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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문고, ‘메이커아카데미 교육’으로 학교생활의 변화를 꾀하다 서초구 방배동 상문고등학교(교장 김석한)는 2011년 로봇 활성화 고등학교 지정 후 2014년 학교 내 무한상상실을 운영하며 한층 폭넓은 메이커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1년 활동을 결산하며 학생들의 메이커아카데미 창작 작품 발표회가 열린 현장을 찾아가봤다.메이커 교육과 동아리 활동 연계상문고는 4차 산업혁명에 걸 맞는 컴퓨테이셔널 씽킹(Computational thinking)과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접목해 실생활의 문제점을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창작품을 직접 제작하는 메이커아카데미(특기 적성 프로그램)와 동아리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매년 초 면접을 통해 메이커 분야에 대한 관심과 창의성이 높고, 창작 활동에 적극적인 학생들을 선발한다. 각 학년 당 12명씩으로 구성되며, 연간 140시간(동아리 활동 시간 포함) 이상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학년 때 관련 기초(발명, 기기 및 공구 사용법, 설계 기초)를 학습하고, 2학년 때는 주로 창작활동에 매진한다. 레이저 커딩, 3D 모델링, 아두이노 코딩을 활용하며 연간 최소 개인 창작품 제작 1종, 모둠(2~4명) 창작품 1종을 목표로 하며,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은 외부 대회에도 참여해 경험을 쌓아나가고 있다.상문고 메이커동아리 부장 최민서 학생(2학년)은 “메이커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내가 생각해낸 작품을 제작하거나 친구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학교생활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학교에서 코딩과 3D 모델링을 배우고 메이커 활동을 접하면서 여러 가지 직업도 알게 되었고, 다 관련된 전문 지식을 배우면서 새로운 진로 설정을 할 수 있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학생들은 국제학회 및 해외 메이커 페어에서 창작품 발표 부스를 운영하고, 메이커 교육을 전파하기 위해 과학 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하는 등 메이커 활동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메이커동아리 학생들의 창작 작품최민서(2학년) : KEY-HAND한 손으로 타이핑 가능해 다른 작업을 수행하면서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에게도 유용하다. 또한 장갑 형태라서 어느 상황에서도 작업에 방해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하드웨어와 코딩 부분의 처음 설계에서 틀려서 수정하는 부분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아 시행착오를 수없이 거쳤다. 그러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간 부분도 있어서 시행착오 없이 순탄하게 일이 진행하는 것이 개선되는 계기를 잃어버릴 수 있다고도 생각했다.”이용혁(2학년) : 메카트로닉스 오토마타이용혁 학생은 ‘게를 연상시키는 메카트로닉스 오토마타’ 외에도 ‘RFID 다중 리더기’, ‘문 개폐장치’ 등 세 작품이나 전시했다.“메이커 활동을 하면서 접한 물리는 언어로 설명하긴 어렵지만 실제로 겪어보면 쉽고 재미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또한 코딩을 접하면서 내가 생각한 것들을 코딩으로 구현해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백엔드 엔지니어라는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었다.”김은철(2학년) : 고양이 잡기두더지 잡기를 모방한 작품으로, 아두이노와 레이저 커터기 등을 활용했다. 고양이의 눈에 불이 들어오면 버튼을 눌러 게임을 시작할 수 있고, 고양이 캐릭터의 성질을 살린 작품이다.“내가 배운 가장 값진 것은 어려운 문제 상황이 닥쳤을 때에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태도를 배웠다는 점이다. 단순히 메이커 과제 수행에만 국한되지 않고 학교생활과 공부, 그리고 일상적인 문제들을 맞닥뜨렸을 때 진가를 발휘할 자신감이 생겼다.”문현준(2학년) : Flying Hand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손목터널증후군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운 허공에서 사용 가능한 컨트롤러다. 자이로 센서와 플렉서 센서를 장갑에 부착해 휴대와 사용이 편리한 장점을 지녔다.“4차 산업에 대해 먼저 앞서서 배우고, 직접 디자인하며 작품까지 제작할 수 있던 경험은 무척 소중하다. 오랫동안 메이킹을 해왔지만 얼마나 오랫동안 했느냐와 상관없이 상상을 현실의 물건으로 변환시켜줄 수 있는 사람은 모두 메이커라고 생각한다.”MINI INTERVIEW상문고 류민우 교사(화학/ 메이커아카데미 지도교사)메이커 교육은 학생들의 진로 설정 및 수시 대비가 가능하다고 들었다모든 교육 활동이 학교에서 계획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개인별로 학생부에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전년도에는 메이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 고려대, 한양대에 합격했고, 올해도 고려대, 한양대, 서강대 등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메이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변화가 눈에 띈다. 교육적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라면? 메이커는 과학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갖추고 디지털 제작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현실 세계에 구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학교에서의 메이커 교육은 필수적이다.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무수히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 또한 길러진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설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2018-12-06
- 2019 정시모집 대학별 수능 활용지표 지난 12월 5일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었다. 성적표에는 원점수는 기재돼 있지 않으며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이 기재되어 있다. 그동안 가채점 기준으로 정시 지원 대학의 수준을 가늠해봤다면 이제 정확한 성적을 기반으로 지원할 대학의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 특히 올해 수능은 영역별 난이도 편차가 커서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 대학의 수능 활용지표에 따라 유·불리 현상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대학별 정시모집 수능 활용지표서울 소재 주요 대학 16개교 ‘표준점수+탐구 변환표준점수’ 활용서울 소재 주요 상위권 대학들은 정시모집의 수능 지표로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를, 탐구는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16개 대학이 이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이들 대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수능 지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단,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 중 의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백분위 적용 대학도 있고, 탐구 영역도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지 않고 표준점수나 백분위로 적용하는 대학들이 있으므로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중위권 대학들의 경우 표준점수보다 백분위를 적용하는 대학들이 다수이므로 영역별로 백분위와 표준점수 중 어느 쪽이 유리한지 따져봐야 하며, 표준점수 반영이 유리한 학생들은 되도록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을 찾아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서울 주요 대학 정시 수능 활용지표활용지표대학명표준점수+탐구 변환표준점수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숭실대,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16개교표준점수상명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교대, 홍익대 등 4개교백분위경기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명지대,서울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한성대 등 18개교표준점수+탐구 백분위세종대※ 국어, 수학, 탐구 기준 수능 활용지표임 /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 등급 활용▒ 의학계열 수능 활용지표활용지표대학명표준점수+탐구 변환표준점수가톨릭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부산대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연세대(원주), 이화여대, 인하대, 한양대전북대, 중앙대표준점수경상대, 고신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동아대, 영남대, 울산대, 원광대 ,인제대, 전남대, 충남대, 충북대, 한림대백분위가천대(메디컬), 가톨릭관동대, 건양대, 계명대,순천향대, 을지대(대전), 제주대, 조선대 표준점수+탐구 백분위단국대(천안), 아주대 ※ 국어, 수학, 탐구 기준 수능 활용지표임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적용에 따른 석차 변동 정도대학별 수능 활용지표가 중요한 것은 어떤 지표를 활용하느냐에 따라 전국 수험생 기준으로 상위 누적 등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종로학원에서 예년의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수능 활용지표에 따른 석차 변동을 살펴보면 인문 및 자연계열 모두 1천~5천등 사이에 표준점수와 백분위 모두 원점수와는 큰 석차변동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대학별 활용지표를 꼼꼼히 따져 유·불리를 점검해봐야 하는 이유이다.▒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석차 변동 인원 - 인문(단위: 명)원점수 기준표준점수 기준 순위백분위 기준 순위탈락유지진입탈락유지진입1~1,000등332905952939441921,001~2,000등3004842062654374712,001~3,000등5405791624963903233,001~4,000등5534192154643464284,001~5,000등3312133332342366295,001~10,000등9613,8494871,1073,22279410,001~15,000등9063,1489078612,8791,40815,001~20,000등1,2063,2149091,1182,8051,228※ 자료출처 : 종로학원 ‘2019 수능 직후 대학입시전략’※ 국수영탐(2) 응시자 기준, 표준점수 순위에서 탐구는 변환표준점수 적용※ 동석차를 반영해 등수가 1,000등이어도 인원은 차이가 있음▒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석차 변동 인원 - 자연(단위: 명)원점수 기준표준점수 기준 순위백분위 기준 순위탈락유지진입탈락유지진입1~1,000등207930741789593031,001~2,000등3186901082954933652,001~3,000등4755761354843342903,001~4,000등3994151683063596164,001~5,000등4784531674671562075,001~10,000등7013,9304879953,4081,05310,001~15,000등1,3773,8854171,6243,05893815,001~20,000등1,1023,0116441,2782,2861,473※ 자료출처 : 종로학원 ‘2019 수능 직후 대학입시전략’※ 수영탐(2) 응시자 기준, 표준점수 순위에서 탐구는 변환표준점수 적용※ 동석차를 반영해 등수가 1,000등이어도 인원은 차이가 있음 2018-12-06
- 2019학년도 정시모집 군별 대학 변화와 특징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별 모집단위의 군별 배치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특히 올해처럼 수능이 어려웠던 ‘불수능’에서는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시 이월 인원에 따른 모집군 변화를 정확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 군별 대학과 모집 계열 또는 모집 단위에 따른 변화와 특징을 살펴봤다.정시모집 인원 8만2590명으로 감소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34만8834명)의 23.8%에 해당하는 8만2972명(4년제 대학기준)을 선발한다. 이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인원 9만564명(전체의 26.30%)에 비해 7974명이 감소했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 군별 대학과 모집정원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사항’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가’군에서는 서강대, 서울대, 이화여대 등 137개 대학이 3만743명, ‘나’군에서는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등 136개 대학이 3만882명, ‘다’군에서는 건국대, 중앙대, 홍익대 등 123개 대학이 2만965명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모집 군별 대학 수 전년도에 비해 늘어2019학년도 정시모집 군별 대학 수는 전년도에 비해 ‘가’군은 6개교, ‘나’군은 3개교, ‘다’군은 6개교가 증가했다. 서울 주요 대학을 포함한 대부분 전국 대학의 모집 군별 변화는 크지 않지만 아주대 의학과의 경우, ‘다’군에서 ‘가’군으로, 한국교원대는 전 모집단위가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이 변경되었다.경희대, 한양대, 성균관대와 서울시립대는 ‘가’군과 ‘나’군으로 분할 모집을 실시하며, 중앙대와 한국외대는 ‘가’, ‘나’,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이 밖에도 동국대, 경희대 등 139개 대학이 모집계열 또는 모집단위에 따라 분할 모집을 실시한다. 분할 모집 대학들은 군별 모집 단위가 다르므로 자신이 지원하려는 모집단위와 모집 군별 배치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수시 이월 인원 경쟁률과 합격선의 중요한 변수올해는 특히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모집규모 변화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어렵게 출제된 ‘불수능’여파로 수능 최저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수시 이월 인원이 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수시 이월 인원은 경쟁률과 합격선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반드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기존 정시전형 계획에서 모집 인원이 없던 학과가 수시 이월로 최종 정시 모집으로 변경되는 학과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2019학년도 수시 합격자 등록이 모두 끝나고 정시모집이 시작되면, 대학별 모집요강에서 최종 변경된 모집인원을 반드시 다시 확인해야 한다.- 2019학년도 정시 모집 군별 대학 (서울 및 수도권 소재)모집군대학명‘가’군<국공립> 서울과학기술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한국체육대<사 립> 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서울), 경기대, 경희대, 국민대, 단국대, 덕성여대, 동국대(서울), 삼육대, 상지대, 서강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한양대(ERICA), 한양대(서울), 홍익대‘나’군<국공립>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한국교원대<사 립> 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서울), 경기대, 경희대, 고려대(서울), 국민대, 단국대, 대구가톨릭대, 덕성여대, 동국대(서울), 동덕여대, 상명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서울), 용인대, 중앙대, 추계예술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국어대, 한국항공대, 한양대(ERICA), 한양대(서울), 홍익대‘다’군<사 립> 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글로컬), 건국대(서울), 경기대,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동덕여대, 삼육대, 상명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숭실대, 아주대, 인하대, 중앙대, 추계예술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국어대, 한국항공대, 홍익대 - 2019학년도 교대(10개 대학) 정시 모집군 : 전체 ‘나’군모집군대학명‘나’군경인교대, 공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서울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 2019학년도 의, 치, 한의대 정시 모집군의대(37개 대학)모집군대학명‘가’군가톨릭관동대, 건양대, 경북대, 경상대, 경희대, 동아대, 부산대, 서울대, 아주대, 연세대(원주), 이화여대, 인제대,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중앙대(서울), 충남대‘나’군가천대, 가톨릭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서울), 영남대, 울산대, 원광대, 을지대, 충북대, 한림대, 한양대(서울)‘다’군계명대, 고신대, 단국대(천안), 대구가톨릭대, 동국대(경주), 순천향대, 인하대, 제주대치대(11개 대학)모집군대학명‘가’군경북대, 경희대, 부산대, 서울대(수시 미충원시 선발),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나’군단국대, 연세대(서울), 원광대‘다’군강릉원주대한의대(12개 대학)모집군대학명‘가’군경희대, 대전대, 동신대‘나’군가천대, 대구한의대, 동의대, 부산대, 세명대, 우석대, 원광대‘다’군동국대(경주), 상지대 - 2019학년도 주요대학 정시 분할모집 군(서울 및 수도권 소재)분할모집 군대학명가/나경희대, 덕성여대, 동국대(서울),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한양대(ERICA), 한양대(서울)가/다삼육대, 아주대나/다동덕여대, 수원대가/나/다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서울), 경기대,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상명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숭실대, 인하대, 중앙대, 추계예술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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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선정된 2019학년도 ‘조기취업 계약학과(3년 6학기·정규 학사과정)’ 2019학년도 수험생이라면 올해 교육부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5개 대학 조기취업 계약학과(수도권 : 한국산업기술대·한양대 에리카, 영남·강원권 : 경일대, 전남전북: 목포대·전남대)’를 눈여겨보자. 면접과 학생부로 뽑는 특별전형(정시와 별개, 응시 횟수 제한 無)으로, 일반고 문·이과 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역 한국산업기술대와 한양대 에리카 조기취업 계약학과 모집전형을 살펴봤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대외협력팀장 박윤수 교수, 한양대학교 에리카 입학처 조기취업 계약학과 담당자1학년 신입생 국비 지원으로 전액 장학금2,3학년 때 등록금의 75% 장학금 지원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5개 대학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3년 6학기 정규 학사 과정으로 운영되며, 대학에서 1학년을 마치고 2,3학년 때 학업과 일을 병행해 3년 만에 졸업하는 학과다.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며 장학금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조기취업형 계약학과에 입학하면 1학년 때 등록금 전액 국비 지원 혜택을 받으며, 2,3학년 때 등록금의 일부가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올해 첫 선정된 5개 대학 17개 학과에는 ‘고등학교졸업(예정)자 및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반고 문,이과 학생 및 졸업생도 지원이 가능하다.수도권 지역 2개 대학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한국산업기술대 & 한양대 에리카 모집전형 전국 5개 대학 중 수도권 지역에 있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경기도 시흥시)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경기도 안산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모집전형을 소개한다. 신입생 모집전형 및 방법은 대학마다 다르다. 한국산업기술대는 잡매칭을 먼저 진행한 뒤 예비 대학에 지원하는 방식이며, 한양대 에리카는 예비 대학에 지원 접수 후 채용 캠프와 잡매칭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대학 모집요강 및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세부 일정은 학교 측에 문의해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올해 총 3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ICT융합공학과(70명) 창의디자인학과(25명), 융합소재공학과(25명)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지난 11월 29일(목)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 1차 ‘얼리 잡 매칭 데이(Early Job Matching Day)’가 진행되었다. 12월 중순에 열리는 2차 기업 잡매칭에 합격한 학생에 한해 1월 2일(수) 예비 대학 원서접수가 시작된다.(표1, 2 참조)ICT융합공학과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구현을 위한 프로그래밍, 3D모델링, 사물인터넷 센싱, 데이터제어 등을 배우며, 이에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과 딥러닝, 컴퓨터비전, AR/VR과 같은 차세대 개발자를 양성한다.창의디자인학과는 인터랙티브 웹,앱서비스와 디자인 엔지니어 구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디자인 구현 등을 배우며, 인터랙션 디자이너나 제품영상 디자이너와 같은 차세대 디자이너를 양성한다.융합소재공학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에너지, 환경재료 및 멤스, 센서 기술을 융합한 공정 및 소재 기술을 배우며 2차 전지, 고기능성 필름 소재 등의 R&D 전문가, 기술 실용화 전문가, 공정기술 전문가를 양성한다.한국산업기술대학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담당 박윤수 교수는 “1차 모집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일반고 등의 학생을 대상으로 얼리 잡매칭 행사가 진행되었지만, 기업과 잡매칭이 이루지지 않은 모집인원 만큼 12월 중순에 2차 모집을 예정 중이다. 기업체의 면접을 통과해 최종 합격하면 대학 입학 후 1년 간 기본 소양 교육을 익힐 수 있어, 관련 분야에 지식이 없는 일반고 학생도 지원 가능하다”고 밝혔다.표1. 2019학년도 한국산업기술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모집단위모집정원학위종별주요 분야ICT융합공학과(사물인터넷, 지능형 SW)70명공학사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임베디드시스템, AR/VR 분야 등창의디자인학과(인터렉션 디자인, 제품 영상 시뮬레이션 디자인)25명디자인학사인터렉티브 앱‧웹 서비스, 제품 디자인, 영상 디자인 분야 등융합소재공학과25명공학사신소재(고분자), 환경소재, 자동차 부품 소재 분야 등※ 지원 자격: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고등학교 졸업 이상 군 전역(예정)자 지원 가능), 원서접수 전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협약기업 잡매칭에서 채용 약정(1개 산업체 한정)을 받은 자 ※ 장학금 혜택 : 1학년 – 전액 장학금(정부 지원)2·3학년 – 75% 장학금(대학 25%, 채용기업 25%, 지자체 25%) 지원※ 교육과정(3년 6학기·총 120학점) 1학년 주간 수업(63학점), 2학년 야간 수업(30학점), 3학년 야간 수업(27학점) Tip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학생 120명 선발 과정①잡매칭 개최(대학) + 채용 약정(산업체↔학생) ②예비 대학 원서 접수(학생→대학) ③예비 대학 개최(대학) + 기업 특강 및 전공기초 교육 수강(학생) ④전형(대학↔학생) 서류평가(내신 등급) 및 면접 ⑤기업연수 및 직무적합도 평가 ⑥입학원서접수 및 최종 합격자 발표(대학↔산업체·학생- 1단계 : 전형요소별 점수를 합산해 총점 순으로 모집단위별 입학정원 내 선발※ 학생부 교과 성적(교과 내신) 50점 + 면접(자기소개서,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50점- 2단계 : 산업체 직무적합도 평가를 통과한 인원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표2. 2019학년도 한국산업기술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모집 일정구분일정방법비고2차2차 잡매 칭 신청접수2018년 12월 10일~17일(금)인터넷 접수이메일 접수 davepark@kpu.ac.krhttp://subweb.kpu.ac.kr/earlyemploy/index.do2차 잡매칭 2018년 12월 27일(목)한국산업기술대학교 내 회의실(장소·세부일정 별도 공지)대학에 문의 예비 대학 원서접수2019년 1월 2일(수)~4일(금) 기업매칭자에 한해 지원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기우편 또는 방문제출(우편은 제출기간 내 도착분에 한함)-구비서류: 지원신청서(기업직인필수), 자기소개서, 고교졸업(예정)증명서, 고교 내신등급 확인서 -제출처: 경기도 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산학융합관410호서류평가2019년 1월 7일(월)~8일(화)--예비 대학 2019년 1월 9일(수)~11일(금)-전공기초교육 -면접평가(1월 11일(금),장소·세부일정 별도 공지)제도안내 및 전공 기초교육예비 대학 합격자 발표 2019년 1월 15일(화)홈페이지 공지(https://kpu.ac.kr) http://subweb.kpu.ac.kr/earlyemploy/index.do기업 2018-12-06
- 싱가포르 유학, 왜 가는가? 한참 동안 중국의 막강한 인구 잠재력을 바라보면서 많은 분들이 중국으로 유학을 갔다. 그리고 이제 어느 정도 안정된 중국은 그다지 외국인들에게 호의적이지 않는 자세로 인해서 점점 투자가 줄어들고 있으며 차세대에 강력한 시장인 것은 맞지만 점차 힘이 빠진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이제 차세대의 한국 기업들의 먹거리는 인구가 오히려 중국 이상이 될 가능성이 큰 인도와 인구뿐 아니라 자원이 많고 인건비가 중국보다 저렴하면서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동남아 시장으로 이동하고 이다.동남아의 경제를 주도하는 화교들의 중심 국가인 싱가폴은 국민소득 7만불에 가까운 경제 부국일 뿐 아니라 치안이 굉장히 안정되어 있고, 한국에서도 멀지 않은 지리적 위치와 높은 학력 수준으로 점차 한국학생들의 유학이 늘어나는 추세이다.조기유학으로 갈 경우 학력평가의 지표가 되는 IB점수가 굉장히 높고 부모님의 동반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다. 또한 최상위권의 성적을 가진 학생들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난양대학교, 싱가포르 경영대학교 등의 명문이면서 저렴한 학비의 대학교들로 많이 도전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내신이 높지 않더라도 갈 수 있는 국제캠퍼스(사립대학교)는 송도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영국 버밍험대학교나 런던대학교-로얄할로웨이, 미국 버팔로 뉴욕주립대학교, 아일랜드 국립대학교-더블린 등의 명문대학교들이 있다.이런 국제 캠퍼스의 경우 학비가 입학부터 졸업까지 3500만원 전후로 한국대학과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며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며 졸업 후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선진국 대학교의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점은 졸업 후에 싱가포르 내에서 취업의 기회가 있다는 점이다.싱가포르 유학은 지나친 환상과 기대도 금물이지만 영어능력이 좋고 본인이 성실하다면 충분히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곳이다. 먼 서구권에서의 유학보다 안전하고 가까운 곳으로 유학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전우윤대표해연유학원문의 02-587-4831, www.uhakfair.org 2018-12-06
- 수능 영어의 오해와 진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가 4일 발표되었다. 수능 영어는 전년도 1등급 10.03%에서 올해 5.30%로, 90점 이상 1등급을 받은 학생의 숫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어려워진 수능 영어에 관하여 여지없이 우려하는 수많은 기사와 블로그의 글들이 넘쳐나는 상황이다.수능 영어는 읽어내는 자체에 의미오늘의 요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는 영어를 ‘언어’로 보는 관점과 시험에서 ‘영어 읽기’를 혼동하는 전형적인 사례들이다. 수능 영어에 출제되는 문제는 외국의 교양서적이나 논문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대학교 학사과정이나 석사과정의 학생들이 읽고, 배우는 내용들이다.즉, 수능 수험생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영어 문제의 내용을 이해하고 분석하라는 것이 아니다. 이해와 분석은 대학에 가서 할 공부이다. 수능 영어는 읽어내는 자체에 의미가 있다. 바로 이것이 영어시간에 ‘I am a student’를 배우는 가장 중요한 이유이다. ‘나 = 학생이다’라는 말은 나와 학생을 같은 단어로 설정하라는 것이다.수능 영어는 영어 읽기의 기준을 제시예를 들어, ‘Heritage is equal to artefacts, not to traditions’(문화유산은 인공물과 같고 전통과는 다르다)라는 문장에서 이해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Heritage = artefacts와 Heritage ≠ traditions라는 설정이다. 따라서 추론이란 artefacts ≠ traditions이다.시험문제를 읽을 때, heritage 단어를 artefacts와 똑같이 규정하고, artefacts는 traditions와는 다르다는 설정을 아는 수험생이 정답을 찾는 것이다. “왜 문화유산이 인공물과 같을까?” 혹은, “어떻게 문화유산이 전통과 다를까?, 왜 인공물과 전통은 같을 수 없을까?” 라는 질문은 시험시간에는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런 궁금증은 대학에 가서 공부해야할 부분이다.수능 영어의 핵심은 철학적 내용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시험이 아니라, 영어 읽기의 기준을 제시하는 시험이다.김시경부원장유패스학원 & 메가스터디 러셀 강사문의 02-557-5493 2018-12-06
- 올바른 독해력이란? 요즘 이런 경험담을 얘기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저는 삼수생입니다. 국어 때문에 고3 때 그룹과외도 했고 재수 때는 강남 최고의 재수학원도 다녔지만 수능날 번번이 비문학에서 무너졌습니다.”몇몇 강사들은 이야기한다. “국어 비문학 문제 답의 근거는 지문에 있다. 그러니 지문독해만 제대로 하면 답은 반드시 찾아낼 수 있다. 그러나 너희들은 독해력이 없다. 그러니 독해의 기술을 배워야한다”며 지문에 부호표시를 하고 분석을 통해 선지와 맞춰가면서 문제푸는 비법을 가르쳐준다. 심지어 어떤 강사는 “지문을 미련하게 끝까지 읽지 마라. 수능시험은 답만 맞히면 되는 거다. 지문을 완전히 이해하려고 애쓰는 건 시간 낭비야!”라며 지문을 한 단락씩 읽고 문제로 가서 답을 찾는 축지법을 수험생들에게 전수해 주기도 한다.맞다. 답의 근거는 지문에 있다. 그러니 지문을 읽었다는 것은 지문이 머릿속으로 들어왔다는 것이고, 답의 근거도 당연히 머릿속에서 찾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수험생들은 지문을 대충 훑어 읽으며 일단 표시만 해놓고 그 표시들을 분석한다. 언제인가부터 거의 모든 수험생들이 지문분석 연습이 비문학 공부라고 인식하고 있다. 비문학 지문에 저마다의 부호표시를 하고 선지 5개 중 어느 것이 가장 근거가 있어 보이는지 표시한 부호와 맞춰보는 연습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대체 이런 기괴한 풍조가 왜 생긴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글 읽는 습관과 독해력에 문제점이 있기 때문이다. 한글 조기교육 덕분에 방대한 동화책과 스토리북, 학습만화를 읽으며 자란 세대라서 글의 구조가 복잡한 비문학 지문을 해독하는 언어처리 역량에 심각한 결핍이 있다. 그래서 스타강사들이 궁여지책으로 만들어 낸 비법이 바로 부호표시 지문분석 연습이다. 그것이 바로 독해력이 없으니 독해의 기술을 익히라’라는 대안인 것이다.독해력이란 단순히 글을 읽어내는 능력이 아니다. 스토리북이나 소설을 읽는 능력과는 차원이 다른 능력이다. 어린 시절 스토리북을 방대하게 읽은 독서광들도 고등학교에 올라가 국어 비문학에서 똑같이 무너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그렇다. 독해력이 뛰어난 아이는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보면 머릿속에서 정답이 언어로 떠오른다. 김규엽원장스터디포스 에듀플학원문의 02-574-4343, 02-578-3636 2018-12-06
- 수학 공부의 왕도는 있다! 어떤 과목이든 공부의 왕도는 반드시 존재한다. 특히 수학은 더욱 그러하다. 공부의 왕도란 학습의 효율성을 높여 같은 시간이나 노력 대비 성취도를 크게 높일 수있는 전략이나 노하우를 말한다. 비유하자면 공부의 '가성비'를 높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가성비란 '가격대비 성능'의 줄임말인데 만일 어떤 학생이 비효율적인 수학 공부를 한다면 투입 노력에 비하여 그 성과는 높지 않을테니 가성비가 낮은 것이라 할수 있겠고 반대로 헛공부(주입식 유형, 암기 등의 시간낭비)를 줄이고 가능한한 투입된 공부시간이나 노력에 비해 성과를 높일 수 있다면 가성비가 좋은 것이라 볼수 있겠다. 그렇기에 투여한 시간과 노력이 비슷비슷하다면 결국 가성비가 수학 공부의 성공과 실패를 가른다.따라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전략과 시스템으로 '공부의 가성비'를 높일 수만 있다면 누구라도 짧은 기간 안에 극적인 역전과 기적을 이루어낼 수 있기에 어떤 등급, 어떤 상황(심지어 수포자)이라도 절대 체념이나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야 한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시간대비 공부 효율을 높이면 되고 실력이 부족하다면 노력대비 공부효율을 높여 실력을 더욱 빠르게 키워내면 된다.패자는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이해가 잘 안되서, 양이 많아서 등의 변명을 하지만 그러나 그런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성비를 높인 제대로 된 '효율적인 공부'를 하면 그런 저런 변명들은 당연히 극복되고 마침내 수학의 승자(1등급)로 우뚝 설 수 있다.다시 한번 강조한다. 시간이 부족하면 시간대비 공부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실력이 부족하면 노력대비 공부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제대로 된 '집중과 몰입'의 수학공부를 해야 한다. 수학 공부의 왕도는 결국 '집중과 몰입'에 있다. '집중과 몰입의 학습법'은 이미 여러 나라와 기관의 수많은 학습법 연구및 논문 사례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임이 증명되었다. 그러니 어느 학년이든, 어떤 등급이든, 이번 겨울방학 동안 '집중과 몰입'이라는 단어를 머리와 가슴에 새기고 체계적인 스케줄과 전략적인 목표로 가성비를 극적으로 높여 수학 공부에 전력을 다한다면 반드시 이번 겨울에는 수학 완성및 정복이라는 기적의 성과를 이루어 낼수 있을 것임을 감히 단언한다.김필립원장김필립수학전문학원문의 02-552-5504 2018-12-06
- 밀착 수업, 내신, 수능, 학종비교과를 탄탄하게 대비 이번 수능의 변수는 바로 영어였다. 1등급 비율이 5% 내외 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으로 정시모집에서 영어 반영 비율을 꼼꼼하게 따져야만 하고, 영어 성적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달라지는 일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점점 어려워지는 수능과 내신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영어 실력이 더욱 더 필요해지는 이유다. 잠원동 한신아파트 연합상가에 위치한 ‘탑에듀’ 영어 전문학원은 아이들의 특성에 맞춰 소수 밀착 수업으로 문법, 영작, 듣기, 독해까지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지도하고 있다.현장 경험 많은 전문가함종선 원장은 무엇보다 교육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가이다. 서울대 강사뿐만 아니라 난이도가 높고 내실 있는 영어 수업으로 유명한 민사고와 하나고에서 영어 교사로 재직하면서 상위권 학생들이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하고, 또 어떤 것을 대비해야 영어 성적이 상위권이 되는지 경험했었다. 이런 경험을 충분히 살려 탑에듀의 커리큘럼을 짜고, 또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교수(敎授)법을 연구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또 성적이 오를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탑에듀는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법, 영작, 원서, 독해, 온라인을 활용한 듣기 수업으로 나누어서 각 부분별로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개인별 밀착 수업을 진행한다.함 원장은 “교사가 잘 가르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교사에게 배운 것을 이해하고 소화하는 것입니다.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영어 역시 아이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아이에게 맞는 수업으로 아이가 알 수 있을 때까지 책임 있게 지도하는 것이 아이들의 성적과 직결됩니다”라고 말했다.명쾌한 문법 강의와 차별화된 원서 수업탑에듀에서는 각 학년별로 3단계 레벨로 나누어 한 반 당 5명 이내의 소수 수업을 진행한다. 한 수업에는 문법, 영작, 독해, 원서를 다 다루게 되는데, 듣기는 온라인을 활용해 학원과 집에서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문법은 단순한 문제풀이가 아니라 문법의 구조와 원리를 알 수 있도록 지도하고 시중 교재와 학원 자체 교재를 병행해서 수업을 진행한다.독해는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 대비에서도 필요한 지문을 읽고 추론하는 고등 사고를 요하는 문제를 접하도록 하고 있다. 다른 학원과 차별되는 ‘원서’ 수업은 함 원장이 민사고와 하나고에서 지도했던 방법 그대로 적용한다. 원장이 직접 만든 워크시트지를 통해 어휘 점검, 내용 파악은 물론, 철저한 텍스트 분석과 주제 토론을 진행한다.또한 학생들은 배경지식을 리서치하고 스스로 워크시트 지를 직접 만들어 발표하는 등 능동적인 학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 사고력과 발표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원서 수업은 중학생이 특목고나 자사고 지원 시 독서활동으로, 고등학생은 수시 전형에 활용될 수 있도록 책 목록도 고려해서 선정한다.꼼꼼한 관리로 내신 고득점모든 수업을 함 원장이 직접 가르치는 탑에듀는 내신 역시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신동중을 비롯해 경원중, 원촌중의 경우,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학교별 출제경향에 맞춰 함 원장이 직접 문제를 출제해 아이들이 풀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탑에듀 학생들의 영어내신 합산 평균은 항상 90점을 넘는다.내신관리뿐만 아니라 수업시간에 이루어지는 테스트와 과제 체크 등은 매 수업 시간마다 관리되고 틀린 문제는 학원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완전히 이해한 다음에 집에 돌아가도록 하고 있다. 정규반 외에도 겨울방학 문법 집중반과 내신 영작 특강반이 운영되고 있다. 문법기초와 단문 영작, 중·고급 문법과 내신 영작, 수능 문법과 빈칸추론 독해로 나누어서 겨울 방학 특강을 진행한다.함 원장은 “어떤 어려운 내신이나 수능시험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영어 실력을 위해서는 학생 하나하나에 집중한 밀착수업이 중요합니다. 개인별 특성과 실력을 잘 이해하고 아이가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을 때 진짜 영어 실력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문의 070-7795-9664/010-5115-9664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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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재취업과정 평생직장을 찾기 힘든 요즘,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었거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지 못한 여성,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중·장년층 중에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재취업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거나 일자리 정보를 찾기 막막한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곳이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진행하는 2019 재취업과정 교육에 대해 알아봤다.국비 무료교육, 수료 후 취업연계까지용산구 보광동 이태원역 인근에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2019년 재취업과정 국비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여성(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재취업 과정’과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 대상의 ‘베이비부머 과정’이 있다. 교육생들에게는 월 최대 25만원의 훈련수당 지급, 교육비·교재비·중식비 전액 지원, 실업급여수급자는 훈련기간 내 구직활동 면제, 교육 수료 후 취업알선 및 사후 지도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각 과정의 정원은 20~24명이며, 원서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 또는 방문접수(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본관 3층 희망플러스센터)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고용보험 미가입자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여성재취업 과정’과 ‘베이비부머 과정’ 오픈‘여성재취업 과정’에는 화장품 상품기획·개발, 사무행정실무, 온라인마케터, 메디컬스킨케어 등이 있다. 교육시간은 월~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20분이다. 특히 내년 2월에 개강하는 화장품 상품기획·개발 과정은 상품기획 프로세스, 트렌드, 마케팅, 화장품 제형 실습, 화장품 생산과 품질 등을 깊이 있게 배우는 과정이다. 전문적인 실무 연계 교육으로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으로도 이어지면서 62.5%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사무행정실무 과정도 내년 2월에 개강하며, 전산회계, 컴퓨터 활용능력 2급, 포토샵, PPT, 경리세무, 일러스트레이터 등 사무직에서 필요한 모든 컴퓨터 프로그램을 다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검정료도 지원된다.온라인마케터 과정은 최근 온라인 홍보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인기가 높아진 온라인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온라인 채널분석, 컨텐츠기획, 마케팅 등을 배우며 취업은 물론 1인 창업도 할 수 있다.메디컬 스킨케어 과정은 피부과 및 성형외과 병원 취업을 위한 실무과정이다. 한국메디컬미용협회 협회장이 직접 미용기기를 가져와 지도하며, 교육 중 민간자격증인 병원미용 상담사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며 수료 후 취업·창업할 수 있다.‘베이비부머 과정’은 전기설비 시공관리를 배우는 과정이다. 교육은 2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교육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50분이다.실무 위주 교육으로 높은 취업률 달성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의 재취업과정은 적성과 소질을 살려 새로운 직업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라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역량 갖춘 외부 강사 및 전문가의 실무 위주 실전 교육으로 높은 취업률을 올리고 있다.각 과정의 교육일정은 화장품 상품기획·개발(2019년 2월 25일~6월 21일), 사무행정실무(2019년 2월 25일~6월 21일), 온라인마케터(2019년 5월 20일~7월 15일), 메디컬스킨케어(2019년 5월 20일~7월 23일), 전기설비시공관리 1차(2019년 2월 25일~6월 21일), 전기설비시공관리 2차(2019년 7월 22일~11월 19일)이다.2월에 시작하는 3개 과정의 접수는 12월 17일부터 시작되며, 정원의 3배수(60명)에서 조기 접수 마감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이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문의: 02-2001-4860http://ipsi.kopo.ac.kr/index.do 2018-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