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독서와 창의적 문제해결력이 열쇠다 국제중, 과학고 준비생 필수코스, 입학사정관제 대비책으로 인식돼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우리나라 영재교육이 해를 거듭하면서 선발방식이나 교육과정에서 다양성이 추구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방과후학교에서 영재학급이 운영되기도 한다. 특히, 학교 선택권이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중 입시와 영재학교, 과학고 등 특목고 입시에서 영재교육원 수료생들이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파악돼 부모들은 영재교육원에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교육청 영재교육원 열쇠는 영재성검사 지난해 12월 실시된 2010학년도 서울시 교육청 영재교육원 전형은 1차 학교장추천, 2차 영재성검사, 3차 면접의 방법으로 실시됐다.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이번 교육청 영재교육원 전형에서는 학문적성검사가 폐지됐다. 그래서 합격여부를 결정짓는 중요변수는 바로 영재성 검사였다. 또한 이달에 실시될 서울시 교육청 산하 지역공동 영재학급과 방과후학교 영재학급 전형 또한 27일 영재성 검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출제하는 영재성검사는 창의성 영역과 수리 사고력 영역 (수리 공간?지각), 언어영역으로 구성된다. 강동교육청 초등교육과 조희숙 장학사(영재교육담당)는 “영재성 검사는 학력 수준이 높은 학생보다 순수한 영재적 잠재력, 문제에 대한 집중력 등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기위한 방법이다. 사교육에 의해 만들어진 영재를 배제하기 위해 매년 변화 발전되고 있다”고 조언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이미경 소장은 “영재성 검사는 지식과 개념보다 학생의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 등 포괄적인 잠재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하지만 교과개념과 연관된 창의성을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므로 수학이나 과학 교과개념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해결하기 힘든 문제가 상당수다”고 조언했다. 즉 해당 학년의 수학, 과학 교과의 중요 개념을 정리하고 공식이나 개념이 나오게 된 원리를 정확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창의성>수리 사고력>언어력 2010학년도 교육청 영재교육원 영재성검사는 예년과 달리 학년별로 나뉘어 제시됐다. 100분간 학년에 따라 14개 문항 또는 학문적성검사 영역을 묻는 4문항을 포함해 총 18문제가 출제됐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의 출제경향 분석에 따르면 창의성 영역과 수학?과학 창의성 영역 문제가 전체의 50%로 가장 높은 출제 비중을 차지했다. 논리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언어영역 문제는 19%, 수리 공간? 지각 영역 문제는 31% 출제됐다. 창의성 영역은 보편적 유형의 어렵지 않은 문제들로 구성됐다. 기발한 아이디어보다는 문제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을 주로 평가했다. 언어영역은 고학년으로 갈수록 논리적 주장을 요구하는 경향을 보였다. 단어 사이의 연관성, 제목 붙이기, 글 읽고 요약하기 등 기존 유형의 문제가 출제됐지만, 올해는 일기 형식의 글쓰기가 새로 등장했다.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수리사고력은 수학적 논리력과 공간지각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즉, 수학적 개념을 활용한 입체도형 모양 알아내기, 규칙 찾기 등을 묻는 경시대회 유형의 문제가 나왔다. 가정에서 자녀의 영재성을 끌어내기 위한 손쉬운 방법은 바로 발달수준에 맞게 다양한 독서를 하는 것이다. 이 소장은 “독서를 마친 후에는 어떤 장면이 인상적이었는지, 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등 아이가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함께 얘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런 독서활동을 통해 아이의 관심 영역을 파악할 수 있고 부모가 그에 맞게 자녀의 영재성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관심분야 깊이 있는 수업으로 영재성 키워 교육청이나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에서 영재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얻을 수 있는 점은 무엇보다 관심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국제중?과학고 등 특목고 입시에서 자신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강동교육청 조희숙 장학사는 “영재들은 일반학급에서 수준이 맞지 않은 교육에 의해 산만하거나 부적응 학생으로 치부되기도 한다. 이런 학생들을 모아 교육시키면서 자아성취감과 함께 잠재력을 키워줄 수 있다는 점, 창의적 인재를 키워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점이 영재교육의 큰 장점이다”고 영재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동교육청 지역공동 영재학급 김수정 교사는 “수학, 과학 등 활동경험이 풍부해질 수 있고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 전형 등 흐름을 타고 개인의 스펙을 기르기 위해서 부모들이 영재교육에 부쩍 관심을 갖는 듯하다”고 전했다. 이미경 소장은 “과학고 등 특목고 입시에서 영재교육원 수료자 특별전형이 없어졌지만 자기소개서에 본인의 스펙으로 영재교육원에서 배운 심화학습과 다양한 활동을 기재할 수 있어서 입시자료로 영향력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4
- 우리아이 일등 만들기 우리아이 일등 만들기 3편: 주의집중이 부족 할 때 -- 우리아이 변했어요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종민이는 쓰기도 단 한자도 쓸 수 없을 만큼 쓰기를 싫어하였다. 청각이 발달하여 계속 들으려고 하였다. 집중 프로그램을 실행 중에 퇴행적인 행동이 계속 나왔다. 어린 행동을 한다든지, 떼를 쓴다든지, 말을 어리게 한다든지 등 행동을 하였다. 종민이의 이런 행동을 받아주고 집중훈련을 하였다. 오분, 십분 조금씩 집중이 늘어났다. 이제 종민이는 한번 쓰고 들은 것은 반복을 안 해도 모두 외울 수 있고, 이해가 되며, 문제를 풀면 맞는 확률이 아주 높은 힘 때문에 학업성적도 많이 올라가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간혹 질문이 “나도 대학 갈 수 있나요?”라고 물어 보곤 하였다. 종민이의 마음은 조금씩 안정되어가니 공부를 하겠다는 동기가 조금씩 생겨 가면서 잠재능력이 조금씩 나왔다. 또 학습내용에 집중하는 시간이 많아지자 학습 성적이 많이 올라갔다. 종민이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조금생기기 시작 했다. 나는 군사전문가가 될래요. 종민이는 성적이 많이 올랐다. 의욕이 없고 불안한 행동은 부모와 관계가 조금씩 좋아지면서 많이 좋아졌다. 집중력이 늘어나면서는 학습내용을 이해하고 따라서 학업성적도 향상 되었다. 성적 향상으로 자신감이 생기자 친구와의 관계도 조금은 원활하게 돌아가고, 무기력한 행동에 생기가 돌았다. 얼굴이 많이 편해 졌다. 생각도 부정적 생각에서 조금씩 긍정적인 생각으로 변해져 갔다. 서로의 성격을 이해하는 부분에서는 부모의 관계, 친구의 관계를 다시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긍정적인 생각을 갖은 종민이에게 6개월간 집중력 훈련은 학업성적을 향상 시켜 주었다. 성적향상으로 자신감이 생겼다. 종민이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한 군사전문가의 꿈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모든 관계가 조금씩 좋아지고, 학교나 학원에 지각 하는 횟수도 조금 씩 줄어 갔다. 컴퓨터 사용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이제는 꿈을 향해 한 발작씩 가고 있다. <p style="FONT-SIZE: 15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 2010-03-14
- 송파·강동 중3 ''보통학력이상'' 서울서 2위 국어, 영어, 수학 모두 서울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3일 2009년 국가수준 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과 기초학력 미달 학생의 학습결손을 보충하기 위해 시행되는 평가다. 지난해에는 10월 13일과 14일 전국의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전체학생 193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치러진 과목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5과목이다. 이 중 초·중학교는 지역교육청별, 고등학교는 시·도 교육청별로 3단계성취수준(보통학력이상/기초학력/기초학력미달) 비율이 발표됐다. 송파구와 강동구가 속해 있는 강동교육청의 경우 초등학교는 서울교육청별 ‘보통학력이상’ 비율 2위(과학, 영어), 3위(국어, 사회, 수학)를 차지했으며 중학교의 경우 전 과목에서 강남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기초학력미달’ 감소, ‘보통학력이상’ 향상 2009년 평가결과, 전년도에 비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학년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08년 7.1%에서 ’09년 4.8%로 줄어들었다. 특히 중3과 고1의 감소율이 크다. 중3은 10.2%에서 7.2%로, 고1은 8.9%에서 5.9%로 감소했다. 한편 5개 교과 전체의 ‘보통학력이상’ 비율은 모두 늘어났다. 초6은 79.3%에서 82.5%, 중3은 57.6%에서 63.7%, 고1은 57.3%에서 63.0%로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를 두고 교육과학기술부는 “학업성취도 평가결과공개로 시·도교육청과 학교의 책무성이 강화되고 학교가 노력한 효과”로 해석했다. 주목할 것은 사교육비 지출 규모와 학업성취도를 분석한 결과, 사교육비 지출이 비교적 적은 광주·강원·충북·제주의 학력이 우수하고 사교육비 지출이 많은 서울과 경기 지역의 학력이 오히려 낮은 것으로 나타난 점이다. 초6의 경우 5개 교과전체 ‘보통학력이상’학생의 비율이 서울이 83.6%, 경기가 79.2%인데 비해 충북은 88.0%, 강원은 87.5%나 됐다. 고1의 경우도 서울이 57.9%, 경기가 59.3%였지만 제주는 73.2%, 광주는 72.1%로 나타났다. 부모 관심 많은 적극적인 학생, 학업성취도 높아한편 교과부는 ’09 학업성취도 평가와 함께 실시한 ‘학생과 학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교사특성면에서 교사들의 열의가 높고,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존중해준다고 생각할수록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특성면에서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며, 학교수업에 충실하고 각종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학생일수록 학업성취도가 높았다. 또한 학교풍토가 좋다고 느낄수록, 또 학부모가 자녀의 학업과 교육활동에 관심이 높을수록 자녀의 학업성취도가 높게 나타났다. 강동(교육청), 강남에 이어 2~3위 기록그렇다면 우리 지역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는 어떨까. 서울시 교육청별 비율을 비교해봤다. ‘보통학력이상’ 비율을 비교했을 때 모든 학년 모든 과목에서 강남이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초6을 과목별로 살펴보면 국어의 경우 강남(87.2%)이 1위, 강서(83.0%) 2위에 이어 강동은 81.9%로 3위를 기록했다. 사회·수학 역시 강남(80.0%·94.8%), 강서(73.2%·90.9%), 강동(72.0%·90.7%) 순이다. 과학은 강남(93.9%)에 이어 강동과 강서가 똑같이 90.5%로 나타났다. 영어는 강남(95.5%)에 이어 강동(89.9%)이 2위, 북부(89.3%)가 3위, 강서는 89.0%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영어의 경우 강남학생들의 95.5%가 보통학력이상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중3의 경우 모든 과목에서 강남, 강동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눈여겨볼만한 점은 1위 강남과 2위 강동과의 비율 차이다. 3.4~7.6% 차이가 나던 초6에 비해 중3은 적게는 10%(국어), 수학의 경우 14%의 큰 비율 차이를 보였다. 과목별로 살펴보면 국어(강남80.7%-강동70.7%), 사회(강남71.4%-강동60.2%), 수학(강남76.6%-강동62.4%), 과학(강남66.8%-강동56.1%), 영어(강남88.4%-강동77.1%) 등으로 나타났다. 기초학력미달의 비율 또한 5과목 전체에서 강남이 가장 적었다. 초6의 경우 5개 과목 기초학력미달 평균 비율이 강남 0.8%, 강동 1.4%이며 중3은 강남 4.5%, 강동 7.5%로 나타났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보통학력이상 비율 초등학교 6학년 (%)국어 서울평균 80.3 강남 87.2 강서 83.0 강동 81.9수학 서울평균 89.1 강남 94.8 강서 90.9 강동 90.7영어 서울평균 87.4 강남 95.5 강동 89.9 북부 89.3 중학교 3학년 (%)국어 서울평균 65.4 강남 80.7 강동 70.7 북부 2010-03-14
- 태도의 변화없이 성적이 변하겠는가? 매번 성적이라는 결과만 볼것이 아니다.작년 2학기 기말고사 때 시험당일새벽강의를 했다. 시험이 도형부분 이어서 시험당일 오전 7:00에 등원. 출제가 예상되는 중요한도형그림을 30개정도 눈으로 익히게 하고, 따뜻한 차 한잔씩 마시게 하고, 다독인 후 시험장에 보냈다. 그런데 시험이 끝나고 한 남학생이 뛰어 올라왔다. ‘선생님 미치겠어요! 틀린 것 모두 고르시오를 한 개만 써서 한문제 틀렸어요. 정말 죄송해요 꼭!! 100점 맞고 싶었는데...’ 눈물까지 글썽이면서... 그냥 남자놈이 수학 한문제 때문에 뭘 그래 하면서 넘길수 있는 간단한 일이 아니었다. 이 아이가 진짜 속상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자신이 이번 시험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보상을 꼭 받고 싶어서 였을 것이다. 왜? 진짜 열심히 했으니까... 온갖 화려한 수식어로 공부시킨다는 광고. 성적향상 프로그램들 모두 다 좋은 얘기들이다. 하지만 모든 결과는 결국 앞의 학생같이 당사자의 태도 변화가 기본이다. 실력발휘를 다 못한것에, 준비를 조금 더 하지 못해서 속상하고, 선생님의 기대와 성의에 못 미친 것이 죄송하고, 고생하시는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에 미안하다는 아이의 태도야 말로 어른들이 힘써야 할 부분이 아닌가? 그러면 태도를 변하게 하는 방법은 아이를 미안하게 만드는 것이 지름길이다. 토.일 변함없이 같이 공부하고, 얘기하고, 칭찬하고, 상담하고 그 아이에게 집중하면 아이는 미안해 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행동에... 태도가 변한 아이는 두려움이 없다. 긍정적으로 변해 있으니 말이다. 요즈음 한창 주목받는 입학사정관제도의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학교선택이유 등 모든 항목이 결국은 학생이 공부를 대하는 태도,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받는 고마움, 은혜에 보답하려는 미래의 대한 태도를 보겠다는 것이다. 태도의 변화없이는 성적변화도 없다.그러면 태도가 변하기 위해서 (자신감을 위해서) 한번의 고비를 넘겨야 하는데, 매번 기본만 할 것인가? 쉬운 개념정리 -> 기본문제 풀이 -> 간단한 숙제 -> 쉬운 Test를 통한 아이, 부모 감싸기식의 Program 그 결과로 학교 시험 매번 제자리, 모의고사는 자는 시간으로 악순환의 고리이다. 원하는 수준의 성적이 나오면 태도가 변한다.(왜? 자신이 있으니까. 하면 될 것 같으니까.) 태도는 성적을 더욱 끌어올린다. 성과를 바란다면① 밀도 있고 심화된 개념 설명, 노트필기② 심화문제풀이 (못풀면 알때까지 보조강사와 함께)③ 조금은 버거운 과제양 (미진한 과제처리는 끝까지)④ 주말Test (난이도가 있는 내용 낮은 점수는 반성)⑤ Test내용 부모님 메일발송(반성하면 된다)⑥ 개별상담을 통한 동기부여정도의 최소한의 고생은 감수해야 한다.(전제조건은 교사의 희생이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함은 당연) 스스로 변하는 아이는 많지 않다. 주변의 부모와 교사 등 어른의 할 일이 그래서 중요한 것은 두말한 나위도 없고...공자님께서 말씀하신 인생의 3가지 즐거움 중에 최고가 훌륭한 제자를 가르치는 일이라 했는데, 전교 1등의 제자를 얘기 하신 것은 아닌 것 같다. 공자께서 하시는 말에 귀를 기울여 주고, 좋은 삶의 태도를 가진 제자를 얘기한 듯하다. 적어도 아이를 15년이상 가르친 본인이 느끼기엔...결국 배우는 것[學]이 아니라 익히는 것[習]입니다. 스스로 하는 習에 대한 태도의 전환이 없다면, 성적 향상은 불가능합니다. 문제는 習의 중요성을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학생 스스로 익히는 습관을 들이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 공부하는 방법, 유형별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철저히 확인 관리하는 자기주도 학습을 통하여 각 학생의 깨우침을 유도하는 것이 우선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학부모회 활동! 할까? 말까? 초등 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이 되는 두 아들을 둔 김은경(43세, 비산동)씨는 “중학교는 초등학교와 많이 다르다는데, 내성적인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녀는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학부모회 활동을 고려 중이다. 김 씨는 “아이가 초등 4학년이 되면서부터 학교 운영위원회 활동을 해왔다”며 “운영위원 활동이 자녀의 학교생활 파악에서부터 담임선생님과의 상담 등 여러 면에서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이처럼 새학기가 되면 많은 학부모들이 학부모회 활동 여부를 놓고 고민하게 된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3월이 되면 학부모총회를 개최하게 되는데, 이때 학부모들의 참여공간인 학부모회 구성도 함께 이루어진다. 학부모 활동, 무엇이 있나?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학부모회 활동은 학교운영위원회와 학급·학년을 대표하는 학부모들로 구성된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체육진흥회 등이 대표적이다. 또 학교 상황에 따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돕는 지역사회 어머니회, 독서활동을 돕는 어머니회, 어머니 폴리스(마미캅) 등을 구성하기도 한다. 운영위원회는 학교운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과 예산의 심의, 학교정책결정 등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므로 학부모 단체 가운데 비교적 권위를 인정받는다. 또한 교장은 물론 교사들도 운영위원으로 함께 활동하기 때문에 학교생활과 관련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학부모 연수에 참여하는 등 외부행사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다는 것도 염두해 두어야 한다. 학부모회는 학기초 교실청소와 환경미화, 체육대회, 현장학습 등과 같은 학교행사의 실질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일을 하게 된다. 따라서 교사와 자주 얼굴을 마주치게 되고,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해 자연스럽게 상담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게 된다. 학교행사나 교육활동을 돕는 활동과는 달리 실질적 봉사활동을 하는 학부모회도 있다. 학생들의 등하교 교통안전지도를 담당하는 녹색어머니회와 어머니 폴리스(마미캅), 독서활동 모임 등이 대표적이다. 봉사한다는 생각이 먼저…자아실현의 기회로 활용하면 효과만점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학부모 활동을 하면 내 자녀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25년여 동안 교직에 몸담아 온 초등교사 민 모(부림초등학교) 씨는 “엄마가 학부모 활동을 열심히 한다고 해당 학생에게 실질적 혜택이 가지는 않는다”면서 “하지만 엄마와 얼굴을 대할 일이 많고 자연스레 학생에 대한 정보교환이 이루어져 교육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또한 민 교사는 “지나치게 자녀만을 위하는 인상을 주는 엄마는 교사에게도 부담”이라며 “학교와 학급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학부모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고 털어놨다. 학부모 활동은 학부모 사이에 친분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학부모회가 같은 반, 동일학년 학부모로 구성되기 때문에 잦은 모임을 통해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즐거운 수다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편으로 활용되기도 한다고. 학부모 활동은 봉사와 자아실현의 기회로 발전시킬 수도 있다. 4년째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하고 있는 손연희(42세, 귀인동) 씨는 “작은 힘이지만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어머니 폴리스(마마캅)로 활동하는 현미성(41세, 안양8동) 씨는 “비오는 날이나 더운 날은 활동하기 힘든 게 사실이지만 범죄를 예방한다는 보람도 크다”고 말했다. 안양경찰서 한재영 경사는 “안양지역에서는 관내 40개 학교에서 1838명 가량의 어머니들이 마미캅 활동을 하고 있다”며 “어린이 범죄예방효과는 물론 타지역에서 모범사례로 문의도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독서지도사 경험을 살려 자아실현과 봉사를 한번에 실천하기도 한다. 안양부안초등학교 책 읽어주는 어머니로 활동하는 이명선 씨는 “일주일에 한번 짧은 시간이지만 책을 통해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한 권의 책을 읽어주기 위해 회원들끼리 책 내용연구는 물론 구연동화, 손유희 등 학습도 병행해 나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찾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인터뷰 - 책 읽어주는 어머니회(안양부안초등학교)“아이들의 생각과 엄마의 보람이 함께 자라요” 안양부안초등학교(교장 나홍주)의 책 읽어주는 어머니회는 올해로 4년째가 된다. 지난해 40여 명의 학부모들이 매주 목요일 아침활동 시간을 이용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35개 학급의 독서활동을 책임져 왔다. 이명선 회장은 “엄마가 직접 읽어주는 책의 교육효과는 널리 알려진 일이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며 “3년째 활동을 지속하다보니 아이들과의 교감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특히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책 읽어주기 활동은 기대이상의 효과가 있었다는 귀띔. 고학년들이라 어떤 책을 읽어줘야 할지 고민이 많았지만 아이들의 관심사가 될만한 인종문제, 환경문제, 입양 등 사회적 이슈가 될만한 것과 접목한 책을 읽어주니 아이들의 생각이 커 가는 것이 한 눈에 들어왔다. 부안초 책 읽어주는 어머니들은 매주 목요일에 한번씩 독서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이 시간을 위한 그녀들의 준비는 남다르다. 같은 학년을 담당하는 엄마들이 한 팀을 이뤄 도서목록을 선정하고, 책 내용 분석과 공부에 적잖은 시간을 할애한다. 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해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연구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지난해 가을에는 모 일간지에서 실시하는 북클럽 행사에 응모, 모범적인 활동사례로 선정돼 30여 권에 달하는 도서를 학교에 기증하기도 했다. 활동 4년째를 맞이하는 책 읽어주는 어미니회는 올해 역시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 회장은 “신입회원을 언제나 환영한다”며 “많은 엄마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0-03-13
- 안산지역 주요 독서논술 및 자기주도학습 교육 기관 분석 안산 C&A 논술아카데미 = C&A 논술아카데미는 대치동을 중심으로 전국에 43개의 센터를 두고 있는 무지개논술의 새로운 이름이다. 안산 C&A 논술아카데미는 3년 전에 개원,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클리닉수업 등으로 안산에서 제법 탄탄하게 지리를 잡았다. 현재 초등 논술(초3~초6), 중등 논술(중1~중3), 고등 논술(고1~고3), 경시반(국어인증시험, 한국사검정시험 등), 고3 수시대비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A 논술아카데미는 독서-토론-논술-대면첨삭의 ‘사위일체형 수업’을 고수해온 논술학원이다. 매주 한 권의 책을 읽고(예습) 토론을 통해 듣기와 말하기 훈련을 하고, 논술과 대면첨삭을 통해 책의 내용, 창의력, 사고력 등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수업이 진행된다.문의 : 031-408-1681 / www.rainbownonsul.com에듀시티학원 = 안산지역에서 10년의 역사를 가진 에듀시티학원은 영어와 수학 단과 전문학원이면서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진로학습컨설팅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내부 교육시스템에 자기주도학습에 필요한 티칭, 코칭, 트레이닝을 체계적으로 갖추어 놓았다. 교육 대상은 초등 1학년부터 고등 1학년까지. 다만 학습컨설팅은 12세부터 18세까지가 대상이다. 에듀시티학원측은 자기주도학습을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이런 정의를 바탕으로 5년간 지속적으로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연구했으며, 그 결과가 현재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의 과정은 ‘Plan(계획)-Do(실천)-See(점검)’의 3단계 핵심 프로세스로 운영된다. 또 성적별, 학습성향별로 분류하고 학기중, 방학중, 시험기간중 등 학업형태별로도 세분화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의 : 031-408-0504 / www.goeducity.com에듀플렉스 고잔점 = 에듀플렉스는 대표적인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 교육기관으로, 2009년 자기주도학습 부문 대한민국 경영컨설팅상을 수상했다. 안산을 비롯해서 전국에 80개의 지점이 있으며, 본사와 똑같은 교육이념과 철학으로 200여명의 학습매니저가 근무중이다. 교육 대상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학생이 목표의식과 의지에 따라 자기만의 공부 방법을 익히도록 학습환경을 만들고, 교육전문가인 ‘학습매니저’가 1:1로 도움을 주는 곳이다. 프로그램은 정신관리, 학습관리, 환경관리 를 바탕으로 스스로 공부 잘하는 학생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정신관리는 매주 1대1 상담프로그램으로 학생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고 멘토역할을 하는 것이다. 학습관리는 학습역량이 부족한 부분을 직접 돕는 프로그램이고, 환경관리는 최적화된 학습환경을 제공해 집중력과 인내력을 쌓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문의 : 031-410-4819 / www.eduplex.net최강 국어·논술 전문학원 = 최강 국어·논술 전문학원은 대학 입시에 필요한 국어·논술 관련 공부를 전문으로 지도하는 교육기관이다. 교육 대상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독서·토론반, 수능언어·내신반, 국어능력 인증시험반, 특목고·자사고·외고반, 논술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부~중3은 독서·토론이 중심이다. 소수정원제로 1주일에 1권씩 서울대·고대 선정 필수도서 100선을 읽고 토론을 한다. 또 중·고등 과정에 필요한 문학작품과 비문학 작품을 익히고, 한자급수 4급에 해당하는 어휘를 이수하게 된다. 그리고 내신기간에는 2주 동안 내신대비가 이루어진다. 고등부는 ‘수능언어와 내신반’과 ‘논술반’의 두 개 코스가 있다. 논술반에서는 소수의 인원으로 대입 수시대비와 정시대비를 한다. 기본 교양서와 기출 제시문 위주로 책을 읽고 토론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다. 문의 : 031-414-4895한우리독서토론논술 =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은 4세부터 고등학생까지를 교육 대상으로 하는 독서, 토론, 논술 전문 교육기관이다. 전문 독서지도사가 수업을 진행하는데 유치부와 초등부는 통합교과적 사고력발달과 인성함양을 목표로 글쓰기와 토의토론능력을 키워주고, 중·고등부는 주제 독서, 시사토론, 통합교과논술 대입실전 논술 등으로 생각 표현방법을 키워준다. 매월 새로운 학습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와 교육 현장의 변화, 교과 연계, 온·오프라인 활동 등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논술 및 구술 연습을 위해 토론 6단 논법에 의한 토론·논술문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월부터는 초등 4학년을 위한 역사 특별 프로그램도 출시 운영될 예정이다.문의 : 단원지부 031-413-1919, 상록지부 031-408-1939 www.hanuribook.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안산지역 초등생 학력수준 하위권 안산지역 초등학생의 학력이 경기도에서 하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5개 교과에 대한 학업성적도 수준에서 안산지역 초등학교 6학년의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이 2.9%로 25개 지역교육청 중 포천 다음으로 높았다. 중학교 3학년의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은 7.7%로 도내에서 중위권이었다. 안산지역 초등 6학년의 경우 국어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은 4.2%로 평택(4.5%)과 포천(4.5%)에 이에 23위, 사회는 2.3%로 포천(2.5%)에 이어 동두천·양주, 평택과 함께 공동 22위였다. 수학은 2.5%로 포천(2.6%)에 이어 24위, 과학은 2.2%로 20위, 영어는 21위로 나타났다. 보통학력 이상자 비율도 도내 25개 교육청 가운데 하위권이었다. 경기도내 초등학교 6학년의 성취순위 분포를 보면 5개 과목 보통학력 이상자의 경우 용인, 안양, 군포·의왕, 수원, 성남 순으로 많았다. 반면 포천, 안산, 평택, 여주, 이천 순으로 적었다.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 역시 군포·의왕, 안양, 용인, 수원 등의 지역이 적었고 포천, 평택, 안산, 가평, 광명 등의 지역은 많았다. 중학교 3학년의 경우도 초등학생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성남, 수원, 군포, 의왕, 고양 등은 보통학력 이상자 비율이 높고 연천, 포천, 동두천, 여주 등은 그 반대였다.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은 수원, 군포·의왕, 고양 등은 낮은 반면 연천, 포천, 동두천, 여주 등은 높았다. 한편,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16개 광역교육청 중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경기도교육청의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은 초등학교 6학년 2.1%(공동 최하위), 중학교 3학년 7.8%(13위), 고등학교 1학년 7.5%(15위)를 기록했다. 보통학력 이상자 비율도 초등학교 6학년 79.2%(15위), 중학교 3학년 61.8%(14위), 고등학교 1학년 59.3%(15위)로 바닥권으로 나왔다. 다만 중학교 3학년의 경우 기초학력 미달비율이 전년에 비해 4.1% 줄어 충북에 이어 기초학력미달 기준 향상도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전년도 경기도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은 초등학교 6학년 12위, 중학교 3학년 15위, 고등학교 1학년 13위였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에서는 도·농간 격차, 과밀학급, 교사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상지대 사회복지학과 한·일 국제학술대회 개최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교는 지난 3월 5일 일본 동지사대학교 사회복사학과와 공동으로 한·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 동지사대학교 사회복사학과 교수 3명과 대학원생 13명이 참가하여 ‘사회 지출 비용의 한·일 비교’ 및 ‘사회복지 관점에서의 자살 예방과 그 가능성’ 등 4개의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도교육청,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분석 강원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도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 수준 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를 자체 분석한 결과 ‘학력 향상 중점 학교’ 프로젝트 운영으로 인해 기초 미달 학생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강원도교육청 분석 자료에 따르면 65개 운영 학교 중 62개 학교에서 기초 미달 학생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교는 5.33% 감소, 중학교는 10.6% 감소, 일반계고등학교는 7.28% 감소, 전문계고등학교는 16.95%가 감소하였으며, ‘학력향상 중점학교’를운영하지 않은 여타 학교의 감소 폭보다 평균 6배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 관설초등학교는 방학 중 학력 캠프 운영과 교육 과정 시수 증배 운영 등을 통해 기초 미달 비율이 11.3%에서 0%로 감소하여 ‘학력 향상 중점 학교’ 운영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로보링크 창원점 로봇창의교실 개원 로보링크 창원점 로봇창의교실 개원(사진 신양식 점장)로보링크 창원점(점장 신양식) 로봇창의교실이 지난 6일 창원시 상남동 마이우스빌딩 1층(교보문고 건물 1층)에 개원했다.로봇창의교실은 6세이상부터 주1회 90분 수업으로 로봇을 처음 접하는 입문과정부터 휴먼노이드 제작에 이르는 고급과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학출강을 해왔던 신양식 점장으로부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며 온라인교육과 연계해 교육한다. 또한 고급과정을 통한 각종로봇대회 참여도 가능하다.로봇과 관련된 교육은 초등부 저학년부터 전문과정교실, 학교 방과후 수업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과학영재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로봇을 통한 교육은 로봇의 제작 및 작동원리를 학습함으로써 창의성이 계발되고 문제해결능력과 집중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교육문의 211-05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