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황사철 식품 안전관리 요령 원주시보건소에서 봄철 황사가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식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요령을 발표했다.황사는 미세 모래먼지로 중금속, 바이러스, 미생물 등을 포함하고 있어 식품을 오염시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황사가 심할 때는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되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얼굴과 손발 등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식품 보관 시 주의사항●포장되지 않은 과일·채소 및 견과류는 플라스틱 봉투나 밀폐 용기에 보관하고, 반찬 등 남은 음식물도 덮어 보관하여야 한다. ●배추, 무 등 김치 재료는 외부와 밀폐된 장소에 보관하고 사용 전에는 깨끗한 물로 충분히 씻는다.●메주, 건고추, 시래기, 무말랭이 등 자연건조 식품은 황사에 의해 오염되지 않게 포장을 하거나 수거하여 밀폐된 장소에 보관한다. 식품 섭취 시 주의 사항●물을 많이 마셔 몸 안에 들어온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배출시킨다.●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로 인해 유해물질의 함량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지하수를 섭취하지 않는다.●노상이나 야외 조리음식은 황사 오염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급적 어린이들이 사먹지 않도록 지도한다. 조리 시 주의 사항●조리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고, 냄비 프라이팬 국자 스푼 등 조리기구는 사용 전 다시 한 번 세척하는 것이 좋다.●외부공기가 주방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은 후에 조리하고, 조리된 음식은 뚜껑이나 랩으로 포장해 보관한다. ●황사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비포장 채소 및 과일은 2분간 물에 담근 후 흐르는 물로 30초간 세척하여 사용한다.●생선은 흐르는 물로 세척한 후 조리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소아비만 … 부모의 노력이 필수! 얼마 전 초등학생인 A양이 엄마와 함께 내원했다. 비만을 치료하고 싶어서였다. 우리 한의원에 내원하기 며칠 전부터 식사조절을 이미 시작한 상태였다.솔직히 소아비만은 치료가 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욕구 조절이 어려워서 음식을 절제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아이들의 특성에 아이가 배고플까 봐, 힘들까 봐 지레 걱정하는 엄마 아빠가 가세해 더욱 어려워지기 일쑤다. "크는 아이를 어떻게 못 먹게 하느냐"고 하는 부모님들이 다이어트에 더 큰 장애가 된다.A양은 이제 막 초등학교 4학년. 고학년이 되기 전에 성조숙도 막고 사춘기가 오기 전에 심리적으로 위축될까 하여 미리 살을 빼기로 마음먹고 내원한 경우였다. 얼마나 감량될지 조심스러웠지만, 2주정도 후에 내원했을 때는 안도의 숨을 쉴 수 있었다. 초기 체중의 8~9% 정도가 감량되어 있었다. 아이도 살을 빼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고 무엇보다도 엄마의 노력이 뒷받침된 것이었다. 점심은 학교급식을 하니 어쩔 수 없었지만 아침식사량도 예전식사량보다 줄이고 저녁에는 샐러드 위주 식사를 하고 있었다. 물론 탕약도 꾀부리지 않고 성실히 잘 복용하고 있었다.소아비만을 치료하는데 겪는 어려움 중에 가장 큰 어려움 3가지가 있는데, 첫째 아이가 살을 빼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는 경우, 둘째 아이의 욕구 절제가 안 되는 경우, 마지막이 부모님이 아이에게 쩔쩔매는 경우이다. A양은 이 3대 난점을 모두 극복한 경우라서 2주 좀 넘는 기간 동안에 남들 1개월 정도 걸릴 만큼의 체중감량을 해낸 것이다.소아비만은 아이도 의지가 있고 욕구 절제를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들의 노력이다. 함께 먹거리를 통제하고, 한약도 잘 챙겨 먹게 해주고, 함께 운동도 하고 격려해줘야 아이가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는데 당장 아이가 배고파할까 염려하고 약도 아이가 알아서 먹도록 방치하거나 맛없는 한약을 먹기 싫어서 꾀병부리는 아이에게 쩔쩔 매는 부모님 탓에 생각만큼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욕구를 어느 정도 절제하고 보상을 뒤로 미룰 수 있는 아이는 커서도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부모들은 이런 면을 고려해서라도 아이가 자신의 욕구를 어느 정도 절제하는 법을 배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쩔쩔매지 않아도 된다. 아름다운한의원 정경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9
- 봄철 황사와 탈모 우리에게 황사는 어느새 봄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황사가 최근 들어 생겨난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기록된 먼지현상은 삼국사기에 나오는 신라 아달라왕 9년(서기 174년)의 우토(雨土)라는 기록이다. 그 당시에는 하늘의 신이 화가 나서 비나 눈이 아닌 흙가루를 땅으로 뿌린 것으로 믿어서 먼지현상이 눈앞에 나타나면 왕과 신하들은 몹시 두려워했다고 한다. 신라시대와 지금, 황사가 있다는 것은 같지만 그 성분은 많이 달라졌다. 현재의 황사는 대기오염으로 인해 납,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의 함량이 높다. 봄은 탈모인들에게 좋지 않은 계절이다. 최근 현대인들에게 부쩍 많아진 열성탈모의 경우 머리로 오르는 열이 모근과 두피를 약화시켜 탈모가 발생한다. 추운 겨울에 비해 날이 따뜻해지는 봄철엔 몸에서 열이 발생되기 쉽다. 열성탈모를 가진 환자들은 열로 인해 두피도 건조해지고 모공은 넓어지므로 탈모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봄철의 황사는 탈모를 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다. 황사의 미세 먼지들이 모공에 끼게 되면 두피에서 염증을 유발하고 열을 발생시키면서 탈모가 유발된다. 모발의 중금속 농도가 올라가면 탈모가 더욱 빨리 진행된다. 당장 탈모가 진행되지는 않더라도 황사의 중금속과 산성화된 물질들은 두피를 노화시켜 탈모를 조기에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봄철 황사로 인한 탈모를 예방하는 법1. 봄철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황사가 있을 때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하고 돌아왔다면 두피를 즉시 청결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오염물질이 씻겨 나갈 수 있도록 두피를 더욱 청결하게 세정하고 여러번 헹궈내는 것이 좋다. 비듬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두피까지 시원한 바람으로 완전히 말려주는 것도 중요하다. 2. 과도한 헤어스타일링 제품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 두피에 끈적이는 것이 남아있다면 황사가 붙어 더 오랫동안 제거되지 않고 두피의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3. 중금속을 배출하는 대표적인 음식인 미역, 김,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는 탈모예방과 발모에도 매우 좋다. 해조류를 즐겨먹도록 하자. 탈모는 생활관리를 통해서도 나아질 수 있지만, 그래도 진행이 심하다면 탈모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가 본격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모발은 잃기는 쉬워도 회복하기는 어렵다. 내일보다는 오늘이 더 치료하기 좋은 때이다.발머스한의원 노원점 홍성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9
- "열 나는 아이, 해열제는 언제 쓰나요?" Q. 안녕하세요, 4세 된 남자아이와 돌 된 여자아이의 엄마입니다. 큰아이가 어린이집을 가고 나서는 아이들이 한 달에 2~3번은 열이 납니다. 선생님들마다 열에 대한 처치도 다르고 해열제 복용법이 달라 집에서 대처하는 정확한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A. 아이에게 열이 있으면 열의 원인이 무엇인지 일단 병원에 다니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집에서는 약에만 의존하지 말고 열이 빨리 떨어질 수 있는 대증요법을 다음과 같이 해 주세요. 그러나 태어난 지 세 달 이하의 신생아가 열이 있는 경우에는 아주 심각할 질환과도 관련이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입원해서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 주위 환경조절열이 있을 때는 옷이나 담요를 너무 싸주지 말고, 방안의 온도를 서늘하게 하며 방안의 환기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옷을 다 벗겨 놓게 되면 아이가 저온으로 인하여 피부가 수축, 오히려 열이 더 오를 수 있으므로 너무 덥지 않게 헐렁한 옷으로 얇게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2) 미온수 찜질너무 차가운 물로 찜질을 하면 아이가 놀라거나 피부가 수축될 수 있으므로 미온수가 좋습니다. 미온수 찜질을 하게 되면 열이 피부를 통해 발산되므로 효과적이지만 이마에만 물수건을 얹어놓는 것은 효과가 없으며 팔, 다리, 몸통 등 가능한 몸 전체를 닦아주면 좋습니다. 이때 단순히 물수건을 몸에 얹어주는 것보다는 물수건으로 피부를 문지르듯이 닦아주어야 열이 효과적으로 발산되어 떨어지게 됩니다. 3) 수분공급열이 있으면 열 발산에 수분이 많이 소실되므로 평소보다 수분이 더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수분을 공급해 주면 회복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이때 한꺼번에 많이 먹이면 다 토하게 되므로 보리차 등을 조금씩 자주 먹이는 것이 좋으며, 우유를 먹이는 경우에는 묽게 희석해서 먹이고, 아이가 안 먹는다고 금식시키지 말고, 아이가 평소 잘 먹는 것으로 조금씩 자주 나누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4) 해열제해열제는 보통 하루에 6시간 간격으로 먹여야 하며, 열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4시간 간격으로 먹는 것도 가능합니다. 좌약은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편의상 사용하나, 먹는 해열제와 똑같고 항문자극을 주므로 너무 자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아이본소아청소년과의원김동운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9
- 소아 뇌전증(간질) 치료에 대해 어딘가 심하게 아프면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일시적인 통증이면 다시 또 통증이 재발하진 않죠. 하지만 진통제 약효가 떨어지고 나서 다시 또 통증이 재발하면 다시한번 먹어보죠.그러고도 약효가 떨어지고 나서 다시 통증이 재발하면? 진통제 몇 번 먹어보고 통증이 계속되면 뭔가 원인을 찾아서 병을 치료 해야겠다 생각하고 병원에 가시죠.진통제는 병의 원인을 치료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통증을 일시적으로 못 느끼게 해주는 대증요법인 것입니다.항경련제라는 약들은 어떤 약일까요?항경련제의 주된 약리작용은 신경세포의 작용을 억제하여 과민성을 줄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신경세포만 골라서 억제할 수 없기에 정상적인 세포의 작용도 영향 받습니다. 따라서 모든 항경련제는 많든 적든 인지장애를 초래할 가능성이 많습니다.보고에 의하면 두 가지 이상의 항경련제를 복합 사용할 경우 단독요법에 비하여 인지장애가 심각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간질 환자 중 대략 30% 가량이 항경련제의 단용 치료에 적응하지 않는 약물 난치성 뇌전증이기에 복합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는 실제로 난치성 간질의 경우 인지장애를 심각하게 유발하고 있는 것입니다.그렇다면 단독요법은 문제가 없느냐? 실제로 양방에서 치료받다 저에게 오신 환아의 부모님들은 간질치료하면서 아이들의 이해력이나 집중력, 학습능력이 떨어지게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물론 양방 항경련제 먹는다고 전부 다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어째든 항경련제의 원리가 그런 것이니 그런 부작용이 있을 가능성이 많겠죠)항경련제는 진통제, 감기약과 같은 단순 억제제이기에 아무리 복용해도 자연 치료율(아무런 치료 없이 방치했을 경우의 치료율)을 크게 넘지 못합니다. 즉 항경련제는 치료제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치료도 안 될 뿐더러 뇌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는 항경련제를 소아청소년기에 복용하게 되면 그 아이의 평생 뇌기능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노인이나 장년층의 뇌전증 치료를 한방으로 할것이냐 양방으로 할것이냐는 고민하고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뇌가 체계를 잡은 상태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크지 않다면 비용적인 면에서 양방치료도 의미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뇌가 체계를 잡아가는 시기인 소아청소년기의 뇌전증 치료는 반드시 한방치료를 받아야 합니다.글 : 김종승 원장 (아이엔여기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8
- 모 주기를 알면, ‘탈모’ 정복의 길 보인다! 탈모 환자 천만명 시대를 앞두고 있다고 하는 등, 요즘 탈모환자 증가율이 예사롭지 않은데, 그 원인은 바쁜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신체 불균형 때문일 것이다. 특히 예전보다 젊은층과 여성층에서 탈모환자가 급증하는 추세이다. 사람의 모발은 일정하게 성장하고 탈락하는 모발의 주기가 있다. 이것을 모주기라고 하는데, 탈모환자의 경우 이 모주기에서 휴지기 모발이 유난히 많다. 모주기는 성장기, 퇴화기, 휴지기, 탈락기(탈모)의 4단계로 나뉜다. 성장기는 활동기라고도 하는데, 모모세포가 활발하게 활동하여 모발이 성장하는 시기로, 남성은 3~5년, 여성은 4~6년 정도의 성장기를 가진다. 성장기 이후에는 활동이 점점 멈추고 모낭이 축소하는 퇴화기가 약 30~45일 정도 있다.퇴화기가 지나면 완전히 활동이 멈추게 되는 휴지기가 시작되는데, 탈모환자의 경우 이 휴지기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지게 된다. 정상 휴지기는 4~5개월이지만 탈모환자의 경우에는 이보다 더 긴 경우가 많다. 휴지기는 모주기 검사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모주기 검사는 모발의 성장속도와 밀도, 성장주기별 모발의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알 수 있는 검사다. 두피 진단기로 약 1~2㎝ 정도의 두피 부의 모발을 깎아낸 후 깎아 낸 부위에 작은 점 모양의 문신을 한 후, 이를 기준점으로 해 모발의 상태를 측정해 성장속도, 분포, 밀도 등을 계산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탈모 진행을 예측할 수 있다. 일반적인 모주기 과정에 따르면 하루 55개 전후의 모발이 빠지고, 또 같은 수의 모발이 자라난다. 또한 하루 평균 50~100개 정도의 모발이 빠진다면 휴지기 상태로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이 수치를 넘어 하루에 빠지는 모발의 개수가 100개 이상이라면 탈모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휴지기 기간에 빠지는 모발은 아무리 많이 빠져도 전체 모발의 30~40% 정도를 넘지 않는데, 만약 이 이상의 모발이 빠진다면 탈모가 시작됐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탈모는 조기 치료를 할수록 치료경과가 좋은데, 이는 완전한 탈모와 모공이 죽기 전에, 휴지기 모발의 비율을 줄이고, 활동기 모발로 되돌려야 하기 때문이다. 탈모가 한번 시작되면 되돌리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휴지기 모발을 잘 치료하면 더 이상의 탈모를 방지 하는 것은 물론 이미 발생한 탈모를 치료할 수도 있다. 한방 치료는 호르몬제가 아니라 한약으로 신체밸런스를 조절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한의원 고유의 두피관리요법은 두피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는 장점이 있다. 치료와 더불어 자가 관리로 한방케어샴푸와 에센스를 처방하고 있으며, 환자 스스로 평소 스트레스는 최소화 하고 검은콩, 검은깨, 제철과일 위주의 식습관과 하루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는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하면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글 : 김효상 원장 (나비솔한의원) 2013-04-28
- 임산부 건강, 건강교실에서 챙긴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분위기 속에서 2세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건강 맘! 해피 맘! 건강교실'은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1기(4월), 2기(5월), 3기(6월)로 나눠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 임신으로 인한 몸의 변화 △ 임신 및 분만과정 △ 주의해야 할 사항 △ 영양관리 △ 심리적 불안감 해소 및 신체활동을 위한 요가 △ 신생아 관리 등 꼭 알아야 할 정보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진행한다.건강교실에 참여 가능 대상은 서북구에 거주하고, 서북구보건소에서 등록·관리 중인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로서, 기수별로 20명씩 선착순 신청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문의 : 서북구보건소 보건과 521-5907남궁윤선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9
- 천안시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확대 천안시는 올해부터 난임부부 체외수정시술비 지원금액을 확대 지원한다.지난해 체외수정시술비를 1~3회차까지 180만원, 4회차는 100만원 지원했던 것을 올해부터는 1~4회차 모두 180만원 범위내로 지원한다. 아울러 인공수정시술비도 올해는 최대 3회까지 1회당 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이하인 법적혼인상태인 난임부부이며 접수일 현재 여성 연령이 만 44세이하로 난임시술을 필요로 하는 시민이다.천안시보건소는 지난해 383명에게 체외수정수시술비를 지원하고 402명에게 인공수정시술비를 지원했다. 모자보건사업 지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북구보건소 보건과 (521-5938), 동남구보건소 보건과(521-5035)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9
- “주 5회 30분이상 이웃과 함께 운동해요”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운동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해 공원이나 학교운동장 등에서 저녁시간을 이용한 '1·5·30 야간건강체조'를 운영한다. 야간건강체조는 5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 오후 8시~9시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 등 12개소에서 열리며,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야간건강체조 운영 장소는 △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 △ 청룡동 음악분수공원 △ 쌍용공원 △ 오룡웰빙파크 △ 천안축구센터 공원 △ 서북구청사 운동장 △ 장재천(불당초 앞 야외음악당) △ 천호지(안서리저수지) △ 원성천(천안여중근처) △ 신방통정지구 유수지(체육공원) △ 신부초등학교 운동장 등이다. 운동 프로그램은 야간시간을 활용한 적정체중인구 비율 증가와 운동 실천율 향상을 위해 △ 올바른 걷기 방법 △ 스트레칭 △ 건강체조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흥타령 체조를 통한 흥타령 춤 보급과 연계, 즐기면서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흥미롭게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에서는 지역사회협력결과 천안시서북구보건소(김온경 소장)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권경주 지사장)에서 공동추진 협정으로 일주일 내내(오후 8시 30분~9시 30분) 운동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야간건강체조는 천안시가 2006년부터 8년째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동장별로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발표회를 통한 호응도를 평가해 왔다. 지금까지 연 평균 3만6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보건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생활근거지 주변에서 쉽게 운동할 기회를 제공하고, 재미있게 운동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하는 운동의 생활화 조성에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야간건강체조 참여방법, 장소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 보건소(521-2835, 592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8
- 약손명가 신부스페셜 관리 약손명가 ‘골기테라피’로 5월의 신부, 더욱 눈부시게 일 년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 5월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에게 더욱 행복한 시간이다. 결혼준비로 분주히 시간을 보내다 보면 푸석한 피부와 탄력 잃은 몸매에 절로 한숨이 나오기 마련. 가장 아름답고 싶은 신부의 특별한 날을 위해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할 때다. 요즘은 신부 뿐 아니라 신랑의 웨딩케어도 주목받고 있다.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약손명가의 웨딩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신혼여행지 비치웨어도 자신하게 5월에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신부 민희선(29) 씨는 웨딩드레스를 예쁘게 입기 위해 몸매관리는 물론 식단까지 조절 중이다. 틈나는 대로 집에서 스트레칭을 하며 어깨와 팔 라인을 만드는 것은 물론 약손명가를 찾아 전문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민 씨는 “우리 또래 결혼을 준비하는 친구들은 웨딩케어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며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이기에 그만큼의 투자는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약손명가 신부관리는 골기테라피를 이용해 골막관리와 이완관리로 뭉친 부분은 풀고 처진 부분에는 탄력을 줘 아름다운 어깨라인을 연출시켜준다. 이는 골기테라피가 뼈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면서 지방세포가 분해되기 때문. 악손명가의 신부관리 골기테라피는 자세 교정 효과도 있어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 라인이 더욱 살아난다.결혼식장에서 신부를 빛나게 하는 게 웨딩드레스라면 신혼여행지에서는 비키니나 수영복 등의 비치웨어가 아닐까. 약손명가의 신부스페셜 관리는 비치웨어를 입을 때 신경 쓰이는 뱃살과 허벅지의 군살을 슬림하게 해 줘 보다 멋진 바디라인을 가꾸는 프로그램. 약손명가 관계자는 “약손명가에는 단기간에도 아름다운 얼굴과 어깨선으로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최대한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특별한 노하우가 준비되어 있다”며 “체형을 아름답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피부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스킨케어의 효과도 배가된다”고 설명했다. 골기테라피 이용한 신랑관리 프로그램도 각광약손명가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신랑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긴장된 얼굴 근육을 풀어 결혼식장에서 사진을 찍을 때 부드러운 표정이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해 준다. 사실 남성들은 업무 스트레스에서 오는 피부 트러블이나 흡연, 음주, 잦은 면도 등으로 인해 피부에 자극이 될 만한 요소가 많다. 약손명가에서는 모공축소나 화이트닝 등피부 상태에 따라 맞춤식 케어가 가능하다. 사진 속 포즈를 한결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도록 골기테라피를 통해 스트레스로 뭉쳐있는 어깨와 등의 근육도 풀어준다. 어깨와 등을 이완하고 근육을 자극해 예복을 입었을 때 훨씬 세련되고 듬직한 인상을 풍길 수 있다.약소명가는 연예인 사이에서도 작은 얼굴로 만들어준다 해서 더 유명해진 에스테틱 브랜드다. 약손명가의 골기테라피는 일종의 자연요법으로 피부를 통해 뼈까지 자극을 주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원리. 골기테라피를 통해 순환이 원활해진 혈액은 혈액 본래의 역할인 영양분 공급과 노폐물 배출을 활발히 하면서 몸을 균형있게 변화시킨다. 아울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용인죽전점 031-897-0091, 분당서현점 031-703-3433분당정자점 031-714-6686, 서판교점 031-8017-7756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약손명가의 경쟁력, 철저한 교육시스템에서 나온다골기테라피는 관리자인 뷰티션의 마음이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작업이다. 단기간에 방법을 습득한다 하더라도 꾸준히 수련하지 않으면 관리효과를 얻기 어렵다.약손명가는 단순한 테크닉을 전수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수련과정을 통해 전문 뷰티션의 역량을 키워가는 기업으로 명성이 높다. 국내 에스테틱 업계 최고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철저한 교육과 연습을 통해 기술을 향상시킨다. 고객에 대한 인사예절이나 전화응대법, 고객 상담 외에도 지식이나 능력을 쌓아가는 교육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약손명가는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전국에 있는 전 직원이 정기적으로 한 곳에 모여 밤샘 교육에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교육과정을 통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