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9,8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대 – 베트남 호치민시 공상대학과 공동교육과정 신설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베트남 호치민시 공상대학(Hochimin City Industry and Trade College)과 공동교육과정 신설을 위한 국제교류협약을 8일 체결했다.교육과정의 국제화 및 학생 상호교류를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에 공동 노력하기 위해서다. 협력 학과와 전공은 구미대의 전자컴퓨터공학부, 호텔관광항공조리학부가 중심이 될 전망이다.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국제교류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응웬 안 두언(NGUYEN ANH TUAN) 부총장을 비롯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하노이 무역경제기술대학(College of Trade, Economics and Techniques) 타 둑 타잉(TA DUC THANH) 부총장을 비롯한 3명의 대표단도 동참했다. 구미대와 글로벌학습단 방문 협의와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구미대 공상대 양 대학은 협약서를 통해 ▲전자 IT 분야와 호텔관광항공조리 분야의 전문학사 교육과정 공동 운영 ▲1년(호치민시 공상대학) + 1.5년(구미대)의 한국어 교육 및 전공별 전문학사과정을 위한 공동교육과정 추진 ▲학생 및 교직원 교류 활성화 ▲전문 실무자 임명과 구체적인 협력 업무 지원 등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올해 2019학년부터 호치민시 공상대학에서 공동교육과정이 신설될 예정이다.응웬 안 두언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자컴퓨터공학, 관광계열 뿐만 아니라 폭넓은 분야로의 교류확대가 기대된다”며 “이번 방문으로 중장기 교류를 목표로 실효성 높은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구미대 정창주 총장은 “대학의 글로벌화는 세계적 흐름이며 학생들의 국제경쟁력 강화는 대학교육의 중요한 역량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구미대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교육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국의 유수한 대학들과 교류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호치민시 공상대학은 1976년 경공업기술전문학교로 출발해 2009년 현재의 교명으로 변경됐다. 공업과 상업계열을 중심으로 재학생 1만3000명 규모를 갖춘 3년제 전문대학으로 전기전자, 통신기술, 호텔경영 등 22개 학과를 개설하고 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1-14
- 영진전문대학교 해외 일자리창출 공로 국무총리상 수상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지난 2일 오전 울산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 창조홀에서 개최된‘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청년 해외진출분야’ 단체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단체부문 수상은 2·4년제 대학 중 영진전문대학이 유일하다.영진전문대학은 국내 취업은 물론 해외에서 일자리를 찾는 재학생들을 적극 지원, 해외 우수 기업 진출을 성사시키며 해외취업의 성공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 대학교는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월드클래스 인재양성에 독보적인 전략을 펼쳐 해외취업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영진전문대학이 해외 취업에서 빛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10여 년 전부터 ‘해외취업특별반’을 가동한 선견지명이 있었기 때문. 지난 2007년 컴퓨터응용기계계열에‘일본기계자동차반’을, 컴퓨터정보계열에 ‘일본IT기업주문반’을 각각 신설, 본격적인 해외 취업문을 두드렸고, 현재는 ‘일본전자반도체반’, ‘전기메카트로닉스반’, ‘재팬비즈니스반’, ‘관광비즈니스반’, ‘호텔매니지먼트반’으로 확대해 총 8개 반을 개설중이다.해외취업반은 소수정예화 한 30명 내외로 반을 편성한다. 교육과정은 해외 현지기업들의 요구에 철저히 맞춘, 현지화 전략을 구사한다. 이 반 재학생들은 방학을 이용해 해외현지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지 기업문화를 체험하고 실생활 언어를 습득할 뿐만 아니라 현지취업에 대한 동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또한 대학일자리센터는 3년 전부터 해외 기업을 초청, 해외취업박람회를 열어 학생들의 해외취업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영진전문대는 ‘글로벌현장학습’, ‘K-MOVE스쿨사업’, ‘청해진대학사업’에 선정되면서 해외취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영진전문대학은 2018년 졸업자 중 해외로 165명을 진출시켰다. 2014년 68명이던 해외취업은 2015년 72명, 2016년 97명, 2017년 99명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상승세다. 2018년 졸업자까지 최근 5년간 해외 취업은 무려 501명에 달한다. 2019년 올해 졸업예정자 중에서도 이미 180여 명이 해외 기업에 취업이 내정된 상태. 특히 취업한 회사들을 살펴보면 소프트뱅크, 라쿠텐, NTT, 에미레이츠항공, 호주 노보텔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들이 대다수로 질적 수준도 톱클래스다. 이런 실적으로 이 대학교는 2년(2016, 2017년 취업자 교육부 공시) 연속 해외취업 1위에 올랐다.영진전문대학교 최재영 총장은 “해외취업특별반, 해외현지학기제 운영에 더해 글로벌현장학습사업과 K-Move스쿨사업 참여 등, 대학에서 10여 년간 공을 들인 결과 해외 기업들이 우리 학생들을 선점하려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면서 “해외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해외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에 교직원이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1-14
- 겨울방학 이용해 중국어 능력 확 끌어 올려볼까 미국과도 어깨를 같이 할 정도로 나날이 올라가는 중국의 위상, 덩달아 관심이 높아지는 것이 바로 ‘중국어’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중국어는 배워두면 무조건 활용가치가 100%이상”이라고 단언한다. 이런 가운데 겨울방학을 맞이해 중국어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집중적으로 도전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학기 중에는 학교생활 때문에 중국어 공부에 온전하게 매달릴 수 있는 시간이 허락되지 않기 때문이다. 분당·용인의 대표적인 중국어 학원인 ‘차이나브릿지 어학원’(이하 차이나브릿지)에서는 이런 학생들을 뒷받침해줄 겨울방학 특강이 실시되고 있다. 철저한 지도와 다년간의 노하우, 대부분 원하는 성적 성취‘차이나브릿지’에는 그 동안 쌓아온 중국어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신HSK 급수시험을 비롯해 외고, 국제중·고 학생들이 응시를 희망하는 AP Chinese 등 중국어 전공자를 위한 겨울방학 특강이 전문 강사진들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개설되어 있다.소수 정원 구성을 기본으로 각 파트별 전문 강사의 정확한 분석과 핵심을 파고드는 밀도 높은 강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차이나브릿지’만의 노하우와 철저한 관리로 학생들이 목표한 바를 확실하게 성취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대비하고 있다. 그날 배운 내용에 대한 철저한 테스트를 진행해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대비해 짧게는 4주부터 6주까지의 특강을 거쳐 원하는 급수의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가능하다.HSK특별반은 2월 24에 치러지는 시험에 대비해 3,4,5급 반이 학년 구분 없이 운영된다. 외고, 국제고 학생들이 많이 수강하는데, 1학년이 80%정도 된다. 3시간 주 3회 단기간의 집중적 강의 실시로 듣기, 독해, 쓰기 영역별 수업이 이뤄지며 그날 배운 내용은 그날 테스트로 마무리를 하는 것이 특징, 모의고사를 통해 실제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꼼꼼히 지도한다. 때문에 수강하는 학생의 대부분이 원하는 등급을 성취하곤 한다.AP Chinese 특별반은 국제학교, 외고 학생들은 물론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주로 진행되는데, 5월초에 있을 시험에 대비한다. 주로 팀 수업이 많으며, 듣기, 쓰기, 독해, 말하기 영역을 과목별로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또한 전문 강사진들의 빈틈없는 지도와 다년간 노하우를 발휘하며 최신 경향에 맞춘 기출문제 풀이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것이 특징. 5점 만점에 거의 대부분이 만점을 받고 있다. 그 외에는 외고 입학생들을 위한 기초 개념반도 있다. 3시간씩 주3회 또는 2회 강의가 열리는데, 1,2월 안에 어휘 1000개를 익히고 문법개념을 마스터하여 한자에 대한 부담도 줄이고, 학교수업에 잘 적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강도 높은 토론식 수업으로 매해 주요대회 휩쓸어한편 ‘차이나브릿지’에서는 중국어를 어렵지 않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언어로 인식하는 정규반 초등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가 가능한 강사가 그날 배울 문장과 단어를 설명하고 충분히 익히고 나면 원어민 강사가 배운 단어를 반복적으로 들려주고 이를 활용해 문장으로 구사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발표 위주의 수업을 진행한다. 그날 배운 단어와 문장은 당일 테스트를 통해 바로 복습하도록 해 1주일에 한 번 하는 수업만으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학습 효과를 증진시키고 있다.2018년 ‘제12회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초등 저학년부 대상을 비롯해 초등 고학년부 장려상 2명, 중등부 장려상 2명이 수상했고 제17회 고등학생 중국어 대회에서 동상 1명, 제17회 금호아시아나배 고등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대상, 은상 수상하는 등 매년 공신력 대회에서 대거 수상하며 토론식 중국어 교육의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문의 031-719-2345 2019-01-14
- 일반고와 동시지원 영향으로 경쟁률 대부분 하락해 전기고로 분류되었던 자사고, 외고, 국제고가 후기고교로 전환되어 치른 새로운 고입전형이 끝났다.배정을 둘러싼 여러 논란 끝에 일반고와 동시지원이 허용되며일반고 배정에 앞서 진행한 자사고, 외고, 국제고의 2019학년도 신입학전형의 경쟁률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그중에서도 분당과 용인지역 학생들의 지원이 많은 외고(경기외고ㆍ과천외고ㆍ성남외고ㆍ안양외고),국제고(동탄국제고), 자사고(민사고ㆍ상산고ㆍ외대부고)의 경쟁률을 살펴보았다.참조 각 학교 홈페이지. 유웨이 어플라이외고 & 국제고, 전반적 하락에도 불구 경기외고ㆍ안양외고는 소폭 상승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8개 외고의 2019학년도 정원 내 평균 경쟁률은 1.29:1(모집정원 1,750명, 지원 2,263명)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1.39:1(모집정원 1,750명, 지원 2,425명)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그중에서도 분당과 용인지역 학생들의 지원이 많은 경기외고, 과천외고, 성남외고, 안양외고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경쟁률의 전반적인 하락세에도 경기외고와 안양외고의 경쟁률은 소폭 상승했다. 반면 지난해까지 2.0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성남외고가 1.41:1로 하락했으며 과천외고는 0.84:1로 지원자가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하며 미달되었다.이처럼 일반고와 동시에 지원해야 하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비교해 외고의 경쟁률이 소폭 하락에 그친 이유는 올해 치러진 2019학년도 신입학 전형부터 중학교 3학년 영어성적이 상대평가가 아닌 중학교 2학년과 3학년의 영어성적 성취도평가(절대평가)만을 반영해 지원 요건이 수월해졌다는 점과 지난해 평균 경쟁률이 1.39:1이었을 정도로 이미 외고에 대한 소신지원이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또한 각 고교의 전공어별 일반전형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전통적으로 경쟁률이 높은 영어과의 경쟁률이 여전히 대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 성남외고는 독일어과가 1.63:1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과천외고는 프랑스어과가 제일 높았다. 외고와 동일한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동탄국제고의 경쟁률은 2.40:1로 지난해 2.79:1보다 다소 하락했다. 동탄국제고가 외고와 비교해 지난해부터 다소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공립학교라는 것과 함께 같은 특목고이지만 외고가 특정 외국어 전문교과를 80단위 이상 이수해야 하는 것과는 달리 국제경제,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사회 전문교과를 80단위 이상 이수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자사고 경쟁률은 큰 폭으로 하락해전국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자사고 중에 분당과 용인지역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고교는 민사고, 상산고, 외대부고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학령인구 감소로 경쟁률이 하락한 3개고교의 올해 경쟁률은 민사고 1.68:1(모집인원 165명, 지원자 279명), 상산고 1.32:1(모집인원 360명, 지원자 474명), 외대부고 1.79:1(모집인원 350명, 지원자 628명)이었다. 이는 각각 지난해 2.58:1, 2.57:1, 2.08:1과 비교해 앞자리 수가 바뀔 정도로 크게 하락한 수치다.이와 같은 경쟁률 하락은 작년까지 자사고가 전기 고교로 분류되어 일반고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한 번 더 남아있었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 후기 고교로 전환되며 불합격할 경우, 고교 평준화지역인 분당과 용인지역에서 원하는 고교에 배정될 수 없다는 부담감과 자사고 폐지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부터 입학전형이 12월로 바뀌며 입학전형에 3학년 1학기 성적까지를 반영했던 민사고와 상산고도 3학년 2학기까지의 성적을 모두 반영하며 지원자들이 줄어들었을 것으로 보인다.<경기지역 4개 외고, 2019학년도ㆍ2018학년도 경쟁률>학교 명전형 명2019학년도2018학년도모집정원지원자경쟁률모집정원지원자경쟁률경기외고일반전형160명290명1.81 ▲160명277명1.73사회통합전형40명23명0.58 ▼40명31명0.78지역우수자전형10명15명1.50 ▼10명16명1.60전체210명328명1.56 ▲210명324명1.54과천외고일반전형189명188명0.99 ▼189명273명1.44사회통합전형50명12명0.24 -50명12명0.24지역우수자전형11명11명1.00 ▼11명14명1.27전체250명211명0.84 ▼250명299명1.20성남외고일반전형160명235명1.47 ▼160명358명2.24사회통합전형40명44명1.10 ▲40명42명1.05전체200명279명1.40 ▼200명400명2.00안양외고일반전형200명310명1.55 ▲200명244명1.22사회통합전형50명29명0.58 ▲50명16명0.32전체250명339명1.36 ▲250명260명1.04<4개 외고 전공어별 일반전형 경쟁률>경기외고과천외고성남외고안양외고영어과2.051.001.531.79중국어과1.680.951.401.47일본어과1.480.951.331.32프랑스어과-1.16--독일어과-1.001.63-<동탄국제고 2019학년도ㆍ2018학년도 경쟁률>전형 명2019학년도2018학년도모집정원지원자경쟁률모집정원지원자경쟁률일반전형120명325명2.71 ▼120명381명3.18사회통합전형40명59명1.48 ▼40명60명1.50지역우수자전형40명91명2.28 ▼40명116명2.90전체200명479명2.40 ▼200명557명2.79<민사고ㆍ상산고ㆍ외대부고, 2019학년도ㆍ2018학년도 경쟁률>학교명전형명2019학년도2018학년도모집정원지원자경쟁률모집정원지원자경쟁률민사고-165명279명1.68 ▼165명426명2.58상산고학교생활우수자263명356명1.35 ▼260명565명2.17지역인재영역72명75명1.04 ▼90명174명1.93글로벌태권도영역14명33명2.36 ▼사회통합영역11명10명0.91 ▼10명8명0.8전체360명474명1.32 ▼360명747명2.08외대부고일반전형전국단위선발196명425명2.17 ▼196명615명3.14지역우수자선발84명140명1.67 ▼84명200명2.38사회통합전형전국단위선발49명51명1.04 ▼49명64명1.31지역우수자선발21명12명0.57 ▼21명19명0.9전체350명628명1.79 ▼350명898명2.57※상산고는 지난해까지 실시한 상산인재전형을 올해는 지역인재와 태권도 인재로 나누어 선발함 2019-01-14
- 2018 파주지역 중학교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영어 학교별 출제 경향 두일중3난이도는 중상. 꼼꼼히 공부를 한 학생들은 고득점을 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였다. 25문제 중 독해가 11문제, 문법이 6문제로 비중이 컸다. 수능타입의 문제도 출제되었다. 외부지문에서 수능 문법타입 문제와 내용일치 관련 문제가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를 높였다. 다양한 고난도의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문법실력를 기르고, 평소 다양한 문제풀이 연습을 꾸준히 해나가야 되겠다.교하중3난이도는 중중. 본문 어법문제가 3점이었던 반면에 내용일치, 답을 할 수 있는 질문을 모두 고르는 것, 어법상 올바른 개수, 문장삽입의 경우는 5점으로 배점 차이를 두었다. 학교 프린트에 게재된 기본 예문들과 문제들을 공부해 영작을 할 수 있었던 지난 서술형과 다르게 총 6개 문제 중 5번만 프린트 문제였다. 그리고 남은 문제는 본문, 외부지문을 조건이나 주어진 단어를 주고 영작을 하도록 이루어졌다. 본문 내용숙지가 더욱 중점이 되었고, 문법을 사용하여 답을 할 수 있는지와 답변을 지문에서 찾아낼 수 있는지 묻는 문제들로 시험 유형의 변화가 생겼다. 내신은 암기를 바탕으로 어휘/어법/회화/본문/외부지문의 전반적인 문제에 익숙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투자와 문법학습에 노력을 해야한다.지산중3난이도는 중중. 외부지문에서의 독해 비중이 객관식 6문항, 서술실 1문항이었으며 주제찾기, 문장삽입, 요약문 완성 등의 유형으로 출제가 되었다. 기존의 어법을 바탕으로 출제되었던 형식에서 벗어나 유의어나 지문내용에 대한 정확한 해석 및 추론력을 요하는 문제로 출제되었다. 서술형은 지문 속에서 질문에 해당하는 내용 찾아쓰기였다. 실수를 잘 안하고, 평소 교과서 지문과 외부지문을 꼼꼼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좋은 점수를 받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어법문제는 각 과에 해당하는 핵심어법을 잘 이해하고 그에 해당하는 실전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했지만, 완벽한 본문암기를 요하는 문제들도 있었다. 평소 문법적 기초를 탄탄히 다져나가면서 다양한 실전 문제풀이를 해야 한다. 동시에 지문을 통해 글의 논리적 구조파악 능력 및 추론력을 키움으로써 중3 영어학습에 대비해야겠다.동패중3난이도는 중중. 어휘문제는 꼭 출제되니 품사별 뜻 알기 학습을 해야한다. 전체적으로 옳고, 옳지 않은 것 고르기라는 세부사항 유형으로 글의 흐름과 내용파악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가 되었다. 본문의 어휘와 필요한 숙어, 영영풀이를 암기하여 해석에 무리가 없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객관식과 서술형에서 문법유형의 문제가 골고루 출제되었기에 기본적인 문법개념과 암기한 표현들을 사용하여 문제에서 제시하는 조건으로 영작을 할 수 있도록 연습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당부를 하고 싶다. 문법 개념 내용과 이해를 확실하게 하여 오류를 발견하고, 정보를 파악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시험이었다.해솔중3난이도는 중중. 꼼꼼히 공부를 한 학생들은 고득점을 할 수 있는 문제였다. 특히 외부지문의 분량이 컸고 철저한 내용파악이 필요한 문제가 출제 되었다. 20문제 중 9문제가 나온 독해의 비중이 컸으며, 수능타입문제의 출제 경향도 보였다. 아마도 추측컨데 선생님께서 중3의 마지막 시험을 이러한 유형에 중점을 두었다는 것은, 고등학교를 이런 식으로 대비하라는 메시지가 아닌가 싶다. 그러나 의외로 서술형문제는 문법점검 차원 정도의 단순한 영작이 나와 꼼꼼히 공부한 학생들은 만점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방학기간을 통하여 단어암기는 물론, 다양한 주제를 포함한 지문을 읽음으로써 독해 능력을 키워야겠다. 한가람중3난이도 중하. 22문제 중 11문제가 출제된 독해에서는 외부지문이 한 문제만 출제되었다. 전반적으로 교과서를 중심으로 본문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교재에서 다루고 있는 중요 문법 사항을 기본적으로 숙지하고 있다면 큰 무리 없이 풀 수 있는 기본적인 문제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특히 글의 흐름을 이해하여 빈칸 채우기, 문장 삽입, 문장배열, 연결어 찾기, 내용의 일치 문제 등 수능의 독해유형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본문의 내용을 완벽하게 분석하고 숙지하여야 고득점이 가능할 것이다.김상미 중등부 강사파주아발론어학원문의 031-947-4222 2019-01-11
- 왜 고등학교 가서 영어성적이 떨어질까? 니콜영어학원 니콜 원장문의 031-957-0588많은 어머니들이 중학교 때는 아이가 공부를 잘했는데,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성적이 안 나온다고 이야기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영어의 기본기를 잡아놓아야 고등학교 영어성적이 잘 나온다. 단순 암기식의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때까지 각 시기에 맞게 입체적인 공부방법으로 준비해야 한다.<한빛고 1학년 여학생의 사례>한가람을 졸업하고 한빛고로 진학한 여학생을 사례를 보자. 이 학생은 모든 과목이 상위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영어, 수학은 학원을 다녀 90점 이상의 점수는 유지했다. 시험기간에 영어를 공부했던 방식은 시험 범위의 본문을 암기 하고, 학원에서 주는 엄청난 양의 문제 풀이집을 푸는 것이었다. 중학교 시험범위는 교과서 2-3과였고, 문법도 3-4가지가 나왔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1개월 정도 준비하면 충분했다.하지만 고등학교에 오니 상황이 달라졌다. 시험 범위는 교과서 3과 그리고 모의고사 20 지문었다. 특별히 지정된 문법 범위도 없었다. 암기할 엄두가 나지 않아 학교 수업과 학원 수업을 열심히 하며 전체 시험범위를 3번 정도 반복하여 공부했다. 기출문제도 많이 풀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결과는 60점대였다. 일단 시험 시간에 시간이 모자라서 끝까지 다 풀지도 못했고, 서술형은 풀어보지도 못한 문제가 많았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일까?<분석>한가람중, 해솔중 등은 영어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는 학교가 아니다. 다시 말해, 중학교 영어 점수가 90점대라고 해서 절대 ‘그래도 영어는 어느 정도 하는 구나’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말이다. 중학교 영어시험은 일단 본문의 변형 없이 그대로 출제되고 선택지도 한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본문을 달달 암기하면 어려움 없이 본문에 해당하는 문제나 밑줄 문법 문제를 맞힐 수 있다. 문법은 보통 3가지 정도의 문법(예를 들어 to부정사, 동명사, so-that구문)을 묻는데, 문제 출제 방식이 단순하기 때문에 비슷한 패턴의 문제를 대량으로 풀면 오답을 줄일 수 있다. 소위 말해 어느 정도 공부 이해력이 있고 문제풀이 센스가 있다면 90점 이상 받기는 어렵지 않다. 서술형도 연습해 간다면 충분히 맞힐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런데 고등학교 영어시험은 범위 자체가 통암기가 불가능한 분량이기도 하거니와 암기한다고 해봤자 본문은 변형되고 선택지에 난이도 있는 어휘가 등장한다. 그래서 어휘력이 부족하다면 객관식 문제를 읽고 푸는 것도 어렵고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서술형도 제시되는 조건에 따라 써야 하는데, 이 말은 즉, 중학교 시절 배운 문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맞힐 수 있다는 의미이다. 한빛고, 지산고, 교하고, 동패고에서 상위권을 노린다면 최소 고2 수준의 풍부한 어휘력과 중학교 시절 배운 문법을 적극 활용하여 서술형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 시기, 영어 기본기가 중요하다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영어의 기본기를 잘 갖춘 학생이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영어점수가 잘나온다. 중학교 때 본문을 달달 암기하는 식의 방법으로 쌓아온 실력으로는 절대 만족스러운 점수가 나올 수 없다.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영어 한 과목에만 매달릴 수도 없다. 따라서 초등 5학년부터 중3까지 영어의 기본기를 잘 닦아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가는 것이 필요하다. 2019-01-10
- 일산‘진짜공부입시학원’, 2020학년도 사관학교 대비반 설명회 주엽동에 위치한 ‘진짜공부입시학원’에서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입시 준비를 위한 설명회를 1월17일 목요일 오후8시에 실시한다.설명회 강의는 강남 대치동 스카이입시교육 사관학교반 김선진 대표강사가 맡는다. 각 학교별 입시의 특징과 준비방법, N수생과 고3학생들을 위한 운영계획, 고등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Pre 사관학교반’ 운영계획 등을 알아본다.매년 치열해지는 취업경쟁 등으로 사관학교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작년 7월에 치른 2019학년도 공군사관학교(남자 185명 내외, 여자 20명 내외)의 경쟁률은 최초로 40대1을 기록했다. 특히 여학생모집 경쟁률은 101.7대1의 경쟁을 보였다.2020학년도 육군사관학교의 경우, 남자 290명, 여자40명 선발인원을 두고 있다. 여자 선발인원의 경우 문과와 이과 간에 모집정원을 약간 차등을 두고 있다. 전체적으로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구분한다. 일반전형의 경우, 1)고교학교장 추천 2)군적성 우수 3)일반 우선으로 나뉜다.진짜공부입시학원 기수별로 대비반 모집진짜공부입시학원에서는 1기(1월~2월), 2기(3월~5월), 3기(6월~7월), 4기(면접 대비반) 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기(개념 유형반)에는 기출문제 분석을 통한 빈출 개념 학습 및 빈출 문제 유형지도 2기(기출문제 풀이반)는 사관학교 10개년 기출 문제 해설 및 예상 모의고사를 10주과정으로 진행한다. 3기(파이널 예상문제 풀이반)에서는 사관학교 모의고사 실시 및 예상 문제 풀이를 수업하고 마지막으로 4주과정의 면접대비반을 운영한다.진짜공부입시학원에서는 고3과 N수생을 위한 ‘사관학교 실전대비반’과 고1,2학년을 대상으로 ‘Pre 사관학교반’을 모집 중이다. 1차 개강은 1월 12일(토요일)이다.위치 : 일산서구 주열로 134 시대프라자 8층(주엽역 4번 출구에서 대화역 방면)문의 : 031-911-9705 2019-01-10
- 2019년 3월 학기 유학 설명회 일산 백마 학원가에 위치한 ‘로하 중국어(원장 이동현)’에서 중국 유학설명회를 1월 12일(토요일) 오후 1시, 3시에 각각 진행한다. 설명회 내용은 현재 중국 교육동향과 중국 국립 ‘로하 중,고등학교’ 유학 프로그램 및 대학 진학 현황, 중국 어학연수에 관해 알아본다.중국유학 시장의 수많은 선택지 중에 단연 눈에 띄는 것은 ‘국립학교’ 진학이다. 유학원을 통해 유학길에 오른 학생 대부분은 사립학교에 진학해 사설 기숙시설에서 생활한다. 학비 외 생활비 부담이 높으며 심지어 하루아침에 학교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10대 초반 로하 국립 중학교로 진학해 명문 칭화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이동현 원장은 자신의 유학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최적의 유학시스템을 제시한다.월등한 가성비,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철저 관리이곳의 유학 상담이 큰 호응을 얻는 이유는 저렴한 비용으로 최상의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로하중고등학교 다양한 교육 환경 시스템 중 내 새울 수 있는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정규수업 외 무료 과외수업이다. 이 모든 것이 국립학교이기에 가능한 시스템이다. 중국 국립학교는 나라의 전폭적인 재정지원을 받기 때문에 학비 부담이 적은 것이 큰 장점이다. 들쑥날쑥한 학비와 부대비용, 특강(과외)을 명목으로 이윤을 취하는 유학 대행업체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또한 이 원장을 자식같이 챙겨줬던 국립학교 선생님이 직접 유학생을 관리한다. 이번 설명회는 로하중국어 원장과 함께 로하중고등학교 인솔 선생님이 직접 참석해 현지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한다.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233 삼원빌딩 404호 (백마학원가 써브웨이 건물 4층)문의 010-9818-3551 2019-01-10
- 두려운 것은 “이번 실패”가 아니라 “반복” 역대급 불수능에 많은 수험생들이 절망으로 시험장을 나왔다는 기사를 쉽게 접했다. 정시확대 요구 여론으로 인해 정시가 만능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려는 듯 시험출제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충분히 예측 가능했고 대비할 수 있었지만, 수시로 어떻게 되겠지 생각하고 정시준비에 게을렀던 학생들이라면 이번 수능이 마지막 희망이었는데 그마저도 좋지 못했을 수 있다. 그리고 중고생들에게도 기말고사가 10일정도 앞으로 다가왔다. 사실 지나친 긴장으로 밸런스를 무너뜨리기 보다는 한 글자라도 더 보고 더 외우는 것이 좋지만, 효과적인 마무리를 위한 최선의 길이 무엇인지 모르는 학생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이 글을 쓴다.1. 공부계획은 오늘부터가 아니라 “시험 전날부터”상당수의 학생들은 오늘부터 뭔가 해보려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마지막에 꼭 정리할 내용을 누락하기 쉽고 분량 조절에 실패할 위험이 크다. 따라서 시험 전날 꼭 볼 것을 결정하고, 시험기간 시작 전에 준비할 내용을 역순으로 기록해서 지금의 실력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계획을 세워야한다.2. “첫날”이 가장 중요! 망치면 회복이 어렵다.4일정도의 시험기간 중 첫날이 가장 중요하다. 첫날 성적이 나쁘면 의욕이 떨어져서 실패로 끝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조금은 오버하더라도 시험 시작 3~4일전부터 첫날 볼 과목을 철저하게 준비해야한다(외우고 풀고 다시외우고...). 이 작전이 전체 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가까울 만큼 중요하다. 수능도 1교시에 망치면 회복불가!3. 정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과목이 하루에 2개 이상이면 미리 준비하자.수학과 과학을 같은 날에 그것도 한국사와 같이 본다고 하자. 이런 날에 대한 사전 대비를 안 한 학생은 시험 전날 한 과목을 버리게 된다. 그렇다고 다른 두 과목도 분량이 적은 것이 아니라서 절반의 성공도 힘들다. 첫날 과목 준비에 들어가기 3일전부터 이런 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시험 전날 과목당 3시간씩 필수 암기사항만 정리하면 될 정도로 준비해야한다. 이렇게 하면 벌써 10여개의 과목 중에 6개를 완성한 것이니 얼마나 심리적으로 안정이 될 것인지는 충분히 예상이 되는 일이다.4. 사회, 과학은 내용 암기 보다 “문제 풀이가 더 중요”하다.내용 정리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은 다음 문제를 풀고 오답 정리를 한 후에 다시 내용 정리를 외워야한다. 무엇을 어떻게 묻는지 확인하지 않은 채 미리 요약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방법이다. 정말 시간이 없거나 문제집을 빨리 한 권 더 풀고 싶다면 미리 빨간 볼펜으로 답을 적어 둔 후에 문제를 읽고 답은 보면서 정답과 오답이 되는 이유를 생각해봐야한다. 이런 피드백이 여러 권의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 학습 효과 측면에서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5. “내일이 시험일이라는 생각”으로 오늘을 보내자.자투리 시간이 소중함을 알아야한다. 내일이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잠시도 나태해질 겨를이 없다. 1년을 시험 전날처럼 살 수는 없지만, 10일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사실 수능이 장기전이지만, 매달 모의고사를 준비하다보면 단기전의 연속인지도 모른다.6. 수학...시험기간 전에는 심화와 오답정리를 하고, 수학 시험 전날에는 무엇을?시험기간이 시작되기 4일전까지 수학공부를 꾸준히 해야 한다. 특히 마지막으로 갈수록 심화중심으로 공부하면서 심화논점을 개념과 연결하는 작업을 많이 해둬야 시험에 대한 적응력이 올라간다. 물론 틀렸던 문제를 오답노트에 다시 풀어본 후 교재에 모범답안을 잘 정리해두면 시험 전날 눈으로 보면서 마무리 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 그리고 시험 전날에는 꼭 다시 안보면 큰 일 날 것 같은 문제 200~300개 정도를 꼼꼼하게 여러 번 정리해야한다. 아마도 심화문제집 3권 정도를 풀고 체크해둔 문제들일 것이다.필자도 학생시절에 시험에 임박하면 드링크를 마시고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했지만, 그 때마다 늘 다음 시험은 미리미리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결국 평소에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하지만, 단기간의 효율적인 공부로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는 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은 모든 학생들이 대박을 치도록 마법을 걸어 놨으니 책에만 집중하길 바랍니다.수준영재수학학원박수준원장 2019-01-10
- 겨울 내내 공부해서 인생을 바꿔보자! 시험이 끝났고 놀기 좋은 시기이다. 학교에 가도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니고, 곧 다가오는 방학에 여행갈 계획으로 머릿속이 쓸데없이 복잡해지고 있을 것이다. 한편, 이런 분위기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은 남들이 잃어버린 시간을 활용해서 큰 기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몇 글자 적어본다.1. 하루에 12시간씩 30일간 공부하면 360시간방학 첫날부터 개학까지 논 학생과 이 기간 30일 동안 꾸준히 공부한 학생의 공부시간 차이는 정확하게 360시간이다. 학기 중 기준으로 하루에 5시간씩 공부할 경우 72일 분량이다. 이 공부를 하지 않은 학생이 따라잡으려면 매일 한 시간씩 360일을 공부해야한다. 결국 이미 승부는 났다고 봐야한다.2. 그렇게 공부하는 사람이 과연 존재해???1등을 해도 얼마나 피터지게 공부했는지 구구절절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노력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시기와 비난이 거슬리기 때문이다. 결국 현실을 모르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최상위권이 이렇게 달리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채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필자도 중1때부터 (경제적 어려움이 이유도 있지만) 겨울방학에 친구들과 스키장·스케이트장·영화관에도 가 본 적이 없었다. 20여 년 전 서울대에 수석 입학한 장승수씨의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라는 책을 보면 부모님의 지원 없이 낮에는 막노동을 하고 밤에 공부했던 모습에서 그 분이 얼마나 시간을 소중하게 여겼는지 알 수 있다.3. 공부도 강남스타일이 있다?똑똑한 공부계획을 말하는 것 같다. 같은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더 필요한 공부, 더 효과적인 공부, 더 입시정보에 부합하는 공부가 있다. 예를 들면 방학에 모의고사 국어가 약한 학생은 혼자 문제만 많이 푸는 것보다는 학원에서 약한 영역을 진단받아서 체계적으로 보완하는 것이 좋다. 수학도 심화 교재를 학습하기 위한 보조 교재로 개념 선행학습을 해야 한다. 심화 없이 개념 교재만 2~3년분을 나가봤자 머리에 체계도 잡히지 않고 기억조차 흐릿하며 당장 다음 학기 성적에 큰 영향도 주지 못해서 결국 학습 의욕저하의 큰 원인이 된다.4. 이 시기에 탄력 받은 공부는 멈추기 어렵다.사실 겨울 내내 시행착오, 감기나 가족여행으로 생각보다 공부를 덜 하게 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긴 겨울방학의 공부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거나 완성도를 높여줘서 다음 시험을 잘 보게 되면 남들 놀 때 공부하는 것의 재미를 알게 될 것이다. 이렇게 습관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은 한 두 시간만 멍 때려도 불안해진다. 유익한 중독의 거의 유일한 예이다.5. “남달라”라는 결과는 “남다른 준비”에서 시작된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보다 잘 먹고 잘 살기를 바란다. 그래서 금수저를 싫어하면서도 가장 부러워한다. 한 번의 인생에서 바로 대박을 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적어도 내 아이를 은수저 이상은 만들어 줄 수 있다. 남다른 준비와 노력으로 남다른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그 방법이다. 내가 성공하기 힘들어지는 이유는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게으름”과 “무지”라는 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이 글의 내용이 상당한 거부감으로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복권 이외의 방법으로 성공하는 방법을 우리 학생들이 알아야만 학생시절의 1시간 공부가 롯데월드 자유이용권보다 가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 20년 정도 지나면 학생 때 즐겁게 놀았던 기억과 그 시절 친구들은 남아있지 않고, 돈 걱정과 부모님 건강을 걱정하면서 그 시절에 노력하지 않았던 것을 크게 후회를 하며 초라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된다는 꼭 기억하길 바란다.수준영재수학학원박수준원장 2019-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