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국 창의·인성 우수 교과연구회에 10팀 중 강원도 4팀 선정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한 ''2010 창의·인성 우수 교과연구회'' 심사 결과 강원도에서 교과연구회 4팀이 최종 선정됐다. 창의·인성 영어교과연구회(춘천중 교사 전향희), 정선 아라리 수학연구회(정선고 교사 최정녀), 창의·인성과학교과연구회(남춘천여중 교사 최희경), 음악교과연구회(인제남초 교사 한승모) 등이 그 주인공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1
-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여기 가면 多 있다” “지난번에 봤던 공룡 책을 또 살까? 네가 읽고 싶은 것으로 골라봐.” 부천 중동 계룡 리슈빌에 살고 있는 조은애 씨. 초등학교 1학년과 유치원생 남매를 둔 그녀는 요즘 신이 났다. 집 근처에서 저렴하고 실속 있는 어린이 책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 씨가 사는 계룡 리슈빌 1층에 소재한 ‘다르게 생각하는 우리 아이 책(다~ 우리 아이 책)’에서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단행본과 전집, 신학기 참고서 등을 전문으로 판매한다. 단골들은 “어린이 책을 구하려면 이 집으로 가라”, “지나가다 들러서 차 한 잔 마시면서 아이들에게 책을 접하게 하자”, “책이 없으면 신속하게 구해줘서 좋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마음 편히 들렀다 가는 작은 도서관 ‘다~ 우리 아이 책’의 밝고 환한 매장은 상상력을 키워주는 어린이 책들로 가득하다. 웅진주니어의 ‘앤서니 브라운 걸작선’,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와 ‘세계의 걸작 그림책’, 비룡소의 ‘난 책 읽기가 좋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베스트 도서들이 눈에 띈다. 이곳에 온 아이들은 들어오자마자 책을 집어 들고 독서 삼매경에 빠져든다. 책 속에서 자기만의 상상력 창고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황동규(초등1) 어린이는 “지난번에 엄마와 함께 사간 마법 천자문을 재미있게 읽었다. 여기 있는 책은 모두 읽고 싶다”고 말했다. 요즘 어린이 책 시장은 인터넷과 홈쇼핑이 활성화된 추세. 하지만 이곳에 들른 고객들은 ‘책은 들춰보고 사는 게 맛’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동네 가까운 곳에서 책 사냥을 즐기는 젊은 엄마들의 경우 이 서점을 상당히 좋아한다고. 입소문을 많이 내고 있는 것도 다녀간 엄마들이다. 정용희 대표는 “다양한 책을 구경할 수 있도록 책 읽는 자리도 마련하고 있다”며 “마음 편하게 들렀다 가는 작은 도서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학습 돕는 어드바이스 도서 다채로워 초등학생들에게는 어려서부터 방대한 역사와 이해하기 어려운 과학 과목을 쉽게 접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이를 위한 대표적인 책이 학습 만화다. 정 대표는 “초등학교 저학년들에게는 휘슬러의 ‘세계사’, ‘한국사’를, 아이세움의 ‘내일은 실험 왕’을 권하고 싶다. 실험 왕에는 실험교구가 들어있어서 방학 숙제하는데 적합하다”고 했다. 초등학교 고학년들에게는 중학교 과학 과정을 예습하고 가면 이해가 쉽다. 현직 교사가 집필한 동아사이언스의 ‘초등과학 뒤집기’는 요점정리와 함께 과학 논술 쓰는 법을 일대 일로 첨삭 지도 해줘서 아이들에게 유익하다. 사회 과목의 이해를 돕는 책도 있다. 초등학교 교사 800명이 추천한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이다. 우리나라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는 이 책은 학습과 연계되고 도별로 학습 정보를 익힐 수 있어서 좋다. 아이들을 데리고 책을 사러 온 김영미 씨는 “학교나 도서관에서 대여하면 반납이 불편해서 책을 사러 오는 편”이라며 “책값이 만만치 않은데 집에 없는 책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전집류 부담 낱권으로 해결 ‘다~ 우리 아이 책’에서는 프뢰벨과 웅진, 교원과 한솔, 꼬네상스 등에서 출간되는 매장 판매용 전집을 20%에서 80%까지 할인하고 있다. 웅진주니어와 시공주니어, 휘슬러, 예림당 등 유명출판사의 전집 10선도 50% 할인해준다. 이들의 단행본 베스트셀러 또한 30%~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장 대표는 “경제가 어려울 때 저렴한 루트를 이용해서 책을 사는 것은 생활의 지혜”라며 “다른 곳보다 혜택을 많이 드리려고 노력한다. 매일 선착순 10명에게는 예쁜 동화책 3권을, 책을 구매하면 전집 샘플 책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고 밝혔다.TIP. 좋은 책 구입 요령글 내용이 많은 것은 큰 아이가, 적은 것은 작은 아이가 봐야 한다? 아니다. 글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생각할 부분이 많은 책은 큰 아이에게, 그 반대는 작은아이 책으로 적당하다고 보면 된다. 전집을 사지 말고 낱권으로 사라? 다 사봐야 읽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전집류엔 영영별, 인지별로 필요충분조건이 갖춰져 있다는 것을 알고 구입하는 게 좋다. 어머니 눈높이로 책을 산다? 서점에 아이를 데리고 가서 자녀의 눈높이에 맞춰 사는 것이 최고다. 너는 3학년이니까 이 정도 책은 읽어라? 아이 수준보다 쉬운 책을 권해서 책에 가까이 가는 습관을 들여야 책 좋아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춘 자기주도학습전략 세미나 중간고사가 끝나면 진짜 공부가 시작된다. 자기주도학습의 완성 도곡에듀플렉스에서는 5월 4일(수)과 5월 11일(수) 오후 3시에 학부모님과 시험이 끝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입시 정보 세미나를 개최한다. 선착순 예약자에 한해 원하는 날짜에 중간고사 시험지를 가져오면 시험지분석방법과 학습전략을 제시해주고, 모의고사 성적표를 가져오면 모의고사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고민하는 학부모의 마지막 발걸음, 도곡에듀플렉스는 초중고 학생들의 성적향상뿐만아니라 공부습관과 자발적인 학습태도도 길러준다. 학생이 다르면 방법도 달라야 한다. 다양한 학생 유형별로 매니지먼트와 맞춤지도가 가능해 누구나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며, 성적향상을 가져온 튜터링프로그램도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TEL: 554-7779(전화예약 가능시간: 오후4~9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캐나다 국비지원 프로그램 캐 나 다 유 학 전 문 ㈜가나국제유학원(www.canaedu.com)에서는, 2011년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 캐나다 국비지원 취업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개월 현지 영어연수 + 6개월 현지 취업 프로그램 중 360만원을 개인이 부담하며 나머지를 국비로 진행하게 되는 이번 취업연수 프로그램의 기간은 2011년 6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6개월간 연수기간을 거쳐, 12월 12일부터 2012년 5월 25일까지 6개월간 취업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 2,4년제 대학 졸업자(졸업예정자포함), 29세 이하의 미취업자, 해외비자 발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다. 이번 취업연수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3일까지만 지원을 받을수 있다. 문의(02)595-36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표현자신감up! 창의력upup! 이번 방과 후 학습은 미술오감체험, 클레이아트, 천연비누공예, 리본공예를 선택하여 디자인센터에서 배울 수 있다. 미술오감체험 수업은 단순하게 기법을 전달하는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아이 스스로 탐색하고 창의적인 생각들을 자유로이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또한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클레이아트는 색점토를 만지면서 뇌의 활동을 높이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클레이와 다양한 재료와 접목시켜 새로운 클레이의 세계를 경험한다.천연비누공예는 천연재료들을 직접 손으로 만들면서 아로마테라피의 효과와, 만든 비누를 사용함으로써 아토피 개선효과도 있다. 또 비누의 과학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리본공예는 리본을 이용하여 생활에 필요한 소품들을 만드는 시간이다. 내가 직접 만들어 사용하면서 성취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으며,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내는 경제성을 가진다. (재)부산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되는 방과 후 학습은 넓고 깨끗한 시설에서 이루어지며, 디자인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장 관람도 수업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다.모든 수업과정은 주 2회(1회 90분) 수업으로 진행됨에도 수업료는 월 2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다. ( 1기 수업에 한함. 저소득층 아동 무료수강) 1기 수업과정 기간 : 오감미술 / 클레이아트 (2011년 5월 2일 ~ 6월 22일) 천연비누 / 리본공예 (2011년 5월 3일 ~ 6월 28일) 총16회차 : 15회수업(주2회,1회90분수업) +전시및발표회 1회 대상 : 7세 ~ 초등학생 (단, 비누공예는 7세 제외) 오감미술 A 월 / 수 2:00~3:30 천연비누공예A 화 / 목 2:00~3:30 오감미술B 월 / 수 4:00~5:30 천연비누공예B 화 / 목 4:00~5:30 클레이아트A 월 / 수 2:00~3:30 리본공예A 화 / 목 2:00~3:30 클레이아트B 월 / 수 4:00~5:30 리본공예B 화 / 목 4:00~5:30문의 : 747-8064 <해운대문화연구소>홈페이지 : http://www.5gamart.com 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인터넷 중독, 가정방문 상담 서비스 시작 강원도 인터넷 중독 예방상담센터가 상담센터 내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하여 인터넷 중독 예방 전문상담사가 가정에 찾아가 상담과 치료를 하는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시작한다.상담 대상은 인터넷 과다 사용으로 인한 고위험과 잠재적 위험이 있는 한부모 다문화 조손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과 성인 무직자, 장애인 등이다. 강원도 인터넷 중독 예방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11명의 방문상담사들이 해당 가정을 직접 찾아 상담한다.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실시한 2010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에 의하면 강원도 인터넷 중독률은 8.4%(고위험자 1.5%, 잠재적위험자 6.9%)로 전국 평균 8.0%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강원도는 인터넷 중독 예방상담 업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상담 신청 및 문의 : 249-3075, 1599-0075(강원도 인터넷 중독 예방상담센터) http://cafe.daum.net/iapcmic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1
- 자기주도학습을 학교와 학원에서 제대로 준비 못하는 이유는? 최근 교육계의 핫 이슈는 당연 ‘자기주도학습’이다. 2011학년도 도입된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촉발된 이 개념은 학교와 학생뿐 아니라 아이러니하게도 학원계에서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자기주도학습관이니 교육컨설팅이니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교육을 양산하고 있다. 지금까지 스펙 쌓느라 여념 없었는데 느닷없이 자기주도학습이라니. 이 뜬구름 잡는 소리에 입시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는 현실이다. 경기외고에서 2년간 입학사정관을 지냈던 김다연 대표로부터 자기주도학습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4회에 걸쳐 들어본다. [연재순서]1. 21세기 교육의 화두, 자기주도 학습능력2. 스스로 학습은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아니다!3. 자기주도 학습능력의 완성, 21세기 교육4. 자기주도 학습능력, 이렇게 하면 우리가 바로 자기주도 학습자! 자기주도학습은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이다. 공교육 입장에서 보면 시대적 사명이자 요청이기 때문에 취해야 하지만, 사실 학교 현장에 도입하기엔 만만치 않다. 사교육도 마찬가지다. 교육의 지향점이자 블루오션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기는 해야 하지만, 뭘 어떻게 한단 말인가? 먹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내려놓을 수도 없는 말 그대로 뜨거운 감자인 셈이다. 무엇이 자기주도학습능력인지를 먼저 살펴야당국은 입시 제도의 변화를 통해 자기주도학습능력이 대단히 중요한 21세기 역량이라는 입장을 표명하기는 했지만 학생과 학부모가 보기에 뭔가 석연치 않은 점도 있다. 아무리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읽어 보아도 명쾌하게 이해되지 않기 때문이다. 왜? 지금까지 우리에게 교육은 현실적으로 ‘주입식, 암기식’이었고, 교사든 학원이든 ‘의존적인 학습’이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교육을 모조리 부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주도 학습능력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 것인지,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이 학생들을 가려낸다는 것인지가 명확하지 않다. 그래서 모두 설왕설래하며 불안해 하거나, 기존의 교육 그대로 밀어 부치며 이름만 ‘자기주도 학습능력’으로 바꾸고 있는 것이다.교육과학기술부, 서울시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이 2010년 공동으로 발간한 <내 공부의 내비게이션! 자기주도학습>은 자기주도 학습능력이란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선별하여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과 어떤 과제가 주어졌을 때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눈 여겨 봐야 할 키워드는 ‘선별하여’와 ‘스스로 해결하는’ 이다. 자기주도라는 단어에 현혹되어 ‘스스로’가 핵심이라고 이해해서는 곤란하다. 2% 부족하기 때문이다. 교육심리학에서이야기하는 초인지 전략이 생략된 데 그 원인이 있다.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 의사결정력이 필요자기주도 학습능력은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찾는 것뿐 아니라 ‘선별’할 수 있어야 한다. 수 많은 정보와 지식 속에서 나에게 필요한 것을 ‘비판적 시각’과 ‘통찰력’을 통해 골라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과제가 주어졌을 때 혹은 문제 상황에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문제해결력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문제를 규명하는 능력부터 시작해야 한다. 무엇이 문제인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학교는 늘 답이 있는 구조화된 문제만 다루지만 실제 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답이 없는 비구조화된 문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무엇을 문제로 규명하는가에 따라 그 답도 달라지게 된다. 그래서 문제를 규정하는 능력이 문제해결력의 첫 단추인 셈이다. 과제와 문제에 맞는 정보와 지식을 선별한 뒤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의 생산이 요구되는 단계이다. 창의성도 필요하고, 한 사람이 아닌 팀으로 수행하기 때문에 의사소통능력도 요구된다. 선택의 상황에 놓였을 때 합리적이고 타당한 준거에 의해 결정할 수 있는 의사결정력도 필요하다. 자,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스스로 학습은 자기주도 학습일까? 우리에게 새로운 교육 형태와 방법이 필요한 이유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했던 ‘교육’을 통째로 비틀어 버릴 수 있는 새로운 교육이 시도되어야 한다.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 의사결정력 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어야 한다. 학교나 학원들이 먹지 못하고 쳐다보기만 하는 이유이다.열린 소통의 공간 스페이스 자람은?space ZARAM은 다양한 진단 및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진학과 학습컨설팅을 통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개인의 니즈와 목표을 완성하는 21세기형 교육센터이다. space ZARAM은 전 입학사정관의 전문적인 진학컨설팅,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프로젝트 수업, 단순한 독서 논술에서 진일보한 의사소통능력 중심의 인문학/사진 프로그램으로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아주 특별한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1
- 문단열의 아이스펀지 안산캠퍼스 설명회 개최 안산 캠퍼스 개원을 앞둔 아이스펀지 영어전문학원이 지난 4월 12일 개원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너스극장에서 2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7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했다.설명회는 심혜영 아이스펀지 연구원의 프로그램 해설, 영어교육전문가인 문단열 강사의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문단열 강사는 ‘바람직한 영어교육의 접근법과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는데, 스타강사답게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아이스펀지 안산캠퍼스는 미국적인 몰입식 영어 환경을 제공, 아이들이 영어를 가장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아이스펀지는 5월 개강반을 모집중인데 초등부와 영어유치부 정규반, 영어유치부 오후 단과반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 아이스펀지 안산고잔캠퍼스(031-414-12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초등 공부, 독서가 전부다 독서 잘하는 아이가 논술도 잘 한다최근 대학 입시 전형에는 논술이 크게 강화되었다. 논술 뿐 아니라 서술형 시험의 확대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극심한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논술에서 무엇보다 앞서야 할 것은 제대로 책을 읽고 이해하는 일이다. 입력활동이 우선 되어야 출력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도 학생들은 선생님이 가르쳐준 대로 생각할 뿐이고 틀에 박힌 글쓰기 기술만 연습하고 있다. 논술의 첫 단추인 독서, 이것이 사실 초등 논술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과목이 단순 지식이 아닌, 생각하고 추리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제대로 문장의 뜻을 이해하여 푸는 길 또한 독서에 있다. 독서는 이러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행위이다. 독서를 시작하는 저학년에게 가장 좋은 것은 책을 친근하게 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다. 책을 찢거나 낙서하고 어지럽히더라도 언제든 책을 가까이 하도록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이러한 단계를 지나면 내용을 추론하고 비판, 또는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독서를 해야 한다. 기억 중심의 독서 평가와 글쓰기 위주의 독서교육 현상이 이러한 독서를 방해할 수 있다. 아이의 수준보다 좀 더 낮은 책에서 시작해 장르를 서서히 넓혀 독서의 질을 높인 후 독서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초등 시험에서는 문장을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학생들이 알아야 할 지식들이 교과서에 들어 있는 이 시점에서 교과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독해 능력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지식을 얻기 위한 독서가 아니라, 이해와 분석, 비판을 종합하는 능력을 개발하는 독서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배경지식과 풍부한 어휘력을 가지도록 독서 교육이 이루어지면, 교과서가 동화책으로 보일만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아이들이 처음부터 공부를 하기 싫어 한 것은 아닐 것이다. 학습에 대한 의욕과 동기부여가 적절히 이루어져야 하고, 그에 우선해서 그것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러한 학습기반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기초적인 독서능력이다. 논리적 사고와 이해력,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갖춰줄 수 있는 교육이 바로 독서교육인 것이다.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만들기, 부모와 같이 독서노트 만들기, 도서관 이용하기 등, 독서 교육의 시작은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자녀 독서지도, 이것이 궁금하다 1. 만화책은 아이에게 책을 가까이 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하고, 독서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활용해서는 안 된다. 2. 책을 많이 본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흥미 위주의 독서를 하게 되면 독해력이 부족해지고, 책을 읽는 것에서 독서 활동이 끝나게 된다. 글이라는 결과물을 통해 독서 내용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3. 순차적으로 글 쓰는 힘을 길러야 한다. 핵심단어를 찾고, 단어를 통해 어휘를 펼쳐나간 후, 줄거리를 만들고, 독서 감상문을 쓰고, 그 후에 논설문을 쓰도록 한다. 4. 책을 읽는 것 자체를 싫어할 경우, 부모와의 대화를 통하여 아이를 책에 가까이 다가갈수 있도록 유도한다. 5. 학습은 정보습득으로 이루어지므로, 독서능력을 통해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무조건적인 선행학습은 그러한 자기 주도적 정보습득을 방해하므로 적절한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6. 독서를 많이 하면 사고력 발달과 함께 종합적 상황 판단, 독해 능력이 함께 발달한다. 7.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아이들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러므로 더 나은 독서지도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최강국어논술전문학원 논술팀장 오승희031)414-489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두란노비전학원’에서 ‘전인교육’을 보았다! 아이들에게 주어진 재능 살려 야무진 꿈꾸도록 지도 학원은 아이들에게 공부를 잘하게 하기 위해서 보내는 곳이다. 하지만 학원에 잘 적응하는 아이들이 있고,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있다. 때로는 천편일률적인 학원 수업으로, 내 아이 특성에 맞추지 못한 공부에 엄마들은 고민을 하기도 한다.공부 잘하는 아이도 있고, 공부를 못하는 아이도 있다.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면서 깨달은 건 ‘각자 자기 그릇에 따라 잘 알게 하는 게 지혜’라고 말하는 두란노비전학원의 김명중 원장. 두란노비전학원은 전주시 송천동에 위치해 있다. 그 학원에 보내면 ‘애들이 공부를 제대로 한다더라’라는 소문이 나면서 상담문의가 들어오곤 한다.아이들 스스로 공부하는 분위기두란노비전학원은 여느 학원처럼 깔끔하고 화려한 인테리어를 해 놓지 않았다. 있는 그대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 두란노비전학원에서는 공부를 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가 ‘사랑과 관심’이다는 것. 김명중 원장은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꿈을 가질 수 있는 공부를 하자고 말해요. 아이들마다 주어진 재능이 모두 다릅니다. 꿈을 가진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해 공부 시키는 것이죠.”고 말한다. 이 학원의 공부방법은 아이들이 최대한 즐겁게 놀고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 것. 여느 사교육 학원과는 추구하는 방향이 조금 다른 듯 보이지만, 무엇보다 교육은 아이에게 타고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다.김 원장의 교육 비전은 ‘더불어 사는 교육’을 해보자는 것이다. 아이들이 공부한 내용을 다른 아이들에게 설명하면서 배운 지식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자신의 지식을 아이들과 나눔으로 아이는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다. 어려운 환경과 가슴 아픈 사연들을 간직한 아이들에게 이 학원은 엄마처럼 기댈 수 있는 품이었다. 김명중 원장 “물론 학부모님들의 동의하에 아이들과 공부뿐 아니라 상담, 놀이시간을 갖습니다. 우리 학원에 오면 아이들이 참 편안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김명중 원장은 사회복지를, 그의 아내는 청소년지도를 공부하면서 아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곳 선생님들로 아이들을 끼고 봐주니 믿고 맡길 수 있다.영·수 매일 지도와 전과목, 독서지도까지이 학원의 수업은 대부분 1:1로 이뤄진다. 아이들 특성에 따라 진도를 맞추고 부족한 과목은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방과후 숙제지도와 영어?수학 수업이 매일 이루어지고 있고, 요일별 나머지 교과목 지도 및 매일 한문을 지도하고 있다. 또 독후활동 후 글쓰기지도까지 이뤄지고 있어 엄마들의 호응이 높다.김명중 원장은 “주입식 교육으로 하다보면, 자칫 아이들이 소외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 특성과 능력에 따라 수업에 잘 따라가도록 합니다. 어찌 보면 엄마들 욕심에 저만큼 따라가야 하는데 하는 스트레스로 아이들이 고통을 받기도 해요. 아이들 마다 차이가 있는데, 아이들을 어른 잣대로 재다보니 아이들은 감정적으로 상처를 받습니다. 정서적으로 사랑을 주면 아이들 성적은 오르게 됩니다.”고 강조한다.이 학원에서는 자연스럽게 공부를 한 후에는 끼리끼리 책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자유롭게 시간을 이용하고 있었다. 종종 시간을 내서 주변 놀이터로 놀러도 나간다.이밖에도 영재수업 교육원으로 지정된 두란노비전학원에서는 사고력 영재수학과 창의력 실험과학, 영재 가베, 집중력 정·속독 교실을 운영 중이다. 김명중 원장은 “영재수업을 운영하면서 교육이 풍요롭게 진행될 수 있어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교육과정에서 그쪽에 소질 있는 영재가 나오기 때문에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죠.”우리는 전인교육을 꿈꾼다. 외형적인 학습이 아닌 학습에도 전인교육이 담기고, 아이들을 존중해주는 마음이 있다면 우리 아이들은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다. 이것이 두란노비전학원이 바라는 학원의 비전이다.문의 063-272-0034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