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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의 혹, 유방 종괴의 모든 것! 흔히 ‘유방에 혹이 있다’고 말하는 유방 종괴는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유방 관련 질환이기도 하다. 40대 이후 여성뿐 아니라,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여성에게서도 빈번하게 나타나는 유방 종괴 종류부터 유방 자가진단법 및 예방법 등을 알아봤다.도움말 강남아름다운유외과 이주현 대표원장, 마음편한유외과 김준영 대표원장유방 종괴 중 80%는 유방암과 무관젊은 층 섬유선종, 중년은 유방낭종 빈번 유방 종괴(결절)는 유방에 생기는 혹 덩어리를 통칭하는 말이다.마음편한유외과 김준영 대표원장은 “유방 종괴는 양성과 악성으로 구분한다. 악성종양은 암을 의미하며 항암 치료를 철저하게 한다고 해도 재발하거나 전이가 되면서 목숨을 위협할 수 있다. 양성 종양은 그 종류가 많지만, 주로 섬유선종이나 섬유낭종성 병변, 단순 낭종 등이 비교적 흔하게 발견된다”고 말한다. 유방 종괴 발생 연령을 정확히 구분할 순 없지만 대개 30세 미만에서 섬유선종이 많고, 30~50세는 섬유낭종성 변화, 관내유두종, 비정형적 과형성증 등이 나타난다. 50세 이상 여성은 유방 낭종과 유방암이 빈번한 편이라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유방 종괴는 암을 의미하는 악성보다 양성 종양인 경우가 대부분이다.강남아름다운유외과 이주현 대표원장은 “유방 종괴는 유방 문제로 병원을 방문하는 여성 환자 중 유방통 다음으로 가장 많은 증상이다. 유방 종괴 중 약 80% 정도는 유방암과는 무관하다.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살펴보면 ‘유방낭종(물혹)’은 주로 35세 이후의 여성부터 발생해 폐경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후 빈도가 감소한다. ‘섬유선종’은 유방 조직의 일부가 과도하게 증식한 것이 원인으로, 20~30대 젊은 여성에서 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다만 악성 종양인 ‘유방암’은 50세 이상이거나 유방암 가족력, 출산하지 않거나 모유 수유 하지 않은 여성, 여성호르몬 치료나 경구피임약 복용, 방사선 노출, 비만 등이 유방암의 위험요소이므로 이에 해당하는 여성에게 유방 종괴가 만져진다면 반드시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유방 종괴, 혹 만져지는 증상이 대표적크기 2cm 이상은 통증 동반할 수 있어그렇다면 유방 종괴가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무엇일까?김준영 원장은 “일반적으로 혹이 만져지는 증상이다. 손가락 촉감이 예민하거나 유방 크기가 작으면 1cm 남짓 되어도 만져지지만, 대개 2cm 정도 되어야 만져진다. 크기가 2cm 이상이라면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혹이 없어도 여성 호르몬과 생리주기, 유선 조직의 변화에 따라 유방 내 종괴가 있는 것처럼 만져질 수도 있다”고 말한다.또, 김 원장은 유두 분비물이 있다면 관내유두종과 관련이 있을 수 있고, 피와 같은 혈성 분비물이 있다면 악성일 가능성이 높아지며, 육아종성 유선염은 고름과 염증이 생긴 부위가 종괴처럼 만져지면서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Tip 악성양성 증상 구별법 참조) 다만, 유방 종양에 대한 검사는 엑스레이를 이용한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가 있지만, 유방 종괴는 유방초음파로 검사를 통해 악성도 예측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유방은 생리 주기에 따라 변화 많아생리 끝난 일주일경 유방 자기검진 적당유방종괴를 포함한 유방암 자가검진은 적절한 시기에 하는 것이 좋다. 유방은 생리주기에 따라 많은 변화를 보이기 때문에 최적의 시기가 따로 있다는 것이다.이주현 원장은 “생리가 끝나고 일주일이 되는 때가 가장 안정적이고 만져도 통증이 적기 때문에 최적기다. 폐경기 이후 여성은 매달 1일, 15일, 30일 중 날을 정해서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이 원장이 말하는 일반적인 유방 자가검진은 3단계로 구분한다. 1단계 눈으로 보기(양쪽 유방의 크기, 모양, 부종, 피부 이상, 유두 이상 등 비교하기. 이때 양팔을 머리 위로 올린 뒤 관찰하기), 2단계‘손으로 만져보세요(왼팔을 머리 위로 올린 뒤 다른 쪽의 손가락으로 유방을 누르면서 멍울 찾아보기, 동심원을 그리며 몽우리가 있거나 피부가 두꺼워진 곳이 없는지 살피기, 유두를 가볍게 짜서 분비물이 있는 지 등을 살피기), 3단계 누워서 하기(수건이나 베개를 왼쪽 어깨 밑에 넣고 오른손으로 왼쪽 가슴에 동심원을 그리며 세심하게 검사하기)다. 특히 이 원장은 유방 자가검진 시 유의할 점을 덧붙였다.(Tip 참조)모든 유방 종괴는 제거해야 한다?유방 종괴 진단에 따라 치료 방법 달라유방에 나타나는 종괴는 그 종류가 다양하므로 치료 방법 역시 달라진다.이주현 원장은 “대부분 양성 유방 종괴는 경과를 관찰한다. 유방낭종은 세침흡인생검으로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다. 섬유선종 역시 양성 질환이므로 정기적인 경과 관찰 및 맘모톰 혹은 외과적인 절제를 시행한다. 하지만 유방종괴가 유방암으로 진단되는 경우에는 진행 정도에 따라 수술적 치료,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를 한다”고 밝혔다.유방 종괴 치료는 완전히 제거 했을 때 비로소 치료가 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모든 종괴를 제거할 필요는 없다는 게 유방외과 전문의의 의견이다.김준영 원장은 “향후 나쁘게 변성될 가능성이 있는 병변은 미리 제거하는 게 낫다. 유방 종괴 치료 시 과거에는 칼로 피부를 절개해서 수술을 해야만 했기에 가슴에 최소 3cm의 흉터가 생길 수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조직검사용 진공보조 유방결절 생검술에 사용되는 맘모톰으로 3mm 정도로 조직검사와 유방절제술이 같이 이루어진다. 다만, 유방 조직검사를 하든 절제 수술을 하든 상처를 잘 아물도록 하는 게 최우선이다. 상처가 잘 아물게 하려면 지혈을 잘해야 하고, 시술 후 2일 정도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Tip 악성·양성 증상 구별법▶악성 종양 = 딱딱하고 만졌을 때 잘 움직이지 않는 특징이 있다. 또, 피부 변화가 동반되기도 하고 유두가 함몰되는 변화가 생기기도 한다.▶양성 종양 = 피부 변화가 없으며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만졌을 때 잘 움직이는 특징이 있다.※ 위 내용은 일반적인 증상 차이일 뿐이므로, 유방 종괴가 양성인지 악성인지는침생검을 이용한 조직검사를 시행해야만 한다.Tip 유방 자가검진 시 유의할 점① 손가락으로 만질 때한 손의 둘째, 셋째와 넷째 손가락의 바닥에 비눗물이나 베이비파우더를 살짝 묻혀 부드럽게 만진다.- 쇄골 아래부터 시작해 전체 가슴을 유방의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500원짜리 동전 크기의 원을 겹쳐가며 그리듯이 검진한다.② 이런 증상 요주의유방에 덩어리(혹)나 두꺼워진 조직 혹은 단단한 부분이 만져지는 경우, 유방이 붓거나 붉어지거나 열이 나는 경우, 유방의 크기나 모양의 변화, 피부에 함몰 부위가 발견되거나 피부 두께에 이상이 있을 경우, 짜지 않은 상태에서 묻어 나오는 유두 분비물이 있을 경우, 전에 없던 유방의 부분적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한국유방암학회 연령별 조기검진 권고안에 의해 30세 이후는 매월 유방 자가검진, 35세 이후는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검진 40세 이후, 1~2년 간격의 임상진찰과 유방촬영, 고위험군은 의사와 상담을 권하고 있음Tip 유방외과 전문의에게 물어봐!- 유방 종괴는 여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나요?“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변화는 생리 주기를 측정해서 파악할 수 있지만, 장 상태가 나쁠 때 더 비정상적으로 됩니다. 유방, 자궁, 난소가 호르몬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갑상선은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장 상태는 음식에 의해서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어 특히 설탕, 밀가루, 과일, 음료수 등의 섭취를 조심해야 합니 2019-01-24
- 인터뷰_한사랑병원 강길호 비만·대사수술센터장 올해부터 고도비만 수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비만은 많은 합병증이 동반되는 위험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보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했었다. 비용 문제로 치료를 미뤘던 환자들이 적극적인 치료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길호 한사랑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장을 만나 비만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1월부터 비만·대사수술 건강보험 혜택많은 사람들이 비만수술을 성형수술이라고 생각한다. 또 비만의 원인을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보고 생활습관을 바꾸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해 한사랑병원 강길호 센터장은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이 반복되는 이유는 비만이 생활습관의 문제가 아닌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유전적 변화에 의한 질병이기 때문”이라며 “고도비만 또는 비만과 함께 다양한 대사질환을 겪고 있다면 비만·대사수술 등 적극적인 치료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많은 환자들이 비만·대사수술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며 “비만수술의 부작용은 다른 수술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 아니며 수술 효과도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비만은 그 자체가 만성질환이기도 하지만 많은 질환의 원인으로 생명을 위협한다. 당뇨와 고혈압은 물론 수면무호흡증, 불임, 관절염, 우울증 등을 유발하며 특히 최근 보고에 따르면 암의 원인이기도 하다. 이번에 요양급여로 인정된 비만대사 수술은 체질량지수 35kg/m2 이상인 고도비만 이거나, 30kg/m2 이상이면서 고혈압, 수면무호흡증, 관절질환, 위식도역류, 제2형 당뇨, 고지혈증, 천식 등의 대사와 관련된 합병증을 동반한 경우에 해당한다.위소매절제술, 고도비만 치료 효과 우수고도비만 수술에는 ‘위소매절제술’과 ‘루와이 위우회술’이 있다. 위소매절제술은 위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 위의 상부(위저부)와 대만부(긴쪽)를 절제하는 것이다. 절제로 인해 80-100cc 정도의 위의 입구인 유문부만 남기게 된다. 위밴드와 같은 이물질 삽입을 하지 않고 소화기관의 해부학적 변형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루와이 위우회술은 위의 상부를 절단해 15-20cc 정도만 남기고 절제한 후 이를 소장과 연결하는 방법이다. 음식이 소화되는 경로 중 하부 위, 십이지장, 근위공장을 우회시키므로 영양분 흡수를 제한하게 된다.강 센터장은 “우리나라처럼 위암의 발생률이 높은 지역의 경우 루와이 위우회술보다는 내시경 검사가 가능한 위소매절제술이 더 적합하다. 다만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이 있는 환자의 경우 위소매절제술과 루와이 위우회술을 접목한 수술법으로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만·대사수술의 체중감량 효과는 수술 후 6개월까지 급속히 증가되고 장기적으로 수술 전 체중의 20-30% 체중감소를 유지할 수 있다”며 “수술 후 생활습관의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도움말 안산 한사랑병원 강길호 비만·대사수술센터장▶ 안산 한사랑병원(서전의료재단)은2008년 개원, 보건복지부 지정 2기, 3기 연속 외과전문병원이다. '치료중심', '환자 중심' 운영으로 환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으며 최근 전 순천향 대학교병원 외과 교수 강길호 원장을 비만·대사수술센터장으로 초빙, 안산지역 환자들이 지역에서 편리하게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9-01-23
- 치아 건강과 심미적 효과 동시에 얻는 치과 보톡스 시술 보톡스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주름 개선을 위해 시술을 받는 사람이 많지만, 주름 개선 외에도 다양한 효과가 있다. 치과 보톡스 시술은 성형외과에서 하는 부티크 성형과 관련지어 치과 부티크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치과에서 보톡스 시술을 시작한 진짜 이유는 턱관절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였다. 치아 건강을 우선으로, 심미적 효과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치과 보톡스 시술에 대해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치의학박사)의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치아 및 턱관절 건강 위해 시작얼굴 양쪽에는 교근이라는 근육이 있다. 턱의 측면에 광대뼈부터 아래턱뼈로 이어지며 음식물을 씹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턱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의 다수는 씹는 힘이 강해서 이 교근이 발달한다. 교근 또한 근육이기 때문에 몸의 근육이 단련되듯 시간이 갈수록 발달한다. 마른오징어나 육포, 깍두기 등 딱딱한 음식을 즐겨 먹다 보면 교근이 유독 발달하며, 시간이 갈수록 얼굴과 치아에 변화가 일어난다. 반면, 나이가 들면서 씹는 힘이 줄어들면 근육이 사라져서 얼굴이 홀쭉해진다.통상적인 씹는 힘을 가진 사람과 비교해보면 씹는 힘이 강한 사람의 치아가 나빠질 확률이 높다. 치아는 밸런스를 유지하는 힘이 있으나 어느 한계를 넘어서면 치아가 부서지거나 옆으로 밀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경험 있는 치과의사는 씹는 힘이 강한 환자에게 교합 치료 및 치아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치료, 근육의 힘을 빼는 치료를 병행하는데 이게 바로 치과에서 하는 보톡스 시술의 출발이 됐다. 과거에는 씹는 힘이 강해 턱관절 질환이 생긴 환자에게 전신마취를 한 후 교근절제수술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치과의사에게 상당한 스트레스였다. 수술 부위를 지나가는 안면신경 손상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안면신경은 압박만으로도 손상이 생길 수 있고, 영구적이든 일시적이든 환자에게 부담이 되는 손상이다. 특히 일시적이거나 일부만 손상됐더라도 환자는 영구손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수술방법의 개발과 환자의 변이성을 최대한 고려하며 수술을 해야 했다. 하지만 보톡스 덕분에 수술이 거의 필요 없게 되면서 이런 우려에서 벗어나게 됐다. 얼굴축소와 주름 개선 효과는 덤으로교근에 놓는 보톡스 시술은 네 점 또는 다섯 점을 좌우 동시에 놓는다. 시술 후 한 달 정도 되면 보톡스의 효과가 제일 상승해 있으나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간다. 물론 보톡스를 맞으면 시술 효과가 다시 나타난다. 보톡스 시술은 한 병원에서 꾸준히 받는 것이 좋다. 물론 여기저기 병원을 옮겨 다니며 받을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다. 한 병원에서 계속 맞으면 의사가 시술 점을 기록해 놓기 때문에 그 점에 다시 정확히 시술할 수 있다. 의사가 보톡스를 놓은 지점을 잘 기록하고 그 결과를 평가해 놓았다면 이후에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보톡스는 3개월에 한 번씩 맞을 것을 권한다. 그런데 모든 약이 그렇듯 보톡스도 흡수가 잘돼 효과가 좋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흡수가 잘 안 돼 효과가 덜한 사람도 있다. 따라서 보톡스 효과가 지속하는 기간은 3개월을 기준으로 가감해 보면 된다. 치과 보톡스 시술은 치아 및 턱관절 건강을 위해 시작했으나 얼굴이 작아지는 효과 또한 덤으로 얻게 된다. 성형외과의 보톡스 시술과 본래 목표는 달랐으나 결과는 동일해진 것이다. 물론 성형외과와 시술 약, 시술 부위, 시술 금액도 비슷하다.치아가 빠지면 팔자 주름이 깊어지고 얼굴에 잔주름이 많아진다. 치아를 발치한 후 주름이 깊어질 부위에 보톡스 시술을 해 심미성을 살리는 노력을 치과에서는 16년 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19-01-18
-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찾아오는주부습진 A to Z 평소 물이나 비누, 세제 등을 자주 만지는 사람이라면 피부가 벗겨지거나 갈라지고 피까지 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증상의 경중은 있지만 이 모든 것은 피부염의 일종인 주부습진이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주부습진. 증상부터 예방, 치료방법까지 살펴봤다.도움말 더마주피부과 김주영 원장(피부과 전문의·피부과학 의학박사)타임리스피부과(도곡) 이경구 원장(피부과 전문의)<원인>접촉성 피부염부터 자극성 피부염까지손에 생기는 주부습진 원인도 다양해흔히 주부에게 많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는 주부습진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다.더마주피부과 김주영 원장(피부과 전문의‧피부과학 의학박사)은 “주부들이 흔히 주방일과 집안일을 하며, 물, 세제, 비누 등에 장기적으로 과도하게 노출되었을 때 흔히 발생하는 일종의 직업 피부염이다. 그 외에도 음식점 주방이나 생선가게 종사자, 혹은 외과 의사나 치과의사 등 직업적으로 손을 자주 씻고 세제나 소독제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 주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이처럼 손은 여러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서 주부습진 원인도 매우 다양하다.타임리스피부과(도곡) 이경구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가장 흔한 원인은 접촉성 피부염이며, 이는 손에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물질, 예를 들면 니켈 등의 쇠붙이, 라텍스와 같은 고무 물질 등에 의한 피부염을 의미한다. 또한 세정제, 세제 등에 의해 피부가 심한 자극을 받아서 생기는 자극성 피부염에 의해도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과거 아토피 피부염을 앓았다면 주부습진 유발 요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이 원장은 “성인 아토피 피부염의 성인형으로 손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 외 땀띠라고 알려진 한포진에 의한 주부습진 및 다한증으로 인한 주부습진도 있습니다. 간혹 손에 진균 감염으로 인해, 혹은 무좀 독 반응에 의해 주부습진 양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김주영 원장도 “유아기 때 아토피 피부염이 있었던 아토피성 피부 체질의 경우 성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증상 중 하나로 주부습진을 꼽는다. 아토피 피부염의 병력이 있는 경우 잘 나타날 수 있고, 때로는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이 같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Tip 혹시 나도? 주부습진 자가진단법- 손가락이나 손등에 가려운 증상이 있다- 손에 붉은 반점, 비늘을 동반한 습진이 나타난다- 건조하고 갈라진 틈새가 보이며, 손가락이 손바닥보다 심한 경우가 많다(심한 경우 매우 따가운 증상 호소)- 부어오르거나 잔 물집, 진물이 동반되며 손등으로도 확산된다- 양손에 같이 오는 경우가 많지만 경우에 따라서 한 손에 증상이 더 심하다※만일 이런 증상이 있다면 주부습진을 의심해 봐야 한다<증상>주부습진 방치하면 만성 습진으로 변해세균성 이차 피부 감염 위험도 있어주부습진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김주영 원장은 “주부습진 증상을 잘 살펴야 한다.(Tip 주부습진 자가진단 참조) 치료가 늦어지거나 방치할 경우,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거나 반응이 느린 만성 습진의 형태로 변할 수 있다. 또한 오랜 습진의 후유증으로 피부 보호막인 피부 장벽기능의 약화로 세균성 이차 피부감염이 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그렇다면 손에 생긴 주부습진은 신체 다른 부위로 옮을 수도 있을까?이경구 원장은 “주부습진은 대부분의 경우 손에 국한되기 때문에 옮을 가능성은 낮다. 다만, 그 원인이 단순한 자극에 의한 것 또는 접촉 피부염에 의한 것이 아닌, 위에 언급된 진균 감염에 의한 것이거나 통증이 동반되는 헤르페스 손끝염 등에 의한 것, 또는 농가진이 발생되었을 경우는 전염될 수도 있다. 따라서 단순한 가려움증과 벗겨짐 이외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피부과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합병증>주부습진도 합병증과 후유증 있어피부 감염에 취약해 주의 필요해앞서 언급한 주부습진 원인 중 과거 아토피 피부염 병력이 있거나 현재 앓고 있다면 주부습진을 포함한 여러 합병증도 나타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합병증으로 눈의 이상과 감염증, 주부습진 등이 있으며, 눈 주위 피부염과 아토피성 각결막염, 춘계 결막염, 아토피성 백내장 등 나타날 수 있다는 게 김 원장의 설명이다.김주영 원장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피부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해 바이러스, 표재성 진균증, 세균 등의 감염이 높은 빈도로 발생한다. 증상이 악화돼 진물이 나고 딱지가 앉는 경우 이차적인 세균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바이러스에 의해 전신에 수포와 딱지가 앉는 포진상 습진에 걸리는 경우도 있으며, 유아기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특히 물사마귀에 잘 감염되는 경향이 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손에 습진이 자주 발생하며 반복적으로 비누, 세제, 소독제에 노출되었을 때 악화된다”고 경고했다.<치료>국소 스테로이드 도포 치료가 일반적원인과 증상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 달라져 주부습진 치료는 원인과 증상에 따라 달라진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증상 악화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다. 김주영 원장은 “습진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제는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이다. 처음에는 강한 제제를 사용해 습진이 호전되면 약한 제제로 바꾸어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1~2회 정도 바르는 것이 적당하며, 경우에 따라 갑자기 습진이 심할 때에는 스테로이드로 밀폐요법(약을 바르고 그 위에 랩 등으로 싸는 방법)을 사용하면 증상이 조금 더 빨리 호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아 최근에는 다른 약제 처방도 이루어진다. 김 원장은 “손의 피부가 두꺼워서 잘 발생하지는 않지만,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피부 위축이나 혈관확장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지 않은 칼시뉴린 억제제 약제가 개발되어 함께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발생 원인이나 증상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진다.이경구 원장은 “주부습진의 증상이 심하고 소양증에 의해 계속 긁게 될 경우 경구 약제 및 국소 도포제를 처방받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반에는 간단한 약제로 시작해볼 수 있으나, 증상 조절이 안 될 경우 레티노이드 제재 등을 사용하며 치료해야 할 수 있다. 원인이 감염에 의한 것이라면 이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며, 만성적인 병변은 국소적인 광선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고 밝혔다.<예방>생활 속의 작은 실천만으로도주부습진 예방할 수 있어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주부습진의 경우, 생활 속의 작은 실천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이경구 원장은 “주부습진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원인 물질의 회피’와 ‘피부 장벽의 보충’이다. 직접 피부를 자극하거나 유분을 씻어내는 성분이 닿는 것을 피하고, 지속적으로 유분을 보충하여 피부 장벽을 유지하기 위해 보습제를 잘 바를 것”을 강조했다.일상 속에서 주부습진을 악화시키는 환경 노출을 최대한 피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김주영 원장은 “설거지를 할 때 고무장갑을 끼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고무 제품으로 인해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고무장갑 안에 면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요리 시 물이나 마늘, 양파 등 자극적인 음식 재료가 손에 직접 닿아 주부 습진을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비닐장갑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Tip 주부습진, 피부과 전문의에게 물어봐!가려움증이 심하다면?“가려움 2019-01-17
- 소아화상, 화상성형외과에서 치료받아야 흉터 걱정 없어 소아화상 초기에는 흉터 판단하기 어려워“선생님 흉터 남을까요?” 화상을 입은 아이를 데리고 온 보호자가 가장 처음 묻는 질문이자 제일 많이 하는 질문이라고 한다. 화상을 입게 되면 보통 2~3일 동안 화상자국이 깊어지는 기간이 발생한다. 그래서 처음 화상을 입었을 때 화상의 깊이를 정확히 알고 예후를 진단하는 건 쉽지 않다. 물집 형성의 여부, 부종의 정도, 염증의 양상, 화상의 원인, 원인과의 접촉 시간 등으로 유추 할 뿐이다. 화상전문 한강수병원 박양서 과장은 “의사표현이 어려운 아이를 상대로 초기에 화상의 정도를 판단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화상 후 일주일 동안 초기 치료가 중요해화상의 깊이 정도 및 범위, 염증의 유무에 따라 화상 치료의 프로토콜(규칙)은 달라질 수 있다. 화상을 입게 된 후 일주일간의 초기 치료는 예후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박 과장은 “화기를 제거해야 하고 염증의 유무를 살펴봐야 하며 삼출물(염증이 생겼을 때 새어나오는 세포성분과 액체) 및 물집 관리, 화상피부 제거 등 상처에 대한 주도면밀한 관찰과 그에 따른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반인이 이를 판단하기에는 매우 힘들며 더불어 화상을 전문으로 진료하지 않는 의사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다. 일반적으로 표피와 진피 상당부분까지 손상된 심재성 2도 화상 이상의 상처에서는 흉터가 발생할 수 있다. 적절한 초기 치료 없을 시에는 상처 악화로 인한 흉터로 남을 수 있으며 소아의 경우에는 피부 성장에 제한을 주어 관절 운동 범위 감소 및 구축(근육이 수축된 상태)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 및 방지하기 위해서는 상처 발생 시 빠르게 재생에 이르게 해야 한다. 또 적절한 치료 방침이 있어야 한다.최근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연고 치료에 제한되었던 화상치료가 합성 치료제 및 생물학적 치료제로 대체되어 가는 추세이다. 염증을 억제하는 은 성분 치료제, 삼출물을 충분히 흡수하고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주는 폴리우레탄 폼 및 하이드로콜로이드 치료제, 양막이나 각질세포, 콜라겐, 성장인자, 히알루로닉산을 이용한 생물학적 드레싱 등은 빠른 상처 회복뿐만 아니라 흉터와 같은 후유증에도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2019-01-17
- 김포 다조은병원 개원, 척추 관절 중점 진료 김포시 통진면 마송에 다조은병원(황대희 병원장)이 지난 1월 14일 개원해 진료를 시작했다. 이곳은 척추와 관절 진료와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다. 더불어 재활물리치료센터와 건강검진센터도 운영중이다. CT와 MRI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어 정확한 진단으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또 고해상도 관절내시경 및 소화기 내시경 장비들도 갖추고 있어 각종 검사와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총 7층 건물이고 면적은 3095㎡, 60병상 규모다. 일산백병원과 김포우리병원, 일산하이병원에서 환자들을 만나온 황대희 병원장을 중심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내과, 영상의학과 전문의 등이 협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황대희 병원장은 “환자를 비롯해 지역주민들, 의료진과 병원 가족들이 모두 행복한 병원을 만들고 싶다”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들과 직원들이 환자의 몸은 물론 마음까지 최선을 다해 치료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포 다조은병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진료한다. 2019-01-17
- 비행기 탈 때 귀가 아픈 이유 비행기가 뜨거나 내릴 때, 빠르게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높은 산에 올라갔을 때 귀가 아픈 적 있나요? 왜 귀가 아픈지 그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중이강고막 안쪽에는 ‘중이강’이라는 공기로 가득 찬 공간이 있습니다. 중이강에는 이소골이라는 우리 몸에서 가장 작은 뼈가 있어서 고막의 움직임을 달팽이관으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고막 안쪽과 바깥쪽의 기압이 똑 같을 때는 고막도, 이소골도 원활하게 움직이며 효과적으로 소리를 전달합니다. 중이강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역할은 ‘이관’이라는 가느다란 관이 맡고 있습니다.비행기 이·착륙 할 때는비행기가 높이 날아오르면 그 곳은 지상보다는 기압이 낮습니다. 그래서 비행기의 기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이륙하면서 비행기 안의 공기압을 낮추게 됩니다. 반대로 비행기가 착륙할 때는 낮췄던 공기압을 지상기압에 맞춰서 높이게 되지요. 비행기가 뜨거나 내릴 때 비행기 안의 공기압 변화에 맞춰서 ‘이관’이 ‘중이강’에 신선한 공기를 잘 공급하지 못하면 압력차이로 인해서 고막이 팽팽해지고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빠르게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나 높은 산에 올랐을 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어떻게 할까?이렇게 귀가 아플 때는 하품을 하거나, 껌을 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런 활동으로 이관이 열리고 중이강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서 고막 안쪼과 바깥쪽의 공기압이 같아지기 때문입니다. 하품이나 껌 씹기로 안된다면 코를 잡은 채 귀에 바람을 넣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 때 압력을 너무 세게 주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만일 아기를 데리고 탔다면, 아기에게 물을 먹이거나 우유를 먹이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고, 사탕을 빨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비행기를 탔을 때 귀가 아팠는데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귀가 아프다면 고막 안쪽 점막이 충혈이 되어 있거나 출혈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비행기 이·착륙 시 중이강과 외부 공기의 압력 차이에 의해 먹먹함이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럴 땐 하품, 껌 씹기, 물 마시기, 귀에 바람 넣기 등이 도움이 되고, 아기들은 물이나 우유를 먹이거나 사탕을 빨게 하면 도움이 됩니다. 여러 날이 지나도 귀거 먹먹하거나 아프다면 꼭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세요.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 2019-01-16
- 하지정맥류, 초기치료와 꾸준한 관리 필수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스튜어디스나 학원 강사 주부 및 유통업계 근무자들에게 상대적으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 바로 하지정맥류다. 반대로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에게서도 하지정맥류가 빈빈하게 발견된다. 구미 김광렬학문외과의원은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표재정맥이 비정상적으로 부풀고 꼬불꼬불해져 피부 밖으로 두드러져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 하지정맥류는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발생하고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처음에는 다리가 쉽게 피곤해지고 발이 무겁게 느껴지는 정도이지만 이를 방치하는 경우 다리에 혈관이 튀어나오고 색소침착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대부분 미관상 좋지 않다는 이유로 병원을 찾게 된다. 하지만 심해지면 통증 등으로 발전해 치료를 위해 병의원을 찾는다.하지정맥류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가족력, 직업, 몸에 꼭 끼는 옷 착용,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계절적으로 볼 때 겨울철에 좀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기온이 낮아 혈관이 쉽게 수축하고 운동량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롱부츠나 레깅스 등 다리에 밀착되는 의상 착용으로 다리 혈관이 압박을 받아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는 것.구미 김광렬학문외과는 “하지정맥류는 치질 증상과 마찬가지로 한번 발생하면 호전되지 않고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초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초기에 치료하면 예후도 좋고 합병증 발생도 현저히 낮아진다. 하지만 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통증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경우 만성정맥부전증 등의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하지정맥류는 눈으로 다리에 튀어나온 혈관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진단은 비교적 쉬운 편이지만 문제가 되는 혈관의 원인부위를 치료를 해야 재발률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혈관 초음파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치료부위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치료방법은 질환의 진행정도에 따라 다르다. 증상이 가볍다면 생활습관 개선, 압박스타킹 착용, 혈관경화요법 등의 치료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휴식 또는 취침 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주어 하지정맥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그러나 정맥부전증 등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고 색소침착이 일어난 울혈성 피부염이 발생했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 경우 환자 상태나 여건에 따라 외과적 수술을 통한 절제술, 약물경화요법, 레이저 치료, 고주파 치료 베나실 혈관폐쇄술 등을 고려할 수 있다. 구미 김광렬학문외과는 “하지정맥류는 환자의 상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와 함께 생활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병증 또는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 압박스타킹의 올바른 착용법과 운동법 등을 숙지해야 하고 다리가 불편하다고 온탕에 장시간 몸을 담그거나 반신욕을 하는 것은 금해야 한다. 또 가능한 한 곳에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9-01-14
- 스포츠 즐기다 흔히 발생하는 발목 염좌, 초기 치료가 중요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들 중 관절손상, 특히 발목 염좌를 겪어 본 경험이 많을 것이다. 흔히 ‘발목을 삐끗했다’고 표현하는 발목 염좌는 시간이 지나면 의례 좋아지려니 하며 그냥 참고 지내거나 한의원에서 침만 맞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적절한 초기 치료 없이 방치하게 되면 회복 지연과 재손상으로 인해 만성 염좌가 되고 이로 인한 불목 불안정과 다른 후유증이 야기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에 발목 염좌의 치료와 주의할 점, 그리고 치료 후 운동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도움말 분당베스트병원 이재환 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발목 염좌는 어떤 손상인가요? 각종 스포츠를 통해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요, 축구, 농구, 달리기 등의 다양한 신체 활동에서 발생하는 수 있고, 어르신들은 낙상 등으로도 부상을 입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발목의 관절 주변의 인대가 손상을 입는 것으로 약 85%가 외측 인대의 내반 손상이며, 내측부의 세모인대의 외반 손상, 경비인대결합 손상, 그 외 인대의 손상도 가능하다. 경미한 손상부터 인대의 부분파열, 완전 파열로 단계가 구분되며 부분파열 이상에서는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부상을 입게 되면 초기에 어떤 치료를 하게 되나요?일단 골절등과 같은 동반손상여부를 확인하고, 초기에는 부종을 감소시키고 손상의 악화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3일 정도 안정을 취하며 다리를 올려주고, 냉찜질, 압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종을 감소시키고 염증을 줄이기 위하여 소염제를 처방할 수 있고, 인대의 회복을 촉진하는 체외충격파치료와 프롤로주사는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치료라 말할 수 있습니다. 급성기에는 부종 정도로, 만성기에는 통증 지속 상태에 따라 스테로이드 주사도 고려할 수 있으나 신중하게 주사하여야 합니다. 이 과정들은 손상된 인대의 건강한 흉터를 만드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으려니 하는 생각에 무작정 내버려두거나, 침만 맞으면서 정작 중요한 과정을 놓치는 것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보통 발목 염좌의 경우 반깁스를 하고 고정을 하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는데요.그렇지 않습니다. 수상 초기에 깁스 같은 과도한 고정장치를 통해 1~2주 이상을 부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정이 필요하다면 외전과 내전을 제한하는 발목 보조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고정을 하더라도 단기간만 하는 것이 좋으며, 1주 이상의 고정은 권하지 않습니다. 붓기가 빠지고 통증이 감소한다면 과도한 고정보다는 발목의 움직임을 일찍 시작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나요?대부분 수술을 요하지 않으며, 인대가 완전히 파열이 되었다고 해도 발목 염좌로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전문적인 운동선수가 아니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경도염좌의 경우 1~2주, 부분파열은 4~6주 가량의 보존적 치료로 호전이 되는 편이며, 완전 파열은 8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과도한 불안정이 지속된다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으나 그전에 충분한 재활치료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아무래도 발목 손상 시 발목의 불안정과 같은 후유증이 걱정이 됩니다. 맞습니다. 발목의 불안정을 개선하기 위해 인대의 회복도 중요하지만, 발목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훈련을 필수적으로 병행해야합니다. 또한 반복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균형 및 고유 수용성 감각 훈련이 중요합니다. 결국 발목관절을 안정화 시키는 재활치료가 중요하며, 이 과정은 전문적인 의료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등속성 운동 장비인 사이벡스(Cybex)를 통한 훈련도 도움이 됩니다. 제대로 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만성염좌로 진행하여 만성통증과 발목 불안정을 유발할 수 있고 장기간 지속될 경우 발목 관절이 손상되어 관절염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무리해도 같은 부위가 자주 붓고 아프고 쉬면 조금 나아지는 싸이클이 반복되고, 운동시 발목이 무너질 거 같은 불안감이 느껴진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경우는 인대 치료의 미흡함 뿐만 아니라 적절한 재활치료가 병행되지 않았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만성 염좌시 불안정성에 대해 조금 더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만성적인 발목관절의 불안정은 파열된 인대에 손상이 심해서 잘 치유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불완전성을 보이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기계적 불안정과 임상적으로 발목 관절은 안정되어 있으나 환자가 무너지는 증상이 있는 경우로 되게 균형감각의 손실, 고유 감각 손상, 비골근 반응 시간 지연, 비골신경 기능이상, 비골근 근력 약화 문제 때문에 생기는 기능적 불안정이 있습니다. 이들은 비골근 건염과 후경골근건 기능부전이라는 후유증으로 이어지는데, 과사용, 반복적인 미세손상이 원인이며, 만성적인 미세손상으로 인해 염증 반응이 발생하면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고 이는 손상에 더욱 취약한 환경으로 만들어 점점 힘줄의 기능이 약해지는 악순환을 초래하게 됩니다. 결국 만성염좌로 갈수록 발목 불안정이 잦은 외상과 만성통증을, 반복적인 손상이 염좌에 취약한 기능적 불안정을 만든다는 얘기이지요? 네 맞습니다. 이런 악순환 때문에 건강을 잃지 않도록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적극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발목 염좌 치료 후, 발목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자가 운동1. 손을 이용하여 등척성 자기저항운동 – 등배굴곡, 족저굴곡, 외전, 내전 4방향 운동2. 쎄라 밴드를 이용한 발목 강화 운동 - 세라 밴드를 발에 걸고 4 방향으로 당긴다.3. 발끝으로 알파벳 쓰기 - 의자에 앉아 발끝을 뻗어 알파벳을 쓴다.4. 밸런스 보드, 균형 잡기 운동 - 밸런스 보드나 쿠션 위에서 한 발을 서서 균형 잡고, 더 나아가 한쪽 발로 서서 스쿼트를 해준다. 2019-01-14
- 난청의 원인은 무엇일까? 착한보청기 일산센터 김하진 원장문의 031-901-2211대부분 나이를 먹으면 누구나 건강에 대해 걱정이 앞설 것이다. 이 중 난청은 잘 들리지 않는 것으로 잘 보이지 않는 시력저하와 비슷하게 이해할 수 있다. 눈이 잘 보이지 않으면 우리는 안과에 방문하여 수정체의 상태, 시력검사를 실시하여 근시, 원시, 난시인지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처방을 받게 되는데 난청도 마찬가지이다.난청의 원인은 귀의 구조를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귀가 소리를 듣는 과정을 보면 우선 가장 중요한 첫번째 관문이 외이도에 귀지가 많이 막혀 있거나 고막의 상태가 비정상인 경우이다. 고막이 과거의 질환으로 고막이 뚫려 있거나 딱딱하게 굳어 있는 경우에 난청을 유발 할 수 있다.두번째는 고막과 내이 사이에 소리를 전달하고 증폭을 도와주는 우리 몸에서 가장 작은 뼈인 이소골이 비정상적인 경우이다. 대부분 이소골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심한 감기를 앓거나 어릴 적 물놀이 후 물이 고여 염증이 유발된 후 잘 치료를 받지 않았을 경우나 사고로 인해 이소골이 탈골된 경우이다. 이소골은 고막과 연결되어 고막에 전달된 진동을 약 30~40데시벨 이상 증폭 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고막의 손상보다는 더 심한 난청의 정도를 보일 수 있다.세번째는 내이 즉 우리가 쉽게 알고 있는 달팽이관이다. 달팽이 모양으로 약 두바퀴 반 정도 또아리를 틀고 있어 이소골에서 전달된 진동은 달팽이관에 가득 차있는 물을 진동시키고 물이 파동을 일으키면서 고막에 가까운 쪽은 고주파수를 감지하고 안쪽으로 들어 갈수록 저주파의 소리를 감지하게 된다. 고막과 이소골이 아무리 정상적으로 작동한다고 해도 달팽이관 안에 있는 소리 감지 세포가 손상되어도 뇌를 소리를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들을 수 없게 된다. 난청의 정도에 따른 올바른 보청기 처방필요내이 손상의 원인은 노화로 인한 노인성난청과 소음으로 인한 소음성난청, 원인을 알 수 없는 돌발성난청이 대표적이다. 이 중 노인성난청이 대부분이지만 대부분 약물적 치료나 수술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적절한 시기에 보청기를 착용해 주어야 한다.노인성난청 환자의 대부분이 자신이 심각성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족들이 지켜볼 때는 속이 터지고 울화가 치밀 정도로 답답하고 TV소리를 크게 틀고 주변 가족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이다. 노인성난청의 경우 실제 청력검사를 해보면 저음이 정상에 가까울 정도이고 고주파 소리를 못 듣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말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이 아니고 특정 주파수에서 듣지 못해 특정 자음을 듣지 못해 전체적으로 말소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자칫 소리가 잘 들린다고 오해하여 보청기 착용을 늦추거나 착용 대상인 것조차 모르고 있다가 난청이 더 악화될 수 있다. 이때는 보청기를 착용해도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어렵다. 또한 난청이 오래되면 어음인지력이 떨어지며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최근 노인성난청이라도 청력검사 후 청각장애에 해당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약 117만 9천원까지 장애인보조금을 지원 받아 저렴하게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다. 단, 한쪽만 지원되기 때문에 나머지 보청기는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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