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2학년도를 위한 대입논술경향과 대비책 김 장 천 유니드림논구술 연구소장 하이클래스한국학원 고문 031-9192 -114 1. 논술고사 시행 배경 논술고사는 지식기반사회가 요구하는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고, 교과 지식의 단순 반복 학습과 암기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탐구하는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독서·토론을 통한 사고능력의 배양을 지향함으로써 이른바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되어 있는 중등교육의 정상화를 유도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2. 통합논술의 개념과 성격 ― 개별 교과 지식이 통합되고 교과 영역 간에 전이되는 과정에서 발현되는 비판적-창의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 ― 특정 교과의 암기된 지식을 묻고 그 답의 옳고 그름을 평가하는 결과 중심형 시험이 아니라,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제시된 내용을 토대로 주어진 문제 상황을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사고로 재구성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과정 중심형 시험 ― 모든 사고는 통합적 인지활동이며, 중등과정의 개별 교과들은 학생들로 하여금 총체로서의 사고력을 개발하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구성요소 ― 통합교과형의 개념은 교과와 교과의 단순한 통합이 아닌,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통하여 학생의 내면에서 길러지는 사고력의 통합을 의미 함. 따라서 통합교과형 논술을 대비하기 위한 별도의 교과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개별 교과가 제안하는 여러 학습활동을 자기주도적으로 충실히 수행하는 것 자체가 논술을 준비하는 바람직한 방법임 ― 통합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논술고사의 취지는 199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기본 방향과 일치3. 출제 방향 ― 교과서에 나온 제시문이나 주제를 최대한 활용하여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학생 스스로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출제 - 인문계열에서는 특정 교과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영역을 아우를 수 있는 문제를 출제하며, 수리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에서도 풀이 과정과 답안을 제시한 뒤 원리와 개념이 만들어지고 적용되는 과정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도록 함(이대,경희대 등) ■ 주어진 통계나 조건 등의 자료를 해석, 응용, 평가하여 논제를 해결하는 문항도 포함될 수 있음 ― 자연계열에서는 단순 지식의 암기가 아니라 수리적, 과학적 사고력을 묻는 문항을 출제하며, 문항에 따라 필요한 경우 관련된 공식이나 참고 자료를 제시함 ■ 수리적 사고력은 기본 개념과 원리 간의 상호관련성, 현상을 관찰하여 얻어낸 원리를 확인하고 일반화하는 수리적 추론, 실생활에서 수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주어진 상황에 대한 적절한 해결책을 찾는 능력을 의미 ■과학적 사고력은 자연 현상을 과학적 원리에 근거하여 해석하고 유추하는 논증 과정을 의미하며, 주어진 문항과 관련된 여러 자료를 제시하여 이를 토대로 주변 사물과 현상에 대한 의문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도록 함 ■ 우리가 경험하는 대부분의 자연현상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전통적인 과학 중 어느 한 분야로 명확히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각 학문 분야가 복합적으로 얽혀져 있으므로 가능한 통합적인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을 출제 ■ 관련된 공식이나 참고 자료를 제시한 것은 지식의 유무가 아니라 개념과 원리를 적용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고력을 평가하기 위함임 ■ 자연계에서도 언어논술문항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음(서강대,이대,숙대 등) ― 영어 제시문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판단 사용 가능함(외대,경희대,동국대 등)4. 대입논술 대비전략 논·구술이 대입 당락의 열쇠가 되는 이 시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알맞은 대비책을 찾는 것이다. 특히 현재 대두되고 있는 ''통합교과형 논술''에 대한 학습법을 강구해야만 한다. 통합교과형 논술은 고등학교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한 학생들의 통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므로 교과 지식을 단순 반복 학습하거나 암기식으로 공부를 하면 논술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게 된다. 학생들이 도출해 낸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과정이 더욱 중요시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통합교과형 논술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1) 지원 대학의 예시 문항이나 기출 문제를 분석, 활용하라. (2) 교과 학습의 단원 목표를 파악하라. (3) 교과 원리와 실생활을 연계하라. (4) 핵심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을 키워라. (5) 신문 기사를 읽어라. (6) 다양한 글을 읽어라. (7)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라. (8)많이 써 보고 반드시 첨삭을 받아라. 이상의 사항을 참고하여 새로운 형태의 논술에 대비하도록 하자. <참고>주요 대학 수시 논술 반영 내용은 하이클래스한국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www.hiclassedu.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6
- 둔산동 학원가 청소년 범죄에 무방비 노출 지난해 5월25일부터 6월20일까지 대전지역 고교생 16명한테 장애여중생이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 이 여중생이 성폭행을 당한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학원밀집지역 일대를 돌아봤다. 이곳은 수백개의 학원과 과외교습소가 밀집해 있는 대전의 학원중심지역이다. ◆둔산동일대, 교육시설과 유흥업소 ‘뒤범벅’ 대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다는 A영어학원. 옆 건물에는 술마시는 노래방 간판이 불을 환하게 밝혔다. 학원 앞 건물은 노래방과 PC방 주점(바), 노래클럽이 들어서 있다. 또 뒷건물에도 노래방과 모텔, 안마시술소가 있다. 영어학원과 수학학원이 밀집돼 있는 B건물 역시 앞에 나이트클럽과 노래방이 있다. 심지어 같은 건물 안에 노래방과 주점, 라이브노래방이 자리를 잡았다. 논술학원과 영어학원 수학학원이 함께 들어서 있는 C건물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건물 안에 노래방과 주점이 있고, 걸어서 2~3분 거리에 있는 모텔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둔산동 일대 유명 학원들은 이렇게 청소년 유해업소들과 함께 뒤범벅이 되어 늦게까지 학생들과 씨름을 한다. 학생들이 학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시간. 둔산동 일대 유흥가 주변에 주차된 차량뿐만 아니라 길거리에도 수천, 수 만장의 낯뜨거운 전단지를 매일밤 뿌린다. 대부분 벌거벗은 여성들의 사진을 실은 키스방이나 유흥주점 전단지다. 귀가하는 중고생들이 이 전단지를 피해갈 길은 없다. 중학교 3학년 딸을 둔 정현화(둔산동)씨는 학원 수업을 마치는 밤 10시쯤 항상 아이를 데리러 다닌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술 취한 사람들, 길바닥에 나뒹구는 유흥업소 전단지 등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낯 뜨거운 일들이 너무 많아서다. 정씨는 “둔산동 학원가의 밤거리는 아이들이 각종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인 것 같다”면서 “안심하고 학원에 보내고, 아이들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원가 유해업소를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시설과 유흥업소 분리 정책 시급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박 아무개 원장은 학원을 두 번이나 옮겼다. 박 원장은 “학원 문을 열자마자 아래층에 가요주점이 들어섰고, 옮긴 학원 건물에도 지하에 오락실이 들어서 어쩔 수 없이 학원을 옮겼다”면서 “학부모들의 항의가 거셌고 학생들 교육 환경을 생각해 전세금도 못 받은 상태에서 이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원장은 “노래방이나 PC방이 있는 건물에 학원 개원은 안 되지만 학원이 위치해 있는 곳에 층을 달리하면 유흥시설이 들어올 수 있다”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법개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공공시설이 밀집해 있는 둔산동 일대는 주거지역과 교육시설, 유흥상가가 밀집해 있다. 유흥업소와 숙박시설을 한곳에 몰아넣어 주거지역이나 교육시설과 분리한 지자체와 달리 둔산동은 무질서의 표본이라는 지적이다. 청소년들이 그대로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대전학부모연대 정지현 대표는 “학교 주변은 200m 이내에 유흥시설 등이 들어올 수 없도록 법제화 되어있지만 학원은 그렇지 않다”면서 “학원 앞에서 모텔이나 나이트클럽, 노래주점 등 유흥업소가 버젓이 영업을 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유해 환경 속에서 공부해야 하는 아이들에 대한 법적 보호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상품이 훌륭하셔서 잘 어울리신다? 백화점에 가 보면 손님을 최고로 모시려는 점원들의 정성스런(?)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상품은 품질이 매우 좋으시고, 디자인도 매우 세련되셔서 가장 인기가 많으십니다. 이 상품이야말로 손님께 딱 어울리십니다.” 명품 가방이나 명품 화장품을 설명하는 점원들의 흔한 말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은 듣기에 상당히 거북하다. “철수야, 선생님께서 너 오시래.”와 같이 높여야 할 대상이 정작 선생님인지 철수인지 모르고 쓰는 것처럼, 높임 표현이 잘못 되었으니 이렇게 고치라고 말해 주고 싶은 마음을 꾹 참게 한다. 명품이니까 ‘품질이 좋으시고, 인기가 많으시겠지……’ 하면서 말이다. 실제로 우리말은 높임법이 매우 발달되어 있고, 상황에 따라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높임의 방법 중 가장 흔한 것이 높임 선어말 어미 ‘-시’를 사용하여 주체를 높이는 것과 종결어미를 사용하여 상대를 높이는 것이다. 백화점의 점원들은 고객들의 마음을 끌기 위해 높임법을 이용한 판매 전략을 구사한다. 그러나 고객을 최고로 대우하려는 마음 때문에 종종 높임법을 잘못 사용하는 실수를 한다. 상품이 훌륭해서 손님에게 잘 어울린다고 하고 싶은 경우라면, 품질은 ‘좋으시고’가 아니라 ‘좋고’, 디자인은 ‘세련되셔서’가 아니라 ‘세련되어서’로 고쳐 말해야 올바른 표현이다. 인기도 ‘많으십니다’가 아니라 ‘많습니다’로 해야 한다. 고객을 왕처럼 모시려는 마음이 앞서 높임 선어말 어미를 남용하면 손님인 ‘나’의 구매욕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들의 물건만을 높이는 꼴이 된다. 이렇듯 높여야 할 대상을 잘못 지정하면 황당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므로 높임 표현을 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풍수인테리어로 집중력 향상 시켜볼까? 새 학기가 시작되면 학습 능률은 높이고 아이의 성장 발달에 맞게 공간을 꾸며 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아이의 방은 재능, 마음의 안정, 건강을 형성해 주는 공간이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 없다. 때문에 가구의 배치 디자인 컬러 등을 고려하고 ‘풍수’까지 접목시켜 인테리어를 하기도 한다. 김종학 풍수인테리어전문가(이역(理易)자연지리학연구소 소장)는 “아이의 공부방에 있는 책상의 위치가 성적을 오르게도 하고 아이를 산만하게 만들어 성적을 떨어지게 할 수도 있다”면서 “풍수의 몇 가지 원칙만 잘 지켜 공부방을 꾸미면 아이에게 좋은 기운이 흐르고 집중력 있게 공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넓은 방, 아이 외롭게 만들 수 있어 방 : 아이 방은 차분한 기가 흐르게 하는 북쪽이나 북서쪽이 좋다. 단 너무 넓지 않은 방으로 정한다. 넓은 방은 아이를 외롭게 만들어 사회생활에서 관계가 불편해지고 무슨 일을 새로 시작할 때 겁부터 갖게 된다. 방바닥에는 원목이나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나뭇결무늬가 있는 장판?러그를 깔아놓으면 좋다. 주의할 점은 원목 등으로 시공할 때 접착제로 인한 피부 질환, 두통이 올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방 안의 서쪽 방향에는 기의 흐름이 왕성한 곳이므로 물건을 쌓아두지 말고 비워두는 것이 좋다. 이곳에 전자제품을 놓으면 좋은 기운을 모두 흡수해 버려 아이에겐 나쁜 기운이 전달될 수 있다. 아이방에 되도록 전자제품을 설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책상은 출입문과 마주보는 북쪽방향에 배치하면 좋아 책상?책꽂이?가구 : 지나치게 놀기를 좋아하는 자녀라면 방문을 등지게 책상을 배치하면 집중력은 증가하지만 편협한 인격형성으로 자신만 알기 쉽다. 또 창문과 마주하게 되면 오히려 방의 기운보다 밖에서 들어오는 기가 강하기 때문에 다른 잡생각으로 집중력과 인내력이 떨어진다. 때문에 책상의 위치는 출입문과 마주보는 북쪽방향이 가장 적절하다. 책상은 나뭇결이 살아 있는 차분한 책상이 좋으며 화려한 색상 또는 무늬가 있는 책상은 머리가 혼란스러워지므로 사용을 금하고 철제 책상이나 책장 붙어 있는 책상도 피한다. 책상 옆에는 아이의 기분이 쳐지지 않도록 활동적인 느낌의 액자, 작은 화분(한국 고유의 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책꽂이에 너무 많은 책이나 불규칙한 높이로 책을 꽂아놓으면 자녀가 산만해진다. 옷걸이에 많은 옷을 걸어 놓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항상 높이가 일정하거나 높이 순으로 균형 있게 꽂아 주거나 걸어 놓아야 한다. 주의가 산만해 공부에 집중 못하고 항상 노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의 가구는 흰색가구나 붉은 색 가구가 좋다. 잠자는 방향은 동쪽…아이 머리 총명해져 침대 : 벽으로부터 20~30cm 정도 떨어지게 하여 기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한다. 벽에 붙게 되면 먼지 등 다른 물질이 쌓여 나쁜 기가 흐르기 때문이다. 침대의 머리맡은 완만하게 이루어진 둥근형이 좋다. 잠자는 방향은 동쪽이 제일 좋고 남향도 괜찮다. 동쪽은 해가 떠오르는 방위라 아이가 총명해진다. 침대 옆에는 좋은 기가 활발하게 흐르도록 흰색 꽃, 분홍색 소품 등으로 장식 하면 좋다. 편안하고 안정감 주는 파스텔톤 색상으로 벽?커튼 : 요즘 벽에 인기 연예인 등의 사진을 걸어놓거나 붙여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풍경화를 걸어놓는 것이 아이들의 정서에 좋다. 벽지는 파스텔계열의 오렌지색, 베이지색 등 따스한 느낌을 주고 안정감을 주는 색이 좋다. 심플한 꽃무늬나 분홍색이 좋다. 방안에 좋은 기가 흐르고 기분을 상승시켜 건강도 좋아진다. 무늬는 공부하는데 지장이 없는 세로 스트라이프 무늬가 좋다. 사선 무늬는 공부에 지장을 초래한다. 건강이 좋지 않은 아이에게는 화려한 핑크색, 주황색, 베이지색의 커튼이 좋다. 아이 키보다 작은 것으로 선택해야 스탠드 : 스탠드는 여러 개의 기둥이 달린 것(생활의 기복이 심함)보다 하나의 기둥이면서 긴 것이 좋다. 빛이 들어오기 어려운 북쪽이나 북동쪽에 두면 차분함과 지혜로움을 창출한다. 부분적으로 환하게 밝혀줌으로써 기와 집중력을 모아 주는 점에서 중요한 인테리어 소품이다. 학습을 위주로 하는 방이라면 천장 조명과 함께 스탠드를 설치하는 것은 기본이다. 대신 아이의 키보다 조금 낮은 것으로 배치한다. 아이를 눌러 기를 죽게 하기 때문이다. 전자파 흡수, 공기 맑아지는 효과 있어 숯 : 숯은 음이온을 발생시켜 숯덩이를 방안에 두면 공기가 맑아진다. 컴퓨터나 텔레비전같이 전자파를 발생시키는 제품 옆에 놓아두면 전자파를 흡수해서 좋은 점도 있다. 또한 실내 습도 조절 능력이 있어 숯가루를 종이에 싸서 베개에 넣어두면 숙면을 취해 자고나면 몸이 가볍다. 하지만 숯은 단점도 있다. 숯을 왼손에 쥐고 O-링 테스트나 팔씨름을 해 보면 힘이 쭉 빠져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숯에서 방사되는 원적외선이 사람의 양기를 흡수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과하게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프로필 理易자연지리학연구소 소장 현대웰빙인테리어풍수 출강(관공서, 기업체, 학원, 교육원, 연수원, 롯데문화센터 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학부모를 위한 무료한자교육 경남 유일의 한자전문학원인 한자문화원(상남교육원장 박병희)은 한자교육의 저변확대 및 자녀에게 공부하는 학부모상을 심기 위한 콘텐츠의 일환으로 무료한자교육 제9기 과정을 모집한다.특허 받은 한자교육프로그램인 ‘한자365’ 이야기를 통한 연상기억법(마인드 맵)으로 한자를 익히므로 쉽고 빠르고 재미있다. 오래 기억되는 특징과 함께 스스로 분해 조립까지 하게 돼 1급 과정까지도 무난히 도달할 수 있게 한다. 박병희 원장은 “오랜 역사를 지닌 한자는 한글처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문자인 만큼 기존의 학원이나 비전문 한자교실(학원, 강좌 등) 등을 통한 단순 암기식보다 연상기억법 등 체계적인 교육방식으로 배우면 쉽고도 오래 기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모집 1 : 학부모 무료한자교육 제9기 과정(교재비 별도). 3월9일(수)개강모집 2 : 한자지도사 양성 9기 과정(유료) 3월 14일(월)개강 (월 목)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국내 최초 4년제 평생대학, 단양생태관광농업대학 1기 졸업 상지대(총장 유재천) 국제친환경유기농센터(센터장 류종원)는 지난 18일 국내 최초의 4년제 평생대학인 ‘제1기 단양생태관광농업대학’ 졸업식을 거행하고 6개 학과 57명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김동성 단양군수는 상지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 생태농업과 생태문화관광을 융합한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을 모범적으로 선도한 공로로 유재천 상지대 총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상지대와 단양군은 2006년 10월 산학협력협약을 체결, 단양생태관광농업대학을 설립하고 친환경유기농리더학과 어메니티체험마을리더학과 음식업학과 숙박펜션업학과 문화관광상품개발학과, 디자인및디지털콘텐츠학과를 개설했으며 2007년 12월 개강해 100명이 입학했다.수료자를 대상으로 전공능력인증 자격시험을 실시하여 총 49명이 합격해 상지대학교 총장 명의의 생태농업마을지도사, 음식숙박업관리사, 문화관광상품관리사 자격 인증서를 취득했다. 단양군 8개 읍?면장 추천으로 입학한 졸업생들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 산업인 생태농업과 생태관광 분야를 융합하는 각종 사업을 수행할 혁신역량을 갖춘 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단양생태관광농업대학은 전국 최초로 상지대 국제친환경유기농센터에서 운영한 비학위 4년제 평생학습대학이다. 보통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은 1년 단기과정이 대부분인 점을 고려하면 획기적인 과정이다. 상지대 교수 25명과 현장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초빙하여 6개 학과별로 연간 120시간씩 4년간 맞춤형?현장형 교육을 실시해 단양군의 미래를 개척할 수행주체를 길러내는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조기유학, 선택과 준비는 이렇게 조기유학 준비하기 짐 꾸리기 및 영어회화 준비 이외에 학생이 필히 준비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필기체 쓰기 연습 = 대부분 우리나라 학교에서는 필기체를 배우지 않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라도 처음 유학을 갔을 때 칠판 글씨를 알아보지 못하고 따라 쓰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펜습자를 이용 알파벳부터 단어 문장 쓰기를 충분히 연습해야 한다. 2. 현지 과학 어휘 익히기 = 일상적인 영어와 다르게 과학관련 어휘들은 학생들에게 생소하게 느껴진다. 특히 실험위주의 수업 시행시에는 과학 용어를 모를 경우 이해하기 어려워진다. 최소한 참가할 학년의 과학책을 한 번 정도 익히도록 한다. 3. 오리엔테이션 참석하기 = 우리와 다른 문화에서 견뎌내기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유학원이나 주선 기관에서 개최하는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현지 생활에 대한 마음의 준비에서부터 실제 사례 등을 상세하여 설명해 준다. 바쁘더라도 필히 참석하기 바란다. 현명한 조기유학 선택하기 전형적인 조기유학 선택시 주의사항은 1. 프로그램 또는 유학원 선정, 2. 거주형태 결정, 3.지역 선정 4. 학교 선정 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결정은 프로그램선택이다. 그에 따라 지역 선정 그리고 공립인가 사립인가를 결정한다. 1. 조기유학 프로그램의 종류 = 학교와 홈스테이를 결정하여 보내는 일반형과, 처음부터 끝까지 유학원에서 관리하고 방과후 한국 학습을 보충해 주는 관리형, 그리고 일반형에 약간의 보충 프로그램을 보완한 절충형(순수 관리형)으로 구분할 수 있고, 부모동반도 가능하다. 일정 수준의 현지영어를 터득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반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구분하면 아래와 같다. 이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현지에서 배워야 하는 것은 첫째 현지 영어 듣고 말하기, 둘째 현지 문화체험, 세째 독립심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일반형을 택할 경우 약 50% 이상의 아이들이 잘 적응하지만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고, 최근 유행하는 관리형의 경우는 비싼 비용을 지출하고 현지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현지 영어를 충분히 배우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순수 관리형을 권하며, 이 경우 현지 영어에 치중하면서 한국의 본사와 현지기관,메니저와 함께 직접 학생과의 통화 및 상담을 통해 현지 적응 및 학과목 수업을 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2. 거주형태로 본 조기유학 = 거주형태는 현지인 홈스테이와 한국인 홈스테이 그리고 렌트를 하는 부모동반,학교기숙사로 구분할 수 있다. 영어와 문화 체험을 위해서는 현지인 홈스테이가 가장 바람직하다. 3.학교 선정 = 학교선정은 전체학생수,한국학생의 숫자, 선생님들의 관리경험, 대학진학률,지역, 위치,교과목 유.무,액티비등 전반적인 사항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4. 지역 결정 = 지역선정은 기후조건을 보고 결정해야 한다. 동쪽은 북극풍의 영향으로 겨울이 춥고 길다. 서부는 태평양의 온대 해양성 기후로 바닷가는 겨울에 비가 많고 조금 동쪽은 눈이 내리나 기후가 춥지 않아 아이들이 생활하기가 편리하다. 도시와 시골은 많은 차이가 있다. 시골의 경우 한국 시골과 같이 따스한 인심과 약간은 못 살더라도 모든 주위 분들이 우리 학생들을 도와주고 선생님이 되어 줌으로써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적이지 않은 홈스테이들은 우리 학생들을 자식같이, 가족같이 대해 줌으로써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유학생활을 즐기게 해준다. 도시에서 좋은 홈스테이를 구할 확률이 30%라면 시골은 70% 정도의 확률은 될 것이다. 5. 현지 적응 = 이와 더불어 적응과 학습단계를 구분하여 볼 경우 현지 적응이 항상 우선되어야 한다. 수강 능력 만 아니라, 혼자서 잘 지낼 수 있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간과하기 쉬운 몇 가지 준비사항을 열거해 보면 (1) 홈스테이를 하기 위해서는 혼자서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 어려서부터 부모 품을 떠나 혼자서 지내 본 학생들은 어린 나이에도 적응이 수월하다. 친척집이나 캠프 또는 어학연수를 통한 시험과 연습이 도움이 된다. (2) 자신을 돌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부모님이 도와주지 않더라도 혼자서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고 꾸려나갈 수 있는 훈련이 중요하다. (3) 유학의 성패는 홈스테이에서 결정된다. 홈스테이에서 사랑받고 귀여움을 받기 위해서는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말로만 듣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실제로 한국에서부터 연습이 도움이 된다. (4) 부모님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절실하다. 공부에만 너무 치중하는 것보다 현지인들의 권고와 조언을 잘 수용하여 아이들이 현지 아이들과 비슷하게 생활을 하면서 단기간에 영어를 습득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철저한 준비를 하셔서 성공된 유학이 되시길 빕니다.밥밥어학원 이종선 원장 (영통본원 031-202-00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박현주 소장의 행복한 세상 만들기-행복한 사람들 “일주일 동안 행복했는지요?” “한 주간 즐거웠던 일이 있었습니까?” 이 말은 상담 시 내담자에게 자주하는 질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질문에 선뜻 “네”라고 대답하기 보단 불편했던 이야기들을 먼저 꺼낸다. ‘한 주간 누구 때문에 힘들었고, 어떤 일로 괴로웠으며 생활은 피곤했다. 그래서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아서 행복하지 않다’고 말이다. 헌법에 조차 ‘행복추구권’이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 무엇 때문일까? 얼마 전 행복한 뉴스 하나를 접했다. 폭설로 지방의 재래시장 한 곳이 심하게 훼손되었는데 인근 속옷가게 주인이 힘들게 모은 1억원을 복구비로 쓰라며 선뜻 기탁했다는 내용이었다. 이전에도 젓갈장사로 번 돈을 장학금으로 기부한 할머니, 김밥이나 떡볶이를 팔아 모은 돈을 기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하루종일 행복하다. 기부자들은 한결같이 선행의 치사보단 남을 도울 수 있어 오히려 행복하다고 말한다. 더 많은 재산이 있어도 불행을 느끼는 사람들과 사뭇 대조적이다. 행복한 사람들은 무엇이 다를까? 그들의 선택이 다르다. 모은 돈을 기부하지 않고 자신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사용했어도 행복했겠지만 개인의 행복에 그쳤을 것이다. 이들의 나눔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느꼈다. 행복은 파급효과가 크다. 즉, 행복한 사람들 옆에 있으면 더불어 행복하다. 행복한 사람들의 선택은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기에 더욱 값지다. 주변 사람들의 삶까지도 돌아보는 이들의 이타적인 마음으로 세상엔 행복이 더한다. 이와 반대로 자신의 행복을 위해 타인의 행복을 침해하는 무책임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뉴스를 접할 땐 우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행복한 뉴스가 더 좋은 이유는 모두가 행복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부호이자 기부자인 빌게이츠도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백신을 제공하며 오히려 행복을 느낀다고 했다. 빌게이츠가 아프리카 아이들을 자신의 아이로 가슴에 품었기에 감동은 세계 곳곳으로 퍼진 것이다. 이 소식으로 더 많은 세상 사람들이 지금도 행복해 한다. NGO에서 활동하는 많은 사람들도 이런 부류의 한 사람이 아닐까? 지금도 세계 곳곳의 지진과 홍수 현장 속에서 그들은 우리에게 행복한 뉴스를 전해 준다. 우리도 행복한 뉴스 속 주인공이 되길 소망한다. 상담 문의 031-206-3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청소년이 만드는 청소년이 주인 된 세상을 향해 우리가 가볼만한 곳은 어디에 있을까, 우리 또래 친구들, 혹은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이하 청운위)의 ‘I Love 화성!! 우리동네 즐겨찾기’는 이런 고민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었다. 청운위에서는 바로 이런 고민들이 구체적인 결과물로 승화된다. 청소년수련시설마다 청운위 운영위원 선발이 마무리되고 있는 요즘, 그간의 청운위 활약상은 어땠는지 그 다양한 모습들을 담아봤다. 우리는 청운위, 우리 동네를 다니면서 애향심도 생겼어요~“시험 끝났다 하면 노래방이나 PC방 가는 게 전부였는데, 이렇게 찾고자 하니까 놀만한 공간이 참 많은 것 같더라고요.” “새롭게 알게 되는 곳이 많아지면서, 화성시민으로서 자부심도 가지게 됐죠.” ‘I Love 화성!! 우리동네 즐겨찾기’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방아름(병점고`2), 이하경(송산고`2)양은 지난 여름 내내 비지땀을 흘리며, 화성 동부권, 서부권을 누비던 기억을 떠올렸다. 동서남북 4권역으로 나눠 사전조사부터 사진촬영, 책자까지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청운위 ‘Youth Rising’ 손을 거치지 않은 게 없다. 방대한 양의 자료들 중 경비, 교통편 등을 고려해 최종 엄선된 장소들만이 즐겨찾기 책자에 담겼다. 그 중 서부권의 엄지분식은 청소년들의 인기 먹을거리가 됐다. “간판도 없는 노점상인데, 아줌마도 친절하고 맛과 양이 푸짐해서 정말 좋다”는 조미연(송산고`2) 양은 “모 행사에 먹을거리 코너를 운영해달라는 전화도 받았다고 하더라”며 뿌듯해 했다. 조사지역인 서부권과 학교, 집까지 왕복 4시간을 오가야 했지만, 이런 반응들이 그 힘든 것도 잊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제4회 지역사회변화 프로그램’(여성가족부 주최*한국청소년진흥센터 주관)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Youth Rising’ 친구들은 짜릿한 성취감도 맛보게 됐다. 청소년이 시설의 주인으로서 기획, 평가 등 자발적으로 운영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시설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청소년 자치기구다. 청소년이 사업계획, 심의, 평가 등 시설운영 전반에 참여하도록 해 청소년시설의 주인이 되게 한다는 취지가 담겨있다. 자신의 생각을 제안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김지혜 주임은 “청소년조직들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면접에서 청운위에 대한 이해도, 적극성, 자발적인 의지를 중점적으로 보게 된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자신감 있고, 자기생각이 뚜렷한 친구들이 지원을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 기획과 같은 큰 사업 외에는 청소년 이슈와 관련된 토론회, 캠페인, 매월 정기회의와 워크숍, 시설 내 소규모 축제 진행 등의 프로그램들은 청소년시설마다 비슷비슷하게 운영된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청운위 ‘날개’ 8기는 지난해 회원의 날 이벤트로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의 집 만들기’, ‘할로윈 이색파티’를 기획, 레크리에이션, 체험코너, 행사진행 등 을 주도했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청운위 ‘미소(아름다운 소통)’는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보드게임대회를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문화의집 5주년 기념행사에선 청운위 자체 부스를 만들어 점핑클레이, 자석다트 등의 체험활동을 준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나비효과’가 지난해에 독도사랑 캠페인, 그린존 프로젝트 등의 활발한 운영위 활동을 벌였고, 개관을 마친 권선청소년수련관은 ‘화이부동’1기로 청운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성장하고 변화하는 데에는 자신의 의지는 물론 주변의 도움도 필요해 청운위에선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후배를 만날 수 있다. 미연이는 그 덕분에 가치관이 성숙해지고, 사람 사이에 ‘관계’가 참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이용래, 고범순(나루고`2)군은 “공부 외에는 접하기 힘든 이런 경험들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며 청운위가 가져다준 자신의 변화를 들려줬다. 그래서 청운위에선 소극적이던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변하면서 전교회장을 맡는 경우, 슬기롭게 사춘기를 넘기는 건강한 모습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물론 학생으로서 공부가 아닌 다른 곳에 시간을 투자하려면 그만큼의 자기관리가 필요해요. 주변의 도움도 있어야 하고요.”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백수연 청소년지도사는 학교의 이해와 협조도 뒷받침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본인 스스로 적응을 못해서 안 나온다거나 봉사점수를 채우려고 마지못해 나오는 친구들을 볼 때면 안타깝다는 얘기도 덧붙였다. 같은 선택을 했다 할지라도, 결과는 저마다 다르다. 얼마만큼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청소년이 주인된 의식으로 그 순간을 즐기고 최선을 다하느냐에 ‘아름다운 성장’이라는 결과가 달렸다. 청소년의 또 다른 삶의 터전 청운위가 2011년, 새로운 운영위원들과 함께 힘차게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전북대 과학봉사단, 교과부 최우수평가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재학생들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제5기 과학나눔봉사’에서 최우수 과학봉사단에 선정돼 화제다. 이거성(물리학과·팀장), 이승희(식품영양학과·부팀장), 박하양(국어국문학과·크리에이티브디렉터), 조재환(지구환경과학과·크리에이티브 에디터) 학생 등 전북대 1학년으로 구성된 ‘과학봉사대’가 그 주인공. 이들은 지난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익산 이리백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하기도 했다. 최우수 과학봉사단으로 선정된 전북대 학생들은 지난 2월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5기 대학생 과학나눔봉사단 해단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2011년 여름에 예정돼 있을 ‘제6기 대학생 과학나눔 지원사업’ 기간 중 해외과학탐방의 기회를 잡게 됐다.팀장으로 활동한 이거성 학생은 “아이들이 과학의 꿈을 지켜갈 수 있도록 4박 5일 1520분 동안 행복한 과학활동을 꾸려나갔다”며 “이 땅의 많은 아이들이 과학의 꿈을 갖고 있는 한, 누군가는 그 꿈을 지켜주고 함께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학나눔 봉사활동과 같은 좋은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진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