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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3월12일 전국 모의고사와 새 학기 중간고사에서 좋은 영어등급을 위해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예년보다 2주정도 연기된 오늘 12월 3일 수능 날은 따뜻한 옷을 챙겨 입고 수능고사장에 가야하는 추운 날씨입니다.우리 고3 아이들이 그동안 거의 12년간(초1~고3) 갈고 닦은 실력을 평가받는 인생의 1차 관문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 날입니다.옛날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과거시험과도 비슷한 면이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장원급제(전교수석)를 하면 암행어사가 되었듯이 현대판 암행어사는 서울대나 연.고대 포항공대등의 명문대들의 최고학과에 입학하는 특전이 있습니다.대치동과 중계동의 은사에서 그동안 우리 고3 아이들과 호흡하면서 수능일 3일 막바지 전까지 수능영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제자들에게 합격 떡을 주면서 잘 할 수 있다는 격려의 말과 함께 수능 장에 가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수능영어 최종정리를 해주고 종강을 했을 때, 몇몇 제자들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수능 잘보고 찾아뵙겠습니다."라는 말과 순간 우리 아끼는 제자들과 함께 눈시울이 붉어 옴을 느꼈습니다. 유독 이번 고3 아이들한테 더 애틋함은 올해 2월초에 터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전무후무한 학교휴교와 격주 온라인 비대면 수업.. 답답한 마스크 낀 수업.. 수능날 조차도 마스크착용과 가림막 책상의 수험장..이래저래 가장 큰 피해자인 우리 고3 아이들..그러기에 오늘 수능시험에서 유감없이 더 실력발휘를 해주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매년 수능 날은 수험생들의 긴장감과 수능 끝나는 시간의 해방감과 동시에 예비고3, 예비고2, 예비고1 이라는 부담감이 우리 학생들의 어깨에 놓여 집니다.특히 이번 서울대 정시발표에서 예비고1들의 내신반영으로 내년부터 시작되는 예비고1의 내신전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요즘에 대부분의 상담들 중에 예비고1 수능영어와 고등학교 지망에 따른 학교별 내신영어 대비 상담이 많습니다. 사실 고교 3년간 1학기와 2학기 중간,기말고사의 내신영어 대비기간을 대략 1달로 본다면 거의12개월, 즉 1년 정도 입니다.고교3년의 기간 중에 거의 1/3은 학교 내신대비 기간인 것 입니다.고교별로 내신영어의 변별력의 차이는 있지만 수능유형의 어휘와 어법,독해력 변형문항들과 영작변형 문항들이 결국 내신영어 등급을 가른다고 볼 수 있습니다.상대평가인 내신영어에서 영어점수 전교등위 4% 이내인 1등급, 7%이내인 2등급, 12% 이내에 들어야 3등급 입니다.결국 고교에서 1~3등급까지 영어내신을 받을 수 있는 학생들은 전교 등위 누적으로 23% 까지 입니다. 무한경쟁의 학교 내신영어에서 적어도 전교 23등까지는 해야 3등급 안에 들 수 있는 것 입니다.고교별로 상대평가인 내신영어 등급을 나누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어휘력 확장능력과 체계적인 문법실력과 응용능력, 독해력, 어휘력과 문법실력과 독해력을 기반으로 한 영작 응용문제들을 출제합니다. 학교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내신영어 등급을 잘 받으려면 탄탄한 영어실력을 갖추고 시험범위내의 영어교과서 지문들, 부교재내의 지문들, 모의고사 지문들의 직독 직해식 영작능력이 있어야 됩니다.평소 영어실력이 없이는 내신영어에서 좋은 등급을 받기는 어렵습니다. 탄탄한 영어실력을 기반으로 시험범위내의 많은 모든 지문들의 완벽한 어휘 확장과 문법응용능력과 독해력을 겸비한 직독 직해식 자연스러운 영어지문들의 숙달암기가 좋은 영어등급을 받기위한 필수조건입니다.영어과목은 어학이며 단순 암기과목이 아니므로 이번 겨울방학 동안 수능어휘실력과 수능어법 실력, 독해 실력을 탄탄하게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고교생들이 2021년 3월 12일에 치를 예정인 전국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년 새 학년 새 학기 첫 출발인 3월 전국모의고사 영어에서 좋은 점수와 등급을 받아야 4월말에서 5월초에 치를 예정인 1학기 중간고사 내신영어 에서도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부족했던 영어실력을 확실하게 다질 수 있는 좋은 시기로 보고 수능 영역별 학습을 매일 꾸준히 할 수 있기를 권장해드립니다. 수능듣기, 수능어휘, 수능어법, 수능독해 유형별로 탄탄한 실력만이 2021년 3월12일 전국 수능모의고사와 이어서 1학기 중간고사 영어내신에서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 입니다.이글을 읽으시는 중.고등 학생들을 자녀로 두신 학부모님의 자녀들의 좋은 영어 점수와 등급을 기원합니다.에이플러스 영어 최종문 원장 2020-12-03
- 예비 고1,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 서울대의 2023학년도 정시계획 발표로 대입 정책을 둘러싼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어떤 방향으로 가닥이 잡혀 질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내신과 수능에서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도록 확고한 영어 실력을 쌓는 방향으로 공부를 해나가야 할 것이다.어휘와 문법부터 정복하자!외국어 학습에 있어서 어휘와 문법의 중요성은 새삼 다시 강조할 필요가 없다. 고등학교 수준의 어휘와 문법만 완벽하게 숙달해도 수능영어 2등급은 그리 어렵지 않다. 어휘는 선정한 어휘책을 여러 차례 반복해서 외우는 것을 추천한다. 문법도 선정한 책의 모든 예문들과 문제들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 숙달한다. 꾸준한 학습과 학습내용에 철저한 이해, 성취도 확인을 위해서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을 듯하다. 잉브릿지는 개인별 맞춤형 어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내신과 수능을 분리하여 각각에 최적화된 문법 수업을 진행하고, 독해를 통해 문법이 영문 구성의 원리임을 깨닫을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강의와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독해 공부를 꾸준히 하자!영어 시험은 결국 음성 및 텍스트로 제시된 영어 문장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가를 측정한다. 네이티브조차도 한국에서 오래 살면 영어를 잊어버리는 것을 볼 때 꾸준히 독해 공부를 하지 않으면 있던 영어 실력도 퇴보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최소 하루에 5지문은 새로운 독해 지문을 접하고 최소 2지문 정도는 철저하게 복습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다만, 충분히 검증을 거쳐서 집필되지 않은 일부 영어 교재의 잘못된 해설들이 학생들을 혼란에 빠뜨릴 우려가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 때문에 독해는 영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학습하는 것이 독해 실력을 쌓는데 들어가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잉브릿지는 수능과정을 레벨에 따라 진행하며, 빠르고 정확한 독해실력을 쌓을 수 있는 명쾌한 강의와 독해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예비 고1, 서술형 문법과 수능 독해에 집중하자!정시 40% 확대 방침이 발표된 이후 노원구 주요 고등학교들은 내신에서 수능 문제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내신 시험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서술형 문법과 수능 독해 실력이 중요하다. 서술형 문법은 구문 변환과 패러프레이징 실력을 길러야 한다. 수능 킬러 문제들은 본질적으로 영어적 논리력을 테스트한다는 특징에 주목해야 한다. 이 두 부분은 꾸준한 암기로 쌓은 기본실력 뿐만 아니라 영어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밑바탕이 되어야 하는 부분으로 혼자서 공부하는 것보다 영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때 시간낭비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잉브릿지는 주 1회의 내신수업과 주 1회의 레벨 별 수능수업을 통해 내신과 수능을 모두 공략하고 있다.예비 고3, 고2, 수능 올인반 개설!잉브릿지는 예비 고3 수능 실전반, 예비 고2 수능 올인반을 모집하고 있다. 고3 수능 실전반은 내년 수능에서 반드시 1등급을 받겠다는 각오를 가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학년 9월 및 11월 모의고사 3등급 이내인 예비 고3 학생 중 선발할 계획이다. 2학년 수능 올인반은 현재의 영어실력과 상관없이 2년 뒤 수능에서는 반드시 1등급을 확보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진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두 과정 모두 겨울방학 동안 빠르게 어휘력과 구문분석 능력, 독해력을 강화하면서 가능한 많은 기출 문제를 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잉브릿지는 듣기 실력이 약한 예비 고3을 위해 방학 중에 주 2회의 듣기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잉브릿지영어 배정민 원장 2020-12-03
- 영어공부의 시작 : 주어 동사 수의 일치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어려운 영역을 꼽으라 한다면 아마 대부분 문법을 말할 것이다. 오늘은 영어공부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주어 동사의 수의 일치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주어가 단수면 동사도 단수, 복수면 동사도 복수수의 일치란 문장의 주어에 맞게 동사의 형태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간혹 문장이 길면 주어 찾기가 헛갈릴 때가 있다. 왜냐하면 문장이 길어질수록 주어를 수식하는 구조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이럴 때 기억해야 할 것이 ‘수의 일치란 복수 단수!’ 즉, 명사를 배울 때 복수와 단수를 배웠고, 동사도 복수 형태와 단수 형태가 있다는 걸 배웠다. 주어가 단수면 동사도 단수, 주어가 복수면 동사도 복수 그게 바로 수의 일치다. 개념은 간단하니 연습이 중요하다. 지면 관계상 수의 일치에 따라 풀어야 하는 대표 문제들을 예로 설명을 하겠다.수의 일치 문제 예시*다음 괄호 안의 표현 중 어법에 맞는 표현을 고르시오.(굵은 것이 답)① That I see you [is / are] my pleasure.② Seeing you [is / are] my pleasure.명사절의 접속사와 주어를 삭제하고 압축한 준동사구 즉, 명사상당 어구를 하나의 개념으로 볼 때 연결동사인 be동사는 단수 형태를 써야한다. 명사절도 마찬가지로 단수 형태이다.③ John along with Bill and his friends [dances / dance] in a King Club.④ The pictures painted by John [are / is] strange.⑤ The man selling the products [is / are] John.⑥ He is one of the bravest soldiers that [have / has] ever joined the war.주어 즉, 명사 뒤에 구체적 정보인 수식어들 전치사구, 분사구, 그리고 형용사절들이 결합된 문장이다. 4번 문제는 1차 정보 그러니까 주절 The pictures is strange 문장에 2차 정보인 which are painted by John이 결합된 문장이다. 현대 언어학에서 말하는 whiz삭제 현상이 일어나 압축된 문장이다. 6번 문제는 관계대명사의 수의 일치 주격 관계 대명사의 경우 선행사가 앞에 명사이고, 그 선행사에 따라 관계사 뒤 동사의 수의 일치가 정해진다.⑦ There [were / was] thirteen blackbirds sitting on the fence.도치가 일어나는 경우 주어 동사의 위치가 바뀌기 때문에 헷갈리기 쉬운 문제 중 하나이다.⑧ A number of students 〔is / are〕 absent from school.a number of는 관사+명사+전치사 이렇게 3단어가 아니라 하나의 복수 수량어이다. 관사, 지시사, 소유격, 수량어를 한정사라 하는데 한정사와 명사를 하나의 세트로 인식 하는 것이 중요하다.⑨ Susan made [her / his] point strongly.수의 일치하면 주어와 동사의 수의 일치도 있지만 명사와 대명사의 수의 일치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⑩ The owner and captain refused to leave [his / their] sinking ship.위 문장처럼 정관사(The)가 하나인 경우 선주이자 선장으로 단수 취급하지만 the owner and the captain이 되면 복수 즉, 두 사람이다.⑪ Neither the chess board nor the chess pieces had been placed in [their / its] proper positions.상관접속사의 수의 일치 neither A nor B는 B에 일치시킨다.⑫ The way people greet each other when they meet for the first time [differs / differ] from countries.여기서 문장의 주어 The way에 형용사절이 안기고 주절에 부사절이 결합한 문장이다. 주어와 동사가 그만큼 멀리 떨어져 있지만 대괄호치고 독해하면서 나아가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영어 문법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그만큼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므로 문법 문제나 독해 문장 학습을 할 때 주어와 동사의 개념을 정립하는 것은 ‘영어 공부의 시작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목동 초,중등 전문 영어학원 디잉글리쉬 장덕진 원장문의 02-2642-0506 2020-12-03
- 2020년 2학기 기말고사 잘 준비하는 법 기말 고사가 2~3주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자로 중간고사를 건너 뛴 중학교 학생들은 한 층 더 커진 기말고사 비중과 책 한권에 가까운 많은 시험 범위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을 것이다. 남은 기간 기말고사를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꿀팁을 알아보자.시험 범위에만 매몰되지 말자시험 범위만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다. 물론 시험 2주 전부터는 범위 위주로 집중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 방법은 중학교 수준일 때만 유효하다. 고등학생이라면 시험 범위에 직접 포함되지 않더라도 범위와 연관된 내용이 있다면 여유 있는 마음으로 함께 공부하라. 그래야 범위에 포함된 내용도 깊고 넓게 이해할 수 있다.시험 범위 내용은 최소 5번 정도 읽어야국어 과목의 경우 지문을 한 번만 읽고 곧바로 문제를 푸는 학생들이 많다. 문제 풀기 전에 최소 3번 이상 본문 내용을 충분히 읽어라. 그리고 기본 문제를 풀면서 한 번 더, 심화 문제를 풀면서 한 번 더 읽어라. 2~3번 읽을 때쯤 내용을 아는 것 같아 안 읽어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러나 선생님들은 등급을 매기기 위해 대충 공부한 학생들은 틀릴 수밖에 없는 세밀하고 쪼잔한(?) 문제를 출제하신다는 점을 생각하라. 반드시 4~5번 이상 읽어라. 그때 보이는 것들이 내신 점수 획득 중요 포인트이다.학습지 공부 순서본문 숙지 후 학습지 공부 순서는 자습서 → 평가문제집 → 기타 내신 대비 문제집 → 학원 내신 자료집 순으로 푸는 것이 좋다. 우선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내신 문제집을 푼 후 학원용 자료집을 풀어라. 학원만 믿고 학원에서 주는 자료집으로만 공부하는 것은 부족하다. 어떤 학원의 자료집은 시중 교재에 비해 교재의 질이 낮을 수가 있다. 또한 자기주도성 없이 수동적으로 공부한 학생은 좋은 시험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 만고의 진리이기 때문이다.마지막으로 지나친 욕심을 버리라고 당부하고 싶다. 특히 시험 볼 때 너무 긴장해 머리가 하얘졌다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현상은 뇌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일 것이다. 아는 것은 다 맞추겠다는 각오와 모르는 것은 틀려도 좋다는 마음을 동시에 먹어라, 대신 틀린 것은 다음에 안 틀리게 사후 공부는 확실하게 하자!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0-12-03
- 입시의 히든카드 - 수능 중국어 12월 3일 2021학년도 수학능력평가 시행된다. 시험에 대한 긴장감과 더불어 코로나 감염 공포에 대한 불안감 속에 시험을 치러야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아무쪼록 모든 입시 일정이 끝나는 그날까지 아이들이 모두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길 간절히 바란다.제2외국어 사회탐구 영역 대체 가능매년 입시철만 되면 예비중1, 예비고1, 예비고3 아이들처럼 다음 년도에서 입지가 달라지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문의가 잇따른다. 간혹 사전 입시정보를 가지고 계신 부모님들도 계시지만 입시에서 제2외국어가 갖는 비중이나 그에 따른 전략적 학습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간단히 말해, 입시에서 제2외국어가 전략적 과목인 히든카드로써 갖는 비중은 생각보다 크다. 예컨대, 서울대의 경우 지역균형전형을 포함한 인문계 정시 입시에서 제2외국어는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어있다. 1~2등급까지는 감점이 없고, 3등급부터 0.5점씩 감점이 되는 감점제를 택하고 있다. 수능에서 만점을 받아도 제2외국어를 택하지 않은 경우 서울대에 응시할 수 없다고 보면 된다. 이밖에 올해 입시를 기준으로 연세대, 성균관대, 경희대(한의대 포함 전 인문계열), 중앙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인하대 등 대학에서 제2외국어가 사회탐구 영역 대신 대체가 가능하다. 사회 탐구 영역이 난이도 변동이 잦아 안정적인 등급 확보가 어려운 과목인 점을 감안한다면 제2외국어를 대체 가능한 히든카드로 갖고 있는 것도 입시에서 최저점을 맞추기 위한 하나의 중요한 전략이라 할 수 있다.2022년 수능중국어 절대 평가올해 입시인 2021학년도를 마지막으로 2022년부터 제2외국어는 절대 평가로 바뀐다. 즉, 올해까지 상위 0.4%, 대략 원점수로 50점 만점에 45~46점 이상만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현행 입시와는 달리 40점까지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입시에서 충분히 보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얘기인 것이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어학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단기간에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최소한의 시간을 확보하여 최대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학습 계획을 잘 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수능중국어 유형수능 중국어는 듣기평가 없이 객관식 30문항을 40분에 풀어내면 된다. 개당 1점 내지 2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사소통 영역을 포함한 독해 영역 문항 수가 가장 많고, 성조(발음) 2문제, 철자 1문제, 단어(다의어, 유의어) 각 1문제, 문법3~4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일단, 듣기 평가가 없고 단순 독해 출제 비중이 높다는데서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볼 수 있다.중국어 내신 비중 증가목동지역의 경우 일반고를 기준으로 중국어 내신 비중 역시 문과와 이과 상관없이 3단위로 증대되었다. 학생부 교과전형이나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경우 결코 경시할 수 없다는 얘기이다. 단적으로 말해, 목동 지역에서 모든 과목에서 1등급 취득하기란 수월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중국어의 경우 조금만 집중 노력하면 2등급이상 받을 수 있다. 내신의 경우 중국어 역시 암기과목에 준하기 때문에 단기간 집중적으로 집중 학습해서 핵심을 잘 간파하면 전체 내신 성적을 올려 줄 수 있는 효자 과목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수능에서 뿐 아니라 수시인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는 전략적인 과목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셈인 것이다.전략적 집중학습으로 내신과 수능에서 효자과목으로이제는 막연하게 아이가 중국어를 해 두면 비젼 있을 것 같아서 시키기보다도 입시에서 내 아이가 중국어를 효자과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략적 시각과 접근이 필요한 때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02-2650-8777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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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코딩전문학원 소엔코딩, 정보올림피아트 은상 수상 2018년부터 정부는 코딩교육(소프트웨어교육)을 의무화했다. 의무화했다는 말은 그만큼 중요하고 모르고 있으면 안 된다는 말이 될 것이다. 코딩전문학원 ‘소엔 코딩학원’의 김영태 실장에게 코딩교육의 중요성과 즐겁게 배울 방법을 들어 보았다.로봇으로 배우는 흥겨운 코딩어렵고 까다로울 것 같은 코딩교육도 소엔코딩학원에서는 금방 흥겨워지고 즐겁게 바뀐다. 특히 단계에 따라 게임과 로봇을 활용한 수업을 하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코딩을 한다는 건 ‘파이선’이라는 언어를 익히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컴퓨터와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사람도 대화를 할 때 한국어, 영어, 중국어등 다양한 언어를 대화하듯이 컴퓨터에게도 다양한 언어가 있다. 그래서 코딩을 하기위해서 컴퓨터 언어를 공부해야하는 데 언어를 익히기 전 기본적으로 컴퓨터와 코딩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코드몽키와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한 알고리즘 배워아이들마다 흥미를 느끼는 분야가 다 다르기 때문에 소엔코딩학원은 2가지 기초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첫 번째로는 ‘코드몽키’라는 게임을 통해 캐릭터를 조절하는 것을 배우게 된다. 컴퓨터속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컴퓨터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초등학교 저학년 그리고 게임에 흥미가 많은 친구들이 시작하면 좋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해 기본 알고리즘을 배워보게 된다. 실제 로봇을 통해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컴퓨터 언어를 배운다. 이렇게 코딩 수업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이용해 교육하는 건 소엔코딩이 최초일 거라고 김 실장은 말한다. 로봇으로 하는 수업은 학생들에게 코딩 수업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자신이 만들어 낸 프로그램이 로봇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통해 시각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어 효과적이다.스스로 문제 해결하는 응용력과 창의성 키워소앤코딩학원은 초·중·고등학생들 모두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코딩, 파이선 전문 교육기관’이다. 김 실장은 코딩교육의 효과를 “기존에 알고 있는 원리를 이용해 응용능력을 키워줍니다. 해답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원리와 문제 해결 방법을 키울 수 있게 해 유용합니다”라고 말한다. 학생들 모두 받아들이는 속도가 달라 수업은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질문하고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므로 수업 시간은 늘 질문이 넘쳐나고 즐겁기만 하단다. 게임이나 로봇 활용 수업, 파이선 언어를 배우고 나면 원하는 학생들은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정보 올림피아드 은상 수상의 영광소엔코딩학원에서 지도받은 팀이 2020년 정보 올림피아드(코드페어)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블랙 아이스 예방 장치로 학생들이 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내고 지도받아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파이선 언어를 배우게 되면 수업 결과물을 가지고 공모전이나 정보 올림피아드 등 다양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영재교육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경력이 될 수 있고 중·고등학생들은 입시나 자신의 진로와 연결되어 좋은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 김 실장은 학생들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어울리는 수업을 정해 목표를 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이 준비돼 있고 4차 산업 관련 공모전 작품을 준비하는 사물인터넷 프로그램까지 준비돼 있다.내 생각을 주도적으로 키울 수 있는 수업소엔코딩학원의 안쪽 가장 넓은 강의실 바닥은 녹색 잔디가 깔리고 빈 백이 여기저기 놓여 탁 트인 하늘까지 담을 수 있다. 이 공간에서는 주로 팀 프로젝트 수업이 이뤄지는데 김 원장의 교육철학이 잘 나타난다. 김 실장은 “공간의 정형화가 주는 답답함을 벗어나 폭넓게 생각하면서 질문도 하고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수업을 진행합니다”라고 말한다. 김 실장은 파이선 의무교육을 하는 특목고나 자사고에 강의를 나갔던 경험이 많아 맞춤 교육이 가능하다. 겨울방학 동안 파이선 언어를 완성할 수 있는 특강도 마련할 예정이다.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0층문의 02-2650-8299 2020-12-03
- 고등부 영어수업, 수업방식은 늘 변화해야 한다 영어를 가르친 것이 25년이란 시간을 되었습니다. 고3전문으로 고등부만 지도한지도 15년이상의 세월이 되었습니다. 머릿속에 온갖 커리큘럼과 수업에 대한 고민으로 40대 후반에 마주한 교육에서 지금 찾은 답은 학생에게 필요한 수업을 해주어야 한다는 해답입니다. 저의 수업을 받는 학생들은 상위권 학생들이 많았고 주로 1~2등급 학생들로 머리도 좋고 스마트한 학생들입니다. 물론 이들은 대학도 의대나, 치의대, 서울대등 명문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었죠. 그들의 영어를 1등급으로 받게 해주기 위해 무단히 노력하고 준비하며 20년이 넘는 세월을 보냈으나, 현재 안산의 평준화된 교육과 수시 위주의 교육제도가 이런 학생들의 노력을 내신 올인으로 방향을 돌리게 하고 있습니다.저의 수업방식도 어려운 문제풀이 위주에 고난도 문제풀이가 언제나 옳은 방식이다 고수하고 있었으나, 학생들이 필요로 하지 않은 공부는 다르게 말해 학생들이 소화할 수 없는 수업을 억지로 넣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의 수업방식은 변화해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찾은 길은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으로 가장 효율성을 높이는 수업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25년 노하우와 유연한 수업의 대처방식으로 내신과 수능을 모두 준비할 수 있는 학원을 만들자!’ 이것이 저의 목표입니다.교육에 대한 열정과 신념은 여전히 빛나는 결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르치는 교사가 영어에 대한 노력과 준비를 기울이면 늘 학생들은 그 기대에 부응해왔습니다. 전문가을 찾고 있고 내신과 수능을 모두 준비하고자 한다면 길을 찾아야 합니다. 반드시 찾는 자에게 그 길은 열리게 되어있습니다.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으로 그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한 사람을 훌륭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한 사람의 따듯한 격려과 응원과 진심어린 애정일 것입니다. 바로 그 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케이엔영어 전은영원장031-484-5583 2020-12-03
- 자신의 실적물을 만든다는 의미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를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을 꼽으라면 학생의 자발성을 끌어내는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다수 아이들은 꿈이 명확하지도 않고, 그렇게 열심히 뭔가를 할 의지도 없으며, 생각하기도 싫어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부모님이 학생을 데리고 오셨을 경우 경험상 대부분 부모님은 아이들의 미지근한 태도에 답답해하십니다. 그런데도 어떻게든 수업이 시작되면 학생들은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별 의지가 없어 보였던 아이들이 왜 계속하는 걸까요?사실 학생들에게 꿈이 없었다기보다는 겉으로 드러내는 것이 자신이 없다는 말이 맞을 것입니다. 뭔가를 할 의지가 없다기보다는 실패가 두려웠을 것이고요. 우리나라의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어설프게라도 표현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런 환경이 길어지다보니 자연스럽게 아무 생각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 봅니다.작년에 저희 학원에 와서 입시를 진행했던 A학생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2학년때 학생의 꿈은 그냥 음악을 즐기고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학생보다 많은 재능을 갖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저희가 보기엔 공부가 아닌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에 재미있게 출발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수업이 진행되고 디지털 작곡과 영상편집을 배우면서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학생이 생각했던 흥미 중심의 수업이 아니었던 것이지요. 불성실한 태도 때문에 선생님들의 지적도 많이 받았고, 성장없이 제자리 걸음을 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만두지 않고 꾸준히 진행됐습니다. 1년반이라는 시간이 지나자 스스로 만든 영상에 음악을 입히고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학생의 모습도 흥미로 시도해 보려는 것이 아닌 열정으로 도전하려는 자세로 바뀌고 있었습니다.결국엔 디미고의 디지털콘텐츠과에 합격했지만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입시에 도전했던 자세와 꾸준한 노력이었습니다. 이러한 도전을 통해 자신의 변화를 체험한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 변화의 경험을 다른 학생들에게 전달해주고 싶지만, 말로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지금도 많은 학생들이 표현은 안 해도 마음속으로 고민하고 있을 겁니다.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 그 답은 간단합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인코딩플러스 김정준 원장031-8042-2391 2020-12-03
- ‘공감’이라는 이름의 선물 2020년 지금의 2030세대로서 어린 나이에 교육사업에 뛰어들며 느낀 것이 있다.우리의 어릴 적은 윗세대들과 마찬가지로 어른들에게 받고 싶었던 선물이 있었는데, 화가 나거나 슬프거나 또는 우울감에 빠졌을 때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때 내가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알려줄 수 있는 어른들이 우리에겐 필요했다. 우리 어릴 적의 어른들에게는 ‘이것’이 상당히 결핍되어 있었다고 느끼는데 그것은 바로 ‘공감’이라는 것이다.그렇다면 30대가 되고 난 이후 내가 바라본 우리 학생들은 충분한 ‘공감’을 받으며 지내고 있을까? 이러한 의문들로 지금의 아이들을 바라본다.학생들을 교육하며 크게 느끼는 것이 한 가지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학습능력보다 학습태도가 학업 성취에 있어 더 크게 작용한다는 것이었다. 아이들의 학습태도는 공부에만 국한되어 볼 것이 아니다. 혹시나 지금 30대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는 우리 세대들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우리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전달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을 같이 던져보고 고민해 보았으면 좋겠다.아이들의 학습태도는 큰 범위로 보면 자신의 삶을 영위하는 태도에서부터 드러난다. ‘자아 존중감’과 더불어 내가 내 감정을 다스리고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의 원인과 대처법을 잘 알지 못한다.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 또한 마찬가지로 아이들은 더욱더 미숙하다.때문에 우리가 해야 할 부분은 명확하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단순한 교과과정의 내용만을 읊어 대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우울하고 슬퍼하고 분노할 때 이를 ‘좋은 신호’로 포착하고 그에 따른 대처법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것은 곧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는 법을 깨닫게 되며 스스로 자유로워지고 ‘내가 내 삶을 통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한다. 이것이 학습태도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그렇게 선한 영향을 미친 학습태도는 곧 좋은 학습 성과로 이어지게 될 것이고 이는 곧 삶의 좋은 선순환으로 이어지게 된다.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에 옳고 그름은 없다는 것을 알려주며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 감정에 바람직한 대처법을 강구해 가는 것 이것이 아이들에게는 ‘공감’이라는 이름의 선물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 선물로 통해 안산의 학생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펼쳐나가는 삶을 살아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나무학원 원장 권주은031-362-5667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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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밝은 미술대학 입시 이렇게 준비하라 코로나 19로 혼란스러웠던 한 해. 그러나 수험생의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 수학능력시험 날짜가 코앞에 닥쳤다. '다사다난' 이라는 단어조차 무색한, 인류가 겪어보지 못한 초유의 시련을 뚫고 합격의 기쁨을 이미 맛본 수험생들도 있다. 9월부터 시작된 수시 입학생 모집 전형에서 합격자가 발표 중이다. 안산입시미술전문학원인 그린섬미술학원 안산캠퍼스에는 연일 수강생들의 합격소식이 들려온다. 올해 입시 결과는 어떤 경향을 보이고 있을까? 올해 입시결과가 향후 2~3년 입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눈 여겨 봐야하는 미대입시 경향분석부터 코로나가 일으킨 입시 준비의 변화를 그린섬미술학원 최중호 원장과 함께 짚어봤다.재수생 반수생 강세 현실로연쇄 작용 일으켜 1~2년간 재수생 늘어날 듯수시 합격생 발표가 시작되자 그간 교육계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역대 어느 해보다 재수생의 강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이다. 최 원장은 "올해는 재수생도 많지만 비대면 수업을 하는 대학들이 늘어나면서 2학기 휴학하고 반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어차피 학교에 등교도 못하고 밖에서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학생들이 학교를 업그레이드 시켜보고싶다는 생각에 반수를 하는데 최근 입시결과 이런 학생들의 성과가 좋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한다.재수생은 현 고3의 경쟁에서 유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이러다 보니 올해 고3 중에서도 재수를 결정할 확률이 높아진다. 최 원장은 "올해 늘어난 재수생 합격률로 인해 향후 1~2년간 입시에 재수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고1, 2학생들은 염두해 둬야 할 대목이다"고 말한다.진로탐색 끝난 고1 겨울방학미대 입시 시작할 적기성적과 실기로 진학하는 미술대학 입시준비에서 실기 준비는 언제부터 해야할까?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초?중학교부터 시작하는 것이 유리할까? 최 원장은 미대입시는 어려서부터 꾸준히 미술을 공부해온 학생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시험이 아니라고 말한다. 최 원장은 "미대 실기 시험은 정형화된 답이 있는 시험이다. 미술에 소질이 있는 학생이라면 고등학교 때 시작해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최근처럼 중학교부터 진로 탐색과 진로 활동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 교육환경에서 자신의 장점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 보고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다양한 분야를 탐색한 후 미술 분야를 선택한다면 고등학교 때 시작해도 충분하다는 것이다.실제로 그린섬 미술학원에 가장 많이 찾아오는 학생들은 고1 겨울방학을 앞둔 학생들이다. 최 원장은 "최근 학생들은 디자인에도 관심이 많아서 산업, 영상, 실내, 무대, 패션, 공예 등 디자인 계열 학교에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대다수다. 실제로 졸업 후 진로도 다양해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부모님들도 많다"고 귀뜸한다.나만의 스토리 쌓아가는 포트폴리오뉴스 스크랩부터 습작까지 성장과정 담아미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 최 원장이 꼭 당부하는 말이 있다. 바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은 포트폴리오를 만들라는 것. 최 원장은 "포트폴리오는 자신의 성장과정을 기록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진로분야에 관심있는 뉴스 스크랩을 모아 갈 수도 있고 각종 전시회 입장권이나 프로그램북을 모아두는 것도 좋다. 진로가 구체적으로 되면서 직접 그린 작품을 모아나갈 수 있다. 이렇게 하나하나 자료를 모으다 보면 내가 어떤 길을 걸어오고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 이 포트폴리오 속에 다 담기면서 자신의 사고력도 확장된다. 최근 미대 입시에서는 이런 지원자의 성장과정이 담긴 활동보고서를 보고 평가하는 전형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202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