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피아노교육 클래식 중심 홈스쿨 인기 피아노수피아는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일반 피아노 홈스쿨의 단순한 실기연습과 보조 기능적 수단으로 제한된 음악교육을 탈피하여 새로운 정통클래식 피아노 창의력 개발 교육 시스템을 개발했다. 음악에 친숙해지게 하는 다양한 교구를 통해 아이의 음악적 자질을 개발하고 정통 클래식 피아노 교육의 장을 열수 있게끔 발명되었다. 일례로 ''창작놀이터''를 통해 작곡을 반드시 하게 하는 이유도 이와 같은 원리에서 비롯된다. 아이의 잠재력이 딱딱한 이론과 반복되는 고된 훈련을 극복할 수 있도록 과학적 방법을 통해 흥미롭게 진행된다. 클래식의 무거운 초기 진입장벽을 없앰으로써 진정한 피아노 전 교육 과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런만큼 처음 접하는 학부모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5~6세 아동을 위한 바이엘전단계로 키즈수피아가 있으며 한 달에 한 번 ''보들음악산책'' 음악감상을 통해 고전파, 낭만파 등 다양한 클래식 수업을 병행한다. 문의 1588-5346, 031-383-21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21세기 핵심역량 길러주는 프로젝트 수업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지식의 유통기한도 짧아졌다. 학교 공부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생 공부해 지식을 업그레이드하지 않으면 변화에 적응할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렇다고 살아가는 내내 교육기관에 의존할 수도 없는 법. 자기 주도적으로 변화에 대처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는 이유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는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2011학년도부터 외고, 국제고, 과학고 등 72개 학교에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120개 학교로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이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자기주도 학습능력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올바른 향상방법을 위해 ''스페이스 자람''의 김다연 대표를 만나봤다.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오해와 진실평생교육시설인 ''스페이스 자람''의 김다연 대표는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여성개발원, (주)대교, 경기외고 입학사정관 등 교육계에서 10년 이상 교육정책 분석과 글로벌 리더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경기외고에서는 학교 발전 계획을 수립했을 뿐 아니라 입학사정관제를 직접 설계하고 사정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십분 발휘했다. 김 대표는 이러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5년간의 연구 끝에 21세기의 핵심역량인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한국형 프로젝트 수업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많은 학부모들이 자기주도학습을 ''스스로 학습'' 정도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교육계에서 공동 발간한 『내 공부의 내비게이션! 자기주도학습』에 따르면 자기주도학습능력은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선별하여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과 어떤 과제가 주어졌을 때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이라고 규정돼 있다. 김 대표는 "정보와 지식을 ''선별''하고 과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기존의 교육의 틀을 깬 새로운 교육이 시도되어야 한다.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 의사결정력 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소통을 기반으로 교육적·효과적·효율적인 가르침 실천김 대표는 다양한 교육 경험과 해외 선진 프로젝트 수업의 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스페이스 자람'' 만의 교육 프로그램을 고안해냈다. ''스페이스 자람''의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첫째,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젝트 수업이다. 4~6명의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수업은 ''문제 규명''에서부터 시작해 필요한 정보를 찾고 그 정보가 중요하고 정확한 것인지를 선별하는 ''정보 리터러시''와 ''토의'' 단계를 거쳐 관심 영역을 좁혀 ''글쓰기''를 한 후 효과적인 듣기와 말하기를 통해 ''의사소통''을 훈련하는 단계로 진행된다. 김 대표는 "비판적 사고의 핵심은 사고의 수렴과 확산을 원활하게 하는 것인데, 훈련 없이는 몸의 근육이 발달하지 않듯이 사고력 또한 훈련 없이는 길러지지 않는다. 프로젝트 수업은 훈련을 통해 사고하는 근육을 발달시켜 준다"라고 말했다. 둘째, 의사소통능력 중심의 인문학·사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수업인 ''인문학 숲에서 자람''과 ''사진 수업''은 듣기와 말하기가 강화된 수업이다. 김 대표는 "입시에서 면접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 면접에서는 유창성보다 질문의 요지를 정확히 파악한 핵심 있는 답변을 요구한다. 또한 예상치 못한 질문에 대한 대처능력도 주요평가 요소이다. 그런데 입학사정관으로 면접을 하다 보면 듣는 훈련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핵심을 벗어난 답변을 하거나 조금만 질문을 비틀면 대처능력이 떨어져 답변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말하며 의사소통능력 향상 수업의 취지를 밝혔다.셋째, 정확한 진단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진학·학습 컨설팅이다. 진학 컨설팅은 대입까지의 로드맵 컨설팅으로 사정관의 서류평가 방법,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 독서와 체험 활동의 선별 방법 등을 지도한다. 학습 컨설팅은 진학 목표에 맞는 학습 방법 컨설팅으로 주요 교과의 1:1 멘토링과 듣기·말하기·읽기·쓰기의 영역별 진단을 통해 필요한 학습능력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김 대표는 "방향성을 잃고 브레이크 없이 돌아가는 셔틀버스에서 내리자"고 말했다. 남들이 좋다는 학원을 따라갈 것이 아니라 내 아이의 공백과 장점을 정확히 파악해 공백은 메워나가고 장점은 부각시킬 수 있는 길을 찾아 자신만의 색깔과 스토리가 있는 스펙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의 (02) 599-0979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토론 및 고급영어 실력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 대치동에 있는 ''리더스 아카데미''는 다년간 국내외 영어토론대회에서 우승팀과 최고의 스피커를 배출한 토론전문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토론 수업 외에도 정통 고급(HONORS) 영어 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토론과 고급영어 교육의 장점을 접목시켜 상위권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리더스 아카데미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 토론대회 수상 실적이 명문대 진학 성과로 이어져리더스 아카데미에서 토론 실력을 다진 학생들은 ''전국영어토론대회'', ''국제학교 대항활동'', ''국제토론대회'', ''한국고등학교토론대회'', ''세계개인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서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 학생들은 토론교육을 통해 비판적인 사고와 스피치 실력 향상, 팀워크, 학교 및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술 등을 익힌 결과 대회 수상을 넘어 세계 명문대 진학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렇게 리더스 아카데미가 국내외 토론대회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된 것은 최강의 디베이트(Debate) 지도 강사들의 열정이 함께했기 때문이다. 토론 대표 강사인 로저 헤트리즈씨는 한국국제학교(KIS)와 서울국제학교(SIS)에 재직할 당시 토론과 스피치 프로그램을 창설해 학생들을 지도했다. 그 결과 서울국제학교 재직 2년 동안 한국고등학교 토론대회(KHSDC) 2회 우승, 국제학교 대항활동(KAIAC) 전 의회토론부분 석권, 국제토론대회(NFLQ) 선발전 2회 우승, 세계개인대회(WIQ) 우승 등 높은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또한 그는 2007년 국제학교 대항활동에서 ''올해의 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토론 수업에는 성적은 최상위권이지만 말을 잘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물론 논리적인 능력을 더 개발시키고 싶은 학생들까지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심경희 원장은 "지식이나 콘텐츠, 논리력, 조직력, 리서치 능력 등 각 영역에서 뛰어난 학생들이 함께 조화를 이룬 팀을 구성해 제대로 된 토론 실력을 키울 수 있게 해준다. 법에 관심이 많거나 개인 스피치 또는 드라마가 더 잘 맞는 경우 등 각 학생별 맞춤 지도로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다양한 장르의 원서 통해 고급영어 실력 다져정통 고급영어 수업은 다양한 원서를 활용해 진행된다. 각 학년별, 계절별로 돌아가며 철학이나 역사 등 각각 다른 분야의 인문학적 원서를 정해 심도 있게 다룬다. 단어를 무조건 암기하게 하거나 문법을 따로 지도하는 것이 아니라 문맥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해력과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한다. 이렇게 해서 습득한 어휘와 문법은 완전히 자기 것이 돼 말하기나 쓰기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으며 문맥안의 문법과 어휘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한 가지 주제에 따라 정해진 다양한 원서를 읽은 후 서로의 의견을 말하거나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어휘, 작가의 의도 및 사용된 요소 파악, 문학적 요소들을 분석하고 스스로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낼 수 있게 해준다. 그 후 에세이를 쓰고 문법이나 구조 등에 대해 라이팅 전문 강사의 세세한 조언을 바탕으로 다시 작성하는 과정을 거친다. 심 원장은 "학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읽기나 쓰기 등 모든 영역의 실력을 다질 수 있는 효율적인 수업이다. 따라서 토플이나 SAT, AP 준비의 기초가 되는 Critical Reading, Writing 실력은 물론 대학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능력까지 갖추게 된다"고 강조했다. 토론과 고급영어 수업으로 균형 잡힌 교육토론과 고급영어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읽기와 에세이, 스피치로 구성된 자체 시험에서 일정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토론수업의 경우 70점 이상의 점수가 나와야 하며 60~69점대인 학생들은 10주 과정의 브릿지 단계를 거치게 된다. 읽기나 쓰기, 말하기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는 브릿지 과정이 끝난 후 재시험을 통해 일정한 점수를 얻으면 정규수업이 가능하다. 고급영어는 80점 이상인 학생들이 들을 수 있다.모든 수업은 일방적인 주입식이 아니라 교사와 학생이 상호 소통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따라서 강사들은 평소 각 학생의 수업태도나 테스트 결과 등을 모두 점수화해서 관리함으로써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토론과 고급영어 수업의 균형 있는 조화로 최적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문의 (02)562-9799, www.leadersacademy.com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경기도교육청 부천시에서 대입설명회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진학지원센터 주최로 2012학년도 대학입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천시 설명회는 오는 6월 14일 3시이며 장소는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이다. 참가 대상은 학부모 500명이다. 설명회에서는 2012학년도 대학별 전형방법과 입학사정관제 대비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문의 : 031-249-05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7
- 집중을 방해하는 원인 공부할 때 집중력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의지와 동기가 부족하거나 분명한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집중을 방해하는 몇 가지 이유들이 있다. 첫째,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다. 어떤 일을 할 때는 구체적인 상황이나 시간을 정해 두면 집중하기가 쉽다. 이것저것 손에 잡히는 대로 공부하면 효율도 오르지 않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당연히 해야 할 공부는 더 쌓이게 된다. 둘째, 해야 할 일을 계속 미루는 것이다.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일들을 처리하느라 마음을 빼앗기는 경우이다. 공부가 우선순위에서 자꾸 밀린다면, 학습에 집중하기 어려울 것이다. 셋째, 공부하는 장소가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도서관이나 독서실을 이용하는 경우엔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집에서 공부를 한다면 우선 책상이 정돈되어 있어야 한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친구들은 책상 주위가 산만한 경향이 있다. 공부방은 조용해야 하며, 조명은 자연광에 가까우면서도 적절하게 밝아야 한다. 민감한 학생일수록 자신과 맞는 환경에서 공부해야 집중력이 좋아진다. 넷째, 이해력이 부족한 경우이다. 현재 하고 있는 공부의 내용을 잘 모르고 있거나, 자신의 수준보다 지나치게 높은 내용을 공부한다면 당연히 집중하기가 어렵다. 이해가 어려우면 혼란만 생기고, 당연히 암기하는 데에도 힘이 들게 된다. 다섯째,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이다.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수면 부족 혹은 생체 리듬 상의 문제로 졸음이 쏟아진다면 집중하기 어렵게 된다. 여섯째, 마음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이다. 마음이 들떠 있거나 반대로 우울한 상태라면 집중하기가 어렵다. 여러 가지 생각들이 떠오르고 걱정이 앞서 마음을 잡기가 어렵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시적인 경우라면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집중력을 높이기에 앞서 자신의 마음을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 집중할 수 없는 상태에서 억지로 집중력을 높일 필요는 없다. 때로는 선생님이나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일곱째, 병적인 이유로 집중을 못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ADHD이다. 유난히 산만하고 충동적이며 때로는 가만히 있지 못해 계속 어떤 행동을 하는 증상이다. 전체 학생의 5~10%가 이 병을 가졌다고 추정될 정도로 흔한 문제이다. 기면병과 같은 수면 과다증, 코골이, 우울증, 불안 장애 등도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원인들이다. 김정수 원장 성모의원 문의 (02)558-6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세계 곳곳에서 글로벌 인재의 꿈 키운다! 올해 미국대학 입시가 끝나자 늘 그렇듯이 여기저기서 미국 최상위권 명문대 위주로 치열했던 경쟁률과 합격생들의 생생한 스토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시대에 전 세계를 무대로 당당하게 활약할 인재들이 어디 미국 명문대 출신들뿐이겠는가. 자녀들에게 국내 교육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다양한 인맥을 형성할 기회를 주고 싶은 부모들이 미국뿐만 아니라 아시아권 국가 유학에도 점점 눈을 돌리고 있다. 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유학의 장점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 커뮤니티 칼리지 거쳐 주립대나 사립대 편입커뮤니티 칼리지(Community College)는 2년제 대학으로 미국 전역에 약 1,200여개 정도가 있다. 본래 설립 취지는 지역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었지만 갈수록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기 위한 전 단계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의 4년제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내신성적(GPA)과 SAT, 다양한 특별활동 경험 등의 기본적인 요소가 요구된다. 따라서 이러한 준비가 갖추어져 있지 않은 학생들에게 커뮤니티 칼리지는 4년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이 되고 있다. 실제로 미국 현지 학생들은 물론 유학생들까지 매년 많은 수의 커뮤니티 칼리지 졸업생들이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편입을 돕기 위해 학교 자체적으로 어드바이저를 두고 있기도 하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고교 내신성적과 토플 점수만 있으면 지원할 수 있어 비교적 입학이 쉬운 편이다. 또한 토플 점수가 없어도 각 학교의 어학연수(ESL) 과정을 마치고 정규 수업을 듣는 조건부 입학도 가능하다. 학비가 연간 6,000~9,000달러 정도로 미국 4년제 대학에 비해 훨씬 저렴한 점도 큰 장점이다. 또한 학교나 학급 규모도 작아 유학생들이 학점을 관리하면서 현지 수업에 적응하기에 여러모로 유리한 편이다. 검정고시 수료자도 지원이 가능하다.졸업 후 주립대나 사립대에 편입하기 위해서는 2년간의 성적(GPA)과 토플 점수(국제학생), 추천서, 에세이 등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우수한 성적(GPA)이기 때문에 학점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또한 편입하고자 하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이수과목에 맞는 준비가 필요하다. 싱가포르 외국대학분교 유학싱가포르에는 이미 50여 년 전부터 외국대학분교 시스템이 도입돼 현재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온 학생들로 글로벌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다. 미국 뉴욕주립대를 비롯해 영국 런던정경대, 호주 모나쉬대학 등 미국, 영국, 호주, 유럽 등지의 명문대들이 분교를 두고 있는 것이다. 이들 대학은 자체 캠퍼스를 개설하기도 하고 SIM이나 PSB, 카플란(KAPLAN)등의 교육기관과 제휴해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정규 학부과정 및 대학원, MBA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토플이나 아이엘츠(IELTS) 점수를 요구하는 대학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외국대학분교들은 공인영어성적 없이 조건부입학이 가능하다. 영어 점수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각 학교에서 영어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정한 레벨을 이수한 후 학위과정으로 진학할 수 있다. 검정고시 수료자도 입학할 수 있으며 고교 1학년이나 2학년 이상 수료자도 입학이 가능하다. 고교 1학년 과정을 마치고 유학할 경우 기초과정을 4~8개월 정도 이수한 후 학위과정으로 들어갈 수 있다. 각 대학마다 싱가포르 분교에서 적응력을 높인 후 본교에서 학업을 계속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취업에 필요한 전공필수과목 위주로 학위과정이 진행되고 긴 방학도 없어 학사학위는 2~3년, 석사 및 MBA 학위는 1년 만에 취득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비록 본교에 비해 전공학과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회계 및 금융, 경영, 마케팅, 기계공학, IT, 호텔, 관광경영 등 취업에 유리한 인기 학과들이 개설돼있다. 싱가포르 유학 전문인 ''신세기유학원'' 이진 원장은 "싱가포르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안전하게 유학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요즘 국내대학 재학생들에게는 해외 어학연수가 필수처럼 되고 있어 4년 만에 학위를 취득하는 경우가 드물 정도다. 싱가포르 유학으로 훨씬 빠르게 해외대학 학위 취득과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으며 학비 또한 본교에 비해 50~70% 정도로 저렴해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과 미국 대학 동시에 경험하는 유학 프로그램미국과 중국, 두 나라의 대학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유학 프로그램도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미국 CCN(Cross Cultural Networks) 재단이 아시아 국가 및 미국의 우수 대학들과 협의를 거쳐 개발한 폰터스 프로그램(Pontus Institute University Program)이다.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우선 입학은 중국 북경어언대로 하고 학사학위는 미국 콩코디아 대학(Concordia University, Ann Arbor(CUAA))에서 받게 된다. 북경어언대에서는 첫 1년간 중국대학 정규과정 수강에 필요한 중국어 집중교육과 기본 영어 교육을 병행해서 실시한다. 그 후 3학기(1년 반) 동안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중국대학 정규과정을 듣게 된다. 또한 미국대학 진학에 필요한 영어 집중교육도 동시에 받아 미국대학 편입 시 영어 점수가 면제된다. 미국대학에서는 본격적인 전공 공부를 하게 되는데 학생들은 5학기(2년 반) 동안 전공 및 졸업 필수과목을 수강해 최종적으로 미국대학 학사학위를 취득한다.씨씨유학 김은진 차장은 "중국과 미국, 2개국에서 공부하며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동안 중국어와 영어를 습득할 수 있고 두 나라의 문화까지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한국학생들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 다른 아시아 국가 학생들도 같이 참여해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미국에서만 유학하는 것에 비해 훨씬 더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대학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정원석의 무결점 ''논술의 정답'' - 2011 SKY 입시도 석권! 논술의 정답 (대치역 2번 출구)학원이 중간고사 기간 마무리와 함께 2012학년도 SKY 정규반을 개강한다. 강남대성학원에서의 검증된 수업 명성, 현 지학사 고교독서평설의 논술주간,최우수·최장 논제해설, 16년간 33,000여 건 첨삭지도 경력, 2011년 연세대 논술 적중, SKY 합격자 다수 배출 등 논술의 독보적 권위자인 정원석 원장의 직강과 첨삭으로 기초부터 심화와 실전까지 논술의 모든 것을 완성시킨다. 문의 02-562-22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스쿨김영사, 강화도 역사기행 참가자 모집 체험학습 전문업체인 스쿨김영사 부천지사에서 강화도 역사기행을 함께할 초등학생 참여자를 모집한다. 역사기행은 5월 10일 진행되며, 청동기시대 고인돌부터 조선 후기 신미양요의 격전지인 광성보까지 강화도 일대를 돌며 체험 역사공부를 할 예정이다. 접수는 5월 3일까지이며 참가비는 1인당 5만8000원(또래팀 5만3000원)이다. 참가비에는 차량비, 강사비, 점심·입장료, 체험비, 여행자보험비, 사후활동비, 교재 등이 포함된다. 체험학습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엄마의 고민을 해결해 줄 체험학습업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문제는 체험학습업체를 찾는 수요는 점차 늘고 있지만 업체들이 한정되다 보니 규모는 커졌지만 획일적인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지루해 하기 십상이라는 것. 스쿨김영사는 아이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 진행과 전문강사의 설명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체험학습을 통해 교실내 학습에 치중했던 아이들이 보고 느끼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고, 그 기억과 이미지를 다시 교재를 통해 재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를 한층 더 유발할 수 있다.일시 : 2011년 5월 10일(접수마감 5월 3일까지)장소 : 강화도일대 문의 : 스쿨김영사 부천지사(032-324-9812) www.schoolgy.com / http://cafe.naver.com/bcschoolgy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7
- CMS강서영재교육센터 오픈설명회 개최 사고력 수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CMS 에듀케이션이 발산역에 영재교육센터 오픈에 앞서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4월29일 금요일 오전 10시30분 내발산동 영생감리교회에서 초, 중등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정책의 변화 -서술형 확대, 입학사정관제- 왜 사고력 수학인가'' 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고력은 꼭 해야 하나요?’, ‘교과가 더 중요하지 않나요?’, ‘어떤 사고력 문제집이 좋은가요?’ 교육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야 하는 학부모들의 애타는 질문들이다. 대답 역시 전문가마다 다르기 때문에 혼란스러울 뿐이다. 하지만 교과와 사고력은 별개의 것이 아니다. 문제에 따라 생각을 더 요구할 수 있지만 사고력문제가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수학의 접근방법에 있어 숲을 보느냐 나무를 보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당장 학교시험성적에만 집착한다면 교과관련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것이 성적은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공부는 교과서 밖 문제나 변화된 유형의 문제를 만나면 벽에 부딪히게 된다. 이것이 사고력이 중요한 이유다. 처음 보는 유형의 문제에 대해 ‘내가 아는 문제’, ‘모르는 문제’로 결론짓지 않고 이리 저리 궁리해보는 것이 사고에요. 궁리 끝에 문제를 풀어냈을 때의 성취감이 바로 자신감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CMS 사고력 수학은 숲을 보는 공부면서 물고기를 낚는 법을 알아내는 공부라고 말할 수 있다. 한편 CMS 강서영재교육센터에서는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영재교육원 대비 영재성검사서 무료교환권(선착순 3백명 대상, 1만5천 상당)을 비롯해 BPT(인지능력검사) 무료검사권. 입학고사 무료 응시권 을 비롯해 입학사정관제 자료집과 영재학교, 영재교육원 비교분석 자료집 등을 증정한다. 교육문의 : CMS 강서영재교육센터 02)3663-70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7
- “유창한 영어로 한국문화 알려요” 지난 2월16일부터 23일까지 미국 LA 밸리 태프트 고교와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에서 열린 ‘2011 글로벌 잉글리시 리더십 캠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대한민국 청소년의 진면목을 세계에 알린 주인공이 있다. 귀인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이인 양은 사단법인 세계예능교류협회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며 ‘2011 글로벌 잉글리시 리더십 캠프’에 참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양은 이번 캠프에서도 유창한 영어실력을 발휘, 참가자 63명 가운데 2위에 오르는 실력을 보여줬다. 이 양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고유의 음식인 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김치종류와 만드는 법, 김치가 갖는 우수성 등을 외국인 친구들에게 소개했다. 2011 글로벌 잉글리시 리더십 캠프는 대한민국 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들이 참가해 미국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한국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한 주제토론을 통해 글로벌 시대 리더십 배양과 교류증진을 목적으로 열리는 캠프다. 이 양은 “대회에서 상을 탄 것도 기쁘지만 영어의 본고장 미국에서 영어로 우리나라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앞으로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양은 이번 대회 수상이 아니더라도 영어에 관한 한 또래 학생들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실력을 갖고 있다. 영어학원은 운영하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자연스레 영어환경에 노출, 원어민 선생님들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영어실력을 키웠다. 또 경험에서 터득한 자신만의 학습법은 실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갖게 됐다. “영어로 된 책을 많이 읽는 것이 도움이 됐어요. 처음에는 얇고 쉬운 책부터 두껍고 어려운 책으로 점점 범위를 넓혀 가는 게 저만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요즘 이 양은 영화로도 소개된 바 있는‘마틸다’라는 책에 푹 빠져 있다. 영화로 본 적이 있는데 책으로 읽으니까 영화와는 다른 재미와 감동이 있어 점점 빠져들게 된단다. 책 읽기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말하기 능력은 ‘마리이야기’라는 단체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키워간다. 이 프로그램은 경복궁이나 덕수궁 등에서 우리 역사나 문화에 대해 외국인 선생님의 설명을 들은 후 학생 스스로가 외국인 선생님께 다시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업이다. 이 양은 이 수업을 통해 단순히 영어만을 배우는 게 아니라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공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설명하다보면 왠지 모르게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이 함께 생겨요. 이러한 자부심은 더 큰 세계에 대한 도전을 다짐을 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 영어를 단순히 잘하는 사람을 넘어 영어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지닌 이 인 양의 미래가 기대된다.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