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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염(鼻炎)에 따른 식·약(食·藥) 요법 비염(鼻炎)에 따른 食.藥요법
양기가 부족하면 구규(눈,코,입,귀,전후음)가 불리 한다.
비염의 원인과 증상은 사람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오나 비염에 걸리는 대체적인 인과관계는 양체인 사람이나 음체인 사람이나 찬 기운을 맞아서 감기에 걸리거나 음식을 먹어서 폐를 상하면서 나온다고 봐야합니다 .
이것은 한의학적으로 외감이라 하고 형한음냉즉상폐(形寒飮冷則傷肺)라 하여 즉 감기라고 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경우입니다. 감기가 오래 되거나 표치(겉표면)만 치료하고 속은 치료를 안 하여 속 즉 오장육부에 열이 남아있는데 감기에 다시 걸리거나 하면서 만성으로 변한상태를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가 반복되다보면 사람의 기혈음양이 손상을 입어서 면역체계가 부조화상태가 되고 육체는 한쪽으로 편중되어 증상은 점점 악화가 되는 것입니다 .
양체인은 평소에 더운 것을 싫어하고 시원한 것을 좋아하다보니 찬바람을 많이 쐬고 찬 음료를 자주 마시다 몸이 피곤하거나 방심한 틈을 타서 감기에 걸리게 되는데 타고난 체질상으로도 몸에 화기가 많고 음혈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콧속이 따갑거나 막히고 재채기, 냄새를 잘 못 맡으며 건조한상태가 많으면서 맑은 콧물이 주루룩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체인은 평소에도 추운 것을 싫어하고 찬 것을 잘 먹지 않으려하고 먹는 것도 잘 소화를 못시키니 잘 먹지 못해서 항상 기운이 부족해 보이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은 감기에 잘 걸리고 여기에 과로가 겹치다보면 양기가 더욱 부족하게 되어서 항상 몸은 수습을 잘 배출하지 못함으로 콧속에 하얗거나 누런 콧물이 많은 편이고 콧속이 많이 부어 있어서 비후성비염증상이 나타나며 추위를 많이 타고 소변을 자주 보며 대변은 설사를 잘 하는 편이나 간혹 오장 진액이 마른상태까지 간 사람은 변비가 되기도 하고 입이 마르나 물은 많이 먹지 않고 입만 축이는 정도로 먹습니다. 
 태음인은 시작은 한기(寒氣)로 되지만 이미 속에서 열이 생겨서 열증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이 체질은 사람들이 양체, 음체를 혼동하고 치료하거나 한태음 열태음인 으로 나누어서 치료하기 합니다만 사실 타고난 체질은 하나인데 상황에 따라 변한 것이므로 그 변한 상황 상황에 맞게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알러지성 비염 같은 경우처럼 사람의 기혈음양이 손상을 많이 입은 사람은 체질에 구애받지 않고 음양의 법칙에 맞게 치료를 오랫동안 하신다면 일상의 불편함에서 벗어나시리라 생각합니다.글 : 박용봉 원장 (수민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8
- 춘곤증 봄이 되면,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립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소화도 잘 안 되고,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이것을 춘곤증이라고 하는데, 겨울 동안 활동을 줄였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게 되는 일종의 피로 증세로서, 이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며 질병은 아니다. 1~3주 정도 지나면 자연히 사라지지만 그렇지 않다면 한의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운동이 부족하거나 과로를 했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에는 춘곤증을 더 심하게 느낄 수 있다. 주요 원인은1) 추위에 익숙해있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들이 봄의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이 약 2~3주 정도 필요한데, 이 기간에는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다.2) 낮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수면 시간은 줄어들고, 저녁 늦게까지 야외 활동량이 많아진다. 3)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한다. 이때 비타민이 결핍되면 춘곤증을 더 느끼게 된다. 4) 취직이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다. 5) 특이한 음식이나 약물도 피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최근에 새로 복용하기 시작한 것이 있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6) 다른 질병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에도 계속 피로하다면, 즉 4주 이상 피로가 지속되면 간염이나 빈혈, 갑상선 질환, 우울증 등과 같은 다른 질병으로 인한 피로감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휴식을 취해도 한 달 이상 피로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한의원이나 병원을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여기서 구분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만성피로증후군이다.단순한 스트레스성 피로와 달리 휴식을 취해도 회복되지 않고 쉬면 더욱더 피로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극심한 피로로 인해 일상생활의 절반 이상을 제대로 할 수가 없는 것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미열, 인후통, 임파선종창, 근육통, 두통, 기억력 및 집중력 감퇴 등이 동반되는 심각한 질환이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아직 정확한 원인과 치료 방법도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신경내분비계의 이상, 바이러스 감염, 환경오염으로 인한 독성물질들, 그리고 유전적인 것을 잠재적인 원인으로 보고 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약물요법을 비롯한 다양한 처방이 쓰이지만 예후도 좋지 않고 완치까지 길게는 10년 이상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평소 몸에서 휴식을 요구하는 경고등인 ‘피로감’을 느껴질 때는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증상에 따라 한의원이나 병원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춘곤증을 줄이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1) 가벼운 운동 2) 충분한 수면 3) 규칙적인 식사 4) 충분한 영양 섭취가 도움이 된다. 늦어진 봄이지만 신선한 제철음식과 운동으로 겨우내 지쳐있던 몸을 깨워 활기차게 움직이도록 하자.글 : 정경용 원장 (청주시 한의사협회 홍보위원, 정경용 한의원) 2013-04-28
- ‘중년의 자기관리’로 자신감 높여 - 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 ‘중년의 자기관리’로 자신감 높여 현대사회는 유행의 변화도 빠르고 그에 따른 의식의 변화도 달라지고 있다. 성형에 관한 의식 또한 많이 달라졌다. 예전보다 중장년의 내원환자 비율이 늘어난 것도 시대변화를 피부로 느끼게 하는 부분이다. 나이가 들어도 적극적인 자기 관리를 통해 보다 세련되고 젊게 보이길 원하기 때문이다. 중장년의 관심사는 ‘가늘고 길게’가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하게’로 바뀌었다. 그만큼 삶의 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하듯 성형을 통해 외모를 관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젊은 세대가 생각하는 성형수술과는 의미가 확연히 다른 차원이다. 내원한 여성 가운데 50이 넘은 한 중년여성은 실제나이를 알기 어려울 정도로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 여성이 있다. 이 여성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을 실제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주변인들은 그 여성을 가리켜 자기관리에 프로정신이 깃들어 있다고 인정하며 부러워한다. 이 여성의 사회활동은 20대 못지않게 적극적이어서 주변인들로부터의 인기도 높다고 한다. 중년의 성형은 노화된 신체부위를 개선하고 보완하는데 역점을 둔다. 예를 들어 눈꺼풀이 처져 첫인상이 어두워 보이거나, 또는 주름이 생겨 더욱 나이가 들어 보인다면 이러한 부위를 개선하여 보다 밝고 생기 있게 바꾸는 것이다. 주름을 개선하고 볼륨감을 주거나, 눈꺼풀을 만들어 얼굴에 입체감을 살려준다면 실제 보다 젊어 보인다. 시술 후 가장 크게 개선된 점이라면, 먼저 일상생활에서도 활기가 넘치며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이 높아지는 것이다. ‘흐린 날의 연속에서 화창하게 갠 느낌’이라고 한다. 중년층에서 성형수술을 통해 이미지 개선을 원하고 있다면 한 가지 염두에 둬야 하는 부분이 있다. 성형을 통해 분위기가 개선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노화에 따른 개개인의 신체적 건강상태를 고려해야 시술 후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술 후 변화된 모습은 무엇보다 자연스러워야 한다. 과도한 욕심은 자연스럽지 못한 결과를 낳을 수 있고 보는 이로 하여 부담스럽게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는 개별 상담을 통해 결과를 예측하고 시술 범위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7
- 행복을 위한 ‘작은 용기’ - 삼성산부인과 박평식원장 행복을 위한 ‘작은 용기’ 지난 해 내원을 한 P씨(38세 주부)는 중학생 아이 둘을 가진 가정주부다. 나이가 들면서 부끄럽다고 감추기만 할 수 없어 수치심을 무릅쓰고 병원을 방문한 것이다. 상담을 하면서 그동안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동안 아이의 뒷바라지에 부부 관계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사실은 나이가 들면서 요실금 증상까지 생기니 남편이 옆에 오는 것이 부담스러워 점점 싫어졌다”고 한다. 그런 고민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주 잠자리를 요구하는 남편이 야속하기도 하여 밤마다 남편을 피해 다녀야 했단다. 그 환자의 말로는 인터넷 검색으로 이런 저런 뉴스와 소식을 접하면서도 여성수술에 대해 반신반의 했으며 광고성으로 인식하여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옆집에 이사를 온 이웃여성과 이런 저런 살림살이 얘기를 하면서 부부관계에 대해서까지도 얘기 하면서 부인과수술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고 한다. “요즘 젊은 새댁들은 성에 대해서도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것 같아요. 헬스를 하는 젊은 새댁은 몸매관리도 잘하지만 성격이 좋아서 친구도 많고 신랑과 알콜달콩 살아가는 모습이 한편으로는 질투가 났다”고 한다. 자신을 돌이켜 보니 이제 어느 정도 경제적인 기반도 잡았는데 왠지 모르게 한쪽 구석이 허전하고, 마음은 아직 팔팔하데 이렇게 인생을 허비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래서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 여성수술을 결심하고 내원을 결정한 것이다. 지금은 정기 검진을 위해 가끔 병원을 방문한다. 달라진 것은 예전처럼 어두운 표정은 찾을 수 없고 간호사에게 과일을 사다주면서 밝은 모습으로 재잘거리는 모습으로 변한 것이다. 오랜 진료경험을 하다보면 내원한 환자의 얼굴만 봐도 대략 환자의 심리상태를 알 수 있다. 굳이 부부관계를 물어보지 않아도 짐작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여성은 신랑과의 관계도 예전처럼 좋아지니 얼굴도 밝아지고 매사가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했다. 상담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아직도 우리는 산부인과를 찾는 것조차 부끄러울 정도로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는 부부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하기 원한다면 가끔은 묵은 생각을 버리고 적극적인 용기도 필요하다. 삼성산부인과 박평식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7
- 피부노화를 늦추자(2) 피부노화를 늦추자(2) 피부노화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당화(glycation)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최근 연구에서 당화 현상이 노화 및 질병 유발 과정에 깊이 관여한다는 것이 알려지고 여드름이나 피부노화의 기전에도 작용한다고 밝혀지고 있다. 당화란 피부 진피내 콜라겐 섬유나 엘라스틴 섬유 가닥에 포도당과 과당의 공유결합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 경우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교차결합이 증폭된다. 교차결합이 되면 자외선 등에 의해 개별 섬유 가닥에 손상이 발생했을 때 복구하는 기능이 방해를 받게된다. 특히 단백질과 결합된 설탕류가 많을수록 이런 당화현상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당화결과물인 AGE(advanced glycation endproduct)가 축적된다.우리 인체는 20대 후반부터 당화가 시작되어 매년 당화된 콜라겐 섬유가 3.7%씩 증가되는데 식이에 따라 편차가 있다. 일단 당화된 콜라겐섬유의 교차결합을 복구하기는 불가능하므로 일차적으로 생성 자체를 억제해야 하는데, 당화의 원인이 되는 포도당과 과당 및 이미 형성된 AGEs의 일차공급원인 음식 조절이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음식물 내의 당 성분뿐 아니라, 음식물에 이미 포함된 AGEs는 쉽게 흡수되어 혈액을 거쳐 세포내외 성분과 결합하여 단백질의 교차결합, 염증, 세포내 산화스트레스를 증가시켜 노화를 더욱 촉진하게 된다. 동일한 재료라도 조리방법에 따라 AGEs 생성률이 달라지게 되는데 데치거나 끓이는 경우 보다 고온의 오븐에 굽거나 튀길 경우 수십에서 수백 배 올라간다. 자유라디칼에 의한 산화스트레스를 줄이고 염증을 감소하기 위해 식이내 당분과 AGEs를 줄이고 항산화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미용적 목적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로 건강에 유익하다. 저번 칼럼에 말했던 먹는 ALA는 당화를 억제하고 혈당조절에 관여하여 당뇨, 알츠하이머, 백내장등 고혈당과 관련된 합병증도 예방 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총정리하면1. 평소 식이내 AGEs나 당류가 높은 음식, 당화 현상이 높은 음식을 삼간다.2. 항산화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한다.3. 스트레스 완화, 충분한 휴식을 통해 자유라디칼의 생성을 줄이는 환경을 만든다.4. 항산화 영양 보충제를 권장범위 안에서 추가로 섭취한다.글 하얀제이피부과 주현중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2
- 질환마다 달리 적용하는 온천욕 ③ 편두통 - 머리 양쪽 또는 측면이 아픈 증상으로 뇌 속 혈관이 확장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박동을 느끼며 욱신거리는 통증양상입니다. 고온(40~42℃미만)과 서온(42℃이상)에서 반신욕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키며 교감신경의 흥분이 동반되어 진통 효과도 있지만 목욕 후 다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냉폭포탕에서 30초 내외, 고온탕(40~42℃미만)에서 3~4분 정도 5~6회 반복하면 증상이 어느 정도 완화됩니다. 긴장성 두통 - 대부분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하며 뒷머리가 땅기는 통증과 어깨 결림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목과 어깨의 긴장된 근육에 불감온도(35~37℃미만)에서 40분 정도 기포나 넥샤워를 이용한 수자극 치료를 하면 통증이 상당히 경감되고 기분도 상쾌해집니다. 요통 - 요통은 허리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탈출한 경우와 근육이 긴장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스크 탈출의 경우 척추에 가해지는 중력을 줄이면서 허리근육을 강화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데 불감온도(35~37℃미만)에서 수중 운동과 유수풀의 보행운동을 40분가량 시행하고 기포와 수압을 이용한 수치료로 통증 부위 자극을 3분 5~6회 반복하여 시행하면 통증 완화는 물론 자세도 교정되어 근본적인 치유가 가능합니다.허리근육의 긴장으로 발생하는 급성통증은 근 긴장을 풀어주는 고온욕(40~42℃미만) 3분과 기포와 수압을 이용한 수치료 3분을 5회 반복한 후 불감온도(35~37℃미만)에서 스트레칭 체조를 시행하면 증상은 대부분 호전됩니다. 목과 어깨 결림 - 현대인들의 자세와 휴대폰 사용 증가로 인한 목 근육의 긴장은 어깨근육통과 연관되어 목과 어깨 결림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휴식과 온천욕은 통증의 완화와 경추디스크로 악화를 막아주는 좋은 대처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연구결과 목이 땅기며 어깨부위가 불편할 경우 넥샤워를 통해 목 주위 경혈을 자극하고 부유욕(불감온도 35~37℃미만 온천탕에서 부력을 이용하여 하는 목욕법)을 시행하면 통증이 경감되며 목의 움직임이 호전됩니다.대전대학교 부속 천안한방병원안택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미세 자가지방이식을 통한 유방성형 미세자가지방이식을 통한 유방확대의 좋은 점 삽입한 보형물이 자기유방과 똑같은 촉감을 주고 누웠을 때 유방이 퍼지므로 전혀 수술티가 없고 보형물의 파열이나 구형구축 같은 합병증을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또 복부, 허벅지, 옆구리, 엉덩이, 종아리 등에서 지방을 채취하여 유방을 확대함으로써 균형 잡힌 몸매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유방확대에 사용되는 보형물은 일정한 모양으로 만들어 진 것을 사용함으로 시술자나 고객이 원하는 모양으로 유방을 만드는데 한계가 있으나 지방이식의 경우는 원하는 부위에 지방을 더 넣을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가슴을 만드는데 더 적합한 수술입니다. 보형물 유방확대 수술은 전신마취를 해야 하고 수술 후 몇 일간 통증과 팔을 사용하는데 지장이 있으나 지방이식 유방확대는 국소마취로 시술하여 입원이 필요 없으며 다음날부터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며 통증도 없습니다. 또한 주사로 시행하여 흉터가 없습니다. 자가지방이식을 통한 유방확대에서 알아야 할 점 흡입한 지방을 그대로 이식하는 경우는 이식한 지방의 부피에 30-40%만 생존함으로 여러번 수술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개발되었고 본원에서 보유한 지방이식전용기기는 공기노출을 최소화하였고 지방오일도 동시에 제거가 가능하여 원심분리과정을 거쳐 순수 지방만을 이식함으로써 이식된 지방 중 50-60%이상 생존할 수 있습니다.보형물 크기처럼 많은 양을 이식할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지방이식전용기기는 기존의 지방이식기기에서 할 수 없는 다량의 지방을 빠른 시기에 원심분리와 이식할 수 있어 보형물 크기와 동일하게 유방확대를 할 수 있습니다.지방이식 유방확대는 유방의 석회화가 발생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나 석회화는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확대에서 발생되기도 합니다. 모든 석회화가 치료를 요하는 질병은 아니며 나이가 들면서 인체조직에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이기도 합니다.유방암에서 석회화가 동반될 수 있으나 수술전 유방촬영과 수술 후 유방촬영을 해서 지방이식에 의한 석회화인지를 구별할 수 있어 유방암과 혼돈되는 걱정은 없습니다.글 : 김형수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갤러리성형외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사회 환원하는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터” 서양의 과학주의, 합리주의에 대한 회의와 맞물려 90년대 후반을 지나 2000년으로 접어들면서 한의학에 대한 관심과 신뢰는 깊어졌다. 더불어 사회의 고령화나 웰빙을 추구하는 의식의 변화도 화학적이지 않은 천연의 것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기에 충분했다. 또한 사상체질의학에 기초한 한의학은 각 개인의 체질을 근간으로 개별화된 치료를 하기 때문에 이런 사회의식변화에 잘 호응하는 듯하다. 그러나 이러한 의식변화와는 다르게 의학, 한의학계의 변화에는 아직도 많은 과제들이 남아 있다. 2013년 4월 1일, 대전시 한의사협회는 정금용 신임회장의 취임과 함께 이런 사회적 변화와 욕구에 발맞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천연물 신약에 대해천연물 신약은 한약처방이 캡슐화되서 유통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만 허용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식약청 약사들이 캡슐화해서 만든 것으로 결국 한약을 재형만 변화시켜서 공급하는 것인데 아무래도 편리함의 뒷면에 도사리고 있는 오용이나 남용의 부작용을 피해갈 수 없다. 한약은 개인적인 체질과 상태에 따라서 개별화해서 섬세하게 처방되어야 하는데 그런 성격을 퇴색시키는 것으로 권장하기 힘든 사안이다. IMS 근육자극요법은 무엇 침은 아니고 침처럼 생긴 것을 몸에 꽂는다. 일정한 자극을 주는 것인데 이것은 잠깐의 자극일 뿐 침이라고 보기 어렵다. 침은 경혈과 경락에 처치하는 것이고, 음양오행원리를 배제하거나 거스를 수 없다. 이런 원리에 따르고 개인의 몸상태 살펴서 처치해야 한다. 매선요법은 무엇이고, 어디에 이용되나 일종의 한방 미용 성형이라고 할 수 있다. 선을 매립한다는 뜻으로 잠깐 침을 맞고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침맞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이다. 피부에 들어간 선이 피부를 자극하며 탄력과 미백작용을 한다. 피부내부에 침투한 선은 6~8개월 동안 녹아서 없어진다. 피부에 매립한 선에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많아서 탄력과 미백에 도움을 주게 된다. 보통 3년~5년은 젊어진다고 할 수 있다. 주름이 많은 사람, 팔자주름, 미간주름, 피부처짐, 피부색 고민 등을 해결할 수 있다. 진단기기와 관련해서 한의학에서는 CT, MRI, X-Ray 등을 사용할 수 없다. 한의학의 이권을 위한 싸움이 아니라 수요자인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 볼 일이다. 한방 진단의 객관화를 위해 진단기기 사용은 꼭 필요하다. 더불어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레이저기기도 저준위 레이저만 사용할 수 있고 고준위 레이저는 사용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해 보인다. 의료보험 등 보험 적용의 문제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폭넓게 알려지지 않은 사안이고 그래서 많이 알려야 한다. 한의약 분야도 의료보험이나 기타 상해보험, 산재보험, 자동차 보험 등이 적용된다. 교통사고 등 사고와 관련해서 물리치료를 받는 것까지도 의료보험이 적용되며 약의 경우, 첩약이 의료보험 적용이 안 되는데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의료보험이 적용된다. 뜸도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치료다. 사회봉사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각 복지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 기관과 결연을 추진 중이다. 월평동 사회복지관과는 이미 연결되서 공단쪽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를 협회 회원들과 함께 로테이션 방식으로 무료로 진료하기도 한다. 양한방 합동 의료봉사단도 창단했다. 올 7월에는 몽골로 의료봉사를 떠난다. 4월 1일이면 대전한의사협회 회장으로서의 임기가 시작된다 약 630명 회원들의 목소리와 권익을 대변하는 것은 물론 대전 시민에게 양질의 한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의료보험적용 확대나 상해보험 적용문제, 의료기기 사용문제 등은 한의학의 권익과도 관련되지만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지속적 노력이 필요한 사안이다.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받은 것을 돌려준다는 생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협회가 되겠다.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터” 90년대 후반을 지나 2000년으로 접어들면서 한의학에 대한 관심과 신뢰는 깊어졌다. 서양의학에 대한 한계인식이 주된 이유였지만 사회의 고령화를 통해 확인되는 예방의학적 관점에서나 웰빙을 추구하는 의식 변화의 관점에서도 한의학에 대한 요구와 수요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의학에 기초한 한의학은 각 개인의 체질을 근간으로 개별화된 치료를 하기 때문에 사회적 요구와 맞물려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의식 변화와는 다르게 한의학계의 변화에는 아직도 많은 과제들이 남아 있다. 2013년 4월 1일, 새롭게 취임하는 대전시 한의사협회 정금용 신임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의학의 과제들을 점검해 봤다. 한의학에서 진단기기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한의학에서는 CT, MRI, X-Ray 등의 진단기기를 사용할 수 없다. 한의학의 이권을 위한 싸움이 아니라 수요자인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 볼 일이다. 한방 진단의 객관화를 위해 진단기기 사용은 꼭 필요하다. 더불어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레이저기기도 저준위 레이저만 사용할 수 있고 고준위 레이저는 사용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어렵지 않게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좀더 과학적이고 확실한 진단이 왜 양방의 전유물이어야 하는가. 한방치료도 의료보험, 자동차 보험 등 보험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폭넓게 알려지지 않은 사안이고 그래서 많이 알려야 한다. 한의약 분야도 의료보험이나 기타 상해보험, 산재보험, 자동차 보험 등이 적용된다. 교통사고 등 사고와 관련해서 물리치료를 받는 것까지도 의료보험이 적용되며 약의 경우, 첩약이 의료보험 적용이 원래는 안 되는데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의료보험이 적용된다. 뜸도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치료다. 물론 과제도 있다. 물리치료의 경우 급여 범위가 확대되어야 하고 의료보험의 정액한도도 인상이 필요하다. 협회에서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이 부분에 힘을 쏟고 있다. 한약재를 사용한 천연물 신약 유통이 허용되었다. 한의학계의 생각은 천연물 신약은 한약처방이 캡슐화 되서 유통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만 허용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식약청 약사들이 캡슐화해서 만든 것으로 한약을 제형만 변화시켜서 공급하는 것인데 아무래도 편리함의 뒷면에 도사리고 있는 오용이나 남용의 부작용을 피해갈 수 없다. 한약은 개인적인 체질과 상태에 따라서 개별화해서 처방되어야 하는데 그런 성격을 퇴색시키는 것으로 권장하기 힘든 사안이다. 한양방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는 IMS 근육자극요법은 무엇인가 양방에서 말하는 IMS 근육자극요법은 일반적인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로 좋아지지 않는 목, 허리 통증이나 경직을 간단한 바늘 치료하는 시술법이다. 바늘 치료를 한다는데 1차적 문제가 있다. 이상을 일으키는 근육 부위에 가는 바늘을 삽입해 손으로 직접 자극하는데 이를 통해 짧아진 근육을 이완시키고 근육은 수축시켜줌으로써 근육의 균형을 맞춰 통증을 해소한다는 논리다. 그러나 한방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이것은 잠깐의 자극일 뿐 침이라고 보기 어렵다. 한방에서 침은 경혈과 경락에 처치하는 것이고, 음양오행원리를 배제하거나 거스를 수 없는 것인데 IMS는 이런 원리를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그것이 문제다. 한방 미용술의 하나인 매선요법이 각광받고 있다. 일종의 한방 미용 성형이라고 할 수 있다. 선을 매립한다는 뜻으로 잠깐 침을 맞고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침맞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이다. 피부에 들어간 선이 피부를 자극하며 탄력과 미백작용을 한다. 피부내부에 침투한 선은 6~8개월 동안 녹아서 없어진다. 피부에 매립한 선에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많아서 탄력과 미백에 도움을 주게 된다. 보통 3년~5년은 젊어진다고 할 수 있다. 주름이 많은 사람, 팔자주름, 미간주름, 피부처짐, 피부색 고민 등을 해결할 수 있다. 사회봉사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계획은 각 복지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 기관과 결연을 추진 중이다. 월평동 사회복지관과는 이미 연결되서 공단쪽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를 협회 회원들과 함께 로테이션 방식으로 무료로 진료하기도 한다. 양한방 합동 의료봉사단도 창단했다. 올 7월에는 몽골로 의료봉사를 떠난다. 4월 1일이면 대전한의사협회 회장으로서의 임기가 시작된다. 약 630명 회원들의 목소리와 권익을 대변하는 것은 물론 대전 시민에게 양질의 한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의료보험적용 확대나 상해보험 적용문제, 의료기기 사용문제 등은 한의학의 권익과도 관련되지만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지속적 노력이 필요한 사안이다.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받은 것을 돌려준다는 생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협회가 되겠다.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도내 화상환자 치료 위해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과 협약 체결 강원도는 도내 아동 및 저소득층 화상환자 재건 성형 지원을 위해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대표 설수진)’과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 설수진 대표, 메디컬그룹 베스타안 김경식 회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저소득 가정의 화상환자 재건 지원과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도내 아동 및 저소득층 화상환자 치료·지원 및 화상 예방 교육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만 18세 미만의 화상환아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및 기타 저소득층(최저생계비 179%) <span style="BACKGROUND: #ffffff mso-fareast-font-family 201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