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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학년도 우리 지역 고교 1학년 1학기 교과별 평가 기준 고등과정 교과별 평가 기준은 크게 지필 평가와 수행평가로 나누어진다. 한 학기당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로 2번에 걸친 평가가 있다. 교과서나 참고 자료 학습을 통해 과목당 하루 시험을 보고 점수가 나오는 지필 평가와 달리 수행평가는 학기 중 수시로 평가가 이뤄지고 과목당 요구하는 과제도 달라 늘 신경을 쓰고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학교마다, 과목마다 지필과 수행평가 비율이 달라 꼼꼼하게 체크하고 준비해야 같은 노력을 쏟더라도 자신에게 유리한 성적을 얻을 수 있다. 2020학년도 우리 지역 고교 1학년 1학기 교과별 평가 기준을 정리해 보았다.*참고-학교 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교과별(학년별)평가 계획에 관한 사항’(2020년 5월 공시 기준)*자료 취합 기준-2020년 5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교과별(학년별)평가 계획에 관한 사항 자료를 취합했고 올해 내용을 게시하지 않은 학교는 작년 자료를 참고했다. 양천, 강서, 영등포 지역 일반고와 자사고를 기준으로 하며 특목고와 특성화고는 포함하지 않았다수행평가 비율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낮아져2020학년도 우리 지역 고교 수행평가 비율은 전체적으로 5~20% 정도 낮아졌다. 한가람고 수학 과목의 경우 작년 48%에서 올해 30%로 낮아졌고 양천고 국어 과목도 40%에서 20%로 낮아졌다. 명덕고의 경우도 통합사회가 50%에서 20%로, 통합과학은 40%에서 20%의 낮아진 수치를 보였다. 반면, 진명여고의 경우 통합과학이 10%에서 올해 40%로 올랐고 수학은 5%에서 30%로 큰 폭 상승한 경우도 있었다. 평가 항목 중 모든 과목이 평소 수업 시간의 태도를 체크했고 국어와 영어 과목은 교과 내용에 기반한 주제에 맞춰 자신의 생각을 써보고 발표하는 평가가 있었다. 백암고는 국어 과목에서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작품에 대해 논제에 맞게 논술해보는 평가가 있었고 영일고는 한국사 과목에서 19세기 후반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흥선대원군 당시 위기 대응과 구체적 정책 과정의 문제점을 논술해 보는 평가 내용이 있었다. 수행평가의 내용을 잘 분석해 평가의 기준과 규칙에 따라 준비해야 한다. 시간 엄수는 말할 것도 없고 출제자가 어떤 부분에 주안점을 두어 평가하는지에 대한 핵심을 잘 파악해 작성해야 유리한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학교마다 과목마다 다른 비율을 보이는 지필 평가와 수행평가 비율을 잘 확인해보고 이 평가를 잘 활용해 나에게 맞춤인 생활기록부를 만들어 볼 수 있어야 하겠다.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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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예비고1, 고교선택의 기준은?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모든 중3 학생과 학부모님의 가장 큰 관심은 고등학교선택이다. 예비고1 상당수는 고등학교 진학과 명문대 합격의 연관성을 고려하기 때문인데 과연 그럴까? 내 아이에게 맞는 고교선택의 기준은 무엇일까? 이 쉽지 않은 질문에 답을 찾아볼까 한다.1. 대학 가는 법2. 수시와 정시3. 고교선택 기준4. 명문대합격하기우리나라 고교현황대한민국의 고등학교는 2020년 현재 총 2,389개가 있다. 그 중 일반고는 1,709개로 전체 고등학교 수의 약 72%를 차지한다. 특목자사고는 89개, 특목고는 92개, 특성화고가 491개, 영재학교가 8개가 있다. 특목자사고로 구분한 특목고는 과학고, 외고, 국제고를 포함한다. 아래에 있는 특목고는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를 포함한다. 마이스터고는 취업이 우선인 특목고이므로 대학진학은 어렵다. 특성화고는 선취업 후진학을 기본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특성화고 특별전형과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상대평가 등급비율과 학생수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 성적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등급이다.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는 방법은 크게 상대평가와 절대평가가 있다. 절대평가는 정해진 점수를 기준으로 등급을 정하는 반면 상대평가는 비율에 따라 등급을 정하게 된다. 상대평가는 9등급제로 결정되는데 가장 높은 1등급은 상위 4%까지, 2등급은 11%까지, 3등급은 23%까지 순이다. 5등급을 기준으로 상하대칭구조를 이룬다.(아래 참조)고1과정의 공통과목과 고2과정의 일반선택과목은 모두 상대평가이지만 고2와 고3과정의 진로선택과목은 절대평가방식을 따른다. 예비고1 입장에서는 교과와 과목에 대한 구분이 아직 명확하지 않기에 이 부분의 설명은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간단하게 살펴보자. 대학에서 신입생 선발을 위해 평가하는 내신성적은 대부분 상대평가 등급이다. 그럼 인서울권 대학의 수시합격을 위한 내신등급 기준은 어느 정도일까? 대학의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일반고 기준으로 내신 평균 3등급 이내, 자사고 기준으로 내신 평균 4등급 이내라고 할 수 있다. 고등학교의 수준과, 학생의 역량에 따라 등급의 편차가 분병히 존재하지만 입시초보 수준에서는 개략적인 이해만 하면 되겠다. 표를 참고해서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교의 1학년 학생수를 비교해보고 전교 몇등을 하면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지 알아보자. 예를 들어 30명 학급에서 1등급은 1명, 2등급은 2명, 3등급은 3명, 4등급은 6명이 된다. 200명 학교에서 1등급은 8명, 2등급은 14명, 3등급은 24명이다. 즉 1학년 학생수가 200명인 학교에서 3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전교 46등 안에 들어야 한다는 뜻이다. 단순비교는 어렵지만 현재 중학교에서 본인의 전교등수를 적용해서 가늠해보자.자사고냐 일반고냐외고나 국제고 진학은 이미 상당수 결정되었을 거라 생각되기에 자사고와 일반고의 선택에 대해 살펴볼까 한다. 동시에 일반고 중에서도 명문대 합격 실적이 좋은 일반고와 평판이 좋지 못한 일반고의 선택기준도 살펴보자. 강동송파에서 고교진학을 희망하는 중3 남학생 대부분은 보인고와 배재고를, 여학생들은 이화여고와 한대부고 등을 두고 고민할 것이다. 혹 하루에도 여러 번 선택을 뒤바꾸며 고민하고 있다면 자사고를 포기하는 것을 권한다. 본인의 실력은 자사고에 미치지 못하는데 학교의 실적에 현혹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선택의 기준은 희망하는 고등학교의 유명세가 아니라 자신의 준비정도가 되어야 한다. 위에 언급한 자사고들의 학업수준은 생각보다 높아져 있다. 따라서 준비되지 않은 학생들이 운좋게 진학한다면 결국 5~6등급 이하의 성적에서 벗어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수능중심의 정시모집인원이 40%이상 확대된다 할지언정 그 몫이 내 것이라는 생각은 포기해야 한다.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인정하고 지금부터라도 차분히 준비하여 공부습관을 들여야 한다. 문제는 시간인데 실력을 향상시켜 좋은 대입결과를 만들려면 경쟁이 덜 치열한 일반고에 진학하는 것이 좋다. 굳이 기준을 제시한다면 중학교에서 국영수 기준으로 전교석차가 상위 10% 이상에 든다면 특목자사고에 진학할 것을 추천한다. 대신 지금부터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열심히 공부해서 전투력을 극대화시켜야 한다. 특목자사고는 입학하는 순간부터 전쟁과 같은 입시환경을 이겨내야 하기 때문이다.가고 싶은 일반고, 가기 싫은 일반고현재 성적이 10%이하라면 차라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일반고에 진학할 것을 추천한다. 지역에서 이름난 일반고는 높은 선호도로 인해 상위권이 두텁게 형성되고 있어서 3등급 이내의 성적을 성취하는 일이 생각보다 힘겨울 수 있다. 내신성적이 나쁠때는 수능에 올인하겠다는 마음으로 상위권 고등학교를 선택한다면 이 또한 패착일 가능성이 크다. 대학가기 유리한 학교를 선택하겠다는 것도 의미있는 도전이지만 내신이 나쁜 학생이 수능성적이 좋을 거라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한 기대일 뿐이다. 입시는 기대를 통해 발전하지만 지나친 기대나 감정은 실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금 현재의 내 아이 모습을 정확하게 인정하는 것이 행복한 입시의 출발이다.고교선택의 기준은 어떤 고등학교냐가 아니라 내 아이의 현재 모습과 발전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내 아이가 잘 할 것이라는 기대와 응원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결과까지 좋을 수는 없다. 결국 성적과 학교생활의 결과를 가지고 대학에 지원해야하는 냉정한 현실이 입시다. 그러니 무조건 이름난 고등학교를 선호하기보다는 아이와 충분히 대화하고 세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내년 입학 전까지 성적향상을 위한 계획과 실천을 약속받고 고등학교를 선택해야겠다. 고교선택 시점에서 아이와 다투거나 의견이 달라지면 다음 단계를 진행하기 어렵다. 부모입장에서는 두 세가지 경우의 수를 제시하고 자녀가 선택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스스로 선택하게 하고 그 선택에 따른 학습계획과 실행에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고교선택은 그저 출발일 뿐이다. 출발이 중요하긴 하지만 끝은 아니기에 의견충돌로 다투거나 서로의 입장을 고집하지 말아야겠다.모두가 행복한 입시를 꿈꿔본다.올댓스터디학원 최명호 대표 2020-11-11
- 예비고1 겨울방학 학습계획 자유학년제가 도입되고 고입 선발이 100% 추첨으로 진행되는 현재, 중학교 내신성적은 학습 습관을 세워가며 기본 학력을 다지는 의미가 큽니다.그러나 고등학교 내신성적은 시험 한번, 수행 한번이 바꿀 수 없는 기록으로 남아, 대학 입시 및 학생의 인생에 직접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정시가 확대되고 있지만, 평촌지역에서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수시이며, 내신성적입니다.고등학생이 되면, 늘어난 수업시간과 늘어난 학교 활동으로 학기 중에 학습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무척 어렵습니다. 몇몇 학생들은 중학생 때 보다 공부를 덜하기도 합니다.결국 방학 때 집중적인 몰입학습을 통해 주요 과목을 대비하지 않으면 학기 중 내신대비만으로 상대평가에서 앞서감은 불가능합니다.매년 학기 초, 어느 ‘윈터’에서 어느 ‘캠프'에서, 상처 입고, 구멍난 채로 상담을 찾아 오는 학부모님과 학생들을 맞이하게 됩니다. 대부분 겨울방학 학습에 실패하시고 늦게 서야 상담을 오십니다. 아무리 겨울방학이지만, 동시에 3~4과목을 학습은 절대 불가능 합니다. 1~2과목에 3개월 이상 최대한 몰입해야만 실질적인 성장이 가능합니다.‘국영수사과’ 3-4과목의 엄청난 강의가 쏟아지지만, 강사가 진도는 “뽑기만” 하는 주인공 이었고, 학생은 수동적으로 “앉아만” 있는 구경꾼이었고, 대화는 없었고, 30 vs 1 대학생 조교쌤의 감독만 있었던, 시작에서 항상 중요한 것은 속력이 아닌 방향입니다.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예비)고등 겨울방학에 진도를 빨리 “뽑을” 곳을 찾지 마십시오.수학의 진도는 “뽑는” 것이 아닌, “짓는” 것이며, “채우는” 것입니다. 요즘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강의’를 넘어, ‘관심’과 ‘피드백’과 ‘소통’입니다.예비고1 뿐만 아니라, 어느 학년이건 이번 겨울방학 계획을 세우며 과연 실효성 있고, 목표가 명확한 “몰입학습”을 계획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보시면 좋겠습니다.페르마수학학원 평촌캠퍼스 노원석 원장 2020-11-11
- 앞선고1, 앞선고2? - 한발 앞선 전략이 대학을 좌우한다. 찬바람이 불면 앞선고1, 기말고사가 발표되었다면 앞선고2로 불린다. 많은 학부모는 내년 학습전략과 계획에 대해 집요할 정도로 문의를 한다. 우리에게 특별한 계기가 없다면, 오늘 공부하는 모습과 습관이 내년 성적표를 결정하기 때문일 수 있다. 한발 앞선 전략이 어떻게 대학을 좌우하는지 알아보자.① 공부전략과 계획수립이란: 지난 시험 영어 프린트와 수학 오답 체크가 아쉬운 학생이다. 지난 시험과 똑같이 나른하게 시험준비를 한다하더라도, 누군가 매일 도와줘서 이번에는 프린트와 오답 노트를 완벽히 준비할 수 있다면? 기말고사에서는 몇 점이 상승할까? 이렇게 상승하는 점수를 ‘목표’라 하고, 프린트와 오답노트라는 학습법의 선택을 ‘전략’, 누군가 도와주는 일정을 우리는 ‘학습계획’이라 부른다. 그대로 표를 만들어 실천한다면? 이번 시험 성적역전의 기회가 된다. 지난 시험의 아쉬운 점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이번 시험결과가 바뀔 수 있다. ② 새학기 목표가 대학을 결정한다: 내년 3월 또는 5월 모의고사 시험 범위는 어디일까? 중1부터 이번학기 내용을 기반으로 융합형, 복합형 시험문제가 출제될 것이다. 국영수사과 과목별 ‘문제점분석’을 통해, 선행·후행·제학년심화가 병행이 되도록 ‘나만의 교재’를 선택하고 분량을 나누어보자. 그대로 구멍 난 곳을 메우고 내년 과정을 예습할 수 있다면 목표점수는 어느 정도가 될까? 내년도 목표와 전략이 수립되었다. 누군가 도와줘서 11월, 12월, 1월, 2월, 3월 공부계획을 표로 작성하고 실천할 수 있다면? 공부동기가 오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수 있다.③ 관심분야와 진로가 대입의 50%이다: 100점을 맞으면 우수한 인재이니 컴퓨터도 잘하고, 소설도 잘 쓸 것 같아 컴공과, 국문과에서 합격시키던 시대가 지나가고 있다.“저는 3D컴퓨터가 좋아요, 그런데 나무, 유리, 금속재질의 3D컴퓨터용 재료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3D산업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재료공학과에 지원했습니다. 교수님 저 좀 뽑아주세요” 이런 학생들 중에 성적을 고려해서 합격을 결정한다. 한 교수님의 이야기이다. 대입을 원한다면 진로 목표가 먼저이다. 지금 시작하자.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청해도 좋다. 평촌에듀플렉스 박흥순 원장 2020-11-11
- 2020년 고1 2학기 중간고사 분석 2020년 2학기 중간고사가 마무리되었다. 현 고1의 경우 ‘2023학년도 수능개편안’에 따르면 문·이과 구분 없이 수학은 공통과목(수학Ⅰ, 수학Ⅱ), 선택과목(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택1)로 시행된다. 하지만 전공에 따라 선택과목이 중요해진 만큼 수능 범위가 줄었다고 볼 수 없으며 오히려 교과성적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내신 시험의 중요도가 높아졌다. 더불어 최근 서울대가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 학교 내신성적을 반영하는 교과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힘에 따라 수학 내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수학에 미친 사람들(수미사) 평촌관 김욱현 원장을 만나 고교별 중간고사 수학 출제분석과 학습전략을 들어보았다. 수미사 평촌관은 단순한 오답 체크가 아닌 시험의 실수 요인과 학습의 유형, 학교별 치밀한 기출 문제 분석을 통해 다음 시험의 성적 향상을 이끌고 있다.부흥고: 객관식 19문항(85점), 주관식 2문항(15점)부흥고 시험은 대체로 무난한 시험이었다. 손도 못 댈 정도로 어려운 문제는 없었지만 접근방법에 따라 시간이 부족해 고생했을 수 있겠다. 16번 문제는 대각선으로 마주 보는 삼각형의 넓이의 곱이 서로 같음을 알고 있다면 산술 기하로 쉽게 해결할 수 있고, 18번 문제도 복잡하게 생겼지만 이차함수에서부터 등장하는 직선과 그래프의 교점의 개수 문제로 원에 접할 조건만 알고 있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다.19번 문제는 원과 최단거리,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는 문제인데 최단거리가 되는 P를 구하고도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했을 수 있는 변별력 문항이다. 원 문제는 직접 교점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중심과 반지름을 이용해 보려고 노력해왔다면 중심과 이루는 삼각형의 넓이를 이용해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논술형 2번 문제는 귀류법을 배울 때 모든 교과서나 문제집에 나와 있는 기본적인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의외로 시간이 부족해서 잘 서술하지 못한 학생이 많았다.시험대비를 할 때 실전과 마찬가지 조건에서 모의시험을 보면서 시간 관리하는 능력도 함께 키우면서 기말을 준비해야겠다.백영고: 객관식 21문항(90점) 주관식 2문항(10점)백영고 시험은 역대급으로 힘든 시험 있었던 것 같고 평균도 50점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번까지는 기본적인 문제들이었지만 이후 까다로운 문제들이 많아서 시간이 매우 부족했을 것 같다. 특히 14번에서 도형의 이동과 점의 이동을 잘 구별하고 있는지, 16번에서 분수식을 기울기로 생각할 수 있는지, 21번에서 루트식을 거리로 생각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들은 기본적인 것들이지만 학생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 부분을 물어보았다. 22번도 도형의 이동단원에서 많이 풀어보는 최단거리의 문제지만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고, 23번 문제도 보통 문제집에는 공약수로 주어진 것을 공배수로 바꾸어서 빠른 시간에 정확한 답을 내기가 어려워 보인다.대부분의 문제가 학교 프린트에서 출제되었으나 변형되고 조건이 추가되어 난이도가 많이 높아져서 프린트 문제만 반복해서 풀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수학 실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기말 준비를 위해 학교 프린트는 기본으로 잘 공부하되 그것으로 끝나면 안되고 어떻게 변형되어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기본실력을 키워야 하겠다.신성고: 객관식 14문항(75점) 주관식 3문항(25점)1학기처럼 2학기 중간시험 또한 기존보다 다소 쉽게 출제되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중~중상 정도로 출제되어 상위권 학생들의 점수가 많이 몰려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객관식 11번 문항은 오타가 있었고 서술형 1번 문항은 조건이 잘못되어 문항 오류로 인해 재시험을 보았다. 재시험은 쉽게 출제되어 대부분 학생들이 크게 어렵지 않게 해결 가능했을 것으로 보이며 그로 인해 평균이 더 상승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 문항을 틀리면 3등급이 나올 정도로 점수가 몰려있으니 기말에 변별력을 가지기 위해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말고사에 경우의 수가 들어가는 만큼 좀 더 많은 심화문제와 유형을 공부해야 할 것이다.성문고: 객관식 15문항(75점) 주관식 3문항(25점)전체적으로 쉽게 출제되었다. 특이 문항으로는 서술형 3번 문항이 있으나 올림포스 고난도에 함수 26번 문항과 유사하여 복습한 학생들은 크게 어렵지 않게 풀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객관식 15번 문항도 올림포스 27번 문항과 유사하게 출제되었다. 전체적으로 쉽게 출제된 만큼 상위권 학생들은 고득점이 예상된다. 1학기에도 중간이 쉽게 출제된 후 기말이 다소 어렵게 출제되는 경향을 보였던 만큼 이번 기말 또한 상당히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말에 많은 심화 문제들을 다뤄가며 충분한 연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양명여고: 객관식 21문항(95점) 주관식 1문항(5점)이번 양명여고 시험은 변별력 있는 몇 문제를 제외하면 무난한 시험이었지만 작년보다 올해 까다롭게 출제되고 있고 2학년도 마찬가지여서 앞으로도 양명여고는 작년보다는 어려운 문제들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15번은 함수의 합성에서 규칙성을 발견하는 문제였는데 접근방식에 따라서 매우 복잡하게 느꼈을 수 있고, 17번 함수문제, 19번 집합문제는 난이도가 있지만 문제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문제여서 시험대비를 열심히 했다면 잘 해결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20번은 모의고사 문제를 변형한 것으로 기호가 반올림을 뜻하는 것을 알지 못했다면 어려웠을 것 같다. 특히 21번은 삼차방정식의 근과 계수와의 관계, 산술기하를 이용하여 해결해야 하는 문제인데 푼 학생이 거의 없었을 것 같다.양명여고는 작년까지 평이한 문제가 주류였는데 올해부터 점점 어렵게 출제되므로 기말 준비를 위해 고난도 문제들까지 많이 풀어보면서 시험을 대비해야 하겠다.양명고: 객관식 20문항(100점)전체적으로 쉽게 출제되었다. 특히 모든 문제가 객관식이며 대체적으로 중정도 난이도로 출제되어 마플시너지, 쎈 정도의 교재를 성실히 복습한 학생이라면 대부분 어렵지 않게 해결이 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상위권 학생들은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만점이 가능한 시험이었다. 기말에는 중간보다는 난이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금보다 조금 더 심화 문제들을 공부해야 할 것이다.우성고: 객관식 19문항(90점) 주관식 1문항(10점)1학기 중간보다는 조금 어려웠고 기말보다는 조금 쉽게 출제되었다. 객관식 19번 문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교재에서 많이 공부해 본 문제들이라 느꼈을 것이다. 19번 문항은 2019년 11월 모의고사 21번 문항으로 학생들에게 가장 까다롭게 느껴졌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는 18번 문항은 블랙라벨 명제 step2 32번 또는 일등급 명제 47번 문항과 유사하고 16번은 마플시너지 224번과 유사해 대부분 한 번쯤은 공부해 본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술형이 1문제 출제되었는데 합성함수를 다시 3번까지 합성해서 그래프를 그리는 문제라 빠르게 합성함수 그리는 연습이 안 된 학생에게는 시간이 많이 걸렸을 것으로 보인다. 서술형 1번이 10점이나 그래프 그리는 부분을 5점으로 주고 역함수 값을 구하는 부분은 문제오류로 전원 정답처리 되어 모두 5점을 주기로 했다. 기말에는 중간보다 조금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준비해야 하며 특히 경우의 수 부분이 포함되는 만큼 좀 더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아야 할 것이다.인덕원고: 객관식 18문항(90점) 주관식 1문항(10점)전체적으로 어렵지 않은 시험이었다. 객관식 15번 문항은 2016년 11월 교육청 문제로 일등급수학 함수 69번 문항과도 동일하다. 객관식 17번 문항은 마플시너지 701번 문항과 동일하다. 전체적으로 킬러로 보이는 문항이 없는 만큼 상위권 학생들은 실수만 없다면 고득점이 예상된다. 1학기 때도 중간이 쉽고 기말이 좀 더 어려웠던 만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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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처럼 즐겁게 배우는 영어, 학습효과도 좋아요~ 오랫동안 영어공부를 했는데도 영어로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는 많은 학생들. 대학에 입학 후에도 여전히 영어가 발목을 잡는다. 이렇게 영어는 입시뿐 아니라 대학이후 사회에서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 영어를 한국어 하듯이 유창하게 말할 수는 없을까? 모든 학부모들의 바람이다.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평촌CL어학원을 찾아 평촌영어유치원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평촌CL어학원의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미국공립학교 과정을 그대로 옮겨오다5~7세 정규 유치부 과정과 초등부 과정으로 운영되는 평촌 CL어학원은 미국 1만 여개의 학교에서 학습하는 학교정규교과프로그램을 공급하는 Compass Learning사의 미국학교 영어학습컨텐츠를 베이스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이 결합된 통합영어교육을 진행해 성과를 보이며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단순히 입시영어뿐 아니라 영어를 모국어처럼 유창하게 구사하기를 바라는 학부모들의 바람에 맞게 CL어학원은 모국어 습득방식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김미나 원장은 “CL어학원의 온라인 컨텐츠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플래시 애니메이션과 수백명의 원어민의 음성으로 모국어 습득방법과 동일하게 제작된 컨텐츠로, 집에서도 학생들 스스로 흥미롭게 지속적으로 학습하며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해주며, 정규수업은 미국학교와 동일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마치 현지학교에 다니는 것 같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와 같은 온오프라인 학습방식으로, 5세부터 유치부 정규반에 입학한 아이들이 3년의 정규유치부 과정을 마친 초등입학시기에는 미국의 초등 1.5학년 수준의 실력을 갖추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또한 “정규유치부와 초등부 6년을 꾸준히 수학한 경우, 중등입학 시에는 독서능력 평가지수인 ‘Lexile지수’가 수능 영어가 가능한 수준이 된다”고 말했다.김 원장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아이들은 영어를 즐겁고 재미있게 배우고 받아들이게 된다”며 “모국어를 배우듯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게 되면서, 이중언어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검증된 실력있는 원어민교사와 이중언어가 가능한 한국교사가 함께하는 것도 평촌CL어학원의 강점이다. 또한 매월 1회 선생님들의 코멘트와 함께 학습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리포트를 제공해 학부모들과 소통하고 있다.안전한 교육환경, 종일반 프로그램도 운영CL어학원의 교육방식은 영어만을 강조하기보다 통합적인 영어교육환경을 제공하며 자유로운 활동을 통한 창의, 인성, 지성을 겸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영어유치원 정규반이 대부분 오후2~3시경에 마치는 것과 달리 CL어학원은 방과후 프로그램을 도입해 오후 5시 30분까지 종일반 수업이 가능한 것도 직장맘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정규수업이후에는 기존 일반유치원의 누리과정을 적용해 초등학교 입학 준비가 가능하도록 했고, 이외에도 별도의 학원이나 문화센터를 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원장은 “방과후프로그램를 수강하는 원생이 약 70%가 될 정도로 호응이 좋다”며 “검증된 강사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규반 담임이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고.CL어학원이 기존 평촌영어유치원들과 차별화되는 또 하나의 장점은 안전한 교육환경이다. 도로와 접해있는 학원가의 기존 영어유치원들과 달리 평촌CL어학원은 학원가에서 벗어나 평촌중앙공원과 접해있는 환경에, 독립된 구조의 널직한 교실과 야외공간을 갖추고 있어, 등하교시 안전문제 등에서 어느 곳보다 안심할 수 있다. 점심식사 시에는 가림판을 설치하고 매일 등교전 자가진단을 실시하는 등 교육청에서 권장하는 코로나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입시뿐 아니라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글로벌 인재로 자녀를 키우고 싶다면, CL어학원 영어유치부에서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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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맞춤 교육으로 ‘국어 1등급’을 완성하다! 얼마 전, 평촌학원가에 ‘오샘국어학원 중·고등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30년간 국어 교육에 집중해 온 오지연 원장이 이끄는 곳으로, 안양 비산동과 위례신도시 등에서 성공을 거둔 후 고등국어에 특화된 수업을 펼치고자 평촌학원가로 진출하게 됐다고 한다.오샘국어학원은 ‘국어실력은 독해능력에 좌우된다’는 교육철학에 따라 학생들의 독해능력 향상에 무엇보다 공을 들인다. 이를 위해 전문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책 읽기를 강조하고, 수준에 맞는 독서교육으로 기본기를 쌓는 데 집중한다. 아울러, 개인별로 독해능력이나 학습수준, 이해력 등이 다른 것을 고려해 철저한 ‘개별맞춤교육’을 실천하며 입시와 내신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국어의 기본기 위에 개인별 맞춤 교육을 더한 수업사실, 국어학원에서 개별맞춤교육을 한다는 것이 낯설기는 하다. 국어는 영어나 수학에 비해 투자되는 학습시간이 적어 일방적인 정보전달식 수업을 진행하는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오샘국어학원 오지연 원장은 “언어능력과 문법 지식, 독해능력 등이 종합적으로 갖춰져야 하는 국어야말로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같은 학년이라도 학원에서 배우는 커리큘럼은 조금씩 다르다는 설명.오샘국어학원은 개인별 실력과 학습상태를 파악해 이에 맞는 맞춤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국어 실력을 높이고 있다. 국어 문법이나 문학 개념 및 작품 분석 등은 기본적으로 가르치고,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이나 강화해야 할 부분 등은 온·오프라인 개별맞춤 교육을 통해 보완해 나간다고. 즉, 독해능력이 부족한 학생은 독해 훈련으로 보강하고, 어휘가 부족한 학생은 어휘 수업을 보강해 실력을 채우는 식이다. 따라서 이곳의 학생들은 학습 진도나 학습의 난이도가 자신의 현재 수준에 따라 다른 것이 특징이다.또한, 국어 실력의 근간인 독해능력을 키우기 위해 독서교육에 집중하는 것도 눈에 띈다. 이를 위해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체계적인 책 읽기 교육을 통해 독서능력도 끌어올린다. 게다가, 신문 사설 분석을 통해 수능국어에서 필요로 하는 비판적 읽기 능력도 키운다.오 원장은 “고등학교에 올라오면 수능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는 독해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독해능력은 초·중등 때 거의 갖춰지므로 이 시기에 충분히 책을 읽어 독해능력을 형성해 놓아야 어려워지는 고등국어에서 1등급의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중·고등부 커리큘럼 및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도 주목!그렇다면, 오샘국어학원의 커리큘럼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중등반의 경우, 문학적 감각과 비문학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독서교육을 기본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 다음, 중·고등국어에서 필요로 하는 문법과 문학 수업, 독해 훈련, 고급 어휘 등을 다지고 사설 분석, 주제토론도 함께 진행한다. 사설 분석은 신문 사설을 읽어보고 분석한 뒤 자신의 생각을 100자 정도 써 보는 것으로 수능에서 요구하는 비판적 읽기가 저절로 이뤄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고등반은 수능과 내신 모두를 대비하는 과정으로 수업이 이뤄진다. 문학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법 및 비문학, 고급 어휘 등을 빠짐없이 학습하며 국어 실력을 다진다. 한편, 오샘국어학원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대비하기 위해 특강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학년별 특성에 맞게 특강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평소 시간이 없어서 못 했던 독서를 강조하고, 실력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학습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오 원장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중3 학생들은 독서에 더욱 집중하며 고등국어를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고, 고1은 수능에서 다루는 문학 개념 및 문법, 고급 어휘를 학습하고 수능 및 내신 문제 구성에 많이 활용되는 시조도 공부해 두면 좋다”고 조언했다.오샘국어학원은 12월 시작하는 정규반 개강을 위해 중·고등반을 현재 모집 중에 있다.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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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학습 습관 이제는 바로 잡자! 얼마 전 방영되었던 SBS스페셜 ‘지금은 혼공시대-당신의 아이는 혼자 공부할 수 있습니까?’ 라는 TV 프로그램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수업하면서 아이들의 학습법에서 문제점들이 발견된 것. 코로나 이전에는 눈에 보이지 않았던 학습습관이 여실히 드러나면서 학부모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평촌학원가에서 중, 고 수학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킵매쓰 수학학원 최홍섭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 병행으로 인해 학습습관이나 학습력이 저하되기 쉽다”면서 “올해 겨울방학은 무너진 학습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기본이 탄탄한 학습법, 개념부터 철저하게“예비중1의 경우 자유학기제와 시험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에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코로나시대에 온라인학습은 자칫 학습 공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번 겨울방학은 학습습관과 학습력 강화에 주력해야 합니다.”최 원장은 겨울방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예비중1과 예비고1은 그 어느 때보다 계획성 있게 겨울방학을 보내야한다고 조언했다.연산 위주의 초등수학과 달리 개념 중심의 중등 수학은 공부하는 방법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에 개념부터 철저하게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학습해야 한다는 것. 이에 킵매쓰 수학학원에서는 학습목표 설정과 실력 분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년별로 요구되는 학습 역량이 다르기 때문에 학년별로 학습목표를 달리하고, 그 시기에 필요한 학습역량을 채워주는 학습법이야말로 킵매쓰 수학의 특징이다.중1의 경우 수학의 기본인 식 세우기와 서술형 문제 작성을 주 목표로 한다. 중2는 수행평가로 실시되는 논술형 문제와 서술형 대비에 중점을 둔다. 중3은 오답유형 분석 체크리스트 작성을 통한 오답 줄이기와 이를 통한 실력향상을 학습목표로 세운다. 오답유형 분석리스트는 오답의 원인을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한 후 틀린 이유를 스스로 분석해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선생님이 코칭을 계속 해주며 지도한다. 최 원장이 오답유형 분석리스트를 강조하는 이유는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개념을 몰라서인지, 계산력이 부족해서인지, 문제를 잘못 읽어서 틀렸는지 등에 대해 파악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부족한 부분이나 틀릴 확률을 줄일 수 있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고등 내신과 대입 준비에 집중! 차별화된 윈터스쿨킵매쓰 수학에서는 예비고1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을 맞아 윈터스쿨을 개강한다. 고등 내신과 대입 준비에 집중하게 될 이번 윈터스쿨은 1차 개강인 11월 2일에 이어 2차 개강인 12월 1일 실시된다. “윈터스쿨을 통해 예비고1은 중등 때의 계산력과 서술형 문제풀이 실력을 고등수학을 하면서 여실히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는 최 원장은 “킵매쓰 수학의 최대 강점은 기본이 탄탄한 학습법”이라고 강조했다.윈터스쿨 예비고1의 경우 학습습관과 목표 관리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관리를 받게 된다. 마인드교육, 신입생 집중 T3 관리를 바탕으로 개념테스트, 일일테스트, 교재 매칭, 오답뽀개기와 학교기출모의고사로 진행되는 수업과정 등이 윈터스쿨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이밖에 프리미엄 자습실 운영, 동영상 활용 수업 등 비대면 수업을 일찍 구축하여 입체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학원에 오는 학생들마다 열심히 공부하려는 의지가 있는 경우도, 없는 경우도 있는데 공부 의지가 약한 학생들이 체념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의지를 키워주는 것이 우리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흔들리는 학생들을 확실하게 잡아줄 수 있는 선생님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학생 관리는 기본이고, 선생님들과 학생 개개인의 학습결과물에 대한 피드백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0-11-11
- 학교탐방_동안고등학교 동안고등학교는 1994년 개교한 이래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소통과 공감이 있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진로·진학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교육목표로 성장 스토리가 있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매년 교대 진학자 다수 배출, 우수한 진학 실적 자랑동안고는 2019학년도에 이어 2020학년도 대입에서도 8명의 교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서울교대 2명, 경인교대 4명, 춘천교대 4명, 청주교대 1명, 대구교대 1명, 부산교대 1명, 전주교대 3명 등 중복합격 포함 총 16건이다. 뿐만 아니라 카이스트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동국대, 홍익대 등 서울권 주요 대학에 다수 합격자를 배출하며 우수한 입시 결과를 냈다.3학년 재학생 수시 기준 총 353명 가운데 95명이 4년제 일반대에 수시로 합격하는 것은 물론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고1·2학년 때 다양한 인문 독서 경험을 통해 미래진로설계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고품질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실천하며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다양한 미래진로설계역량 함양 프로그램동안고의 미래진로설계역량 함양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커리어업스쿨', ‘독서클럽’, ‘인문고전독서글쓰기로 진로job고 인성job기’, ‘미래전략 진로캠프’ 등 전공탐색프로그램이 월별로 진행되고 있다.또한,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과정 컨설팅, 진로진학 대입 설명회, 고3 학부모 동반 진로진학컨설팅, 진로진학 길 찾기, 모의 면접 컨설팅 등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자신의 진로 탐색 과정 중 진로체험 계획서를 제출하고 실행 후 보고서 제출, 발표하기까지 진행하여 학생부를 풍부하게 하고 있다.심화 학습과 과목선택권 확장동안고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전면 실시에 따라 인문, 사회, 과학기술, 문화예술의 기초 소양을 균형 있게 함양하면서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따른 선택 학습을 강화했다. 국·영·수를 포함하는 기초 교과, 사회과학의 탐구과목, 제2외국어 등의 교양 교과까지 학생의 진로에 맞는 선택 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특히 동안고 입학 후 학생이 2학년과 3학년에 학습할 과목을 스스로 선택하여 학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면서도 본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게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원한다.또한, 학생의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정 클러스터(융합과학탐구, 세계문제와 미래사회)와 주문형강좌(고급화학, 심리학)도 운영하여 학생의 심화 된 학습과 과목선택권을 확장하고 있다. 자율동아리 활동집 출판기념회, 우아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호응동안고에서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자율동아리 활동집 출판기념회이다. 학생의 특기와 흥미에 맞춘 다양한 동아리 운영 및 자율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물인 자율동아리 활동을 담은 책자를 출간한다.다빈치 프로젝트도 학생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 주 1회 방과 후 시간에 3D 프린팅의 이론 교육과 더불어 작품의 설계 및 출력 과정을 실습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본다. 3D 프린팅의 전 과정을 체험하면서 공학 분야의 시야를 넓히고 과학 관련 진로와 연계한 소양 및 사고력을 배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한편 동안고 학생들은 주 1회 아침 8시부터 우아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우.아.미(우리들의 아침은 美아름답다)’는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함께 배우는 학생주도 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로탐색, 주제탐색, 독서토론, 멘토·멘티 영역 중 희망주제를 선택하여 자율적으로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이외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과학실에 모여 탐구 주제를 자유롭게 정하고 직접 탐구 실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를 확장하는 열린 실험실, 아침저녁 전용 학습실 운영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 프로그램 꿈마루 등도 동안고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로진학역량과 학습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도움말: 동안고등학교 최은경 교무부장교사표_동안고 교육과정 단위배당표(2021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1학년도 입학생의 학년별 교육과정 단위배당표는 추후 변경될 수 있음.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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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고등학교 성문고등학교(이하 성문고)는 다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교육공동체, 더불어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삶의 본질과 가치를 찾아주는 교육과정, 따뜻한 마음이 자라는 평화의 학교를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면학 분위기가 우수하고 교사진의 교과 연구 및 진로진학 열의가 더해져 해마다 우수한 진학 성과를 내고 있는 성문고의 교육과정과 교과 프로그램을 살펴봤다.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성문고의 건학정신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고와 자세로 믿음, 소망, 사랑을 근간으로 인류의 번영과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세워졌다. 믿음으로 인격완성을, 소망으로 인류행복을, 사랑으로 사회평화를 실천하는 성문인 육성을 교훈으로 삼고 있다. 교외장학금, 교사장학금 및 신우외, 교내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가 있고, 태권도부를 비롯해 기보배 선수가 활동했던 양궁부 등 학교운동부 육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배움과 성장이 있는 열린 학교성문고는 창조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심화 학습반은 학년 별로 특화된 자기 주도 학습 특별실을 확보해 학년 부장을 중심으로 한 전담 감독 교사가 배치되어 학생들을 지도한다. 체계적인 학년별 진로 진학 정보 제공은 물론 졸업한 선배의 멘토링 활동을 통한 동기부여도 가능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심화과학반은 1, 2학년 학생 중 과학 탐구 활동과 창의적 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선발해 각 과학 교과목(물리/화학/생물/환경)의 주제별 탐구 활동 및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성문고가 자랑하는 진로탐색프로그램은 선배와 함께하는 직업/학과/전형 멘토링 프로그램과 1:1 진로진학 및 모의면접 컨설팅,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또 교사와 학생 간 친밀한 관계형성을 위해 사제동행을 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활동중심, 사고력 중심, 표현 중심의 수업 진행을 위해 한 권 책 읽기 수업, 저자 초청 강의, 독서 포트폴리오, 나만의 배움 성찰 일지를 작성한다. 이밖에 연중 자율탐구의 생활화를 위한 실험실을 개방하고, 우수 이공계 인력 배출을 위한 과학진로캠프가 운영되는 자연과학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인문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역량 함양을 위해 인문학 특강, 작가 초청 특강, 시회전이 열리고 쉼과 영유가 있는 학교 힐링 프로젝트는 오케스트라 운영과 어울림작은미술관 운영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고 미적 감수성과 여유있는 생각을 유도한다. 교사들이 함께 공부하며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자녀의 진로와 진학을 돕기 위한 배움의 시간인 학부모 진로진학아카데미가 열린다.성문고는 2020~2024년까지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참여와 소통의 공동체, 배우고 가르치며 성장하는 학교,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학교, 행복이 숨 쉬는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진로진학 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북카페, 열린 휴게실 동아리실, 학생 골프 연습장 확보 등 학교 공간 활용의 구체적 사업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도움말 성문고등학교 황우원 진로부장 교사<졸업생 인터뷰>박원준(서울대 심리학과 합격)“성문고는 꿈과 대학 진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주는 학교입니다. 심화반과 인강반, 각종 멘토링 시간과 특강, 선생님들의 수업은 여러분의 진로를 확고히 잡아줄 것입니다.”이승현(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합격)“성문고에는 다양한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학생들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지고 진심을 다해 지도해주십니다.”표_성문고 교육과정 단위배당표(2021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1학년도 입학생의 학년별 교육과정 단위배당표는 추후 변경될 수 있음. 202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