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선진한국의 원동력, 희망 주는 ‘과학기술’ 경기도교육청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선진한국의 원동력, 꿈과 희망을 주는 과학기술’이란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연다.올해는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가 과학을 가까이 체험?탐구할 수 있도록 견학 및 캠프축제, 경연대회, 강연회 및 연수 등 지역별 특색에 맞게 다채로운 형태가 진행된다. 견학 및 캠프축제는 성남교육지원청의 소외지역 초등학생 과천과학관 탐방 등 3개 지역교육청이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과학실험 및 동식물 체험 등에 1만8000명이 참여하는 캠프축제를 연다.경연대회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8개 지역교육청이 과학전람회, 광명 등 13곳이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양평 등 10곳이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연다. 이들 대회는 지역별로 100~3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강연회와 연수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도교육청은 23일 도과학교육원에서 교원 및 전문직 370여명과 함께 과학의 날 기념 표창장 전수식과 함께 전문가 초청강연회를 연다. 김포교육지원청 등 8개 지역교육청은 과학자와 명사들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군포의왕 등 6곳에서는 과학실험?발명교육?과학 관련 테마연수, 발명 및 영재학생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 등을 진행한다. 특히 연수 프로그램에서는 온 국민의 과학생활화를 위해 다채로운 교육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천체관측이나 과학골든벨 등 재밌는 프로그램이 곳곳에 준비되는 만큼 많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과학의 중요성과 ‘과학기술이 곧 국력’임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와 경기도과학연구원 홈페이지(www.gise.kr)에서 볼 수 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경남대 극동연, 제18차 IFES 컬로퀴엄을 개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수훈)는 8일(금) 오전 10시 30분 연구소 국제회의실에서 국내 북한문제 전문가 및 취재진 등과 제18차 IFES 컬로퀴엄을 개최했다. 이번 컬로퀴엄에서는 최근 방북한 미국 조지아대학교 박한식 교수를 초청해 ‘남북 관계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가졌다. 대북전문가인 박한식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북한의 식량 사정 △최근 컴퓨터 및 핸드폰 활용 확대 △남북관계 동향 △김정은 후계 체제 구축 등 최근 방북 결과를 토대로 확인된 북한 실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먼저 이 자리에서 박한식 교수는 “이달 말 방북하는 카터 전 대통령이 김정일 위원장을 만날 것 같다.”며 “카터 전 대통령은 적어도 오바마 대통령에 의한 방북 승인이 있었다고 봐야 하며, 그 승인이 플러스 알파가 돼서 구두 메시지를 갖고 갈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북한의 식량 사정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고, 최근 UN에서 조사한 결과가 진실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식량 배급 투명성 문제에 논란이 있으나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대부분 돌아가고 있다”며 “우리가 식량 여유가 있으면 제공을 해야 하며, 이는 남북관계 개선 및 대화 채널을 넓혀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북한은 컴퓨터 이용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으며, 핸드폰도 상당히 보급돼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최근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북측에서 남북 간 책임자들 사이에 대화가 무조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며 “남북관계는 우선적으로 비정부 차원에서 물꼬 트기 작업이 필요하다. 북한은 식량보다 안보문제를 더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데, 안보에 대한 보장이 확고하면 비핵화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후계체제 구축과 관련 북한에서는 “김정일이 건재한데 왜 자꾸 후계자를 거론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 많은 사람들이 언급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에코누비(ECO-누비)」 대학생 홍보단 모집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상팔)은 4월 11일부터 한 달간 녹색경남21, 창원 YMCA와 공동으로 제2기「에코누비(ECO-누비)」대학생 홍보단을 모집한다. 에코누비는 생태를 의미하는 접두사 ‘eco-’와 순우리말 ‘누비다’의 합성어로,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문화정착을 위해 지역 생태자원을 발굴하고 생태우수지역을 찾아 홍보하는 대학생 홍보단을 말한다. 자연을 사랑하고 생태관광에 관심 있는 부산ㆍ울산ㆍ경남 소재 대학의 학생이면 누구나 개인 혹은 그룹으로 응모 가능, 모집 인원은 40명 내외. 에코누비 카페(http://cafe.daum.net/econuvi) 신청란에 ‘참가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제출한 팀 중 1.5배수를 선정, 면접(활동계획서 요약 PPT자료(1~2분 내외) 발표)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대학생 홍보단은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부산ㆍ울산ㆍ경남 일대의 생태우수 지역 탐방 및 모니터링과 더불어 생태관광 아이디어 및 프로그램 제안, 블로그나 UCC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멀티미디어 활용 생태 우수지역 홍보 및 콘텐츠 개발. 습지정화활동, 위해식물 제거, 자연생태ㆍ문화ㆍ웰빙ㆍ도시생태 등 유형별 프로그램 개발 및 기타 환경 보전 홍보 활동추진, on/off-line에서 우포늪 등 생태우수 지역을 대상으로 주변 먹거리 숙박시설 지역문화 등과 연계한 종합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에 참여한다. 홍보단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출장비 차량지원 등)와 함께 활동 수료 시 수료증을 지급한다. 연말 활동 우수자를 선발해 환경부장관 및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과 장학금 수여, 각종 생태체험프로그램과 해외생태탐방 참여 기회 제공 및 환경보전활동 참여 시 봉사 활동 시간 인정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문의 : 211-1652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창원대, 캠퍼스 누비는 전기자동차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가 국내 대학 최초로 전기자동차를 학내 순환버스로 활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캠퍼스 곳곳을 누비는 전기자동차의 코스는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매 10분마다 정문을 출발, 신축중앙도서관&rarr봉림관&rarr중앙도서관&rarr사림관&rarr종합교육관을 거쳐 다시정문까지다. 전기자동차 운전자 조현진 씨는 “반응이 뜨겁고 1교시 등교 학생들이 많다. 학교를 찾은 외부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이용객들은 “특히 친환경적이고 편리해서 좋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전기자동차가 학내에 설치된 누비자와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톡톡 담당할 할 것”으로 기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찬란한 금관의 나라 신라, 천년 고도 경주로의 역사 기행 맞춤형 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 노둣돌’에서는 5월 14~15일(1박2일)경주역사기행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경주 기행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역사유적지구는 물론이고 석굴암, 불국사까지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 전문강사와 함께 아이들 눈높이에 맞춤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주 기행은 화창한 봄날 역사속 주인공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의미있는 교육여행이 될 것이다. 참가비는 16만5000원.문의 생생체험 노둣돌 031-236-2995 http://blog.daum.net/syouyou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박현주소장의 행복한 세상만들기-정서지능과 행복과의 관계 최근 유치원과 초등학교 입학 후 또래들과 어울리지 못하거나 교사에게 야단을 자주 맞게 된 자녀들로 속상해 하는 부모들을 자주 만난다. 아이들은 이로 인해 아침마다 안 가겠다고 떼쓰거나 짜증을 부려 여러 방법을 동원해 봤지만 나아지지 않는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대부분의 엄마는 아이의 속을 모르겠다며 이젠 아이만 보면 폭발할 것 같다며 어려움을 호소한다. 아이에게 화를 냈던 엄마들의 대부분은 처음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거나 학습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고 아이를 다독이며 최대한 좋은 말로 표현한다. 그러나 아이가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울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면 참았던 감정이 고함이나 온갖 상처 주는 말로 변한다. 화가 나서 감정조절을 못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감정 또는 정서라고 하는 Emotion! 도대체 무엇일까? 인간에겐 수많은 감정이 있다. 감정을 크게 나누어 보면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 즉, 쾌와 불쾌로도 나누어 볼 수 있겠다. 인간에겐 이 두 감정이 늘 공존한다. 복잡하고 미묘함 감정으로 인간은 행복과 불행 속 일상을 살아간다.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상황과 대상에 따라 긍정적인 감정으로 빨리 전환할 수 있는 사람, 즉, 감정조절을 잘 하는 정서지능이 높은 사람은 행복하다. EBS의 한 다큐에서도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 중에는 정서지능(EQ)이 높다는 연구의 예를 제시했다. 다니엘 골맨 박사는 정서지능은 선천적인 것이기 보단 후천적인 노력에 따라 높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자신의 일에 만족하고 행복감을 느끼며 사회적으로도 성공한 상당수는 지능지수 보다 정서지능이 높은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비행사 이소연씨와 막노동으로 4년 만에 서울법대 수석입학을 한 장승수 변호사도 스스로 처음부터 최고는 아니었다고 말한다. 이 둘은 정서지능이 높은 사람으로 분류된다. 그 외 대기업에서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업무성과로도 인정받고 직원들과도 소통을 잘하는 간부로 손꼽이는 여러 사람들도 정서지능이 높았다. 대부분 자신의 감정을 잘 인식하고 조절하고 있었다. 최근 ‘융합형 인재’나 ‘복합형 인재’란 용어로 정저지능과 대인관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정서지능을 높이도록 평소 자신의 감정을 잘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다면 보다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는 정서지능에 뛰어난 인재가 될 수 있다. 상담문의 031-206-3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CMS 강동영재교육센터 개원 설명회 사고력 중심으로 수학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은 수학의 선두주자 CMS가 강동직영센터 개원을 앞두고 설명회를 개최한다. 6월 개원을 앞두고 실시되는 설명회는 4월 26일(화) 오전 11시 지하철 강동구청역 3번 출구 귀족웨딩홀 4층 연회장에서 진행된다. 개원 설명회에서는 CMS의 수업 방식 및 프로그램 안내 외에도 수학 학습법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영재성검사서 무료교환권, 인지능력검사 무료검사권, 입학사정관제 자료집, 영재학교/영재교육원 비교분석 자료집, 학년별 추천도서 카다로그 등이 제공된다.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한편 CMS 강동직영 영재교육센터는 ‘쉽고 재미있는 수학’, ‘창의적인 수학교육’, ‘스토리텔링형 구조학습’, ‘서술형 평가 방식’ 등으로 정평이 나있는 CMS 운영방식이 그대로 도입될 예정이다.문의 CMS 강동영재교육센터 (02)478-12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7
- ‘대치동 시크릿’을 공개합니다 열정인-대치동학원 정보 블로거 이경희 씨 대치동은 교육계 명품 브랜드다. 다들 꽁꽁 숨기는 대치동 학원정보를 공개하며 정보에 목마른 엄마들에게 오아시스를 만들어 주고 있는 40대 후반의 블로거가 화제다. <대치동 시크릿>의 주인공 이경희씨를 만나 그의 블로그 스토리를 들어보았다. 대치동 생활 10년차인 이경희씨. 엘리베이터 안이건 식당에서건 엄마들의 공통 화제는 온통 학원 이야기 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어느 학원이 좋냐’는 물음만 무성할 뿐 경험담에서 우러나온 ‘어느 학원이 좋다’는 속 시원한 답변은 들을 수 없었다. ‘꽁꽁 숨기는 대치동 학원 정보가 뭐길래’ 의문이 들었다. 그동안 발로 뛰며 모은 교육정보를 펼쳐 보이기로 마음먹었다. 100만 명이 방문한 ‘대치동 시크릿’“아들에게 배경화면 꾸미는 법부터 글 올려 포스팅하는 방법 등을 하나씩 배우며 블로그에 입문했어요.” 이렇게 해서 이경희 씨는 ‘대치동 시크릿’을 오픈했다. 2년 반 만에 방문자가 100만 명을 넘었고 하루 평균 2천명이 그의 블로그를 클릭한다. 대치동 시크릿에는 언어 논술, 영어, 수학 등 과목별 학원정보와 함께 강사들의 특징과 강의 스타일은 물론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연령대별 공부 팁이 꼼꼼히 나와 있다. “발품만 팔면 대치동에는 입시정보가 넘쳐나요. 하루에도 수십 군데서 열리는 학원 설명회를 잘만 활용하면 알짜 정보가 많지요.” 한번 듣고 버려지는 학원에서 만든 입시자료를 차곡차곡 모아 블로그에 올렸다. 대치동에 이사 온 직후부터 다양한 학원 설명회를 두루 섭렵한 내공과 학원관련 업체에서 일하며 쌓은 학원 강사들과의 인맥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등학생 아들을 키우다 보니 엄마들이 뭘 궁금해 하는지 잘 알아요. 상위 10%가 아닌90%의 입장에서 글을 쓰지요.” 때문에 이경희씨의 블로그에는 대치동 학원 정보에 목말라하는 ‘보통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전국 각지에서 접속한다. “‘대구에 사는 데 방학 중에 2달간 대치동에서 논술학원을 다니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은가요?’ ‘하와이에서 곧 귀국할 예정인데 아이 교육을 위해선 어느 아파트로 이사할까요?’ 정말 각양각색의 질문들이 저에게 쏟아져요.” 이경희 씨는 항상 인기 강사에게만 목을 맬 것이 아니라 아이와 궁합이 맞는 학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답장을 보내기 전 아이의 성향을 꼭 물어봐요. 그런 뒤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아이에 맞을 법한 학원들을 추려 정보를 드리죠. 그러면서 꼭 강사를 직접 만나본 뒤에 결정하라고 당부해요.” 블로그로 만들어가는 ‘착한 인연’그동안 쌓은 훈훈한 에피소드도 무궁무진하다. “이혼한 싱글맘이었는데 아이가 공부욕심이 많았죠. 영어학원을 너무 가고 싶어 하는데 형편이 어렵다며 글을 보내왔어요. 무척 안타까웠죠. 여기저기 수소문해 무료로 가르쳐주겠다는 학원을 연결시켜 드렸고 지금 그 학생은 2년 넘게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경찰대를 지망하는 강원도에 사는 입시생을 위해 대치동 서점가를 뒤져 절판된 참고서를 구해준 인연부터 1년 넘게 메일을 주고받은 학부모가 블로그 덕분에 아이가 상산고에 입학하게 되었다며 감사편지를 보내온 사연까지. 이렇게 만들어진 ‘착한 인연’ 때문에 그는 하루 대여섯 시간씩 꼬박 컴퓨터 앞에서 글을 쓴다. 소셜 마케팅의 신세계를 만나다 그에게 블로그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했다. “제2의 달란트예요. 소통의 즐거움과 재능 기부의 기쁨을 알려주었죠. 제1의 달란트는 피아노구요.” 피아노를 전공한 그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노래 봉사를 많이 다녔다. 중학교 음악교사로 근무하기도 했다. “블로그를 통해 친해지게 된 엄마들에게 자식에게 올인하지 말라고 충고해요. 아이가 명문대 입학한 뒤 기쁨은 3개월 반짝하고 끝나요. 그 뒤에는 나는 뭘 했나 허무감이 밀려오죠. 자신만의 인생을 가꿔야 한다고 늘 강조해요.” 이경희 씨 본인도 늘 자신의 삶을 고민하며 새로운 일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취재 노하우와 글 솜씨를 갈고 닦기 위해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글쓰기 강좌를 수강했고 지난해에는 블로그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노하우도 배웠다. 그러면서 소셜 마케팅이란 신세계에 눈을 뜨게 되었다. “2년반 동안 제가 가진 것을 블로그에 쏟아 부었고 점차 입소문이 나면서 신문사와 출판사 등지에서 사업을 같이 해보자는 제안이 꽤 들어와요. 제 스스로도 깜짝 놀라죠. 이게 소셜마케팅 비즈니스구나. 그래서 지인들에게 개인 블로그를 만들어보라고 강추합니다.” 이경희 씨는 요즘 신바람이 났다. 최근에는 교육정보를 주고받는 온라인 카페 ‘디스에듀(http://cafe.naver.com/dseducafe)''를 추가로 개설해 자신의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블로그 마케팅을 함께 공부한 사람들끼리 입소문 마케팅을 펼치는 신규 비즈니스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요즘 24시간을 쪼개 쓸 만큼 바쁘지만 이경희씨의 얼굴은 반짝반짝 빛이 났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7
- 월미공원 숲속도서관 개관 인천서부공원사업소는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으로 월미공원 산책로 입구에 숲속도서관을 개관했다. 월미공원 숲속도서관은 지난 2월부터 시민 도서기증운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증받은 5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으며, 도서관 부스는 CJ제일제당에서 기부해 조성됐다. 월미산은 2.3㎞의 산책로와 인천항, 인천대교, 송도신도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월미산 전망대,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이민사박물관과 조선시대의 대표정원을 재현한 한국전통지구 등이 조성돼 있다. 월미공원 숲속도서관은 상시 운영되며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은 누구라도 자유롭게 도서 열람이 가능하다.(032-765-41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STX 후원, 청소년 진로자립지원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STX복지재단이 후원하고 창원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지원하는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자립준비 프로그램 학업중단 청소년 진로지원 프로젝트가 한부모 조손 저소득층 가정 등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학업중단 청소년 진로지원 프로젝트는 관내 거주 15세~19세 학업중단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창원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체험중심의 진로탐색기회를 제공하고 STX복지재단이 참여청소년들에게 진로지원비를 지원하는 형태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진로의식성숙을 돕는 상담프로그램, 진로탐색 및 개인별 맞춤형 직업체험기회 제공, 진로결정단계를 통해 6개월간 본인이 희망하는 직종에서 월 70시간의 심층적 현장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진로결정단계에 참여하는 학업중단 청소년에게는 월 33만원의 진로 지원비가 지급, 검정고시준비 자격증 취득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청소년종합지원센터(273-2010, 2011)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