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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로 정리해보는 ‘고교 선택 과목’ <1>교과별 선택 과목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라 공통과목 외에 학생 본인의 희망 진로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고를 수 있는 개방형 선택교육과정이 도입됐다. 학교마다 개설한 교과에 차이가 있고, 학생들의 진학 계열과 학과에 따라 선택과목도 달라져 진로에 따른 구체적인 과목 선택이 중요한 때다.학교별 교육과정편성을 보면 학교별 교육과정과 단위 배당을 살펴볼 수 있는데, 다양한 과목이 어떤 교과에 속하는 것인지 혼동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교과별 선택 과목을 알기 쉬운 표로 정리하고, 생소한 선택 과목의 학습 내용을 함께 알아봤다.<과목별 학습 내용과 목표> ▶독서 : 국어의 읽기영역을 심화·확장한 과목으로 다양한 주제나 유형의 글을 효과적으로 적절하게 읽는 방법, 그리고 목적에 따라 책을 찾아 읽는 능동적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기르게 된다. ▶심화 국어 : ‘국어’에서 학습한 결과를 바탕으로 심화된 학문 탐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진로선택과목. 폭넓은 사고력과 언어력 사고력, 이해 및 표현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음. ▶경제수학 : 일반선택 과목인 수학Ⅰ을 학습한 후, 수학의 지식과 기능을 활용해 경제 및 금융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기 원하는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과목. 경제수학에서 학습한 수학 및 경제의 내용은 경제·경영·금융을 포함한 사회과학 분야 학습의 기초가 된다. ▶수학과제탐구 : 수학과제 탐구 방법을 익히고 자신의 관심과 흥미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탐구하는 과목. ▶영어권 문화 : 영어나 일반 선택 과목군의 교과목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 영어 소통 능력을 키우고 영어를 사용하는 다양한 문화적, 언어적 배경의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위한 문화적 소양, 타인에 대한 배려, 세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과목. ▶진로영어 : 영어나 일반 선택 과목군의 교과목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 다양한 직업 및 진로에 대한 정보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미래 진로 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일반적인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 능력 계발을 위한 영어 학습 과목. ▶영미 문학 읽기 : 영미에서 출판된 대표적인 시, 소설, 희곡 등 문학 작품의 독서와 감상을 통해 영어독서능력을 향상시키는 과목. ▶사회문제탐구 : 사회문제 탐구를 통해 사회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능력 함양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이 목적. ▶고전과 윤리 : 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동서양의 고전들과 직접 마주하며 ‘삶의 의미’ 또는 ‘더 나은 삶’에 대해 도덕적으로 탐구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갖게 한다. ▶생활과 과학 : 통합과학과 과학탐구실험을 이수한 학생이 생활 속에서 과학적 원리가 삶의 질 향상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이해하고, 나아가 과학적 원리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능력 함양이 목표. ▶정보 : 지식정보사회, 컴퓨터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컴퓨팅사고력과 네트워크 컴퓨팅 기반 환경에서의 협력적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과목. ▶공학일반 : 공학적 사고 확산과 기술과 관련된 진로 탐색, 다양한 문제해결의 경험을 통해 공학 소양 및 창의력, 문제해결력과 정보처리능력을 키우는 과목. ▶지식재산일반 : 지식재산의 이해, 지식재산 창출, 지식재산 보호, 지식재산 활용을 중심으로 지식재산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사회에서 요구하는 지식 재산을 보호, 활용하는 역량과 태도를 기르는 과목. ▶진로와 직업 : 자신과 변화하는 직업 및 교육 세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 합리적으로 결정하고 결정한 진로를 계획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보과학 : 컴퓨터과학의 기본 개념과 원리 및 기술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다양한 분야를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과목. ▶사회탐구 방법 : 인간과 사회 현상에 대한 과학적 탐구 방법의 의미와 특징을 이해하고 과학적으로 사회탐구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초 능력을 기르는 과목. ▶사회과제 연구 : 국제정치, 국제법, 국제경제, 비교문화, 지역 이해 과목 등에서 학습한 지식을 토대로 연구주제를 선정, 소규모 연구를 실제 수행하는 과목. 2018-12-19
- 강동 초중고 영어학원 ‘단비영어’ (6)진짜 영어 실력 vs. 시험 영어 실력 ‘영어 실력과 시험 성적은 별개’란 말이 있다. 과연 실제로 적용되는 말일까?강동 초중고 영어전문 단비영어 최지혜 원장은 “영어실력이 없다면 기본적으로 교과서와 모의고사에 나오는 문장들을 이해하기 힘들 것”이라며 “다만, 점수로 실력을 입증해야 하는 현실이다 보니, 시험 역량을 길러 좋은 점수를 낼 수 있게 두 마리 토끼 모두를 잡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Q. 언어로써의 영어와 학습으로써의 영어 사이에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있는지요?“탄탄한 영어 실력을 위해 많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이중 언어’ 교육에 노출되고 있어요. 분명 언어 습득을 위한 중요 시기가 있기 때문에 보다 어릴 때 언어를 학습으로써가 아닌,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즐기게 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죠. 문제는 이렇게 영어를 학습이 아닌 삶의 일부로 배우고 즐기며 습득한 아이들이 중·고등학교 내신과 수능 및 모의고사 영어를 뭔가 ‘다른 영어’로 느껴 어떻게 학습해야 할지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영어에 대한 아무 배경이 없던 아이들이 중학교에 와서 하나의 과목으로 영어를 만나게 되면서 ‘실제 원어민들이 쓰는 영어’와는 멀어지게 되는 경우도 허다하죠. 2015 개정 교과서를 살펴보면 기존 중1 교과서에 비해 훨씬 어려워졌고 예전에는 중2 교과서에 나오던 문법들이 개정 중1교과서에 나올 뿐더러 문장 길이도 2~3배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직 출판되지는 않았지만 중 2~3 그리고 다른 고등학교 개정 교과서들 역시 더 어려워졌을 것입니다. 초등학교 때 영어 독해 및 리스닝, 단어와 문법 등 학습으로써의 영어를 어느 정도 진행해놓지 않으면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영어 포기’의 유혹에 흔들리는 아이들이 더 생겨날 수 있습니다.”Q. 영어실력을 어느 정도 갖췄는데도 성적은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도 많습니다.“우리말을 잘 한다고 해서 국어 시험을 만점 받을 수 없는 것처럼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갖췄다고 해서 영어 시험을 만점 받을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특히 내신시험은 영어 실력을 떠나 문제를 풀어내는 결단력과 시간관리 능력, 긴장 관리 능력, 실수 관리 능력 등을 활용해 얼마만큼의 ‘점수’를 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죠. 때문에 외국에서 아무리 오래 살았고 영어를 잘 한다 해도 아이가 긴장도가 높고 실수가 잦은 아이라면 ‘내신 영어’에서는 당연히 좋은 점수를 낼 수가 없을 것입니다.”Q. ‘시험만을 위한 내신영어 문제’도 말이 많습니다.“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몇몇 학교 시험문제를 살펴보면 틀린 문법 혹은 틀린 표현들이 많은데, 정답은 정해져있다 보니 아이들 역시 학교를 따라갈 수밖에 없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럴 경우 ‘말도 안 되는 영어 표현’이지만, 점수를 잃지 않기 위해 학원에서는 틀린 표현을 암기시키고 학습을 시킬 수밖에 없고 그런 것들이 쌓여 ‘내신 영어’라는 표현이 생기게 된 것이죠. 게다가 서술형 정답의 경우 아이들이 문법적으로 전혀 틀린 표현을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선생님들이 복수 정답 처리를 하지 않아 틀리는 경우들도 많아요. 영어 ‘실력’의 문제가 아닌 슬프지만 ‘운’의 문제가 될 수도 있는 거죠. 우리 학원 역시 학교별 문제를 분석하는 것은 물론 교사들의 스타일까지 모두 분석해 포인트별로 학생들을 대비시키고 있습니다.”Q. 결국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영어실력과 시험영어의 힘을 함께 키우는 것입니다.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이 우세한 강동 지역에서 중학교 때부터 영어 및 학습적 능력 외의 것들 즉, 시간 관리, 긴장 관리, 결단력 기르기 등의 능력을 일찍부터 내신대비를 하며 키우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고등부 시험에까지 이어지는 ‘내신의 힘’이 되기 때문이죠. 또, 고등학교 내신이 끝이 아닙니다. 영어는 취업을 위해서 뿐 아닌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필요하기에, 평생 자신의 영어 실력을 공인 점수로 증명해야 합니다. 결국 진짜 실력을 바탕으로 시험 역량을 기를 수 있게 어린 시절부터 전문 교육 기관의 지도를 받게 하는 것이 훗날 ‘진짜 영어’와 ‘시험 영어’ 두 마리 토끼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2018-12-19
- 성적으로 실력 보여주는 중고등 국어·논술 전문 ‘한맥국어학원’ 국어 ‘불수능’ 파장은 크다. 당장 고교생의 국어 공부에 비상이 걸렸다. 화법과 작문, 문법, 고전문학, 현대문학, 비문학 수능국어 5개 파트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경제, 법률, 철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시문이 나오는데다 지문 길이가 길고 내용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보통 수능국어는 한 문제를 제시문, 보기, 선택지까지 읽어 1분 30초 내에 풀어야 하기 때문에 내용을 찬찬히 읽으며 풀어서는 고득점을 얻을 수 없는 구조입니다. 제시문에 따라 독해 방법이 달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수능출제 원리를 꿰뚫고 있어야 합니다”라고 권성준 한맥국어학원 부원장은 강조한다.한맥국어학원은 송파, 강동 지역 최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국어학원으로 입소문 났다. 특히 고3 커리큘럼은 어떤 제시문이 나와도 학생 스스로 풀어낼 수 있도록 1년 동안 집중적으로 지도한다. 각 파트별로 고난도 문제가 두루 출제돼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올 수능에서도 고3 재원생의 20%가 1등급을 받아 저력을 입증했다.“이번 수능은 6월, 9월 모의고사와 문제 패턴이 달라 학생들이 당황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31번 과학 지문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어려웠습니다. 제시문의 갈래가 낯선데다 문법은 학생들이 대충 넘겼을 ‘최소대립쌍’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만 음운변동을 다룬 문제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비문학 역시 학생들이 집중하지 않았던 법률, 논리학 파트에서 지문이 나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어려웠을 겁니다. 수능문제는 ‘국어’의 출제 원리에 맞춰 푸는 게 핵심입니다. 이런 훈련이 잘되어 있는 학생들이 올해 수능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라고 권 부원장은 덧붙인다.권 부원장은 10년 동안 출제됐던 기출문제, 모의고사를 화법과 작문, 문법, 문학, 비문학 등 파트별로 분류한 후 제시문의 갈래와 문제 유형을 분석해 국어출제 원리를 찾아냈다.“효율적으로 정확히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경제, 법률, 논리, 철학, 과학사, 물리 등 제시문에 따라 독해 방법이 달라야 합니다. 이처럼 원리를 파고들며 공부한 학생은 어려운 제시문이 나오더라도 멘탈이 흔들리지 않고 국어적으로 접근해 정답을 찾아내지요. 기출문제나 모의고사를 풀이해 주는 해설식 고3 수업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라고 권 부원장은 강조한다.한맥국어학원만의 오랜 교수법 노하우가 담긴 자체 교재는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 났다.“고3이 국어만 붙들고 있을 수 없어요. 수학, 영어, 탐구과목까지 골고루 공부할 시간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수험생은 시간 효율성이 중요합니다. 우리 강사진은 치열하게 예상문제를 연구합니다. 이런 노력이 쌓이면서 학생들의 성적이 올라가며 실제로 수능 적중률도 높습니다”라고 권 부원장은 덧붙인다.좋은 수업은 강사의 역량에서 나온다. 이 때문에 한맥학원 강사진은 매주 스터디를 진행한다. 수업 연구, 교재 개발, 교수법 토론과 함께 번갈아가며 시강을 진행하며 피드백을 받는다.이처럼 밀도 있는 스터디와 강사진끼리 시너지 덕분에 특화된 커리큘럼과 내신, 수능 대비 교재가 만들어졌고 한맥학원만의 특화된 수업으로 이어진다.고3 수업은 주말에 3시간 30분 동안 1월부터 11월까지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한다. 특히 겨울방학은 수능국어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는 기간이라 중요하다. 문법은 핵심 개념을 학습하고 문제풀이를 반복하면서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문학, 비문학 등 제시문 독해법을 익힌다.개학 후에는 EBS 연계 교재를 공부하고 최종적으로 수능 파이널 강의를 진행한다. 내신대비 기간 중에는 별도의 특강을 마련한다.고1~2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을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한다. 특히 송파, 강동 지역 고교별로 수년간 쌓아온 기출 문제 분석 자료와 알차게 구성된 내신 대비 교재는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수능국어 난도가 높아짐에 따라 고1~2 수업도 어려워진 국어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업그레이드 해나가는 중이다. 고1~2 학생들은 정규 수업 외에 클리닉 수업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학생의 취약점을 보안하며 보충 설명과 질의응답 식으로 1:1 맞춤식으로 진행한다. 2018-12-19
- 바뀐 입시 준비 어떻게 해야 할까? 벌써 2018년 한해도 마지막 달이 되었습니다. 당장 고3이 되는 2020년 수능 준비생들보다 더 걱정이 많은 학생들이 사실 현 중3 이하 학생들이죠? 새로운 것이 시행된다는 것은 항상 실패와 불리함이 작용한다는 것을 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알고 있기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2022년 개정교육 과정의 의미에 대해서 제도적인 측면과 현실적인 측면에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바뀌는 것은 크게 문이과의 완전한 통합, 새로운 교육과정 개편, 대학입시 시행령 개편으로 볼 수 있을 듯합니다.첫째, 문과 이과를 통합하는 개념은 2009년 교육과정에서 이미 실시를 해오고 있던 과정입니다. 지금 이미 졸업생이 된 학생들도 과목 선택의 기회가 있었고 문과이과 선택은 없어졌던 상황이 오래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능 수학 가형과 나형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반을 나누어서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문과/이과 구분이 되어 버린 것이 현실입니다. 개정과정에선 공통으로 배우는 수학의 범위를 늘려서 반 배정을 할 때 분리가 되는 것을 줄여서 문이과 구분을 서서히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최근 대학에서 이공계 프라임 제도를 통해 이공계 인재양성을 늘리려는 시도와 맞물리면서 학생들도 이공계 인재를 양성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공계 계열성을 확보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 될 것입니다.둘째, 새로운 교육과정 개편입니다. 사탐 과탐 과목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은 마찬가지로 2009년 교육과정에서 이미 시행했었던 상황입니다. 학교별로 과목을 개설하는 과정에서 인원 분배에 따른 문제로 인하여 과목선택의 폭을 줄이다 보니 실행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지만, 지금도 일부 학교들은 문과생 이과생 모두 양쪽 계열 과목을 이수하고 있습니다. 학생들 본인이 스스로를 문과 이과로 구분하고 제대로 수업을 듣지 않기 때문에 큰 효과는 없어 보이지만 대학을 입학할 때 문과 이과간의 교차 지원이 점차 늘고 있을 것으로 볼 때 이미 학생들은 스스로 문과 이과에 대한 구분을 점차 허물어 가고 본인의 필요에 의한 과목 선택을 시작했습니다. 학교 정원이 적은 지역에서는 좀 더 빠르게 적용을 하게 될 것이고 인원이 많이 몰려 있어서 교실분배가 어려운 지역은 다른 방안을 모색하거나 고교학점제가 운영되는 시기 까지는 현재와 비슷한 상황을 유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이 추가 되는 과목 같은 경우 선생님들께서도 공부를 새롭게 해서 수업을 지도해야하기 때문에 신규 과목의 장점은 첫 시도에 의한 시행착오에서 얻을 수 있는 유리함이 될 것 같습니다. 주요 내용만 우선순위로 쉽게 공부를 해서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수업진행이 쉬울 수 있고 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예상문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풀이로 시험을 대비할 수 없다는 것만 기억하면 될 것 같습니다.마지막으로 대학입시 시행령 개편이 미디어의 발전으로 과거라면 묻혀서 사라졌을 다양한 비리들이 폭로 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요청이 빠르게 요구되기 때문에 자주 바뀔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최근 종합전형의 부정적인 측면들이 많이 이슈화 되는 만큼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명심하실 것은 모든 제도에는 허점이 존재하고 제도를 바꾼다 하더라도 그 와중에 취약점을 공략하는 사람들은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인원이 0.01%정도나 될까요? 길다가 돈을 주운사람이 부럽다고 땅 아래만 보면서 걸을 수는 없지 않을까요? 나머지 99.99% 인원과 경쟁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각자 준비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면 어떻게 제도가 변형 되더라도 자신의 입시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중앙에듀플렉스원장 주설호031-405-5666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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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즐기는 수학이 답이다 긴 여행길을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비행기도 고속열차도 아닌 ‘친한 친구’와 동행하는 것이다. 친한 친구와의 여행길은 아무리 긴 시간도 무료하지 않고 즐겁기만하다. 이처럼 내 아이가 공부 잘하길 바란다면 공부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해하기 힘든 공식이 등장하는 수학일지라도 친해지는 방법이 없지는 않다. 교육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새로운 공부법 ‘플립 러닝’이 바로 그것이다. 플립러닝 기반 수학교육을 제공하는 ‘유투엠’이 드디어 안산에 문을 열었다. 즐겁게 말하며 배우는 수학공부는 어떻게 이뤄지는 것일까? 유투엠 안산고잔캠퍼스 배남성 원장을 만나서 자세히 알아봤다.말하는 수학 ‘메타인지능력’ 키워타인의 설명을 듣는 수동적인 학습은 24시간 후에 5%정도만 기억하지만 본인이 직접 말하면서 설명한 공부는 24시간이 지나도 90%의 내용을 기억할 수 있다. 직접 말하는 공부가 이처럼 확연한 차이를 나타내는 것에서부터 말하기 공부법이 시작됐다.일선 학교현장에서는 주입형 수업에서 ‘참여형 수업’ 방식으로 서서히 변해가고 있으며 발빠른 사교육 현장에서는 이런 공부법을 체계화하고 일상 수업에서 구현하는 맞춤형 교재를 제작 사용하면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대표적인 교육이 올림피아드교육이 만든 ‘유투엠’ 교육프로그램이다.유투엠 안산고잔캠퍼스 배남성 원장은 “말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내가 정확히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별하는 ‘메타인지능력’이 자라게 된다”며 “알고 있는 것은 말하기를 통해 각인되고 모르는 것은 재인지 과정을 통해 완전학습 단계로 접어들게 된다. 말하는 공부법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이라고 강조한다.문답식 수업·또래가르치기·토론발표·꺼꾸로설명하기말하기 학습전략에 기반 한 프로그램‘거꾸로 학습법’이 도입되면서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실험과 변화를 모색했지만 공교육 현장에서는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오히려 학원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면서 교육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배 원장은 “일단 교실에서 거꾸로 수업을 하기에는 학생들이 너무 많고 거꾸로 학습법을 정확히 인지하고 수업을 끌어가는 교사의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유투엠은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수업모델 시스템을 구축했다. 가장 완전한 학습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예습과 수업, 복습이 균형을 이룬 수업이 필요하다. 유투엠은 학원 수업내 이 과정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1교시는 당일 공부할 핵심 개념과 원리를 예습하고 2교시는 문답식 수업과 토론발표, 또래가르치기 등 말하기 과정, 3교시는 문제풀이를 통해 완벽하게 자기것으로 만들고 복습하는 시간이다. 배 원장은 “일단 학원 프로그램으로 예습과 학습, 복습이 마무리되기 때문에 과제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 특히 3교시는 문제를 푼 후 자신의 풀이과정에 교사에서 설명하는 등 말하기 학습법이 모든 과정의 핵심과정으로 녹아있다”고 강조한다.적극적인 학습참여태도서술평평가와 학종전형에 최적화말하기 수업을 통해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공부를 대한 태도도 달라진다. 스스로 말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이 길러지면서 사고력과 창의력까지 확장 성장하는 것이다.배 원장은 “내신에서는 서술형 평가가 확대되고 학생부종합전형이 입시의 대세가 되면서 논리력과 의사소통능력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다. 실제로 말하기 학습법을 통해 단순히 수학성적의 향상만이 아니라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사례들이 많다”고 말한다.나날이 변해가는 세상. 과연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다. 2018-12-19
- 수학으로 정시 대학가기 “올해 수능수학의 난도는 지난해와 비슷하고 가형은 지난해 수능보다 쉽고, 나형은 비슷” 필자가 학생들에게 수능 후 한 말이다. 이제는 정시 전략을 세워야 할 때이다. 정시에서는 학생부를 일부 반영하는 대학도 있지만 국수영탐의 반영비율을 대학마다 다르게 책정하여 전략적인 지원을 해야한다. 합격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영역별 반영비율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대학이라도 모집단위에 따라 반영비율이 다르다는 사실도 눈여겨봐야 한다.자연 모집단위 기준 수학 반영비율은 낮게는 25%부터 높게는 50%까지 차이가 확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숙명여대는 수학 반영비율이 50%까지 올렸다. 안산지역에 기반을 둔 한양대의 경우는 수(가)와 과탐을 35%씩 동일한 비율로 반영한다.서강대도 수학에 비중을 뒀다. 올해부터 전 계열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서강대는 47%비율로 수학을 반영하며, 가형 응시자에게는 표준점수의 10%의 가산점도 있다.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 단국대 세종대 등 5곳은 40%의 비율로 반영한다. 고려대는 38%의 비율로 반영하며 건국대와 경희대 동국대 단국대는 35%로 반영한다. 수학과 과탐(2과목)을 동일한 비율로 반영하는 대학은 한양대 연세대 홍익대 건국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등 6개대학이다. 교대의 경우에는 공주교대, 서울교대, 춘천교대 도 수학에 가산점을 반영한다.중위권 수험생은 전략 수립에 있어 대학별 가산점을 필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중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가산점 부여체계가 설정돼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서울 중위권 17개 대학에서 수학, 과탐 선택에 따른 가산점이 확인됐다. 수험생들은 대학별 가산점을 비교하여 자신이 취득한 점수가 가장 높게 반영되는 대학이나 모집단위가 어디인지 찾아야 한다. 같은 대학에서도 계열/모집단위마다 가산점의 차이가 존재한다. 다른 과목에 비해 가산점 과목의 성적이 더 높다면 합격이 단번에 유리해질 수도 있다. 입시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가산점을 면밀하게 파악해야 한다.서울 중위권 17개 대학에서 수학 가형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모집단위는 현재까지 30개로 확인된다. 과탐 과목을 제외, 수학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우로 국한에도 18개에 이른다.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명지대 삼육대 상명대 서경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성공회대 세종대 숭실대 ?케이씨대 한국성서대 한성대 등이 파악되고 있다.2019 정시의 경우 전체 모집인원은 전체인원의 23.8% 이고 작년대비 2.5% 더욱 감소하였다. 이러한 인과로 하향지원 전략을 취하기도 하지만 신중해야 한다. 올해의 수능처럼 하향지원하는 경향이 강할 때에는 상위학과의 합격성적은 낮아지고, 하위학과성적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성적이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무조건적인 지원대학 하위학과 지원은 신중하게 판단하자.예로, 전년도 경희대 합격성적을 보면 경영학과 영문학과 보다 철학과 사학과가 더 높은 점수대를 보여준다.안산 최강수학학원최동조 원장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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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의 차이는 ‘사고력’ 중학교 때 까지는 수학을 곧잘 하던 학생들도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수학을 포기하는 ‘수포자’의 길로 들어서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중학수학’과는 차원이 다른 ‘고등수학’. 어떤 점이 달라지고 어려워지는 것일까? 수포자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일단 ‘고등수학’의 특징부터 알아야 한다. 안산 심화수학 전문학원인 ‘케이매쓰’가 알려주는 고등수학 정복 노하우. 올 겨울 방학 수학 공부법을 알아봤다.사고력 중심 ‘고등수학’으로 전환해야케이매쓰 신현웅 원장은 중학수학과 고등수학 차이의 핵심은 ‘사고력’이라고 강조했다. “중학수학은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풀이 유형 몇 개를 익히면 풀어낼 수 있는 이해력 중심 문제들이 많지만 고등수학은 한 문제 안에 여러 개의 개념이 복합적으로 등장하고 이들의 연관관계를 풀어내는 사고력 중심 문제가 많다. 중학교 때 수학 문제를 잘 풀었다고 해서 고등학교 수학도 잘 풀리겠지 생각한다면 고등수학의 벽이 그 만큼 더 높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는 신현웅 원장.고등수학을 준비해야하는 중3 학생들이라면 겨울방학동안 자신의 ‘수학적 사고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깨달아 고등학교 수학공부의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신 원장은 “가장 좋은 방법은 모의고사 문제를 접하고 풀어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2·3점 짜리 쉬운 문제부터 시작해서 점차 고난이도 문제를 접하다 보면 수학 공부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고 말한다.수학의 개념 정립, 기본에 충실해야그렇다고 무턱대고 어려운 수학, 진도만 빨리 나가는 ‘선행학습’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수학 공부는 1학기 정도 미리 예습하는 것이 적당하다. 특히 중 고등수학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개념을 학습하는 고등 1학년 수학은 미리 준비하고 마무리도 철저히 해야만 하는 교육과정이다.신 원장은 “고등학교 1학년 때는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 등 문제 풀이의 기본을 배우는 과정이다. 문제풀이의 기초가 되는 과정인데 이 분야를 얼마다 다져 놓았느냐에 따라 고등 2학년 과정이 쉬워질 수도 어려울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고1을 수학을 대비하는 중3생 뿐만 아니라 고2 과정에 들어가는 현재 고등 1학년들도 수학 상·하에 포함된 개념은 정확히 이해하고 다양한 접근법을 활용한 문제풀이 방법을 익혀야 한다.단원별 오답노트 작성 취약분야 알 수 있어문제를 풀고 오답 노트를 작성 할 때도 단원 별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본인의 실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신 원장은 “단원별 오답 노트를 만들어서 문제를 풀 때 방정식, 함수, 미적분 등 자신이 막힌 분야에 오답노트를 작성하면 내가 어떤 분야가 취약한지, 그 분야 문제의 유형이 어떤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처음에는 이 문제가 어떤 분야 문제인지 파악하기도 쉽지 않겠지만 훈련을 하다 보면 단원별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는 공부법”이라고 강조한다.물론 이 과정에서 수학의 전 과정을 꿰고 있는 교사의 지도도 중요하다. 한 문제 한 문제 문제만 푸는 기술이 아니라 출제자의 의도와 수학적 개념들의 상호관계를 지도한다면 수학적 사고력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된다.고려대에서 수학을 전공한 신 원장은 고잔신도시에서 수학학원을 운영 중이다. 수학적 사고력도 몸의 근육을 키우듯 꾸준한 노력으로 만들어진다고 믿는 그는 학원 안에 자기주도 학습공간을 만들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놓았다.“수학적 사고력을 키운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자신과의 싸움을 피하지 않고 정해진 시간동안 묵묵히 노력한다면 누구나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신 원장은 말했다. 2018-12-19
- 변화하는 내신과 입시제도를 준비하는 겨울방학 학습 박광희 원장 수학의 빛문의 031-712-3446며칠 전 TV에서 토론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었다. 인상적인 내용은 요즘 초등학생들은 검색을 대부분 유투브로 하고 있어서, 네이버도 검색 방법을 바꾸고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었다.모든 게 변하고 바뀌고 있다. 교육제도도 예전과 다르게 평가하는 방법과 요구하는 항목이 바뀌어 가고 있다. 예전에 주입식 교육이 주로 이루어졌다면 지금은 융합형 사고가 시대가 원하는 덕목이 되어가고 있다.융합의 사전적 의미는 다른 종류의 것이 녹아서 서로 구별이 없게 하나로 합하여지거나 그렇게 만듦이라고 정의된다. 문·이과 통합적인 사고를 통해서 좀 더 창의적이고 지금까지 있었던 것들을 더 획기적으로 변혁시킬 수 있는 기술을 이 시대는 원하고 있다.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심리학자들은 66일 약 2달 동안의 루틴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 기간이 딱 겨울방학과 맞아 떨어진다. 토론식 수업과 팀 프로젝트형 과제와 다면 평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원리를 중요시하며, 그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과정들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공부 방법이 필요하다. 또 자신이 부족한 것들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메타인지 능력을 함양하여야 한다. 그것을 이루기 위한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수학공부이다. 수학은 원리가 중요시되기 때문에 그 원리를 정확하게 파악하면서 스스로가 문제 출제자가 되어 문제도 만들어보고 다양한 문제를 통해 확장사고를 갖추어야 정복할 수 있는 과목이다.그 최적의 시기가 겨울방학이다. 더 높은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웅크림이 필요하다. 겨울방학 두 달 동안의 웅크림을 통해 반짝이는 봄날의 태양을 향해 최고의 도약을 꿈꿔보자. 2018-12-18
- SW특기자전형 어떻게 입학 준비할까? 임형욱 소장 더조은IT진로진학연구소문의 1661-7901, www.passit.co.kr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W인재·기업을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 주역으로 육성하겠다는 4대 전략을 발표하였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W관련 미래 핵심인력을 육성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SW중심대학을 선정하고 예산을 지원한다.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가장 관심이 있는 부분이 SW중심대학의 SW특기자 수시전형의 확대이다. SW특기자 전형은 크게 3가지 방식으로 선발한다. 첫 번째는 성균관대 및 한양대와 같이 서류 100%로 선발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는 대부분의 학교가 선발하는 서류와 면접전형이다. 마지막으로는 서류 전형과 실기고사로 선발하는 방식이다. SW특기자 전형은 공통적으로 서류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서류전형에서는 활동증빙자료, 즉 포트폴리오가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다.현장에서 상담하다보면 SW특기자 전형에 대한 왜곡된 정보를 가지고 찾아오는 경우가 매우 많다. 낮은 내신 등급의 학생들이 선발되는 사례를 통해 내신의 불리함을 SW자격증 취득만으로 만회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낮은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진학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형요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첫째,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수시와 정시 중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 목표하는 대학과 학과의 점수대가 가능한지를 먼저 파악한다. 둘째, 지원범위를 넓히는 전략이다. 교과와 비교과를 기반으로 한 학종 형태의 준비가 필요하다. 셋째, 학종 형태가 준비되었다면 교과를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차별화된 스펙(자격증 등)이나 SW특기자 전형을 위한 외부활동(공모전, 대회수상) 등으로 확장해야 한다.이 외에도 목표대학의 정보수집과 트랜드 분석이 필요하다. 2018-12-17
-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워 능동적 미래 인재 키워내 2015 개정교육과정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함양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런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기존 학원들과는 다른 새로운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 성적은 물론 창의융합적 사고까지 함께 키워내는 학원이 있다. 분당 서현동에 개원한 지 이제 2년이지만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신기한 학원으로 입소문이 난 ‘신바람학원’. 이곳의 신바람 나는 교육을 다비드 칸 원장에게 들어보았다.Q. ‘신바람학원’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세요A 저희 학원은 이름처럼 학생들이 신바람 나게 공부하고 미래의 꿈을 이야기할 수 있는 학습 환경과 네트워크를 만드는 학원입니다. 다시 말해, 학생들과 호흡하고 공부하며 소통과 융합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해 창의융합적 사고와 학습 역량을 키워 궁극적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는 곳입니다.Q. 창의융합 전문학원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합니다A 이제 다가오는 미래에는 기계적인 학습에 익숙한 수동적인 학생이 아니라 의사소통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가진 창의융합형 인재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즉각적인 반응에 익숙한 환경에 노출된 요즘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탐구하고 확장시켜나가는 기회가 부족합니다. 따라서 특정 과목의 지식을 전달하는 전문학원이 아니라 티칭과 코칭을 조합한 질 높은 콘텐츠를 가진 다양한 수업을 개별 학생들에게 제공해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창의융합 전문학원을 표방하고 있습니다.Q. 한 곳에서 다양한 과목의 수업이 진행된다면 종합학원인가요?A 아닙니다. 처음에는 종합학원으로 오해들 하시지만 수업에 참여하면 곧 그 차이를 아시게 됩니다. 단순히 한 곳에서 다양한 과목의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개별 학생들에게 필요한 전문 수업들을 제공해 과목별 역량은 물론 융합적 사고를 키워냅니다.또한 실력 좋은 원장급 강사들이 진행하는 수학, 국어, 영어, 사회와 과학 수업으로 구성된 ‘메인 콘텐츠’와 전략적 자기주도학습을 하게 하는 태깅, 초등 독서논술인 생각상자, 리딩 영어를 비롯한 시식답 등 창의융합영역을 키워주는 ‘키 콘텐츠’, 그리고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스스로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불러일으키는 ‘서브 콘텐츠’로 체계적인 구성을 마친 시스템은 종합학원과는 다른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Q. 최근 학원을 확장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인정하는 ‘신바람’ 학원만의 강점은 무엇입니까?A 저희 학원은 집중학습, 전략학습, 그리고 창의적 체험활동이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티칭과 코칭의 완벽한 조합을 이루는 것이 강점입니다. 우선 저희 학원의 집중학습은 개별 학생에 집중해 수학, 국어, 과학 등 필요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학습 역량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집중학습은 성적향상과 함께 사교육비가 줄어드는 효과까지 있어 재원생의 60% 이상이 다 강좌 수강생입니다.학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략학습은 OSTOC(One Stop Total Care)가 핵심입니다. 전문가들이 개별 학생들의 성격, 적성, 재능, 공부습관 등을 파악해 최적의 맞춤학습을 제시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과 학습관리를 지원합니다. 특히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태깅’으로 공부하는 재미를 알게 된 학생들은 성적향상의 결과를 얻었습니다.마지막으로 살아있는 지식을 배우고 지적 호기심을 확장시킬 수 있는 체험활동이 주기적으로 진행됩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높은 역사문화 체험을 비롯해 12월 19일(수)에는 게임에 참여만 해도 ‘피보나치수열’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신바람학원 아듀·애듀 페스티벌’과 내년에는 인문학과 추상화를 결합한 독특한 접근방식으로 창의적 사고 역량을 키우는 인문아트 강좌도 진행될 계획입니다.문의 031-781-0401 201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