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영어교육은 무엇일까? 디스커버리어학원 스티브 원장 031)901-7733 2012년부터 읽기·듣기 뿐만 아니라 말하기·쓰기 평가가 모두 포함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시행된다. 이는 학생들의 영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국가에서 직접 개발하는 학생용 평가시험으로서, 2009년도에 개발을 시작하여 예비시험을 실시하고, 2011년까지 시범 시행 후 2012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각 기업체나 언론계 등에서 신입사원 채용시험 및 직원들의 영어 실력 평가를 위한 방법으로 토플/토익성적을 요구한다. 응시자들의 성적은 매년 높아지고 있지만 성적과 영어구사능력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심심찮게 대두되고 있다. 특목고, 자사고 등 토플 준비를 하지 않는 학부모들은 이를 보고 가슴 졸이게 되고 특히 초등학생 학부모들은 지금부터 준비를 시켜야 하는 게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많은 초등학생 부모님과 상담을 해 보면 원하는 건 하나다.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면서 영어가 늘었으면 하는 것이다. 즐겁게 공부하면서 영어가 느는 방법은 어떤 걸까? 그렇다고 너무 놀이 위주로 영어공부를 시킬 수도 없는 법이고, 초등학생 때부터 과연 토플, 특목고 공부로 하루 종일 영어와 씨름 하게 만드는 건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안겨주는 것 같고.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영어가 부담이 되지 않고 즐거운 학습이라고 생각되도록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첫째, 영어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고 생각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은 수학, 과학 같은 교과목으로서의 영어를 먼저 접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손이나 도구들처럼 영어로 우리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나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영어를 스스로 써야 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 영어가 앉아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특히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흥미(art, music 등등)에 맞는 영어수업을 할 기회를 주고 영어공부의 동기를 부여해 주면 좋을 것이다.둘째, 말을 하기 위해서는 많이 들어야 한다. 문법부터 배워서 문장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을 버리자. 한국어 문법도 초등 1학년 때부터 배우지 않는다. 그냥 문장을 많이 익힌 후에 문장에서의 법칙을 찾아가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많이 보게 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영어책에는 반드시 테이프(tape)가 있어서 이를 듣고 따라 읽는 연습을 해야 한다.셋째, 말하기(speaking)와 쓰기(writing)를 할 때는 논리적으로 하는 연습을 하도록 돕는다. 영어로 그냥 말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말하고 논리적으로 쓸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는 영어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논리적으로 먼저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적절한 단어와 문장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아이들은 하나하나 각자의 개성을 갖고 있다. 때문에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의 보호를 위해 그것을 북돋아 줄 수 있는 학문적/철학적/사회적으로 성숙된 지적 환경이 필요하다. 아이들에게 안전과 재미를 부여해주고 생각을 공유해, 충만한 잠재력을 일깨워 주고자 하는 것이 교육자의 바람일 것이다. 이러한 환경을 만들기에 위해서는 몇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첫째, 교사의 진정성. 둘째,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호기심을 스스로 깨닫고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셋째, 주변의 모든 사물들과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교사의 역할은 일차적인 정보를 직접적으로 주는 것 보다 아이들 스스로 그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에 접근하도록 지도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지식의 축척을 위해 스스로 해답과 진정한 상황을 찾는 기술연마가 필요하므로 각자의 발견과 지식의 축적을 위한 여러 자료를 넘겨주고, 그것을 사용할 충분한 시간과 공간의 기회를 만들어 주는 수업을 증강하여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각자의 삶과 관심사를 위해 의미 있고, 적절한 학습의 기회를 그들 스스로 찾게 하는 것이다. 발전된 교육과정은 아이들의 본질적인 동기부여와 학구열을 자극할 수 있고 흥미 유발이 가능할 수 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직접적으로 의미 있는 학습이라 할 수 있다. 아이들이 교육과정의 주체가 된다면, 열심히 공부할 동기를 갖게 되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기술이 연마되어 가까운 미래에 도움이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올바른 영어교육, Speaking과 Writing이 중심이 되야 라잇토킹 주엽문촌캠퍼스 원장 김상준 문의. 070-4231-2014 우리는 왜 영어를 공부하는가? 첫째, 글로벌 시대에 발 맞춰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둘째 대학 입학을 위해, 셋째 좋은 직장을 갖기 위해, 넷째 남들이 다 하니까, 다섯째 빠른 정보 습득을 위해, 기타 등등... 만약 우리나라가 세계 최강의 국가라면 세계 공용어는 한국어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가장 강하고 거의 모든 면에서 우위에 있는 나라는 미국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에 있는 거의 모든 나라들이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땅이 넓지도 않고 자원이 풍부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자급자족으로는 살아 갈 수 없다. 다른 나라들과 상호 교류를 해야 만이 생존해 나아갈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어를 배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 까지 10년 이상 영어를 공부한다. 하지만 이렇게 오랜 기간 공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원활하게 대화를 하거나 자기 자신에 대해 글로 잘 표현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은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우리 대한민국의 영어 교육 문제를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입시에서 다루는 영역이 문제이다. 독해, 문법, 그리고 듣기가 시험에 나오기 때문에 쓰고 말하는 훈련은 소홀히 할 수 밖에 없다. 영어는 하나의 언어로써 의사소통의 수단이지 시험 대비를 위한 수단이 아니다. 객관식 문제에서 보기들 중 답 고르는 시험을 치루는 훈련을 하는 것은 실질적인 의사소통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는 시험에서 다루는 영역을 독해, 듣기를 제외하고 말하기와 쓰기로만 대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ssay쓰기, 지문 읽고 요약하기, 그리고 말하기로만 하게 되면 우리나라 학생들 대부분은 말하기와 쓰기를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쓰기와 말하기만을 테스트 한다고 해서 독해와 듣기가 배제된 것은 아니다. 쓰기에는 단어, 문법, 독해가 모두 내재되어 있다. 잘 쓴 글은 다양한 단어가 들어가 있을 것이고, 문법도 정확할 것이며 지문을 읽고 제대로 요약을 하기 위해서는 독해를 잘 해야만 할 것이다. 그리고 말하기 테스트 속에는 질문들이 주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듣기 테스트가 포함되게 된다. 실질적인 영어 실력 향상과 동시에 아이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쓰기와 말하기만을 수능 시험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학교들이 쓰기와 말하기를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는 지 생각 해 보아야 한다. 보통 한 반에 40명 정도의 학생들이 공부한다. 원어민 선생님들을 고용해서 말하기 수업을 한다고 하지만, 그렇게 많은 인원과 함께는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 매우 어렵다. 선생님의 말을 듣기 때문에 Listening에는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Speaking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자꾸 말을 해야 발전이 있는 것이지 귀가 뚫렸다고 말이 저절로 나오는 것이 절대 아니다. 한 교실에 최대 5~6명 정도가 되었을 때 Speaking 수업이 가능하므로 현실적으로 학교에서 Speaking교육을 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지 의문이다. 그리고 말하기는 실시간에 선생님과 학생이 대화를 주고받을 때 발전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녹음되어 있는 원어민의 말을 수동적으로 따라만 하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토플 방식의 시험으로써 현재 중1학생이 중3이 되는 2012년에 도입돼, 2013년에 대학 입시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2016학년도에 수능 영어시험을 대체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한다. 시험은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4영역별 4등급제 방식이 도입된다고 한다. 실용영어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NEAT를 시행한다고 하지만, 학생들에게 더욱 부담을 줄 수 있고, 또한 공교육만으로 말하기와 쓰기 훈련이 제대로 진행되기는 힘들 것이다. 앞으로 정권이 바뀌면 교육정책이 또 어떻게 변화될지 모르지만, 올바른 영어교육은 말하기와 쓰기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간혹 아이들이 선생님에게 ‘영어는 누가 만들었느냐, 왜 해야 하느냐’하는 질문을 짜증 섞인 목소리로 물어보곤 한다. 영어를 교과 과목중 하나라고만 생각하기 때문에 힘들고 지루하게 느끼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공부가 아닌 일상생활의 일부로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바람직한 영어교육은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수업하면서 성취감을 맛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하늘초, 신나는 영어 페스티벌 하늘초등학교가 지난 6월15일부터 이틀간 2011 ''Haneul English Festival''을 개최했다. 하늘 잉글리시 페스티벌은 영어체험 중심의 대회를 통해 학생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영어 활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용영어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열리는 학교 주요 행사이다. 행사는 학생들의 흥미와 눈높이를 고려해서 진행됐다. 저학년 대상으로는 아름다운 선율과 영어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노래로 부르는 영어’(일명 노부영)대회를, 고학년 대상으로는 보다 세련된 영어 구사능력과 더불어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영어 연극 대회로 나누어 펼쳐졌다. 하늘초는 잉글리시 페스티벌이 본교 어린이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 실력 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 한 편의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펼치게 하는 성장의 한마당이 되었고,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과 성취동기를 자극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토론'' 리더스토론클럽 대표 구은진 문의 031-924-0773 큰 배로 여행하던 중 배가 조난을 당했다 . 다행이 당신은 3명의 사람과 함께 작은 구명보트에 몸을 피해 살 수 있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며칠이 흘러도 구조되지 않자 배고픔에 시달리고 점점 죽음 앞에 날카로워져 갈 때 4명중 한사람이 병이 들어 누워있게 되자 나머지 3명은 모두를 위해 한사람을 희생하자는 의견을 낸다.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살기 위해 한 사람을 희생시키는 일에 동의 할 것인가? 만약 당신이 식량이 될 그 한 사람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일은 1884년 영국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고 조난당한 지 24일째 되는 날 3명의 사람은 살아났고 재판정에 끌려가 재판을 받게 되었다. 당신이 판사라면 어떤 판결을 내릴 것인가? 최근 "정의란 무엇인가''로 인기몰이를 하는 하버드대 교수 마이클 샌델의 책속에 있는 위의 이야기로 주변 사람들과 설전을 벌인 적이 있다. 샌델교수는 이러한다양한 상황들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발표하고 토론하며 문제를 고민하도록 수업하고 있다. 그의 수업이 20년 동안 하버드에서 최고의 명 강의로 손꼽히는 이유를 짐작하고도 남는다. 외국 유학시절 필자는 우수하고 유능한 한국 학생들이 외국에 나가면 오히려 뒤쳐지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워했다. 그들의 뒤쳐짐이 학습능력, 언어 구사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타인을 설득하는 토론의 기술이 부족해서 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주입식 교육의 맹점을 절감할 수밖에 없었다. 어릴 때부터 토론문화 속에서 자라난 선진국의 아이들과 달리 정해진 답을 외우는 것에 익숙한 우리네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고 타인을 설득하는 기술에 취약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한국에 돌아와 보니 여기저기 토론이란 말이 나돌고 있었다. 토론식 학습, 토론식 토의, 독서토의....그러나 어디에도 제대로 된 토론(Debate)를 가르치는 곳은 없었다. 무조건 토론이란 말만 붙이고는 마치 토론수업을 하는 냥 하는 곳이 넘쳐 나고 있다. 토론이라 함은 언쟁이 아닌 일정한 주제아래 찬 ,반의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논거를 제시하면서 상대방을 논리적으로 설득해 나가는 의사소통을 말한다. 그러므로 토론을 통하면 사실관계를 이해하고 그 사실을 바탕으로 추론하며, 추론한 내용의 근거를 찾아 가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비판적 사고력이 길러질 수밖에 없다. 21세기 인재의 필수적인 능력인 비판적인 사고력 기르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토론이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의 현실에서는 공공의TV토론에서 조차 논리와 증거 대신에 큰 목소리로 본인의 논리를 대신 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입시 위주의 교육기관에서는 비판적인 사고력을 키우기 보다는 단순한 기술을 단기 속성 과정을 통해 습득하게 하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펴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비판적인 사고력을 체계적이고 근본적으로 배우는 것이며 초등, 중등시절부터 다양한 훈련과 활동을 통해서 이러한 점이 길러 져야한다는 것이다.다행이 현명한 어머님들이 최근 토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이들을 디베이트 훈련을 시키는 분들이 많아 진 것 같다. 하지만 디베이트는 단순한 기술이나 말싸움 언쟁이 아니기 때문에 깊이 있는 지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연세대학교에서 100% 토론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고 한 것은 말싸움에 이기는 사람이 아니라 비판적이고 합리적이며 건전한 사고방식을 가진 유능한 인재를 가려내 뽑겠다는 것임을 염두 해 두어야 한다. 이제는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말하며 비판적인 사고를 가진 아이로 길러야만 미래사회에 인재로 우리 아이들을 만들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전 세계 0.25%의 인구를 가진 유대인이 35%에 가까운 노벨상을 수상한 힘이 바로 토론교육에 있음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한국 최고의 부자가 전 세계 100위 안에도 못 드는 것이 현실이라면 우리 아이들을 지금과 다른 방법으로 키워야 함을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싶다. 즉, 미래를 이끄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교육은 바로 토론, 토론능력이 우수한 아이가 모든 능력이 우수한 아이가 됨을 필자는 직접 체험한 경험을 통해 알려 주고 싶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무조건 풀기만 한다고 수학 실력이 느는 것은 아니다 수학엔 3배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1시간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3시간의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스스로 하는 3시간의 노력. 아이들에게 그 시간을 준 적이 있는가. 3시간은커녕 1시간만 주려고 해도 불안하고 걱정스러워하는 부모들. 그러다보니 이젠 아이들도 시간이 주어지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 아이들은 스스로 하는 수학의 맛을 모르게 된 것이다. ?수학의 기본은 개념과 원리 익히기 GMA는 수학 단일 품목으로 연 600만부 이상의 베스트셀러인 『개념원리수학』시리즈의 저자 이홍섭에 의해 시작된 수학교육원이다. GMA에서는 아이들의 ''배우기''를 먹는 과정에 비유한다. 먹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잘 소화시키는 것인데 배움에서 소화는 바로 ''익히기'' 과정이라는 것. 새로운 단원의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배운 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스스로의 절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쉽지 않은 과정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수학 학습시스템, 그것이 바로 이홍섭의 MLP 몰입학습법이다. MLP(Mind+Learning+Practice) 몰입학습법Mind 학습에 흥미를 느끼고 공부를 재미있게 만드는 것은 마음가짐이다. 주어진 대로 무조건 문제를 풀기보다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성취욕구와 자신감을 찾으면 아이들은 저절로 목표의식을 찾아낸다. 긍정적 자극을 통해 적극적인 동기부여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Learning 한 번을 풀어도 세 번 푼 것 같고, 1시간을 공부해도 3시간을 공부한 것 같다면 공부 방법을 제대로 알고 한 것이다. 방법이 잘못 되면 열 시간을 공부해도 수학의 즐거움은 느껴지지 않는다. 학생 스스로 터득하고 학습계획을 짜다보면 수학 공부는 나날이 즐겁고 효과적으로 변한다. ?Practice 듣기만한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되지만 스스로 해 본 것은 이해할 수 있다고 했다. 명강사,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도 아이의 수학 성적이 나아지지 않았던 것은 이 부분이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학생이 교육원에 머무르고 있는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시간을 관리, 촉진함으로써 학생의 지구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한다. GMA의 프리미엄 교재 PM북 & M북MLP 학습법은 7단계로 진행된다. ①학습목표를 정하고&rarr②정확한 학습 진단으로 결손부분을 점검, 보완, 강화하고&rarr③새로운 단원의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개인 자리에서 동영상 활용/반복학습 가능)&rarr④본인 스스로 내용 정리+문제풀이&rarr⑤다양한 문제 풀이(문제해결능력 발전단계)&rarr⑥스스로 문제 만들기(학습내용 완벽 이해)&rarr⑦피드백을 통한 확인(일일테스트, 단계별 테스트, 단원별 테스트, 승급 테스트…등) ?기본 교재는 시중에 나와 있는 베스트셀러 『개념원리』를 활용한다. 레벨 테스트 결과에 따라 정규 과정, 엘리트 과정, 하이스트 과정의 교재를 구분하여 1:1 맞춤 진도로 진행한다. 여기에 MLP 과정 ⑤번째와 ⑥번째에 쓰이는 특별한 교재가 있다. 시중에서 구할 수 없지만 GMA에서는 꼭 풀고 넘어가야 하는 교재, PM북과 M북, S북이다. 기본서와 마찬가지로 레벨별 3단계로 나눠져 있는 이 교재는 학생 스스로 터득하고 생각하는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도록 돕는 교재다. 심화와 선행을 동시에 서점에서는 만날 수 없지만 GMA에서는 만날 수 있는 알찬 교재가 또 있으니 학년 별 심화 서술형 문제와 연산모음집이다. 만약에 자녀가 초등학교 5학년이라면 올 여름방학 레벨 테스트를 통과 한 후 5학년 서술형 문제집으로 심화를 다지면서 6학년 연산모음집으로 가볍게 선행을 시작할 수 있다. 물론 아이 스스로 진도와 학습량을 조절하면서 말이다. 열심히 하는 사람도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는 없다고 했다. 아이가 부모 중 누구 머릴 닮아 수학 공부를 못 하는가 탓하기 전에 내 아이가 수학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찾아 주었는지부터 점검해볼 때이다.GMA강남서초본부장 허윤정 미니 인터뷰Q. GMA 강남서초본부를 오픈한 계기는?A. 저는 쉴 틈이 없는 바쁜 사교육 수학선생님이었습니다. 어느 날 GMA 교육 시스템을 접하고 보니 제가 아이들에게 늘 강조하던 교육법이었어요. 누군가가 이렇게 시스템화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제가 늘 하던 학습법이었고, 수 십 년간 아이들을 통해 검증해온 교육법이기에 확신을 갖고 동참했습니다. Q. 본인을 스스로 평가하기에 어떤 선생님이신지?A. 전 노는 선생님입니다. 학생은 부지런히 공부하고 전 학생이 힘들어할 때 돌파구만 뚫어주는 역할을 하죠. 선생님이 부지런히 떠들면 아이들이 공부할 시간이 없습니다. GMA의 선생님들은 조력자이지 절대 문제를 풀어주진 않습니다. 학생들 스스로 풀어나가야죠. Q. 성적도 성격도 제각각인 아이들 여럿을 한 명의 선생님이 감당할 수 있을까요? A.레벨 테스트를 통해 각기 다른 진도, 각기 다른 성향의 문제집을 풀기 때문에 아이들끼리의 충돌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물론 비슷한 학년을 한 방에 구성하기 때문에 약간의 경쟁심은 일어나겠죠. 긍정적인 자극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선생님들은 준비할 부분이 많습니다. 어떤 학년의 아이가 어떤 난이도의 질문을 던질지 모르니 늘 긴장하고 공부하고 있어야 겠죠. GMA의 선생님은 어떤 학생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문의 :02-3411-8864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7
- 내일신문과 함께 하는 알찬 여름 나기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알찬 여름 나기를 위한 여름기획기사 ‘알찬 여름 보내기 프로젝트’가 연재됩니다. 방학은 부족한 학업보충은 물론 떨어진 체력을 관리하기도 좋은 때입니다.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 학기의 성패를 좌우하기도 하지요. 6월 28일부터 5주 동안 매주 연재되는 기사를 참고로 더욱 알찬 여름방학을 계획하고 보내기 바랍니다.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방학을 알차게, 캠프·체험 정보 <2>10인의 교사가 전하는 ‘여름 방학 이렇게 보내라’ <3>독서는 모든 학업의 밑거름, 연령별 독서능력 키우기 <4>건강해야 공부도 잘 한다, 건강한 여름 나기 <5>엄마들의 여름 방학 알찬 여름방학 보내기 프로젝트- 캠프·체험 정보 여름방학이 성큼, 우리 아이를 부탁해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이 시기면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거나 남다른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고민하는 엄마들이 적지 않다. 학업 보충도 좋지만 여름방학만큼은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면서 신나게 노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공부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고 인성과 리더십, 배경지식까지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여름방학 체험강좌와 캠프 정보를 모았다. 도전심·체력 길러주는 스포츠 활동 신체활동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에게 방학 중 체력 기르기는 필수코스다. 평상시에 하는 수영, 농구, 축구, 태권도 대신 여름 스포츠로 각광받는 수상 스포츠에 도전해보자. 송파구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수상스포츠교실을 여름방학마다 마련하고 있다. 한강이촌지구 거북선나루터에서 진행하는 수상스포츠교실은 7월19일과 20일 운영되는데 요트와 바나나보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 초등 4학년 이상 청소년이면 참여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5000원이다. 24일부터 신청 받고 있다. 또한 해병대 극기캠프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활동. 7월22일부터 김포시 그린베레에서 열리며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초등 4학년 이상 청소년이 대상이며 26일부터 송파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초등 8만7500원, 중등 13만8000원이다. (02)2147-2822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7월 중 카누체험교실을 마련한다. 7월10일, 24일, 30일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1시부터 운영하며 카누체험과 노보트 체험을 할 수 있다. 7월1일 오전10시부터 선착순 접수받으면 청소년 이상 신청가능하다. 체험비는 없으며 점심 도시락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무료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수상이벤트 ‘미사리 수상레저체험교실’은 10월말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열린다. 주요 종목은 노보트, 레저카누, 레저조정 등. 청소년 이상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는다. (031)790-8890 적성에 따라 참여하는 진로, 직업체험 강동구에서는 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학교 진로교육 과정과 연계해 ‘공무원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공직에 관심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현직 공무원과의 만남을 통해 하는 일과 공무원이 되는 방법 등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 8월10일, 12일, 17일, 19일 오후3시부터 강동구청에서 진행되며 강동구 관내 중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3일부터 회당 30명씩 신청 받고 있다. (02)480-1764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청소년 영상캠프’를 마련했다. 이는 청소년들이 영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영상 활용 능력을 키워 미래 영상 작가로서 가능성을 개발해 볼 수 있도록 내용 구성을 했다. 7월25일부터 27일까지 광화문에 있는 영상미디어센터에서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6만원이다. (02)2020-2269 수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중, 고등학생들이 참여 가능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26일 기아자동차, 8월12일 연세대학교, 8월22일 서울대학교를 견학한다. 견학 후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참가비 는 1만원이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02)2226-3611 환경과 자연 만끽할 수 있는 체험학습 송파구에서는 7월25~29일 관내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꿈나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7월25~29일 5회 프로그램으로 마련되며 몸에 좋은 재료로 아이스크림 만들기, 성내천 수생동식물 탐사, 국립생물자원관 견학,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 등이 내용이다. 7월11일부터 접수 받는다. 중·고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내고장 알기 환경 탐사단’도 꾸려진다. 8월1~9일까지 운영되며 숲 체험, 기후변화, 하천탐사 등 3개 주제로 마련해 송파구 자연생태와 기후변화를 인식하게 한다. 7월11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031)553-7334 송파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자연생태놀이 체험학습을 마련했다. 7월29일에는 ‘송파워터웨이 탐방’이 진행되는데 초등 3~5학년생이 참여할 수 있다. 7월18일 에버러닝을 통해 선착순 10명을 신청 받는다. 가족이 함께하는 생태체험학습도 있다. 초등3~5학년 어린이와 엄마가 함께 국립 2011-06-26
- 6월 고양 파주 김포 - 함께 나누는 세상 최호열 최동열 형제 주민센터에 3년째 매달 쌀 기부 화정1동 주민센터에는 매월 10일이 되면 20kg 쌀 4포대가 배달돼 온다. 최호열(화정1동 거주, 31세)과 최동열(29세) 형제가 2008년부터 3년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달 기부해 오고 있는 쌀이다. 이 형제의 쌀 기부가 시작된 때는 어머니인 박옥순 여사와 12년 전 여주에 살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 여사는 20년 전 친언니의 도움을 받아 겨우 생계를 이어가면서 자녀인 두 형제와 훗날 잘 살게 되면 주위로부터 받은 도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돌려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한다. 어머니가 12년 전 여주에서 시작한 선행을 두 형제가 고양시로 이사 온 후에도 이어오고 있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두 형제분이 처음에는 익명을 요구하고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나, 이러한 선행이 알려지게 되면 다른 사람도 같이 동참하여 힘겨운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꾸준히 설득한 결과 작년에 이름을 밝히셨다”고 전했다. 형제의 훈훈한 사랑의 쌀을 전달 받은 안모 할머니(독거노인, 80세)도 “뜻하지 않는 도움의 손길로 두 달간은 먹을 걱정이 없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지식 나눔의 새로운 패러다임, ‘공부로 기부하기’ 사설 학원과 일반 학생들이 ‘공부로 기부하기’라는 새로운 형태의 나눔 프로젝트로 환아들을 지원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고양시무한돌봄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환아를 지원하고자 관내 엘피스학원(화정), 하이츠학원(백마ㆍ후곡)과 ‘공부로 기부하기’라는 새로운 형태의 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일명 ‘공기프로젝트(공부로 기부하기)’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는 ‘복지 나눔 1촌 맺기’의 일환으로, 학원에서 성적목표를 달성한 학생에게 상품권을 지급하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상품권의 50%를 지역사회 환아를 돕기 위한 기금으로 기탁하는 방식이다. 이는 아이들이 또래 집단 간 경쟁을 통해 성적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또래집단의 환아를 돕기 위해 공부하여 성적도 올리는 1석2조의 기부구조로 3개 학원 3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218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노성준(백석중 1학년)학생은 “열심히 공부한 성과로 아픈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며,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많은 친구들을 돕도록 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고양라이온스클럽 어려운 이웃에 성금 전달 고양라이온스 클럽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60만원을 고양시무한돌봄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고양라이온스 클럽이 지난 14일 백석동 새천년 웨딩홀에서 15주년 기념식과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치루며 모여진 성금(60만원)으로, 무한돌봄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가정 2세대(1세대 당 30만원)를 선정하여 성금을 전달했다. 홈플러스 킨텍스점,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장학증서 전달 홈플러스 킨텍스점(점장 홍화룡)에서는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 프로젝트에 동참, 6월17일 일산서구청(구청장 박성복)을 방문해 2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고양시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일산서구 관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및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 10명에게 각 20만원씩 지원된다. 홈플러스 킨텍스점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늘 어려운 이웃과 가까이에서 행복을 나누는 1촌 같은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백석1동, ‘찾아가는 사랑나눔방’ 대폭 확대 운영 백석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관내 백석공원에서 ‘찾아가는 사랑 나눔 방’ 행사를 대폭 확대 운영했다. 그동안 도시락 전달에 국한되었던 ‘찾아가는 사랑 나눔 방’ 사업을 무료 급식방, 이ㆍ미용방, 이혈건강요법 체험방, 복지상담방, 취업상담방 등 5개 부스로 확대 설치하여 독거노인과 수급자 등 저소득층 70여명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새천년부페 컨벤션센터(대표 권기중)의 급식지원과 윤헤어라인(윤안상)의 이미용봉사, 이혈강사(신인숙)의 자원봉사로 이루어 졌으며, 향후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정기적으로 행사를 마련하기로 했다. 고양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후원금 기탁 고양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정승애)가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위한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 후원금 250여만원을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창덕)에 전달했다. 이번에 마련된 사랑 나눔 후원금은 민간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부모님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내 아이뿐만 아니라 다른 가정의 아이들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조성한 성금이다. 전달된 기금은 기부자의 소중한 뜻과 성금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배분위원회를 거쳐 고양시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고양시드림스타트)을 위하여 사용할 계획이다.화정2동, 노인 요양시설에 공연 봉사 화정2동 주민자치센터 경기민요 수강생들이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들 앞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 주민센터 경기민요 강사인 이영숙 씨(59세, 여)와 수강생 8명은 지난 15일 노인요양시설 ‘사랑채’를 방문하여 2시간 동안 공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요양시설 노인 40여명과 직원 10여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공연에는 ‘창부타령’, ‘태평가’, ‘뱃노래’ 등 경기민요 다수와 ‘앵두나무처녀’, ‘오동추야’ 등 흥겨운 가요도 곁들여 졌다. ‘사랑채’는 덕양구 벽제동에 소재한 치매, 중풍 노인 전문 요양시설로서, 강사 이영숙씨를 비롯한 수강생 7~8명은 작년 4월부터 매월 1회 꼴로 이곳을 방문하여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을 축하하고 흥겨움을 전하기 위한 공연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공연 봉사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은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그래도 우리가 공연할 때 함께 동참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더욱 힘이 나고 큰 보람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6월 고양 파주 김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1회 고양도시농부학교 수강생 모집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 ‘1회 고양도시농부학교’를 연다. 이달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이론 강의와 토요일 현장강의로 진행된다. 강의 장소는 우보농장, 고양시농업기술센터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 내외이며 도시에서 유기 순환 농사로 밥상 자급을 꿈꾸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양도시농부학교에 등록하면 농사 실습장인 공동텃밭을 제공(50평), 하반기 김장농사를 함께 지을 수 있다. 현직 교사들에게는 ‘자율연수 수료증’이 제공되며 원하는 이에 한해 유치원 및 학교 텃밭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는 2절기와 자연순환농사, 도시 자원을 활용한 음식물 퇴비와 천연 농약 만들기, 옥상텃밭과 베란다 텃밭 만들기, 텃밭에서 자라는 풀들의 세계 등을 배운다. 강사로는 ‘제철달력 제철밥상’의 저자 이영란 씨, 텃밭보급소 소장 안철환 씨, ‘텃밭 백과’ 저자 박원만 씨 등이 나선다. 수강료 150,000원 문의 070-8687-0153 주말나들이는 일산동구 나눔장터로 오세요 일산동구는 25일 구청 앞 광장에서 ‘제4회 일산동구 나눔 장터’를 개장한다. 장터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장터마당에서는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신발, 장난감, 책 등 각종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거나 서로 간에 물물교환을 할 수 있다. 이날 장터에서는 색소폰 동호회의 연주와 전주대사습놀이의 구성진 창도 들려주며 태권도 시범단은 태권무용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장터마당에 직접 참여해 물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당일 행사장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원하는 자리를 배정해 주며 돗자리와 햇빛가리개 등은 각자 준비해야 된다. 장터 운영에 관한 문의는 일산동구 환경녹지과(☎ 8075-6241)로 하면 된다.정발산공원과 안곡습지공원, 숲해설 체험교육 고양시 정발산공원과 안곡습지공원에서 숲해설 및 생태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단순한 휴식공간에서 더 나아가 공원을 찾는 학생들과 아이들에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생태교육을 실시한다. 생태교육 참가 신청은 녹색소비자연대(031-912-6641)와 시청 공원관리과(031-8075-4331)로 문의하면 된다.쓰지않는 휠체어 나눔기증 하세요 덕양구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수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등 장애인 보장구 기부신청을 받아 관내 장애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로 보장구가 필요한 상태임에도 의료급여 장애인보장구지원 대상자 기준에는 적합하지 않아 제도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각지대 대상자들의 복지서비스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구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구에서 현재 기부 받아 보관하고 있는 보장구는 수동휠체어 6대, 전동휠체어 1대, 전동스쿠터 2대로 총 9대가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거나 보장구를 지원받길 원하는 사람은 덕양구청 시민복지과(031-8075-540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일산2동 체험마당 나눔 장터 성황리에 마쳐 일산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설매)에서는 지난 11일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앞에서 개최된 ‘시민과 함께하는 제3회 체험마당 나눔 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옷, 신발, 가방 등 중고물품 500여 점을 부녀회에서 기증받아, 나눔 장터에 구경나온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됐다. 전설매 일산2동 부녀회장은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회원들과 의논하여 유익한 곳에 쓰겠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정을 느끼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하늘초, ‘제 3회 고양시장배 어린이 씨름왕 대회’ 우승 ‘제3회 고양시장배 어린이 씨름왕 대회’에서 하늘초등학교 씨름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관내 초등학교 30여 팀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1위를 휩쓴 하늘초 씨름단이 금메달의 영광을 안은 것이다. 단체전에 참가한 학생은 유용호, 변한열, 정예진, 신정연이며, 여자 개인전은 정예진 학생이 참가했다. 유용호 학생은 남자 개인전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하늘초의 교무부장 박성찬 교사는 “매일 아침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아름다운 결과였기에 더욱 값진 성과”라며, “훌륭한 기술을 선보인 주인공들과 이를 지도하신 체육부장님, 그리고 뒤에서 든든히 밀어 주신 교장, 교감선생님, 부모님들, 모두의 멋진 합작품이다”고 우승 소식을 전했다. ‘제3회 고양시장배 어린이 씨름왕 대회’는 지난 6월 4일 라페스타 문화 마당에서 열렸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인체과학박물관 여름방학 특별전 ‘눈과 눈의 건강’ 한국생명과학연구소(한생연)가 운영하는 일산 대화역의 인체탐구과학박물관에서 2011년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눈과 눈의 건강’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 눈의 과학적 원리와 기능과 같은 이론적 탐구 뿐 아니라 건강하게 눈을 관리하는 법, 눈을 훈련시키는 게임 등과 같은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지루하지 않게 눈의 소중함과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리며, 관람대상은 5세 이상부터 중학생까지가 적당하지만 고등학생, 성인 등도 부담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과학탐구에 관한 방학과제가 있는 경우, 미리 예약한 해설사의 설명을 곁들여 작성하면 완벽한 과제물을 완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위치: 일산 대화역 4번출구 태진빌딩 3층문의 031-916-3399, http://www.biom.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