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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쿰라우데’와 ‘Education Goes Global''이 준비한 미국 Fontbonne 대학 2주, 여름캠프 일산 쿰라우데(대표 문준현)가 만 16세 이상 대상으로 7월19일부터 8월1일까지 2주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소재 Fontbonne 대학 여름캠프를 준비했다. 흔히들 고등학교 시기는 여름프로그램에 참가하기에 늦었다고 말하지만 EGG의 프로그램은 2주 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기존의 학습흐름에 지장을 최소화 하고, 동기부여와 목표설정에 큰 도움을 줄 수가 있다. 프로그램 구성은 Intensive ESL(영어수업) 총 20시간, 시카고 여행, 세인트루이스 시내구경, Six flag(놀이동산), 야구경기관람, 중서부 명문대학들 탐방(시카고대, 노스웨스턴대, 워싱턴대, 일리노이 주립대, 미조리 주립대) 등으로 진행된다.특히나 폰트본 대학과 워싱턴 법학대학원 부학장과 입학사정관을 역임한 Shoreman박사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미국대학 입학요령’ ‘입학 에세이 작성요령’ ‘미국에서 직장 구하는 방법’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여름캠프는 단순히 영어만을 배우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미국 대학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활동과 여행을 통해 미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한국학생들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수업시간이외에 한국어를 사용하게 되고 외국친구들과의 교류가 힘들게 된다.이번 캠프에는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 여러 국가의 학생들이 참가해 기존 프로그램의 단점을 극복하기위해 노력했다.총 정원은 25명이고 오는 4월30일까지 마감한다. 업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쿰라우데 홈페이지 www.cumlaude.co.kr 에서 볼 수 있다.교육문의 1688-14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4월 고양 파주 김포 - 도서관 소식 백석도서관, ''책 만드는 버스'' 앨범북 만들기 백석도서관이 4월 14일(목) 오후5시 ''책 만드는 버스''앨범북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1~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4월 1일(금)오전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081대화도서관, ''권윤덕''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대화도서관이 4월 23일(토) 오후 3시 권윤덕 그림책 작가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마련됐다. 권윤덕 작가는 ''만희네 집'' ''고양이는 나만 따라해'' ''시리동동 거미동동'' ''일과 도구'' ''엄마 난 이 옷이 좋아요'' 등의 작품을 펴냈다. 6세 유아부터 초등 3학년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4월11일(월)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문의: 031-8075-9130풍동도서관 ▶ 숲속마을을 방타 타악기 앙상블 음악콘서트 풍동도서관이 오는 23일(토) 오후3시 풍동도서관 옆 식골광장에서 ''숲속마을 방타 타악기 앙상블 음악콘서트''무대를 마련한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들을 해설과 함께 소개한다. 고양시민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우천시엔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 ▶ 펀펀펀 인물 역사 이야기 풍동도서관이 역사 속 인물들을 재미있게 접해보는 ''펀펀펀 인물 역사 이야기'' 강의를 초등 4~5학년(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4월13일부터 6월29일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4월5일 화요일 오전10시부터 마감 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문의: 031-8075-9148 행신도서관, 4월 그림책 읽는 마을 행신도서관에서 4월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3시30분부터 4시까지 그림책 읽는 마을 행사를 어린이자료실 유아방에서 진행한다. 어린이 및 보호자 35명을 대상으로 하며 동화읽는 모임 능곡지회에서 진행을 맡았다. 8일에는 ''내 토끼가 또 사라졌어'' ''난 밥먹기 싫어'' 15일 ''축구선수 윌리'' ''우리 엄마'' 22일 ''우리가족입니다'' ''바퀴'' 29일 ''코딱지'' ''와작와작 꿀꺽 책 먹는 아이'' 그림책 읽기가 예정돼 있다. 문의: 031-8075-9239행신어린이도서관, 2011 행복한 도서관 만들기 행신어린이도서관이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23일)과 제47회 도서관주간(4월12~18일)을 맞이해 행복한 도서관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4월 23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층 아기도서관 및 로비, 3층 어울림터에서 열린다. 지역 주민 및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오후2시에는 재미있는 동화구연시간 ''동화랑 놀자'' 2시30분에는 ''효자가 된 호랑이''를 각색한 작은 인형극 공연이 열린다. 이어 동물 팝업북 만들기, 풍선장난감 만들기, 구연동화 작품 전시 등의 시간이 마련된다. 문의: 031-8075-9273 교하도서관▶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모집 교하도서관에 파주시 거주 중인 중1, 고1 청소년(각 10명 이내)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선발되면 4월 말부터 8월 달까지(약 4개월간 30시간 이상 활동) 자료실 업무 및 프로그램 진행 보조,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 독서 및 자원봉사 캠페인 활동을 한다. 활동기간 동안엔 대출권수 확대 및 비도서 대출 권한이 부여되고, 자원봉사자 봉사시간 인증서가 발급된다. 4월20일(수)까지 교하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접수하면 된다. 4월24일 면접이 실시된다. 문의: 031-940-5164 ▶ 도서관 주간 행사 제47회 도서관 주간(4월12~18일)을 맞아 교하도서관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6일(토) 오전10시부터는 도서관에서 나의 서재를 공개하고 이웃의 서재를 방문해 서재의 주인과 대화를 나누는 ''도서관 속 나만의 서재''가 진행된다. 신청자는 책의 목록을 작성해 도서관 측에 제출하면 도서관에서 전시용 책과 책상을 준비해 준다. 연령 제한 없이 신청가능하며,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8일까지 안내데스크에서 방문접수 받는다. 또한 염색 크레파스로 나만의 도서관 가방 만들기 행사도 16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당일 선착순 170명 입장 가능하다. ▶ 강좌: 영상의 인문학 Ⅱ 인간과 기계 사이교하도서관이 20011년 이화여자대학교 탈경계 인문학 대중강좌 영상의 인문학 Ⅱ ''인간과 기계 사이''를 4월14일부터 5월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는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원 교수진들이 맡는다. 14일에는 더블의 공포<엑시스텐즈> 21일 경계에 선 사이존재들의 욕망과 고뇌 <공각기동대> 28일 인간의 조건 <바이센테니얼 맨> 5월12일 우리는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디스트릭트 나인> 5월19일 증강된 인간의 상상력 <아바타>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 다시보는 명화극장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달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 3시 명화를 상영한다. 13일에는 카사블랑카, 27일에는 사랑을 비를 타고가 3층 소극장에서 상영된다. 사전 신청 없이 입장 가능하다. 문의: 031-940-5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자녀의 힘을 북돋우는 부모교육 실시 지난 3월 31일, 오전 10시~12시, 홍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 및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대화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자녀의 힘을 북돋우는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조원국 교육학 박사의 “내 자녀 바로알기프로젝트- 부모상담과 부모역할 훈련”이란 주제로 학부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부모교육은 강원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하반기에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433-13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한림대, 김애란 작가 초청 저자와의 대화 개최 한림대학교 일송기념도서관(관장: 정용희)은 ''달려라, 아비''의 김애란 작가를 초청 31일 오후 4시 일송기념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11회 저자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신입생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김 작가는 "좋은 글을 쓰는 소재는 대단히 특별한 것들이 아닌 흔하고, 친숙하고, 적당히 몸에 해롭고, 중독되기도 하는 사람들이 즐겨찾는 것에 있다"고 말하며 글쓰기와 읽기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무언가를 남들과는 다르게 봐야만 그것이 예술이고 문학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무언갈 똑바로 오랜시간 들여다 봤을 때 드러나는 진실이 더 가치있고 오랜 여운이 남는다고"고 전했다. 김애란 작가는 2005년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작품집 ''달려라, 아비''는 출생과 성장의 모티브를 다룬 작가의 첫 소설집이다. 문의 :248-13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인터뷰 - 고양시 학원연합회 이영훈 회장 학생들이 학교교육과 학원교육 균형있게 활용할 수 있어야 경기도내 학원 교습이 밤 10시 이후로 금지됐으나 고양시 학원가의 분위기는 냉소적이다. 대부분의 학원들은 법을 지켜가며 학생들을 지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학생들의 인권을 위해 시행한다고 했던 ‘학생인권조례’가 학원들이 반대할 수 없는 명분으로 결국 학원의 기반을 흔들고자 하는 정치적 제스처가 아니냐 하는 불만의 소리도 새어나오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올해 1월 제14대 고양시학원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영훈 회장을 만났다. 그는 취임 후 계속적으로 고양시 관내 학원들을 찾아다니며 학원장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Q. 경기도내 심야교습 제한이 시행됐다. 고양시 학원가의 분위기는 어떤가? 교육자적 양심에 법의 테두리를 지키며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법 시행이 자본주의 경제 논리의 역행적임에도 불구하고 ‘학생인권’이라는 거부할 수 없는 명분에 동의했던 학원들로서는 지금 행해지고 있는 실태(학교에서의 강제 자율학습 강행, 제재수단 없는 지도점검)에 배신감과 모욕감을 느끼는 것이 현실이다. 마치 지금 일어나고 있는 교육의 모든 병폐가 사교육 때문이며, 학원이 그 주범인양 따갑게 질타 받는 것에 대해선 억울해하며 마음 아파한다.Q. 취임 후 100일이 지났다. 취임 이후를 되돌아보면. 그동안 덕양구 학원과 일산동?서구 학원 약 1천여개를 찾아다니며 학원장들을 만났다. 힘없는 학원연합회지만 대다수 회원들이 의지할 곳이라고는 학원장들의 모임체인 연합회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회원들의 권익옹호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회장으로서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 지금 학원인들은 어느 때보다 어려움에 처해있다. 많은 학원인들은 학교 밖 교육을 담당하는 또 다른 평생교육자로서 나름대로의 철학을 갖고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학교교육과 학원교육은 학생을 중심으로 서로 보완하고 도와주는 관계라고 본다. 어제도 한 학원장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학교에서 자율학습에 참여하지 않고 학원에 다닐 경우 진학 시 불이익을 줄 것처럼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한다.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을 빼앗은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Q. 심야교습 제한으로 인해 학원에서 우려하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심야교습 제한이 학생들을 과외로 몰아갈 것이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밤 10시까지 자율학습을 시행하고 있어 학생들이 합법적으로 학원을 다닐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없는 실정이다. 학원은 적절한 경제적 비용으로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곳이다. 학원을 선택할 수 없다면 개인과외로 갈 수밖에 없다. 학교에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 하더라도 개인의 학습 우월 욕구가 존재하는 한 학교교육 외에 추가 학습에 대한 욕구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한 현실을 감안하지 않은 상태에서 심야교습을 제한하여 가장 보편적 선택권인 학원 수강을 막는다면 결국 학생과 학부모는 비싼 비용을 주고 개인과외를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과외시장은 파악조차 안 되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세금을 내거나 법적 테두리 안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불법 고액과외와 탈법 교습소 등 음성적인 사교육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아진다.Q. 현명하게 학원교육을 활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학교교육과 학원교육을 균형 있게 활용해야 한다. 현재 시점에서 학교교육이 학생들 개개인의 특성에 맞춤교육을 하기에는 여전히 힘겨워 보인다. 잘하는 학생은 잘하는 대로, 못하는 학생은 못하는 대로 적절한 눈높이 교육이 필요하다. 이런 점이 학원을 존재케 하는 요인이다. 부족한 부분이나 더 나아지고 싶은 부분을 학원에서 해결하는 것이다.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학원교육이 사행심을 조장해 학부모의 부담감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면 이런 점은 자율 정화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학교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강제하기보다 학원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학습 선택의 기회를 줘야 한다. 한편 지역공헌사업도 지속할 계획이다. 현재 고양시학원연합회는 고양시와 MOU협약을 체결하여 고양드림희망스터디를 통해 공부를 하고 싶지만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무료로 공부할 수 있는 장학 혜택을 주고 있다. 학원인들의 고충을 대변하고, 학원인들의 정당한 주장과 의견을 효과적으로 관철시킬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모으는 일에 주력할 것이다. 학원교육도 당당히 우리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긍지와 자부심으로 학생들을 위한 교육, 국가의 주역을 만들어가는 학원교육을 펼쳐갈 것이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파주 송화초, 제3회 ''우듬지 독도사랑 홍보대사''발대식 파주 송화초등학교(교장 윤송근)에서 지난 1일(금) 독도사랑 어린이 홍보대사와 학부모, 교사, 지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우듬지 독도사랑 홍보대사 발대식''을 가졌다. ''우듬지 독도사랑'' 동아리는 지난 2009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독도관 신설 및 독도관련 자료 수집, 독도 탐방과 독도 강연회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도 4~6학년 학생 30명의 독도사랑 홍보대사를 임명했다. 윤송근 교장은 "일본 대지진 이후 우리나라의 성금모금과 도움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 국사교과서 채택과 관련해 잘못을 서슴지 않는 이때에 ''우듬지 독도사랑'' 동아리 홍보대사들의 미약한 활동이 나라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대한민국의 독도영유권 주장의 정당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송화초는 ''우듬지 독도사랑'' 동아리를 독도수호 관리부, 영상부, 정보부, 자료수집부, 행사부 5개 부서로 운영되며, 단순히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주장에 머무르지 않고 독도를 진정으로 알고 사랑하는 학생으로 거듭나도록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풍산초, 친구사랑주간 및 학교 폭력예방의 날 고양 풍산초등학교(교장 김다열)가 지난 2일(토)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친구사랑 주간 및 학교 폭력 예방의 날''을 가졌다. 폭력 없는 학교라는 주제로 다양한 학예활동 및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2학년 학생들은 학교 폭력이란 무엇인가,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들을 이야기하며 친구들과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3~5학년 학생들은 학교 폭력 예방과 관련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표어, 포스터를 그렸다. 1부 행사를 마치고 각 교실에서는 담임교사와 함께하는 친구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폭력 예방과 친구 사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바스키즈 미술센터’ 무료체험수업 진행 3-5명의 소그룹으로 스텝형 창의미술수업을 진행하는 바스키즈에서 무료체험수업을 진행한다. 4월 11일(월)부터 4월 29일(금)까지 원하는 날에 40분간 수업에 참가할 수 있다. 대상은 4세부터 초등 1학년까지로 전화로 예약을 받는다. 바스키즈의 프로그램은 체험, 만들기, 그리기의 3스텝수업을 하는 유아미술반(오전, 오후), 책을 읽고, 아이디어 스케치 후 작품으로 제작 발표하는 4단계 스텝수업의 7, 8세 스토리아트반(오후), 그리고 매시간 인물크로키를 5분여간 하고, 자료검토 후 토론, 발상 아이디어스케치 후 작품을 제작하는 초등부로 구성되어 있다. 주엽역 인근 한솔코아 4층에 있으며, 홈페이지는 http://cafe.naver.com/baskids3/ 이다.문의 031-913-13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만능엔터테인먼트스쿨, 탑스타(Top Star) 만능엔터테인먼트스쿨, 탑스타(Top Star)유아에서 실버까지 스스로 예능 즐기는 멀티엔터테이너의 산실 감성을 한껏 키워야 할 어린 시절,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면 모든 예능은 설 자리가 없어진다. 대학을 가고 못 가고를 떠나 이제껏 해오던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학원을 전전한다. 이렇듯 획일화된 현실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행복할까?하지만 만능엔터테인먼트스쿨 ‘탑스타’의 아이들은 다르다. 처음 오디션을 볼 때만 하더라도 수줍어 얼굴도 못 들던 아이가 카메라 앞에서 마냥 웃으며 인터뷰하고, 무대에서 공연을 할 때 여러 아이들과 함께 춤추고 멋진 앙상블로 연주를 하는 모습을 통해 무대를 두려워하던 아이들이 어느 순간 즐기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댄스스포츠와 실용음악 가르쳐 공연이나 TV 출연 통해 예능 감(感) 익혀탑스타의 역사는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피아노 기타 드럼 플롯을 가르치던 실용음악학원으로 시작해 한국일보사 강당에서 매년 연주를 했던 초창기 시절을 거쳐 이후 실용음악과 댄스스포츠를 결합, 댄스스포츠학원으로 운용돼 왔다. 그리고 다시 전국을 석권하는 댄스스포츠 선수가 된 어린이들에게 댄스스포츠음악, 즉 실용음악을 가르쳐 현재의 댄스와 밴드를 함께 교육하는 탑스타로 성장, 발전해 왔다. 탑스타 박은미 원장은 “제가 7살에 연주하고 무대를 섰으니 요즘 아이들은 더 빠를 것이란 생각이 들어 밴드구성을 했다. 그리고 열달 만에 노원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어린이들이 연주하고 춤추는 무대를 만들어 냈다”며 “이후 많은 이들의 요청에 의해 음악과 춤이 함께 하는 탑스타가 탄생되었다”고 밝힌다.탑스타는 4월20일로 예정된 KBS방송의 ‘누가누가 잘하나‘ 프로그램 녹화를 앞두고 있으며, 이외에도 그동안 TV방송에 50여 회 출연했다. 또한 11회째 진행해 온 노원문화예술회관 자선공연을 비롯한 노원문화의 거리 공연 등 여러 공연장을 통해 예능의 감을 키우고 어려운 곳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봉사에 대한 생각도 키워주고 있다. 특히 2시간 이상의 공연을 통해 댄스공연과 밴드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고, 6세부터 60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공연으로 각각의 공연의 맛을 음미할 수 있어 공연장에서의 관객들 반응이 뜨겁다. 밴드, 더 쉽고 재미있게 완성된 음악 연주할 수 있는 방법 도와줘초보의 경우 밴드가 가능할까 하는 의문은 탑스타 수강생들을 보면 기우에 불과함을 알 수 있다. 많은 어린이들이 어려운 곡들을 거침없이 연주하고 있다. 박은미 원장은 “어릴 때부터 음악을 듣고 자란 세대라서 그런지 전혀 무리 없이 받아들이고 있으며, 중학생들조차도 힘들게 혼자 악기를 연마하는 수업보다 친구끼리 혹은 형제자매끼리 한 팀을 이뤄 자신들이 좋아하는 곡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서로 감동받는 모습이 자주 연출된다”고 전한다.어른들의 경우도 190만 노래방 인구시대를 통해 짐작되듯 그동안 많은 음악을 듣고 부르기를 즐겨왔기에 악기 하나만을 도전하던 예전과 달리 서로 앙상블을 이루어 연주하는 수준까지 와 있다. 박 원장은 “이제 어려운 음악만을 가르칠 게 아니라 음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반인들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완성된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방법을 도와주어야 할 때”라고 이야기한다.밴드교육에 있어서는 악기의 기본만을 익힌 후 앙상블을 이룬 형태에서 더욱 깊은 음악을 만드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밴드 수업의 특징은 여러 악기를 다 다뤄볼 수 있다는 데 있다. 처음 1~2주간 본인이 원하는 모든 악기를 다 연주해 보고난 후 밴드의 파트를 맡게 된다. 또 다음 곡에서는 기타와 드럼주자가 바뀔 수도 있으며 많은 어린이들이 현재 드럼과 기타, 베이스와 키보드를 오가면서 연주하고 있다.교육환경도 일반 칸막이 형태의 연습실을 지양하고 연주실을 여러 개 갖춰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실제와 같이 연주하도록 했다. 현재 각 중학교 계발활동의 밴드팀도 여러 개 활성화돼 연주실에서 만족스런 교육을 받고 있다. 댄스, 왈츠 탱고 룸바 자이브 등을 비롯한 스포츠댄스 10종목과 탭댄스까지 다양한 춤 익혀댄스교육에 있어서는 왈츠 탱고 룸바 자이브 등을 비롯한 스포츠댄스 10종목과 영화에서나 보던 탭댄스까지 다양한 춤을 가르친다. 댄스스포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어린이만을 교육한다. 빠르게 받아들이는 어린이의 특성을 잘 살려 짧은 시간에 10종목의 고난도 춤을 완성하며, 희망자는 전국 선수권대회를 통해 자신의 끼를 발산한다.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으나 교육하는 곳이 많지 않은 탭댄스는 발로 연주하는 타악기로 일반 춤에 적응이 어려운 사람도 발만으로 가장 빠르고 멋지고 신나는 춤을 출 수 있다. 탑스타에서는 댄스와 밴드 모두를 함께 배우는 전종목반과 밴드, 혹은 댄스만을 배우는 단일반을 운영한다. 또한 고학년 어린이들이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맘껏 날릴 수 있도록 주말반을 운영하며, 성인 대상의 주부반 직장인반 실버반을 운영하면서 3개월이 되면 탑스타 내 대공연장에서, 6개월이 되면 외부 대공연장에서의 연주활동이 가능하다. 박은미 원장은 “밴드활동이라고 하면 시끄럽다는 생각을 많이 갖는데 실제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 좋은 앙상블을 이룬 팀은 상당히 행복하게 연주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며 “여러 팀을 한꺼번에 키우면서 행복한 팀이 만들어질 때까지 연령, 학년, 음악의 선호도, 여가시간대를 맞춰 조절하면서 최상의 팀으로 구성될 때까지 악기도 바꿔보고 구성원도 서로 교환해 수업하면서 최상의 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한다.문의: 935-3385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제2기 강북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첫날 제2기 강북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첫날 환호, 탄성, 숙연함으로 700명 학부모 가슴에 물음표를 던지다강좌 조기 마감, 등록인원 700명. 제2기 강북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는 지난 6일 대진고 강당을 가득 채운 학부모들의 기대와 열기 속에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특히 접수를 미처 하지 못한 학부모들이 당일 혹 빈 좌석이 날까 싶어 줄을 서 대기하는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제1기에 이어 2기 첫날 역시 학부모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는 강좌로 학부모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내 아이 생각에 가슴이 뜨거워지고, 머리가 숙연해진 시간들. 첫 날의 벅찬 현장을 전한다. 1교시, “제발 내 아이의 몸에 맞는 옷을 입혀라 그것이 행복이다”_ 최병기 교사주제는 ‘입학사정관제를 비롯한 수시 올 가이드 정보’. 최 병기 교사는 ‘생활기록부를 조작한 최근 사건기사를 인용, 안타까움을 호소하며 이것은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몰이해와 현 교육시스템에 대한 학부모의 불신에서 기인된 것이라고 지적했다.공교육현장에서 직접 입학사정관제의 기틀을 마련해 온 최 교사의 실감나는 강의는 화려한 스펙과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한 학부모들의 걱정, 불신, 우려를 모두 불식시키기 충분했다. 그동안 발표되어온 ‘입학사정관제’에 관한 정부의 입장이 정리된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입학사정관제의 질적 발전 방향을 명확히 설명해주며 학부모들의 이해를 이끌어낸 것이다.최 교사는 “최근의 대학입시는 성적 100%를 요구하던 학력고사 시절과 다르다. 50%의 성적과 30% 전략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그리고 20% 학부모의 욕심이 아이를 망쳐서는 안된다”고 전제하고 내 아들, 딸이 100% 정시가 유리한 지, 아니면 수시가 유리한 지 전략적으로 접근할 것을 제안했다. 즉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부모의 지혜로운 눈이 필요하다는 것. 결론적으로 부모가 내 아이의 장점을 찾아 극대화시켜, 희망대학과 전공과를 선택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대학 입시의 성공비결이라는 것이다. 최 교사는 “학부모들은 미래 형성적 자료를 바탕으로 자식을 평가하는 오류를 범한다.” 며 “내 아이 수능 성적의 대박을 예감하거나, 내 아이의 논술 실력이 30-40명쯤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학부모들의 과신은 절대 금물”이라고 일침을 놓는다. “제발 내 아이의 몸에 맞는 옷을 입혀야 합니다. 그것이 내 아이의 행복입니다.”마지막으로 최 교사는 “이 사회는 무엇이든 잘하는 탤런트가 아닌 한 가지에 집중할 수 있는 ‘꾼’을 원한다. 선생님과 부모의 욕심 때문에 기죽고, 자존심 밟히는 아이는 어떤 꿈도 절대 이룰 수 없다” 며 부모 스스로 아이를 향한 욕심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며 강의의 마침표를 찍었다. 2교시, 막막한 자신의 ‘길’ 앞에서 갈피를 못 잡는 내 아이를 위해 _ 조영혜 교사모든 전형이 자기소개서를 쓰지 않는다고 전제하며 시작된 2교시. 강의 핵심은 진정성을 담은 ‘나’를 드러내는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해 어떻게 내 아이와 소통해야 되는가에 대한 답문이었다. 조 영혜 교사는 “자기소개서란 지원동기, 학업계획, 선발이유, 모집단위와 자신의 특성과의 연관성, 활동영역, 성장과정과 가정환경 등을 쓰는 것”이며 “부모는 아이 스스로 자기소개서를 채울 콘텐츠를 찾고 고민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지적한다.“부모가 아이와 함께 아이가 원하는 대학, 아이의 실력에 맞는 대학 등 5개 정도의 대학을 정한 후 홈페이지를 같이 보면서 아이 스스로 메모를 하도록 격려하라.”아이가 희망하는 대학의 홈페이지에서 이념과 비전, 희망학과, 커리큘럼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학습 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때 아이가 자신의 40대 모습을 생각하며, 30대는 어떻게, 20대는 무엇을 공부해야 되는 지를 찾도록 유도하는 것이 부모의 몫이라는 것. 조 교사의 강의는 시종일관 학부모들의 100% 공감과 잔잔한 웃음이 이어졌다. 그러나 조 교사가 교실에서 음악 지오디 ‘길’ 노래를 틀어주고, 1년 동안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한 물음을 학생들에게 던졌을 때, 미래에 대한 막막함에 울더라고 전하는 순간,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진정한 행복’을 곱씹어보며 숙연해지기도 했다. “자기소개서는 절대로 부모가 손을 대어서는 안 됩니다. 아이가 남보다 먼저 준비하고 오래 그리고 깊이 고민해야 자기만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담을 수 있습니다”자기소개서는 아이 스스로 ‘나’를 찾아가는 여행,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진실성을 담아야 대학 입시의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 조 교사는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들이 겪는 학업과 미래에 대한 부담감, 막막함, 슬픔을 학부모에게 진솔하게 전했다. 그리고 내 아이가 ‘자기’의 길을 찾아가는 실마리를 어떻게 풀어갈까? 에 대한 고민과 이제 아이에게 따스한 위로가 필요하다는 말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브런치 타임, 학부모들의 속 깊은 대화속에서강좌 사이에 마련된 브런치 시간, 짧은 휴식 속에 옆자리에 참석한 학부모에게 속깊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김화영 (가명 50, 대진고1 학부모) _ 머리로 충분히 이해되는 이야기다. 그러나 가슴으로 아이의 현재 모습을 받아들이고 기다려주는 건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오늘 아이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돌이켜보게 되었다. 이선숙 (가명 47, 영신고2 학부모) _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듣는 강의다. 아이의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더 실감나고 공감 가는 이야기다. 어려운 수학문제를 앞둔 것처럼 먹먹하게 느껴지던 마음이 조금이나마 풀리는 것 같다. 더 많은 학부모들의 못 다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소통의 장이 미즈내일 홈페이지 www.miznail.com 게시판에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 궁금한 사항을 남기면 1주일 이내 해당 강사의 소중한 의견도 들을 수 있다.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