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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 나지 않는 새로운 치아 교정장치-인비절라인 교정틀(인비절라인)이라는 얇고 투명한 플라스틱 치아 교정 장치를 마우스피스처럼 치아에 끼우는 방식이다. 일반 투명장치와 인비절라인은 다르다. 기존의 세라믹 치아 교정 장치와 달리 착용해도 크게 티가 나지 않는다. 치아 교정 치료에서도 임플란트 시술과 마찬가지로 모의 교정이 먼저 이뤄진다.1회만의 정밀한 인상채득과 3차원 영상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해 1, 2주 후 교정 진행 상황과 완전 교정까지 소요시간 등을 예측한다. 환자는 그 예측치를 보고 교정 여부를 결정한다. 교정을 결정하면 환자의 CT 영상은 인비절라인의 개발사인 미국으로 보내진다. 미국 본사에서는 환자의 치아 구조에 맞는 인비절라인 20∼30개를 한꺼번에 만들어 병원으로 보낸다. 즉 내원시마다 인상을 채득하는 번거로움이 없고,정밀한 치아이동을 예상 할 수 있어 수작업으로 이룰 수 없는 정교한 교정을 해서 여러번 내원하는 번거로움이 없는 신기술인 것이다. 3차원 영상프로그램으로 치료 받기 전부터 치료결과를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30개의 교정 틀은 개당 2주 정도 착용하도록 돼 있다. 2주 착용에 약 0.2mm의 치아 교정 효과가 있다. 2주마다 교정 틀을 교체해 착용하면 10∼15개월 후 모든 교정이 끝난다. 인비절라인의 최대의 장점은 3차원 영상프로그램으로 치료결과를 예상할 수 있으므로 여러 치료 계획을 시험해 볼 수 있어 환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인비절라인의 장점 치아에 붙이는 기존의 접착식 교정 장치는 미관상으로 좋지 않고 발음이 부자연스럽고 잇몸의 위생상태가 불량해지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었다. 미국등에서는 마우스피스처럼 치아에 끼는 교정이 점차 확대되고 있고 두께가 0.7mm밖에 되지 않아 착용한 후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다. 입안에 철사가 없기 때문에 자극이 거의 없고 위생적이며 칫솔질을 쉽게 할 수 있어 치아부식,충치,잇몸질환이 생길 염려가 없고 음식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장치가 치아로부터 탈락하거나 철사에 찔려 치과에 응급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없다. 발음 하기가 편하며 적응기간이 아주 짧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엄마, 나도 키 크고 싶어요! ‘우리 아이의 키가 컸으면’ 하는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람이다. 외모를 중시하는 세태 속에서 큰 키와 날씬한 몸매는 공통적인 희망사항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10여 년 전 양방으로 성장호르몬 주사를 이용한 성장치료가 처음 도입됐을 때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성장 부진으로 판명된 아이들 중에서 실제로 성장 호르몬이 부족해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전체 환자의 10%에도 못 미친다는 논문이 발표된 적 있다. 이는 성장호르몬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대상이 극히 일부라는 것이다. 더욱이 호르몬 치료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려지면서 요즘은 한방성장클리닉이 인기를 끌고 있다. 송파아이누리 한의원의 안홍식 원장은 “한방으로 하는 성장관리는 몸에 해를 주지 않으면서 키를 키우기 위한 유리한 건강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면서 “몸의 기운이 건강해지면 자연스럽게 키도 자라게 된다”고 설명했다. ‘언젠가 자라겠지’ 방치 때 치료시기 놓쳐 성장치료의 적절한 시기는 아무래도 성장이 활발한 급성장기에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남자아이의 경우 초등 5~6학년, 여자아이는 초등 3~4학년이 집중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하지만 유전적으로 키가 작거나 1년에 5센티 미만으로 자라는 경우, 성장 백분율이 20% 미만인 경우에는 일찍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안 원장은 “부모의 키가 작아서 아이의 키가 고민된다면 만1세에서 만3세 사이에 초기관리를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오장육부가 자리를 잡는 시기이자 제1성장 발육 급진기인 이 때부터 관리를 하게 되면 성장에 유리한 몸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키는 시기를 놓치면 노력해도 클 수 없다. 그래서 적절한 시기에 정확한 진단과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한방성장클리닉에서 하는 일이다. 한약과 침 외에 성장 마사지?운동 관리 한방성장클리닉에서는 체질분석과 골연령, 체성분 측정 등 성장판검사를 실시해 뼈의 개수와 위치, 골격성숙도를 통해 성장 발달 상태를 예측하게 된다. 여기에 아이의 체질과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관리계획을 세우게 된다. 일반적으로 한방성장치료는 최소 6개월 이상을 권장한다. 성장은 약을 먹은 후 바로 효과를 보이는 질환들과 다르고 치료법도 한 가지 방법으로 효과를 나타내지 않기 때문이다. 안 원장은 “성장치료는 관리의 개념에 가깝다”면서 “한약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면서 침구요법과 운동요법, 물리치료 등을 시행해 다양한 부문을 함께 관리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성장탕은 아이의 체질을 기본으로 성장발육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를 모아 만들어진다. 일반 탕약 이외에 맛을 부드럽게 변형시킨 쥬스, 맑은 물 형태인 증류 한약으로도 조제된다. 침구치료 또한 성장치료에서 빠뜨릴 수 없다. 성장판을 자극하는 성장침 요법은 레이져 침, 소아침, 편작침 등의 특수침을 사용해 별다른 통증 없이 치료효과를 높였다. 안 원장은 “성장에서 운동의 효과는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근육 불균형이나 다리 근력 부족으로 인한 요인 때문에 성장이 지연되는 경우를 진료실에서 많이 본다”면서 “적절한 운동처방과 운동치료사의 성장마사지로 성장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장마사지는 20분가량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그 후에 운동치료사의 1:1 성장 운동지도가 함께 실시된다. 성장보조제로 성장단과 비타민도 사용된다. 성장단은 젤리타입의 한약으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약재와 영양소로 만든 보조 한약이다. 집중치료시기에는 한약으로 오장육부의 건강을 끌어올리고 유지기간에는 성장보조제, 침, 마사지, 운동관리 등으로 효과를 높이게 된다. 바른 자세와 생활습관 간과해선 안 돼 성장에서 생활 관리는 중요한 부문이다. 키를 키우는 방법으로 골고루 잘 먹고 잠을 푹 자는 것,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이 언급된다. 생활에서 전반적인 관리가 필요한 이 방법들은 간편하게 들리지만 어렵기도 하다. 성장호르몬은 수면 중에 하루 분비량의 70%가 분비된다. 밤에 푹 자야 많이 클 수 있다는 것이다. 시간상으로는 밤 12시에서 새벽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 수면시작 2시간 이후부터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초등학생은 밤 10시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키를 키우는 특별한 음식은 없다. 5가지 기초 영양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해야 성장에 도움이 된다. 키를 키우기 위해 고기를 많이 먹는 것보다 고기와 야채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바른 자세도 중요하다. 비뚤고 엎드린 자세가 지속되면 척추가 틀어질 수 있고 이는 키에 나쁜 영향을 준다. 특히 무릎을 꿇어않는 자세는 좋지 않다. 꿇어앉으면 무릎과 발목관절에 신경 압박과 혈류 순환 장애가 발생해 성장판이 역할을 원활히 할 수 없게 된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5
- 알러지성 비염의 체질적인 원인과 치료 알러지성 비염은 일반적으로 치료가 안 된다고도 하고 자꾸 재발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비염은 생활, 섭생이 개선되지 않으면 자꾸 재발할 수밖에 없는 병이다. 간단한 예로 간대폐소한 태음인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닭고기를 좋아해서 자꾸 먹는다면 치료되었던 비염도 재발하게 되는 것이다. 사상약은 우리 몸을 크게 흔들어주면서 취약한 장기를 보하여 병을 치유시켜 준다. 일단 좋아진 상태에서 그것을 유지하려면 식보를 통해서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그렇다면 왜 자신에게 좋지 않은 음식이 당기는 것일까? 우리의 몸은 상태가 나빠지면 색다른 별미, 자극적인 음식이 당기도록 되어 있다. 이런 말은 예전부터 있어 왔는데 언제부터인가 반대로 되어 ‘몸이 안 좋을 때 당기는 음식이 몸에서 필요로 하는 음식이다’로 잘못 알려졌다. 그러나 실제로는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병이 단단히 들어버리는 경우가 더 많다. 알러지성 비염은 원인이 폐 기능의 약화이지만 직접적으로 폐가 약한 경우도 있고, 다른 장의 기능이 약화되어서 이차적으로 폐 기능이 약화되는 경우도 있다. 그 약화된 원인 장기의 기능을 개선시키지 않는다면 근본적인 치료는 안 된다. 그 원인이 태음인은 폐 기능의 약화이고, 소음인은 비위기능의 약화이고, 소양인은 신장기능의 약화이다. 그래서 각 체질은 자신에게 맞는 체질 약을 쓰면서 체질음식으로 식보를 하여야만 알러지성 비염을 치료할 수가 있는 것이다. 알러지성 비염이 장기간 지속되면 축농증으로 악화된다. 축농증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두개골에 있는 동굴에 염증이 생기는 것인데,이 동굴은 조물주께서 무거운 머리를 조금이나마 가볍게 하시려고 양미간 사이와 코 양옆에 마련해 놓은 것이다. 정상적인 상태라면 이곳에 염증이 생길 리가 없지만 몸 상태가 염증을 예방할 수 없을 정도로 나빠지면 염증이 생기게 된다. 일단 축농증이 발병하면 머리가 무겁고 아프기도 하면서 목뒤로는 계속 농이 넘어가는 증상이 생긴다. 코를 킁킁거리기도 한다. 코가 막혀서 잠자며 입으로 숨을 쉬므로 입이 말라서 숙면을 취할 수 없다. 구내염이 잘 생기기도 한다. 수험생은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도 감퇴될 수 밖에 없다. 성장기 어린이는 성장지연이 나타난다. 사상약으로 약한 장의 취약점이 개선되면 의외로 쉽게 축농증도 개선된다. 축농증은 알러지성 비염보다는 치료기간을 더 길게 잡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생명 나눔 사랑의 현장을 찾아서 이웃을 사랑하는 또 하나의 방법 “장기기증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 운동이 국민운동으로 승화되는 것이 최대 목적”이라고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부울경지역본부 천세균 팀장은 첫 말문을 열었다. 더구나 “현대중공업이라는 대기업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노사가 공동으로 펼치는 경우는 드문 일”이라며 “아낌없는 이웃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여주는 기업이 고마울 뿐이다”라고 했다. 작년 5월, 현대중공업 노사가 공동으로 펼친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에는 6천200여명이 동참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가운데 올해도 노사가 함께 제2차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을 이달 14일까지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에서 동시에 이뤄지고 있으며, 장기기증 희망자는 현장으로 배포된 기증 희망서약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 장기기증 방법에는 사후 및 뇌사시 기증, 살아있을 때 신장 기증, 매월 일정금액 후원 등 세 가지가 있다. 현중사랑자원봉사단 김창연 단장은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며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일인 만큼 장기기증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노사화합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이 운동이 작년에 이어 올해는 1만여 명 이상이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이며 환한 웃음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자신과의 약속이 중요해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은 살아 있을 때 건강한 장기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거나 사후 시 장기를 기증해 꺼져가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나눔운동이다. 특히 뇌사 시 장기를 기증할 경우에는 심장, 간장, 췌장, 폐장 2개, 신장 2개, 각막 2개 등 무려 9명에게 새 생명을 줄 수 있다. 본인이 장기기증 등록을 했더라도 법적 구속력이 전혀 없으므로 뇌사 또는 사망한 경우에는 가족이나 유족의 동의를 받지 못하면 적출할 수 없다. 살아있는 사람의 장기 등을 적출할 때는 본인의 동의가 있어야 하며, 16세 이상 20세 미만 미성년자의 장기는 부모 동의를 얻어야 적출이 가능하다. 천세균 팀장은 “유교문화가 강한 우리나라에서 가족의 동의를 얻기란 쉽지 않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장기 이식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생명나눔운동이니 만큼 무엇보다 자신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또 “기부문화가 익숙한 외국의 경우와 달리 우리나라는 내 가족중심의 문화가 강하기 때문이지만 점차 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Tip 장기기증 절차 안내 장기기증 희망등록→등록증 휴대→장기기증 등록 사실을 가족 및 친지들에게 알림→기증 상황(뇌사 및 사망) 발생시 본부로 연락(전국 어디서나 1588-1589, 24시간)→장기이식 의료기관과 연계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2
- 수앤본, 스파웰빙 프로그램 도입 압구정동에 위치한 수앤본은 최상의 스파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포를 통한 전신 마사지, 스팀을 통한 체내순환이 이루어져 독소배출, 근육이완의 효과, 강한 수압의 워터젯으로 셀룰라이트의 분해효과를 나타내는 스파웰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수앤본에서 얼굴축소 비대칭 10회 관리를 받는 경우 사후관리 얼굴축소 비대칭관리를 5회 무료로 서비스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문의 (02)3443-59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좁은이마를 위한 레이저 이마선교정술 제이엠피부과 전문의 고우석원장 신윤복의 ‘미인도’는 단아한 이마, 맑고 고운 눈, 작고 매혹적인 입술에 좁은 어깨 등 당시 미인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볼수록 아름다운 작품이다. ‘미인도’에서 보여지는 단아한 이마는 얼굴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얼굴이 시작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인상을 많이 좌우한다. 일반적으로 너무 좁은 이마는 답답해 보이고 울퉁불퉁하거나 푹 꺼진 이마는 거칠고 음흉하게 보이기까지 한다. 자신만이 알고 있는 이러한 이유로 인해 이마를 내놓지 못하고 항상 머리로 가리고 다니는 사람이 많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이마 라인을 넓히는 제모술로 환한 인상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 이마가 넓어지면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이 맞으면서 예전보다 얼굴이 훨씬 작아져 이마를 드러낸 시원한 헤어스타일과 함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다. 이마 라인을 넓힐 때에는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맞추어 시술하기 때문에 이마가 너무 넓어진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마의 털은 몸의 털과 달리 밀도가 높고 굵기가 굵다는 특징이 있으며 부분적으로는 가는 털이 섞여 있어 인체에서 가장 굵은 털인 머리카락의 일부와 이마의 가는 잔털을 동시에 제거하는 복합 레이저 제모술로 지금까지 다른 시술로 효과를 보지 못했던 이들의 고민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이마 제모의 또 다른 문제는 이마의 모양을 얼마나 잘 디자인하는가이다. 개인의 얼굴형에 따라서 이마의 좌우는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털로 만드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고, 중앙의 이마선은 일직선이 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굴곡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마는 얼굴의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위로 이마의 모양이 바뀌면 그 사람의 이미지가 전혀 다른 사람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이마선을 디자인할 때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점은 턱선과 이마선이 하나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점이다. 얼굴의 다른 부위의 형태를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디자인은 이마선을 교정하고도 만족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된다. 평균적으로 좁은 이마 제모는 2달 간격으로 5~6회의 시술이 필요하다. 헤어스타일로 이마선을 가리는 것이 시술과정의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므로 시술 전에 이마를 가리도록 바꾸는 것이 좋다. 시술 후 이마가 깨끗해지는 데는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일상생활을 중단할 필요가 없는 간단한 시술로 수술적인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3445-34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침 치료로 예쁜 얼굴을 본디올강남한의원 한의사 김혜경원장 요즘 우리나라 남녀노소 대부분 사람들의 화두는 단연코 성형이라고 본다. 외모 지상주의가 바람직한 것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조금 노력하여 좀 더 나은 인상을 갖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일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최근 이런 관점에서 몇몇 한의사들이 연구를 거듭하여 건강과 아름다움을 찾도록 하기 위해서 침 치료로 얼굴의 문제점 즉 얼굴이나 코가 비뚤어졌거나, 여드름이 많이 나거나, 얼굴 주름, 탄력이 없고 늘어짐, 탈모, 어깨 이상의 통증 등의 치료에 적용하고 있다. 얼굴은 굉장히 많은 표정 근육이 얽혀있는데, 근육의 두께가 매우 얇아서 짓는 표정에 따라 주름이 만들어지거나 탄력을 잃어 나이가 들어 보이게 할 수 있다. 또한 위장에 열이 많이 쌓이거나 얼굴로 열이 많이 오르는 경우에는 여드름이 나서 아무리 피부 겉에서 치료를 해도 개선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우리 몸이 건강하려면 머리로는 맑고 서늘한 기운이 오르고, 아랫배는 따뜻한 기운이 돌아야 하는데, 열이나 탁한 기운이 머리로 오르거나 아랫배가 차지면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이 생기게 된다. 이런 상황을 조절하여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침 치료를 한다. 얼굴을 맑게 하는 조정 침법은 근막의 이완 효과가 있어서 근 긴장의 완화, 근육의 탄력성을 증가시키고, 얼굴에 수분 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보습작용, 관절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림프 순환을 좋게 하여 노폐물의 배설을 촉진한다. 더불어 얼굴의 군살을 감소시켜 갸름한 얼굴 형태로 만들고, 얼굴의 혈색을 좋게 만들어줄 수 있다. 이 침법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증상은 얼굴 잔주름, 턱이나 볼의 늘어진 피부의 탄력성 회복, 피부 건조증, 여드름, 기미, 검버섯, 성형시술 후유증, 탈모, 신경성 두통, 비염이나 코 관련 증상, 불면증, 구안와사, 항강증, 견비통, 갑상선 기능이상, 고혈압, 중풍의 치료와 예방, 수험생 정신집중, 스트레스 해소 등등의 다양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또 한 가지 좋은 점은 성형수술 때처럼 급격한 변화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변하면서 적응이 되므로 주위의 다른 사람들은 “무언가 달라진 점이 있는데… 예뻐졌네” 로 느끼게 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 침은 우리 몸이 지닌 항상성을 유지하여 건강해지려는 자체적인 기능을 스스로 조절하여 회복하도록 경락과 경혈에 자극을 주어 도와주는 것이므로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치료법이라고 볼 수 있다. 문의 02 - 2051 - 72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매혹적인 앞태, 뒷태 라인을 되찾자 더뷰클리닉 전문의 김지애 원장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계절, 다이어트 계획을 세운지도 수 차례. 수확도 있어야 할 법 한데, 올 가을에도 여지없이 뱃살, 허리살을 비롯한 곳곳에 숨겨져 있는 군살들만이 열매로 남아 있다. 이 살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한숨만 나온다. 많은 여성 직장인들은 스트레스와 잦은 회식으로 인해 쪄버린 살들, 복부와 등살로 인해 심각한 고민을 안고 있다. 여성들의 숨겨진 뱃살과 허리살을 비롯해 허벅지살, 팔뚝살, 등살 등 구석구석 자리 잡은 군살에 대한 고민은 항상 계속된다. 최근 이런 고민에 대한 해결책으로 나온 것이PPC(Phosphatidylcholine) 지방파괴주사이다. PPC(Phosphatidylcholine, 포스파티딜콜린)란 콩 레시틴에서 추출한 지방질 분해효소로서 과거에는 간세포막 결합 및 재생에 대한 치료제로 사용하였으나, 1988년 프랑스 파리에서 지방분해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면서, 최근 수년간 미국, 유럽, 남미 등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지방 분해 주사요법이다. PPC와 첨가물질인 deoxycholate가 지방세포를 직접 파괴하여 혈관계, 임파계 배출시스템을 통해 체외로 자연 배출시키므로 단지 지방세포 크기만 줄이는 일반 지방분해주사보다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하다. PPC 지방파괴주사는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 제거하기 힘든 셀룰라이트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지방세포의 결합을 깨뜨려 지방질을 액체로 녹여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되게 하여 요요현상없이 바로 뱃살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늘어진 턱살, 복부, 팔뚝, 엉덩이, 허벅지, 등, 종아리 등 원하는 부위는 어디든지 효과적으로 교정이 가능하며 15분 내의 짧은 시술로 수술적인 요법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하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PPC주사는 한 부위당 6~8주 간격으로 2~4회 정도 시술한다. 시술 횟수는 지방 축적 정도에 따라 결정하며 3~4주 후에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아디포 지방파괴술이나 카복시테라피 등의 시술과 병행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있다” 최근 트렌드인 알파벳 라인은 자신에게 절대 해당사항이 없노라며 포기했던 여성분들이라면 이번 가을, 숨겨진 뱃살과 등살을 비롯해 곳곳에 숨겨 있는 군살을 제거하고, 환상적인 앞태, 뒷태 라인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모발 관리는 탈모 지연일 뿐 발모 못해” 전문병원에서 진단 후 치료해야, 탈모치료 두발관리 병행한 전문 프로그램이 치료효과 높아50대 이후의 외모는 이목구비 보다는 나이에 비해 얼마나 건강하고 젊어 보이는가에 달렸다. 젊은 외모는 무엇보다 피부와 헤어스타일이 큰 몫을 한다. 대치동에 사는 김미옥(49)씨는 미용실에 가면 미용사에게 정수리 부분을 살려줄 것을 요구한다. 요즘 부쩍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고 힘이 없어지며 특히 정수리와 가르마 부분에 숱이 적어져서 어떤 머리 모양을 해도 초라하고 나이 들어 보여 마음이 상한다. 갱년기를 함께 하는 김씨의 친구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파마나 염색을 덜하고 샴푸를 기능성으로 바꾸고 동네 두피관리실에서 클리닉을 해 보아도 탈모가 진행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중년기 여성탈모는 갱년기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나타난다. 탈모는 단지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의미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자신의 용모 때문에 생기는 자신감 결여나 스트레스 등으로 마음의 병을 얻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아임피부과 임하성 원장은 “전문 병원이 아닌 두피 관리실이나 미용실의 모발이나 두피 관리는 탈모를 지연 시킬 수 있으나 탈모의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다”면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찾고 적정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탈모, 모공이 아닌 모낭을 치료해야여성 갱년기는 폐경과 함께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되면서 정신적, 신체적 변화가 나타나는 것이다. 갱년기 여성 탈모 역시 에스트로겐 감소와 동시에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분비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정수리 부분부터 탈모가 시작된다. 안드로겐은 모낭에 영향을 주어 모발의 성장주기를 단축시키고 머리카락을 가늘게 만든다. 이때 모발이 푸석푸석해지며 두피가 건조해지며 가려움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대부분 주부들은 자신도 몰랐던 갱년기 탈모 증세를 느끼면 가장 먼저 취하는 대응책으로 파마나 염색의 횟수를 줄이고 인터넷이나 홈쇼핑에서 탈모 방지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한다. 다음에 미용실이나 두피 관리실 도움으로 탈모를 지연시키려고 노력한다. 임 원장은 “탈모는 두피의 각질이나 피지가 문제되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모낭이 활동하지 못해서 생기는 것이다. 즉 문이 열려있다고 공장이 가동하지 않는데 발모가 되기를 기대하는 것과 같다”면서 “모낭의 생성능력을 향상시키는 메조테라피나 성장인자 치료, 발모레이저 등의 적극적인 전문치료를 받아야 발모가 진행된다”고 확실한 치료 원칙을 설명한다. 또한 “40대부터 서서히 진행되는 탈모는 당장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방치하면 50대에 급속히 진행되어 뒤늦게 치료하려면 비용과 시간이 훨씬 더 많이 소요되며 치료 효과도 느리다”고 설명한다. 여성탈모, 관리가 아닌 치료 필요남자들은 탈모가 심하면 근무에 지장이 없게 치료 보다는 모발이식으로 단기간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년 여성들은 증세가 남성 탈모처럼 급속히 심하게 진행되지 않고 발모에 효과가 좋은 호르몬 제제를 함부로 사용할 수 없어 치료가 까다로워 여성 탈모 전문의 치료가 필수적이다. 임 원장은 “전문 병원에서는 환자의 탈모 진행 정도에 따라 영양상태 교정, 복용약 처방, 도포제 처방, 옥시젯, 메조테라피, 고주파, 각종 레이저 시술 등을 이용한 발모 촉진 영양소와 성장 인자 투입 등의 체계적인 치료를 한다”면서 “병원에서도 경제적 비용으로 문턱을 낮추고 치료와 관리를 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환자가 치료의지와 확신을 갖고 치료에 임할 수 있게 돕고 있다”고 설명한다. 발모에 대한 오해남자만 탈모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여성에게도 남성형 탈모, 휴지기 탈모, 갱년기 탈모, 산후 탈모, 수험생 탈모 등 다양한 양상의 탈모가 많으며 중년의 탈모는 특히 일종의 노화 현상과 함께 할 수 있다.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염색과 파마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면 모발을 더 상하게 되는 것을 쉽게 느낀다. 임 원장은 “파마나 염색을 자제하는 것이 탈모를 줄일 수는 있지만 발모를 유도하지는 않는다”면서 “모낭의 근본적인 치료 없이 두피 관리나 모발 관리만으로 발모를 기대하면 안된다”고 말한다. 탈모치료는 환자가 치료 시작 1달 정도 되었을 때 머리카락이 나는 것을 경험하면 확신을 갖고 지속적으로 치료 받게 된다. 전문의에 의한 프로그램을 신뢰하고 꾸준히 치료 받는 것이 최선이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여성들의 적‘기미’ 방심하면 큰일 슬림라인피부과 전문의 김광수 원장 자외선이 피부에 해악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이다. 요즘에는 한여름보다 상대적으로 햇볕이 약해졌지만 자외선은 사계절 내내 피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자외선은 기미를 만들고 악화시키기 때문에 여성들은 신경을 쓰는 게 좋다. 얼마 전 한 중년여성이 기미치료에 대해 상담을 받으러 본원을 찾아왔다. 낮 시간 동안 근처공원에서 걷기 운동을 해왔는데 어느 날 거울을 보니 기미가 눈에 띄게 늘어나 고민이라는 것이다. 그 중년여성은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어 왔지만 기미가 악화된 후로는 피부가 거무스름해지고 갑자기 늙은 것 같다고 한다. 또 자신감이 사라져 심적 고통도 크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기미는 얼굴에 갈색이나 흑갈색의 색소침착을 일으키는 피부질환이다. 노화나 폐경기, 스트레스, 임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기는데 특히 자외선의 영향을 많이 받아 생긴다. 기미는 위의 중년여성처럼 심적인 고통을 만들기도 하는데 뺨이나 이마, 코 부위에서 기미가 나타나면 우울감에 빠지기 쉽다. 기미는 화장으로도 잘 안 가려질뿐더러 40대 이상의 여성들은 이미 기미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돼 버린 경우가 많아 자신감을 잃기도 한다. 이러한 기미는 한번 생기면 자연치유 되지 않아 고통이 심하다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에는 기미를 레이저치료로 안전하게 없앨 수 있는데 대표적인 치료법이 레이저토닝이다. 레이저토닝은 피부에 균일한 광선을 조사해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기미를 없애는 치료법이다. 기존의 기미 치료가 표피층에 있는 기미에만 효과적이었다면 레이저토닝은 악성기미인 표피성과 진피성이 혼합된 기미도 개선한다. 특히 재발이 잘 되는 동양인의 기미 치료에 뛰어난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고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피부탄력에도 도움을 준다. 레이저토닝은 시술 시 통증이 적고 시술시간이 5분 정도로 짧아 여유시간이 부족한 사람들도 시간의 제약 없이 받을 수 있다. 시술 후에는 색소침착이나 딱지 등도 적게 생기고 바로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다. 레이저토닝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1∼2주 간격으로 10회 정도 치료해야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만일 기미가 심하거나 피부가 민감하다면 임상경험이 많고 피부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전문의를 찾아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577-117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