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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벌리 영어학원의 특징 킴벌리 영어학원의 특징 1. 전 영역별 짜임새 있는 수업독해 ( Reading), 말하기 ( Speaking), 쓰기 ( Writing - 영작, Essay), 듣기 ( Listening), 문법 ( Grammar), 어휘 ( Vocabulary) 등 전 영역에 걸쳐서 균형 잡힌 수업을 하고 있다.2. 학부모님들이 좋아하는 학원 = 학생들이 좋아하는 학원일방적인 주입식 수업이 아니라 학생과 서로 소통하면서 수업을 한다. 예를 들면 독해 수업시간에 학생에게 먼저 시켜봐서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일일이 수정 해주면서 정확한 독해가 가능하다.3. 학생별 맞춤형 관리 시스템신규학생이 학기 중에 새로운 반에 배정되었을 때 기존의 학생들은 커리큘럼에 준해서 수업을 하고 있지만 신규 학생은 각자의 역량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학생의 능력에 따라서 어휘의 양이나 시험의 범위 등을 조정해주어 서서히 적응 할 수 있다.4. 철저한 내신관리1, 2주차-교과서별 본문내용을 철저히 파악해서 교육 및 기본 문제풀이, 3주차-전년도 기출 문제풀이, 학교별 특이 진도 내용분석 및 서술형, 수행평가 완벽대비, 수행비중이 30%~50%로 늘어남으로 학교별로 수행계획을 파악하여 말하기, 쓰기를 미리 점검해주고 확실하게 연습시킨 후 학교에 제출하게 하는 등의 확실한 개인지도를 통해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다. 본 학원은 일요일 보강과 직전보강 등의 체계적인 준비로 내신만점을 지향한다.5. 주 7일 관리 시스템영어는 언어암기학습이기 때문에 학습량에 비례하는 실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본 학원은 정규수업 주 3일 외에 관리수업을 별도로 주 3~4일 학생이 학원에 와서 정규수업과 별도로 듣기와 어휘관리를 추가로 더 지도받을 수 있도록 한다. 관리수업은 정규수업의 예습과 복습을 본 학원의 지도교사와 같이 공부하여 숙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본 학원에서 공부한 내용을 확실히 자기 지식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이는 정규수업만큼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방학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자유로이 관리수업을 받을 수 있다.6. 꼼꼼한 영작지도와 에세이 첨삭오랜 외국생활과 풍부한 지도 경험을 갖추고 있는 Kimberly 원장이 직접 개인별로 꼼꼼히 첨삭지도한다. 학생의 글에서 수정 할 부분들을 일일이 첨삭해 주면서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단어나 어색한 문장 등을 빼고 적절한 문장을 넣거나 예시를 해주고 작성 방법 등을 알려주어 그 내용들을 토대로 완벽한 에세이를 다시 작성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7. 관리실 독립적으로 운영관리실에는 항상 전담 선생님과 보조선생님이 계셔서 학생들의 듣기영역과 어휘영역을 별도의 프로그램에 맞춰 시험도 보고 틀린 것은 다시 외우게 하는 등 학생들의 영어의 기초를 확실하게 지도해 준다.8. 일요일에 독해 선행수업 반을 유동적으로 운영주 중 본 수업을 조금 어려워하는 학생에게는 일요일에 학원에 출석케 하여 본문내용의 독해방법과 단어를 외우게 하는 등의 선행수업을 해줌으로써 수업을 확실히 따라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9. 말하기, 쓰기 중심의 신설반 개설CNN반과 영화영작반을 새로이 신설하여 한글대본을 영어로 말해보고 미국드라마, 할리우드 스타의 인터뷰, 대통령 연설문, 영화 대본 등을 공부하고, 상황에 맞는 표현법이나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생활영어를 배우고, 자유로이 토론하면서 자기의 생각이나 주장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며 영작, 에세이를 쓰고 지도받는 등의 수업으로 자기의 견해를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킨다.10. 성과에 따른 문화상품권 시상과제를 충실히 해오거나 수업태도가 좋은 학생, Test에서 만점을 받는 경우에 보너스 점수를 주어 매월 가장 많은 보너스 점수를 받은 학생의 순위를 정하여 문화상품권 등을 수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자발적인 경쟁심을 유발시켜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11. Kimberly 원장의 모든 반 수업참여학원의 모든 반에 Kimberly 원장이 수업에 참여함으로써 전체 원생들의 능력과 성향을 파악하여 학생들의 향후 교육 방향 및 상담을 실시한다. 문의 : 933-49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중학영어 시험만 신경 쓰면 큰 낭패 수행 30~50% 차지 - 킴벌리영어학원 중학영어 시험만 신경 쓰면 큰 낭패 수행 30~50% 차지적극적인 실용 영어말하기 쓰기 수업 중요해져 중학교 영어 내신에서 수행이 차지하는 부분은 30%에서 50%까지 차지함으로 인하여 지필에서 만점을 받아도 영어 성적 90점 넘기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영어 수행의 종류는 다양하다. 영어 말하기 쓰기 더욱 중요그 중에서도 학교 프린트 풀어서 내기 및 검사받기, 수업 시간에 발표 많이 하기, 보너스 점수 받기, 쪽지 시험 보기, 영어 책 검사 받기, 수업 태도 점수 받기은 5점에서 10점 정도 차지하고 나머지 20%에서 30%는 시사적인 주제를 가지고 30초에서 1분정도 말하기, 마틴 루터 킹 연설문 유창하게 외우기, 자기 소개 영어로 시간에 맞게 하기, 영어 연극 만들어서 하기, 한국의 묘와 이집트의 피라미드의 유사점 및 차이점 말하기 등은 결정적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말하기 및 쓰기 실력을 보겠다는 데에 취지가 있다.평소에 킴벌리 학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실용 영어 회화 중심의 말하기 쓰기 중심의 수업은 확실히 이번에 학생들이 수행에서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 기본적으로 수업 시간에 실용 영어 회화를 많이 발표해보고 영작해 봄으로 인하여 학생들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쓰기 숙제에 부담을 많이 덜어줄 뿐만 아니라 예고 없이 즉흥적으로 보는 쪽지 시험 등은 중학생들의 평소 쓰기 실력에 달려 있다.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평소에 학생들이 얼마나 쓰기 연습을 하고 단련되어있느냐가 관건이다. 의외로 다수의 학생들이 독해와 문법 문제는 척척 풀면서도 상대적으로 쓰기는 레벨이 현저하게 낮음을 알 수가 있다. 영어 지필을 준비시키는 것은 기본이며 100점 목표가 수행으로 인하여 다소 어려워 진 점이 없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의 자신감을 부여하는데 있어서는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아야 한다. 수능 말하기 쓰기 대비 미리 해둬야2010년 2011년 시범 시행 중이고 2012년 본격 실시 예정인 NEAT, 즉 한국형 토플 시험은 수능에서 읽기, 듣기, 말하기 및 쓰기가 들어갈 예정이다. 수능에서 말하기 쓰기가 들어가는 것은 신선한 충격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험 난이도는 그리 크게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지만 총 3등급으로 분류되어 말하기 쓰기 영역에서는 실용 영어의 의존도를 크게 높여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취지가 있다.이미 지난해에 치러진 세 차례의 시험 결과는 말하기 쓰기 영역이 읽기, 듣기 영역보다 점수가 훨씬 낮게 나왔다. 말하기 쓰기는 독해나 문법처럼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있는 영역이 절대로 아니다. 유학을 다녀오는 아이들이 오히려 독해 문법보다도 말하기 쓰기에 강점을 보이는 것은 역시 외국에서 많이 말하고 쓰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해도 절대 뒤지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유념해야 할 점은 일찍 시작해야 한다. 서둘러야 한다.그렇지 않고서는 간단한 대화라도 자연스럽게 말 할 수 없고 쓸 수 없다. 일선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으로서 매번 느끼는 것은 학생들의 말하기와 쓰기 실력이 많이 뒤쳐져 있다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중 고등학교에서 말하기 쓰기는 당장 필요한 것이 아니기에 미루어왔던 영역이었다. 이제는 수능에 말하기 쓰기가 들어가는 만큼 공부 계획을 다시 한 번 점검할 때이다. 문의 : 933-49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제대로 알고 준비하는 예중·예고 입시 예술적 능력을 개발하기에 최고의 교육환경들어가긴 어렵지만 매력적이다! 안정된 소득계층지역인 분당은 예체능계 지원율이 높다. 특히 1994년 계원예술고등학교가 분당으로 이전하면서 미술교육의 기반을 크게 확장시켰다. 또한 분당을 거점으로 거주지역이 용인의 수지, 죽전, 동백 등으로 광역화되면서 지원 희망자가 더욱 많아졌다. 예중·예고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는데 학부모들은 입시정보나 커리큘럼을 쉽게 접하지 못하고 있다. 입시에 대한 편견과 오해도 여전하다. 과연 예중·예고는 가는 것이 좋은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분당내일신문에서는 분당 내 예중·예고 입시 미술학원 원장들과 함께 이야기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자 : 레몬미술학원 이경용 원장, 예뜨락 미술학원 손정미 원장, 웨이브 미술학원 최계숙 원장, 앤아트 이향숙 원장, 종합미술교육원 아키온 이상무 원장, 분당내일신문 이춘희, 오은정, 이세라 리포터예중·예고가 위치한 우리지역, 미술교육열이 다르다이경용 원장 : 계원예고가 분당으로 이전하면서 분당의 미술교육 시장이 커진 건 사실입니다. 게다가 2년 전 계원예중까지 개교하면서 분당 주변지역에 미술교육 붐이 불게 됐습니다. 이로 인해 입시를 준비하는 연령도 초등학생으로 낮아졌죠. 최계숙 원장 : 분당은 안정된 소득계층의 주거지이기 때문에 원래부터 예체능계 지원율이 꾸준히 높은 지역이었습니다. 분당이남 거주지가 확대되면서 계원 예중·고 지원층이 늘어난거죠. 그 만큼 입시교육 시장이 커진 것도 사실입니다. 이상무 원장 : 계원이 분당으로 이전하면서 학교위상도 매우 높아졌죠. 지역의 교육특수성이 학교에 반영된 케이스입니다. 특히 계원예중은 영어 특성화 수업을 실시하고 있어서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이경용 원장 : 설립된 지 2년째인 계원예중의 경우 정원이 50명밖에 되지 않아 경쟁률은 다른 곳보다 치열합니다. 타 예중은 80% 이상이 같은 재단 예고로 수직이동 하는데, 계원예중의 설립 입학생이 현재 2학년이어서 예고 입시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라 평가는 보류된 상태입니다.예중·예고 가야하나 말아야하나?이향숙 원장 : 대부분 학부모님들은 단적으로 ‘아이를 미술대학에 진학시키고 싶은데, 예중·예고 가는 게 유리한가요?’라고 물어오시죠. 그럴 때 저는 아이의 목표의식과 개별적인 특수상황, 성격 등을 되묻고 싶어요. 예술적 성향을 지닌 아이가 일반학교에서는 소외되지만 예술학교에서 행복할 수 있어요. 그런 차원에서 선택해야 합니다.손정미 원장 : 맞아요. 학부모님들은 예중, 예고, 미대로의 로드맵만 생각하세요. 예중·예고는 대학입시를 보장해주는 학원이 아니에요. 예중·예고는 학생의 예술적 감수성과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입니다. 최계숙 원장 : 미술대학 대한 진학정보와 배려가 없는 일반 학교의 지망생들에 비해 학창시절 내내 예술전공 선생님들과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예술을 접하고 공부하는 예·중고 학생들은 축복이죠. 그만큼 실력이 쌓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이경용 원장 : 예중·예고 경쟁률이 치열하다보니 준비과정이 좀 힘들어서 그렇지, 입학한 아이들은 행복한 학창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오로지 성적으로만 아이의 꿈을 재단하는 일반계 학교에 비해 예중·예고 학생들이 누리는 예술적 풍요로움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향숙 원장 : 우리나라 미술교육은 왜곡되어 있습니다. 유럽의 경우 미술이 초·중·고에서 교양필수과목이고, 인문학과 접목된 통합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예능교육은 홀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배경 속에서 미술전공 지망 학생들이 대우받고, 그 재능을 마음껏 펼 수 있는 곳이 예중·예고입니다. 이상무 원장 : 물론 우리나라 미술대학 정원에 비해 예중·예고 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작습니다. 그렇다고 명문대 갈 것 아니면 굳이 예중·예고를 갈 필요 없다는 논리는 억지입니다. 대학진학이 최종 목표는 아니지 않습니까? 아이가 풍요로운 미술교육을 받길 원한다면, 그래서 행복할 수 있다면 시도해볼 가치가 있는 거죠. 예중·예고 입시를 위한 학원교육,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가?최계숙 원장 : 예중·예고 입시건, 대학입시건 일반학교에서는 진학 정보력도 없고 지망생들에게 관심도 안가지기 때문에 학생들이 미술학원 교육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때문에 미술학원들은 학교 못지않은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정미 원장 : 미술학원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학원선택이 중요합니다. 학부모들이 학원장의 마인드과 바른 교육을 위한 노력, 교육투자 등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이상무 원장 : 학원이 아이들을 정형화 시키고 창의력을 저해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앞서 우리나라 예중·예고, 대학들의 입시전형이 정형화 되어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석고상과 정물 소묘에 치중한 실기 선발에 학원들은 어쩔 수 없이 따르게 되는 거죠. 선발의 공정성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다지만 학생선발의 자율권을 어느 정도 인정해줘야 입시제도가 진화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의 경우 그것을 성공적으로 지켜온 학교입니다. 이향숙 원장 : 입시전형은 정형화 되어 있지만 저는 예술전문학교 교원들의 공정한 평가능력과 전인교육을 목표로 한 개별성, 독창성에 대한 평가기준을 믿습니다. 요즘 모든 미술대학이나 예술전문학교들이 창의력 있는 인재를 뽑으려고 안달입니다. 그 때문에 입시전형도 계속 바뀌고 있고, 그에 발맞춰 학원 교육도 변하고 있습니다. 예중·예고 입시에 대한 학부모 Q&AQ : 예중·예고 준비는 언제부터 하는 것이 좋을까요?A : 초등 4학년 때부터 하면 좋은데, 이때는 평소 하듯이 주 1~2회 정도 다니면 됩니다. 본격적인 입시 준비는 6학년 때부터 1년 정도 주 5~6회 다니면 됩니다. 예고 준비생은 중3 여름방학부터 특별 준비코스에 돌입합니다. Q : 너무 일찍부터 아이를 입시에 내몰면 아이들의 창의력이 손상되지 않을까요?A : 예중 때문에 준비생 연령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학원들은 초등학생의 경우 인성교육과 예술 감각 교육에 더욱 신경을 씁니다. 학부모들은 입시로 아이들에게 너무 스트레스를 주지 말고 함께 미술을 공부하고 즐기며, 아이가 예술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는 환경조성에 함께 애써주셔야 합니다. 전시회를 많이 보게 하거나 미술관련 책을 함께 읽는 것들이 좋죠. Q : 예중·예고를 보내려면 교육비가 너무 많이 들지 않을까요?A : 본격적인 입시준비 1년을 제외하면 주 1~2회 다니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습니다. 오히려 2011-04-26
- 스피치가 성공을 좌우한다 - 대한스피치 & 리더십센터 스피치가 성공을 좌우한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얼마나 스피치를 잘하느냐가 인생의 성공을 좌우한다.”라고 했듯이 정보화 시대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방면에서 스피치를 요구하고 있고 스피치능력으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중요시 되는 스피치를 굳이 전문 강좌를 듣지 않더라도 스스로 스피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물론 스피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이 가능하겠지만 시간을 낼 수 없거나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경우는 몇 가지 팁을 생각하면서 꾸준히 실천하면 개인별 취약점을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좋은 스피치에 대해서 알고, 좋은 스피치를 참고하면서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1. 신뢰감을 주는 스피치를 한다. 평소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진실한 사람으로 느껴지게 했다면, 그 효과가 누적되어 청중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2. 명쾌한 스피치를 한다. 스피치에서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 명쾌한 스피치는 주장이나 결론, 논리와 조직 그리고 표현 방식 모두가 분명해야 한다.3. 자연스럽게 스피치를 한다. 스피치라고 하면, 무조건 큰 목소리나 제스처를 요구하는 웅변식 스피치를 떠올리기 쉬우나, 오늘의 스피치는 미국대통령을 역임한 레이건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가끔은 파워있는 스피치가 먹힌다.4. 간결하게 스피치를 한다. 스피치는 가능한 간결해야 한다. 간결한 스피치는 전체적으로 잘 조직되어야 하며, 각각의 주장이 간명한 논리로 입증되어야 한다. 5. 시기적절하게 스피치를 한다. 때와 장소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청중의 성격이나 반응 그리고 주어진 상황에 따라 스피치의 내용과 발표하는 양식을 변화시켜야 한다.6. 유머가 있는 스피치를 한다. 스피치하면서 웃음을 주지 못하면 짧게라도 하라는 말이 있다. 처음 만나는 사람이나 청중에게 친밀한 인상을 주는 데 유머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7. 듣는 사람의 기준에서 이야기한다. 말은 자신의 의견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수단이므로 상대방이 자신의 의도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상대방의 기준에서 스피치를 해야 한다. 8. 어법에 맞은 말을 해야 한다. 생각나는 대로 두서없이 이야기했다가는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켜 청중에게 상처를 줄 수 있고, 이는 자신에게도 부메랑처럼 돌아와 상처로 남게 되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명연설가는 물론 우리 주위에 본받고 싶을 정도로 스피치를 잘 하는 사람도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학습과 경험을 통한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지금부터 시작하기 바란다. 그러면 머지않아 당신도 멋진 스피커가 될 것이다.대한스피치 & 리더십센터 정순인 원장문의 02)586-56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노원도봉성북강북내일신문 브런치 교육 강좌 제2기 노원도봉성북강북내일신문 브런치 교육 강좌 - 둘째 날 내 아이 대학 입시전략의 맥을 찾다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진 두 번째 강좌. 이번 강좌에는 사교육 현장에서 뛰고 있는 입시교육 전문 강사들이 초빙되었다. 1교시 입시 매커니즘에 대한 분석이 곧 전략이다. - 김찬휘 강사강의 핵심은 학부모들이 잘못 알고 있는 입시 매커니즘을 분석해주고, 입시전략을 짜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 “대학입학을 둘러싼 현실이 그리 만만치 않다”고 서두를 연 김찬휘 강사는 상위권 대학에 관한 정확한 데이터와 분석 자료를 근거로 지금 입시생들이 겪고 있는 현실을 학부모에게 적나라하게 전달해주었다. 특히 휘문고, 서초고의 재수생 비중은 상위권 이상의 대학입시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 지 여실히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고3학생의 경우 언어 수학 외국어 1등급 학생조차도 최상위권 대학 진입이 어렵다는 것. 따라서 현재 입시 매커니즘을 정확하게 뚫어 볼 수 있는 학부모들의 혜안이 입시전략을 짜는 데 있어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2014년 수능 개편안을 되짚어보고, 대입 수시와 정시, 어떻게 갈 것인가에 대해서는 대학 전형별(내신, 논술, 입학사정관, 리더쉽, 어학형 등 ) 분석을 통해 수시 지원 방법 등 현실적인 해법으로 학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이어 김 강사는 표준점수, 백분위, 표준편차, 평균과목 등의 용어와 수능 점수 환산법 등을 꼼꼼히 짚어주며 입시생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시선을 집중시키는 유머와 철저하게 분석된 자료를 기반으로 한 사실감 넘치는 김강사의 강좌는 학부모들에게 충격적인 입시 현실과 입시 전략 노하우를 전하기에 충분했다. 2교시 수학은 일찍, 잘 배워 스스로 공부 방법을 터득해야...- 차길영 강사현재 각 방송과 인터넷 사이트에서 인기몰이 중인 차길영 강사의 2교시는 수학학습에 대한 편견과 오류를 깨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좋은 대학을 가는 학생과 못가는 학생의 차이는 바로 목표의식과 습관 그리고 성격”이라고 단정하며 시작된 강의. 이어 학부모들에게 수학학습을 위한 과외, 학원, 인터넷 강좌의 허와 실을 짚어주며, “수학은 우선 개념을 다지는 것이 기본이며, 고2학년부터는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수능시험에 초점을 맞춘 학습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또한 수학은 정답과 오답 모두 반드시 학생 스스로 답지 풀이와 맞춰보며 문제풀이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또한 차 강사는 “기억력을 높이기 위한 수학 공부 방법으로 풀이노트와 개념 노트, 그리고 오답노트의 활용”을 적극 권했다. 이 때 장기적인 안목으로 단원별 중요 개념과 함께 개념 적용 문제를 예시로 함께 적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기존 방식을 뒤집는 오답 노트 정리법, 수학-DAY를 정해 5시간 이상 투자하는 수학공부법, 수학응용력은 많은 문제를 푸는 것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 문제를 여러 가지 시각에서 풀어야 한다는 것, 문제 읽는 법도 문제 푸는 것도 실전처럼 훈련하라 등 차 강사의 열정적인 강의는 그동안의 수학학습법과 확실히 차별화된 방법을 제시해주었다. 특히 수학에 고전하는 입시생들이 응용해볼만한 수학학습법을 제시하며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학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경기도교육청 ‘학교현장불만제로팀’의 활동이 시작됐다.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원장 허봉규)은 지난 18일 ‘학교현장불만제로팀’ 모니터요원 위촉식을 가졌다.‘학교현장불만제로팀’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입장에서 학교현장의 불만사항을 찾아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연구원은 앞서 도내 초·중·고(보건, 특수, 영양교사 포함) 교원들을 대상으로 불만제로팀에 대한 정책제안을 공모한 결과 130여명의 교원이 신청했다. 연구원은 이들 제안 가운데 참신성 및 문제의식이 출중한 62명을 선정해 이날 모니터요원으로 위촉했다.‘학교현장불만제로팀’은 요일별로 팀을 짜 일주일에 1회 학교현장의 개선점을 담당자 이메일로 직접 제안하게 된다. 제안영역은 혁신학교 인권 교육과정 사교육 진학 교육복지 교원행정업무경감 등을 중심으로 하되 모든 내용에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서현상 교육연구부장은 “불만제로팀을 통해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파악, 실효성있는 정책을 개발해 학교 구성원들의 교육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5
- “행복한 선생님이 행복한 교실을 만든다” 경기도교육청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21일부터 한 달간 ‘선생님 존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김상곤 교육감은 21일 오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선생님 존경’ 캠페인을 알렸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스승의 날은 선생님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선생님은 가르침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는 날인데 언제부터인가 많은 사람에게 반갑지 않은 날이 됐다”며 “왜곡된 ‘스승의 날’의 본래의미를 복원해야 한다”고 캠페인의 배경을 설명했다.김 교육감은 또 “선생님을 진정으로 존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게 교실과 교육을 행복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라며 “선생님을 존경하고 응원하는 노력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교육감은 “학생인권조례 시행 등으로 과도기적 어려움이 처해 있지만 많은 선생님들이 새로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선생님들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오는 5월 20일까지 학교별로 △은사님 찾아뵙기 △감사 편지보내기 △선생님 캐리커처 그리기 △감사 전화.문자드리기 △사제동행 걷기대회 △‘선생님 사랑해요’ 영상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도교육청은 “‘선생님 존경’ 캠페인이 의례적인 ‘관제행사’가 아닌 교육자치에 바탕을 둔 자발적 문화캠페인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5
- 우리동네 공신을 찾아서 - 진혜선 (서울대 음대 피아노과 1학년) 피아노 좋아하고 즐기기에 요즘 너무나 행복합니다 5살 때 다녔던 학원의 핑크빛 가방이 너무 예뻐 피아노와 인연을 맺었다는 진혜선 씨. 한 번도 피아노에서 손을 놓지 않았고 6학년이 되었을 때 본격적으로 전공 공부를 시작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피아노 신동이라 불린 진 씨는 선화예중과 선화예고를 거쳐 현재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에 다니고 있다. 그를 만나 음악 그리고 공부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샘 많은 성격이 공부의 원동력이라 생각“어렸을 때부터 피아노와 한 몸이었던 것 같아요. 화나는 일이 있을 때 피아노를 한 참 두드리고 나면 기분이 나아지고 스트레스도 풀렸어요. 그냥 좋아하다보니 전공하게 되었고 6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이 길을 후회한 적이 없어요.”‘재능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진 씨는 그야말로 피아노를 좋아하고 더 나아가 즐기기에 행복해 보인다. 열정적이면서 승부욕이 강한 성격 탓에 뭐든 마음먹은 것은 도전하고 이루고야 만다고 그는 말한다.“예중 예고에는 음악적으로 뛰어난 학생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러다 보니 늘 자극을 받게 되죠. 쌤도 많고 분위기도 잘 타는 성향이라 그런지 단상에 올라가 상 받는 친구들을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어요. 그게 자극제가 되어 숨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아요.”진 씨의 성적은 어땠을까? 실기와 면접만으로 선화예중에 들어갔기 때문에 성적에 대한 압박이 크지 않았고 심각성도 못 느꼈다고 그는 말한다. “예중은 공부는 안 해도 되는 줄 알았어요. 초등학교 때도 그렇고 중학교에 와서도 성적 때문에 고민해본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아니더군요. 예중 예고 학생들의 실기 실력은 거의 비슷하니까 성적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어요.”승부욕이 강한 진 씨의 성격은 성적에도 그대로 드러났다. 성적을 올려야겠다고 마음먹으면 며칠 밤을 새워서라도 반드시 성적을 만들어 냈던 것. 선화예고 내신 1등급이지만 모의고사 벽에 부딪혀중2때부터 본격적으로 학업에 매달렸다. 80점대 초반이었던 평균을 중3때는 96점까지 올려 전교 6등을 차지했다. 이 때 달콤한 성취감을 맛봤고 한번 올려놓은 성적을 계속 유지하기 스스로 공부전략을 세우고 실천해 갔다. “친구들이 저보고 벼락치기의 달인이라고 하지만 몸에 파스를 붙여가면서 새벽 4시까지 공부했어요. 학교수업을 중심으로 노트필기를 꼼꼼히 정리하는 법도 그 때 터득한 거죠. 공부를 잘 하고 싶다는 목표가 뚜렷해지니까 나만의 공부법 생기는 것 같아요.”우수한 성적으로 선화예고에 진학했고, 꾸준히 내신 1등급의 우등생에 속해 있었다. 하지만 진 씨가 벽에 부딪힌 것은 바로 수능 모의고사. 좀처럼 성적이 나와 주질 않았다.“고1부터 고2때까지는 모의고사도 신경쓰지 않았어요. 그렇게 중요한 시험이라는 인식도 별로 없었구요. 그런데 실기와 내신 성적 모두 최상위권인 선배들이 입시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서울대입시를 위해서는 과목별로 최소 2~3등급은 받아두어야 안정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때부터 실기와 내신 그리고 모의고사까지 병행하는 강행군을 해야만 했어요.” 내신과 수능 성격 다르다는 것 깨닫고 자신만의 방법 찾아결국 수능에서 언어영역, 수리영역, 사탐영역 모두 2등급을 받아냈다. 피아노과 평균이 3~4등급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우수한 성적이다. 내신공부와 수능공부의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도 그 때 알게 된 것. 너무 넓은 범위 때문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다. EBS교재를 중심으로 하루에 12문제 정도만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방법을 선택했다. “내신 영어는 2년 내내 100점을 받았어요. 그런데 모의고사는 평균 4등급. 3등급 이상 받기가 너무 어려운 거에요. 괴리감이 심했어요. 할 수 없이 영어 개인과외를 받았는데 선생님께 혼도 많이 났죠. 내신은 성실하게 공부하면 되지만 수능은 탄탄한 실력은 기본이고 요령도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언어영역도 마찬가지. 수능족집게라는 대형학원도 찾아다녔지만 수능형 문제에 적응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서울대 음대를 준비하는 친구와 함께 소수정예 학원을 다니면서 함께 공부한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수능모의고사형 문제풀이방법이나 유형에 대해서도 토론하고 공유하면서 조금씩 언어에 감이 잡히기 시작했어요.”대부분 예고생들이 사탐영역까지 완벽하게 준비하는 것은 어려운 일. 진 씨는 사탐영역을 그야말로 벼락치기로 성공한 셈이다. 하지만 서울대를 목표로 했기 때문에 한 과목도 버릴 수 없었ㄷ.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맥을 잡고 기출문제에 집중했다. 예체능 준비생 폭넓게 준비하다 고3때 맞춤형 전략세워야 중학교 때부터 서울대를 목표로 공부한 진 씨. 서울대 이외에 대학은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오로지 서울대 입시에만 올인했다. 상당히 위험한 선택이었다고 그는 회상한다.“결과가 좋으니까 지금은 웃을 수 있지만 수능 바로 전까지만 해도 무척 불안했었어요. 여름방학까지 사탐영역 진도도 미처 다 못했고 모의고사 성적도 안정적이지 않았거든요. 이번 입시에 실패했으면 아마 재수를 했을 거에요.”공부든 실기든 맘먹은 대로 돌진하고 그에 대한 집착이 강한 것이 자신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말하는 진 씨. 그는 끈기와 집중력이야 말로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후배들에게 조언한다. “모든 수험생이 그렇겠지만 특히 실기와 학과를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예체능 입시 준비생들은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처럼 막상 현실에 부딪혀서 문제를 해결하다보면 실패확률도 높거든요. 자신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맞춤형으로 실기와 학과 전체 커리큘럼을 파악해 차분하게 실천해 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에요.”고1때는 실기와 학과 비교과를 세 축으로 균형감 있는 준비가 필요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교별 모집요강 등을 살피면서 맞춤형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그는 말한다. “저처럼 일찍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면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다른 학교 다른 학과에는 지원도 못하게 되는 낭패를 볼 수도 있거든요. 때문에 처음에는 어느 학교든 지원할 수 있도록 넓게 준비하고 점점 좁혀가는 것이 예체능 입시의 요령입니다.”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SOS, 사춘기 아들의 성교육 아들의 2차 성징에 대처하는 엄마들의 불편한 시선 문제는 어느 날 터졌습니다. 초등 6학년 아들이 며칠 밤을 뒤척이더니 장문의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자꾸만 야한 것에 관심이 쏠리고 여성의 몸이 궁금해지더라는 것입니다. 19세 영화의 예고장면도 몰래 찾아보게 되고 야한 상상이 자신을 괴롭힌다는 요지였습니다. 변태는 아닌지 불안하고 초조해 잠도 잘 수 없다는 충격적인 고백이었죠. 그런데 편지를 받고 당황스럽긴 마찬가지였습니다. 그저 철없는 아이로만 여겼는데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 줄이야. 미처 대비하지 못한 채 아이의 성 고민에 맞닥트리게 되니 어디서부터 출발해야 할지 덩달아 고민이 시작됐습니다. 사춘기 몸의 변화가 시작되면서 나타난 심리적 변화와 성적 호기심, 그리고 그런 고민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지혜가 절실했습니다. 사춘기 아들을 둔 부모들을 대신해 성에 대한 자연스런 출발지점은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도움말: 성남 성폭력 상담소 이은미 소장, (사)사람과 평화 용인성폭력상담소 이영미 성교육위원장,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백중하 상담지원팀장, 용인시 청소년지원센터 권선희 센터장 part 1>사춘기 아들을 둔 부모들의 고민백태아들에게서 낯선 아저씨의 모습이? 용인 죽전에 사는 이미정(39)씨는 초등 6학년 아들이 징그러워지기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덩치가 커다란 녀석이 여드름이 잔뜩 난 얼굴로 안아달라고 할 때면 왠지 모르게 거북하고 불편해지더라는 것.“제가 보기에도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서 하루만 머리를 감지 않아도 기름이 좔좔 흐르고요. 애기 때 안나 던 아저씨 같은 냄새가 폴폴 나니까 선뜻 안아주기가 징그러운 거예요. 어느새 이렇게 컸나 싶기도 하고.”이런 사정은 김혜연(41ㆍ구미동)씨도 마찬가지. 중1아들이 어느 날부터 엄마인 김 씨의 가슴이나 엉덩이 쪽에 자주 시선을 모으더라는 것. “그저 무심코 봤겠지 했는데 여러 번 아들의 시선이 느껴지니 영 불편하고 꺼림칙한 거예요. 사춘기라 그렇겠지 싶다가도 징그럽고 싫더라고요.”그런가 하면 박진선(42ㆍ신갈동)씨도 아들이 초등 5학년이 된 뒤부터 인터넷에 더 집착하는 것 같아 걱정이 많았다고. “말수도 적어지고 자꾸만 성적으로 왕성해지는 아이를 집안에만 붙잡아 두면 안 되겠다 싶어 운동하라고 밖으로 내돌리고 있어요. 배워보고 싶다던 전자 기타도 시작했고요. 다행스럽게 아이가 자연스레 에너지를 다른 분야로 돌리더라고요.” 사춘기 성교육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아이들이 어릴 때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성교육을 자주 받게 된다. 인형극을 이용한 성교육이나 성에 관해 쉽게 배울만한 그림책도 다양해 성교육의 접근이 의외로 쉽다. 하지만 사춘기 아이들의 성교육은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쉽게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부모들의 하소연이다.머리로만 알던 성지식을 몸으로, 호르몬으로 느끼는 아이들과 대면하며 엄마들의 성의식이 도전 아닌 도전을 받고 있다는 것.나름 성지식이 풍부하다고 자부했던 최경원(38ㆍ정자동)씨도 초등 6학년 아들이 자위에 대해 물어 볼 때 적잖이 당황 했다고 고백한다.“아직 몽정도 하지 않은 애가 자위가 뭐냐고 물어오는데 어떻게 답을 해줘야 하나 덜컥 겁이 나더라고요. 애써 자연스럽게 말을 하려고 해도 역시나 얼버무리게 되더라고요.”이렇듯 몸의 변화와 호르몬으로 인해 아들이 더 이상 아이가 아님을 직시하게 될 때 엄마들의 고민은 시작된다. 남편의 옆구리를 찌르며 얘기 좀 해보라고 해도 “때 되면 저절로 알게 된다”는 투의 태평론자 아니면 “나는 모르니 알아서 가르치라”며 모르쇠로 일관하기 일쑤.그나마 목욕탕에 가서 등 밀어 주며 나누는 얘기가 전부라는 것.음란물과 각종 유해환경이 난무하는 이때 사춘기 2차 성징이 시작된 아들을 보며 엄마들의 마음은 불안을 넘어 심각모드가 되기 십상이다. 학교 보건시간에 배우는 성교육으로는 부족하고 그렇다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엄두는커녕 먼저 내 자신이 주저하고 헷갈린다는 엄마들의 고민은 사춘기 아이들의 고민만큼이나 깊다. PART B: 성남용인 성교육 기관 & 전문가 어드바이스 * 성남성폭력상상담소 이은미 소장 부모들 먼저 성의식 점검 필요해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교육받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에 대해 이미 다 안다고 생각하죠. 또 성교육은 성폭력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이뤄지는 부정적인 시각들이 있어요. 그래서 또래끼리 만화나 애니, 동영상 등으로 성지식을 나누거나 소통을 하려고 하죠. 부모들도 의외로 관심이 저조합니다. 어린이 성폭력은 사회적 이슈가 자주 되니 관심도 갖고 환기도 되지만 사춘기 때는 성보다는 학업에 관심을 더 쏟아내고 계시죠. 그리고 여전히 부모들이 자랄 때의 성의식을 가지고 “내 아이는 그러지 않을 거야”라고 생각하고 자녀와 소통의 벽을 만들고 계시죠. 지금 현재 아이들의 성문화를 보려고 해야 합니다. 그렇게 않으면 막상 일상에서 음란물이나 이성교재 등이 일어났을 때 놀라고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은 일상이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다뤄져야 자연스러워집니다. 더러는 성 교육으로 인해 오히려 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될까 걱정하고 차단하려는 부모님들이 계셔서 안타깝습니다. 학교에서도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한 성교육이 기본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까닭이죠.또 아이들이 성에 대한 질문을 했을 때 왜 당황스러운지, 먼저 부모들이 자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행동이나 취향을 지지받고 싶고 이상하거나 변태가 아니라는 안심을 받고 싶어 물어오는 것일 수 있습니다. 우선은 아이 마음을 읽어주되 부모가 불편했다면 부모의 의식점검도 필요합니다. 왜 불편했나, 그리고 아이와 같이 방법을 찾아 가면 됩니다.성은 이게 옳다, 나쁘다는 정답이 없습니다. 다만 각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지점이 다를 뿐이죠. 일상에서 성에 대한 이해 지점을 넓혀 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성남성폭력상담소 (031-751-1120)성 상담소는 오전 9:30~오후 5:30까지 전화로 성상담이 가능하며 온라인 사이버 상담은 비밀 상담이 가능하다. 요즘 청소년들은 익명성을 선호해 전화보다는 사이버 상담이 많은 편. 부모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출장 강의도 가능하다. (비용은 협의) * (사)사람과 평화 용인성폭력상담소 이영미 성교육위원장사춘기 성교육, 성적 자기결정권 갖는 게 목표<img style="WIDTH: 301px HEIGHT: 416px" border="2"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사진2-용 2011-04-26
- 노원도봉성북강북 학부모브런치 교육강좌 제2기 노원도봉성북강북 학부모브런치 교육강좌_3회차내 아이에 대한 ‘기대’와 ‘호응’이 곧 학습매니저로서 부모의 전략! 1교시 현명한 입시매니저를 위한 서울대 3121명의 공부법 분석_ 조남호 강사“혼자 하는 공부 ‘자습’이 SKY대를 위해 절대 사수해야 될 승부처”라고 단언하며 조남호 강사의 열띤 강의가 시작되었다. 이날 조 강사는 서울대 3121명의 학생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공부법을 분석, 통계를 낸 자료를 근거로 제시, 학부모들의 신뢰와 호응을 얻었다. 우선 SKY대를 진학한 학생과 일반 학생간의 전체 공부시간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자습시간’만큼은 확연히 구분되는 분석그래프를 제시했다. SKY 진학 학생들은 학기 중 1일 평균 3시간정도의 자습시간을 지켜왔다는 것. 그리고 지식에 대한 이해는 2단계 즉 좋은 강사의 수업을 통해 개념을 익히는 TEXT적 이해와 심화 이해를 위한 복습과정을 거쳐야 결국 내 지식으로 내면화된다고 전제하며, 학습(學習) 즉 배우고 익히는 것의 비율을 5 : 5 혹은 4 : 6로 언급하며 습(習)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자습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로 학부모들이 꼽는 ‘산만함’에 대해서도 지적한다. 의지박약이나 잘못된 공부습관 때문이 아니라는 것. 그가 꼽은 이유는 ‘무계획’이었다. 따라서 자습코드 첫 번째는 계획을 세우는 것. 이것이 곧 고등학생들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조 강사가 “초 중학교의 학습은 많은 시간과 ‘공부량’만으로 성적향상이 가능하지만, 고등학교 학습은 ‘공부의 질’이 곧 성적을 좌우한다며 이것이 고등학교 학부모들이 겪는 딜레마로 작용한다.”고 지적하자 많은 학부모가 수긍하기도 했다. 따라서 중학교 학습 진도의 3배나 되는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중요한 것에 우선순위에 두고 공부하는 것이 곧 학습전략이 된다는 것이다. 이어 학부모에게는 6개월 이상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학원을 선택하라고 충고한다. 부모 스스로 흔들리는 갈대가 되면 안된다는 것. “학생들에게 매일의 수행 미션을 주고 그 미션을 완수하면 학생이 원하는 충분한 휴식을 보상해주어야 합니다. 물론 먼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한 대의를 전제로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단기 미션과 그 실천여부에 따라 적절한 보상을 주는 것이야말로 학습 집중력을 높이는 결정적인 이유가 됩니다.”이때 학부모들의 일관성 있고 단호한 대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시간 배분을 기준으로 하는 동그라미 계획표 대신 단기적인 계획과 미션 달성 위주의 사각 달력 계획표를 추천한다. 그리고 주1회 정도 학생이 1주일동안 부족했던 공부를 보충할 수 있도록 시간의 여백을 주는 것도 좋다고. 조 강사가 꼽은 자습코드 두 번째는 심층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방법으로 ‘설명하기’로 이를 위해 엄마가 설명을 들어주는 ‘학습 파트너’가 되어주라고 조언한다.마지막으로 학습매니저로서의 엄마들의 역할로 자습 서포터와 학습 파트너를 꼽으며 조 강사는 “엄마가 아이에 대한 기대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 아이가 그 기대만큼 성장 한다.”며 10대들이 학습 동기를 갖게 되는 가장 큰 계기가 ‘엄마의 기대와 호응’이라는 한마디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학부모들의 큰 박수가 강연장을 울리는 순간이었다. 2교시 공신 3인방 _ 조태원, 유성현, 문우영 학생 미즈내일의 표희수 팀장 진행으로 공신 3인방의 가감 없는 솔직한 이야기로 시작된 2교시.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다소 서투른 강의에도 불구하고 진솔한 경험담에 귀를 기울였다. 참석한 공신은 조태원(서울교대), 유성현(교원대 교육학과), 문우영 (연세대 수학과)학생. 2교시는 수능을 준비하면서 공신들이 깨달은 외국어 영역, 자기주도 학습법, 수리영역 실전공부법을 들어보는 1부와 수험생 아이들의 겪는 실질적인 딜레마와 슬럼프를 극복한 과정과 그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학부모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2부로 구성되었다.조태원(서울교대)학생은 “외국어 영역 수능기출문제를 예로 들면서 이것은 언어의 문제가 아니라 논리의 문제”라며 “ 초 중학생의 경우 독서습관을 들이는 것이 주효하며, 고등학생의 경우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방법”을 추천했다. 유성현 (교원대 교육학과)학생은 전교1등과 친구가 된 것이 공부 몰입의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뒤늦은 학습 진도를 따라잡기 위해 월간계획표로 큰 틀을 짜고 모의/평소/내신공부를 기간별로 정리한 자신의 노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문우영 (연세대 수학과)학생 역시, 중학교 3학년 100등 내외였다고 고백하며 수능 수리영역의 노하우로 풀이는 깔끔하게 정리하고, 매일 20문제씩 꾸준히 푸는 것, 그리고 답안지는 최후의 수단으로 틀린 문제는 5회 이상 반복풀이를 했었다고 공부의 비결을 털어놓았다.마지막으로 공신들이 수험생 학부모에게 바라는 소소한 이야기로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일부 학부모들은 2교시 후 공신 3인방과의 대화를 통해 궁금증을 푸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