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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시간 단위로 계획표 세분화```달성여부 꼼꼼 체크 “핸드폰이요? 없는데요” 웬만한 초등생도 있다는 헨드폰도 기순군은 없었다. 이유를 물으니 ‘공부에 방해가 될까봐 정지시켰다’고 한다. 원하는 대학교를 들어가는 그날 가장 최신폰으로 구입하겠다며 스스로 부모님에게 반납을 했다는 것이다. 대신고등학교 입학 때부터 상위 7% 안에 들어가는 성적으로 졸업 때까지 특별반에 수업하며 상위 성적을 유지해온 기순군의 백분위 점수는 수학98% 영어99% 과학(생물1)99% 과학(생물2)100%. 스스로 스터디 맵을 작성하여 실천하고 보완 기순군의 부모는 태평동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맞벌이 부부로 딱히 기순군에게 학업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과 정보가 없었다고 한다. 영어 과외나 수학 과외 조차 시킨 적이 없다고. 다만 끝까지 체력으로 버틸 수 있도록 건강 면에 신경을 써 준 일이 전부라고 한다. 어떻게 공부했을까? 기순군이 보여 준 것은 한 시간 단위로 세분화 된 계획표였다.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와 실천 했는지의 여부, 목표 점수와 그것을 달성 했는지의 여부가 꼼꼼하게 체크 되어있었다. 중간중간 자신을 격려하는 문구도 눈에 띈다. 매일매일 계획표 대로 고등학교3년을 움직였다고 한다. 실행하지 못한 것은 반드시 다시 계획하여 실행하였다고. 과목별 집중 공략법 ?수학 교재는 수능에 70%를 반영한다고 했던 EBS 교재를 주로 풀었다. 그러나 문제 푸는 시간을 줄이는 훈련을 하기 위해 난이도 낮은 문제를 많이 접해서 풀었다고 한다. 많은 문제를 속도감 있게 풀기 위해 선택한 교제는 ‘센’수학. 메가스터디는 인강(인터넷강의) 보다는 교재만 선별해서 풀었다. 모르는 문제는 색깔별대로 표시하거나 자신의 노하우로 따로 체크를 하여 반드시 정복했다. 그래도 어려운 문제는 2~3번 이상 접해 보며 많이 생각하는 연습을 했다. 수능이라는 특성상 유형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근본적인 사고력과 문제 분석력을 키우는 훈련을 했다고 한다. 지난 2002년도부터 작년 수능까지 기출 된 문제들을 스크렙 하여 따로 1권을 만들어 수시로 풀어 보았다. ?언어 언어 영역은 기순군이 힘들어 했던 분야로 자신의 노하우를 가장 많이 발휘한 영역이라고 한다. 일단 기출 문제를 일주일에 한권정도 꾸준하게 풀면서 문학은 많이 출제 되는 작가별대로 정리하며 스스로 예상 작가를 선별하는 훈련을 했다. 작년과 겹쳐서 출제되는 작가는 거의 없고 그 작가의 작품이 나올 확률이 높다는 나름대로의 분석이 이번 수능에 적중했다. 비문학은 일단 문제를 읽어 보고 지문을 읽는 연습을 하며 어떤 방향으로 지문을 읽을 지를 미리 정해 놓았다고 한다. 과녁이 있어야 화살을 쏘기 쉽다는 생각으로 문제를 염두 해 두며 읽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특히 문제에서 ‘옳지 않은’ 경우를 묻는 유형은 5개의 보기 중 4개가 맞는 답이니 본문을 읽을 때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한다. ?생물 Ⅰ,Ⅱ 기순군은 과학 4과목을 모두 준비하였으나 그 중에서도 생물 1,2에서 강세를 보였다. 생물은 대신고 특별반 선생님의 도움이 컸다며 2학년 담임 김근집 선생님의 수업이외에 크게 의지했던 문제집은 없었다고 한다. 다만 인터넷 강의 ‘비타에듀’로 개념 정리를 더욱 확실하게 보완을 했다고 한다. 생물Ⅰ의 경우에는 암기 위주로 쉬운 문제가 출제 되나 함정이 많으니 주의 하며 문제를 풀었고 생물Ⅱ의 경우에는 이해가 우선 되어야 하는 영역이니 개념을 빠르게 정리하여 이해해야하는 영역이라고 말했다 ?영어 영어 역시 따로 학원이나 과외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교재‘능률VOCA’를 이용하여 처음에는 30개를 시작으로 단어를 꾸준하게 외워가며 나중에는 하루에 50개씩 단어를 확장해가며 외웠다. 독해의 기본은 어휘라는 일념으로 꾸준하게 기초를 다진 것. 또한 대신고에서 선생님들이 특별히 만든 일명 ‘바이블’이란 단어집을 이용 하여 공부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한다. 듣기는 중학교 때부터 집중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듣기 평가 위주로 기출 문제를 모아 놓은 테잎을 자주 들으며 문제 유형과 시험 감각을 키웠다고 한다. 독해는 끊어 읽기를 이용하여 어순을 우리나라 식으로 바꾸지 않고 영어식으로 그대로 해석하여 머리 속에서 문장으로 조합하여 완성하는 훈련을 꾸준하게 해 왔다고 한다. 관용어구도 철저하게 외워 모르는 어휘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게 준비했다고. 전체적으로 시간을 배분하여 소요 시간을 조절하는 훈련을 스톱워치를 사용해 가며 스스로 체크를 했다고 한다. “시간 관리에 신경 썼고, 시험 전날은 지문 위주로 스크랩 한 노트를 보면서 마지막 정리를 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 시간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세요 “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려니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편식 습관이 있는데 급식은 잘 먹을까, 친구하고는 잘 지낼까, 학용품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모든 일이 궁금하고 걱정 돼요.” 오는 3월 처음으로 딸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유서영(갈마동?36)씨의 마음이다. 입학식을 앞두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야할 예비초등생 엄마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대전시교육청 박주삼 초등교육담당 장학관은 “대개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은 아이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경력교사를 배치한다”면서 “아이의 특수한 상황이나 걱정되는 문제는 담임교사와 상담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내동초등학교 이선재 수석교사는 “아이의 나쁜 습관이나 성격을 바꾸기 위해 ‘학교에 가서 선생님에게 이른다, 혼난다’ 등의 말을 하는 일이 종종 있다”면서 “학교나 선생님에 대해 나쁜 선입관을 심어주는 말은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 ''학교는 즐거운 곳'' 인식 필요 =학교는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고 친구를 사귀는 즐거운 곳으로 알려 주는 게 좋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 대부분은 대학을 졸업하는 16년간 학교를 다녀야 한다. 긴 여행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 된다면 오랜 시간 고통스러울 가능성이 높아진다. 아이가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갖도록 하는 방법 중 하나로 아이와 함께 학교를 미리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친구들과 어울려 생활을 혼자 해야 하는 곳이 학교인 만큼 아이들은 호기심도 있지만 두려움도 있다. 아이의 손을 잡고 입학할 학교에 들러 학교 시설물을 살펴보며 부모님의 초등학교 시절 얘기를 해 주면 아이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 규칙을 알고 지키게 =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지켜야 할 규칙이 많아지고 이를 어기면 유치원에 비해 엄격하게 책임을 묻는다. 이 때문에 아이들 중에는 학교를 두려워하고 가기 싫은 곳으로 여겨 적응에 실패하는 사례가 종종 발견된다.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서는 때와 장소에 따라 할 수 있는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을 구별해서 행동하도록 가르쳐 주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운동장에서는 마음껏 소리 지르고 뛰어놀 수 있지만 교실이나 복도에서는 조용히 해야 하고, 화장실과 수돗가에서는 줄을 서는 등의 질서와 규칙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자기의 생각을 잘 표현하는 연습도 해야 한다. 자기표현을 못해 학교가기를 싫어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꾸짖지 말고 얘기를 잘 들어주고, 작은 것도 칭찬해 주면 자연스럽게 표현력이 길러져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 특히 수업시간에는 집중해야 하고, 배변이 급하거나 다른 일이 있으면 손을 들어 선생님에게 허락을 받는 것도 알려주어야 한다. 유치원 수업은 일반적으로 30분 정도 진행된다. 이에 반해 초등학교 수업은 40분이다. 부모들 생각에는 10분 정도 더 늘어난 것이 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무척 긴 시간이다. 특히 유치원의 수업에서는 다른 곳에 눈을 돌려도 문제가 안됐고, 화장실도 비교적 자유롭게 다녀올 수 있었지만 초등학교 수업은 거의 40분 내내 선생님의 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화장실도 정해진 시간에 다녀와야 하기 때문이다. ◆ 예절 바른 언어생활 유도 = 친구들에게는 바른 말, 어른들에게는 존댓말을 쓰고 욕설이나 상스러운 말을 할 때는 고운 말을 쓸 수 있도록 타일러 줘야 한다. 도움을 받을 때는 "고맙습니다", 폐를 끼쳤을 때는 "미안합니다" 등 올바른 언어 습관을 길러 주는 것도 아이의 첫 사회생활에 도움이 된다. 아이들 간의 분쟁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 1학년이다.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학교라는 공간에서 만났기 때문이다.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밝히고 다른 아이의 입장도 고려할 수 있는 능력과 스스로 진정할 수 있는 능력들이 모두 감정 조절하는데 필요하다. 다른 아이의 말은 듣지 않고 자기주장만 계속하다가 떼를 쓰거나 우는 아이들은 같은 반의 친구들한테도 왕따를 당하기 쉽다. 그러므로 아이가 타인의 입장을 고려하고 자신의 감정 상태를 잘 알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연습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 스스로 학습 능력 필요 =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너무 어렵거나 지나치게 쉬운 내용을 공부하면 자칫 공부에 관심을 잃기 쉽다. 자신의 능력에 꼭 맞는 학습을 하길 원하고 그렇게 했을 때 성취감과 기쁨을 느낀다. 먼저 읽기는 즐거움과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 읽는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점검해 준다. 이를 통해 어휘력이 신장되고, 창의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표현력이 길러진다. 초등 1학년의 쓰기는 대부분 받아쓰기를 집중적으로 공부한다. 받침 없는 쉬운 글자부터 짧은 문장으로 길어지므로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쓰는 연습을 하도록 하고, 바른 순서와 바른 모양으로 쓰도록 한다. 수학은 단순 연산을 반복하는 데 그치지 말고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1+2=3'' 같은 수학적 기호나 뺄셈은 일상생활의 상황을 이용하면 최근 수학 교과서에서 요하는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도움말 : 대전시교육청 박주삼 장학관, 내동초등학교 이선재 수석교사, JEI재능교육, 한솔교육 김진숙,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Tip 기억하세요! ? 입학 전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홍역예방접종확인서와 학교에서 미리 발송한 신입생 기초조사서. 보통 예비소집일에 제출한다. 만약 예방접종을 받지 못했다면 인근 보건소나 병원에서 접종 후 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한다. ? 입학 전 미리 준비해야 할 기본 학용품은 필통(소리나지 않는 것), 크레파스(24~36색), 색연필과 싸인펜(12색), 연필(심이 무른 2B연필), 지우개(부드러운 것) 등이다. 공책을 포함한 이 외의 학용품은 입학 후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구입한다. 구입한 학용품에는 반드시 이름을 써서 분실하지 않도록 한다. ? 학교 급식은 기본적으로 골고루 다 먹는 것이 규칙이다. 하지만 편식이 심한 경우에는 선생님에게 미리 말해 천천히 식습관을 바꿔나간다. ? 처음 등교하는 아이들이 가장 어려운 것은 등교를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 오후 10시 전 취침하는 습관을 들여 오전 7~8시전에 기상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아침 식사하는 습관도 들여야 한다. 유치원에서는 간식시간이 있어 허기를 보충할 수 있지만 학교에선 점심시간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수업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다. ? 아이에게 예쁜 옷보다 활동하기 편한 옷을 입힌다. ? 책가방은 캐리어식은 피하고 가볍고 어깨에 닿은 부분이 편안하고 폭신한 가방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고교 평준화에 걸맞는 공부 방법을 찾자 본격적인 2011학년도 1학기가 시작되었다. 학생들에게는 새 학년에 대한 기대감과긴 겨울방학으로 인해 한동안 잊었던 내신관리에 대한 부담이, 학부모님들에게는 방학동안 공부시킨 결실이 신학기 들어 어떤 학업 성취도 수준으로 나타나는지 기대가 높은 시기이다. 게다가 지금의 안산 평준화 유.불리 논란으로(특히 중학생 학부모님들은)자녀를 위해 어떤 방식이 최선일까 고민하고 또다시 좋다는 학원, 과외 정보를 수소문 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좋은 강의를 많이 받을수록 우리 애 실력도 향상될거야'' 라는 막연한 믿음 한구석엔 여전히 뭔가 불안하고 허전할지 모른다. 결론부터 말하면 ''평준화됐으니 어차피 고등학교 진학은 할 텐데 굳이 예전처럼 신경 쓸 것 까지 있나''라는 생각보단 ''공부차원이 다른 고교 진학 후를 생각해 지금부터는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남 도움 없이도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는 역량을 갖춰 계획대로 실천하도록 미리 잘 도와줘야지 그러면 대입제도가 어떻게 변하건 당초 희망 진로대로 가기 쉽겠지''라고 과감한 발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다시말하면 이제는 어떤 어느 고교 진학시킬까를 바라보던 관점에서 정작 고등학생때 공부 잘 할수 있는 자녀 되도록 중학시절부터 철저히 대비하자는 말이다.예전부터 평준화 지역인 대치, 목동, 분당같은 교육특구 학생들이 비평준화 지역 못지않게 치열히 경쟁하는 모습처럼 또는 자기주도 학습 전형 선발을 중시하는 현 교육정책 시대적 변화 흐름에 맞게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언제나 두려울 게 없다. 강조컨대, 평준화 될수록 오히려 더 자발적 열공 해야 된다, 역설적으로 비 평준화때보다 더 많이, 더 깊이 있는 공부가 정말 중요해진다. 이점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따라서, 오늘은 평준화 시기 자기주도 학습역량 향상이 필요한 당위성을 언급코자 한다.에듀플렉스에서 생각하는 중요한 공부 법칙 중 하나로「3배수 법칙」이란 게 있다. 『자신이 학교 수업 또는 학원 강의 등을 통해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 3배의 노력이 들어가야만 완성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나 대다수 학생들의 실상은 ''배우는 과정''에만 매달리다보니 3-5시간의 영어/수학 등 주요과목들 강의나 과외를 받고 고작 한 두 시간 숙제한 것으로 공부를 모두 끝낸 걸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과식해서 스스로 소화를 못하면 배탈이 난다. 학습 역량이란 측면에서 볼 때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익히는 과정''없는 과도한 사교육은 때론 안 먹은 만도 못한 금전. 시간 낭비일 뿐 아니라 그동안의 경험상 고등학교에서 낭패보기 쉽상이다.평소 자신의 과외나 학원 시간을 계산해 보고 배운 내용을 자기화 하기 위해 투자한 전체 ''자기주도 학습시간''을 계산해 자신의 학습상황을 평가해보라. 그동안 왜 학원이나 과외를 통해 공부시간 많았는데도 늘 성적 상승이 없었는지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수많은 학생 지도하며 매일같이 느끼지만 차라리 검증된 저렴한 동영상 강의를 이용하거나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과목에 한하여 제한적 사교육을 받는 방법이 비용뿐 아니라장기적으로 성적 향상을 위해서도 훨씬 효율적일 것이다. 공부는 가령 수학, 과학처럼 이해와 응용을 병행하면서 실력 키워야 할 과목은 물론이고 국어, 사회처럼 배경지식 바탕으로 새로운 내용을 확장해가는 과목도 암기 이전에 이해가 필수 학습과정이다. 직. 간접경험이 부족한 중고생의 경우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단한 반복 학습 방법이 요구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해와 암기가 병행되는 효율적 공부를 원한다면, 자기만의 충분한 공부시간 확보가 우선적 일수 밖에 없다. 실제 각종 통계에서도 ·최상위권 공신· 자율적 학습시간이 보통학생 보다 2~3배 많다고 알려져 있다.결국 효과적인 자기주도 학습방법을 통한 자기공부 시간 활용이 습관화 돤다면, 문제해결 역량까지 자연스레 향상된다. 고교 평준화로 바뀌든 안 바뀌든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다. 에듀플렉스 정현구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안산 엄마들이 말하는 “나는 이런 담임선생님이 좋더라” 신학기 개학일이 다가오면 아이와 학부모에게 초미의 관심사는 당연히 ‘담임선생님’이다. 아이의 1년 학교생활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은 누가 뭐래도 담임선생님이기 때문이다. 아직 학교 측의 공식적인 발표가 없는데도 ‘어떤 선생님이 몇 학년을 맡는다더라’ ‘그 선생님이 몇 반 담임이라더라’ 등의 ‘카더라’ 통신이 난무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부모들이 원하는 담임선생님에 대해 알아봤다. 노영심의 노래 ‘희망사항’처럼 많이는 아니더라도 이것만은 꼭 바라는 것. 그것은 뭘까?김옥희씨(초1 학부모)아이 성향을 잘 이해해 주는 선생님외동 아들이 입학을 한다. 요즘엔 외동이가 많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나 입학 기념으로 할머니가 사준 빈 가방을 메고 집안을 활보하는 아이를 보면 마음이 심란해 진다. 외동이 특징을 갖지 않게 키운다고 했는데 별로 효과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 그런 아이를 보고 담임선생님이 우리 아이가 형제, 자매 없이 커 남을 배려 할 줄 모른다고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아이 담임으로는 약간 산만한 아이 성향을 잘 이해해 주는 선생님이면 좋겠다. 아이의 산만한 성향을 번잡하다 생각하지 않고 활발하고 적극적인 아이로 평가해 대응해 주는 선생님이었으면 좋겠다. 발표하겠다고 자주 손들어도 귀찮아하지 않는 그런 선생님을 만난다면 아이가 주눅 들지 않고 재미있게 학교생활을 시작 할 수 있을 것 같다.이진옥씨(초3·5 학부모)칭찬으로 자신감 키워주는 선생님아래 초등 4학년생은 여자고 5학년은 남자다. 아래애 성격은 여자치고 좀 괄괄한 편, 오빠는 느긋한 성격으로 느리다. 4학년 때 생활통지문에 담임선생님이 적은 표현은 ‘너그럽다’이다. 다행히 지난 학년 때 아이의 느린 성격을 답답해하지 않고 잘 기다려주는 선생님 덕분에 행복한 1년을 보낸 큰 아이는 담임 복이 많은 것 같다. 특히 2학년 때 만난 남자 담임선생님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을 정도. 글씨 쓰는 것도, 밥 먹는 것도 느린 아이를 재촉하지 않고 기다려 주었다. 늦게 먹는 아이가 힘들어 할까봐 “너는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 좋은 버릇이 있구나”하고 칭찬 했다고 한다. 또한 아이들이 교실을 나설 때 일일이 앉아주고 화이파이브까지 해 주는 다정다감한 선생님이었다.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슬로우인 아이를 위해 이번에도 아이의 느림을 기다려줄 수 있는 담임이었으면 한다. 작은 애 담임으로는 무엇보다 공부에 흥미를 갖게 해 주고 체육을 좋아하는 선생님이면 좋을 듯. 3학년 때 운동을 좋아하는 선생님과 ‘궁합’이 잘 맞아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한 아이는 공부보다 운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체육부장을 하며 공부와 자신감이 쑥쑥 성장 했다.장경숙 씨(중2·초6 학부모)아이를 공평하게 대하는 선생님 첫째가 중2, 둘째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된다. 큰아들은 조용하고 자기 할 일 잘하지만 작은아들은 개구진 편이다. 그래서 새 학기가 되면 두 아이 성향에 맞게 좋은 선생님과 좋은 친구들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한다. 큰아이는 자기 할 일 알아서 하니까 상식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생님이면 된다고 생각한다. 여태까지는 담임 복이 있었던 편이다. 큰애 5학년 때 담임선생님은 큰애가 과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걸 아시고 재능을 키워주려고 애쓰셨다. 아이한테 어떤 공부를 해서 어떤 고등학교에 가라는 식으로 공부 방향을 잡아주시는 것이 고마웠다. 6학년 때 담임은 남자분이었는데 아이들을 편애하지 않는 점이 좋았다. 작은 애는 남자성향이 강해서 자주 지적당하면 어쩌나 걱정이다. 아이마음을 잘 이해해주시는 선생님, 아이들을 공평하게 사랑하고 벌도 공평하게 주고, 문제아에게도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고 다른 아이와 똑같이 벌주는 선생님이 담임이 되면 좋겠다.한미란 씨(고3 학부모) 경험 많고, 아이 감싸주는 선생님 올해 고3이 되는 아이가 며칠 전에는 고2때 담임선생님한테 이런 문자를 받았다. “너를 만난 건 감동이었다” 이 문자내용은 아이와 나에게도 감동이었다. 2학년 담임은 말을 직설적으로 해서 처음에는 아이가 상처를 받기도 했다. 그런데 아이가 겪어보더니 선생님이 말하는 것과 마음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채더라. 담임선생님의 그런 점을 이해하게 되자 아이는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했다. 담임을 잘 만나는 건 아이에게 무척 중요한 일이다. 특히 고3처럼 중요한 시기는 담임선생님 역할도 중요하다. 엄마로서는 경험과 연륜이 있는 선생님이 담임이 되었으면...하는 바람이 있었다. 교직경력도 10년 이상 되고 고3 담임을 많이 해봐서 아이들을 대학에 많이 보내신 분이라면 좋겠다고. 완고한 분 보다는 감성적이면서, 아이 마음을 잘 이해해주는 분이기를, 예민한 시기인지라 아이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고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는 선생님이 좋다. 담임선생님이 내 아이의 대학진학 또는 장래를 위해 좋은 선택을 도와주는 분이기를 바란다. 박순태·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경기, 올해 초등생 90% ‘무상급식’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23곳에서 올해 신학기부터 전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31개 시군은 올해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위해 1365억원의 예산을 이미 편성했거나 편성할 예정이다. 도교육청도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위해 1943억원을 확보했다. 도교육청과 시군은 이 예산으로 전체 초등학생 83만200여명 가운데 90%인 74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한다.특히 성남 안양 과천 부천 안산 등 모두 23개 시군에서는 전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이 가운데 여주 양평 연천 가평 등 4곳은 소요 예산 전액을 도교육청이 지원한다. 수원 광명 평택 광주 이천 용인 시흥 양주 등 나머지 8개 시는 올해 3~6학년만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내년에 전 학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올해 이같은 무상급식 초등학생 비율은 지난해 53%에 비해 37%포인트 높아진 것이다.중학생은 포천시가 전교생 200명 이하 6개교 전체 학생 및 200명 초과 8개 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성남시가 47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무상급식을 한다.도교육청은 내년 초등학생 전체, 2013년 초등학생 전체와 중학교 3학년, 2014년 초등학생 및 중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한다는 계획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풍류도 부천센터, 봄학기 무료체험수업 서울, 평촌, 일산, 대전, 대구, 울산, 부산 등의 전국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풍류도에서 봄학기를 맞아 무료체험수업을 진행한다. 무료체험수업은 2월 26일, 3월 12일 오전 11시에 성인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또한 풍류도 부천센터에서는 북을 이용해 재미있고 신나게 수업을 진행하는 풍류도 브레인 난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스트레스를 푸는 것은 물론, 뇌의 활성도까지 높여주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경우 북을 두드릴 때 스트레스가 해소되면서 좌뇌와 우뇌가 활성화되고 뇌 감각이 길러지며 집중력도 놓아져 자신감 있는 아이로 바뀔 수 가 있다는 것.한편, 풍류도 수련은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전신 운동이 되는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가 있다. 현재 성인반과 아동반, 외부강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난타, 명상, 신나는 요가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문의: 032-324-73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공식 암기는 나중, 원리 이해가 우선 “과학은 사실 생활 속의 원리다. 공부라는 개념보단 호기심으로 출발하는 것이 좋다. 수많은 궁금증과 호기심 때문에 과학은 발전해왔기 때문이다. 과학을 잘 하려면 관련 상식 책을 읽는 것도 방법이다. 조금 시간이 걸려도 무조건 암기는 금물이다. 원리를 하나하나 이해하다보면, 공식을 잊어버려서 다시 외우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는다.” 부천여고 김이슬, 원미고 안준영 두 학생이 전하는 과탐 학습법이다.과학공부 무엇부터 시작할까부천여고 김이슬 양은 과학책을 읽기시작하며 과학에 빠져든 케이스다. 지금도 시간이 나면 도서관에서 과학관련 책을 펼친다. 과학 명화, 영화, 소설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시킨 과학책들은 생각보다 많다. 계속 읽다보면 과학에 대한 흥미가 생기고 과학공부도 즐겁다. 그렇다면 과학관련 공부는 어떻게 할까. 그 첫째로 ‘개념잡기’를 꼽는다. 김 양은 “개념이 확실치 않으면 문제풀이도 힘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과서를 정독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노트 정리하기. 예쁘게 필기하기 보다는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원미고 안준영 군의 경우는 교내 활동을 통해 과학에 자신감을 갖은 케이스다. 그는 학교에서 추천한 ‘과학 현장 실험 평가’ 활동을 시작하면서 과학 세계에 눈 뜨게 되었다. 그는 “학교에서 추천했기 때문에 선생님께 실망 드리지 않기 위해 열심히 했다. 또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마음을 잡고 하겠다는 의지도 한 몫 했다. 활동과 실험보고서 등은 이후 모의고사 과탐역역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더 중요해진 내신관리 안 군의 내신관리는 당연한 말이지만 일단 수업시간에는 무조건 집중해서 듣기를 원칙으로 한다. 문제집이나 참고서 보다 교과서와 선생님의 프린트, 또 선생님이 2번째 교과서로 지목한 참고서를 많이 보는 편이다. “내신전용 문제집은 한 두 권 정도로 두고, 문제풀이 보다는 개념을 익히는 쪽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그 다음 개념이 잘 잡혔는지 파악하기 위해 문제집을 푼다. 어차피 내신은 학교 선생님이 내기 때문에 다른 문제집 보다, 수업 내용만 반복해도 문제 풀이에 큰 지장이 없다.”김 양도 교과서와 수업 프린트 중심으로 개념을 정리한다. 생물이나 화학 등은 세세하게 외울 것도 많기 때문에 프린트물을 다시 노트에 옮겨 써보는 방법을 사용한다. 정기고사는 수업 중 강조한 부분을 한 번 더 보고, 서술형 준비를 한다.무시 못 할 수능 & 모의고사 두 학생의 경우 내신관리 공통점이 수업내용 잡기였다면, 수능관련 모의고사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안 군은 “모의고사와 내신이 따로 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거의 대부분 학교수업은 우리가 최종적으로 볼 수능을 위해서 준비된 것이기 때문이다. 내신과 수능을 따로 공부하진 않는다. 다만 공부 범위를 처음부터 배운 데까지로 잡고 복습하고 있다.”고 말했다.따라서 최소 시험 2주일 전부터는 처음부터 배운데 까지를 복습한다. 문제풀이 시, 도표, 그래프, 실험 등에 자주 나오는 문제들은 반드시 익혀둔다. 신 유형 문제를 위해 더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방법이다.김 양은 “지난 몇 년간의 모의고사 기출문제풀이를 푼다. 시간이 지나 잊은 개념을 다시 정리하고, 오답노트는 꼭 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틀린 문제는 나중에 꼭 다시 틀릴 수 있기 때문이다. 과탐탐구에서는 그래프가 많이 나온다. 어떤 식으로든 출제되는 그래프는 반드시 정리한다.”고 말했다.‘과탐’ 잘하고 싶지만 생각보다 힘든 이유친구들이 과탐을 힘들어하는 이유에 대해 김 양은 “개념을 확실히 이해 못하고 문제 풀이에 치중하는 것이 첫 번째 원인이다. 두 번째는 모의고사준비에서 틀린 문제만 집중하다보니 개념이 딸려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없는 경우”라고 말했다. 따라서 문제풀이에 앞서 개념을 정리하고 어느 부분에 이해가 부족한지를 알아내는 과정이필요하다. 또, 시험이나 참고서를 볼 때, 오답문항 외에도 맞았지만 그 속에 모르는 내용이 있다면 반드시 검토할 것을 권했다.안 군은 과탐의 역부족 원인을 ‘두려움과 고정관념’으로 꼽았다.“공부를 안했거나, 하는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친구들의 경우 과학에 대한 두렴움이 크다. 고정관념도 같은 선에서 나온다. 물리만 봐도 공식들이 어마어마하다. 때문에 과학은 어렵다고 처음부터 생각하고 공부를 시작한다. 그래서 더 힘들어진다.”고 말했다.점수가 나오든, 그렇지 못하든 과탐을 단순 암기과목으로 보는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그 많은 공식이나 현상들을 머릿속 칸칸이 보관하기 보단, 서로 연관관계나 공식의 전환 등을 염두에 두고 공부하면, 훨씬 효율적인 과학학습이 될 수 있다.Tip ‘과탐공부 이렇게 하라’하고 10가지 노하우1. 수업을 열심히 듣자- 수업시간에 자고 야자시간이나 학원가서 공부하는 경우, 내신시험에서 알면서도 틀리는 결과를 낳는다. 2. 선생님 강조 내용 꼼꼼히 체크하기 - 시험출제자가 바로 해당과목 선생님이기 때문. 중점을 두는 내용은 요점만이라도 반드시 메모한다.3. 한번이라도 틀렸던 문제는 체크해놓고 시험 전에 다시 보자.4. 오답노트와 맞은 문제도 다시 한번- 맞은 문제라도 이해 정도를 확인하라.5. 꼼꼼하게 암기하고 꼼꼼하게 이해하자.6. 질문을 활용하라 - 머릿속에 맴돌면서 계속 풀리지 않을 때, 질문사례를 기억해두었다가 수리논술 시 활용해도 좋다.7. 개념과 관련된 그래프를 살펴보자- 문제에서 그래프 출제는 기본이다.8. 자투리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공부하자- 과탐은 생각보다 어려운 과목이 아니다. 마음과 시간을 관리하면 쉽게 점수를 올릴 수 있다. 9. 자기의 취약점을 알자- 여기서 나만의 공부법을 찾을 수 있다10. 친구들의 질문에 성실하라 - 질문에 답을 하려면 개념과 내용이 명확해야 가능하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중등전문영어학원 서초원앤원학원, 정규반&단과반 3월2일 개강 Speaking & Writing이 강한 NEAT 세대를 위한 영어학원 서초원앤원학원 중등 프로그램이 3월2일 봄학기를 시작한다. 원앤원의 정규 프로그램은 영미고전과 청소년 권장도서를 읽으며 SPEAKING과 WRITING을 강화하는 동시에 TOSEL 및 IBT 등의 영어인증시험체제의 독해, 청해, 어휘 학습을 병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텝스, IBT, 에세이, 디베이트, 어법&영작, 문법, 독해 등 중학생에게 필요한 다양한 단과반이 개설되어 학생의 필요에 따라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문의 (02)3478-01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맵플러스수학 송파본원, 신입원생 모집 맵플러스수학 송파본원, 신입원생 모집초중등 수학전문학원인 맵플러스에서 2011년 신학기 원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초등1학년부터 중3까지. 송파본원 김종량 원장에 따르면 "맵플러스에서 만든 학력측정도구인 e-ct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세밀하게 측정한 후 개인별로 특화된 학습로드맵을 제시하므로 수학의 이해도를 높이는 맞춤학습이 가능하다"고 한다. 원생모집과 관련된 문의는 맵플러스 송파본원과 광장캠퍼스로 하면 된다.문의) 맵플러스 송파본원 (02)400-1362, 광장캠퍼스 (02)3436-3600 하바놀이학교 송파원, 신입원생 모집 및 일주일 무료체험송파구 방이역에 위치한 하바놀이학교 송파원에서 신입원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08년,09년생을 대상으로 한 리틀하바반과 유치원/초등방과후를 대상으로 한 메이센영어몰입반이다. 또한, 7세만을 위한 ''메이센영어프로그램'' 일주일 무료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하바놀이학교 송파원으로 하면 된다.문의) 하바놀이학교 송파원 (02)430-0808 아이원 미술학원, 3월2일 개강전과목 영어로 진행해아이원 영재교육 미술학원이 송파구 삼전동에 문을 연다. 초등부와 중등부 및 미국유학을 목표로 한 고등부가 개설되며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 이 학원 김준우원장에 따르면 "입학시 영어테스트를 거쳐 풀타임 영어반과 하프타임 영어반으로 구별된다. 기존의 입시위주, 기능위주의 미술수업과는 차별화된 창의,논리 미술교육을 진행하며 순수미술과 디자인교육을 적절하게 배합, 아이들의 재능과 창의성을 업그레이드시키게 될 것"이라고 한다. 모집과 관련된 문의는 학원으로 하면 된다.문의)아이원 영재교육 미술학원 (02)422-12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7
- 즐거운 영어체험으로 4대 영어영역 모두 잡는다 우수한 강사진과 영어독서프로그램, 실력 향상 이끌어 영어교육환경에 커다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시험 또한 국가영어 능력평가와 같은 공인인증 시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듣기와 필기시험만으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예전과 달리 이제 영어 말하기와 쓰기능력 비중이 한층 높아진 것이다. 이와 같은 표현능력은 단시간에 이루기가 어렵다. 그래서 유·초등 시절, 아동의 인지발달을 고려한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유아를 대상으로 한 영어교육은 언어발달이 시작되는 유아의 특성을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초등학교 영어 역시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 꾸준히 자기주도학습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문정동에 새롭게 문을 연 쥬빌리 프라임 어학원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암기 위주 방식의 영어교육이 아닌 각자 재능을 발전시키면서 의사소통과 흥미·재미에 중점을 둔 영어교육 전문어학원, 쥬빌리 프라임 어학원을 소개한다. 유치부 - 즐겁게, 그리고 다양하게 쥬빌리 프라임 어학원의 유치부 수업은 영어를 중심으로 아동 발달의 필수 영역을 고루 고려해 교과목을 구성했다. 인지·수학&과학·창의성·언어·사회성&감성·신체적 발달 등을 고려, 사고력·수학·과학·음악·미술·쿠킹·읽기·쓰기·듣기·말하기·드라마·뮤지컬잉글리시·체험·체육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또 유아 시기부터 독서 습관을 키워주기 위한 북클럽이 운영, 영어책을 접하는 시간을 최대로 늘렸다. 정민주 원장은 “이 시기에는 영어 뿐 아니라 전인적 발달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지나치게 어려운 과제나 한 분야에 치중된 교육은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 이 시기는 모든 교육이 진행되는 ‘과정’이라는 것을 감안, ‘결과’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 또한 배재해야 할 하나다. 정 원장은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능력은 아이들마다 다르고 그 발현 시간 또한 달라 한 가지 결과물을 놓고 아이들을 비교하는 것은 너무 성급한 판단”이라며 “다양한 분야와 영역의 수업을 통해 아이들 개개인의 능력과 재능을 극대화하는 것이 수업의 목표”라고 말했다. 6,7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는 정규수업이,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는 심화수업이 진행된다. 한 반에 10~12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수시입학이 가능하다. 초등부 - 읽기, 그리고 자유로운 토론까지초등부 프로그램의 특징은 북미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장점과 한국교육의 특수성을 감안, 표현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면서 시험과 입시를 동시에 대비하는 수업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비영어권 학습자를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TESOL 자격증을 가진 영어교육전문가가 수업을 맡는다. 독서를 통해 읽기·말하기·듣기·쓰기 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북클럽’은 초등프로그램의 핵심이다. 칼데콧(미국에서 가장 우수한 그림책을 펴낸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 메달과 뉴베리(미국 아동문학 발전에 가장 크게 이바지한 작가에게 주는 아동문학상) 수상작, 북미 권장도서 등을 주로 읽게 되는데 스토리북, 챕터북, 자체개발한 부교재 등을 이용한다. 이곳 도서관은 2500여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 정 원장은 “다년간의 경험으로 아이들에게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다”며 “책을 선정하고 읽는 것 뿐 아니라 어떻게 하면 책을 좋아하게 되고 책을 읽는 방법까지 가르쳐주는 진정한 독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한다.독서를 통한 읽기·말하기·듣기·쓰기의 4대 영역 유기적 통합수업이 이뤄지며 영어를 바르게 사용하고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문법수업과 프리젠테이션 수업, 각종 영어인증시험을 위한 수업 등도 진행된다. 총 6년 6개월 프로그램을 세분화하여 8레벨로, 주 2~5회 수업시간이 있다. 강사진 - 연구개발까지 가능한 베테랑 ‘영어를 어떻게 배우는가’에 대한 문제는 결국 ‘영어를 누구에게 배우는가’에 귀결된다. 그만큼 강사의 자질과 수준이 중요하다는 것.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강사는 아이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쥬빌리 프라임 어학원은 탁월하다. 강사 전원이 유수한 교육기관 강사 경험자로 교육자격증은 물론 TESOL 자격증을 소지한 영어교육전문가들이다. 정 원장은 “쥬빌리 프라임 어학원의 모든 강사들은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친 경험이 많은 강남 PSA 출신으로 가르치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 개발능력까지 갖춘 실력가들”이라며 “PSA 원장과 IA부원장 등을 역임했던 영어교육 베테랑들”이라고 강사진을 소개한다. 실제로 이곳 수업과 북클럽에서는 쥬빌리 프라임 어학원 R&D팀에서 연구, 개발한 것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정 원장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책의 내용과 수업방식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것을 체험했다”며 “가장 효율적인 수업진행을 위해 자체개발한 교재와 책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1년 커리큘럼으로 이뤄진 위인전이나 초등학생을 위한 영자신문 수업이 대표적이다. 교육환경 - 친환경 소재 이용한 전용단독건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역시 어학원 선택의 필수 조건. 아이들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교실에서 안정감을 느껴야 하며, 공간 또한 협소해서는 안 된다. 정 원장은 “쥬빌리 프라임 어학원은 전용단독건물을 사용, 아이들의 안전과 쾌적함에 만전을 기했다”며 “교실을 넓게 구성해 편안함을 느끼게 했고, 아이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녹색 계열과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교실을 꾸몄다”고 설명했다. 또한 4층과 5층에 마련된 넓은 베란다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텃밭을 꾸릴 수 있다. 커리큘럼 안에 가드닝(gardening)시간이 포함되어 아이들이 직접 채소와 과일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쿨존에 위치해 있어 등·하원 시 안전하며, 인근에 공원이 위치해 있어 산책이나 야외체험활동이 편리한 것도 큰 혜택이다.문의 (02)403-0511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정민주 원장 미니 인터뷰 Q. 유아 영어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201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