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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자외선!!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자외선으로 상처 받은 피부 - 주름과 기미치료 올라가는 기온만큼 뜨거워진 햇볕. 그 안에 포함돼 있는 자외선은 자연노화를 제외하면, 우리 피부에 노화를 가져오는 가장 큰 요인이 된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노화는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려 주름이나 모공확장의 원인이 된다. 또한 자외선에 그을린 피부를 장기간 방치하면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을 발생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적어도 피부에게 자외선은 ‘백해무익(百害無益)’이라는 표현이 정확하다. 피부노화의 주요 원인이면서, 주름, 피부탄력저하, 기미, 주근깨, 잡티, 검버섯 등등 피부에 나타나는 각종 피부 고민의 원인이자 악화 요인이기 때문이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은 이제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보편적인 이야기가 되었으며, 챙이 넓은 모자 등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여러 소지품 역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물론 이 같은 방법으로 모든 자외선을 차단할 순 없다. 하지만 적어도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된다. 내 얼굴의 나이테 ‘주름’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진피에 탄력섬유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물질이 축적되게 되며, 피부가 두꺼운 가죽같이 변해 피부노화가 일어나게 된다. 이 때문에 얼굴, 목, 팔에 주름이 많이 생기게 된다. 치료 방법은 노화의 정도나 환자의 여건에 따라 달라지는데, 피부 스케일링과 박피, 보톡스와 필러, 레이저를 이용한 플라즈마피부재생술, 제미니레이저시술, 어펌멀티플렉스, 특수 실을 이용한 매직파워리프팅, 해피리프트 등이 효과적이다. 보톡스나 필러의 경우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시술이 간편하다는 장점을 가진 반면, 효과의 지속기간이 4~6개월 정도로 한정적이어서 지속적인 반복시술이 필요하다.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은 피부 진피층에 있는 콜라겐에 직접적인 자극을 가하는 방법으로 치료효과가 높고, 외적으로 큰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어 많이 이용된다. 플라즈마피부재생술은 플라즈마 에너지를 이용해 표층의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진피를 자극, 지속적인 피부 변화를 유도하는 시술이다. 강력한 치료효과를 보여주는 반면, 표층에 대한 자극이 적어 탈락되지 않고 새로운 피부가 생성 될 때 까지 보호막 역할을 해준다. 일정기간 동안 꾸준한 피부 변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주름 치료와 함께 기미, 잡티 등과 같은 피부 고민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시술이다. 제미니레이저시술은 표피의 손상 없이 진피층 내 콜라겐의 재생과 생성을 촉진시켜 자연스런 피부재생을 유도한다. 무엇보다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균일하게 깊숙한 곳까지 균일한 에너지를 전달함으로써 홍반이나 가피 없는 피부재생이 가능하다. 피부의 리프팅 효과와 안색이 맑아지는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전반적인 피부노화 개선을 원하는 환자들에게 적합하다. 멀티플렉스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어펌레이저, 어펌멀티플랙스는 프락셔널 방식의 레이저로 기존의 주름, 흉터 치료에 효과적이었던 1440nm 파장에 피부탄력을 효과적으로 되찾아주는 1320nm 파장이 추가됐다. 두 파장의 복합적 효과로 보다 빠르고 높은 치료 효과를 보여준다. 나이를 만드는 피부얼룩, 기미 피부가 지속적으로 자외선으로부터 영향을 받게 되면, 피부가 얼룩덜룩 해지는 것은 물론 기미나 주근깨, 검버섯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기미는 나이가 들어 보이고, 얼굴이 어두워 보일 수 있어 큰 고민거리가 된다. 기미는 다양한 크기의 갈색 색소반이 태양광선의 노출부위 특히 얼굴에 발생하는 질환을 말하며, 자외선, 임신, 경구피임약 등에 의해 악화될 수 있다. 원인이 정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자외선과 여성 호르몬, 유전적 소인 등이 주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평상시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 zinc oxide나 zicort 성분이 포함된 자외선 차단제를 3~4시간 간격으로 꾸준히 발라주면 기미 악화를 예방할 수 있다. 발생된 기미 등의 색소질환 치료를 위해서는 3~4주 간격으로 레이저토닝, 제미니레이저, IPL과 같은 레이저 시술을 3~5회 정도 반복하며, 시술 전후에 미백치료를 병행하면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1064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토닝이 많이 이용되는데, 레이저토닝의 장점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레이저토닝은 쉽게 악화되고 재발하는 기미치료에 뛰어난 치료 효과를 보여주며, 잡티나 검버섯, 오타모반 등의 색소질환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전반적인 피부톤 개선 효과를 함께 보여줘, 피부가 전체적으로 맑아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도움말 CU라인업의원(피부과 비만센터) 오성경 원장 이희경 리포터 y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
- 뇌수막염 유행, 유아부터 초등 중학년까지 입원치료 늘어 가급적 바깥나들이 삼가고, 외출 후엔 반드시 손 깨끗이 씻고 양치질해야 예방 얼마 전 상계동에 사는 주부 박모씨는 초등학교 4학년인 딸아이가 뇌수막염에 걸려 을지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처음엔 여름철 감기인줄 알았는데 머리가 아프고 열이 심하게 나며 심지어 며칠을 토하는 아이에게 초기 감기치료를 하다 결국 종합병원에 가서 뇌척수검사를 통해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으로 진단받았던 것. 뇌수막염과 같은 감염성 질환은 대개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들에게 많이 걸리는 것이 특징이다. 며칠간의 입원치료로 호전되긴 했지만 전염성이 있는 만큼 아이를 일주일간 학교에 보내지 않았다. 요즘 초등학교에서 뇌수막염 때문에 결석을 하는 아이들이 속속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여름에 가장 많이 발명하며 특히 3~6세의 어린아이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요즘 유행하는 뇌수막염은 4~14세까지 연령층을 넓혀 부모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지난 달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에 바이러스 뇌수막염의 유행이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소아 전염병 표본 감시 결과 5월 말 이후 2주 연속 바이러스 뇌수막염 환자 발생 보고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환자 검사 결과 바이러스 검출률이 50%를 웃돌았고 중국의 유행 사례와 달리 주요 유행주는 ''에코바이러스 30''으로 확인됐다. 뇌수막염 얕보지 마세요 수막염 (髓膜炎,Meningitis)은 뇌의 수막에 생기는 염증을 말한다. 원인은 바이러스, 세균, 결핵으로 구별한다. 이 중 세균성 뇌수막염은 가장 치명적이다. 비교적 더디게 병세가 진행하며 플루엔자균ㆍ수막염균ㆍ폐렴균ㆍ대장균 등 화농균의 침투로 인해 발생한다. 또한 심한 후유증을 남기기도 한다. 바이러스성 수막염은 여름과 가을에 주로 발병하고 가장 흔한 편인데, 증상이 가벼운 편이라 대개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다. 또 결핵성 수막염은 G접종으로 예방하고 항결핵제로 치료할 수 있다. 수막염의 증상은 열감기와 비슷하여 고열이 나고 두통과 구토를 일으킨다. 증상이 심하면 피부에 발진이 생긴다. 또한 뇌염이나 척수염으로 번질 수도 있기 때문에 등뼈, 목뼈, 척추뼈에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증상이 급성으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세균성은 증상이 느리게 진행되고, 결핵성은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초기에 단순히 구토와 발열이 있다고 해서 세균성인지 바이러스성인지를 판단하기는 힘들다.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뇌수막염 중 세균성이나 결핵성 뇌수막염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예방접종이고, 생후 4주 이내에 기본적으로 접종하는 BCG 접종은 결핵성 뇌수막염을 예방하며, 생후 2개월부터는 뇌수막염 예방주사로 세균성 뇌수막염 중에서도 가장 많은 헤모필루스 b형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뇌척수액 검사 통해 뇌막염이 있는지 없는지, 바이러스성인지 세균성인지 구분 뇌수막염 여부를 확실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뇌척수액 검사가 필요하다. 뇌척수액 검사는 허리의 척추와 척추 사이 공간을 가는 바늘로 찔러서 뇌척수액을 얻어 이를 검사하는 방법이다. 뇌압이 높은 경우는 뇌척수액을 조금 빼줌으로써 뇌압을 감소시켜 치료 효과도 있을 수 있다. 뇌척수액에 있는 백혈구의 수, 단백질과 당의 농도, 뇌척수액의 색깔, 뇌압, 세균배양 등을 검사해 뇌막염이 있는지 없는지, 바이러스성인지 세균성인지 구분할 수 있다. 치료는 원인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제제가 아직 개발되지 못해 수액공급 해열진통제 등을 쓰면서 안정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다. 환자의 99.9%는 깨끗이 낫는데 간혹 뇌에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전염성이 있으므로 입원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입원을 할 필요는 없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전염성 매우 강해 유행 땐 외출 삼가고 손 깨끗이 씻어야 예방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장 바이러스(enterovirus)가 전체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주로 대변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용변을 본 후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뇌수막염이 유행할 때는 가급적 바깥나들이를 삼가고 외출을 하더라도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출 후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해야 하는데, 어느 정도 큰 아이라면 소금으로 양치질과 가글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피곤하지 않도록 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영양 있는 식사를 하도록 하여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뇌수막염은 일반적으로 한번 앓고 나면 면역력이 생겨 다시 걸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시기마다 유행하는 뇌수막염의 바이러스는 각각 다르며 여러 가지 바이러스가 동시에 전염되기도 하기 때문에 재 감염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뇌수막염이 유행하는 시기라면 예방접종을 했다거나 과거에 뇌수막염을 앓았던 적이 있더라도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김영옥 리포터 inform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
- 우리 아이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되었어요! 연일 폭염주의가 발효되고 있는 무더운 여름. 탄방동에 사는 박미선(38)주부는 요즘 큰아이 때문에 고민이 많다. 알레르기 비염이 있어 조그만 기온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이, 아토피라고 조용할리 만무하다. 체질적으로 열성 체질인 아이를 위해 박씨가 해 줄 수 있는 건 환경을 바꿔 주는 것 이외에 다른 뾰족한 방법이 없다. 아이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박씨가 찾은 곳은 아토피 걱정 없는 친환경 어린이 가구만을 제작하는 사사가구다. “예전엔 장난감으로 가득해서 잠을 잔다는 건 생각도 못했던 우리 큰아이 방. 사촌언니가 이번에 SASA가구로 방을 꾸민 걸 본 후로 침대를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했어요. 자기 방을 꾸며 주면 혼자 잔다면서요. 이참에 아이 건강까지 생각해서 큰 맘 먹고 새로 나온 신데렐라 시리즈로 방을 꾸며줬답니다. 너무 좋아하는 딸아이를 보면서 진즉에 해 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까지 들더라구요.” 내 아이를 아토피로부터 해방시키는 방법? 아이들 책상, 침대, 옷장, 가구 등을 선택할 때 부모들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가?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이 아이들 피부에 자극이 없는 친환경 소재, 친환경 목재로 만든 가구가 정답이다. 어느덧 우리 생활 속으로 깊숙이 파고 든 지긋지긋한 아토피. 아토피를 일으키는 환경과 친환경 가구의 효율성에 대해 짚어보자. 아토피는 환경적인 요인뿐 아니라 내부적인 원인 즉 체질적인 요인도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내부적으로는 인체 내부에서 생성되는 열 발생의 과다가 그 원인이 된다. 또 외부적으로는 인체가 다양한 독소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이다. 몸속의 열은 세포에서 발생하는데 열을 조절하는 기능이 떨어지면 인체에 과열현상이 발생된다. 이로 인해 우리의 몸은 외부의 조그만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 하게 된다. 타고난 체질, 열을 많이 내는 음식, 스트레스로 인해 인체에서 일어나는 과열현상이 모두 아토피의 원인이다. 세포에서 과도하게 발생하는 열을 호흡기나 피부로 배출하지 못하면 열이 몸에 축적된다. 몸에 축적된 열이 피부로 나오게 되면서 피부의 항생기능을 떨어뜨려, 피부 가려움과 피부염을 유발한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독소는 건축자재, 가구 목제 등에서 나오는 유해한 화학물질,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음식이나 진드기 등이 아토피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아토피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외부적인 원인이 되는 독소를 줄이는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다. 가급적이면 친환경소재를 사용해서 환경으로 인한 아토피 유발요인을 줄여야 한다. 우리의 옛 선조들은 새로 지은 집의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서 숯이나 소금을 이용했다. 이 지혜를 살려 숯이나 소금을 구석구석 채워 탁한 공기를 맑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숯의 경우 아주 미세한 구멍이 많고 표면적이 넓어 독소를 흡착하는 기능이 매우 뛰어나다. 또 적절한 보습제를 발라 피부 기능을 강화하는 것과, 소금반신욕이나 족탕법 을 활용해도 좋다. 적당한 운동과 함께 맑은 공기를 자주 쐬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호흡기가 약한 사람의 경우는 주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는 호흡을 통해 독소를 배출하고 맑은 산소를 많이 흡입하는 것이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는 좋은 대처법이 될 것이다 최근 신축 아파트의 경우 건강에 좋은 마감재를 사용하는 예가 많다. 하지만 지나치게 믿을만한 일은 아니다. 보통 새 아파트의 경우 친환경 소재의 재료를 사용한다지만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농도가 거실 0.66ppm, 안방 0.64ppm으로 평균 측정되고 있다. 이것은 국제기준의 6배를 초과하는 수치다. 벽지를 바르는 풀과 방부제, 접착제에는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이 다량 섞여 있다. 새집 입주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줄어들기는 한다. 아이들 방에 ‘신데렐라의 꿈’과 웰빙을 선물 하세요 요즘 친환경 소재와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여 아이들의 방을 꾸며주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이들 방을 꾸미는데 없어서는 안 될 것이 가구 선택이다. 친환경소재로 아이들 가구를 만드는 자녀방 전문 업체 SASA가구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자녀방 전문 SASA가구는 14년 동안 아동 및 학생 가구를 만들어온 전통이 있는 회사다. 특히 최근 가장 각광 받고 있는 제품은 유러피안 스타일의 친환경 아동가구 ‘신데렐라 시리즈’ 다. ‘신데렐라 시리즈’는 친환경 수용성 도료를 사용하여 새 가구라도 불쾌한 냄새가 없으며, 아토피 걱정이 없다. 친환경 재료에는 천연 옥을 사용하여 인체에 해로운 곰팡이나 세균의 서식을 억제하는 항균 및 탈취효과가 함유되어 있다. ‘신데렐라 시리즈’는 아이의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으로, 유러피안 스타일의 공주를 꿈꾸는 소녀들의 로망을 컨셉으로 제작한 제품이다. 홈페이지 : www.sasakid.co.kr 조용숙 리포터 whdydtnr7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
- 40대 이후의 불청객 노안, 이젠 극복할 수 있다 ‘Min''s inVision’ 노안수술법으로 치료 가능…해외진출 가시화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새로운 시니어 계층이 생겨나고 있다. 시니어 계층은 막강한 소비자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40대 이후에 찾아오는 ‘노안’은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 꾸준한 건강관리로도 ‘노안’은 어찌해 볼 도리가 없기 때문이다. 노안은 처음에는 먼 것과 가까운 것을 교대로 볼 때 전환이 늦어지는 현상으로 나타난다. 보통 40대 중반 무렵이면 자각증상이 나타나고 신문이나 책을 보는 것이 점점 힘들어져 차차 돋보기에 의존하게 된다. 신문을 읽는 거리가 멀어지고 책을 읽을 때 눈이 피로해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노안은 그동안 돋보기를 쓰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치료방법이 없었다. 그러나 최근 획기적인 치료법이 개발돼 노안은 이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안과적 질환이 됐다. 노안수술법 ‘Min''s inVision’의 개발자인 안과 전문의 민병무 원장의 도움말로 노안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중간제목 : 신체 중 노화가 가장 빨리 진행되는 눈 노안은 눈 특히 수정체 노화현상을 말한다. 우리 신체 중에 노화가 가장 빨리 찾아오는 기관은 ‘눈’이다. 한창 역동적으로 일할 나이인 40~50대에 찾아오는 노안현상은 책을 읽거나 컴퓨터와 휴대전화의 글자판이 잘 보이지 않아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준다. 민병무 원장은 “시야가 흐려지는 것은 물론 조명이 어두우면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며 “특히 20~30cm정도의 근거리에서의 작업이 어려운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노안은 보통 40~45세가 되면 누구에게나 나타난다. 젊을 때는 수정체의 탄력성이 충분해 두께를 자동 조절하지만 45세 전후가 되면 탄력성이 점차 떨어져 두께 조절에 이상이 생긴다. 이로 인해 책이나 신문 등을 읽거나 가까운 곳을 볼 때 지장을 받게 되는 것. 즉 노안은 나이가 들수록 눈으로 보는 대상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지는 현상인데 질병이라기보다는 수정체의 노화에 따른 눈의 장애현상이다. 눈의 수정체는 스스로 두께를 조절해 사물을 잘 보이게 하는 렌즈 구실을 하는데 노화로 이 수정체를 움직이는 근육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어 가까운 곳을 잘 못 보는 현상이 나타나는 게 노안이라는 얘기다. 일반적으로 노안은 시력은 정상인데 노안이 온 경우, 근시이면서 노안이 온 경우, 원시이면서 노안이 온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이 중에서 가장 불편한 형태는 원시이면서 노안이 왔을 때다. 원시가 있으면 먼 곳은 잘 볼 수 있지만 근거리를 볼 때는 잘 안 보이는데 이런 사람은 40세를 고비로 노안까지 오면 근거리를 볼 때 큰 불편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중간제목 : ‘Min''s inVision’수술법으로 노안 극복 노안은 그간 돋보기를 쓰는 것 외에는 별다른 치료법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그냥 고통을 감수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요즘에는 노안을 치료하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수술하는 방법이 있긴 했으나 외국 기술에 의존한 것이었다. 이런 가운데 노안을 획기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수술법이 개발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안과 민병무 원장과 케라 레이저 인터내셔널(Kera Laser International)의 조지 후앙 박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노안수술방법인 ‘Min''s inVision’이다. 기존 노안수술을 한 단계 향상시킨 이 수술법은 정시, 원시, 근시, 난시와 노안이 있는 경우를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민병무 원장은 “0.4mm의 미세한 레이저 빔을 이용해 각막의 중심부와 주변부를 비구면 연속 초점으로 교정해 원거리와 근거리를 모두 볼 수 있도록 하는 수술”이라며 “노안과 근시, 난시 등을 동시에 시술함으로써 시력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민병무 원장의 성을 따서 ‘Min''s inVision’이라고 이름지어진 이 수술프로그램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미국의 첨단 레이저 기술이 결합돼 중·노년층 노안과 근거리 시력장애 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수술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 수술법은 환자의 각막을 최소한으로 깎아 수술의 안정성을 높인 것도 큰 특징이다. 수술은 라식방식으로 각막절편을 만든[그림1] 후 노안레이저를 조사[그림2] 한 다음 각막절편을 닫아[그림3] 회복도 빠르고 먼 거리 시력은 하루 이틀이면 회복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고 근거리 시력은 1~2주일 정도면 회복된다. [그림1] [그림2] [그림3] 한편 노안시술을 시작하는 안과의사에게는 수술 전에 수술예정인 환자의 눈에 맞춰 콘택트렌즈를 제작해 환자가 착용해 봄으로써 수술결과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시뮬레이션 시스템 개발은 수술여부에 대한 결정을 쉽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중간제목 : ‘Min''s inVision’ 해외진출 가시화 한편 민병무 원장의 ‘Min''s inVision’ 수술법은 국제적인 명성도 착실히 쌓아가고 있다. 지난 달 2일(화), 둔산동 우리안과에는 대만의 8개 병원(3700병상)을 운영하는 란시드 국제 메디칼그룹의 CEO인 하워드 이 박사(안과전문의) 일행이 방문했다. 이들은 노안수술기법인 ‘Min''s inVision’ 수술을 참관하고 우리안과와 란시드 국제 메디칼그룹내 병원 안과의 국제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민병무 원장과 하워드 이 박사는 ‘Min''s inVision’ 수술기법을 전수하고 상호교류 하는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 민 원장은 “대만에 시술지도와 전수를 해줘 앞으로 2년 후부터 대만에서 시술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로 했다”며 “또 2년 이내에는 대만에서 한국과 똑같은 프로토콜로 환자를 선택해 노안수술은 둔산동 우리안과에서 하기로 했으며 수술 후 환자관리는 대만에서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민 원장이 개발한 ‘Min''s inVision’ 노안수술법은 현재 국내 4개 대학병원급에서 시술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외국에 적극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민병무 원장은 “지역의료계도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뛰어난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환자유치가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민 원장은 “앞으로 인생에서 최소 30~40년을 더 활발히 일하고 즐겨야 할 나이에 노안이라는 불편함으로 고생하는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 중국과 대만뿐만 아니라 밀본, 유럽 등에도 ‘Min''s inVision’ 노안수술법을 보급해 세계시장에 진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
- 겨울감기 못지 않은 여름감기 이겨내기 우리 몸은 계절에 따라 양기가 흐르는 방향이 달라지는데, 여름엔 오장육부에서 피부 바깥쪽으로 몰립니다.그래서 겉은 뜨거워도 속은 상대적으로 허해지고 냉해집니다.속이 허한 상태에서 찬바람을 쐬거나, 찬 음식을 많이 먹으면 날씨가 더운 한여름에도 감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또한 실내외 온도차 때문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여름감기는 겨울철 일반 감기와는 조금 다른 특징을 보입니다.여름감기는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에 의한 증상으로 급격한 온도 변화가 주원인이 돼 기침이나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이 덜한 대신 고열과 복통, 설사,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동반됩니다.설사, 구토 등은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니 물을 자주 마셔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감기가 심하면 중이염, 폐렴 등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그러나 요즘은 냉방기 사용이 많아져 한여름에도 콧물, 기침, 가래, 인후통과 같은 호흡기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소 규칙적인 생활습관, 꾸준한 운동, 건강한 식습관으로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감기 예방법입니다.또한 에어컨 사용 시 실내외 온도차를 5도 이내로 유지하고, 1~2시간에 한 번씩 환기시킨다. 아무리 덥더라도 에어컨이나 선풍기의 바람을 직접적으로 쏘이지 않습니다.간접적인 바람을 쐬고 추운 장소에서는 긴팔 옷을 걸쳐 보온에 신경 씁니다.여름 감기를 예방할려면 다음과 같이 합니다.첫째 찬 음식은 피합니다.찬 음식은 감기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외부 온도가 올라가면 인체 표면 온도는 함께 올라가고 상대적으로 우리 몸속의 온도는 낮아집니다.이 상태에서 찬 음식을 과도하게 먹으면 체내 온도는 더욱 낮아지고 몸 안팎의 온도 차이로 인해 몸속의 면역 기능이 교란되기 때문입니다.둘째 개인위생을 철저히 합니다.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오면 항상 손발을 깨끗이 씻습니다. 위생을 철저히 해 감염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또한 물놀이는 오래 하지 않으며, 끝난 뒤엔 몸에 남은 물기를 닦아줍니다.젖은 상태로 찬바람만 맞아도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세째 식이관리를 합니다.특히나 과일이나 채소 등으로 비타민 C를 보충합니다. 비타민 C는 백혈구 활성을 강화시키고 인터페론 생성을 도와 바이러스 감염을 줄입니다.따라서 평소에 비타민 C를 충분히 먹으면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감기에 걸리더라도 앓는 기간이 짧아집니다.생활관리를 철저히 해도 감기를 자주 앓고 면역력이 많이 저하된 경우는 개인의 체질을 파악하여 원기를 강화하는 여름철 보약재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여름 감기를 가볍게 여기면 가을 겨울이 되어서도 호흡기질환으로 고생을 할 수 있습니다.적극적인 치료와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빌겠습니다. 도움말 편작한의원 민병화 원장 (055)637-7676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3
- 조루와 음경확대 개인병원 비뇨기과에는 주로 남자들이 많이 찾습니다. 간혹 여자들이 방광염이나 요실금으로 내원하지만 산부인과로 주로 많이 가고, 일반인이 비뇨기과를 꺼리는 상황에서 요즘 많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비아그라, 시알리스, 자이데나와 같은 발기유발제가 나오고 여성들의 힘이 만만치 않아서 남성들이 위기감을 갖고 많이 찾아옵니다. 이전에는 남성 혼자서 오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에는 여성과 같이 상담을 받으러 오기도 합니다. 특히 조루나 왜소콤플렉스의 경우 몇 년 전부터 언론매체를 통해 남성의학이라는 이름으로 칼럼이나 광고가 나오면서 일반인들도 많이 알게 됐습니다. 남성의학 중에도 조루와 음경확대가 10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적극적으로 시행돼 왔습니다. 조루의 치료법으로는 사정을 마음대로 조절해 상대방을 만족시키려는 수술법과 약물주입법이 있고, 왜소콤플렉스의 치료법으로는 음경의 크기를 키워 자신감 있게 목욕탕 등에서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며 성관계시에는 서로가 조임을 느끼기 위해 수술을 많이 합니다. 음경확대수술의 경우 이전에는 자신의 엉덩이에서 살을 떼어내 이식을 많이 했으나 요즘에는 제품화돼 나오는 대체진피 등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경만 커지면 귀두의 크기가 작게 보이기 때문에 귀두확대도 병행하는데 주로 약물주입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약물은 얼굴의 깊은 주름 제거에 사용하는 필러인 하이알루로닉산을 주로 사용해 부작용은 전혀 없고 자연스럽게 크게 만들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유지가 됩니다. 요즘 목욕탕에 가면 수술로 음경을 크게 만든 남성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특별히 크다고 좋은 게 아닌데 왠지 작으면 주눅이 들고 사회생활에 자신이 없다는 남성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수술 전에 정확한 음경의 상태파악과 가능한 확대 정도의 설명을 듣고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싸다고 좋은 게 아니고 터무니없이 비싸도 부담이 됩니다. 상세한 설명과 적당한 가격으로 수술하면 후회가 없습니다. 조루는 개인적인 편차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시술법을 잘 선택하고 결과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설명을 들어야 합니다. 시술을 받는다고 100% 다 만족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술 후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으나 여러 가지 조루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개선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남성의학의 시작은 오래됐고 아주 적극적으로 시도되고 있으며 외국에서 배워갈 정도이니 많은 노하우가 쌓였다고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얘기한 것이 남성의학의 전부는 아닙니다. 발기부전, 포경수술, 정관수술, 음경 만곡증, 전립선질환 등의 많은 분야가 있으며 조루나 음경확대도 이중 일부로 생각하면 됩니다. 조태윤(조비뇨기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3
- 비만 치료 = 불임 치료 비만해지면 왜 월경이 불규칙하고 임신도 잘 되지 않는 것일까요? 살이 찌면 필요 이상으로 체지방이 많아지고 결국 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비만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은 물론 남성호르몬까지 증가, 월경불순, 배란장애 불임을 초래할 수 있게 됩니다. 사춘기 비만여성에게 남성호르몬이 많아지면 여성성은 쇠퇴하고 남성의 기능이 강해져 목소리가 굵어지고 털이 많이 나며 외모가 남성처럼 변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이 동반되면서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고 여러 개의 낭종이 생기는 다낭성 난소증후군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 때는 부인과적 치료와 함께 체중을 줄여야 근본적인 치료가 이뤄집니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과다해지면 자궁내막암과 유방암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런 암이 서양인에게 더 많은데 그 이유는 비만한 여성이 많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근 유방암 환자가 증가하는 것도 비만여성이 늘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입니다. 월경 불순 증세를 보이는 58명의 비만 여성들 가운데 35명이 32주간의 다이어트로 평균 10.2㎏의 살을 뺀 결과 정상 이상으로 높았던 혈당과 각종 호르몬 수치들이 크게 낮아졌음을 확인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이어트로 체중을 줄인 여성들의 80%가 보다 규칙적으로 배란을 시작했으며 이들중 3분의 1은 다이어트를 시작한 첫 3개월 이내에 임신이 되었습니다. 하이델베르크대 부인과병원은 불임증세를 보이던 58명의 비만여성중 35명에게 평균 10.2㎏을 빼도록 한 결과 80%가 규칙적인 배란을 시작했고 30%는 3개월내에 임신했다고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만 여성들의 경우 정상 체중의 여성들에 비해 월경 불순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으며 호르몬을 이용한 불임치료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남자도 복부비만이 지나치면 음경부위에 지방이 축적돼 음경이 상대적으로 작아지면서 발기부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발기가 돼도 성행위가 쉽지 않게 됩니다. 역시 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남성호르몬이 적어지고 여성호르몬이 상대적으로 많아져 정자감소증, 무정자증, 불임증을 나타내게 되는 것입니다. 사춘기 비만남성은 유방이 여성처럼 커지는 등 신체적 결함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성호르몬에 이상이 없더라도 비만 자체로 인해 성욕이 감퇴하거나 고혈압, 당뇨병 협심증이 생겨 성생활을 기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비만은 여러 가지 건강문제와 함께 성기능장애나 성호르몬과 관련된 암의 위험을 높입니다. 원만한 성생활을 위해 체중조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한방다이어트는 한약복용을 통해 오장육부의 기능을 활성화하여 우리 몸에 축적된 노폐물을 배출시킬 뿐만 아니라, 노폐물이 다시 쌓이지 않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며, 체성분 분석을 통한 정확한 데이터를 근거로 체지방 위주의 감량을 진행하므로 감량 후에도 요요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한방다이어트에 사용되는 한약처방은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약재는 물론, 氣血(기혈)을 보호해 주는 약재들로 구성되어 있어, 적게 먹고 운동량을 늘렸을 때 올 수 있는 각종 부작용들을 최소화 합니다. 개인의 비만 정도와 체질에 따른 맞춤형 한방 다이어트는 불임의 원인이 되는 비만을 치료하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호일(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3
- 100세인과 절제된 생활습관 지난 5월 3일자 서울신문에서 ''소식(少食)과 금연, 건강한 정신''이 미국과 일본, 우리나라 등 전 세계 100세 장수노인의 공통점이라고 말한다. 이들 100세인의 공통점은 비만인이 없다는 사실이다. 또 이들은 일반인보다 스트레스를 더 잘 이겨내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치매 환자는 10명 가운데 3명꼴에 불과했다. “난 짧고 굵게 살래.” “벽에 X칠 할 때까지 뭐하러 살어.” 장수에 관한 개개의 가치관 차이야 있겠지만, 이번 기사에서 중요한 대목은 건강을 유지하려면 자신을 사랑하고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다. 노화라 함은 아침잠이 없고, 슬프지 않아도 눈물을 흘리며, 주름이 깊어지는 늙어가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혈관 내에 불필요한 물질이 쌓이고, 혈류속도가 느려지며 그리고 또 혈관벽의 탄력도의 경직된 상태인 혈관의 노화가 문제의 핵심이다. 예전에 비해 외모는 나이대에 맞는 젊음을 유지하지만, 속은 늙어가고 있는 것이다. 잦은 회식과 음주문화, 넘쳐나는 먹거리, 바쁜일상으로 인한 운동부족, 업무과중과 스트레스로 우리는 본능에 충실하는 법을 잊어버렸다. 즉 배고프면 먹을 것을 찾아먹고, 배부르면 먹지 않으며, 살기 위해서는 부단히 움직여야만 하던 자연과 더불어 하나가 되었던 지극히 상식적인 삶의 패턴이 깨어지게 된 것이다. 우리네 몸은 output(출력)에 따른 input(입력)을 주어야 한다. 마치 연료게이지와 같이 활동하고 소모한 만큼의 연료를 주입해야 기름이 넘쳐나서 흘러내려 청소거리가 되며, 오히려 무거워서 효율이 떨어뜨리는 불상사가 없다.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활동해서 소모된 만큼의 에너지를 공급해 주어야 한다. 건강하려면 자신을 사랑하고 다스려라. 자신을 사랑하고 다스리려면 적당하게 먹고 움직여야 하며, 또한 마음을 편히 가져야 한다는 걸 명심하라. 이는 장수노인들의 생활방식에서 그 답을 찾을 수가 있을 것이다. 1. 비만인이 거의 없다. 영양실조인 노인이 많다. 2. 담배를 거의 피우지 않는다. 3. 만성질환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낮다. 4.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5. 남성의 35%, 여성의 25%가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6. B형 간염 감염자가 없다. 7. 10명 중 4명은 사고능력에 문제가 없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내과 권인순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3
- 자연과 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비만 극복 최근들어 미국산 소고기 수입으로 인해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습니다.광우병이란 무서운 병이 어느 순간부터 우리의 식탁을 넘보고 있습니다.과연 광우병이란 병이 왜 생기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서 발생한 병입니다.사회가 발전하고 경제가 나아짐에 따라 육식의 수요가 늘게 되었습니다.물론 우리나라와 같이 동물의 거의 모든 부위를 먹는 나라는 드뭅니다.특히 서구에서는 일부 부위만 소비가 되고 나머지 부위는 고스란히 남게 되어 있습니다.여기에서 인간의 욕심이 발생하게 됩니다.폐기처분해야 하는 부위를 어떻게 재활용할 수 있을까?여기서 동물성 사료가 생기게 된 겁니다.죽은 소를 다시 소에게 먹이므로써 쉽게 전달이 되지 않던 물질들이 퍼지게 되고 이것이 다시 인간에게 무서운 화살이 되어 돌아오고 있는 겁니다.이런 육식위주의 식단은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킵니다.그중에 하나가 비만입니다.미국에서는 비만으로 인해 한해 어른 비만을 제외하고 소아비만을 치료하는데만도 140억달러가 들거라고 예상합니다.경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비만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당뇨나 고혈압환자의 증가,각종 심장혈관계질환의 증가등 개인의 삶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거기다가 더욱 확대해서 보면 비만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됩니다.16일 런던 위생 및 열대의과대학(London School of Hygiene and Tropical Medicine) 연구팀이 ''란셋지''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비만과 과체중이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온난화에 일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연구결과 비만과 과체중으로 인해 식품 소비량이 증가하고 또한 이 같은 식품을 운송하는데 필요한 에너지 사용량 역시 증가해 온난화 문제가 더욱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연구팀은 전 세계 인구가 증가할 수록 이 같은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제 비만은 개인적인 문제를 떠나 사회적인 문제입니다.적극적인 비만치료는 인류의 미래를 밝게 합니다.또한 개인의 발전과 건강에도 크게 기여를 합니다.욕심을 부리지 않고 적당히 먹는 습관과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운동을 하는 습관은 우리 사회를 힘차게 만들어 줍니다. 도움말 편작한의원 민병화 원장 (055)637-7676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3
- 성장 치료로 10cm 더 크게 키 크는 데는 후천적 요인이 훨씬 높다 “키..키 컸으면 키 컸으면...”무대를 통해 키 작은 사람들을 투사하여 공감을 얻는 개그 코너이다. 또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은 크고 싶은 소망을 담은 역설일 수도 있다. 어쨌든 키에 대한 명제는 크고 보자는 것으로 정리하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있을까. 방학이 되면 성장 치료를 받기위하여 아이 손을 잡고 한의원의 문을 두드리는 어머니들이 많이 늘고 있다. 특히 부모의 키가 작은 경우에는 관심이 더 큼을 볼 수 있는데, 성장에는 후천적인 요인이 유전적인 요인보다 훨씬 크다는 것이 위로가 된다. 근육과 뼈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한방 케어를 통해 키를 키우는 성장치료에 대하여 알아보자 유전30 성장 관련요소를 살펴보면 유전적 요인이 30% 후천적 요인이 70%라고 한다. 후천 70은 영양 상태 30% 생활환경과 습관 30%, 그리고 나머지 10%는 면역과 건강상태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유전적인 요소도 근육과 뼈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약재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보완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같은 부모로부터 태어났어도 나의 생활환경 영양상태 등을 포함한 후천적인 부분을 어떻게 강화하느냐에 따라 차이를 낼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성장에 도움이 되는 모든 요소들을 구분해 볼 때, 성장치료와 관심 여하에 따라 연간 2cm정도 큰다는 통계도 있고, 후천적 관리에 따라 키는 9.5cm정도 성장도 후퇴도 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내 아이 키가 크기를 원한다면 프로그램을 통하여 직접적으로 성장치료를 받기를 권한다. 성장 치료를 통하여 확실히 많이 크기 때문이다. 치료를 하게 되면 3년 후 10cm(12cm까지 크는 경우도)정도 자란다는 통계가 있는데 성장에는 부모의 관심이 중요하다. 성장 비만 전문 편작한의원 민병화 원장은“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사춘기가 되어 아이 스스로 자기 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경우 11~12세경 2차 성징이 나타나고 성장판이 닫힌 후에는 노력에 비해 효과가 떨어지게 되어 참 안타깝지요”라고 말한다. 키 작은 아이를 강화하는 성장 프로그램 성장치료란 키가 작은 아이를 강화시키기 위한 성장 프로그램을 뜻한다. 몸을 강화 하다보면 키가 자라는 효과를 내게 됨으로 건강과 음식습관 생활습관 등의 차이에 따른 집중적인 관리 및 케어를 하게 된다. 이는 후천적 요인 중에 영양상태 30% 부분에 해당한다 하겠다. 키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해도 나이별로 꼭 필요로 하는 영양상태가 있다. 그 근본은 물론 단백질인데 그 적정량과 여러 가지 주변 밸런스도 중요하다. 소화기가 약한 경우 소화기능을 보완해주어야 하고 간식 등의 섭생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기 때문이다. 가령 과자나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단백질의 소화 흡수를 방해하는 요인을 갖게 되거나, 비만한 경우도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게 된다. 지방이 많으면 2차 성징이 빨리 오고 빨리 커 버리기 때문에 성장이 빨리 멎을 수 있다. 뚱뚱하면 성장호르몬이 지방을 분해하는데 사용 돼버리기 때문에 어린이 비만의 경우 부모는 특히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성장치료 대상과 치료방법 성장치료는 가장먼저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내 외적 검사로부터 시작한다. 내장 기관에 문제가 있는지 등을 살펴보는 신체 발육도 검사 체성분 검사 경락 기능 검사 설문지(건강상태. 성장설문)검사 성장판이 열린 정도를 알아보는 골 연령 및 성장판 판독검사(초음파) 척추검사 등이 있다. 진단결과에 따라 체질별 약물 처방과 침구 치료를 실시. 약물 침 뜸 식이지도 성장촉진 운동 경락 마사지 등의 성장 치료가 이어진다. 유전적 요인 및 발육속도와 성장판 검사에 따라 성장 정도를 가늠하여 현실적으로 우리 아이가 어느 정도 자랄까 예측해볼 수도 있다. 근육과 뼈를 자라게 하여 지속적으로 더 커 나갈 수 있게 돌보는 6개월 프로그램은 집중 치료기와 유지기로 나누어진다. 수면과 점핑 스트레칭 중요 성장에 관련한 환경적 요인으로는 수면상태 건강상태를 최우선으로 꼽는다. 0세에서 25개월까지18~25cm 자라는 것이 사람이다. 신생아는 먹는 것 빼고 잠자는 것이 하는 일이니 그만큼 수면이 성장에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밤 11시에서 1시 사이에 성장 호르몬이 많이 분비됨으로 12시 넘어 잠자리에 드는 것은 좋지 않다. 생활 속에서 성장을 위한 좋은 습관으로 트램펄린 등의 점핑을 권장하는 민병화원장.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여 오전 10분 오후 10분 정도 뛰거나 줄넘기를 하는 것이 참 좋습니다. 줄이 없다면 그냥 뜀뛰기를 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습관이지요”라고 말해준다. 도움말 편작한의원 민병화 원장 (055)637-7676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