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피가 맑아야 건강합니다 "사람은 하늘과 땅의 기운을 먹고 산다" 즉 코를 통한 호흡으로 산소를 받아들이고 입을 통해 땅에서 자란 곡식을 받아들여 영양분을 흡수하게 된다. 그렇게 받아들인 산소와 영양분은 혈액을 통해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로 보내진다. 60조개로 이루어진 우리 몸의 세포들은 혈액을 통해 흘러들어온 산소와 영양분을 이용해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해내고 몸의 조직들은 그 에너지를 이용해 제 기능을 발휘한다. 우리 몸의 조직이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맑은 혈액을 필요로 한다. 혈액이 맑아야 우리 몸의 구석구석에 있는 세포들에 산소와 영양분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다. 그런데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되는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등 많은 질환들은 이 혈액이 맑지 못해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혈액에 기름이 많이 끼는 고지혈증이 그 원인이다. 고지혈증이란 피 속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많이 끼어있는 경우를 말한다. 혈액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많이 섞여 있으면 끈적끈적하여 흐름이 느려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 몸의 세포들이 필요로 하는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적어질 수밖에 없고 온 몸의 세포들은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므로 혈액을 더 보내달라고 아우성을 친다. 그러면 심장은 더욱 많은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서 강하게 수축할 것이고 그 결과로 혈압은 높아진다.혈압이 높아지면 혈관이 터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중풍발생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말이 된다. 그래서 혈압약을 먹어 혈압을 낮추면 혈관이 터져 발생되는 중풍의 위험이 낮아진다. 그런데 중풍발생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혈압을 낮추면 우리 몸의 구석구석에 혈액공급이 충분하지 못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우리 몸은 혈액을 더 많이 보내달라는 요구를 하게 될 것이고 그러한 요구에 따라 심장은 수축을 더 강하게 해서 혈압을 높인다. 약을 복용함에도 불구하고 혈압이 높아지게 되면 혈압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양의 약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그러면 어떻게 해야 될까. 약을 먹지 않아도 혈압이 높아지지 않도록 해야 된다. 약을 먹지 않아도 혈압이 정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상혈압으로도 온몸 구석구석까지 혈액이 잘 순환될 수 있을 정도로 맑은 혈액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혈액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이다.십장생한의원 강진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3
- 지금 당신의 마음, 불안하고 우울하세요? 사람이 살다보면 누구나 불안하고 우울해질 때가 있다. 보통의 경우는 삶에 큰 지장 없이 극복하지만 일부는 증상이 심해져 우울증으로 발전하고 극단의 선택을 하기도 한다. 최근 들어 이런 불안과 우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평생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는 성인은 271만명으로, 10년 전인 2001년(166만명)에 비해 63% 급증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불안과 우울 키운다이처럼 불안과 우울이 급증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쏘울 최면심리연구원 부천연구소 정진섭 원장은 “사회의 급격한 변화로 나타나는 주위 환경의 수많은 자극이 인간의 의식체계에 영향을 미쳐 불안과 우울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한다. 주위 환경의 자극이 극심한 스트레스로 작용, 인간의 표면의식이 논리적 이성적으로 분석할 수 없는 자극에 노출되면서 불안과 우울이 온다는 것. 퇴직한 후에 찾아오는 낯선 환경에 대한 불안, 출산 후에 찾아오는 불안, 갱년기 여성들에게 찾아오는 불안 등이 모두 이와 관련이 있다는 설명이다.사람의 의식체계는 대략 표면의식 10%, 잠재의식 90%로 구성돼 있다. 표면의식은 우리가 눈을 뜨고 있을 때의 분석, 이성, 비판 등의 각성 상태에서의 의식이다. 잠재의식은 이런 표면의식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불안과 우울은 잠재의식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게 정 원장의 설명이다.“사람들은 누구나 어떤 상황을 만나게 되면 표면의식에서 이성적으로 판단하려 하고, 여의치 않을 때에는 이 상황에서 도망(회피)갈지, 아니면 대항할지를 선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복잡 다양한 사회에서, 특히 심신이 불안한 상태에서는 이성적 판단의 한계를 넘어서는 수많은 자극들에 노출됩니다. 이성적 판단의 한계를 넘어선 자극들이 무작위로 우리의 의식체계로 들어오게 되는데, 잠재의식이 이 자극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불안과 우울이 생기는 것이죠.”평소 부정적인 경험이나 기억이 많으면 잠재의식은 각종 자극을 몸에 해로운 것으로 인식하고 본능적으로 방어나 회피를 하려한다. 그런 현상이 표출되는 것이 불안과 우울이다. 삶에 대한 행복한 경험이 불안·우울 치유감당할 수 없는 자극이나 스트레스가 축척이 되면 인간의 의식체계는 불안을 느끼기 시작한다. 불안이 계속되면 우울해지고, 더 심해지면 회피단계로 접어들면서 극도로 대인관계를 꺼리는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손이나 발을 떨고, 주위의 소음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불안을 의심해봐야 한다.그럼, 어떻게 최면을 이용해서 불안과 우울을 치유할 수 있을까? 정진섭 원장은 최면치유법 중에 하나로, 삶에 대한 좋은 기억을 잠재의식에 인위적으로 넣어 주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잠재의식에 저장된 기억은 불변의 기억이 아니라 가변의 기억이다. 사실만을 기억하는 것도 아니고 왜곡(distortion)을 통해 본인이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한다. 최면사가 최면을 통해 표면의식을 정지시키고 잠재의식을 핸들링하면서 인위적으로 좋은 기억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일종의 가상경험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최면상태에서 이미지 공부를 시키는 것입니다. 기쁘고 행복했던 기억이나 경험을 심어주는 것이죠. 그러면 우리의 뇌는 실제로 그런 일들이 있었던 것으로 인식합니다. 이게 누적이 되면 잠재의식은 ‘나는 행복해’, ‘인생은 즐거운 것이야’로 기억을 하죠. 잠재의식이 삶을 즐거운 것으로 인식하게 되면 삶을 회피하려는 움직임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됩니다.”불안이나 우울 문제로 정 원장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최하 불안단계 이상이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삶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는 과정에 앞서, 불안의 원인을 찾고 이를 제거하는 과정이 선행된다. 불안의 원인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제거하는 방법이 달라진다. 문의 : 032-323-3475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최면은 과학적인 심리심층분석학간혹 ‘최면’을 마술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최면은 심리심층분석학의 한 분야이다.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치료의 한 수단으로 최면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미국 의학회에서는 1958년 최면을 유용한 치료 수단으로 인정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헌장에도 최면은 ‘강력한 치료 수단’이라고 명시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면을 이용한 질병 치료와 과학수사 등이 꾸준히 늘고 있다.최면은 최면 자체로도 효과가 있지만 잠재의식으로 들어가기 위해 표면의식을 일시적으로 정지(abeyance)시키는 도구로 많이 활용된다. 평상시의 상태에서는 인위적으로 잠재의식에 접근하기 힘들기 때문에 최면으로 표면의식을 정지시킨 상태에서 잠재의식에 접근하는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3
- 아이들의 코골이 진료를 하다보면 코고는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밤에 코를 곤다는 것은 수면 중에 호흡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이며, 이는 깊은 잠을 들지 못하도록 방해하여 자고 일어나도 개운치 않고 낮에 활동할 때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처럼 심한 경우는 낮에 잠이 오는 주간 기면증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산소의 불충분한 공급으로 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성장기의 아이들은 깊은 잠을 잘 때 성장 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므로, 코를 골게 되면 숙면을 취하지 못해 성장 발육에도 지장을 줄 수 있고, 낮에 학습능력과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짜증을 많이 내고 신경질적인 아이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코골이를 코에서 나는 소리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는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기 때문에 코와 목이 만나는 부위의 목젖과 편도, 입천장 부위의 점막이 떨리면서 나는 소리가 코를 통해 울려 퍼지는 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골이의 원인은 주로 아데노이드 비대, 만성 코질환, 비만 등이 있는데, 아이들의 경우 대부분 아데노이드 비대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데노이드는 자라나면서 점차 커져 6-7살까지 커지고 10살 이후에는 작아지는 콧속 뒤쪽에 위치한 편도 조직으로, 지나치게 큰 경우 코를 통한 호흡을 어렵게 하고 입으로 숨을 쉬게 하여 잘 때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심하게 코를 골다가 갑자기 조용해지면서 숨을 쉬지 않고 조금 지나서 숨을 크게 몰아쉬는 것을 말하며, 수술까지도 고려해야 하는 증상이므로 아이가 코를 고는 경우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아데노이드 비대는 특별한 질환 없이 유전적으로 크게 타고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감기와 같은 급성 염증이 자주 재발하거나 코 속이나 부비동의 만성 염증이 있으면 아데노이드 비대가 더 빠르게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아데노이드 비대가 있는 아이들이 감기나 알러지 비염, 축농증 등이 발생하게 되면 코골이와 코막힘이 더 심해질 뿐 아니라 중이염도 잘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부터 코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입니다. 아데노이드 비대가 있는 아이들은 평소에는 감기에 잘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호흡기 면역력을 보강하는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체질적인 비염이 있는 경우에 비염 치료를 통해 코를 통한 호흡이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경희해맑은 한의원 강상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시 보건소,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원주시(보건소)는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선천성이상아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지원범위는 출생 후 28일 이내 의료기관에서 선천성 이상아로 진단받은 환아로, 출생 후 6개월 이내(퇴원일 기준) 수술 및 치료를 위해 발생한 치료비를 지원한다. 2회 이상 입원했을 경우 의료비 지원은 1회 입원 진료비만 가능하고, 1인당 최고지급액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지원 대상으로 첫째아와 둘째아는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 이하 가구의 미숙아 출산 가정이고, 셋째아 이상 출생아가 미숙아인 경우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나, 자동차 소유자는 평가액 3000만 원 이하 차량이어야 한다.대상자는 진료비영수증원본, 입금계좌통장사본, 출생증명서, 질병명이 포함된 진단서 사본, 차량보험가입증 등의 서류를 구비하여 퇴원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문의 : 737-4056(원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비만에서 대사증후군까지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하여 내당능 장애(당뇨의 전 단계, 공복 혈당이 100mg/dL보다 높은 상태, 적절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에 의해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는 상태),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대 증후군이라고 한다. 대사증후군의 발병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중심성 비만으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현대인의 운동 부족, 유전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된 것으로 추정된다.인슐린 저항성이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에 대한 몸의 반응이 감소하여 근육 및 지방세포가 포도당을 잘 섭취하지 못하게 되고 이를 극복하고자 더욱 많은 인슐린이 분비되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1. 복부비만 : 남자의 경우 허리둘레가 102cm 초과, 여자의 경우 허리둘레가 88cm 초과 (한국인 및 동양인의 경우 대개 남자의 경우 허리둘레 90cm, 여자 80cm 이상)2. 고중성지방혈증 : 중성지방 150mg/dl 이상, 또는 약물복용 중3. 저HDL 콜레스테롤혈증 : 남자 40 mg/dl, 여자 50mg/dl 이하, 또는 약물복용 중4. 높은 혈압 : 130/85mmHg 이상 또는 약물 복용중5. 혈당 장애 : 공복혈당 100mg/dl 이상 또는 당뇨병 과거력, 또는 약물복용 중 위 구성 요소 중 3가지 이상이 있는 경우를 대사증후군으로 정의하였다. ● 한의학에서 본 대사증후군 치료대사증후군은 중심성비만으로 인해 일어나는 여러 가지 만성대사장애의 집합군이다. 주로 중심성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혈관계질환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의학에서는 비만으로 인한 담음, 어혈로 비위가 허약해지고, 몸의 기력이 쇠해져, 결국 몸의 진기 부족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 대사증후군의 내인이고, 과식, 운동 부족, 스트레스, 피곤 등이 대사증후군의 외인이라고 보고 있다. 때문에 치료는 비위를 강화시키고 화담거어뿐만 아니라 동시에 음식 조절, 주기적인 운동과 적절한 기분 전환, 스트레스 해소도 함께 병행해야 좋은 치료효 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경희해맑은한의원’ 무실동으로 확장이전 중앙동 (구)원주우체국 앞에 있던 ‘경희해맑은한의원(원장 강상길)’이 지난 23일 무실동 시청대로변 새봄산부인과 건물 1층(북새통서점 옆)으로 확장 이전하였다. 이전 개원에 발맞춰 한방병원과 소아전문 한의원의 풍부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폭 넓고, 다양한 진료를 진행한다. 비염 성장 천식 아토피 비만 축농증 감기 허약 소아질환 학습장애 학습부진 등의 진료를 진행하며, 주차는 건물 뒷편의 중부장로교회 앞 행복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진료 상담 및 문의 : 744-10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체형 불균형 두통골반뼈가 틀어지면 턱관절까지 영향을 미쳐 얼굴의 좌우 균형이 깨질 수 있다. 골반뼈의 영향권에 목뼈 1번이 있기때문. 골반이 틀어지면 척수를 감싸고 있는 경막을 통해 목뼈까지 전달, 인대와 근육에도 영향을 주어 두통이 생긴다.어깨통증골반이 비뚤어지면 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척추도 함께 휘게 된다.척추의 만곡이 비뚤어지면서 좌우어깨 높이와 전후 균형이 맞지 않게 되고 주로 사용되는 근육에도 차이가 생겨 어깨통증의 원인이 된다.요통척추를 받쳐주는 골반이 틀어지면 척추를 연결하는 근육의 긴장도에도 불균형이 생겨 통증을 유발한다. 자세 불균형과 허리를 중심으로 체중부하의 문제가 지속되면 디스크 압력에 영향을 주어 디스크 질환으로 발전되는 경우도 있다.생리통틀어진 골반은 자궁의 모양에도 변형(자궁후굴)을 일으킨다. 또한 생리주기에는 자궁과 난소를 감싸고 있는 근육의 긴장도가 더욱 높아져 혈액순환이 느려지고, 통증을 동반한 생리불순, 요통, 구토, 우울감도 유발할수 있다.하체비만하체비만의 경우 골반이 벌어지면서 고관절(허벅지가 시작되는 부분)이 튀어나오는 체형이 많다. 골반주위의 인대와 근육이 약화되면서 벌어진 공간에 체지방이 쌓여 다이어트를해도 하체부위는 잘안빠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변비내려앉은 장기가 내방을 압박하여 장의 움직임이 나빠지고 변비 증상이 온다.부종혈행이 나빠져 신진대사가 저하되면 불필요한 수분과 지방이 쉽게 쌓이고, 부종과 냉증 증상이 나타난다. 문의 : 이너벨라 농성점 062-351-28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6
- 만성 전립선염의 치료 글 :코넬비뇨기과의원 이승준 원장 만성 전립선염은 전립선 내부에 세균감염과 염증을 수반하며 만성적 배뇨증상들과 회음부 주위에 불편감을 동반한다.보통 다른 부위에 염증이 있으면 내과적으로 소염제, 혹은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통해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그러나 만성 전립선염은 그렇지가 않다. 여기에는 전립선 자체의 해부학적, 기능적 요소가 관여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가지 이유로 만성 전립선의 치료에서 내과적 약물치료뿐 아니라 행동습관을 고치는 것이 필요하다. 그 방법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식이요법 = 술, 커피 같은 카페인이 들어 있는 식품과 자극적인 음식, 예를 들어 한국사람들이 선호하는 매운 음식들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육식보다 채식 위주로 식사를 하고 특히 밤에 고기를 많이 안 먹도록 해야 한다. ▷전립선 마사지나 규칙적인 성생활 = ‘고이면 썩는다’는 설이 여기에 통한다고 할까. 아무튼 주 2~3회 전립선액을 배출해주는 것이 전립선 증상들을 악화시키지 않는다. 부부생활에서는 주 2회 정도 사정을 동반한 성생활이 도움이 된다. ▷온좌욕 = 온좌욕은 회음부와 골반저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완화시키고 염증분비물의 배설을 촉진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결과적으로 전립선세포 내로의 산소분압이 증가돼 근세포의 회복을 촉진하고 부종을 감소시킨다. ▷물리치료 = 회음부의 압통을 느끼는 부위를 중심으로 근육마사지 치료를 병행해 통증을 경감시킨다. ▷바이오피드백치료 및 전기자극치료 = 회음부 자극 기계나 기구 등을 통해 전립선 주위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방법이다. ▷대증적 치료 = 회음부에 압통이 가지 않도록 딱딱한 곳에 오래 앉아 있지 않는다. 또한 앉아 있는 곳에 쿠션을 둬 회음부를 편안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 오랫동안 승용차에서 장거리 운전을 삼가면 좋다. 택시운전기사에게서 만성전립선염이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스트레스의 경감 =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운동이나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최소화시켜야 한다. 이와 같이 만성전립선염은 약제의 발달로 많은 치료효과를 보고 있으나 완치까지는 많은 임상연구들이 필요한 질병이다. 치료를 위해선 환자와 치료자의 의지, 질병에 대한 적절한 지식들이 필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배변 후에 강한 통증이 온다. 글 : 상쾌한항외과 류광석 원장 단단한 변으로 긁히거나 설사가 세게 통과하는 것 때문에 글자 그대로 항문이 찢어지거나 상처가 난 상태를 치열이라고 한다. 정확하게 말하면 항문의 아래쪽에 있는 항문상피 부분의 상처를 말한다. 직장에 비해 항문상피는 혈류가 풍부하지 않고 탄력성이 적기 때문에 아주 작은 자극으로도 쉽게 찢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출혈은 그다지 많지 않아 배변시에 종이에 조금 피가 묻는 정도이다. 치열이 괴로운 이유는 참을 수 없는 통증 때문이다. 항문상피는 통증에 매우 민감한 부위이므로 직장에 생긴 내치핵과는 다르고 처음부터 통증을 수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치열인 환자들은 증상을 설명해 줄 때에 "배변을 할 때는 통증이 심하고 배변 후에도 잠시 동안은 찡한 통증이 계속된다." 라고 흔히 말한다. 이것은 단단한 변 등으로 긁혀서 항문이 찢어져 "아프다!"라고 생각한 순간에 내괄약근이 반사적으로 경련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 경련에 의해 찢어진 부위가 스치기 때문에 통증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다. 단, 화장실에서 나와 얼마 지나지 않으면 자연적으로 없어진다. 이것이 치열의 시작 즉, 급성기이다. 지금까지 읽은 내용에서는 적어도 치열이 치핵보다는 덜하다고 생각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렇지도 않다. 단순히 피부가 찢어진 상처라면 방치해 두어도 자연적으로 낫겠지만, 항문의 경우에는 변이 통과하기 때문에 상처가 좀처럼 낫지를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점점 악화되어 만성화 되기 쉬운 것이 치열의 두드러진 특질이다. 치열이 만성화되는 것은 배변시에 생기는 통증이 싫어서 변을 보고 싶은 기분 즉, 변의가 생겨도 배변을 참는데서 시작된다. ''변의''는 변의 장에서 내려와서 직장에 도착하여 직장변을 압박해 직장벽에 있는 압수용체가 그것을 뇌에 전달 함으로써 변을 보고 싶다는 느낌이 생기는 것이다. 변의를 참게되면 변은 직장에 멈춘 상태가 된다. 그래서 다시 변비가 되고 변이 단단해져 상처를 스치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니 더 나쁘다고 볼 수도 있다. 이런 악순환을 반복하는 동안에 처음에는 얕았던 상처가 점점 깊게 파여져 궤양화 되기 시작하고 상처에 변이 들어가면서 상처가 변의 세균으로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키고 용종으로 발전하게 된다. 결국 항문이 좁하져 연필 같은 가느다란 변 밖에는 나오지 않게 되는 등 배변이 뜻대로 되지 않게 되고 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반바지나 스커트 치마를 입고 싶어요 글 :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 여름이 가까워지고, 많은 여성들의 옷차림은 가벼워져 하의 실종의 계절이 도래하고 있다.하지만, 튼실한 허벅지나 종아리를 가진 여성들이라면 경우가 다르다. 엄청난 스트레스로 한 여름에도 반바지는커녕, 긴바지밖에 입지 못하고, 예쁜 치마나 스커트는 상상도 못하는 게 현실이다.아름다운 각선미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여성들은 다이어트로 살을 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그러나 종아리에 근육이 많은 일종의 무다리 여성들의 경우 선천적인 원인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단순한 체중 감량만으로는 개선되기 힘들다.쉽지 않은 종아리 관리, 간단하고 쉽게 관리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종아리는 다른 부위와 달리 지방만을 빼서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지방흡입수술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부위이며, 근육(소위 알통)을 함께 줄여주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종아리 라인을 개선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지방흡입이나 레이저 지방융해술, 보톡스 주사법, 근육퇴축술, 스키니 종아리 성형술, 신경 융해술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보톡스는 효과 기간이 짧고 신경융해술이나 신경절제술은 피부절개를 통해 시술하므로 시술 후 흉터 및 위험도가 있고 붓기와 재발 가능성이 있다.그 중 가장 효과가 뛰어난 방법은 스키니 종아리 성형술로, 종아리의 근육 중에서 가장 바깥쪽의 근육을 제어하는 신경을 차단하여 근육의 양을 줄이는 최첨단 시술법이다. 종아리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을 차단하여 흉터 없이 즉시 종아리 알통이 없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근육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라인을 만들 수가 있어 시술 후 통증이나 부종이 거의 없다.스키니 종아리 성형은 반영구적으로 효과가 있으며 1회 시술로도 효과가 있어 추가 시술이 필요 없고 국소 마취로 통증 없는 간단한 수술법이다.만약, 알통과 지방이 많은 복합성 종아리일 경우에는 스키니 종아리 성형술과 함께, 바깥쪽의 지방형은 지방흡입이나 지방용해술을 병행한다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일반 다이어트로도 잘 빠지지 않는 종아리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본인의 종아리가 근육형인지 지방형인지 고려하여 알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을 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