 후, 점수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라 승패보다는 토론의 재미를 맛볼 수 있었다고 한다. 용인 언동중 ‘언동’ - 중등부 8강디베이트 경험은 나의 소중한 자산 용인 언동중 3학년 김기태 군과 2학년 오승혜양은 올 초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접했던 디베이트 수업이 토론 경험의 전부. 디베이트 대회가 공지 된 후 학교 예선대회를 치루기 위해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방식(전문적인 토론형식이 아닌 미국 학생들의 일반적인 토론 방식)을 습득했을 정도다. “디베이트 수업은 저희 학교의 사서 도우미 학부형께서 처음 제안 하셨어요. 공교육에서 다뤄야 할 교육이라는 의견이 많아 방과 후 수업으로 꾸려졌지요. 기태만이 아니라 한 40명 정도가 신청할 정도로 호응이 컸습니다.” - 이길주씨(44·기흥구 청덕동)“승혜는 언니의 권유로 신청했어요. 승혜 언니는 방학동안 디베이트 양성자과정 심판단계까지 마쳤을 정도로 관심이 많아요.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대학에 들어갔고 집단 면접 등의 경험도 있어서인지 동생한테 추천하더군요.” - 김형숙씨(45·죽전1동)기본적으로 책읽기를 좋아한다는 기태 군은 신문을 볼 때 찬성과 반대 입장에서 사고한 후 자기의견을 정리하려는 모습이 대회 이후의 달라진 모습이라고 했다. 승혜 양은 3학년 오빠와 호흡 맞추는 게 제일 어려웠다고. 거기에 자기 의견을 담는 입안시간이 1분 넘기가 어려워 스트레스 받고 여린 성격 탓에 반박 과정 또한 힘겨웠노라 고백한다. “상대팀이 3학년이면 반박하는 게 건방진 거 같아 망설여졌어요. 말 자르는 거 같아 반박 타이밍도 못 맞췄고요. 하지만 대회를 통해 자신의 논리를 정확히 세우고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허점을 잘 지적해 내는 게 반박이란 걸 알게 되었어요.(웃음)”현재 기태 군은 고입 준비로, 승혜 양은 다른 학교로 전학 간 탓에 디베이트 수업을 중단한 상태. 하지만 디베이트는 꼭 다시 경험해보고 싶다고 입 모아 말했다. 기태 군은 고등학교에서 본인이 주도해 디베이트 동아리를 만들겠다는 포부. 승혜 양 역시 이번에는 친한 친구랑 팀을 이뤄 신나게 참여하고 싶다고. 이들은 자신들의 말과 글이 논리적으로 정돈 되는 것과 자신감이 토론대회를 통해 얻은 수확이라며 활짝 웃었다. 판교 보평초 ‘시원(See One)’ - 초등부 8강생각의 힘, 한 뼘씩 쑥~쑥 ‘시원’팀은 학교 디베이트 동아리 회원들로 학교의 예선을 거쳐 참가팀으로 뽑혔다. 예선에서도 같은 주제를 다뤄본 것이 대회 참가에 도움이 되었다고. 지난 대회의 메인 테마는 ‘재난과 환경, 인간’. 그중 초등부 주제는 ‘초등학생들의 재난대비훈련을 정규교과화 해야 한다&rsq 2011-10-08
- 감돌역사 테마 역사 기행 감돌역사 천안 아산지사는 오는 22일 (토) 충청북구 내륙권 지역으로 테마 역사 기행을 떠난다. 이번 역사기행은 서산마애삼존불과 해미읍성, 그리고 윤봉길 의사 사당인 충의사, 추사 김정희 고택을 방문한다. 초등 4학년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 참여 가능하다. 문의 : 573-77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강동고 안호승군,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금상 수상 2011 제3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강동고등학교 안호승(3학년)군이 금상을 수상했다. 6232명이 응모해 장관상 및 금상 10건, 금상 10건, 은상 30건, 동상 40건 등이 선정된 이번 대회에서 안군이 영예의 금상의 주인공이 된 것. 소극적인 성격과 사춘기 시절 심한 우울증을 복지시설에서의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극복한 안군은 ‘일생을 봉사활동에 걸겠다고 할 만큼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는 심사평과 함께 금상을 수상했다. 안군은 지적장애인복지시설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앞으로 자신의 취미인 자전거 타기를 이용한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9
- 의사 꿈 향해 뚜벅뚜벅 나아가다 중간고사 끝난 직후 만난 권이규 군의 표정은 환하고 여유로워 보였다. 원래 시험이나 공부 스트레스를 크게 받지 않는다는 그의 답변이 인상적이었다. 최상위권 성적, 교내에서 손꼽히는 과학동아리 회장, 한국수학경시대회(KMC) 은상 수상 등 교내외 각종 경시대회에서 온갖 상을 휩쓰는 권 군의 스펙은 화려했다. 놀 때는 논다. 하지만 공부할 때는 지독하게 누구에게나 똑같은 ‘하루 24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는 그만의 노하우와 공부법이 궁금해 속사포처럼 질문을 쏟아 부었다. “학교에서 저녁 8시쯤 끝나면 곧바로 학원가고 집에 돌아오면 10시쯤 되요. 그때부터 새벽 2시까지가 저만의 시간이죠. 인강을 찾아 듣던지 부족한 과목 공부를 집중적으로 해요. 아침에는 보통 7시쯤 일어나요.” 단조로운 일상을 슬럼프 없이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자신과 스스로 정한 약속’에 철두철미한 권 군 특유의 엄격함 때문인 듯 보였다. “공부할 때 따로 오답노트를 만들지는 않아요. 색깔별로 표시해 두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5번이고 10번이고 반복해서 보며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어요. 집중력은 좀 타고난 편이구요” 공들여 준비한 과학고 입시에서 떨어진 것을 가장 큰 아픔으로 꼽는 권 군은 그 당시 ‘인생의 첫 실패’를 훌훌 털고 두 배로 더 열심히 공부하자고 스스로에게 다짐했다고 한다. 특히 그는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네 살 무렵부터 숫자에 관심 많았어요. 아파트 주차장의 차량 번호판을 읽으며 놀았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이 그냥 좋았어요. 서점에서 직접 고른 문제집을 혼자서 풀었고 ‘수학 공부가 꽂힌 날’에는 하루에 문제집 한 권을 다 풀기도 했어요.” 그러다 본격적으로 수학, 과학 공부에 올인하게 된 계기는 중학교 때 화학올림피아드를 준비하면서 부터다. ‘논리적으로 답이 딱’ 나오는 과학의 매력에 빠져 집중적으로 공부를 팠고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은상을 탔다. 권 군의 ‘과학 사랑’은 그 후로도 쭉 이어졌다. “정독도서관에서 열리는 과학자들의 강연회에 틈날 때 마다 참석해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려고 해요. 화학과 생물은 무척 애착이 가는 과목이에요. 수업시간 노트 필기한 것과 문제집 내용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권남규 참고서’를 따로 만들어 공부하죠.” 학교에서는 한영고 환경과학 동아리에서 활발히 활동 하고 있다. 평소에는 팀원들끼리 테마를 정해 자료조사나 실험을 하고 방학 때는 원자력 연구원이나 보령에너지월드를 찾아가 연구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시설물을 견학한다. 서울학생동아리한마당이나 과학축전에도 꾸준히 참여, 한영고 홍보부스를 만들어 동아리 연구 성과물들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무엇이든 기록하고 정리해 내 것으로 만들다 권군만의 도드라진 장점은 이 모든 활동 과정을 꼼꼼히 기록한다는 점이다. “실험을 하거나 견학을 갈 때는 꼭 사진을 찍고 꼼꼼히 메모를 해요. 돌아와서는 모든 자료를 정리하고 제 코멘트를 달아 보고서를 만들어요.” 깔끔하게 편집한 두툼한 과학 프로젝트 보고서를 보여준다. 다양한 사진 자료와 실험하면서 느낀 점, 개선점 등이 깨알같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꼼꼼하고 치밀한 권군의 성격을 엿볼 수 있었다. “이규는 자기 관리가 철저해요. 성적의 기복 없이 전 과목 1등급인데다 지난 여름방학 때는 대학과목 선이수제 학점을 신청해 서울대에서 수학 미적분 강의까지 들었어요. 공부만 하는 범생이가 아니라 동아리 활동도 적극적이에요. 학교 수업 2~3일씩 빠져야 하는 교외 활동도 열심이죠.” 노길래 한영고 교사가 권 군의 학교생활 이야기를 들려준다. 40살까지 인생 스케줄을 짜다 권 군의 꿈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변함없이 의사다. “어렸을 때 팔을 크게 다쳐 수술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하얀 가운 입고 환자를 치료해 주는 ‘의사 선생님’이 마술사처럼 멋졌죠. 그때 인상이 강렬해 의사를 꿈꾸게 되었죠. 더군다나 무척 존경하는 우리 할아버지가 췌장암 말기로 힘겹게 투병중이세요. 이 때문에 꼭 의대에 가야겠다고 나 스스로에게 매일같이 주문을 걸어요.” 그는 의사란 직업을 막연하게 동경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진로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서울대 의대에 다니고 있는 학교 선배를 만나보거나 병원에 근무 중인 의사를 찾아가 이것저것 궁금한 것을 묻고 또 물어보았다. 의사란 직업의 애환과 보람, 경쟁이 치열한 의사 세계의 비하인드스 토리, 의대 진학 후의 진로까지 꼼꼼하게 자문을 구하고 자료를 찾아본 뒤 인생의 로드맵을 그렸다. “외과의사가 되고 싶어요. 군의관으로 복무하면서 미국의사면허증을 따고 유학을 다녀올 생각이에요. 30대 중반 쯤에는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을 거예요. 그리고 40살 전에 의대 교수가 되고 싶어요.” 권 군은 20년 뒤 자신의 미래까지 깨알 같은 글씨로 스케줄을 짜두었다.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이루는 것’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10대 소년을 보며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9
- 괜찮은 학원 -고등전문 송원배학원 3년간 쌓은 실력 반드시 결실 맺게 하는 학원 EBS와 메가스터디 교재집필자이자 최고의 입시전문가로 정평 갈수록 복잡해지는 입시는 전략이 없다면 마치 지도 한 장 없이 사막을 헤매는 기분일 것이다. 자신에게 꼭 맞는 현명한 입시전략은 또 하나의 실력이라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같은 실력이라도 입시전략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허다하게 일어나는 것이 최근의 의 추세다. 입시의 흐름을 정확히 꿰뚫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주는 것도 학원의 역할 중의 하나일 것. 미금에 있는 송원배학원은 입시와 수학과학을 접목한 매니지먼트로 수많은 명문대 재학생을 배출해내고 있다. 대치동에서 활동하던 유명 입시 컨설턴트이면서 EBS, 메가스터디 교재 집필진인 송원배 원장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강남에서도 찾아오는 유명 입시컨설턴트 송원배학원의 재원생 대부분은 고3이다. 송 원장이 입시전문가로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인물이기 때문. 그는 지방 순회 입시설명회는 물론 국내 대학에 진학하려는 해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원정 입시설명회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학원에서는 1년에 2번 정기적으로 학원 홍보와 상관없는 순수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는데 이 설명회를 듣기 위해 강남 등지에서도 찾아올 정도다.“대학입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뭐래도 내신과 수능 성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자신의 목표에 맞는 대학의 다양한 전형들을 잘 이해하고 그 행간을 따져 최적의 전략을 세우는 것도 병행해야만 합격의 열쇠를 손에 쥘 수 있어요. 입시를 알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송 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대학 입시는 고교 3년간의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이 입시에 대한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것. 이어 그리고 학년별로 세부 내용을 정교하게 채워나가야 한다는 것. 고1~고2때는 목표 대학과 학과를 5개 정도 정해 놓고 꾸준히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며 관리해야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실력을 바탕으로 고3때는 진학할 대학의 전형을 체크하면서 필요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조언이다. EBS 기본서 ''탐스런 교재'' 집필진이자 수리논술전문가송 원장은 EBS 기본서인 ‘탐스런 교재’ 개정교과와 메가스터디 교재집필진이기도 하다. 선발 공모를 통해 교재개발진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사교육 강사로는 최초다. 누구보다 입시와 수능의 맥을 잡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 “수능에서 EBS 연계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EBS교재가 필수가 되었어요. 더불어 내용과 범위가 많이 바뀌는 개정교과에 대한 이해도 매우 중요합니다. 입시전형도 계속해서 변하고 있지만 공부할 내용과 범위조차도 달라지는 형국이기 때문입니다.” 내신 변별력이 약화되고 수능이 쉬워지면 자연스럽게 논술의 비중이 높아진다. 특히 자연계열의 경우 상위권 대학이나 학과는 필수적으로 수리논·구술이 당락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송 원장이 가진 핵심 콘텐츠는 과학을 바탕으로 한 수리논술. 인문논술에 비해 수리논술을 지도할 수 있는 강사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수리논술 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송 원장. 학원 내 강사를 대상으로 수리논술 교수법을 강의하고 전국적으로 전수하고 있는 중이다. 고2 겨울방학부터 수능직전까지 ''수능 4단계 프로그램'' 수학 전공자이면서 5년 이상의 강의 경력자가 아니면 송원배학원에서 강의할 수 없다. 송 원장이 그 만큼 준비된 최고의 전문가만을 고집하기 때문이다. 교사진은 매주 세미나를 통해 입시변화를 분석하고 수능과 수리논술과 연계한 문항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수학은 입시에서 당락의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되는 만큼 이과는 물론 문과학생들에게도 놓쳐서는 안 되는 과목. ‘한 학기 선행 한 학기 완성’ 송원배학원 수학 커리큘럼의 모토다. 자기진도 즉 내신에 충실하자는 것. 수시 입시에서 내신의 영향력을 절대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송 원장은 특히 1~2학년의 경우 학교 시험에 가장 공을 들인다. “내신만으로 대학에 갈 수 있는 경우도 많지 않지만 현재의 입시는 내신을 버리면 놓치는 것이 너무 많아요. 선택의 폭이 절반이하로 줄어들 수 없거든요. 당연히 선행은 하되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시험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송원배학원의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은 바로 ‘수능 4단계 프로그램’. 고2 겨울방학부터 시작해 수능직전까지 약 1년 동안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수능 1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정은 개념정리와 수능필수유형(1단계)- 고난이도 사설모의고사 문제풀이(2단계)-심화개념과 수능 고난도 문제풀이(3단계)-수능실전 모의평가(4단계)로 진행된다. 문의 031-712-8787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사고력을 키워주는 책읽기, ‘지혜의 숲’ 특강 독서의 계절 가을이다.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책읽기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어떻게 책을 읽어야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까? 책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고력 글쓰기 전문교육기관인 ‘지혜의숲’에서는 토요특강과 주제특강을 마련했다. 초1, 초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토요특강은 ‘언어사고력을 키우는 책읽기’라는 주제로 저학년 아이들에게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도와준다.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놀토 오전10시부터 12시에 진행된다. 주제특강으로는 초등 3학년과 4학년 을 대상으로 사고력 독서에 대한 강의와 초등 5, 6학년을 대상으로 명화로 세상보기 수업을 준비했다. 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를 준비했다. 02)2651-02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연산능력향상부터 학교수학성적까지 올려주는 ''점프셈교실'' 우선 수학공부하면 학습지를 의무적으로 시켜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지켜워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점프셈교실''의 주산으로 연산을 공부하는 아이들은 무척 신나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다. 학습효과를 위해서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져야 학습효과가 좋아진다. 점프셈을 시켜본 학부모들은 2-3개월만에 놀랍게 향상 연산능력에 놀란다. 수학교육은 정확한 수의 개념을 기초로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분수, 소수로 이어지는 연산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등 3학년까지 3년을 배워야 할 기초연산력을 점프셈교실로 배울 경우 빠르면 8개월, 늦어도 16개월 정도면 완전히 마스터 시킬 수 있다. 연산능력과 더불어 주위가 산만했던 아이들의 집중력이 놀라울 정도로 향상되는 경우도 많다. 교사들이 빠른 속도로 불러주는 호산 문제를 아이들이 눈과 귀 뿐만 아니라 오감을 통해 빠르게 암산으로 계산해 내려면 집중력은 필수. 따라서 점프셈의 주산교육 3개월 이상이면 호산학습 훈련을 통해 집중력이 짧은 시간에 향상됨을 알 수 있다. 주산교육이 아무리 좋다 해도 학교수학성적에 도움이 안 되다면 주산공부를 시킬 엄마는 별로 없을 것이다. 점프셈교실의 장점은 주산을 통해 학교수학공부도 함께 가르쳐주는 것이다. 특히 ''교과서 따라잡기'' 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교과서 수학문제와 유형을 그대로 주판을 활용해 풀어보도록 꼼꼼히 학습시켜주고 있다. 주산도 배우고 학교수학 성적도 올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학습인 셈이다. 02)2643-75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뫼비우스 천체탐험 선착순 모집 대한민국 창의력 교육의 중심 뫼비우스에서 가을밤을 맞아 재미있는 우주 이야기와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아 천문대로 천체탐험을 간다. 이날 천체탐험에서는 망원경 견학, 영화로 배우는 천문학, 태양 흑점 관측 및 스케치, 별자리 관측, 성도 교육 및 야광 별자리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천체탐험은 오는 22일 토요일 안성천문대로 떠나며 7세이상의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 천안뫼비우스 569-2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