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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미국 대학입시는 진실게임! 최근 불거진 미국 대학입시 비리 사건은, 대입 평가과정을 전면 개혁하도록 미국 사회에 거센 압력의 불을 붙였다. 그 중 눈에 띄는 변화는 의심스러운 지원자를 적극 검열하고 진실된 학생을 선별하기 위한 여러 평가 기법을 도입함으로써 능력중심(merit-seeking) 평가에서 증거중심(evidence-targeted) 평가로 입학과정을 재구성한 데 있다.1. 인터뷰(면접) : 미국 대학은 인터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동문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학문적 관심사에 맞추어 면접관과 지원자를 매칭시킴으로써 지원자의 성취와 주장을 교차 평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원자는 입학원서에 작성된 내용을 면접 시 열정을 담아 진실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2. 추천서 : 추천서는 원서의 모든 내용에 대해 증명하는 증인의 역할과도 같다. 내용에 따라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 반대가 될 수도 있다. 자신의 개성과 주된 관심사 등 개인적인 상호작용이 많은 교사에게 추천서를 받고, 추천서 안에는 학생의 진정한 모습이 나타나야 한다. 저학년 때부터 교실 안에서 적극적으로 선생님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선생님을 멘토로 삼아라.3. 진실된 성과 : 미국 대학은 원서의 모든 내용에 대해 팩트 체크하겠다고 한다. 이번 미국 입시 비리 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학업뿐 아니라 운동 등의 학업 외적인 부분까지 모든 자료가 포함된다. 대학은 학생의 뛰어난 이력이 아닌 발전해 나가는 스토리에 집중하기 때문에, 진정한 동기를 찾고 차별화된 모습을 추구해야 한다. 단순히 수상 경력과 리서치페이퍼 목록만을 나열한다면 결국 의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대학은 스토리를 통해 리더가 될 학생을 찾는데, 목에 걸린 수많은 메달과 수상경력만으로는 더 이상 입시에서 성공할 수 없음을 기억하라.이는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진정한 모습을 보이는 학생들에게 입학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대학의 변화 중 극히 일부이며, 대학은 변화하는 요구에 부합하는 적합한 인재를 찾는데 초점을 맞춘다. 다음 칼럼에서는 유학생이 선호하는 전공과 미국 대학이 추구하는 유망 전공에 대해 살펴보고, 미래 사회에서의 인간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자.알렉스 민원장에이팩스 아이비 컨설팅(Apex Ivy Consulting)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19-05-03
- 중·고등학생이 미국, 캐나다 유학을 결정하는 팁 중학교 2학년 이후로의 미국, 캐나다 조기유학 국가 선정은 아래의 정보를 참고하는 것을 권한다.수능이 없는 국가, 캐나다 조기유학캐나다는 세계에서 2번째로 큰 면적의 국가이나 인구가 한국보다 적은 국가이다. 2019년 기준 인구가 3,700만으로 국가의 이민정책에 따라 매년 폭발적으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캐나다는 재정이 풍부한 복지정책이 특징이다. 캐나다에서는 학생들이 대입 시에 수능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 오로지 고학년의 내신성적으로 학생을 평가하여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입제도로 인해 국내에서도 고등학교 1~2학년 내신이 좋지 못한 학생들,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나 원하는 국내 대학을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은 캐나다에서 국제학교에 입학하여 온타리오 주의 졸업장을 준비하며, 내신을 새로 관리하여 캐나다 내의 토론토대, 맥길대, 퀸즈대, 워컬루 공대 등으로 진학한다. 또한 캐나다는 비자 발급이 미국에 비하여 간소하고 쉽기에 미국 비자 발급이 어려운 학부모와 자녀의 동반유학 국가, 어머니들이 대학에 진학하여 공부하고 자녀는 무상 공교육을 받는 국가로서도 인기가 많다.사교육이 없는 G1국가, 미국으로의 유학G1국가인 미국은 비자 발급이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다. 부모들의 비자 발급이 어렵기에 자녀들만 조기유학을 따로 보내는데 명문대 진학이 목표이기에 저학년인 중1~2부터 주니어 보딩스쿨 등에서 명문 보딩스쿨 진학을 대비하여 4년제인 고등학교 학년별 대입 플랜을 잡을 수 있다. 중3 이후로는 예산에 맞추어 고등학교를 선정하게 되는데 연간 1천만원 대의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부터 연간 7만불 대의 관리형 유학까지 다양한 형태의 교육환경을 자녀에게 선택하게 할 수 있다. 한국의 영재고들은 미국 고등학교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데 미국의 고등학교들은 모든 수업을 학생 수준에 맞춘 이동식 수업과 절대평가 시스템으로 하므로 내신 관리가 한국에 비하여 매우 수월하다. 전 세계 100위권 대학이 가장 많고, 동문도 많은 미국과 캐나다로의 유학 또는 국내 명문대 입학의 우회로로써 교환학생을 생각하는 학부모들은 미국 캐나다 전문 유학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배윤후대표유학센터문의 1661-8413, www.yuhakcenter.com 2019-05-03
- 재수를 실패한 수험생들, 재수반수에 대한 고민보다 대학편입 2019학년도는 역대급 ‘불수능’으로 기록되었다. 국어는 만점자가 전체 응시자의 0.03%에 불과한 148명이었으며, 표준점수 최고점 역시 150점으로 치솟았다. 수학 가형과 나형도 각각 133점과 139점의 표준점수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절대평가인 영어도 1등급 비율이 지난해보다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수험생들 중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수시 합격생들이 속출하고 있으며, 수능 대안을 찾아 나서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학점은행제를 통한 편입이 수능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본인의 수능 등급에 맞춰 하향지원을 하는 것보다,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편입을 계획하는 것이다.특히 재수를 실패한 수험생들은 대학편입으로 상위권대학 진학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경쟁률이 치열하다’는 소문만 듣고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차근차근 준비해 합격의 기쁨을 누리는 사람들도 꽤 많다. 반수나 재수. 삼수를 해서 수능시험을 치르는 것 보다 편입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게 좀 더 수월하다.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중상위권 대학들은 편입 시험에서 문과 계열은 영어, 이과 계열은 영어, 수학만 치른다. 게다가 대학별 시험 날짜가 겹치지 않기 때문에 여러 대학에 복수 지원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대학 편입, 관심 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정작 편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지원 전략, 효율적인 편입 공부법에 목말라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학 편입은 4년제 대학 수료생이나 수료 예정자 등이 타 대학 3학년생으로 진학하는 제도다. 대학들은 1월부터 3월까지 편입생들을 모집하기 때문에 이맘때쯤이면 수능에 실패한 반수생들이 편입 학원으로 대거 몰린다.편입의 메리트는 수능에 비해 적은 과목 수에 있다. 수능은 상위 경쟁이 심하지만 주로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3등급 미만 학생들이다. 또 편입은 수능 정시모집과 다르게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먼저 학교별 입시 요강을 파악해야 하며, 목표 대학을 설정한 뒤 맞춤형 준비를 해야 한다. 가령 연·고대의 경우 공익영어성적이 필수이기 때문에 성적을 확보하고 전공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은 ‘편입 영어’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편입 영어’는 독해 시험으로, 학교마다 출제 경향이 다르다.김진우원장김영편입 잠실캠퍼스문의 02-474-7033, www.kimyoung.co.kr 2019-05-03
- 6월 모평 국어 대비 기출, EBS 활용법과 시간분배 연습법 기출 모의고사로 시험 유형 및 오답 이유를 찾자최근 2개년에서 3개년 평가원 기출 모의고사와 지난 수능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준비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많은 문제집에서 기출 모의고사를 2회독 또는 3회독하라는 문구를 많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풀라는 의미가 아니라 여러 번 문제를 살피면서 평가원 시험의 유형을 파악하고 자신이 나오는 오답의 이유와 답의 근거를 찾아보라는 뜻이다. 이처럼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실전감각을 익히는 연습을 한다.시간 분배 연습하기최근에 국어 시험의 난도가 상승하면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제 시간 내에 문제를 모두 풀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반드시 시간을 분배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먼저 각 영역별 또는 지문별로 연습을 한다. 화법, 작문, 문법을 합쳐 20분 내외, 문학 25분, 독서 35분 정도로 시간을 분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것이 익숙해져 영역별로 제 시간에 푸는 것이 가능해지면 그 후에 모의고사 1회분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무조건 순서대로 풀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전략을 짜는 것도 필요하다. 자신이 잘 하는 영역을 가장 먼저 풀고 가장 약한 영역을 마지막에 푸는 방법도 전략이 될 수 있다. 특히, 중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독서 영역에 약한 편이기 때문에 독서 문제 중 어려운 문제는 과감하게 생략하고 대신 나머지 쉬운 문제들을 푸는 데 신경을 쓰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이다.EBS 연계교재 활용하기문학 영역에서 EBS 교재 연계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출제 가능성이 있는 중요한 작품을 정리해야 한다. 내가 알고 있는 작품이 시험에 출제될 경우 그 만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계교재를 볼 때 작품의 내용을 외우는 연습을 하는 것보다는 작품의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하는 공부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비연계 작품이 나왔을 경우에 대비해서 스스로 작품을 분석하는 연습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파주 운정 중고등부 입시전문학원 애니스터디 국어강사 연영철문의 031-973-9511 2019-05-02
- 파주 운정 가람마을 국어⋅영어⋅수학⋅과학전문 강한학원 국영수와 과학 한곳에서 배우는 학원운정 가람마을 중심상가에 위치한 강한학원은 국영수와 과학전문 중고등부 학원이다. 주요 과목인 국영수에 과학 과목을 추가해 가르치기 때문에 학생들은 스케쥴 관리에 유리하고 네 과목을 전부 수강할 경우 10~20% 수강료 할인도 가능하다. 특히 국어와 과학 과목은 학원에서 별도로 공부하는 학생이 많지 않은 편이라 재원생들의 국어 과학 점수이 높다고 한다. 김태엽 원장은 “처음에는 한두 과목을 수강하던 학생들이 국어와 과학의 중요성을 깨닫고 네 과목 모두 수강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수행평가 멘토’로 내신⋅세특⋅자소서 세 마리 토끼 잡기소논문기재금지나 수상경력 개수 제한 등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제한사항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내신에서 수행평가의 비중이 30%에서 40%로 늘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비중이 각 30%인 것을 고려하면 내신에서 수행평가의 비중이 가장 높은 셈이다. 특히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수행평가 보고서를 기준으로 학생부 세특사항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행평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강한학원에서는 올해부터 재원생들의 수행평가를 돕기 위해 별도의 강의실을 마련하고 노트북을 구비해 ‘수행평가 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한학원을 거쳐간 운정고 출신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가해 수행평가의 전과정을 가이드하고 관리감독한다. 김태엽 원장은 “수행평가는 그 자체로 내신성적이자 학생부 세특사항의 소재가 되고 향후 자소서를 작성하는 데 바탕이 된다”며 “수행평가를 통해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수행평가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운정고반⋅지산고반 등 학교별 철저한 내신관리가람마을 강한학원은 운정지역 각 학교별로 철저한 내신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내신성적을 향상시키고 있다. 운정고 재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으로 유명한 강한학원은 운정고 1기때부터 운정고 반을 별도로 두고 있다. 운정고는 자율형 공립고로 공부 패턴과 시험의 난이도, 시험 범위, 교재 등이 일반고와는 많이 다르다. 강한학원에서는 국영수 과학 네 과목 모두 운정고반을 별도로 운영해 운정고에 특화된 내신수업을 하고 있다. 김 원장은 “운정고의 경우 3년간 꾸준히 내신 준비를 잘 하면 저절로 수능 대비가 된다”고 말했다. 가람마을에 위치한 만큼 강한학원에는 지산고 재학생들도 월등히 많다. 지산고의 경우 국어와 영어, 과학 과목에 별도의 지산고반을 운영한다. 지산고는 과학중점학교로 일반교육과정과는 선택 과목과 시험범위가 다르다. 특히 강한학원에서는 지산고 과학중점반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과학중점반을 운영한다. 수학과 기하, 물리⋅화학⋅생물⋅지학 6과목에 주 20시간씩 공부해 철저히 내신에 대비한다. 운정고와 지산고 외에도 한빛고와 동패고 재학생도 학교별 내신분석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문이과 통합 이후 수학 공부 더 중요해져현 고1은 문과 이과 구분이 사라지면서 수학 내신 성적을 처리할 때 문과 이과 구분 없이 통합 산정된다. 현재 문이과 통합을 이야기할 때 과학과 탐구과목에서 무슨 과목을 선택할지에 대해서만 주로 논의되지만 실제로 수학과목의 문이과 통합 산정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유불리를 낳는다. 김태엽 원장에 따르면 문과 성향의 학생들은 수학을 잘 하는 이과 성향의 학생들과 함께 경쟁하기 때문에 수학 공부에 더욱 투자해야 한다고 말한다. “문이과로 구분됐을 때는 문과 학생들이 수학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쉽고, 이과 학생들은 수학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힘들었습니다. 반면 문이과 구분이 사라지면서 문과 학생들이 받던 혜택이 사라져 문과에서 상위권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수학 공부에 더 투자해야 합니다.” 내신 챙기는 학생부 교과전형이 최선의 선택파주 지역은 비평준화 지역으로 면학 분위기를 해치는 학생들이 비교적 적은 반면 내신 공부에 집중 투자하면 1점대 초반의 높은 내신 점수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반면 타지역에 비해 학생부가 특출나지 않기 때문에 학생부 종합전형보다는 교과전형이 유리하다고 한다. 김태엽 원장은 “서울권 고등학교의 경우 1.1과 같은 내신점수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파주에서는 가능한 점수입니다. 학교 내신을 잘 받아 교과전형을 노리는 것이 가장 최선의 선택입니다”라고 말했다. 차선책으로 ‘정시로 in서울 대학 가기!’ 프로그램 진행해보통 내신등급이 3점대 후반에서 4점에 이르면 수시 전형으로 인서울 대학에 합격하기는 어렵다. 고2 말쯤 되면 대략적인 내신 점수가 예측되기 때문에 강한학원에서는 내신 3점대 후반 4점대 학생들을 위한 ‘정시로 in서울 대학 가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으로는 합격이 어려운 학생들이 1년 동안 충실히 수능시험을 준비해 인서울 대학 합격이 가능하다고 한다. 김 원장은 “목표치를 수능 3등급에 두고 고난이도의 문제를 제외한 중간 난이도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위치 파주시 미래로 610 운정메디컬프라자 4층문의 031-939-2900https://blog.naver.com/kanghan2900 2019-05-02
- ‘내신성적 향상 위해 사교육 필요한가’ 물으니 고양국제고 21.78%, 고양외고 29.48% 필요하다고 응답 해마다 고교 입시가 끝나면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 외고 및 자사고 등에서는 입학전형영향평가를 분석해 그 결과를 공지해야한다. 해당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사교육을 얼마나 받았는지 살펴보는 설문조사로 최종면접에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 면접 직후 진행된다. 그러나 이 설문조사에 대한 신뢰도는 높지 않다. 응답한 학생들이 자신이 받은 사교육 비용이나 기간 등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결과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해석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많다. 고양국제고와 고양외고에서 공지한 2019학년도 입학전형영향평가 결과를 분석해보았다.고양외고 입학전형영향평가 결과 분석내신 성적 위해 1년 이상 사교육 받은 학생 35.56%고양외고의 입학전형영향평가는 남학생 98명, 여학생 231명 등 총 329명이 참여했다. 이중 일반전형 대상자는 284명, 사회통합전형 대상자는 45명이었다. 설문조사는 크게 내신 성적, 자기소개서, 면접으로 나눠 사교육 참여기간 및 사교육비 지출에 대해 물었다.먼저 사교육 참여정도를 살펴보면, 내신 성적 관리를 위해 1년 이상 사교육을 받은 학생이 35.56%로 가장 높았고, 받지 않았다는 비율도 24.32%였다. 자소서의 경우 사교육을 받지 않았음이 46.2%로 가장 높았고, 면접의 경우도 사교육을 받지 않았음이 43.77%로 가장 높았다. 사교육비 지출 정도를 살펴보면, 내신 성적 향상을 위해 월평균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지출이 34.04%로 가장 높았고, 30만원 미만이 26.14%로 뒤를 이었다. 100만원 이상 지출한 경우는 4.28%였다. 자소서의 경우 사교육비를 지출하지 않음이 51.98%로 가장 높았고, 면접의 경우도 사교육비를 지출하지 않음이 49.85%로 가장 높았다.사교육 필요도를 묻는 설문을 살펴보면, 먼저 내신 성적 향상을 위해 사교육이 필요한가에 대한 설문에 ‘그렇다’와 ‘매우 그렇다’를 합해 29.48%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자소서의 경우 사교육이 필요치 않다는 답변이 46.5%였고, 면접 또한 41.95%가 필요치 않다고 답했다. 답변 외워서 규격화된 응답하는 면접 대상자 매년 발생입학전형영향평가는 면접을 진행하는 입학전형위원을 대상으로도 진행된다. 고양외고는 15명의 입학전형위원이 설문에 참여했다. 입학전형위원들이 바라본 학생들의 사교육 의존도를 살펴보면, 자소서나 면접에서 사교육 기관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학생이 자소서는 20%, 면접은 26.67%라고 판단했다. 반면 70% 넘는 학생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소서와 면접 준비를 한 것으로 판단했다.입학전형위원들의 구체적 의견을 살펴보면, 중학교 교육과정 이상의 내용이 더러 있었고, 자소서 내용을 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또한 답변을 외워서 말하는 경우, 질문과 상관없이 남은 시간에 외워온 답을 말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자소서 내용과 상관없는 답변을 외워서 규격화된 응답을 하는 면접 대상자가 매년 발생한다고 전했다. 고양국제고 입학전형영향평가 결과 분석내신 성적 위해 1년 이상 사교육 받은 학생 27.03%고양국제고의 입학전형영향평가는 남학생 98명, 여학생 283명 등 총 381명이 참여했다. 이중 일반전형 대상자는 317명, 사회통합전형 대상자는 64명이었다. 먼저 사교육 참여정도를 살펴보면, 내신 성적 관리를 위해 사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답변한 학생이 34.13%로 가장 많았고, 1년 이상 사교육을 받았음이 27.03%로 뒤를 이었다. 자소서의 경우 사교육을 받지 않았음이 62.47%로 가장 높았고, 면접의 경우도 사교육을 받지 않았음이 55.13%로 가장 높았다.월평균 사교육비 지출 정도를 살펴보면, 내신 성적 향상을 위해 30만원 미만이 28.61%로 가장 높았고,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이 28.08%로 뒤를 이었다. 100만원 이상 지출한 경우는 4.2%였다. 자소서의 경우 사교육비를 지출하지 않음이 65.62%로 가장 높았고, 면접의 경우도 사교육비를 지출하지 않음이 58.54%로 가장 높았다.사교육 필요도를 묻는 설문을 살펴보면, 먼저 내신 성적 향상을 위해 사교육이 필요한가에 대한 설문에 ‘그렇다’와 ‘매우 그렇다’를 합해 21.78%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자소서의 경우 사교육이 전혀 필요치 않다는 답변이 39.9%였고, 면접 또한 30.71%가 전혀 필요치 않다고 답했다. 중학생 수준의 표현 능력 넘는 사례 및 전형적인 답변 지적고양국제고는 24명의 입학전형위원이 설문에 참여했다. 입학전형위원들이 바라본 학생들의 사교육 의존도를 살펴보면, 자소서나 면접에서 사교육 기관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학생이 자소서는 16.67%가, 면접은 25%라고 판단했다. 반면 75% 이상의 학생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소서와 면접 준비를 한 것으로 판단했다.입학전형위원들의 구체적 의견을 살펴보면, 중학교 수준의 표현 능력보다 고급 수준의 표현과 흐름이 보인다고 답했고, 학생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어휘가 일부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비슷한 표현이 반복되고, 중학생이 사용하기 어려운 단어들을 사용해 자소서를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사례 등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전형적인 답변에 대한 언급이 많았다. 글의 구성이 전형적이며, 예상 질문을 외워서 답한 경우, 인성문항에서 답변 방식이 정형화 돼 있는 경우 등을 지적했다. 2019-05-02
- “박물관은 지루하다는 고정관념 깨는 학예사 꿈꾸기!” 어릴 때부터 다양한 진로 체험을 통해 아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내는 것은 인생이라는 여행에서 보물지도를 발견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진로교육이 중시되는 만큼 운정 교하 내일신문에서는 파주지역 진로체험 우수인증기관을 찾아 시리즈로 소개한다. 1. 나비나라박물관을 소개하자면?파주나비나라박물관(관장 박정태)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시에 곤충을 통한 교육 중심의 박물관이 되고자 2008년 4월에 파주출판도시에 개관했다. 박물관 내에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교육실과 체험학습공간을 두고 있는 파주나비나라박물관은 천연기념물 1점과 환경부 보호종 6점을 비롯해 다양한 곤충표본 1,000여 점과 그림과 사진, 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2011년에는 1종 전문박물관으로 정식 등록해 상설 및 특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고 있다. 박물관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지역민들과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에 주력하고 있다. 2. 이곳에서는 어떤 직업을 체험하게 되는지?파주나비나라박물관에서는 21세기 유망직종인 학예사(큐레이터)를 체험할 수 있다. 큐레이터(Curator)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기획하고 작품을 수집⋅관리하는 일을 한다. 특히 박물관 큐레이터는 박물관에 보관 중인 각종 실물과 표본, 사료, 문헌 등을 수집하고 보존하며 전시회를 기획하고 개최한다. 아울러 큐레이터 체험과 함께 박물관의 역할과 하는 일, 박물관과 관련된 여러 직업군으로 관장, 교육사, 해설사, 보존과학사, 전시디자이너, 봉사자 등에 대해 알 수 있다. 3. 어떤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있는지?현재 진행되고 있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박물관을 부탁해’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연중 4회 무료 기부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중학교 교사들이 학예사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 20~30명을 모아 체험 신청을 한다. 이곳을 찾는 학생들은 곤충카드를 통해 나비에 대해 접한 뒤 표본을 관찰하고 기획 전시를 둘러보며 직접 생물 표본을 만들기도 한다. 체험 활동지를 통해 학예사가 하는 일에 대해 정리해보고 좀더 심화된 단계에서는 자기만의 전시를 기획해보는 작업도 할 수 있다. 4. 학예사 분야의 진로는?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큐레이터 또는 에듀케이터, 전시기획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전시기획자와 큐레이터 모두 유사한 일을 하는데, 전시기획자는 전시 기획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반면, 큐레이터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공공기관 등에 소속돼 전시 기획뿐 아니라 전시품의 소장과 관리⋅보존 등의 업무까지 맡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에듀케이터(Educator)는 미래에 기대되는 직업 분야에 대해 국고사업으로 지원되는 직종 중에 하나인데 전시와 관련된 교육을 기획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직업이다. 유사한 직업으로 문화예술교육사도 있다. 5. 이 분야로 진학하려는 학생을 위해 조언하자면?예전에는 한 분야에 대해 깊이 파고드는 인재형을 선호했다면 요즘은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분야간 통섭이 가능한 인재형을 선호한다. 학예 분야로 진학하기 위해서는 박물관학이나 문화재보존학, 전통문화학, 전시디자인학, 유물관리 등 다양한 전공이 가능하다. 일정 규모 이상의 박물관에서는 무료로 다양한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이러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서 다양한 훈련을 쌓아두면 도움이 될 수 있다. 6.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예사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학교 단위로 담당교사를 통해 꿈길 사이트에서 단체 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주말을 이용해 개인별로 체험하는 것은 상시 가능하다. 파주나비나라박물관에서는 상설 전시나 기획 전시를 비롯해 곤충 표본 패키지 등 다양한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위치 파주시 광인사길 161이용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월요일 휴무)문의 031-955-3727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9-05-02
- “초등학교 때부터 쌓은 소프트웨어역량, 특기자전형 통해 입증받았어요~” 대학에서 수시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전체 신입생 정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목표와 상황에 맞는 수시 전략 짜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내일신문은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합격한 일산과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그들만의 수시합격 전략을 들어보기로 했다. SW(소프트웨어) 선도학교인 정발고등학교(교장 설석환)를 졸업한 손현민 학생은 2019 대학 입시에서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에 SW인재전형으로 합격했다. 현민군은 일찍이 게임개발자의 꿈을 꾸면서 SW 관련 지식을 쌓았고, 그것을 활용한 독창적인 게임을 직접 제작하면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중앙대 외에 한양대(학종1, 특기자전형1), 성균관대, 국민대, 숭실대 동일 학과에 지원했다. 현민 학생은 처음부터 특기자 전형을 목표로 진학을 준비하지 않았지만 SW 관련 교내활동과 외부대회에 누구보다 열심히 참가했고, 진심으로 즐기다 보니 좋은 결과가 뒤따른 것 같다고 말한다. 지원자의 교과 성적보다 진로 적극성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특기자전형에 가장 적합한 사례라 하겠다. 진정으로 하고 싶은 공부를 하며 누구보다 즐거운 대학생화를 보내고 있는 손현민 학생의 합격스토리를 들어보자.합격한 SW 특기자전형에 대해 알고 싶어요 SW인재양성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학에서는 SW 특기자전형이 매년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SW 특기자전형에서는 실기위주의 특기자전형을 비롯해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포함됩니다.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개 두 전형 모두 1차 서류, 2차 서류와 면접 성적을 합산해 선발합니다. 차이는 학종은 교내활동만 기입하지만, 특기자전형에서는 포트폴리오를 요구해 외부 수상 경력을 비롯한 대외활동도 포함된다는 점입니다. 만약 SW영역과 관련된 수학·과학·정보 교과 수업을 열심히 듣고, 교내활동에 충실했다면 SW적 잠재력을 고려해서 학종에 도전하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과학중점고등학교이자 SW선도학교인 정발고는 교내활동만으로도 충분히 특기자 전형에 유리한 여건을 갖출 수 있어요. 저의 경우는 정보 교과를 제외하고는 내신 관리에 소홀했기 때문에 일찌감치 특기자전형을 노렸어요. 제가 합격한 중앙대의 경우, 고교교육과정을 바탕으로 SW분야의 역량과 자질 및 성장잠재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한다고 명시하고 있어요. 전체 160여명의 합격자 중 70명을 SW인재전형으로 선발합니다. 1단계는 서류100, 2단계는 서류70+면접30으로 선발합니다. 합격 비결은 뭐라고 생각하나요? 앞에서 언급했듯이 정보과목을 제외한 다른 교과목은 공부를 소홀히 했어요. 하지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건 SW분야와 관련된 교내활동과 외부대회에 열심히 참여했다는 사실입니다. 과중고(과학중점고등학교) 특성상 과학 관련 외부 강사 강연회가 많았는데, 꼭 참석하고 주도적으로 심화학습을 하면서 필요한 도서는 학교 도서관에 요청해서 정독했어요. 교내 SW대회에 적극 참여했고, 학교에서 새로 구입한 첨단 기기(3D프린터, 아두이노 연동 도구 등)는 직접 조작해 보며 실무를 익혔어요. 외부대회는 국민대 알고리즘대회(수상자는 국민대 특기자전형에 절대 유리),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지역대회/전국대회, SW수기 공모전 등에 참가해 입상했어요. 이러한 과정 중 익힌 SW관련 지식과 역량, 그리고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는 개인별심층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데 크게 기여한 것 같아요.합격의 일등공신 면접 이야기를 더 해 주세요 한양대나 성균관대의 경우, SW역량입증 서류에 외부수상경력을 기재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제가 합격한 중앙대는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한 내용을 5매 이내로 제출하기 때문에 외부대회 수상이 빠지면 불리할 것이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1차 서류전형에서 합격하고, 이후에 진행된 개인별심층면접은 저의 숨겨진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SW분야를 망라한 잡다한 지식, 코딩, C언어 등 프로그래밍 언어 위주의 질문을 통해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실컷 쏟아내고 나오니 합격에 대한 확신이 들었어요. 나름의 공부법이 있다면? 저는 게임 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직접 만드는 것도 좋아합니다. 교과과목도 게임과 접목해 교과서만으로 이해가 힘든 부분을 실사 시뮬레이션으로 만드는 과정을 즐겼어요. 가령 2학년 생명과학의 유전 단원은 난해하고 방대한 내용으로 고전하는 학생이 많은데, 이것을 그래픽으로 제작해 교내 R&E 대회에 출품했어요. 3학년 때는 영어 단어장 프로그램을 만들어 필수단어를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친구들과 공유했어요. 수학의 기하 파트와 물리의 열역학 단원도 컴퓨터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쉽게 이해하면서 공부했어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게임을 좋아했는데, 우연히 구식 노트북을 중고로 구입해 블록코딩 형식의 간단한 게임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게임 개발자의 꿈을 키워갔어요. 지금 생각하면 무척 어설프고 유치한 게임이었지만 이러한 도전이 차곡차곡 쌓여서 탄탄한 SW역량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후회하는 점은 내신 성적을 잘 관리하지 못한 점입니다. 만약 내신관리를 착실히 했다면 상위권 대학의 진학폭이 더 넓어졌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현 입시제도는 저처럼 적성과 흥미가 확실하고, 진로적합 성향이 뚜렷한 학생을 선호하고 적극 선발하기 때문에 절대 포기하지 말고 나에게 알맞은 입시전형을 찾고 노력할 것을 조언합니다. 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9-05-02
- 중등 영어내신, 실패 딛고 성공을 위한 첫걸음-① 공부는 목적에 따라 그 요령이 분명히 달라져야 한다. 초중고 시절 학년별 공부법, 입시 지원 전략에 따른 내신형 공부법과 수능 논술형 공부법, 학습 스키마를 만들기 위한 평상시 기반 학습 공부법, 시험 근육을 만들기 위한 시험기간 3주 시험 집중 학습 공부법, 최상위 공부법과 중하위 공부법등 시기와 학생의 특징과 입시 전략에 따라서 공부는 전략이 있다.시험, 특히 내신은 제한된 시간과 공부범위를 기반으로 한 단기전이다. 시험 준비를 할 때 몇 가지만 유의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십여 년 간 현장에서 학생들의 공부법과 중고등 영어 내신을 지도하던 필자의 경험으로 효율적으로 내신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할까 한다. 이번 중간고사에서 나름 성공 경험과 실패경험을 맛본 아이들이 기말고사에서는 좋은 성적을 받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에서 시작해본다. 취약점 보완을 위한 집중적 반복 훈련 효과적어떠한 학교라도 출제경향 혹은 스타일이 어느 정도 유지됨을 알고 이를 충분히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영어과목의 출제경향은 문제의 출처(교과서, 부교재, 프린트, 외부지문), 난이도의 배분, 서술형 문제의 형식, 그리고 만점 방해요소의 존재 유무 등으로 분석될 수 있다. 이러한 스타일은 전년 동일 시기의 출제문제와 직전 시험에 대부분 녹아 있다. 어느 정도 내용을 공부한 후, 실제 시험을 보듯 기출문제로 모의시험을 보게 한 뒤, 해당 학교 문제에 학생들이 취약한 부분이 어디인지 파악하고 발견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반복학습 시켰을 때 이는 대단히 적중률이 높고 효과적이다.중학교도 요즘 영어 내신 난이도와 문제 유형이 매우 어려워 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고등학교인 경우 영어 내신 조합이 교과서+수능 모의고사 변형+부교재+외부 지문+학교별 단어+EBS 변형 + 듣기 문제 출제(학교에 따라서) 등 매우 복잡해졌다. 중3 학생들이 고교 선택을 할 때에도 학교별 영어 내신 특징을 알아야 영어 실력에 따른 전략적 고교 선택이 가능 할 것이며, 학원도 학생들 평시 영어 학습에서 학교별 내신 특성에 따라서 어떤 영어 기반 내공을 만들어 주어야 할지도 학교 내신 문제별 특성에서 전략이 나오는 것이다.이렇듯 학교별 출제 경향이 다르기 때문에 학교별로 다르게 준비해야 함은 가장 기본이다. 난이도가 어려운 학교의 특징은 정답을 뽑아내는 과정이 번거롭고, 시간이 걸리도록, 그래서 고민을 많이 해야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출제한다는 것이다. 객관식의 경우 보기에서 옳은 것을 혹은 틀린 것을 고르는 문제가 복수의 정답, 그것도 몇 개가 정답인지를 알려 주지 않는 문제라면, 아무리 내용이 쉽다 하더라도 학생들의 정답율은 낮아질 수 밖 에 없다. 거기에 교과서 이외의 외부 내용이 조금이라도 첨가되면 그것은 괴물 같은 문제가 되어 학생들의 기를 죽이는 것이다. 서술형 대비 위해 문법개념 확실히 정리, 주요 구문 암기 병행해야중고등 학교별 영어 서술 논술형 문제에 대한 이야기다. 서술형에 대한 대비는 평소 영어실력을 기본적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완벽해지기엔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기본실력이 약한 학생이라 하더라도, 배점이 높은 서술형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싶지 않다면 본문에 나오는 주요 문장의 문법적 개념을 확실히 정리하고 적절한 주요 구문의 암기를 병행 할 것을 권하고 싶다. 암기라고 하여 입에 줄줄 나올 정도로 완벽하게 외우는 것이 아니라, 교과서 한 단원의 주요 script를 약 6~8개 부분으로 나누고, 이를 하나씩 짧은 제한된 시간(3~5분)동안 집중적으로 암기시킨 다음, 직접 손으로 분할된 지면에 쓰는 과정을 반복 했더니, 실제 서술형 문제에서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런 훈련은 영어 구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영작과 독해에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서술형이 몇 년전 단순 문법 적용 쓰기에서 이제는 문법 적용 + 다양한 조건 적용+ 논술형 쓰기로 확장되었고 고교 고난도 문제의 대부분은 이러한 서술 논술형+수능 빈칸 추론형 연계 문제임을 알고 초등 중학교부터 꾸준한 내공 만들기 연습을 해야할 것이다. 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YNS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이병창 대표원장본원 02-2646-7905센터관 02-6958-5950목동관 02-2642-0513 2019-05-01
- 글로벌 인재의 산실! 목동 ‘윌스어학원’ 수많은 영어 교육기관의 존재가 무색할 정도로, 영어는 늘 어렵고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내 자녀에게 꼭 맞는 영어 교육 방법을 찾아내는 것 또한 쉽지 않다. 목동 ‘윌스어학원’의 남은경 원장을 만나 윌스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영어를 익히고,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영어를 통한 다양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든 학습 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 소중한 내 자녀, 글로벌 리더로 키우려면!우리 아이가 영어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인재로 성장하길 원한다면, 목동 ‘윌스어학원’의 문을 두드려보자. ‘학교’라는 개념으로 운영하고 있는 윌스 어학원은 유치부부터 초, 중, 고등부는 물론, 어학연수와 국제학교, 유학반, 해외 명문대학 진학과정까지,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성장 발판으로서의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난 1995년에 설립된 윌스어학원은 ‘World and I Language School’의 약자로 ‘세계와 나’라는 타이틀을 통해, 현지에서의 실전영어에 강한 교육시스템을 갖췄다. 이곳의 자랑은 ‘윌스 마니아’로 불리며 수준 높은 이중언어 구사와 더불어 창의력과 리더십, 도전 정신 등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뛰어난 학생들을 배출해왔다는 것. 윌스어학원의 남은경 원장은 “현 시대는 자신의 전공 외에 뛰어난 외국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원하고 있다”며 “특히 세계 공용어인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되었다”고 설명한다.“같은 내용을 전달할지라도 생각을 어떤 식으로 표현하는지에 따라 대화가 풍성해지고, 상대방의 태도가 달라집니다. 내가 사용하는 언어 수준이 높으면, 사귈 수 있는 친구의 범위도 넓어지겠지요.” 시기에 맞는 콘텐츠로 사고를 확장시키다!윌스어학원의 차별화 학습 시스템은 이곳 학생들의 남다른 어휘구사능력을 통해 증명된다. 이곳의 수업은 개인의 균형 있는 영어실력성장을 위해 시기와 연령, 수준에 맞는 최고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핵심적인 내용 중 하나는, 재치있는 문장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학생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주는 스토리북 수업이다. 이를 통해 어휘를 늘리는 동시에 문화, 사회, 수학, 예술, 과학, 역사, 인성 등을 자연스레 익히게 한다. 또한 스토리북 수업은 창의적인 글쓰기와 프로젝트로 이어져서 고급 문장쓰기와 발표력을 기르고 이를 통해 영어 학습과 동시에 학생들의 영재성을 키운다.초등 고학년부터는 세계사를 배우게 되는데, 고대문명부터 근대까지 연대기별로 다루면서 세계를 이해하기 시작하고, 이 과정을 마치면 중요 역사사건들을 여러 각도로 심도있게 다룸으로써 다양한 시각을 키워준다. 그리고 학생들은 디베이트(debate, 토론)를 통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에세이쓰기로 생각을 정리한다. 중학생반은 소수정예로 원어민 수업을 유지하면서 문법과 내신 성적향상도 철저하게 대비한다. 시와 소설, 희곡 등을 다루는 영미문학 수업은 국제학교나 유학생, 언어수준이 높은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스토리북으로 효과 좋은 학습이 가능한 이유는, 책 한권이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한 남은경 원장이 까다롭게 고른 원서 덕분이다. 남 원장은 “아이들의 지적 욕구는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강하다”고 강조했다.“윌스의 영어는 교육과 학습을 넘어서서 아름다운 표현을 접하거나,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또 새로운 사실을 알아갈 때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흥미로워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명성 높은 어학연수, 국제학교, 유학반 과정윌스어학원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익히 정평이 나있다. 특히 유럽캠프는 학부모나 학생들이 생각한 이상의 결실을 안겨준다. 원어민 교사가 24시간 동행하면서, 유명한 박물관과 워크숍을 비롯해 캠프, 축제, 스포츠 활동도 참여한다. 프랑스 시내 자전거 산책이나 알프스 마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오랫동안 회자될 정도로 벅찬 감동을 안겨주었다.국제학교 과정과 유학반 역시 유명하다. 이곳은 영국, 미국, 캐나다 등 다수의 유학반을 운영하고 있다.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 학교를 준비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입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은경 원장은 “윌스는 단순회화를 넘어서서 전 세계 엘리트들과의 교류와 경쟁을 염두에 두고 교육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국내뿐 아니라 드넓은 국제무대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윌스의 목표”라고 전했다.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250 4층문의: 02-2652-2884 2019-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