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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의 달인 오바마, 그 비결은? 검은 케네디로 불리며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된 버락 오바마. 그가 정치 경험부족이라는 단점 속에서도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그의 설득력 있고 가슴에 와 닿는 연설과 토론 능력이었다. 특히 존 메케인 후보와의 TV토론회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압도하며 토론을 이끌어가던 그의 모습은 미국 시민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그런 그의 뛰어난 토론능력은 몇 세기는 더 지나야 가능할 것 같았던 최초의 흑인 대통령의 타이틀을 오바마에게 안겨준 것이다. 그러면 과연 오바마의 말하기 능력과 토론 능력의 비결은 무엇인가? 토론이 활성화된 미국에는 세계 최고의 명성과 권위를 지닌 가장 큰 전미토론협회인 NFL(National Forensic League)이라는 조직이 있다. 바로 이 전미토론대회 NFL의 챔피언 출신인 유명인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오바마와 오프라 윈프리는 특히 뛰어난 말솜씨로서 흑인이라는 큰 단점을 극복하고 미국의 리더로써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것이다. 미국에서 전미토론대회 결선은 사실 원칙상으로 시민권자만 참가가능하며 현실적으로 백인학생들의 전유물로써 한인들은 감히 도전을 할 생각을 못한다. 하지만 10살이 훌쩍 넘어서 이민을 갔기 때문에 영어와 미국문화에 익숙하지 못했던 한국학생들을 지도하여 각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원이 있는데, 미국 캘리포니아 세리토스에 위치한 손순원장이 운영하는 Honor Academy이다. 미국 NFL 토론대회에서 13차례 우승을 이루어내었으며 2009년에는 공인된 NFL대회개최와 함께 학생들에게 아이비리그입학과 장학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NFL 포인트를 부여할 수 있는 공인인증기관으로서 Charter Membership의 자격까지 갖추었다. Honor Academy에서 자랑하는 ‘Prep Time, Speech & Debate’는 2003년도부터 연구개발해 온 체계적인 디베이트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국 현지의 한인교포뿐 아니라 유학생을 대상으로도 그 성과가 입증되어 2009년도부터 한국에서 국제학교와 영어마을 등에서 캠프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되었다. 강남지역에서는 대치동 휘문고 앞에 위치한 에듀빌에서 Honor Academy 우수한 프로그램과 NFL 소속 디베이트 원어민코치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사라 윤에듀빌 디베이트 디렉터(02)508-79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PEI 명품 북클럽으로 창의적 표현력을 높이자 지난해 이미 우리나라 하루 평균 출입국자 숫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외국을 대상으로 수출입을 하는 사업가는 물론 해외여행이나 유학을 이유로 하루에 해외로 떠나거나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이들의 숫자가 우리나라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이들의 숫자와 같은 수준에 이른 것이다. 더 이상 글로벌 시대를 운운하지 않더라도 출입국자의 숫자가 세계화된 우리의 시대를 대변해 준다. 사정이 이러하다 보니, 유치원생에서부터 직장인들까지 ''영어배우기''에 열심이고 영어실력이 생각하는 만큼 오르지 못하는데서 오는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대입을 목전에 둔 수험생, 특히 해외 명문대학 진학을 위해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영어''는 결코 물러날 수 없는 진검승부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영어와의 승부에서 한판승을 거둘 수 있을까? 강남구 신사동 윤당아트홀 2층에 위치한 PEI어학원은 학생들의 성적관리는 물론 SAT 고득점 전략에 짧은 시간 효율적으로 성적을 높이는 노하우까지 체계적인 입시컨설팅으로 이미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나있다. 특히 다가올 여름방학에는 미국에서도 명문 고등학교로 손꼽히는 세인트 폴스 스쿨(St. Paul''s School)에 재직 중인 영문학 교사를 초청해 영어 북클럽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국 명문고 영문학 교사의 직강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라는 말처럼 영어실력을 제대로 향상시키기 위해선 영어권 나라로 유학을 떠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임에는 재고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경제적인 면을 비롯한 여러 가지 어려움 때문에 유학이나 연수를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PEI 어학원에서는 올 여름방학을 맞아 유학만큼이나 효과적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로 미국 명문 고등학교인 세인트 폴스 스쿨(St. Paul''s School)의 영문학 교사와 전직 AP 출제위원으로 활동했던 교사를 초청해 북클럽을 운영하는 것이다. 두 교사가 각각 5주씩 맡아 학생들을 지도한다. 첫 5주를 강의할 토마스 솔터(Thomas Solter) 교사는 지난 2004년부터 세인트 폴스 스쿨에서 중세부터 현대까지의 문학을 지도하고 있을 정도로 문학이나 역사, 시사적 내용에 대한 내공이 깊다.PEI어학원 표기훈 대표이사는 "솔터 교사는 미국 아이비리그에 높은 진학률을 보이는 세인트 폴스 스쿨에서 수년간 영문학을 지도해 학생들에게 스스로 주제를 찾고 토론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유도한다"고 강조했다.그 다음 5주를 담당할 버클리 라티머(Dr. Berkley Latimer) 교사는 전직 AP 출제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시험문제를 검토하는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 표 이사는 "라티머 교사는 세인트 폴스 스쿨에서 한국학생들의 스폰서로 활동할 만큼 한국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 미국 명문대학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반드시 만나 봐야 할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문학작품으로 창의적 표현력 높여 북클럽은 7학년 이상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 각자의 영어수준에 맞춰 지도한다. 북클럽이 이뤄지는 총 10주 동안 4,500 단어 암기를 목표로 그동안 SAT에 자주 나왔던 단어들과 문학작품에 나오는 최상급 난이도의 단어들을 함께 분석해보고 암기한다. 여기에 총 6권의 책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을 나눠보며 독해능력을 향상시킨다. PEI어학원의 제이케이 강(JK Khang) 북클럽 디렉터는 "이번 북클럽에서는 문학작품에 나오는 수준 높은 표현들을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더불어 다양한 주제의 에세이 모음집과 단편소설을 통해 여러 문학작품들을 경험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표 이사는 "북클럽에서 이처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나누다 보면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게 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진다"며 "이런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자기생각을 정확히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매일 30분씩 에세이를 쓰면서 글쓰기에 필요한 다양한 논술능력과 문법실력을 함께 배양할 수 있다. 특히나 이번 북클럽은 역사적으로나 심리학적, 그리고 철학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문학작품들을 접할 수 있어 창의적인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문의 (02)547-3145http://blog.naver.com/peienglish 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알짜 인턴십 최적지 싱가폴에서 영어실력도 UP! 스펙도 UP! 요즘 대학생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 소개되고 있는데, 여러 국가 중에서도 국비로 일정 비용을 지원받아 영어는 물론 중국어 외 제2외국어 습득과 직무교육을 받고 단순한 경험이 아닌 취업을 위한 실질적 관문이 될 수 있는 알짜 싱가폴 인턴십에 대해 소개코자 한다. 싱가폴은 세계적 규모의 아시아지역 본부와 약 7천여 개의 다국적기업이 진출 해 있는 금융 및 무역 등의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명실 공히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가경쟁력 1위의 초일류 글로벌 도시국가이다.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중국인이 약 70%정도 분포하고 있어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이중언어 환경으로 언어는 물론 소위 말하는 스펙도 향상 시킬 수 있는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잡코리아에 의해 제공되며, 싱가폴 교육부에 정식으로 등록된 현지교육기관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한 비즈니스, 호텔, 관광 전 분야의 직무교육과 매일 7~8시간의 어학교육을 받은 후 또는 중간에라도 협정이 이루어진 인턴십 업체로 취업하게 되는데, 급여는 어학이나 경력, 전공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SGD 1,200 또는 그 이상을 받을 수가 있다. 인턴십 배치 후 6개월 또는 1년 후에 진급 또는 비자문제로 돌아오는 타 국가 인턴십에 비해 싱가폴 인턴십은 70%이상이 현지에 정착을 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좋다.개인이 부담해야 할 비용은 비즈니스 분야-200만원(국비지원480만원), 호텔, 관광분야-222만원(국비지원458만원)으로 싱가폴 6개월 어학연수 평균비용 약 500만원에 비교하면 절반가격에도 못 미치는 저렴한 인턴십 비용으로 정착기간 동안 어학교육 및 현지 생활 적응하면서 오전, 오후 교육, Business Course, Hospitality Course, 회화 집중 학습 , 통합 언어 능력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향상 및 직무 교육으로 영어뿐만 아니라 타 외국어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글로벌시대에 발맞춰 동양3국을 넘나드는 사업관이나 직업관을 가지지 않으면 ‘성공’을 기대하기란 쉽지가 않을 것이다. 앞으로 주요한 삶의 도구는 언어능력과 이국적 사회문화가 낯설지 않은 경험이 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도 싱가폴 인턴십은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래를 기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는 가치가 크다고 본다. 이진 원장신세기유학www.uhak114.co.kr02)585-989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강좌 태산교육 경품당첨자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에 참여해 중국유학의 선두주자 (주)태산교육 설문조사에 응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경품당첨자는 다음과 같다. * 1등 : 장효선, 2011년 여름방학 영어+중국어 이중언어 4주 캠프 무료참가권 1매 * 2등 : - 김민섭, 이선재, 여름캠프 50%할인권 * 3등 : - 최윤호, 권하윤 중국학교 탐방 1박2일 무료항공권,* 중국어학원 1개월 무료수강권 당첨자 : 양보윤, 이준호, 엄지현, 문경희, 손용새, 박소윤, 이민행, 이인혁, 강승후, 정경애 위 내용에 대한 문의는 (주)태산교육 측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525-92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미국 명문대학 입학 준비 전략'' 설명회 Reading & Writing 전문학원 체이스 아카데미에서 ''미국 명문대학 입학준비 전략''이란 주제로 유학생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은 국제학교 및 유학생(현6~10학년)학부모이다. 체이스 본원 설명회(대치동)는 5월 3일(화), 14일(토) 오전 11시며, 분당에 위치한 체이스 프렙은 5월 12일(목) 오전 11시다. 문의 체이스 아카데미 본원 (02)578-9550, 체이스 프렙 (031)714-95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신우성학원, 대입논술캠프 개설 대치동 신우성학원은 조선일보 교육법인 조선에듀케이션과 함께 고교생과 재수생들을 대상으로 수시논술 대비 논술캠프를 연다. 5월 5일(목) 어린이날과 10일(화) 석가탄신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논술전문강사들에게 논술 이론 강의를 듣고 1대1 대면첨삭을 받는다.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눠 학년 및 수준별로 반을 편성하고, 고1 신입생을 위한 특별반도 함께 운영한다. 문의 (02)3452-2210,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CIA 열린교육 필리핀 영어캠프 모집 필리핀만을 오랫동안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CIA 열린교육의 필리핀 영어캠프는 참가자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인해 매회 참가자 정원의 50~60%는 입소문 및 재참가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홈페이지에는 무려 14만 건 이상의 감사편지, 후기, 사진, 동영상 등의 경이적인 캠프관련 정보가 올라와 있다. 2011년 여름방학기간에 평생 잊지 못할 커다란 경험을 기대한다면 CIA 열린교육이 7월 10일부터 진행하는 7주, 6주, 4주 캠프에 참여해보자. 문의(02)521-6072, www.ciacamp.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변화하는 교육환경, 흐름을 읽어라 "어느 날 선생님께서 "너희 때부터는 입학사정관제가 들어가서 그걸 준비해야 돼"라고 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갑자기 "입학사정관제가 뭐지?"하고 의문증이 생겼어요. 알아보니까 요점만 정리하면 "이제 성적은 잘 안보겠다" 이런 거 아닌가요? 저는 지금 중3인데 제 장래희망이 중학교 국어교사거든요. 대학교는 동국대 국어교육학과 가고 싶구요. 목표는 정했는데 입학사정관제가 뭘까요. 제 꿈인 국어교사가 되기 위해 입학사정관제를 뭘 준비하면 유리할까요?”이번 달 한 포탈사이트에 올라온 내용이다. 곧이어 비슷한 내용이 뒤를 잇는다. 지난해부터 입학사정관제가 교육정책 최대의 화두이건만 정작 당사자들은 정확한 내용을 알지 못한다. 입학사정관제만이 아니다. 2009 <spa 2011-05-01
- 용산여성인력센터, 여성 대상 직업훈련 교육생 모집 서울시 지원을 받는 청소년셀프코칭 전문가와 단체급식조리사 직업 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서울시 지원을 받아 청소년셀프코칭 전문가와 단체급식조리사 직업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거주 미취업 여성과 서울시 거주 50~59세 미취업 여성을 각각 대상으로 하는 이번 모집의 기간은 셀프코칭 전문가는 5월 13일까지 이며 단체급식조리사는 5월 20일까지이다. 한편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는 직업훈련 교육생으로 온라인쇼핑몰 창업 과정과 방과후 영어지도사 과정, 온라인블로그 홍보전문가 과정 교육생도 모집하고 있다.모집기간과 교육 혜택 등은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wworker.or.kr)를 확인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714-97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1
- 잠재력과 발전가능성 보여줘야 올해 수시모집 입학사정관 전형은 다른 전형보다 한 달 가량 빠른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대전 대성고등학교 김동춘 교사(대전진학협의회 회장)는 “학생입장에서는 여름방학 중 입학사정관 전형 준비를 끝내고 수능 마무리를 할 수 있어 유리하고, 대학입장에서는 지원자의 자료들을 검토할 시간이 늘어나 보다 정확하고 심도 있는 심사로 학생들을 선발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입학사정관 전형과 전형 시기가 앞당겨진 만큼 미리 차근차근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122곳으로 지난해보다 4곳 늘었다. 선발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10.8%에 해당하는 4만1250명. 지난해에 비해 4354명 증가한 수치다(2010년 12월 기준). 입학사정관 전형은 성적뿐만 아니라 학생이 가지는 다양한 능력과 잠재력, 자질 등을 고려해 각 대학의 건학이념과 모집단위별 특성에 맞게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유웨이중앙교육의 이인자 팀장은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수능 점수, 학생부, 대학별 고사 점수 같은 정량적 평가와 봉사활동 자기소개서 등의 정성적 평가 자료를 종합해 잠재력과 모집단위 관련 학업 능력을 평가한다”면서 “합격하기 위해서는 입학사정관에게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펙, 일관성 있게 쌓아야입학사정관 전형은 정성, 정량 평가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만큼 일반 전형에 비해 합격하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각 대학별 입학사정관 전형의 특징과 정보를 수집해 자신의 잠재력을 가장 뚜렷하게 보여 줄 수 있는 전형을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대학을 정했다면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에 맞는 핵심역량, 경험 등을 갖췄는지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과학인재 선발전형에 지원하고 싶다면 수학, 과학 성적은 우수한지, 과학 관련 프로젝트 수행 실적, 경시대회 입상경력, 관련 동아리나 봉사활동 등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대전 보문고등학교 이성우 교사는 "포트폴리오는 많은 봉사시간, 다량의 자격증 보유, 화려한 경시대회 수상경력보다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의 유형, 모집 단위의 특성, 진로와의 일관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춘 교사는 “지원학과와 관련 없는 다양한 스펙보다 1~2개라도 지원학과와 관련된 일관성 있는 활동이나 경험·수상실적이 입학사정관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면서 “불필요한 스펙 챙기기는 시간 낭비"라고 조언했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학생부를 기본으로 살피고 서류와 면접을 반영한다. 단순히 성적만 보는 것이 아니라 비교과내용 교내외활동 성적향상도 등을 자세히 심사하기 때문에 입학사정관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지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생부의 비교과 영역에 대한 기록 모두 일관성 있게 구성되어 있어야 한다. 봉사활동 수상경력 특기적성 동아리활동 등은 진로와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 특히 수상경력은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에 도전한 동기와 준비 과정을 중요하게 심사하므로 상세하게 기록하는 것이 좋다. 수상경력 중 대외상은 학생부 기록이 금지되어 있지만 자기소개서에서는 서술 할 수 있으므로 지원학과와 관련된 교내·외상은 모두 챙기는 것이 유리한다. 대전 중앙고 김태근 교사는 “입학사정관 전형은 대개 성적보다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면서 “이는 성적만으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표현으로 성적을 보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학생부`수능도 챙겨야 입학사정관 전형은 서류 전형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지 않은 학생은 지원이 어려워 다른 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낮은 편이다. 그러나 2011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고려대 지역우수인재 전형 4.52:1, 중앙대 다빈치형인재 전형 27.61:1로 경쟁률이 증가 추세를 보였다.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대되면서 나타난 결과로 2012학년도에도 증가세가 예상 된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보통 1단계에서 서류 평가로 일정 배수로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서류 평가는 대학`전형 유형에 따라 학생 이력철,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선택 반영한다. 이력철에는 학생의 고교 생활 전반, 봉사`독서`체험`동아리 활동, 진로계획 직업연구 등의 내용을 기재한다. 면접은 대학별, 전형별로 심화다면평가 합숙면접 토론면접 등 형태가 다양하므로 지원 대학의 구체적인 면접 방법 및 서류 평가 내용 등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입학사정관 전형 포트폴리오를 만드는데 집중하다 보면 자칫 수능 준비나 학생부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이성우 교사는 "이번 입시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대되긴 했지만 섣불리 준비하면 실패로 이어지기 쉽다"면서 "입학사정관 전형과 수능`학생부 준비 비중을 지방은 1대 9(서울은 3대 7) 정도로 정해 수능, 학생부, 비교과영역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 대전 대성고등학교 김동춘 교사, 대전 보문고등학교 이성우 교사, 대전 중앙고등학교 김태근 교사, 유웨이중앙교육 이인자 팀장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2012학년도 대학별 입학사정관 전형·모집인원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전형 502명(서울:262명, 국제 240명) 고교교육과정 연계 100명(서울:50명, 국제 50명)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710명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Ⅱ 18명 성균관대 학교생활우수자 379명 리더십 150명 연세대 진리자유 전형 500명 창의인재 전형 30명 중앙대 다빈치형인재 서울 235, 안성 65 기회균등 서울 307, 안성 214 한양대 한양대 학업우수자 253 브레인한양 145 이화여대 지역우수인재 전형 200명 자기계발우수자 전형 140명 자료제공 : 유웨이중앙교육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