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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계선지능 ‘경계선지능’은 지능지수가 70~85 사이인 아이들을 말하는 것으로, 지능지수가 정상범위 (85이상)와 정신지체(70이하)사이의 경계선상에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지능이 정상 보다는 부족하나 정신지체는 아니므로, 생활적인 측면에서는 조금 반응이 느릴 뿐, 많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경계선 지능’에 해당되는 아이들은 학습할 때 산만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조용한 모습을 보여 열심히 학습에 집중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학습 시 집중의 강도가 부족해 학습에 꼭 필요한 듣고 이해하는능력, 읽고 이해하는능력, 배운 것을 오래 기억하는 능력이 떨어져 학습에서 어려움이 나타납니다. 생활적인 측면에서도 2% 부족하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데, 문제는 발달속도나 학습능력이 전반적으로 정상아와 정신지체 사이의 경계선상에 있기 때문에 ‘아직 어려서 그래 크면 달라지겠지’라는 무관심 속에 방치되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이런 아이들의 대부분은 ‘게으른 아이’, ‘모자란 아이’로, 여겨지게 되어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알게 모르게 상처를 입기 쉽습니다. 경계선지능에 해당되는 아이들은 통계학적으로 보면 전체 인구의5~7%입니다. 초등학교 한반을 30명으로 본다면 평균 약 2명 정도가 경계선지능에 해당됩니다. 경계선지능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유아기 때, 말을 배우는 것이 늦었고, 말이 어눌하며 세련되지 못하다는 특징이 나타납니다. 보통 부모님들은 “크면 나아지겠지” 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십니다만 말을 배우는 것은 아이가 나이가 들어 글자를 배우고 책을 읽고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둘째 학습의 어려움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해집니다. 학년이 올라가면 형성되어야 할 추상적인 개념형성이 늦어 응용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 1=1=2라는 사술문제를 푸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경수가 사과1개를 가지고 영철이가 사과 1개를 가지고 있다 모두 합하면 몇 개냐”라는 질문에는 답을 하는데 어려워합니다. 셋째 행동이 많이 굼뜹니다. 경계선지능에 있는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표현하는데 필요한 두뇌의 리듬감 박자감이 부족합니다. 행동이 느리고 어설픈 모습을 많이 보이게 되어 다른 사람에게 게으른 아이 모자란 아이로 여겨지게 됩니다. 넷째 사회성이 떨어진다. 경계선지능에 있는 아이들은 언어지능인 좌 뇌의 지능이 떨어져 언어능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사회성지능인 우뇌의 지능도 떨어져 또래의 다른 아이와의 소통에 문제가 나타납니다. 또 학년이 올라갈수록 초라한 성적에 자존감이 손상을 입어 우울, 위축, 자신감결여 등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경계선지능의 아이들의 학습능력 향상프로그램(집중력+인지능력)경계선지능인 아이들은 집중력과 인지능력이 또래의 다른 아이들보다 부족합니다. 따라서 경계선지능 아이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집중력과 인지능력 향상트레이닝이 필요합니다. 1. 집중력, 집중강도 향상훈련: 경계선지능인 아이들은 학습 시 집중의 강도가 부족해 학습에 꼭 필요한 듣고 이해하는능력, 읽고 이해하는능력, 배운 것을 오래 기억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집중력, 집중강도를 향상시키는 훈련인 청각집중력훈련(청 지각트레이닝), 시각집중력훈련( 시 지각트레이닝), 감각통합트레이닝 (Interactive Metronome), 자기조절훈련 등이 필요합니다. 2. 인지능력 향상훈련: 경계선 지능인 아이들은 학습에서 꼭 필요한 인지능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좌/우뇌 인지능력 개발훈련이 필요합니다. 브레인 크로스-트레이너는 22가지 시공간 기술이 적용된 Visual-Social Activity와 13가지 논리적 추론기술이 적용된 Local Reasoning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25개의 레벨로 구성된 신경과학적 브레인 훈련입니다. 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현상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감기 증상이 너무 오래 가요" Q. 안녕하세요. 저는 3살 된 남자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가 1달 전부터 기침이 있어서 병원에 갔는데 갈 때마다 감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지속적으로 주로 저녁 기침이 심하고, 가래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콧물은 거의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환절기에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감기는 아닐 가능성이 많습니다. 가래가 없는 이른바 마른 기침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감기는 대부분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아도 3주 이내에 저절로 낫기 때문입니다. 3주 이상 지속되는 마른 기침은 다음 세 가지 원인 중 하나인 경우가 많습니다.첫째로 기관지 과민성 천식을 들 수 있습니다. 감기는 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 감염 질환이지만 천식은 바이러스와는 무관한 알레르기성 과민 질환입니다. 환자의 나이를 생각했을 때 이 부분을 생각해 봐야 하고, 과민성을 줄이는 제제를 사용하여 감별해 보시면 좋습니다. 결코 감기약을 먹는 것이 아닙니다. 천식 가운데 기침이형(異形)천식이란 것이 있습니다. 호흡곤란이나 쌕쌕거리는 숨소리 등 천식 특유의 증상이 없고 발작적인 기침만 주로 나타나는데 기침이형천식은 특히 감기와 혼동되기 쉬워 간편한 호흡기 유발 검사로 감별 가능합니다. 둘째, 후비루 증후군이 있습니다. 축농증이나 비염으로 목 안으로 콧물이 넘어가는 경우인데 3~5세 환아가 가장 많습니다. 콧물이 목 안 인두에서 기침을 유발하는 신경을 자극하면 기침이 나오는데 평소 콧물이 뒤로 자주 넘어가는 사람에게서 3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후비루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코 사진을 찍고 간단한 비염검사를 통해서 진단하고 축농증이나 비염을 치료해주면 기침이 멈춥니다. 셋째, 위·식도 역류입니다. 위산이 위장에서 식도로 거꾸로 역류하는 경우인데 생소하지만 흔한 질환이며 3세 이전 아이나 3주이상의 천식, 후비루 증후군 등에 의해 기침을 누워서 오래할 때에도 동반되어서 나타나니 다른 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기 환아는 기침이형천식인 경우일 가능성이 많으며, 동반질환으로 위·식도 역류를 예방적으로 치료해줘야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본소아청소년과의원 김동운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누구나 겪는 흔한 요통? 제대로 치료 안하면 만성요통으로 고생 김미정(가명·40)씨는 만성요통으로 고생한다. 고등학교 시절 잘못된 자세로 처음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는데, 그때마다 쉬거나 찜질을 하면 곧 괜찮아졌다. 그러다 첫 아이 출산 후 통증이 심해져 아예 병원 치료를 받게 됐다. 김미정씨는 “명절이나 김장 등 몸을 많이 써야 하는 일이 있으면 늘 요통이 도져 며칠 누워 있기 일쑤였지만 그러려니 지나쳤다”며 “통증이 점차 심해져 병원을 찾으니 만성요통으로 진행돼 시간을 갖고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씨는 처음 통증이 왔을 때 대수롭지 않게 여겨 빨리 치료를 시작하지 않은 걸 후회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가장 흔하게 겪을 수 있는 통증 중 하나는 바로 허리의 통증, 즉 요통이다. 인구의 30~40%가 요통을 앓고 있으며, 80~90%는 살아가면서 한 번 이상 요통을 경험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중년에 가장 흔하고, 힘든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더 많이 발생한다. 수정형외과병원 마취과 강민석 원장은 “요통은 사람들이 일을 중단하고 쉬어야 할 필요를 보여 주는 가장 흔한 지표 중 하나”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고, 처음에는 가볍게 오는 경우가 많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지만, 증상이 반복되면 만성요통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 원장은 “만성요통의 경우 기간은 물론, 치료비용도 상당히 들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수정형외과병원 마취과 강민석 원장다리, 등까지 통증 퍼지는 등 연관통 있을 수 있어 = 요통은 등을 이루는 근육, 척추인대, 후관절, 천장관절, 추간판의 유해자극 등 구조적 화학적 원인 및 작용으로 일어난다. 또한 각 부위 연관통이나, 척수에 자극을 일으켜 발생하는 척수신경근통의 형태로 발생한다. 특히 요통과 관련된 하지통의 경우 통증치료실에 방문하는 환자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다. 요통으로 나타날 수 있는 통증의 형태는 등 부위 통증과 더불어 허리 아래쪽으로 둔하고 무지근하게 쑤시는 듯한 느낌이 발생하는 연관통, 그리고 신경통으로 인해 허리 아래 엉덩이 부위나 다리 쪽으로 이어지는 통증으로 나타난다. 대개 연관통은 무릎 위까지 나타나고 그 아래로는 신경통이 지배를 한다고 하지만 경계는 명확하지는 않다. 이와는 별도로 찌르는 듯한 형태로 나타나며 띠 모양으로 다리 아래까지도 통증이 나타나는 척수신경근통이 있다. 종양이나 감염으로 인해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이는 유병률이 5%정도로 드물게 나타난다.급성 통증의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4~6주 이내에 90%이상 좋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통증이 발생해도 큰 문제를 느끼지 못하고 지나치기 쉽다. 하지만 일단 요통이 발생하면 재발하는 경향이 있어 주의를 요한다. 강민석 원장은 “요통 환자의 약 10%정도는 증상이 6주에서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며 “통증이 처음 나타났을 경우, 또는 반복되는 통증이 있을 경우 물리치료와 신경차단치료 등을 포함한 적절한 조기치료를 해 가능한 빨리 정상적인 활동을 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강 원장은 “만성요통은 단순히 허리의 병변 외 우울증 불안증 및 불면증 등도 동반하기 때문에 꼭 치료해야 하는 질병으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요통치료, 치료와 함께 원인 제거가 중요 = 요통은 근골격계의 역학적 요인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에 역학관계를 염두에 두고 원인을 제거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 환자의 일상생활 생활습관 등을 확인해 통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원인을 제거시키는 방향으로 이끈다. 환자의 과거력, 주로 나타나는 증상, 이학적 검사 신경학적 검사 방사선검사 및 혈액검사 등으로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통의 원인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촬영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단순 방사선 사진은 제한적인 골절과 뼈의 병변을 확인할 수 있으며 CT는 골절 등은 물론, 척수신경근통 환자의 추간판 탈출증을 감지할 때 유용하다. 하지만 가장 정확한 진단은 MRI 검사를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다. MRI의 경우 모든 잠복성 질환이나 병력청취 신체검사에서도 발견하지 못하고 놓친 질환을 찾아내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때 치료에 환자 자신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무리 치료를 계속해도 자세, 걷기 등 생활습관이 잘못되어 있으면 계속 요통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수정형외과병원 마취과 강민석 원장은 “치료를 받는 중 어느 정도 통증이 사라지면 곧바로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만성요통으로 진행이 더욱 빨라질 수 있는 것은 물론, 점차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어질 수 있다”며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점차 신경기능 장애를 보이게 되면 수술치료까지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꼭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흡연 스트레스 등도 요통에 악영향 = 요통 치료는 크게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는 보존요법과 수술치료로 나눌 수 있다. 요통이 처음 발생했거나 요통이 그리 심하지 않은 경우 보존적 치료방법부터 시작한다. 침상안정, 약물투여, 냉온요법, 경피 전기신경자극, 레이저치료, 침술, 요통교실 등을 적용할 수 있으며 좌골신경통 환자의 90%는 수술을 받지 않고도 회복될 수 있다. 이때 침상안정은 2일 이내가 적당하며 너무 살이 찐 사람은 체중을 감량하고 담배를 끊어야 하며,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게 가족 주변 사람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소염진통제와 근이완제 등 적절한 약물치료도 겸하는 것이 좋다.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점차 신경기능 장애를 보이게 된다면 수술을 받아야 한다. 강민석 원장은 “수술을 받기가 여러 사정으로 어렵거나 수술을 두려워하는 경우 비수술적 적극적 치료로 경막외 신경차단, 척추후관절 차단 및 근막 차단 등을 시행하는 ‘신경차단술’을 활용할 수 있다”며 “신경차단술 치료가 효과를 보이는 경우 수술을 피할 수 있어 가치는 매우 높지만 여러 치료를 한 후에도 효과를 보이지 않거나 치료 후에도 잦은 재발이 올 경우 수술적 치료 외에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 요통 예방하는 생활습관 · 오랜 작업에는 수시로 자세 교체 - 한 자세로 계속 있다 보면 허리와 허리 근육에 무리가 간다. 같은 자세로 오래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 수시로 자세를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1시간에 한 번씩 기지개를 켜는 등 휴식을 취해야 한다. · 설거지 할 때 발 받침대를 - 주부들은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설거지 등 개수대 앞에서 일할 때는 발 받침대 등을 놓아서 왼발과 오른발을 교대로 올려놓고 일하는 것이 좋다. · 가방은 양쪽 교대로 - 무거운 가방을 한쪽으로만 매고 다니는 것은 몸의 균형에 안 좋은 자세다. 가방은 되도록 가볍게 들고, 무거운 가방을 들었을 경우 좌우 교대로 매고 다니는 것이 좋다. · 적절한 스트레칭은 필수 - 하루를 마무리할 때 등 근육과 허리, 팔 등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일상적으 2013-04-07
- 미혼여성과 임신 계획 여성들이 챙겨야할 예방 백신 _ 주원산부인과 이현주원장 미혼여성과 임신 계획 여성들이 챙겨야할 예방 백신 질병이 발생되기 전 미리 대처할 수 있는 노력 중 하나가 예방백신 접종이다. 현재 임신을 겪는 산모의 경우, 계획임신은 50%도 못 미치며, 대부분이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되어 당황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모르고 먹었던 약물이나, 임신과 동시에 발생된 질병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된다. 그 중 유행성 바이러스 질환의 경우, 임신 중 처음 발병 했을 때 그 위험이 아기에게 전달되어 선천성 기형이나 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는 종류가 있다. 특히 선천성 기형과 관련된 대표적 바이러스 질환은 풍진과 수두이다. 그 외 거대세포바이러스나 톡소플라즈마 같은 기생충감염, 헤르페스바이러스 등이 있다. 풍진과 수두 백신은 생 백신이므로 먼저 항체여부를 확인하고 맞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할 경우 임신이 아님을 확인해야 한다. 접종 후, 풍진의 경우 1-3개월, 수두의 경우 2차 접종까지 감안한다면 4-5개월 동안은 피임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아울러 강조해야 할 백신은 경부암 예방백신으로 여성으로서 당연히 맞아야하는 접종이다. 최근 보고에 따르면, 기존 자궁질환여부, 성관계여부와 상관없이 40대중반까지는 맞는 것이 좋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 경우 임신 기간 중만 아니라면 가능하고, 맞던 중 임신이 되더라도 출산직후 나머지 접종을 마무리하면 되므로, 임신 전 언제든지 접종 가능한 백신이다. 하나 더 말한다면, Tdap (파상풍, 백일해, 디프테리아)백신이다. 작년 광주에서 백일해가 유행되어 백신이 전국적으로 품절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초등학교까지 접종을 했던 경우는 이후 10년 단위로 간헐적 접종을 하면 된다. 직업 특성상 여러 사람 접촉이 많고 해외여행을 자주하는 경우,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더더욱 잘 챙겨야 할 백신이다. Tdap 백신은 사백신이므로 임신 중에 맞아도 되지만 가급적 임신 중반기에 맞는 것이 좋다.그 외 많이 알려진 B형 간염 백신이나, 유행 시기에 따라 해마다 접종권장 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백신도 임신 준비 시 챙겨봐야 할 백신들이다. 질병에 걸린 후 치료를 하는 것보다 질병에 걸리기 전 예방을 통해 산모와 가족의 건강을 유지하여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출산, 육아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주원산부인과 이현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6
-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 산본한방병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사회공헌사업 펼쳐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광대학교 산본병원(병원장 하대호)과 산본한방병원(병원장 이기상)이 한국농어촌공사와 맺은 의료봉사협약을 실천하고 나아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상반기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지역을 대상으로 매류초등학교에서 여덟 번째 무료진료 의료봉사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산본병원과 산본한방병원 반딧불이 자원봉사단 20명이 참여, 양?한방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산본병원에서는 기본검사와 혈당, 혈압검사, 골다공증 검사, 심전도 검사, X-ray 촬영과 진료, 투약이 이루어졌으며, 산본한방병원에서는 진료와 침, 뜸, 부항, 그리고 처방으로 160여명의 무료진료와 한국농어촌공사 직원의 손길이 더해져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과 지역에 사랑의 인술과 보람의 손길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보호자없는 병원, 간병비 지원 추진 경기도의회 원미정 의원(안산 8 선거구 호수동 대부동 고잔동) 취약계층에 대한 간병서비스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한 ''경기도 보호자 없는 병원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달 16일 입법예고했다.이 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나 자치단체장이 추천이나 의료기관 신청을 받아 ''보호자 없는 병원''을 지정하고 이를 위해 추가 고용한 간호사와 간병인력의 인건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보호자 없는 병원으로 지정받은 병원은 최소 3~5개의 병실을 갖추고 병실의 50%이상을 보호자없는 병실로 운영해야 한다.조례를 통해 간병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은 65세 이상이거나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등 사회 소외계층이며 최장 15일까지 간병비의 70%를 지원받는다.원미정의원은 "저소득층 가정에서 가족구성원 한명이 병원에 입원하면 이를 간병하기 위해 가계경제가 무너지고 흔들리게 된다. 공공의료에서 간병서비스만 제공하더라도 이 가족이 건강하게 경제활동을 계속할 수 있어 2차적인 복지비 지원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경기도는 조례제정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아무래도 도 재원이 투입되는데 따른 부담감 때문이다. 이에 대해 원의원은 "도립의료원 6개 병원에서 시범운영을 했는데 오히려 병실 공실율이 낮아져 지원하는 비용보다 더 많은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정책"이라고 말했다.보호자없는 병원 조례안은 5월 토론회와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친 후 6월 도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늘 연인같은 부부 사랑받는 여성을 위한 여성성형수술 요즘 여성성형수술로 숨기고 감추어왔던 성적인 고민을 해결하고자 산부인과를 찾는 여성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단지 비밀스러운 문제로 여기고 부끄러워했지만, 최근 삶에 큰 부분인 부부관계를 회복하고, 사랑받고, 자신감 있는 여성이 되기 위한 바램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한 여성에게는 삶의 전환점이 되고 있다.여성은 임신과 출산, 반복되는 성관계, 노화로 인해 질벽이 늘어지고, 항문과 질을 둘러싼 회음부 근육이 함께 늘어난다. 이로 인해 관계시에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거나, 성적 만족도가 떨어지고, 결국 부부관계의 소원함이 반복되면서 가정의 불화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부분의 여성은 임신과 출산, 잦은 성관계를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골반근육이나 질이 이완되고 손상을 받아 질수축력이 감소된다. 따라서 부부관계시 오르가즘(느낌)이 없어지고, 질 벽 손상으로 인해 질 분비물 부족과 성교시 통증을 호소 하기도 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골반근육(괄약근)이 약해지고 느슨해지며, 질벽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를 교정하기 위해 과거에 획일적으로 시술하던 질축소술(소위 이쁜이수술)은 질입구만을 좁혀 주어, 수술 후 성교통이나, 지속성부분에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행했다.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킨 것이 골반근육 재건술이다. 늘어진 질벽과 질 주변 및 회음부주변의 근육(골반근육)을 보강해 질과 회음부를 이전의 상태로 회복시키는 수술로, 탄력성과 민감도를 동시에 회복시켜준다. 최근에는 골반근육 재건술에 레이저가 활용된다. 수술시 출혈과 통증, 붓기가 적고, 수술 후 입원 없이 안정 후 귀가가 가능하다. 질 내부를 출산 전이나 처녀 때보다 더 좋은 상태로 위치를 복원하고, 느슨해진 근육을 붙들어 매어줌으로서, 수술 후 탄력 있게 좁아진 질 벽과 골반근육(괄약근)으로 질 벽의 마찰력과 질 압을 증가시켜 높은 성적 만족을 줄 수 있다. 질의 탄력성회복에 중점을 두어 시술하면서, 동시에 성간계시 충만한 느낌이 들도록 질 내외부를 적절한 크기로 좁혀주기 때문에 떨어졌던 성감이 회복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수술 결정시에 가장 두려운 것은 마취와 통증이다. 최근에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한두 시간의 수면마취를 통해, 통증이 없으며, 수술 후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글 루시나산부인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여드름 자국을 없애자~ 수십 년에 걸친 여드름에 대한 다양한 연구는 여드름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많은 진보를 가져왔다. 여드름 흉터에 대해서도 오래 전부터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되어 복합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활동성 여드름 이후에 생기는 여드름 자국에 대해서는 특별히 연구되어 발표된 것도 없으며 특화된 치료법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여드름 자국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환자들은 적극적인 치료를 원하지만 필자를포함한 많은 의사들은 ‘기다리면 없어진다’ 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치료를 권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는 임상적인 경험은 많지만 뒷받침할만한 발표된 논문적인 근거가 적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염증성 여드름이 생긴 후에 색소 침착이 생긴 경우는 통상적인 염증 후 과색소침착에 준하는 치료, 즉 레이저 토닝, 미백치료 등으로 상당한 호전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여드름의 붉은 자국의 치료는 하나의 특화된 치료법이 없고 여드름 스킨 케어를 이용한 치료와 혈관 레이저를 이용해서 신생혈관을 줄여 천천히 없어지게 만드는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보통 혈관 레이저가 여드름 홍반을 개선시키는 기전은 피부에 조사된 레이저 빔의 파장이 새로운 혈관의 생성을 줄이고, 피지선 위축효과, 염증을 억제하는 TGF-b의 증가로 인한 면역조절효과 등이 거론되고 있다.스킨 케어를 이용한 여드름 자국 치료는 표재성화학박피와이온영동치료에의해약물을침투시키는방법두가지가대표적이다. 표재성화학박피는각질세포가모공에쌓인것을제거하고염증성물질을밖으로배출시켜면포형성과염증반응을예방하는효과가있으며콜라겐재생효과등으로여드름자국을개선시킨다. 글라이콜릭산을 이용하는 것과 제스너 용액을 이용하는 대표적인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전자는 홍반에 조금 도움이 되고 비교적 보습효과가 있어서 건조한 피부에 적용하기 좋다. 후자는 각질 세포 제거에 좀더 좋은 효과가 있다.이온영동치료는 보통 비타민 C를 침투시키는데 염증반응 시 분비되는 사이토카인을 감소시켜 항염효과를 나타내고 상처 재생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또한 염증 후 멜라닌 생성과정에서 tyrosinase를 억제하여 우수한 미백효과를 준다. 이밖에도 비타민 E와 B3를 초음파로 침투 시킬 수 있다.이번 칼럼에서는 여드름 자국의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여드름의 염증을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여드름 자국을 예방하는 것이라고 하겠다.글 하얀제이피부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탈라소테라피(해양요법)로 되찾는 진정한 아름다움 일상의 긴장과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균형을 파괴시키고 건강을 해치는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심신의 치유를 통해 자가 면역력을 높이고, 밸런스를 회복시킬 때 아름다움은 완성될 수 있을 것이다. 차와에스테틱(곡반정동)이 바다에서 온 ‘탈라소테라피’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위한 힐링 테라피를 선사한다. ■자가 치유력을 높여 심신의 균형을 유지시키다현대인들은 스트레스로 인해 갖은 고충을 안고 사는 경우가 많다. 명확한 이유 없이 자신만이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힐링 테라피들이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차와에스테틱에서는 프랑스 정통 탈라코스메틱 제품으로 ‘탈라소테라피’를 제공한다. 김스미 원장의 설명이다. “‘탈라소테라피(해양요법)’는 천연해조류와 해수가 지닌 풍부한 미네랄 성분을 활용하여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회복과 치유를 도와준다.” 몸에 어떠한 무리를 가하지 않는 가장 편안한 관리가 특징이다. 또한 약용허브 테라피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체질에 맞는 약초오일을 피부에 발라 부드러우면서도 심도 있는 터치로 심신을 안정시키고 해독과 휴식을 전해준다. 이러한 힐링테라피들은 24시간 동안 수분과 산소를 공급해 신체의 원활한 순환과 배출, 대사를 촉진시켜 준다. 유명한 호텔과 병원에서 피부의 재생과 노화방지, 비만 등에 적용시키고 있는 프리미엄 관리방법. 일반 에스테틱과는 달리 제품 기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글로벌테라피교육을 이수해야만 한다. 김 원장은 “차와는 수원에서 유일하게 프랑스탈라전문점 정통탈라소테라피를 운영한다. 멀리 가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전문적인 프리미엄 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말에도 예약하면 관리가 가능하다. ■당신만을 위한 특별한 테라피를 만나다▷수기동안(童顔)테라피-편안한 가운데 동안(童顔)이 완성되다 여성들의 로망인 동안(童顔)을 ‘탈라소테라피’로 완성할 수 있다. 먼저 스킨 토너로 얼굴 피부균형을 맞춰준다. 목을 상하좌우 스테레칭으로 풀어준 뒤 본 관리에 들어간다. 사용되는 제품들이 바로 고객의 피부 상태에 맞춘 해양성 제품. 산소를 풍부하게 공급하고 해독을 도와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 있게 바꿔준다. 관리는 얼굴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축소되고 또렷하게 보이도록 한다. 기존의 얼굴축소 관리에서 보여 왔던 통증이나 열, 건조, 주름 등의 피부문제없이 안전하다. 릴렉싱 효과도 뛰어나 70분 정도의 관리시간 동안 편안하게 잠이 들 정도다. ▷두피 테라피(헤드스파) - 풍성하고 건강한 모발로의 재탄생4년째 두피케어를 받고 있는 이현수(곡반정동)씨. 약간 성근 머리가 고민이었는데 지금은 한결 풍성해졌다. 3회 정도로도 모발에 힘이 생기는 변화가 감지됐고, 6개월이 지나자 커트한 머리 속에서 잔모발이 새로 형성되는 것이 보였다. 이런 결과는 탈라소와 약용허브 테라피의 특별함에 따른 것. 약리작용이 있는 허브추출물을 두피에 얼굴관리를 하듯 해독시킨다. 릴렉싱 후 허브 추출물을 이용한 클렌징은 필수. 모발의 타입별로 5종의 약초를 사용한 해독수기테크닉, 미네랄 성분의 두피재생팩, 뜨거운 수건의 온열스팀까지 정성을 다한 관리가 70분 동안 이어진다. 약용허브의 작용을 위해 관리한 당일은 머리를 감지 않는 것이 효과가 더 좋다. “탈모, 약하거나 지루성 두피, 힘없는 모발을 가졌다면 두피케어를 권한다”고 김 원장은 조언했다. ▷임산부 관리와 마사지 태교 - 건강한 산모와 예쁜 아기를 위하여건강한 아기의 임신과 출산 후 몸매 회복은 힐링 테라피로 스마트한 준비와 관리가 필요하다. 건강한 아기를 임신할 수 있게 준비하는 ‘베이비 플랜’은 임신 전에 가장 편안한 몸으로 만든다. 태아의 성장을 도와주는 ‘출산플랜’은 마사지태교와 함께 출산을 돕는다. 골반과 허리의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부종, 색소침착, 튼살을 예방시켜 준다. 출산 후에는 디톡스 슬리밍을 통해 빠르게 몸매를 회복시키는 ‘S라인 플랜’이 진행된다.임산부 관리는 천연식물성분의 제품과 전 세계 40개국 전문가가 인정한 테크닉을 통해 인체 친화적이며 과학적으로 이뤄진다. 임신 중 양수에 공명을 일으켜 태아의 감성과 대뇌발달에 도움을 준다. “보통 출산 후의 관리만을 생각하는데 임신 중 관리가 더 중요하다. 임신 후 몸의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잘 관리해야 건강한 출산과 출산 후의 관리가 수월해진다.” 차와에스테틱에서는 마사지와 더불어 운동요법도 함께 배울 수 있다. 부담스럽지 않는 비용으로 임신 중 복부만 관리 받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문의 031-225-4042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30
- 행복을 위한 ‘작은 용기’ _ 삼성산부인과 박평식원장 행복을 위한 ‘작은 용기’ 지난 해 내원을 한 P씨(38세 주부)는 중학생 아이 둘을 가진 가정주부다. 나이가 들면서 부끄럽다고 감추기만 할 수 없어 수치심을 무릅쓰고 병원을 방문한 것이다. 상담을 하면서 그동안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동안 아이의 뒷바라지에 부부 관계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사실은 나이가 들면서 요실금 증상까지 생기니 남편이 옆에 오는 것이 부담스러워 점점 싫어졌다”고 한다. 그런 고민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주 잠자리를 요구하는 남편이 야속하기도 하여 밤마다 남편을 피해 다녀야 했단다. 그 환자의 말로는 인터넷 검색으로 이런 저런 뉴스와 소식을 접하면서도 여성수술에 대해 반신반의 했으며 광고성으로 인식하여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옆집에 이사를 온 이웃여성과 이런 저런 살림살이 얘기를 하면서 부부관계에 대해서까지도 얘기 하면서 부인과수술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고 한다. “요즘 젊은 새댁들은 성에 대해서도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것 같아요. 헬스를 하는 젊은 새댁은 몸매관리도 잘하지만 성격이 좋아서 친구도 많고 신랑과 알콜달콩 살아가는 모습이 한편으로는 질투가 났다”고 한다. 자신을 돌이켜 보니 이제 어느 정도 경제적인 기반도 잡았는데 왠지 모르게 한쪽 구석이 허전하고, 마음은 아직 팔팔하데 이렇게 인생을 허비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래서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 여성수술을 결심하고 내원을 결정한 것이다. 지금은 정기 검진을 위해 가끔 병원을 방문한다. 달라진 것은 예전처럼 어두운 표정은 찾을 수 없고 간호사에게 과일을 사다주면서 밝은 모습으로 재잘거리는 모습으로 변한 것이다. 오랜 진료경험을 하다보면 내원한 환자의 얼굴만 봐도 대략 환자의 심리상태를 알 수 있다. 굳이 부부관계를 물어보지 않아도 짐작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여성은 신랑과의 관계도 예전처럼 좋아지니 얼굴도 밝아지고 매사가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했다. 상담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아직도 우리는 산부인과를 찾는 것조차 부끄러울 정도로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는 부부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하기 원한다면 가끔은 묵은 생각을 버리고 적극적인 용기도 필요하다. 삼성산부인과 박평식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