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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수학 성적에 따른 예비고1 수학 필승전략 이제 11월 말과 12월 초가 지나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모든 시험이 끝난다. 따라서 어떤 의미에서는 본격적인 예비고1 준비가 시작을 하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중하위권 전략. 중위권 전략. 상위권 전략으로 나누어서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3개월여 동안의 마지막 필승 전략을 수립해야 할 시점이다.중하위권 전략중학교 때까지 수학성적이 저조했던 학생이라면, 이 시기 무리하게 고1 과정을 배우려 덤비면 실패 할 수 있다. 마음이 급하더라도 우선 중학교 3년 동안의 기본 개념을 점검하고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 보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성적이 하위권인 학생이 학원에 등록해서 낮은 레벨의 반에서 수(상)과정을 천천히 배우면서 중등과정의 약점을 보충해 가는 수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질적인 문제점은 학생이 이런 방법을 매우 어려워 한다는 것이다. 또한 한 단원을 배워 나갈 때 마다 과거 공부했던 중등 부분이 생각나지 않고, 진도도 느리고 해야 할 것도 많기에 흥미를 쉽게 잃기 쉽다.따라서 이런 학생의 경우 단기간에 (약10주 정도) 중등 수학을 영역별로 묶어서 총정리를 해줄 필요가 있다. 그 후 한 달 정도 라이트한 수(상)교재로 가볍게 개념정리 하는 정도의 선행수업을 하게하고, 입학 후 학교 진도에 맞춰가며 꼼꼼하게 교과서 내용부터 연습까지를 시켜줘야 성공 할 수가 있다.중위권 전략제가 생각하는 중위권의 정의는 중등 기본 개념에 대한 부담은 적으나, 수(상) 이상의 선행을 완료하지 못한 모든 학생을 말한다. 중위권 수준의 학생은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수(상)에서 수(하)까지의 과정을 공부해서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한다.어떤 학생들은 이미 수(상)의 일부분을 하고 있는 단계 일 수도 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진도를 나가는 것이 아니다. 이시기에 학생들은 먼저 고등수학의 난이도를 실감해야 한다.중학교 때까지는 교과서나 수학문제집의 문제를 자주 풀다보면 그 문제 유형들이 거의 외워지는 수준이다. 사실 학교 시험도 이런 문제집들에서 자주 보던 낯익은 문제들이 대부분 이었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 안다고 생각했던 개념들이 실상은 그 문제 유형에 익숙한 나머지 나도 모르게 외워지게 되고 또, 익숙하게 된 것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던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고등학교 수학을 배우다 보면 과거 자기가 안다고 생각했던 기본 개념들에 많은 구멍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예로 중2때 배웠던 연립 방정식의 풀이가 단지, 가감법, 대입법, 등치법등의 일반적인 계산방법을 기억 하는 수준이 아니라, 모든 그래프 상에서 그 그래프간에 교점을 구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고1때가 되어서야 뼈저리게 실감하는 상황이 오는 것이다.이렇듯 이 시기에는 진도와 함께 중등수학에서 배웠던 개념들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한 시기다. 그리고 나서 입학 후 내신대비를 할 때는 이런 숙성된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문제풀이 능력을 배양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상위권 전략일반적인 상위권 성적의 학생들이라면, 이미 수(상)이나 수(하)까지의 진도는 어느 정도 완료가 된 상황 일 것이다. 새로 바뀐 고등학교 수학 커리큘럼으로 인해서, 수능에 수1 과정과 수2 과정이 공통부분으로 출제가 되고, 선택 과목인 미적분, 기하, 그리고 확률과 통계 부분 중 택1을 해야 한다.따라서 가능 하다면 수1과 수2까지는 연습을 해 놓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이때 주목해서 점검해야 하는 포인트는 올해까지 미리 공부해 논 수1,수2를 정작 1년도 더 지난 시점에서 다시 배우게 될 때 그 효과를 어떻게 기대 하는 것인가에 있다.이것은 선행 학습을 어떻게 시키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이다. 대다수의 학원에서 선행교재를 선택하여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은 어려울 것이 없다. 뿐만 아니라 정작 그 수업에 대한 평가도 학교시험으로 검증 할 수 없으니 알 수가 없다. 그러니 무턱대고 진도만 나가는 식의 수업은 나중에 수1,수2를 나가는 학년이 되었을 때 효과가 없을 수 있다. 내용에 대한 계통적인 개념정립이 안되어 있고, 기억이 사라지면 선행의 효과는 미비할 수 있다. 따라서 선행학습은 학생의 잠재적인 능력을 키워놓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대부분의 상위권 학생들은 어려서부터 학습태도나 학습능력들이 우수하게 훈련되어 있다. 따라서 선행과정에서 쉽게 문제 유형에 적응 하고 그 문제를 오랫동안 기억하게 된다. 그러나 정작 고3 학년이 되어서 수능문제를 풀 때 과거의 이런 경험이 그 효과를 발휘하려면, 많은 문제 풀이에서 얻은 기억 뿐 만 아니라, 최고 난이도의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한다.이는 상위 4%의 학생만이 1등급을 받는 내신 경쟁 때문이다. 중학교 때와는 달리 고등학교의 성적은 상대평가로 내신을 결정하므로, 전교350명 정도의 학교라면, 14명만 1등급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학교시험에서는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위해서 고난이도 문제가 매 시험마다 들어가는데, 이를 풀 수 있어야 경쟁에서 우위에 있게 된다. 송수학학원 일산 본원 김명수 원장031-923-2113 2020-11-06
- 예비고1(현 중3) 영어 공부법 ① : 문법과 어휘 중학교 3학년은 매년 2학기 기말고사를 고등학교 진학에 필요한 내신 산정을 위해 조금 일찍 치른다. 기말고사까지 마치고 나면 자율적으로 쓸 시간이 늘어난다. 그리고 중등 3년을 마쳤다는 조금 이른 해방감에 젖을 가능성도 크다. 코로나 때에 성적 편차가 커졌듯이, 일상이 평온할 때보다 변화의 시기에 성적도 요동친다. 지금 이 시기 느슨해져 허송세월을 보낸다면 더욱 치열하게 보내야 할 고등 3년의 첫 단추가 어긋날 수 있다. 대신 이 시기를 내 학습역량 다지기에 잘 활용한다면 고등 1학년 적응은 물론 고등 3년 내내 큰 버팀목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예비고 1의 영어 공부법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기본이 튼튼해야 한다고등과정은 중등과정보다 양과 질 모두 높아진다. 각자 사정이 있겠지만 많은 고등학생들이 중등영어 과정을 충실히 다지지 않고 올라와 고전 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 그러니 현 중 3은 지금부터 방학을 거쳐 고 1 입학 전까지 고등과정에 적응할 준비를 마쳐야 한다. 고등과정을 예습하는 것보다는 이미 배운 것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기초가 되어 있지 않으면 마음을 잡고 공부해도 극적인 성적 향상을 이루기는 어렵다.중등과정에서 해놓아야 할 부분은 누적이므로 출발 선상이 달라지는 것이 냉혹한 현실이다. 문법과 어휘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자.문법에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바로 집중학습하기초등학교 때에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영어 공부를 한다. 보통 4 영역이라 말하는 듣기, 쓰기, 말하기, 읽기 등. 초등학생들이 가장 많은 영역을 공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영어의 문법에 맞춘 정확한 문장이 아니면 소위 시험 영어에서는 강점이 되지 못한다.영어를 매우 잘 하는 예비중 1 학생들의 탑클래스반을 문법 특강반에서 지도했을 때이다. 회화실력과 독해력, 듣기 능력이 정말로 뛰어났다. 그러나 브레이크가 걸렸던 부분은 의외로 정확한 문장을 쓰는 영작 부분이었다. 워낙 책을 많이 읽고 문장을 많이 봐왔기에 익숙한 문장의 형태로만 문장을 쓰는 습관이 있었다. 목적어를 that 절을 넣어서 쓰는 것은 익숙했지만, 가목적이 it과 진목적어 to 부정사를 넣어서 5형식으로 쓰는 문장은 익숙하지 않아서 연습을 했다. 물론 금방 마스터 했으나 ‘뜻만 통하면 그냥 내가 편하게 쓰면 안 되는가’ 라는 생각을 바꾸는데 설득이 필요했다.고등내신영어 시험은 문제에서 내는 조건에 맞춰서 영작하기를 원한다. 의미만 같으면 되는 시험이 아니다. 같은 의미도 문법 조건에 맞춰서 쓰는 능력을 길러야 영어시험에서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학생이 that절을 알고 있는지, 가목적어와 진목적어를 알고 있는지를 구분해서 질문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등 내신 서술형에서 이런 구분 실력은 더욱 중요해진다.문법을 배우는 이유는 정확한 해석과, 정확한 영작을 위함문법을 예전 방식의 영어 학습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판이다. 예를 들어 우리말은 보통 앞에서 수식을 한다. 하지만 영어는 수식어가 짧으면 앞에서 수식하지만(이런 문장은 아이들은 쉽다고 생각한다) 수식어가 길어지면 뒤에서 수식(우리말에는 후치수식이 없으므로 이럴 경우 많은 훈련을 해야 이런 문장이 익숙해진다)을 한다. 이것을 아는 것이 독해에서도, 문장 쓰기에서도 중요하다. 문법용어를 아는 것이 핵심이 아니다. 그 문법을 기반으로 해석과 영작을 하기 위해서는 문법 사항을 익히면서 계속 정확한 문장을 쓰고 해석하는 연습을 해야한다.어휘 : 단어책 많이 사는 것 보다 한 권의 책 반복 학습하기내신과 수능 모두 1등급을 받는 학생들의 특성을 보면 조급하게 난이도를 올려 공부하지 않는다. 교재에 대한 파악 능력도 뛰어나다. 이 교재는 ‘앞부분은 쉽지만, 뒷부분은 어려운 어휘책이구나’ 라는 판단 하에 ‘앞부분은 복습으로 생각하고 철저히 마스터하고, 뒷부분은 모르는 단어가 많으니 최대한 이 단어들을 내 것으로 마스터 하자’를 목표로 학습을 한다.그런데 단어책 앞부분이 쉬우면 조급한 마음에 바로 더 어려운 책으로 바꾸는 친구들이 있다. 이런 경우 어휘 실력이 생각만큼 쌓이지 않는다. 어휘책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같이 들어가 있는 것이 자신에게 맞는 책이다. 1단원부터 아예 모르는 단어가 나오는 책은 아직 들어가기에는 이른 책이다. 단어 책 한권을 공부한 것 같으면 어려운 단계의 책으로 넘어가고 또 더 어려운 책으로 넘어가고... 물론 어휘력이 풍부하고 외운 것을 잘 안 잊어버리는 학생들은 이 방법도 좋으나, 고등가기 전 난이도 중 정도의 수능 기본 단어 책을 2번 정도 반복하고 난이도를 올리기 바란다.오늘은 문법과 어휘 위주의 학습 방법을 서술해 보았다. 이제 시작이다. 위 두 영역은 영어 실력 향상의 토대이니 그 토대를 탄탄하게 만들자. 다음에는 고등영어의 핵심 독해력 향상 방법에 대해 기고 할 것이다.일산 후곡 중등부, 고등부 영어 전문학원 체리수능영어 김서희 원장문의 031-912-1624 2020-11-06
- 검정고시생 수시 지원-학생부 대체서류로 준비가능하다 ‘나는 남들과 같은 출발선상에 있는가?’학교 밖 청소년이 된 검정고시생들의 마음 한자리에 자리 잡고 있을 또 하나의 마음일 것이다. ‘성인이 되는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지지는 않았을까?’ 불안감과 연약한 자신에게 많이 속상하고 상처받았을 어린 청소년들은 오늘도 좌표를 잃은 채 표류하고 있지는 않을까?미래 학자 앨빈 토플러는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우리 교육 현실을 뒤돌아보게 하는 대목이다. 이러한 생각과 안타까움에 검정고시생들이 도전하기 힘들었던 수시 전형에서 기존의 틀을 깨고 함께 도전한다면 희망과 도약의 계기가 되어 커다란 긍정의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입시 정책과 방향성 면에서 학생부라는 공간에서 한정된 내용만이 기재되는 천편일률적인 통조림과 같은 학생들이 양산될 수밖에 없는 현실보다는 오히려 제약 없이 자유로운 형태로 만들어지는 학생부대체 서류가 검정고시생들의 열정, 끼, 재능을 표현하는 더 큰 파급력이 될 수도 있다.각 대학이 요구하는 학생부 대체서류 파악부터 해야먼저 단순히 검정고시 합격에 목적을 두어서는 안 된다.각 대학이 요구하는 학생부 미보유자 대체서류(학교별 차이는 있으나 20P)의 기준부터 파악해야 한다. 활동기간(검정고시 합격일 기준 3년 이내)과 발급기관 등을 확인해 두어야 한다.여기서 중요한 사항은 대학에서 인정할 수 있는 수준의 능력 즉 일반고(특목고) 학생부의 교과 세부능력특기사항, 비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뛰어넘는 활동을 준비해야 한다.내가 과연 이것을 해낼 수 있을까? 의심을 갖는 순간 또 한걸음 뒤쳐지는 것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시작과 창의력은 동의어로 표현 될 수 있다. 다만 형식의 차이만 있을 뿐 내용면에서는 훨씬 큰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이러한 부분의 과제 수행을 위하여 청소년활동진흥원 커리큐럼 등을 활용한 자기개발(6개월~18개월) 과정의 전공적합성 기록물(보고서)을 통해 원하는 분야의 심도 깊은 관찰, 탐구, 구체적 결과물로 대학이 원하는 인재형으로 발전되어야 한다. 또한 봉사활동, 신체단련, 탐험활동의 실천으로 형식적인 부분을 배제한 진정성 있는 인성과 리더십, 팀 빌딩의 향상을 통해 자칫 부족하기 쉬운 사회성 결여를 극복하여 인생의 자양분과 입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일반고 8등급도 서울권 대학 진학의 경우도 있어일반고 8등급 학생이 서울권 대학에 진학한 경우, 대개 그 학생의 가치를 생각하지 않고 8등급만 강조한다. 실체를 모르고 하는 말이다. 8등급이지만 정보올림피아드, 카이스트 총장상 등 본인이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학생이다. 일반적으로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려는 본인의 노력 없이 이룰 수 없는 결과이다. 이러한 예에서 볼 수 있듯이 대학은 입시생의 능력을 과소평가 하지 않는다. 오히려 4차 산업 시대의 소중한 자원으로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정성평가의 방식이다. 학생부 미보유자 학생들도 대학의 평가방식을 이해하고 평소 꿈꾸고 상상하던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고 가꾸어 나가야 한다.검정고시생의 장점 중 하나가 학생부 대체서류 자체를 특기자 수준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어느 한 분야에 집중 할 여력이 충분하므로 전공적합성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다. 다만 방법을 모르고 누구도 가르쳐 주는 사람 없이 기존의 방식으로 늘 그랬듯이 공부하고 기회를 잃어가고 있을 뿐이다. 이러한 것을 극복하고 새로움에 도전한다면 대학에서는 분명 학생들의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을 바탕으로 종합적 판단을 할 것이다.‘나는 누구인가?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모든 학생들은 결과를 모른 채 미래를 위해 오늘을 투자하고 있다. 옛 방식을 답습하는 승자의 저주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대학의 선발 방식을 이해하고 나의 꿈과 재능에 시간을 투자할 것인가? 그 몫은 바로 학생 자신이다.일산 컬럼버스학원 남창희 원장문의 031-924-0101 2020-11-06
- 예비고1 수학, 잘 짜여진 계획과 관리가 중요하다 두 달 후면 중학교 3학년이 끝나고 다시 새로 시작하는 고1의 초입 겨울방학이 다가온다. 그간 잘해왔던 학생들과 앞으로 잘하기 위한 학생들을 위해 몇 자 적고자 한다.수학 공부를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사실 우리 아이들이 수학 공부를 하는 이유는 대부분 명확하다.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함이다. 수학 공부를 너무 하고 싶어서 밥을 안 먹고 잠도 안 자고 하는 아이가 주위에 몇이나 될까? 제발 아이에게 공부에 흥미를 가지라는 말은 하지 말자. 내가 그렇지 못했다면!우선 이 지점에서부터 예비 고1 아이들이 올겨울에 해야 하는 한 가지는 분명 해 진다. 해야 하지만 하기 싫은 일을 하는 방법은 잘 짜여진 계획과 관리이다.계획과 관리대부분의 아이들이 겨울 방학이 시작되면 꽤 나 열정적으로 변한다. 하루 정도는 ^^. 그리고 나서 얼마안가 역시 사람은 변하면 죽는다는 진리를 깨우친 사람들처럼 예전의 삶으로 연어 마냥 회귀해서 그냥 저냥 학원가고 적당히 자리 지키다가 집에 와서 놀다가 늦은 밤까지 숙제 하고 다음 날 학원가고 하는 생활을 한다. 내가 위에서 열정적으로 변한다는 것의 의미는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을 갖는다는 것이다.어떤 학생도 자신이 취약하고 싫어하는 과목이 있고 그것을 깨기 위한 자신만의 노력이 필요하다. 허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원 생활에 취하여 학원 커리에 맞추다 보니 결국 자신의 약점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계획을 세우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너무도 당연하겠지만 학생 본인이다. 취약한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 집중이 안 되는 과목들을 적절히 자신의 가장 컨디션이 좋은 시간대에 배치하고 계획을 짜면 된다. 절대로 ‘학원을 가는 것이 공부다’라는 생각을 하면 안된다. 학원이나 학교는 수업을 듣고 제대로 공부가 되었는지 체크를 하는 곳이다.배우는 것을 익히는 시간 필요결국 다시 배운 것을 익히는 시간이 필요하다. 학원에서 남겨서 모든 것을 끝내고 집에 보낸다는 곳이 많은데 개인 복습을 하는 건지 그저 또 문제 풀고 체크만 하는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는 방학 동안 다 학원을 다닐 건지 아니면 필요 부분만을 다닐 것인지 결정한다. 이 결정에는 학원에서 배운 만큼 다시 복습 할 시간 (숙제를 하는 시간이 아닌)을 충분히 잡는 것이 중요하다.관리, 부모와 학생 그리고 선생과 학생 간의 기나긴 인내심의 시험장겨울 방학 동안 모든 과목을 준비 하는 것이 좋겠지만 아이들 마다 할 수 있는 능력이 다르다. 가장 취약한 과목을 기준으로 공부의 양(학원을 다닐지 인강을 할지 자습서를 개인적으로 볼지의 결정 포함하여)을 정하고 부득히 하게 시간을 많이 투자 못하는 과목은 교과서 중심으로 한 단원 정도만 준비하고 개학을 맞이해도 된다. 계획 이후에는 관리가 필요하다. 이는 학생 부모 선생 모두의 책임이다. 어떻게 크로스 체크를 할 건지 서로 간에 충분한 대화가 필요하다. 부모는 조금만 더 하기를 학생은 조금만 덜 하기를 (물론 안 그런 학생도 있다!!!) 바란다. 그러기에 사전에 충분히 계획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 못할 경우 어떤 불편함이 있을지를 정하는게 좋다. 그래도 제대로 안 된다면 학원에 길게 있는 곳을 선택해야겠지만 실상은 집에서 공부를 안 하는 걸 장소를 바꿔 학원에서 대충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도 더러 있다. 결국 관리는 부모와 학생 그리고 선생과 학생 간의 기나긴 인내심의 시험장이다. 그러나 어쩌겠는가?일산 후곡 수박수학학원 박형록 원장031-922-0979 2020-11-06
- 영어내신과 수능영어 학습법 대부분의 중,고등학교가 2학기 중간고사를 마쳤다. 휴식도 잠시, 2학기 마지막 지필평가, 기말고사가 12월 중순으로 예정되어있다. 중학교 2,3학년부터 고등학교 1,2학년까지 영어내신 대비 학습법과 학습태도 그리고 수능영어에 대하여 조언을 드리고자 한다.중학교 영어내신과 영문법 공부방법무엇보다도 고등학교 진학 전에 문법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두는게 가장 중요하다. 중학교때 문법실력이 그대로 수능시험까지 이어지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영어문법은 16에서 17단원 정도로 분류되어있고, 각 단원은 공부하는 순서가 있다. 또한 영어공부는 학년과 별로 관계없이 학습할 수 있다. 우선,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문법 내용으로 들어가기 전에 문법 용어부터 이해하는게 필요하겠다. 예를들어 ‘명사’라는 품사의 쓰임을 잘 이해했다면 명사구,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동명사, 명사구, 명사절을 공부하는데 쉽게 이해가 될 수 있다.통문장 암기- 서술형 시험의 특효두 번째로, 문법 내용을 한가지씩 공부할 때는 꼭 문법이 들어간 문장을 암기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고, 시간이 지나도 기억이 오래간다. 특히 중학교 서술형 문제는 문법 사항을 묻는 것 이므로 이 공부방법이 그대로 영어점수에 직결된다고 하겠다. 시간이 걸리고, 힘들더라도 문법완성의 정도임을 알아야하겠다. 또한 이러한 문법 실력이 구문독해로 이어져서 어려운 문장을 읽을 때 큰 도움이 되는 건 두말할 필요도 없다. 문법 문제를 풀기에 앞서서, 그리고 교과서 본문을 외우려고 하기 전에 꼭 실천해야하겠다. 영어시험 성적 향상의 지름길이다.예비고1- 영어 정복 최고의 시기중3에게 남은 2학기 기말고사 준비보다는 고등학교 영어교과서와 수능 모의고사 유형을 시작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지금부터 내년 2월말, 고교입학 전까지는 대학입학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대입에서 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되었지만, 영어의 중요성이 떨어진 것도 아니고, 영어공부가 쉬어졌다는 의미도 아니다. 매년 고1 학생들을 지도하다보면 예외없이 고1 첫 중간고사를 마치고 거의 맨붕을 겪는 학생들을 보게된다. 그만큼 중학영어와 고교영어 과정의 난이도 차이가 크다는 말이다. 고교입학 전에 고1에서 다루는 단어부터 이 시기에 먼저 공부해두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문법을 문장 속에서 바르게 쓰는 ‘어법’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어법은 고등학교 영어내신에서 객관식으로 가장 많이 출제되고, 교과서 지문을 바꿔서 출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중학교때처럼 교과서를 외우려하지 말고 구문독해와 문장연습을 반복해야한다. 아울러 70분간 시간을 정확히 재보면서, 고1 수능 모의고사를 풀어보도록 권하고 싶다. 대부분의 학원에서 시행하겠지만, 해석이 아니라 전체 글의 주제를 따라가며 문맥을 파악하는 연습을 하기바란다. 번역이 아니라 읽고 이해하는 것이 ‘독해’ 이다.예비 고2,고3- 영어내신과 수능영어를 동시에이맘때 쯤이면 수시 학생부 내신인지, 정시 수능인지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줄 안다. 정시에올인하기로 한다면 수시원서 6장을 그냥 버려야한다는 것일까? 해마다 수능영어에는 영어교과서에서 다루는 어휘,구문,유사한 주제가 출제된다. 그리고 고3때는 EBS 연계교재를 수업하며, 내신 시험범위이다. 영어는 내신공부가 수능준비라는 이야기이다. 수시든 정시든 내신공부에 전력을 다해야한다고 본다. 이번 학년 마지막 기말고사가 남아있다. 지난 중간고사 시험지를 꼼꼼이 분석해보고, 놓친 문제를 다시보며 곧 다가오는 기말 대비 방향을 잡아보자. 권하고 싶은 공부방법으로, 교과서, 부교재 또는 모의고사 지문을 학습하면서 무엇에 중점을 두고 읽을지를 명확히 하기바란다. 즉 어휘공부를 마친 후, 처음 읽을때는 단락별 주제, 요지를 중심으로 읽고, 두 번째 읽을때는 각 문장의 연결과 구조 중심으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각 문장을 어휘와 어법 중심으로 읽기 바란다. 모든 객관식 문제가 여기에 포함된다. 서술형 준비는 앞서 말했듯이 통문장 암기이다. 각 단원의 주요 문법이 포함된 문장을 해석만 보고 써보기 시작하기 바란다. 이때 학교에서 나눠준 학습 프린트를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그동안 일선 학원현장에서 여러분 선배들을 지도해오며 하고싶었던 말을 생각나는대로 써봤다. 여러분의 건투를 빈다.일산 후곡 필 인문학원 영어팀 장상열 원장문의 031-921-1318 2020-11-06
- 영어만 잘하면 외고행 후회할 수도 외국어에 능숙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외국어고(이하 외고)는 외국어 교육을 심도 있게 받을 수 있고 대입 실적이 좋아 상위권 중학생이 선호하는 고등학교다. 하지만 그동안 특목고, 자율고 등 전기 고등학교에 학생의 우선선발권을 부여했기 때문에 후기 고등학교였던 일반고등학교(이하 일반고) 학력 저하의 주범으로 지목됐다. 이 때문에 2018년부터 외고, 국제고, 자사고와 일반고(자공고 포함)는 고등학교 입시를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이 학교들이 도입 취지와는 달리 귀족학교, 진학을 위한 입시학원으로 변질됐다고 판단해 2025년부터 외고·국제고·자사고는 모두 일반고로 전환하게 했다. 따라서 외고·국제고·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자신과 맞는 학교인지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내게 잘 맞는지, 허와 실은 없는지 잘 따져보고 지원해야‘수능 영어 절대평가제’, ‘학령인구 감소’와 맞물려 <표 1>에서 보듯 외고 경쟁률은 매년 감소 추세다. ‘2011~2015학년도 외고·과학고·영재고 진학현황’에 따르면, 외국어고의 5년간 동일 어문계열 진학자는 31.3%에 불과했다. 따라서 외고를 무턱대고 지원하기보다는 나에게 잘 맞는지, 허와 실은 없는지 잘 따져보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외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단계별 전형을 한다. 1단계에서는 영어 내신 성적(160점)과 출결(감점제)로 정원의 1.5~2배수를 선발한다. 영어 내신 성적은 중학교 2, 3학년 4개 학기 성적을 합산하는데, 성취평가제(A~E) 성취도 수준을 반영한다. 1단계에서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국어와 사회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160점과) 면접(40점)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은 자기주도학습 영역(꿈과 끼 영역)과 인성 영역을 평가한다. 면접은 학생별 개별 면접이며, 면접 시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을 포함한 평가는 금지된다. 자기소개서는 1,500자 이내로 작성하며, 본문에 영어 등 각종 인증시험 점수, 교내·외 각종 경시대회 입상 실적 기재 시 0점 처리된다.외고의 장점은 영어와 제2외국어 위주로 교육과정이 편성되고, 외국어 전문교과를 80단위 이상 이수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언어 감각이 있고 어학계열로 진로를 정한 학생에게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교육환경이다. 설립 취지대로 동일계로 진학만 한다면 어학계열 특기자전형으로 합격률도 높은 편이다. 또한 우수한 성적의 균질한 집단이기 때문에 경쟁 속에서 서로에게 자극을 주고받는 학습 분위기가 형성된다.반면, 비슷한 성적대의 학생이 몰려 있으므로 내신에 대한 경쟁과 스트레스가 심하다. 영어 내신만 우수해 입학한 학생은 자칫 내신 경쟁에서 낙오될 수 있고, 기숙사 생활을 하는 외고라면 단체생활에 따른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이렇듯 자신이 생각한 것과 실제 외고의 현실이 다를 경우 부적응할 수도 있다. 외고에 와서 이공계열과 의약계열로 진학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다. 교육과정이 외국어 중심이고 전공어 수업 시수가 많아서 이과계열 수업을 전적으로 혼자 준비하거나 방과 후 수업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외국어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편제되어 있기 때문에 이공계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학하기도 어렵고, 우수한 학생들 속에서 교내 상을 수상하기도 녹록지 않다. 심화된 외국어 교육을 받고 이를 통해 대학을 진학하고 싶은 학생이 아니라면 외고는 정답이 아니다. 외고 문제의 해법은 간단하다. 외고 입학생이 특화된 외국어 교육을 받아 언어 인재로 성장하고, 전공적합성을 살려 어문계열로 대학을 진학하는 것이다.다시 한번 강조한다. 2018학년도부터 시행된 ‘수능 영어 절대평가제’ 이후 수능에서 영어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약화됐다. 따라서 영어 성적만 높다고 외고를 무턱대고 지원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의 학업역량도 신중히 파악할 것을 권한다.이처럼 고교 입시가 대학 입시만큼 복잡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그런데 고등학교 입시 상담은 사교육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교육 중학교 교사의 진학 분야 역량 강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고입이라는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대입 단추를 끼울 구멍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진학 없는 진로는 공허하고 진로 없는 진학은 맹목일 수 있다. 고입 관련 정보는 ‘고입정보포털’(www.hischool.go.kr),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서 찾으면 큰 도움이 된다.<표1> 2020학년도 전국 30개 외고 경쟁률(일반전형 기준) 2020-11-06
- 학교알리미 살펴보기 ② 일산 및 교하 운정 지역 일반고 졸업생 진로현황 교육정보 공시 서비스인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따르면 일산지역 일반고 졸업생(2020년 1,2월 졸업생 5,497명)의 대학 진학률이 70.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대와 4년제 이상 대학교(이하 대학교), 국외진학을 포함한 비율이다. 일산지역 일반고 진학률은 전문대학이 23.3%, 대학교가 46.8%, 국외진학이 1%였다. 기타 비율은 27.7%로 재수 또는 취업을 선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산동구의 진학률은 70.4%로 전문대학 22.4%, 대학교 47.5%, 국외진학 0.5%였고, 일산서구의 진학률은 70.9%로 전문대학 24.9%, 대학교 45.6%, 국외진학 0.4%였다.일산동고 진학률 90.7%로 가장 높아일산지역 일반고 중 진학률(대학교, 전문대학, 국외진학 포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일산동고로 90.7%였다. 일산동고는 지난해에도 84.5%로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일산동고의 진학률을 살펴보면 대학교와 전문대학 진학률이 각각 45.4%였다. 대학교 진학률은 백석고가 61.5%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저동고가 60.8%, 저현고가 53.2%로 뒤를 이었다. 전문대학 진학률은 일산동고가 45.4%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세원고가 34.6%, 풍동고가 32.8%였다.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현황 중 기타 항목은 재수와 취업을 선택한 학생 비율로 짐작된다. 일산지역 일반고 졸업생의 기타 비율이 높은 학교는 일산대진고로 44.2%, 다음은 백마고로 40.5%였다.고양국제고 73.9%, 운정고 68.5%, 한민고 63.4% 진학고양국제고와 운정고, 한민고의 진학률을 살펴보면 고양국제고는 전문대학 2.7%(5명), 대학교 70.7%(133명), 국외대학 0.5%(1명)로 73.9%였다. 고양국제고의 최근 3년간 진학률은 66.5→62.5→73.9%였다. 자율형공립고인 파주 운정고의 진학률은 전문대학 3.2%(11명), 대학교 65.3%(226명)로 68.5%였다. 운정고의 최근 3년간 진학률은 84.2→66.1→68.5%였다. 파주 사립고인 한민고의 진학률은 전문대학 0.6%(2명), 대학교 62.8%(203명)로 63.4%였다. 한민고의 최근 3년간 진학률은 61→70.7→63.4%였다.※고양외고의 2020학년도 진학률은 11월 2일 현재 학교알리미에 공지되지 않은 관계로 생략교하 운정지역 진학률지산고 76.1%, 한빛고 68.2%, 교하고 66.8%, 동패고 63.4%교하 운정 지역 일반고의 진학률을 살펴보면 지산고가 대학교 41%, 전문대학 34.3%, 국외진학 0.8%로 76.1%의 진학률을 보였다. 한빛고 진학률은 대학교 47.8%, 전문대학 22.1%, 국외진학 1.7%로 71.5%였다. 동패고는 대학교 49.4%, 전문대학 15.7%, 국외진학 1.1%로 66.3%였고, 교하고는 대학교 47.5%, 전문대학 15.2%로 62.7%였다. 교하 운정지역 일반고의 진학률은 대학교 46.4%, 전문대학 21.8%, 국외대학 0.9%로 69.2%이며, 기타 비율은 27%였다.<리포터 기사 작성 후기>위 기사는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수치를 중심으로 한 진로 분석 기사이며 이 수치가 진학의 질까지 반영하는 것은 아님을 알립니다. 2020년 11월 2일 현재 공시된 수치입니다. 2020-07-06
- 작품 스스로 이해·분석하는 수업으로 국어의 원리 체득 올바른 국어 능력은 국어성적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평생에 걸쳐 활용할 자산이 된다. 하지만 눈앞의 국어성적에 연연하거나 다른 공부에 밀려 국어의 원리를 제대로 습득하지 못한 채 암기나 문제풀이식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많다. 문해를 바탕으로 한 사고력과 독해력을 착실히 키우면서 국어의 원리를 바르게 체득할 수 있도록 이끄는 바룸학원을 소개한다.작품 해설 이해와 암기는 잘못된 국어습관은마아파트 북문 인근에 있는 바룸학원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국어의 원리를 내면화하여 국어습관을 잘 형성하도록 지도하는 국어학원이다. 특히 독서중심 학원에서 국어중심 학원으로 시스템을 개편하면서 문학, 비문학, 문법의 기본 개념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다양한 학습 과정에서 기본 개념을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수업한다.바룸학원 오주현 원장은 “국어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잘못된 국어습관을 갖고 있다. 국어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습득하지 못한 채로 수업을 듣고 시험을 보기 때문에 어렵고 성적도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작품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라고 말했다.작품을 이해하는 것과 작품 해설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학습 방법이다. 바룸학원은 갈래별 특징에 맞는 독해 방법을 학생들이 자신의 습관으로 완전히 익혀서 작품을 스스로 분석하고 이해하도록 이끈다. 이를 바탕으로 독서, 내신 시험, 수능 시험에서 독해의 원리대로 글을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응용력까지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다.바른 국어습관 체계적으로 익히는 학년별 커리큘럼바룸학원 수업은 초등부(5~6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진행된다. 초등 5학년은 다양하고 즐거운 책읽기 수업이 중심이다. 6학년은 중학교 준비를 하면서 책 읽기 방법을 서서히 바꾸는 시기이다. 즐거운 책읽기와 더불어 정독 연습을 시작하면서 중등국어에 필요한 독해 원리를 익히고 실제 독해에 적용하는 수업을 한다.중등부는 중등국어 내신은 물론 고등국어 내신과 수능 국어성적의 토대가 되는 올바른 사고 습관을 체득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국어중점 기간과 독서중점 기간을 두고 각각의 학습목표에 맞는 수업이 진행된다. 국어중점 기간은 주로 학년이 올라가기 전 예비 학년 기간 동안 최소 12주 이상 진행되는데, 1~2학년에서는 처음 보는 문학작품을 읽어낼 때 학생 스스로 작가 의도를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는 작가 의도를 찾아내는 독해 원리와 각 학년 국어의 필수 개념을 익히기 위해서다. 3학년은 고등국어를 대비해 난이도가 높은 학습을 하면서 견고한 사고능력을 갖추도록 한다.그리고 독서중점 기간에는 책을 통해 국어중점 기간에 배운 국어의 원리를 적용하는 기간이다. 다양한 문학작품과 매체를 읽고 재구성하면서 독해력과 사고력을 심화하고 스스로 분석해서 이해하는 능력을 키운다.예비고1, 수능·내신대비 국어실력 키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고등학교에서는 지문 해설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능력만으로는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다. 오 원장은 “내신 국어에서는 시험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 지문이 보기나 선지로 출제되고, 시험 범위가 중학교와 달리 상당히 많아지게 된다. 그러므로 처음 보는 지문을 스스로 독해하지 못하거나 여러 개의 지문을 비교 대조하는 사고력이 없는 학생들은 올바른 선지를 골라낼 수 없다. 수능 국어 또한 모든 지문들이 처음 보는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독해력, 사고력, 응용력 차이는 더욱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따라서 고등부에서는 지문의 유형에 따라 스스로 독해하는 방법, 지문을 근거로 문제, 보기, 선지를 검토하며 올바른 답을 도출하는 방법을 배운다. 특히 예비 고1 시기는 잘못된 국어습관을 바로잡고 국어 실력을 키울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 오 원장은 “바룸학원은 작품 해설을 이해하고 암기하게 하는 것이 아닌 작품을 스스로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또한 과제를 통해 이런 국어능력이 생각하는 반복으로 체득되도록 함으로써 문학, 비문학, 문법 영역의 기본기가 탄탄해지도록 이끈다”라고 말했다.문의 02-574-5526, cafe.naver.com/warumacademy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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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1부터 적용, 서울대학교 2023학년도 입학전형 예고·발표 지난 10월 27일(금) 오후 서울대학교가 현 고1 학생이 대학 입시를 치는 2023학년도부터 적용될 ‘2023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예고사항’을 발표했다. 핵심 내용은 정시모집에서 교과평가를 도입하고 지역균형전형을 신설하고, 수시모집에서 지역균형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등이다. 핵심 내용을 요약해보고 입시 전문가들의 의견을 담아봤다.자료 참조 <서울대학교 2023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예고(2020.10.27.)>서울대 입학전형 예고 핵심 내용서울대학교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학생의 교과 이수 충실도를 반영하는 ‘교과 이수 가산점’을 도입하고, 이를 개편해 2023학년도부터 정시모집에 학생의 교과 이수 충실도와 교과 성취도의 우수성을 본격적인 평가요소로 활용하는 교과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이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충실히 공부한 내용을 대입에 반영한다는 취지이며,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를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또한 최근 몇 년 동안 서울대학교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지역 편중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이를 완화하고 전국의 인재를 고르게 선발하고자 모집단위의 일부 인원을 정시모집 지역균형전형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수시모집 지역균형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완화했다.하나. 정시모집 교과평가 도입 : 3개(A, B, C) 등급 절대평가 방식교과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학생이 이수한 교과(목) 및 교과 성취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기재된 항목)만을 반영, 이를 통해 학생이 지원하는 모집단위에 기초가 되는 교과(목) 이수 사항과 각 과목 성적, 수업에 충실히 참여한 사실을 반영한다는 것이다.교과평가는 정시모집 지역균형전형과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실시하며, 3개(A, B, C) 등급 절대평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표1, 2 참조)둘. 정시모집 지역균형전형 신설 : 학교별 추천 2명 이내, 졸업생 지원 가능정시모집에서도 지역균형전형을 실시한다. 학교별 추천 인원은 ‘수시모집과 동일한 2명 이내’이며, 졸업생도 지원할 수 있다.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정치외교학부, 경제학부, 인류학과), 공과대학, 약학대학 약학계열, 의과대학 의예과,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의 일부 인원을 정시모집 지역균형전형으로 선발한다.셋. 지역균형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수시모집 지역균형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해 기존의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였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2023학년도부터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7등급 이내’로 변경한다.(표3 참조)넷. 정시모집 기회균형특별전형Ⅱ(저소득) 지원자격 완화기회균형특별전형Ⅱ(저소득)의 지원 자격을 완화했다. 기존의 ‘지원서 접수 마감일로부터 1년 이상 해당 자격 유지’를 ‘지원서 접수 마감일까지 자격 유지’로 변경하며, 전형방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다섯. 교과 이수 기준 개편2015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영역에 따른 교과 이수 기준Ⅰ과 선택과목 유형에 따른 교과 이수 기준Ⅱ로 구분, 기준Ⅰ과 기준Ⅱ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과목을 이수할 것을 권장한다.(표4, 표5 참조)학생의 교과 이수 기준 충족 여부 확인 시 교육부 및 교육청에서 개설한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및 온라인수업’을 통해 이수한 과목도 인정하며, 전문교과에 해당하는 과목을 이수한 경우 진로선택과목으로 인정한다.여섯. 미술대학·음악대학 전형 개편미술대학은 수시모집 일반전형으로 디자인과(실기 미포함)가 신입학생을 선발하며, 정시모집 일반전형으로 동양화과, 서양화과, 조소과, 공예과, 디자인과(실기 포함)가 신입학생을 선발한다. 음악대학은 수시모집으로 선발하였던 작곡과 작곡 전공, 작곡과 이론전공 신입학생을 정시모집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서울대는 모집단위별 모집인원 및 전형별 전형방법 등을 포함한 세부적인 2023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은 2021년 4월 중 안내할 예정이며, 이번 예고 내용은 대교협 심의 및 승인 결과에 따라 추후 변경될 수 있음을 덧붙였다.입시 전문가들의 의견서울대의 2023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예고에 따라 입시 전문가들은 여러 가지 예측을 내놓고 있다. 정시모집 교과평가 도입과 관련해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은 “정시모집에 내신(교과)을 반영하는 것(동점자 순위를 가리기 위해 사용한 것 제외)은 2015학년도 이래 8년만이다. 따라서 모집단위와 관련해 해당 과목의 이수 교과(목), 성취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성적(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등급)을 잘 기재하는 것이 필요하다(표6 참조). 정시모집 지역균형전형(교과평가 40%) 및 일반전형(2단계 교과평가 20%)에서 내신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모집단위 관련 교과목을 충실히 이수하고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소장은 또, “교과평가에서는 절대평가로 등급을 부여하며 A등급과 B등급의 점수 차이는 지역균형전형이 4점, 일반전형이 2점이다. 고교별 추천을 받아 지원하는 지역균형전형은 특히 A등급 평가가 대부분일 수 있어 교과평가의 영향력이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표5, 6 참조)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정시 일반전형은 2022학년도까지는 수능 100%로 선발했지만, 2023학년도부터 1단계 2배수로 수능 100% 선발, 2단계에서 수능 80점+교과 20점으로 교과평가 추가되었다. 2020학년도 정시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 3.4대 1을 감안한다면 정시에서도 내신 중요도가 증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성호 대표는 또, “내신 교과평가 방식이 두 명의 평가자가 독립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기 때문에 5~0점까지 차등 적용이 가능할 수 있다. 점수 산출 방식상 서울대는 수능 점수 격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는 학생들로, 실제적으로 2단계에서 학교 내신에 해당하는 점수로 당락 여부가 판가름 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정시모집에서 지역균형이 신설되면서 상위권 내신 경쟁 더 치열할 수 있고, 학생부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지만, 교과평가의 변별력이 크지 않으므로 수능 학습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 입시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서울대학교는 2023학년도부터 정시모집에 학생의 교과 이수 충실도와 교과 성취도의 우수성을 본격적인 평가요소로 활용하는 교과평가를 실시한다.표1. 정시모집 지역균형전형표2. 정시모집 일반전형표3. 서울대학교 수시모집 지역균형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화※ 2021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코로나-19 여파로 고교 교육 활동에 다소 제약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로 조정함표4. 서울대 교과이수 기준Ⅰ표5. 서울대 교과이수 기준Ⅱ* 사회는 국제계열 교과 포함표6. 서울대 교과평가 평가 항목표7. 교과평가 평가 방법(등급 조합 예시)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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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고등학교 2021학년도 입학 설명회 후기 세화고등학교(교장 김재윤, 교감 박기혁)에서는 지난 10월 26일(월)~28일(수) 3일에 걸쳐 각 150명씩 450명의 학부모·학생을 대상으로 한 ‘세화고 2021학년도 입학 설명회’가 열렸다. 1부는 자사고 세화고의 교육 강점을 주제로, 2부는 1학년 학교생활을, 3부는 입학전형과 자기소개서·면접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세화고 오프라인 입학 설명회 내용을 요약해봤다.합격자 내신 1~6등급 대까지주요 대학 합격자 내신 스펙트럼 넓어1부는 ‘자사고 세화고등학교’를 주제로 이상용 교사(진로진학부장)가 세화고의 주요 대학 5개년 진학 성과부터 세화고의 교육 강점 등에 대해 설명했다.먼저 2020학년도 주요 대학 입시 결과(중복 합격‧졸업생 포함)는 의·치·한의예과 74명, SKY 대학 105명(연세대 고려대 서울캠퍼스 기준), 서성한 108명, 특수대학(육·해·공 사관학교, 한국·울산·대구·광주과학기술원) 7명이 합격해 총 294명이 합격했다. 특히 5개년 합격자 내신 분포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서울대 정시 합격자의 내신은 1~4등급대 초반, 수시는 1~2등급 중반대까지 분포했고 의치한의예과 정시 합격자의 내신은 1~5등급 사이, 수시 합격자 내신은 1~3등급 초반대까지 분포했다.(표 참조)특히 이상용 교사는 “2020학년도 대입에서 수시와 정시 합격자 비율이 4대 6으로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세간에 세화고는 정시형 학교라고 알려져 있는데, 세화고 정시에 정말 강하고 재학생 중심의 수시 성과도 뛰어난 학교”라고 강조했다.세화고의 세 가지 강점에 대해 첫째, 학교 분위기(학습 동기부여 잘 되는 학교, 내신 4~5등급 대의 상위권‧최상위권 대학 합격 데이터 구축) 둘째, 진학 노하우(매년 최상위 대학 합격하는 학생이 수십 명으로 축적되고 집적된 세화고의 입시 데이터) 셋째, 동아리‧아카데미 등 최적화된 학교 활동(학생들의 힘과 품은 최대한 덜 들게 하면서 효용 가치는 최대로 끌어올리는 세화고의 활동)을 손꼽았다.세화고 베이스+메인+플러스 활동 강점2021학년도 추가되는 교육 활동 3가지 학교생활의 ‘베이스 활동(따로 시간 들지 않게, 유사도는 낮게, 호환성은 높게)’으로 칼럼으로 세상 읽기, 아침 독서, 늘품 특강을 진행한다. 2021학년도 추가되는 베이스 활동으로 ‘맞춤형 나노 디그리(세화고 온라인 입학홍보관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온라인 학습 콘텐츠 개발,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강의를 이수할 수 있는 소학위 즉, 나노 디그리를 부여하는 제도)’를 시행한다.‘메인 활동(정성과 전문성, 정시와 수시, 환경과 정책에 최적화)’으로 온・오프라인 교과수업의 강점과 고효용 동아리(주식반, 화이트코딩, 블루아나토미 등), 교사다움‧학생다움(세화 교사 헌장, 세화인 5대 학습 윤리)dmf 언급했다. 2021학년도 추가되는 메인 활동으로 ‘On-플랫폼 선도학교’다운 선진 온라인 환경을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참고로 이미 세화고는 2019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쇼케이스 스쿨’로 선정돼, 학교 전체 건물에 무선 AP를 완비해 학생들의 학습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수준 높은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플러스 활동(탁월함의 증명, 장대한 스케일, 심화의 극한값)’으로 탐구 아카데미(세화 아카데미 명칭 변경), 학생 자치회(세화인 헌장 제정, 학교 앞 버스정류장 명칭 개정 ‘구반포역‧세화고등학교’), 자율고 연합 캠프 등이 있다. 2021학년도 추가되는 플러스 활동으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서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과목 특성화를 추진한다. 세화고 입학 전 준비해야 할 것 당부입학전형 세부 사항 필독 강조2부에서는 유형호 교사(1학년부장)가 세화고 1학년 학교생활에 대해 개괄적으로 소개했다. 코로나19 전・후 달라진 학교생활과 함께 교과 위주의 활동(월, 화, 목, 금), 비교과 위주의 활동(수)으로 구분된 세화고의 시간표를 공개했다.유형호 교사는 “아침독서(월, 화, 목, 금요일)는 진로‧흥미 등 학생의 적성 고려해 스스로 읽을 책을 선택해 책을 읽고 독서노트를 작성해 글쓰기 실력을 배양하고 지문 분석력‧비판적 사고력을 키운다. 칼럼으로 세상 읽기(수요일)는 전 교과 담당 교사들이 칼럼을 선별해 심사숙고한 질문을 만들어 학생 개개인의 창의적인 사고를 끌어낸다.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포인트(성숙한 진로 의식, 자기 이해, 직업 세계 이해, 상상력‧표현력)에 맞춰 학생별로 기록된다. 이 외에도 매주 2시간 1인1기(수요일 3~4교시)도 진행돼 교과‧비교과 활동이 균형을 이룬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유 교사는 입학 전, 세화고 1년을 위해 준비할 것으로 첫째 공부 습관과 태도를 만들 것, 둘째 진로 방향을 정하고 독서를 많이 할 것, 셋째 긍정적인 마인드와 친화력을 키울 것, 넷째 중학교 내용을 복습하고 고등학교 주요 과목 공부를 준비할 것, 다섯째 시간 배분 능력을 키울 것을 강조했다.3부에서는 맹준영 교사(교무부장)가 입학전형 일정과 자기소개서‧면접 준비 방법에 대해 밝혔다. 입학 원서 온라인 접수부터 면접 대상자 추첨 안내, 전형 방법, 동점자 선발 순위(1순위 자기주도학습 영역 점수 고득점자, 2순위 출결 상황, 3순위 독서 활동 실적)에 대해 언급하며 주요 면접 평가 내용에 대해 언급했다.맹준영 교사는 “세화고의 건학이념은 ‘지덕체를 겸비한 유능한 한국인 육성’이며, 교육 목표는 ‘시대를 선도하는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 양성’으로 건강인(강인한 체력과 건전한 사고 함양), 봉사인(섬김과 나눔의 인간애 실천), 교양인(문화적 소양과 민주시민의식 신장), 실력인(창의적이고 종합적인 문제 해결력 배양)을 양성하는 것이다. 세화 면접 평가 내용도 이에 맞춰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고평가 받는 면접 답변으로 첫째, 묻는 내용에 관한 것을 선명하게 말하는 답변 둘째, 앞뒤가 맞게 말하는 답변, 셋째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내용과 시너지가 나는 답변을 강조했다. 참고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처럼 가운을 입고 면접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은 사복을 입고 면접을 보게 된다.이 외에도 맹 교사는 자기소개서 준비 시 선명한-상세한-일관된-학교생활기록부와 호응하는 자기소개서를 강조했다. (세화고 입학홍보관 https://2021sehwa.wixsite.com/mysite 참조)한편, 세화고 4~6차(11월 9일(월) 낮 12시 30분부터 신청 가능) 입학 설명회는 11월 23일(월), 24일(화), 25일(수)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다.세화고 주요 대학 5개년 합격자 현황※연세대, 고려대 서울캠퍼스 인원 기준세화고 면접 평가 내용 자기주도학습영역① 교양인 - 진로계획/지원동기 : 건학이념과 연계해 세화고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계획과 진로 계획을 세우고 노력한 과정② 실력인 - 자기주도 학습과정 : 학습에 대해 주도적으로 목표 설정계획 후 학습 실행까지의 전 과정과 그 과정에서 느낀 점 인성영역③ 봉사인 - 핵심 인성 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 실적④ 건강인 - 인성영역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 202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