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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재수학원 종로학원 강대민 원장이 재수생에게 전하는 이야기 정시모집이 진행되고 있지만 불수능의 여파로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이 적지 않다. 열심히 공부해 왔지만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해 재수를 선택하는 경우나 부족한 공부에 대한 아쉬움으로 재수를 선택하는 등 재수 선택의 이유는 다양하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재수는 실패가 아닌 또 다른 도약을 위한 기회라는 것이다. 고3 수험생으로 살았던 2018년을 뒤로하고 다시 출발선에 선 재수생과 학부모님에게 일산종로학원 강대민 원장은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다.재수 결심했다면 한시라도 빨리 시작하길2020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특징은 고3 재학생 수가 약 6만 명 줄어든다는 것이다. 대학정원이 그대로 유지되는 상황이라면 고3 재학생 수의 감소는 재수생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아무래도 재수생이 수능에서 강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2019학년도 불수능으로 인해 2020학년도 수능은 난도가 비교적 수월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또한 논술전형을 실시했던 서울 소재 대학 중엔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을 줄이고 정시 모집 정원을 늘리는 추세다. 수능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덤으로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재수생이 재학생에 비해 유리할 수밖에 없다. 이런 특징을 면밀히 파악한 학생 중엔 정시 지원을 포기하고 바로 재수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재수를 결심했다면 한시라도 빨리 시작할 것을 권한다. 실제 재수 생활에서 성공한 학생들을 보면 1월 선행반부터 시작한 경우가 성적이 가장 많이 올랐다. 재수 생활의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무엇보다 마음의 안정이다. 고3 때 부족했던 점을 찾고 공부방법이나 태도를 수정해야 하는데 시간에 쫓기다 보면 그동안 해왔던 패턴을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 10개월 레이스, 체계적인 공부 시스템 필요재수생활은 10개월에 걸친 레이스다. 일산종로학원에서는 이 기간을 세 학기로 나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1학기는 1월부터 6월까지로 개념을 다지며 EBS 수능특강을 마무리하는 과정이다. 2학기는 9월까지로 개념 완성과 고난도 문제를 접하며, EBS 수능 완성까지 마무리하는 과정이다. 이때, 9월 모의고사 직후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수시지원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며, 최저를 맞출 수 있는지 또한 확인해 전형을 확정 짓도록 하고 있다. 3학기는 수능파이널이다. 기출문제와 EBS 변형 문제, 킬러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공부해 수능성적을 최고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시간이다.재수 성공은 하루가 차곡차곡 쌓여 이루어진다. 자신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혼자만의 의지로는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완주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담임과의 주기적인 상담이나 진학 컨설팅을 수시로 시행해 학생들을 독려하며, 가능한 최단 거리로 목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수 기간의 슬럼프는 주로 6월 또는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직후 찾아온다. 성적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아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고, 역으로 성적이 잘 나와 자만이라는 슬럼프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오랜 기간 재수생을 지도한 경험치 덕분에 어떤 경우라도 슬럼프 기간이 일주일을 넘기지 않는다. 특히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에는 매주 상담을 진행해 11월 수능까지 흔들림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하고 있다. 소수 정원 맞춤 관리가 성적 향상의 지름길학생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재수를 하면서 전 과목 2등급 이내의 상위권은 과목별 1등급씩, 3~4등급의 경우 1.5등급씩은 성적이 향상된다. 5등급 이하는 2등급 이상 성적이 오른다. 이처럼 학원 시스템에 잘 적응하고, 이를 성실히 따라가는 학생은 대부분 성적이 오른다. 하지만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공부한 학생은 성적 향상이 더딘 편이다.일산종로학원은 25명 이내의 소수 정원제로 운영된다.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전 과목을 7독 이상 반복하며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복과 확인 학습이 필수며, 이를 면밀히 점검해 줘야 한다. 다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할 경우 이 과정이 쉽지 않고, 소수의 학생을 개별적으로 관리했을 때 가장 확실한 성적향상을 보였다.학생들이 재수를 선택할 때 가장 큰 애로사항은 부모님의 편견이었다고 한다. ‘재수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 것이다’라는 부모님의 편견으로 마음고생을 한 학생이 많다. 하지만 고3시절 7월 이후, 학종을 준비하며 하지 못했던 공부를 재수시절은 제대로 하면서 재수생의 성적은 급상승한다. 재수생을 부모가 직접 관리하면 갈등만 커진다. 자녀의 재수 기간 동안 부모가 할 일은 오로지 격려다. 나머지는 학원에 맡기는 편이 훨씬 더 현명하고 지혜로운 자세라고 생각한다.일산종로학원 031-916-1881 2019-01-18
- 내게 맞는 공부 방식 찾고 단 한번뿐인 고교생활에 충실하세요! 대학 입학에서 수시전형 비율이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정시보다 수시로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고교 생활동안 나에게 적합한 수시전형 전략을 짜서 적극 실천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일산 파주 지역내일신문에서는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전형(학생부 종합전형)으로 합격한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1. 간단히 자기소개를 해주세요저는 의학계열과 생명과학계열 사이에서 고민하다 2학년 때 세포내 분자활동과 화학작용에 매료돼 생명과학을 전공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생명과학 중에서 분자생물학이나 생화학쪽으로 전공하고 싶습니다. 제가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카이스트사이버영재교육원에서 RNA간섭을 접한 것이 계기가 됐어요. 또 운정고에서 개설한 주문형 강좌 중 ‘생명과학실험’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2. 본인이 생각하는 합격 비결은?다른 지원자들보다 내신이 좋은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면접에서 꼭 좋은 점수를 받아야 했고 최대한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자 했습니다. 다행히 면접위원 교수님들이 온화하고 편안하게 대해 주셨고 ‘학교 활동이 많은 편인데 어떤 점이 힘들었는지’, ‘대학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졸업 후에는 어떤 진로를 생각하는지’ 등을 질문하셨어요. 저는 전공하고 싶은 분야로는 RNA 간섭 현상을 말씀드렸고 졸업 후 진로로 기초과학연구원(IBS)에 들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3. 수시전형에서 지원한 6개 학과(전형 포함)와 합격 여부는?서울대 생명과학부와 경찰대학교, 한양대 의예과, 고려대 의예과, 연세대 의예과와 생화학과에 지망했고 그 결과는 서울대 생명과학부에 합격하고 경찰대학교는 예비번호를 받았습니다. 4. 고교 내신 등급과 수능 등급은?1학년은 1점대 중반 등급, 2학년 때는 2점대 등급, 3학년 때는 1점대 중반 등급으로 최종 내신 등급은 1.89등급입니다. 지역균형 전형은 내신등급이 대략 1.4~1.5등급인데 그에 비해 제 내신 등급은 낮은 편이지만, 전공에 대한 열정과 학교 활동이 플러스 요인이 된 것 같아요. 수능성적은 국어 1등급, 수학 가형 2등급, 영어 2등급, 생명과학Ⅰ 1등급, 화학Ⅱ 1등급입니다. 이번 수능시험이 불수능으로 언어영역이 어려웠다고 하는데, 저는 95점으로 1등급을 받았습니다. 비결이라면 소위 ‘양치기’로 문제를 많이 풀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간쓸개’ 교재를 하루에 1회씩 풀었고, 난이도가 있는 ‘이감모의고사’를 매주 1회씩 풀었습니다. 5. 교과 수상 내역과 교내 수상 내역은?교과상은 과목별 1등급 학생에게 주어지는 상인데, 학기별로 3개 정도는 꼭 받겠다고 목표를 정했고 교내대회는 웬만하면 거의 다 참여했어요. 과학, 수학, 영어 등 다양한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교과상을 포함해 대략 40여 개의 상을 수상했어요. 저는 과학대회에서 수상하지 못했는데, 그 부분은 과학 동아리와 봉사활동을 통해 커버하려고 했어요. 또 영어 성적이 좋지 않은 편이라 영어 대회에 더 열심히 참가해 수상했고 영어 수업 시간에 열심히 참여해 생기부 세특 사항에 기록됐습니다. 6. 어떤 동아리 활동을 했나요?1학년 때는 교과동아리로 생태환경 동아리에 들어 상추와 배추 등을 재배하면서 수확철에는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분들에게 전달했어요. 2학년 때는 동아리 회장을 맡으면서 생명과학 실험동아리로 변화를 모색했습니다. 루미놀 시약을 통해 혈흔을 찾고, DNA 전기영동을 통해 염기배열을 확인했습니다. 이외에도 2학년 때는 동아리를 전공에 맞추겠다는 생각보다는 단 한번뿐인 고2 생활을 즐겁게 보내며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자는 마음으로 관현악 동아리, 뮤지컬 동아리, 교육봉사 동아리 등에 적극 참여했어요. 7. 내신과 수능은 어떻게 병행하며 준비했는지?운정고에서는 내신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수능 대비가 됩니다. 다만 3학년 때 과탐Ⅱ과목을 주의해야 하는데, 어차피 대학에 가면 배운다는 심정으로 심화된 내용을 공부했습니다. 저는 화학Ⅱ를 선택했는데, 후배들에게는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인 생물Ⅱ나 지구과학Ⅱ를 추천하고 싶어요. 화학Ⅱ나 물리Ⅱ는 그 분야에 최적화된 친구들이 많아 좋은 점수를 받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또 공부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복습입니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배웠던 것을 복습해야 기억에 더 오래 남고 복습 없는 학습은 처참한 결과를 낳습니다. 운정고 선생님들께서 개념 강의를 잘 해주시기 때문에 저는 인터넷 강의를 들을 때 문제풀이를 한 뒤 제가 틀리거나 모르는 문제만 선택적으로 들었습니다. 8. 나만의 공부 노하우가 있다면?공부와 놀이를 확실히 구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놀 거면 놀고, 공부할 거면 집중해서 공부하고. 저는 고2 때 처음 PC게임을 접하면서 공부와 게임이 혼재돼 비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냈어요. 그런 혼란기를 거쳐보니 공부시간과 노는 시간을 확실히 구분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저는 고3 때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고 수업이 끝나는 4시 50분에 귀가했습니다. 학교에 있는 동안 100% 열심히 공부했고 하교한 후에는 집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다행히 부모님과 담임선생님께서 저를 믿고 제 공부스타일을 인정해주셨어요. 물론 제가 취한 이 방법에는 장단점이 분명합니다. 장점은 여유 있게 공부할 수 있고 고3 생활이 즐겁다는 점이고, 단점으로는 마음이 흐트러질 수 있고 공부에 부족함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제 경우에는 수학과 영어에서 부족함이 드러났다고 생각해요. 9.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조언은?영어 절대평가를 무시하지 말고 과학탐구에 투자하는 만큼은 영어에도 투자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고2나 고3 때 한번쯤은 대치동 학원에 가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치열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나의 노력과 성취도를 객관적으로 보게 됩니다. 또 예비고1들에게는 운정고에 오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내신은 잘 안 나와도 수능대비는 잘되기 때문입니다. 또 인생은 새옹지마(塞翁之馬)이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고교 생활을 했으면 합니다. 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8-12-17
- 자율동아리 통해 로봇과 코딩의 신세계를 접해요! 2015 개정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입시전문가들은 “중3이나 최소한 고1 때까지는 진로를 확정하는 것이 좋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학생들의 미래가 걸린 만큼 진로를 확정하는 일이 결코 쉽지만은 않지만, 고교 3년 동안 진로관련 심화활동을 하려면 중학교 때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면서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교하 운정 지역 중학교의 자율동아리 중 진로관련성이 높으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동아리를 찾아 소개한다. 로봇과 코딩 좋아하는 사람 모여라~동패중학교(교장 장규석) 로봇동아리는 2017년부터 시작된 자율동아리로 로봇과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결성한 동아리다. 교사가 따로 챙기지 않아도 매주 수요일 방과 후가 되면 컴퓨터실에 모여 학생들끼리 관련 활동을 한다. 코딩과 로봇,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모여 전공서적을 보며 서로 모르는 분야를 가르쳐주기도 하고 게임을 만들어 전교생들에게 시연회를 열기도 한다. 파주시 희망교육 예산 지원 받아로봇동아리(지도교사 박영례)는 파주시의 희망교육과 파주교육지원청의 예산 지원으로 커리큘럼이 탄탄해졌다. 지난해 동아리 창설 초기 파주시의 희망교육 예산을 지원받아 햄스터 로봇을 구매해 기초적인 로봇에 대해 배웠다. 햄스터 로봇을 컴퓨터나 핸드폰과 페어링해 기본 동작인 미로탈출, 라인 트레이싱, 축구 경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시연했다. 또 로봇에 펜을 부착해 그림을 그리고 이니셜을 쓰면서 로봇의 움직임을 연습했고, 로봇 릴레이 경주, 로봇청소기의 원리인 지그재그로 다니며 청소하기, 장애물과 낭떠러지 피하기 등의 미션을 수행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일부 회원들은 햄스터 로봇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운정고와 학술교류 해햄스터 로봇은 크기가 작고 본체에 부착할 수 있는 센서가 바닥과 온도, 근접센서 정도로 한정돼 있어 움직임 구현에 한계가 있었다고 한다. 로봇동아리는 햄스터 로봇의 한계를 넘어서 더 발전된 로봇에 대해 배우기 위해 인근에 있는 운정고 로봇동아리 ‘UJ로보틱스’의 문을 두드렸다. 로봇동아리 회원들은 운정고 UJ로보틱스와 협력해 서로의 실적을 공유한 후, 학기당 2회 정도 동패중 학생들이 운정고를 찾아가 EV3를 통한 레고 로봇 코딩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허지훈군은 “실제 레고 로봇대회에서 제시된 미션을 수행해보고, 로봇팔과 센서를 이용한 무게중심 잡기 등을 수행하면서 고교 수준의 심화된 코딩세계를 접할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견학과 C언어 드론 특강 열어동패중 로봇동아리는 강남 LG사이언스 홀로 견학을 가 최신 기기와 신기술이 응용된 게임을 접하며 미래 첨단기술을 실감했다고 한다. 체험용으로 받은 아두이노 회로를 직접 조립해 친구들의 목소리를 녹음하기도 하고 회로와 태블릿을 연결해 피아노를 연주하기도 했다. 방학 때는 컴퓨터 전문 강사를 초청해 블록 코딩을 넘어 C언어를 배우며 성적 관리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했다. 얼마 전에는 드론 특강을 열어 엔트리 프로그램을 통한 드론 조정법을 배웠다고 한다. 먼저 실제로 드론 조정을 해본 뒤, 드론과 컴퓨터를 페어링 해 명령을 입력하면 드론이 목적지점까지 날아가 도착하는 법을 배웠다. 로봇동아리는 연말이면 동아리 발표회를 대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게임 시연을 한다. 학교에서 많이 쓰는 스크래치를 활용해 게임을 만드는데, 벽돌 깨기와 세포 키우기, 총 게임 등을 만들었다. 김은혁군은 “3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에 로봇 체험부스를 운영했는데, 친구들이 좋아하는 1대1 대전을 기획해 큰 인기를 끌었어요”라고 말했다. 허지훈 군은 “학년에 상관없이 각자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대해 서로 가르쳐주면서 코딩 관련 서적을 공부하는 재미가 크다”며 “1~2학년 후배들이 더욱 열심히 해서 로봇동아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니인터뷰회장 주인호(3학년) 학생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다른 동아리 회원들과 서로 모르는 부분을 가르쳐주고 소통하면서 친목을 다질 수 있었고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었습니다. 또 동아리 시간 중에 했던 코딩활동을 통해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뤄볼 수 있었어요. 향후 저의 장래희망인 프로그램 개발자에 한 걸음 다가가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회원 김은혁(3학년) 학생저희 아버지가 컴퓨터 프로그래머셔서 어려서부터 이 분야에 관심이 많았어요. 개인적으로는 게임을 하는 것보다 게임을 만드는 것을 더 좋아해요. 2학년 때 정규 로봇동아리를 하다 자율동아리로 이어졌어요. 집에서 취미로 컴퓨터를 하는 것보다 동아리에서 친구들과 함께 발표회를 염두에 두고 준비하는 것은 매우 달라요. 동아리를 계기로 로봇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고, 좋아하는 일을 하니까 늘 즐길 수 있어요. 동아리 지도 선생님이 과학 선생님이신데 저도 장차 IT쪽으로 특화된 과학 교사가 돼서 학생들에게 제가 아는 지식을 전수해주고 싶어요. 회원 허지훈(3학년) 학생저는 5학년 때 처음 코딩을 접하면서 코딩의 재미를 느꼈고 중1 때는 강남에서 고등학생 선배들이 중학생에게 1대1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해주며 작품을 만든 경험이 있어요. 중2 때 로봇동아리를 시작했는데 게임을 만드는 게 참 재미있어요. 제 원래 진로는 의예과나 치의예과인데 동아리 활동으로 제 진로가 바뀐 건 아니지만 플랜B(planB)로 컴퓨터 공학 쪽도 생각하고 있어요. 이 동아리를 하면서 진짜 코딩이란 게 무엇인지,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무엇인지 알게 됐어요. 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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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입 수험 캘린더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 얼마 지나지 않아 3월 7일(목)에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고사)가 치러진다.그동안 수험생임을 실감하지 못했던 고3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이 시험과 함께 본격적으로 수험생활에 들어갔음을 실감하게 된다. 시험 결과에 따라 일희일비하며 초조해하기 보다는 앞으로 1년간 어떻게 수험생활을 해야 할지, 부족한 점은 어떻게 보완할지 고민해야할 것이다.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2020학년도 대입 주요 일정과 수험생과 학부모가 챙겨야할 월별 체크 포인트를 정리해봤다.참고자료 ‘2020학년도 대학입학 시행계획 주요사항’‘2020학년도 대입전형일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3월주요 입시 일정- 전국연합학력평가 : 3월 7일(목), 서울시교육청- 대학별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공개 : 3월말 대학별 입학처 홈페이지수험생 체크 포인트- 연간 학습계획 수립 : 진학 목표를 정하고 정기고사 및 모의고사 일정을 고려해 학습계획수립-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살펴보고 대학별고사 기출문항 수준과 유형 파악하기- 3월 모의고사 이후 약점과 부족한 점 보완할 학습목표 설정- EBS 연계교재 학습: ‘수능특강’학부모 체크 포인트- 강약점 분석과 유리한 전형 탐색 : 교과 및 비교과 학교활동기록을 분석하고, 모의고사 성적을 살펴 자녀의 강약점을 파악해 수시(학생부, 특기자, 논술 등)전형과 정시전형 중 유리한 전형을 다각도로 탐색- 3월 모의고사 결과 확인 : 정시지원 수준 파악 및 약점 보완 대책 마련- 목표 대학 2020학년도 입학전형 계획 확인(대학별 입학처 홈페이지)- 학부모 총회 담임 면담 : 자녀의 행동특성, 희망진로, 목표 대학 및 학과 상담- 건강한 수험생활을 위한 식단 마련, 자녀와 원활한 의사소통 분위기 조성4월주요 입시 일정- 전국연합학력평가 : 4월 10일(수), 경기도교육청- 중간고사수험생 체크 포인트- 중간고사 준비- 수능 사탐/과탐 선택과목 결정, 인문계열은 제2외국어/한문 응시여부 및 응시과목 결정-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할 경우 주력 과목 관리 및 선택과 집중 과목 검토학부모 체크 포인트- 4월 모의고사 결과 확인 : 교과, 비교과, 모의고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해 목표 전형 선정5월주요 입시 일정- 다양한 교내 대회- 대학별 수시요강 공개수험생 체크 포인트- 중간고사 결과 분석 :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시 전공적합성 관련 과목 성적추이 확인- 수시지원 준비 : 서류가 필요한 전형(자기소개서, 활동기록 정리 등) 준비, 대학별고사 주 1회 꾸준히 준비학부모 체크 포인트- 희망대학/희망학과/전형유형 결정: 희망 대학 수시요강 확인,지원 자격/전형요소/수능기준/제출서류 등 확인6월주요 입시 일정- 수능 모의평가 : 6월 4일(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수험생 체크 포인트- 6월 모의평가 실전처럼 응시- 6월 모의평가 성적확인, 오답정리 및 약점 보완계획 수립, 수능 출제유형 파악- 기말고사 준비- 대입 수시 지원계획 수립(담임교사와 상담)- EBS 연계교재 학습 : ‘수능완성’ 출간학부모 체크 포인트- 입시기관 6월 모의평가 분석 및 수시 전략 설명회 참석- 대입 지원계획 수립 : 6월 모의평가 결과로 정시 지원 수준 파악, 수시 지원 가능한 범위 결정- 여름방학 학습 방향 설정(집중 보완 계획, 대학별고사 등)7월주요 입시 일정- 기말고사- 전국연합학력평가 : 7월 11일(목), 인천시교육청수험생 체크 포인트- 7월 모의고사 결과 오답 정리 및 취약부분 보완, 9월 모의평가 목표 설정- 여름방학 학습계획 : 전략과목 공략, 규칙적인 수험생활-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시 서류준비학부모 체크 포인트- 여름방학 학습 스케줄 조정, 여름철 건강관리(적절한 수면, 체력보강 식단)- 학생부 성적 산출 결과 확인, 목표 대학 전형별 교과 반영방법 확인- 교육청 및 대학별 수시 설명회(7~8월) 및 대교협 수시박람회 참석 : 목표 대학 2020학년도 수시모집 특징과 경향 파악- 수시 지원 대학별 요강 정리 : 모집단위, 모집인원, 전형요소 및 방법, 수능 최저학력기준, 대학별고사 등8월주요 입시 일정- 수시모집 학생부 작성 마감- 수능 원서접수 : 8월말~9월초수험생 체크 포인트- 수능 및 모의평가 기출문제, EBS 교재 집중학습- 대학별고사 준비, 수시 서류 작성 및 담당교사 검토·보완- 수능원서 작성 : 선택과목 최종 확정학부모 체크 포인트- 수시 진학상담 : 담임 상담, 서울시교육청 수시상담 등을 통해 수시 지원 타당성 점검9월주요 입시 일정- 수능 모의평가 : 9월 4일(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시원서 접수 : 9월 6일(금)~10일(화) 중 3일 이상- 중간고사 / 대학별 정시모집요강 발표수험생 체크 포인트- 9월 모의평가 실전처럼 응시- 중간고사 준비 / 수시 원서접수학부모 체크 포인트- 입시기관 9월 모의평가 분석 및 수시 전략 설명회 참석- 대입 지원계획 수립 : 9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해 정시 지원 수준 파악, 수시 지원 대학/학과 확정(상향, 적정, 안정 지원의 적절한 배분)- 담임교사와 수시지원 상담- 수시 원서접수 : 기재내용 확인, 전형료 결제, 수험표 출력, 대학별고사 일정 확인, 서류 제출 등10월주요 입시 일정- 전국연합학력평가 : 10월 15일(화), 서울시교육청- 수능 전 수시 대학별고사수험생 체크 포인트- 수능 전 실시하는 대학별고사 응시- 수능 파이널 준비 : 실전 모의고사 연습, 생활시간 수능에 맞춰 관리, 마인드 컨트롤학부모 체크 포인트- 수능 전 대학별고사 일정 점검- 환절기 건강관리(규칙적인 생활, 독감·유행성전염병 주의, 안정적인 식습관)- 수능 당일 컨디션 유지를 위한 도시락 싸기 연습(1개월 정도)-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 강좌 예약11월주요 입시 일정- 수능 : 11월 14일(목),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기말고사 : 수능 이후- 수능 후 수시 대학별고사수험생 체크 포인트- 수능 파이널 준비- 수능 시험장 예비소집, 최적의 컨디션으로 수능 응시(응시 요령 파악)- 수능 후 실시하는 논술·면접 등 대학별고사 응시- 기말고사 준비학부모 체크 포인트- 수능 당일 컨디션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 및 생활관리(취침시간 관리, 격려)- 수능 당일 준비물 점검 : 수험표, 신분증, 시계, 필기구, 도시락, 요약노트, 비상약 등- 수능 가채점 결과 확인 및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여부 결정(수시와 정시 중 유리한 선택)- 수능 후 대학별고사 일정 점검12월주요 입시 일정- 수능성적발표 : 12월 4일(수)- 수시 합격자 발표 : 12월 10일(화)까지- 수시 미등록 충원 통보마감 : 12월 19일(목) 21:00까지- 정시원서 접수 : 12월 26일(목)~31일(화) 3일 이상수험생 체크 포인트- 수시 추가합격자 발표 반드시 확인- 수능 성적표 확인 및 정시 지원 계획 수립학부모 체크 포인트- 학교/입시기관/교육청 정시 설명회 참석- 정시 지원 상담 : 담임상담, 교육청 정시상담 등- 모집군별(가/나/다) 지원 대학 결정 : 전형요소,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모집인원, 경쟁률 등 고려2018년 1~2월주요 입시 일정- 정시 합격자 발표 : 2020년 2월 4일(화)까지- 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마감 : 2월 17일(월) 21:00까지- 추가모집 원서접수~합격자발표 : 2월 20일(목)~27일(목)<2020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 및 수능 일정> 구분일시 주관 3월 학력평가3월 7일서울시교육청 4월 학력평가4월 10일경기도교육청 6월 모의평가6월 4일한국교육과정평가원7월 학력평가7월 11일인천시교육청 9월 모의평가9월&nbs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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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한의예과 고광필 학생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경희대 학생부종합전형(네오르네상스)으로 한의예과(인문계열 모집 단위)에 합격한 고광필 학생(중대부속고 3, 졸업 예정)은 동양철학과 한의학에 대한 관심이 학생부 곳곳에 자연스럽게 담겨 있다. 고1부터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도 있게 진로 탐색을 한 결과다.특별했던 고교 3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진로 탐색 ①> 어릴 때부터 고전과 역사책 즐겨 읽어삼국지는 중국 대서사를 다룬 소설로 100여 권이나 되니, 웬만큼 좋아하지 않으면 여러 번 반복해서 읽는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고광필 학생은 삼국지 전권을 수십 번 읽었고, 조선왕조실록도 즐겨봤다.“고대사나 동양사, 고구려사,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역사책과 위인전을 즐겨 읽었습니다. 특히 삼국지는 지금까지 70~80번이나 읽을 만큼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동양 고서를 많이 읽다 보니 중국 신화에 관심이 생겼어요. 중국 신화는 <주역>에서 출발했다는 걸 알게 됐고, 자연스럽게 동양철학에 관심이 생겼습니다.”고광필 학생의 집에는 고전과 동양철학과 관련한 책이 유독 많아서, 우연히 집에 있던 ‘음양(陰陽])’ 관련 책을 통해 ‘오행(五行)’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책 속에서 우주의 만물을 이룬다는 나무(木), 불(火), 흙(土), 쇠(金), 물(水)의 오행을 접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동양철학을 아우르는 한의학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진로 탐색 ②> 한의학 관심, 고1~고3 독서 계획 수립고교 진학 후 본격적인 진로 탐색을 위해 희망 분야의 진로 방향 설정과 진로 계획을 제일 먼저 수립했다. 고1 때 한의예과로 진로 목표를 잡은 뒤 고교 3년 진로 로드맵을 세웠던 것. 틈 날 때마다 대학 홈페이지에 들어가 모집 전형을 분석하고, 전공 소개와 교육과정을 살피며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기록해나갔다. 또한 경희대 한의예과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면 독서 목록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다.“고1 때 한의학 입문 과정으로 동양철학과 고전을 주로 읽었습니다. 고2 때는 조금 심화해 쉽게 풀어쓴 <동의보감>과 <동의수세보원>을 읽었죠. <동의수세보원>은 쉽게 풀어서 쓴 책이 없어서 어렵긴 했지만, 읽다보면 한두 가지 정도는 머릿속에 남더라고요. 3학년 때는 전공 심화에 초점을 맞춰서 철학과 관련지은 <동의보감>을 비롯해 철학, 의학을 아우르는 전공 책을 읽었습니다.”<학종 준비 ①> 공부는 양보다 질, 집중력이 관건 강남지역 내신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 보니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도 예외는 아니었다. 고광필 학생은 학원에 지나치게 의존하기보다 자기주도 학습 시간을 최대한 많이 가졌다. 학원 숙제가 곧 공부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많은데, 스스로 공부할 때 실력이 는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기 때문이다.“저는 중1 때 수학 도형 단원을 어려워했는데, 홀로 자습을 하면서 어느 순간 도형의 맥이 보였습니다. 그때 이후 수동적으로 공부하기보다는 자기 주도적으로 집중해서 재미있게 하는 게 공부 효율을 높이는 길임을 깨달았어요. 저는 반에서 국어 괴물, 수학 괴물로 불리는 친구들의 공부 방식을 유심히 관찰해보고 저에게 맞는 부분만 취해서 공부했습니다. 또, 수능 기출 문제집을 풀면서 자습 시간을 이용해 지문을 분석하거나 한 문제라도 끈질기게 집중에서 완벽하게 이해하는 방식으로 익혀나갔습니다.”매일 수업 내용을 복습하고, 교과 선생님과 질의응답을 통해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 고광필 학생이 수업 시간에 초집중하는 것을 내신 관리의 첫걸음으로 꼽는 이유이기도 하다.<학종 준비 ②> 학교 활동 안에서 한의학 연결고리 찾아현실적으로 한의학과 관련한 학교 활동 프로그램은 거의 없기에, 고광필 학생은 한의학 연결고리로 윤리‧철학과 연계해 학생부를 풍성하게 채워나갔다. 애정을 가지고 참여했던 축구부 활동은 소통을 기반으로 한 한의학적 접근으로 눈길을 끈다.“축구도 즐겼지만 선수들을 위한 한의사 역할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팀마다 전술이 다르고 선수마다 약점과 강점이 다 다른데요. 예를 들면 음양오행과 체질에 따른 분석으로 최선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 전략을 세우는 방식입니다. 학생부 세부능력 특기사항도 발표와 탐구 보고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국어 수업시간에 훈민정음 해례본을 언급하며 ‘모든 사물은 음양오행과 관련 있다’는 구절을 인용해 발표했습니다. 세계사는 동‧서양의 철학이 비슷한 세계관에서 출발했다는 내용으로, 영어는 봄(spring)과 관련된 지문을 예로 들어 봄은 목(木)의 기운이 발생하는 시기라는 것을 접목해서 발표했죠.”고광필 학생의 학생부는 ‘정말 한의학이 좋아서 그 궁금증을 탐닉해가는 과정’이 오롯이 담겨 있다. 기계적인 스펙 쌓기가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 본연의 취지에 걸 맞는 ‘학종 본보기’임에 틀림없다.Tip 수시 준비 이렇게! ●주요 교내수상 : 수학경시대회, 한국사경시대회, 국어 어휘어법경시대회, 논술 경시대회, 논리력 대회, 가온누리상 등등●주요 교내활동 : 자율동아리(꿈꾸는 자들의 나눔터), 탐구보고서(국어, 세계사, 중국어 등)●주요 독서활동 : <음양이 뭐지>, <오행은 뭘까>, <음양오행으로 가는 길>, <동의보감>, <동의수세보원> 등 2019-01-17
- 제주 국제학교 전문 대비, 45명 합격 성과 미국 유학과 제주 국제학교 입학 준비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엘스터디어학원은 미국으로 한 해 50여명의 학생들을 보내고 있다. 이 학생들의 상당수 중에는 제주 국제학교 학생들이 포함돼 있다. 엘스터디어학원은 제주 국제학교 입학부터 미국유학까지 준비시켜주는 전문 어학원으로 2018년도에는 제주 국제학교에 45명을 합격시키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여줬다. 이곳 엘스터디어학원의 임준희 대표를 만나 제주 국제학교 입학과 입학 후 학업관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국내 최초, 국제학교 입학 표준시험에맞춘 ISP(international school prep)도입제주 국제학교인 KIS, NLCS, BHA, SJA에 45명의 학생을 입학시킨 뛰어난 성과에 대해 엘스터디어학원 임준희 대표는 2018년도에는 제주 국제학교들의 입학시험 정책 변화가 있었고, 엘스터디어학원은 국제학교 입학 표준시험에 맞춘 ISP(international school prep)를 도입해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트레이닝을 한 결과라고 했다.또한 임 대표는 “전 세계 국제학교들이 평가하는 시험 모듈을 분석하여 체계적으로 만든 ISP는 거의 완벽한 학생 맞춤형 국제학교 입학시험 준비로 최근 3년간 단 3명의 불합격자를 제외하고는 제주 국제학교 전원 합격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라고 강조했다. 임 대표는 지난 12년간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100여 곳이 넘는 국제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커리큘럼과 시험 모듈에 대해 연구했다고 했다. 또한 제주 국제학교인 KIS, NLCS, BHA, SJA 의 입학 전형을 철저히 분석한 후 비로소 지난 해 ISP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와 더불어 국제학교에 합격한 이후에도 학생들이 학교의 낯선 커리큘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국제학교 수업 준비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인 파운데이션 코스(Foundation Course)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미국문학, 미국역사, 미국수학, 바이오, 중국어 등의 수업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는 점도 엘스터디어학원만의 장점이다.‘Student First’라는 교육 이념으로 학생들과 함께 해엘스터디어학원의 슬로건은 ‘Student First’, 바꿔 말하면 ‘학생이 우선’이다. 학생이 학원에 첫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에 대해 강사와 스텝들은 먼저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를 토대로 로드맵을 만들고 학생과 함께 걷는다는 원칙으로 움직이고 있다. 특히 학생의 미국대학교 진학을 위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지속적인 학습관리와 특기활동 관리, 봉사활동 관리, 직업상담 등 학생이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장기 플랜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도 엘스터디어학원의 특징이다.하루 8시간 집중 수업, 초등학교 3학년 학부모 만족도 높아엘스터디어학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국제학교 입학준비 프로그램(ISP)은 초등학교 3~4학년반, 5~6학년반, 중학생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반은 6명, 8명, 10명의 소수정예 수업으로 진행되며, 학기 중에는 방과 후 하루 3시간 수업을 주 5일, 주 3일, 주 2일로 진행한다. 학교 방학기간(7~8월, 1~2월)에는 하루 8시간 수업을 주 5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에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하루 8시간 수업에 많이 참여해 클래스를 늘렸다고 했다. 예비 초등학교 학생들과 초등 1~2학년 학생들은 그룹수업 보다는 부모와 함께 또는 일대일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원거리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주말 수업 및 스카이프 수업도 진행한다.국제학교에 합격하고 진학한 학생들의 후속관리(학생들의 글로벌 스탠다드 학업 실현)를 위해 엘스터디어학원은 미국 상위권 사립학교 학생들이 준비하는 SSAT, ISEE, SCAT 시험준비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 방학기간에는 학생들이 존스홉킨스대학의 CTY, 듀크대학교의 TIP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문의 02-557-6742 2019-01-17
- 코딩은 어떻게 배우느냐가 더 중요해 코딩 교육이 그야말로 열풍이다. 다가오는 미래 사회에는 코딩 실력이 꼭 필요한 능력으로 꼽히면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른까지도 코딩 교육에 관한 관심이 높다. 그렇다면 코딩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코딩 교육의 핵심 목표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기 때문에 주입식이나 암기식 교육이 되면 안 된다. 학생의 이해도에 따라 각기 다른 교육과정과 진도로 진행해야 제대로 된 코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미 20년 넘게 1:1 코딩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이찬진컴퓨터교실’ 강남 교육본부에서 코딩 교육을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들어봤다.개별학습이 가장 확실한 효과국내 컴퓨터 교육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이찬진컴퓨터교실’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오피스 편집, 문서작성, ppt 작성 등 컴퓨터 활용법뿐만 아니라 자격증 교육과 코딩 교육 역시 20년 넘게 1:1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찬진컴퓨터교실’이 1:1 방문 수업을 고집하는 데는 학생들의 실력과 눈높이에 맞춘 ‘맞춤 수업’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다.이주호 사업본부장는 “강사 한 명에 각기 이해도가 다른 학생 여러 명이 한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코딩 수업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겠습니까? 코딩 교육은 양적 교육보다는 질적 교육이 강조돼야 합니다. 결과만 내는 교육이 아니라 과정을 하나씩 밟아가고, 또 궁금한 점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해결되어야하는 교육이기 때문에 내용을 충분히 이해한 다음에 학생이 이를 직접 활용해보면서 실력이 향상됩니다. 일주일에 1회 수업이라도 학생들이 확실하게 이해한다면 결국 어떤 형태의 수업보다 빠르게 진도를 나갈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4단계의 체계적인 코딩 수업‘이찬진컴퓨터교실’의 코딩수업은 4단계로 이루어진다. 먼저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의 실력에 맞는 진도와 교육 계획을 짜고, 1단계에서는 블록 코딩으로 스크래치와 사고력 훈련 퍼즐과정, 2단계에서는 논리순서도를 바탕으로 알고리즘을 파악할 수 있는 로봇과정, 3단계는 아두이노과정, 4단계는 C언어, 자바 파이슨의 전문가 과정으로 진행된다.보통 1~3단계까지 1년, 4단계 1년으로 총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또 학생이 필요할 경우 정보 올림피아드 및 각종 경시대회 대비도 진행된다.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과 소프트웨어 특기자 전형이 확대되면서 관련 전공으로 대학 진학을 계획하는 학생도 많다. 이럴 경우 장기적인 안목으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고, 이곳에서 관련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모든 수업은 관련학과를 전공한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수업 시간은 주 1회 1시간부터 시작해 주당 수업 횟수와 시간 등을 조정할 수 있다. 이주호 본부장은 “코딩을 배우기 위해 불필요하게 컴퓨터를 처음부터 다시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의 현재 실력과 이해도에 따라 각기 다른 교육 내용과 진도로 맞춤 교육을 받아야 진짜 코딩 실력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역사를 가지고 교재와 교구연구, 그리고 개발을 함께 하고 있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곳에서 교육 받는다면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코딩 실력을 쌓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었다.2년 연속 브랜드 만족도 1위‘이찬진컴퓨터교실’은 2017년, 2018년 연속 브랜드 만족도 1위를 수상했다. 그만큼 교육받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런 수상은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이찬진컴퓨터교실’의 노력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분기별로 전국 ‘이찬진컴퓨터교실’ 지사장 모임을 통해 최근의 교육 동향과 변화하는 트렌드를 공유하고, 또 교구연구에도 의견을 나눈다. 또 방문 교사는 반드시 관련 전공자로 한정하고, 아이와의 수업 성과를 분기별로 학부모에게 피드백 한다.이런 시스템은 일반 학원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어 보인다. 코딩 교육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컴퓨터와 관련된 모든 수업이 개설돼 있다. 초등학생의 경우 윈도우와 인터넷, 한글과 포토샵, 파워포인트, 엑셀 등의 컴퓨터 활용능력을 키우며, 필요한 경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수업도 가능하다. 창업이나 업무를 위해 컴퓨터 관련 실무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성인을 위한 수업도 마련되어있다.문의 1588-5369, www.comschool.com 2019-01-17
- 전문대 2019학년도 입시 경쟁률 지난 1월 11일(금), 전문대학교의 정시 원서 접수가 마감됐다. 전문대학교는 일반대학과는 달리 적성과 취업을 고려한 학과 위주의 선택이 우선시 되고 있어 전문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은 일반대학의 취업률 보다 높다. 그만큼 전문대학교의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취업과도 상관관계가 높고 인기가 있는 학과라고 할 수 있다. 서울지역의 9개 전문대학 주요 학과들의 경쟁률을 살펴봤다. 직업 선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학과 선호서울지역의 주요 전문대학은 동양미래대, 명지전문대, 배화여자대, 삼육보건대, 서울여자간호대, 서일대, 숭의여자대, 인덕대, 한양여자대 등 9개 학교가 있으며 지난 1월 11일(금), 전문대학교의 정시 지원이 모두 마감됐다.전문대학교의 정시 전형의 일반전형에서는 수능 위주의 일반전형보다는 실기 위주의 일반전형의 경쟁률이 월등히 높은 편이다. 명지대학교의 예를 들면 일반전형(수능 중심)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은 컴퓨터공학과(주간)로 31.57대 1인데 반해, 일반전형(실기 중심)의 실용음악과(주간)의 경우 두 배가 넘는 79.5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의 경우 간호학과 일반전형(정원 내) 경쟁률이 21:1 이었다.전문대에는 일반 대학교에는 없는 특색 있는 전공이 많다. 안경공학과, 치위생학과, 주얼리디자인학과를 포함해 신구대학교의 애완동물전공 등 특별한 전공들이 마련돼 있다. 또한 일반 대학교에도 있는 동일한 전공인 전문대 간호학과의 경우 4년제 간호학과와 동일한 진로로 진출할 수 있어 매년 인기가 수그러들지 않는 전공이다.지난해 전문대 정시지원에서 지원율이 높았던 항공 분야(항공운항과, 항공서비스과, 항공경영과 등), 실용예술 분야(실용음악과, 방송연예과, 공연예술과 등), 간호 분야(간호학과, 간호과)의 지원 경쟁률은 올해도 꾸준히 높았다.서울 지역 전문대 주요 인기학과정시 마감 경쟁률 현황▶동양미래대학교경쟁률이 높은 과는 관광컨벤션학과로 11명 모집에 293명이 지원했다. 26.6대 1을 기록했고, 유통마케팅학과 25.5대 1, 실내환경디자인과 19.9대 1, 세무회계학과 17.8대 1 순이다.▶명지전문대학정시 일반전형 경쟁률은 13.96대 1이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28명 모집에 884명이 지원한 컴퓨터공학과(주간)로 31.57대 1 이었다. 다음으로는 소프트웨어콘텐츠과(주간)가 20.65대 1로 23명 모집에 475명이 지원했다.▶배화여자대학교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유아교육과 31.86:1로 14명 모집에 446명이 지원했다. 이외에도 정보보호과 21.80:1, 비즈니스중국어과 20.08:1을 보였다. 글로벌관광과는 18:1이었다.▶삼육보건대학교일반전형 의료정보과가 41.8:1로 12명 모집에 502명이 지원했다. 이어 간호학과가 34.2:1, 치위생과가 21.0:1을 보였다. 특색 있는 학과로 피부건강관리과가 13.4:1, 뷰티헤어과 16.7:1, 노인케어창업과 14.2:1 이었다.▶서일대학교간호학과가 일반전형(수능 위주)에서 가장 높은 33.38:1이었으며 이어서 비즈니스영어과 24.58:1을 기록했다. 특색있는 학과로 자산법률학과는 7.93:1이었다.▶숭의여자대학교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공은 예체능계열의 시각디자인과(주간)가 18.86대 1로 14명 모집에 264명 지원했다. 이어서 패션디자인과(주간)가 12.63대 1, 주얼리디자인과가 10.31대 1, 영상제작과(주간) 11.75대 1, 미디어문예창작과(주간) 11.70대 1이었다. 이외에도 인문사회계열에는 비서인재과(주간) 10.33:1, 스토아매니지먼트과(주간) 8.4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인덕대학교방송연예과 일반전형(주간)이 31.11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세무회계학과 일반전형(주간)이 24.89:1, 중국어과(비즈니스중국어전공)이 22.90:1을 차지했다.▶한양여자대학교실용음악과 가창(대중음악전공(주간)이 153.60대 1로 5명 모집에 768명이 지원했다. 자연과학대의 보건행정과(주간)이 35.60대 1로 20명 모집에 712명 지원했다.표. 2019학년도 정시, 경쟁률 높은 전문대 주요 학과 비고대학 명2018학년도2019학년도명지전문대문예창작과 29.80:1 컴퓨터공학과(주간) 31.57: 1숭의여자대주얼리디자인과 15.77:1 주얼리디자인과 10.31: 1미디어문예창작과 17.00:1 시각디자인과(주간) 18.86: 1한양여자대실용음악과(가창대중음악전공) 101.86:1 실용음악과 가창(대중음악전공(주간) 153.60: 1보건행정과 24.65:1 보건행정과(주간) 35.60: 1수원과학대생활체육과 21.71:1생활체육과 75.50:1항공관광과 15.45:1 세무회계정보과 45.33:1동서울대뷰티코디네이션과 35.00:1 뷰티코디네이션과 78.00:1게임콘텐츠학과 37.00:1세무회계과 31.00:1신구대애완동물전공 34.20:1 애완동물전공 17.50:1물리치료과 35.61:1물리치료과 32.90:1항공서비스과 24.14:1IT소프트웨어전공 29.50:1연성대항공서비스과 62.60:1항공서비스과(여) 52.14:1뷰티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전공 19.33:1 뷰티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전공 33.00:1삼육보건대의료정보과 31.3:1의료정보과 41.80:1 2019-01-17
- 한국사, 한 번의 시험도 실험적으로 대하지 말라 최근 수능에서 한국사가 필수가 되면서 한국사 교육은 또 다른 과도기를 지나고 있다. 이전의 수능에서 한국사를 선택하는 경우는 서울대를 겨냥하는 약 7%의 학생 만이었다. 물론 꽤 까다로운 수준의 난이도였다.하지만 아시다시피 지금은 문이과를 막론하고 전 수험생이 응시하는 대신에 난도는 대폭 낮아졌다.필자가 수능에서 한국사 필수를 개인적으로 반대했던 이유도, 역사 공부를 의무적으로 생각하고 너무 얕게만 공부하고 버리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이었다.그런데 필자의 우려와는 달리 역사를 공부하려는 학생들이 자의든 타의든 늘어나게 되고 학교들도 수능과 별도로 한국사 교육에 더 관심을 갖는 곳이 많아졌다.내신 한국사의 깊이도 제법 깊어졌다. 물론 학교별 난도가 다르긴 하지만 모 국제중, 모 예중고, 몇몇 자사고와 일반고의 내신 한국사는 꽤 까다로운 편이다. 서초, 강남의 다양한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업을 받으며 종종 하는 말이 있다. ‘한국사나 통합사회 과목을 쉽게 생각했다가 한두 번의 내신에서 충격을 받고 나서야 수강을 결심하게 됐다.지금이라도 제대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지만 놓친 시험을 다시 볼 수 없어서 너무 안타깝다.’ 가르치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안타깝다. 내신 한국사나 통합사회 과목은 보통 1학년, 또는 3학년을 거치더라도 두 학기 이내에 3년의 내신이 결정 되어버리기 때문이다.정리하자면, 단기간에 3년의 내신이 결정되는 한국사나 통합사회 과목은 한 번의 시험도 실험적으로 대하지 말라는 것이다.특히 선택 과목에서 이과생의 진로로 가는 학생들과 예중, 예고생들은 조금만 더 신경 쓰면 수시에서 한국사 내신 과목이 의외의 고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기 바라면서 우리 아이들이 역사를 통해 시험에서 자신감도 얻고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예측하는 안목을 가질 수 있기를 응원한다.이희성원장올댓역사문의 02-537-7121 2019-01-17
- 자녀분은 Top 보딩스쿨에 다닐 만한 학생입니까? 하버드 Harvard, 예일 Yale, 프린스턴 Princeton, 스탠포드 Stanford 대학교(힙스HYPS라 부름)에 진학을 위해서는 보딩스쿨에 입학해 내신 상위 10% 내에 들어야 한다. 명문 사립 대학교들은 입학지원 학생의 전체 내신성적을 보는 것보다는 학생이 무슨 과목에서 A를 받았는지를 더 꼼꼼히 체크한다. 또한 학생이 대학 지원 시에 카운슬러가 학교소개서 School Profile를 발송하는데 해당 내용에는 학교의 교과목 구성 및 각 학생들의 과목별 내신점수가 자세하게 표기되어 있다. 따라서 명문대학교 입학사정관들은 학생이 학교 내에서 어느 정도 수준의 학업을 마쳤는지 대학수업을 잘 수행할 수 있는 학생인지를 보는 것이다.미국 보딩스쿨 지원이 한창인 가운데 나는 학생들이 입학해 학업적으로 상위 10%내에 포함될 수 있는 학교들을 추천하고 있다. 현재 엘유학원을 통해 출국해 미국 보딩스쿨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이백명이 가깝기 때문에 나는 입학지원 하려는 학생들을 테스트해보고 미국 현지에 있는 학생들의 학업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해 입학지원 학생이 해당 보딩스쿨에 입학하여 내신 10%내에 포함될 수 있을지를 학부모들에게 미리 안내하고 있다.상위 80개 안에 포함되는 보딩스쿨에서 내신 10%내에 들 경우 아이비리그 진학의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미국 내에 있는 국제학교를 다니거나 학교 내 기숙사가 아닌 교외 외국인 학생들만 있는 기숙사에 학생이 있을 경우에는 아이비리그 진학은 어려울 수도 있다.작년 12월 조기전형 발표가 있던 날 나를 기쁘게 한 일이 있었다. Top40위권 보딩스쿨에 다니던 학생이 스탠포드 대학교 Stanford University에 조기 합격한 것이다. 이 학생 또한 20위권 내 보딩스쿨을 지원했으나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학생이다. 그러나 학생은 탈락의 충격을 훌훌 털고 일어나 9학년에 입학해 학교 내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고, 10학년에 나와 함께 <BOOK만들기 프로젝트>를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한 학생이었다.나는 똑똑한 학생들에게 최상위 보딩스쿨 진학보다는 50위내 보딩스쿨에 진학해 HYPS를 노리자고 말한다. 이는 SSAT를 만점 받는 학생이더라도 마찬가지이며 <스스로 대학수준의 학업을 10학년부터 할 수 있는 실력이 만들어질 학생>이 아닐 경우 나는 학생들에게 Top보딩스쿨을 결코 권하지 않는다.임준희원장엘유학원문의 02-557-6741 2019-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